죽창 앞에선 너도 한 방 나도 한 방 죽창... 주욱창을 가져와라...
개요
W모터스에서 만든 하이퍼카이다.
W모터스의 첫 번째 양산 하이퍼카로 2013년 카타르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총 7대만 한정 생산되었으며 가격은 무려 340만 달러. 공개 당시 환율로 한화 약 37억원 수준으로 소개되었다. 환율에 따라 원화 가격은 당연히 달라진다.
중동에서 탄생한 자동차지만 개발 과정에는 여러 유럽 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포르쉐 전문 업체로 유명한 독일의 RUF가 파워트레인 개발에 참여했고 이탈리아의 디자인 업체 StudioTorino 등과도 협력했다.
W모터스 공식 사양 기준 엔진은 3,756cc 수평대향 6기통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780마력, 최대토크 960Nm을 낸다. 미드십 후륜구동이며 제로백은 2.9초, 최고속도는 395km/h이다.
옛날 자료에는 770마력, 최고속도 385km/h 등으로 소개된 경우도 있었지만 현재 W모터스가 공개하고 있는 공식 제원은 780마력과 395km/h이다.
변속기는 현재 공식 사양상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장착된다. 초기 공개 당시에는 6단 시퀀셜 변속기도 언급되었던 적이 있으나 최종 공식 사양에는 7단 듀얼클러치가 올라와 있다.
특징
도어 방식도 상당히 특이한데, W모터스가 리버스 다이히드럴 도어(Reverse Dihedral Door)라고 부르는 뒤쪽 힌지식 상향 개폐 도어를 채택했다. 대충 람보르기니식 시저도어를 반대로 뒤집어놓은 것처럼 생겼다.
그리고 이 차가 미친 가격을 자랑하는 이유 중 하나가 온갖 사치품을 차에 때려박았기 때문이다.
LED 헤드라이트에는 무려 440개의 다이아몬드가 들어간다. 구매자의 주문에 따라 보석을 선택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때문에 세계 최초로 보석이 박힌 헤드라이트를 사용한 양산차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
실내에는 카본파이버를 대량 사용했고, 당시로서는 굉장히 미래적으로 보였던 9인치 홀로그램식 미드에어 디스플레이와 11인치 인포테인먼트 화면도 들어갔다.
차체 역시 카본 컴포지트로 제작되어 공차중량은 약 1,400kg 정도다.
한마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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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좋은 슈퍼카를 만들자. |
” |
라는 정신으로 만든 차다.
유명세
분노의 질주 7편인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 등장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특히 두바이의 에티하드 타워에서 빌딩과 빌딩 사이를 날아다니는 정신나간 장면에 등장한다. 영화 속에서도 "7대밖에 없고 340만 달러짜리"라는 설명이 직접 나온다.
물론 340만 달러짜리 실차를 진짜로 빌딩 밖으로 던진 것은 아니다.
액션 장면에는 W모터스가 제작한 라이칸 하이퍼스포트 복제 스턴트카들이 사용됐으며, 카본파이버 대신 유리섬유 차체를 사용하고 포르쉐 박스터 계열 파워트레인을 집어넣었다. 실제 라이칸은 근접 촬영이나 전시 장면 등에 사용됐다.
실차 7대 중 하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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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찍어야 하니까 창문 밖으로 던지겠습니다. |
” |
할 정도로 제작진도 미치지는 않았다.
경찰차 버전도 존재한다.
다만 원문에 있던 "두바이 경찰이 도입했다"는 것은 잘못 알려진 내용으로, 정확히는 2015년 아부다비 경찰이 라이칸 하이퍼스포트 경찰차를 공개했다.
교통안전 홍보와 각종 행사·관광지 전시를 위한 성격이 강했으며 실제로 340만 달러짜리 차를 타고 동네 과속충을 쫓아다니는 용도는 아니었다.
비싼차인 만큼 너는 못타니 굳이 타고싶다면 아부다비에서 과속을 하면...
ㄴ그래도 이 차가 잡으러 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냥 평범한 경찰차가 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