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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잘알이다! 우와 정말 데덴네!
웅
Brock
일본어 이름タケシ
출생지관동지방 회색시티
직업포켓몬스터 체육관 관장
소속회색체육관
대표 포켓몬롱스톤
추가 정보
등장 작품포켓몬스터 레드·그린 외 다수
전문 타입바위 타입
획득 배지회색배지

강하고 단단한 바위같은 남자

웅(Brock, タケシ)은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관동지방 회색시티의 체육관 관장이다. 바위 타입 포켓몬을 전문으로 사용하며, 주력 포켓몬은 롱스톤이다. 포켓몬스터 최초의 체육관 관장이라는 상징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다.

1996년 《포켓몬스터 레드·그린》에서 처음 등장한 이후 여러 세대의 게임에 출연했으며, 특히 첫 번째 체육관에서 초보 플레이어들의 타입 상성 이해도를 시험하는 역할로 유명하다.


소개

첫 관장 답게 쉬운 편이나 스타팅으로 파이리 골랐으면 니인생 좆망한다. 망키나 버터플, 니드런(피카츄 버전)을 얻어라. 더 쉬운건 좆같은 파이리년말고 이상해씨나 꼬부기 골라라. 스토리 진행에 파이리 보다 좋다. 특히 이상해씨는 웅이년하고 그 다음관장인 이슬년까지 족칠수있다.

그래도 굳이 파이리쓰고 싶으면, 적어도 불꽃세례정도는 배우는게 정석이고 애시당초 초대 1세대 GB버젼 웅이는 반 호구이다. 이유는 일단 꼬마돌이야 몸통박치기 하나로 위험한 편인데, 마지막으로 나오는 지 에이스 롱스톤 기술배치가 병신이다.

몸통 박치기, 조이기, 싫은 소리, 참기가 전부. 몸통 박치기야 노말 공격이고, 레벨만 된다면 참을만하고. 조이기는 이것도 레벨만 된다면 데미지가 개똥이고. 결국 공략 가능 포켓몬 쓰러져도, 롱스톤 상대할때 박치기와 조이기다 쓰면 남은건 싫은 소리와 참기다. 참기 자체의 약점인 공격 안하면 장땡이기 때문에 구구같은 새끼로 모래뿌리기로 대충 PP빼낸뒤, 전광 석화와 몸통 박치기 총 50번정도 숟가락 살인마 짓하면 이길수는 있다.

파레리그 한정으로 리자드 자력기에 메탈크로우가 추가되어서 그나마 쉬워졌다.

근데 롱스톤 기술에 암석봉인 생겨서 체감난이도는 더 어렵다.

위의 공략은 초대작과 피카츄 버전,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의 특징을 함께 서술하고 있다. 다만 실제로는 버전마다 등장 포켓몬의 레벨과 기술배치가 조금씩 다르다. 특히 원문에서 언급한 롱스톤의 조이기는 피카츄 버전에는 존재하지만 초대 레드·그린·블루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웅은 관동지방의 첫 번째 체육관 관장으로, 처음 포켓몬스터를 플레이하는 사람들에게 타입 상성의 중요성을 가르쳐주는 역할을 한다. 이상해씨나 꼬부기를 선택했다면 대체로 쉽게 승리할 수 있지만, 파이리를 선택했다면 별도의 포켓몬을 육성하거나 높은 레벨로 밀어붙여야 할 수도 있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정작 웅의 대표 포켓몬인 롱스톤이 엄청난 방어력과 거대한 덩치에 비해 공격 능력은 상당히 부족하다는 것이다. 특히 초대작에서는 바위 타입 공격기조차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타입 상성상 불리한 파이리로도 어떻게든 상대할 수 있다.

따라서 웅은 포켓몬의 타입과 버전에 따라 난이도가 극단적으로 달라지는 관장이라고 할 수 있다.

특징

최초의 체육관 관장

웅은 포켓몬스터 본가 시리즈에서 플레이어가 처음으로 상대하는 체육관 관장이다.

물론 이후의 작품들에서는 서로 다른 지방의 첫 번째 체육관 관장이 등장했지만, 시리즈의 역사 전체를 기준으로 하면 웅이 가장 먼저 등장한 체육관 관장이다.

특히 《레드·그린·블루》에서는 회색시티에 도착하기 전까지 전문적인 포켓몬 트레이너와 대결할 기회가 많지 않다. 상록숲에서 벌레잡이 소년들을 상대하며 게임의 기본적인 전투 방식에 익숙해진 뒤, 회색체육관에서 본격적인 관장전을 경험하게 된다.

웅이 사용하는 꼬마돌과 롱스톤은 모두 바위·땅 타입이므로 노말 타입 공격에 강하고 물·풀 타입 공격에 매우 약하다.

덕분에 스타팅 포켓몬으로 이상해씨나 꼬부기를 선택했다면 상대적으로 쉽게 승리할 수 있다. 반면 파이리를 선택했다면 불꽃 타입 공격이 반감되므로 상당히 고전할 수 있다.

특히 초보 플레이어들이 타입 상성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는 웅에게 여러 번 패배하기도 한다.

첫 번째 관장이라는 이유로 약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상성을 이해하고 포켓몬을 육성할 것을 요구하는 관장이라는 뜻이다.

바위 타입 전문가

웅은 바위 타입 포켓몬을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체육관 관장이다.

바위 타입은 일반적으로 높은 방어력을 가진 포켓몬이 많으며, 노말·불꽃·비행·독 타입 공격에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물·풀·격투·땅·강철 타입 공격에는 약하다.

특히 웅이 사용하는 꼬마돌과 롱스톤은 바위 타입에 땅 타입이 추가되어 물과 풀 타입 기술에 4배의 피해를 받는다.

그 때문에 꼬부기나 이상해씨를 선택했다면 상당히 유리한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반대로 파이리를 선택했다면 불꽃 타입 기술의 피해가 반감되고, 바위 타입 공격에는 2배의 피해를 받기 때문에 상당히 불리하다.

다만 바위 타입이라고 해서 반드시 전기 타입 공격을 무효화하는 것은 아니다. 웅의 꼬마돌과 롱스톤에게 전기 타입 기술이 통하지 않는 것은 바위 타입 때문이 아니라 땅 타입을 함께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차이는 이후 금·은에서 등장하는 암스타나 투구푸스처럼 바위·물 타입 포켓몬을 상대할 때 중요해진다.

성격

게임에서의 웅은 애니메이션의 웅이와 달리 상당히 진지하고 냉정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포켓몬과 바위 타입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며, 단단한 의지와 방어력을 강조하는 대사를 사용한다.

또한 포켓몬 트레이너로서의 실력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수련하는 인물로 묘사된다.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는 주변 인물들이 웅을 존경받는 체육관 관장이라고 평가하며, 달맞이산에서 화석을 발굴하는 사람들을 도와주기도 한다는 이야기가 등장한다.

또한 웅은 평소에는 잘 웃지 않지만 한 번 웃기 시작하면 쉽게 멈추지 못한다는 설정도 있다.

이러한 모습은 미녀만 보면 정신을 놓고 달려드는 애니메이션판 웅이와 상당히 다른 부분이다.

다만 《레츠고! 피카츄·이브이》에서는 아름다운 여성을 좋아한다는 설정이 일부 반영되면서 애니메이션판에 조금 더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1]

게임별 행적

포켓몬스터 레드·그린·블루

1996년에 출시된 초대 《포켓몬스터 레드·그린》에서 처음 등장했다.

플레이어는 태초마을을 출발해 상록시티와 상록숲을 지나 회색시티에 도착하게 된다. 회색시티의 동쪽으로 계속 진행하려고 하면 배지를 얻기 전까지 통과할 수 없으므로 사실상 웅과의 체육관전을 반드시 진행해야 한다.

회색체육관은 다른 체육관들과 비교하면 구조가 매우 단순하다. 복잡한 퍼즐이나 장치가 없으며, 일반 트레이너 한 명을 지나면 웅에게 도달할 수 있다.

웅이 사용하는 포켓몬은 단 두 마리다.

포켓몬 레벨 타입
꼬마돌 Lv.12 바위 / 땅
롱스톤 Lv.14 바위 / 땅

꼬마돌은 몸통박치기와 웅크리기를 사용한다.

롱스톤은 몸통박치기, 싫은소리, 참기를 사용한다.

놀랍게도 이 버전의 롱스톤은 기술을 네 개가 아니라 세 개만 가지고 있다.

게다가 이 가운데 실제로 상대방에게 직접 피해를 주는 기술은 몸통박치기뿐이다.

참기는 상대의 공격을 받아 저장한 피해를 되돌리는 기술이므로, 플레이어가 공격하지 않으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할 수 없다.

싫은소리는 상대의 방어력을 낮추는 변화기이므로 역시 직접 피해를 주지는 않는다.

결국 웅의 롱스톤은 덩치만 엄청나게 크지 직접적인 공격 수단은 몸통박치기밖에 없는 셈이다.

바위 타입 관장인데 바위 타입 공격기가 하나도 없다.

ㄴ 자기가 바위 타입 전문가라고 했지 바위 타입 기술을 쓴다고는 안 했다.

ㄴ 롱스톤이 아니라 그냥 길쭉한 돌덩이다.

초대작 롱스톤의 참기

원문에서 언급한 참기 공략은 실제 게임 시스템을 이용한 전술이다.

참기는 일정한 턴 동안 상대에게 받은 피해를 저장했다가 이후 두 배로 돌려주는 기술이다.

따라서 플레이어가 참기 사용 중 계속 공격하면 상당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반대로 참기를 사용하는 동안 모래뿌리기나 울음소리 같은 변화기를 사용하면 상대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므로 참기의 위협을 회피할 수 있다.

특히 구구는 모래뿌리기로 롱스톤의 명중률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전에서 상당히 유용하다.

물론 롱스톤의 방어력이 매우 높아서 몸통박치기나 전광석화 같은 물리 공격으로 쓰러뜨리려면 상당히 많은 횟수를 공격해야 한다.

그렇다고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롱스톤은 물리 방어력이 매우 높은 반면 HP와 특수 능력이 낮은 편이므로, 특수공격이나 약점 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면 훨씬 빠르게 승리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초대작의 웅은 게임 시스템을 알고 있는 플레이어에게는 상당히 쉬운 상대지만, 포켓몬스터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의외로 어려운 상대라고 할 수 있다.[2]

포켓몬스터 피카츄

《포켓몬스터 피카츄》에서는 애니메이션의 영향을 받아 주인공이 피카츄와 함께 여행을 시작한다.

따라서 스타팅 포켓몬으로 이상해씨나 꼬부기를 선택하는 방법이 없다.

문제는 웅이 사용하는 꼬마돌과 롱스톤이 모두 바위·땅 타입이라는 것이다.

땅 타입 포켓몬은 전기 타입 기술에 완전히 면역이므로 피카츄의 전기쇼크는 아무런 피해를 주지 못한다.

그러므로 피카츄 하나만 데리고 웅에게 도전하면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 빠질 수 있다.

대신 웅의 포켓몬 레벨이 원작보다 낮아졌다.

포켓몬 레벨 타입
꼬마돌 Lv.10 바위 / 땅
롱스톤 Lv.12 바위 / 땅

다만 롱스톤의 기술배치는 오히려 조금 강화되었다.

원작의 몸통박치기, 싫은소리, 참기에 조이기가 추가되었기 때문이다.

조이기는 상대방의 움직임을 제한하면서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는 기술이므로, 초대작보다 장기전에서 조금 더 귀찮은 상대가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바위 타입 공격기는 없다.

피카츄 버전 공략

피카츄 버전에서는 웅을 상대하기 위해 별도의 포켓몬을 포획하는 것이 좋다.

특히 상록시티 서쪽의 22번도로에서 망키와 니드런♂ 등을 포획할 수 있다.

망키는 레벨 9에 안다리걸기를 배우며, 니드런♂은 레벨 12에 두번차기를 배운다.

두 기술 모두 격투 타입이므로 꼬마돌과 롱스톤에게 효과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또한 버터플을 이용하는 방법도 존재한다.

상록숲에서 캐터피를 포획한 뒤 버터플로 진화시키면 염동력을 사용할 수 있다.

피카츄 버전에서는 버터플이 레벨 10에 염동력을 배우므로 비교적 쉽게 준비할 수 있다.

웅의 포켓몬은 특수 능력치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염동력을 이용하면 노말 타입 기술만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수월하게 상대할 수 있다.

결국 피카츄 하나만 사용하려고 고집하지 않는다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승리할 수 있다.

ㄴ 애니에서는 피카츄로 이겼는데 왜 게임에서는 못 이기냐?

ㄴ 애니에서는 체육관 스프링클러를 터뜨렸잖아.

ㄴ 게임에도 스프링클러 설치해 달라고 해라.[3]

포켓몬스터 금·은·크리스탈

《포켓몬스터 금·은》과 《포켓몬스터 크리스탈》에서도 회색시티 체육관 관장으로 등장한다.

이번에는 성도지방을 먼저 여행한 뒤 관동지방에 도착하기 때문에 웅이 더 이상 첫 번째 관장은 아니다.

플레이어는 이미 성도지방의 체육관 관장 여덟 명과 사천왕을 쓰러뜨린 상태이므로 상당히 강력한 포켓몬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맞춰 웅의 포켓몬도 크게 강화되었다.

포켓몬 레벨 타입
데구리 Lv.41 바위 / 땅
뿔카노 Lv.41 땅 / 바위
암스타 Lv.42 바위 / 물
투구푸스 Lv.42 바위 / 물
롱스톤 Lv.44 바위 / 땅

첫 번째 세대에서는 포켓몬 두 마리만 사용했지만, 이제는 다섯 마리를 사용한다.

특히 암스타와 투구푸스처럼 바위·물 타입을 가진 포켓몬들이 추가되었다.

그 때문에 물 타입 공격만 믿고 덤볐다가는 예상보다 고전할 수 있다.

다만 웅이 사용하는 다섯 마리의 포켓몬은 모두 풀 타입 기술에 4배의 피해를 받는다.

따라서 강력한 풀 타입 포켓몬을 준비하면 여전히 상당히 쉽게 상대할 수 있다.

특히 메가니움을 잘 육성했다면 웅이의 포켓몬을 모두 약점 공격으로 상대할 수 있다.

그나마 롱스톤은 초대작과 달리 스톤샤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바위 타입 관장다운 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이 시점까지 와서도 롱스톤을 강철톤으로 진화시키지 않은 것은 조금 의문이다.

ㄴ 강철톤이 되면 바위 타입 관장이라는 정체성이 흔들리니까.

ㄴ 사실 강철톤으로 진화시키는 법을 모르는 거 아니냐?

실제로 웅은 롱스톤을 오랫동안 사용하지만 본가 게임에서는 계속 롱스톤을 대표 포켓몬으로 유지한다.

이는 애니메이션판 웅이의 롱스톤이 강철톤으로 진화하는 것과 다른 부분이다.[4]

포켓몬스터 파이어레드·리프그린

《포켓몬스터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는 초대작의 첫 번째 체육관 관장이라는 위치로 돌아온다.

사용하는 포켓몬과 레벨도 원작과 동일하다.

포켓몬 레벨 타입
꼬마돌 Lv.12 바위 / 땅
롱스톤 Lv.14 바위 / 땅

그러나 기술배치는 상당히 달라졌다.

꼬마돌은 몸통박치기와 웅크리기를 사용하며, 롱스톤은 몸통박치기, 단단해지기, 조이기, 암석봉인을 사용한다.

특히 암석봉인은 바위 타입 공격기이므로 불꽃 타입인 파이리에게 2배의 피해를 줄 수 있다.

초대작에서는 파이리가 불꽃 타입이라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불리한 것은 아니었지만, 파레리그에서는 롱스톤이 실제로 약점을 찌르는 공격을 사용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아졌다.

파이리의 메탈크로우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는 파이리가 레벨 13에 메탈크로우를 배운다.

메탈크로우는 강철 타입 물리 공격기이므로 바위·땅 타입인 꼬마돌과 롱스톤에게 효과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기술의 위력 자체는 높지 않지만, 불꽃 타입 공격에 저항을 가지고 있는 웅의 포켓몬을 상대할 때 상당히 유용하다.

따라서 파이리를 선택했다면 레벨 13까지 육성한 뒤 메탈크로우를 이용하여 도전하는 방법이 있다.

다만 파이리는 여전히 바위 타입 공격에 약하므로 롱스톤의 암석봉인을 조심해야 한다.

게다가 암석봉인은 상대의 스피드를 떨어뜨리는 부가효과까지 가지고 있으므로, 파이리가 한 번 맞으면 이후 공격 순서에서도 불리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리메이크에서는 초대작보다 웅이의 공격적인 측면이 강조되었다.

망키 공략

파이리만으로 상대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22번도로에서 망키를 포획하는 방법도 있다.

망키는 격투 타입 기술인 안다리걸기를 배우며, 꼬마돌과 롱스톤 모두에게 약점을 찌를 수 있다.

특히 원작의 파이리는 초반부터 격투 타입 공격을 사용하기 어렵지만, 망키를 함께 육성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버터플을 이용하는 방법도 여전히 유효하다.

버터플은 염동력으로 상대의 낮은 특수방어를 노릴 수 있으므로, 파이리로 계속 몸통박치기만 사용하는 것보다 전투를 빠르게 끝낼 수 있다.

물론 가장 간단한 방법은 처음부터 이상해씨나 꼬부기를 선택하는 것이다.

둘 다 웅을 상대하기에 매우 유리한 포켓몬이며, 초반 스토리 진행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ㄴ 결국 파이리 고른 놈만 고생한다.

ㄴ 하지만 최종 진화형은 리자몽이다.

ㄴ 그거 하나 보고 초반의 고통을 참는 것이다.

웅에게 승리하면 회색배지와 기술머신 39번 암석봉인을 받을 수 있다.[5]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도 회색체육관 관장으로 등장한다.

금·은의 리메이크이므로 웅은 관동지방의 체육관 관장 가운데 한 명으로 등장하며, 플레이어는 성도지방의 모험을 끝낸 뒤 회색시티에서 도전하게 된다.

웅이 사용하는 포켓몬은 다음과 같다.

포켓몬 레벨 타입
데구리 Lv.51 바위 / 땅
뿔카노 Lv.51 땅 / 바위
투구푸스 Lv.52 바위 / 물
암스타 Lv.53 바위 / 물
롱스톤 Lv.54 바위 / 땅

원작 금·은과 동일한 다섯 마리를 사용하지만 레벨이 상당히 높아졌다.

특히 데구리와 뿔카노는 지진 등의 땅 타입 공격을 사용하며, 롱스톤 역시 스톤샤워와 아이언테일 등의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다.

그래도 기본적인 타입 상성은 변하지 않았다.

데구리와 뿔카노, 롱스톤은 물·풀 타입 기술에 4배의 피해를 받고, 암스타와 투구푸스는 풀 타입 기술에 4배의 피해를 받는다.

따라서 강력한 풀 타입 포켓몬을 보유하고 있다면 상당히 수월하게 승리할 수 있다.

반대로 불꽃 타입이나 비행 타입 포켓몬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했다면 높은 레벨의 바위 타입 공격에 고전할 가능성이 있다.

웅에게 승리하면 회색배지와 기술머신 80번 스톤샤워를 받는다.[6]

재대결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는 체육관 관장과 전화번호를 교환한 뒤 재대결을 진행할 수 있다.

웅의 전화번호는 회색시티 근처의 디그다굴에서 얻을 수 있다.

모든 배지를 획득한 뒤 정오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웅을 찾아가면 전화번호를 교환할 수 있으며, 토요일 밤에 전화하면 노랑시티의 격투도장에서 재대결할 수 있다.

재대결에서 웅은 다음의 포켓몬을 사용한다.

포켓몬 레벨 타입
시라칸 Lv.54 물 / 바위
딱구리 Lv.55 바위 / 땅
투구푸스 Lv.55 바위 / 물
암스타 Lv.56 바위 / 물
램펄드 Lv.57 바위
롱스톤 Lv.61 바위 / 땅

기존의 데구리가 딱구리로 진화했으며, 새로운 포켓몬인 시라칸과 램펄드가 추가되었다.

특히 램펄드는 엄청난 공격력을 가진 바위 타입 포켓몬이므로, 이전의 롱스톤과는 전혀 다른 위협이 된다.

그런데 정작 최고 레벨의 포켓몬은 여전히 롱스톤이다.

레벨 61까지 키웠는데도 강철톤으로 진화시키지 않았다.

이쯤 되면 웅은 롱스톤을 진화시키는 방법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진화를 거부하는 것 같다.

물론 강철톤으로 진화하면 강철·땅 타입이 되어 바위 타입이 사라지므로, 바위 타입 전문 관장이라는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포켓몬스터 블랙 2·화이트 2

《포켓몬스터 블랙 2·화이트 2》에서는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에 등장한다.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는 여러 지방의 체육관 관장과 챔피언들이 참가하는 배틀 시설로, 웅은 관동지방의 체육관 관장 대표 가운데 하나로 출전한다.

이곳에서는 기존의 롱스톤뿐 아니라 딱구리와 램펄드, 프테라, 마기라스 등 다양한 바위 타입 포켓몬을 활용한다.

특히 마기라스는 바위·악 타입 포켓몬으로, 모래날림 특성을 이용해 날씨를 바꿀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의 웅은 초대작의 꼬마돌과 롱스톤만 사용하던 시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대표 포켓몬은 롱스톤이다.

바위 타입 전문 트레이너들 가운데서도 강력한 화력을 가진 램펄드나 마기라스를 사용할 수 있으면서 굳이 롱스톤을 대표 포켓몬으로 유지한다는 것이 재미있는 부분이다.

이는 웅이라는 캐릭터의 상징성이 롱스톤과 깊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에서도 첫 번째 체육관 관장으로 등장한다.

스위치로 출시된 작품인 만큼 웅의 모습이 3D로 구현되었으며, 기존의 회색체육관과 롱스톤 역시 새로운 그래픽으로 등장한다.

사용 포켓몬은 다음과 같다.

포켓몬 레벨 타입
꼬마돌 Lv.11 바위 / 땅
롱스톤 Lv.12 바위 / 땅

이번에는 특이하게 체육관에 입장하기 위한 조건이 추가되었다.

플레이어는 체육관 안내원에게 풀 타입이나 물 타입 포켓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줘야 한다.

물론 해당 포켓몬을 반드시 배틀에서 사용할 필요는 없다. 입장할 때만 조건을 충족하면 되므로 이후 다른 포켓몬을 사용해서 도전해도 된다.

이 시스템은 초보 플레이어에게 타입 상성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한 장치로 볼 수 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첫 번째 체육관 관장이 자기를 쉽게 이길 수 있는 포켓몬을 준비해서 오라고 요구하는 셈이다.

자기 약점을 직접 알려주고 싸우는 친절한 관장이다.

ㄴ 너무 착한 거 아니냐?

ㄴ 초대작에서 파이리충들이 하도 울어대서 그런 것 같다.

이번 작품에서 웅의 롱스톤은 박치기와 조이기, 돌떨구기 등의 기술을 사용한다.

따라서 초대작과 달리 바위 타입 공격도 사용할 수 있다.

웅에게 승리하면 회색배지와 기술머신 01번 박치기를 받는다.[7]

무지개시티에서의 재등장

레츠고에서는 웅이 체육관 밖에서도 등장한다.

특히 무지개시티에서 플레이어를 만나 회색시티의 명물 먹거리와 차를 건네주는 이벤트가 있다.

이때 웅은 아름다운 여성들에게 관심을 보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애니메이션의 웅이가 미녀만 보면 작업을 걸다가 혼나는 캐릭터라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히 익숙한 모습이다.

즉 게임판 웅도 마냥 진지한 바위 타입 전문가로만 남아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애니메이션판의 설정을 일부 받아들여 두 캐릭터 사이의 공통점이 늘어난 셈이다.

또한 전당 등록 이후에는 회색체육관에서 웅과 다시 대결할 수 있다.

이때는 기존의 꼬마돌과 롱스톤만 사용하던 전투와 달리 투구푸스와 암스타 등 여러 포켓몬이 추가되어 훨씬 강력한 상대가 된다.

스타팅별 공략

이상해씨

이 문서는 심하게 사기 포스를 풍기는 미친 캐릭터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만약 게임에서 이걸 골랐다면 다른 놈들까지 다 이걸 고르거나 너프를 먹거나 할 것입니다.

이상해씨는 웅을 상대하기에 가장 편한 스타팅 포켓몬 가운데 하나다.

꼬마돌과 롱스톤은 바위·땅 타입이므로 풀 타입 기술에 4배의 피해를 받는다.

따라서 이상해씨가 덩굴채찍을 배우면 웅의 두 포켓몬을 상당히 쉽게 쓰러뜨릴 수 있다.

특히 이상해씨는 다음 체육관 관장인 이슬이를 상대할 때에도 유리하다.

이슬이는 물 타입 전문 관장이므로 이상해씨의 풀 타입 기술이 효과적이다.

즉 스타팅으로 이상해씨를 선택하면 초반 두 체육관을 상당히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원문에서 이상해씨가 스토리 진행에 유리하다는 설명은 이러한 점에서 타당하다.

꼬부기

이 문서는 혜자에 대한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창렬의 반대, 즉 가성비가 좋은 은혜로운 것에 대해 다룹니다. 캬~ 갓혜자니뮤ㅠㅠㅠ!!!

꼬부기도 웅을 상대하기에 상당히 유리하다.

꼬마돌과 롱스톤은 물 타입 기술에 4배의 피해를 받기 때문이다.

꼬부기는 초반부터 물대포나 거품 등의 물 타입 공격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낮은 레벨에서도 쉽게 승리할 수 있다.

특히 롱스톤은 물리 방어력이 매우 높지만 특수 방어 능력은 그다지 뛰어나지 않으므로, 물 타입 특수공격을 사용하면 예상보다 쉽게 쓰러뜨릴 수 있다.

다만 다음 체육관 관장인 이슬이는 물 타입을 사용하므로 이상해씨만큼 연속적으로 상성 우위를 가져가지는 못한다.

그래도 웅을 상대하는 것만 놓고 보면 이상해씨와 함께 가장 편한 선택이다.

파이리

주의. 이 게임은 요령 없이 하다간 저절로 똥손, 똥발이 되어버리는 존나 어려운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존나게 어려워서 몇 번이고 유다희 누님을 영접할 위험이 있습니다.
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파이리는 웅을 상대하기 가장 불리한 스타팅 포켓몬이다.

파이리의 불꽃 타입 공격은 바위 타입에게 반감되며, 반대로 바위 타입 공격을 받으면 2배의 피해를 입는다.

특히 파레리그에서는 롱스톤이 암석봉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원문에서 언급한 불꽃세례는 파이리가 초반에 사용하는 대표적인 불꽃 타입 공격이지만, 바위 타입의 약점을 찌를 수는 없다.

따라서 단순히 불꽃세례를 배웠다는 사실만으로 웅을 쉽게 상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파레리그에서는 레벨 13에 배우는 메탈크로우가 훨씬 유용하다.

메탈크로우는 강철 타입 공격이므로 웅의 포켓몬에게 효과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다만 파이리의 물리 공격 능력과 롱스톤의 높은 방어력을 고려하면 한 번에 쉽게 쓰러뜨릴 정도의 화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결국 파이리를 선택했다면 충분한 레벨업이나 별도의 포켓몬 육성이 필요할 수 있다.

물론 파이리를 선택하면 이후 리자몽이라는 강력한 포켓몬으로 진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초반 체육관전의 어려움과 별개로 파이리를 선택하는 것이 반드시 나쁜 선택이라고 볼 수는 없다.

문제는 그 리자몽이 되기 전에 웅이와 이슬이라는 두 관장을 만나야 한다는 것이다.

ㄴ 리자몽 되기 전에 게임을 접을 수도 있다.

ㄴ 그래도 리자몽은 멋있으니까 참아라.

롱스톤의 문제점

엄청난 방어력

웅의 대표 포켓몬인 롱스톤은 커다란 바위 덩어리들이 길게 이어진 형태의 포켓몬이다.

외형만 보면 상당히 강력해 보이지만 실제 능력치는 조금 독특하다.

특히 롱스톤의 기본 방어 종족값은 160으로, 일반적인 포켓몬들과 비교하면 매우 높다.

그러나 공격 종족값은 45에 불과하다.

HP 종족값도 35밖에 되지 않는다.

즉 물리 공격을 막아내는 능력은 매우 뛰어나지만 직접 공격하는 능력과 전체적인 내구력은 외형에 비해 상당히 부족하다.

이 때문에 웅의 롱스톤은 노말 타입 물리공격을 사용하는 포켓몬에게는 강력한 벽으로 작용하지만, 물이나 풀 타입 특수공격에는 의외로 쉽게 쓰러진다.

특히 초대작에서는 롱스톤의 낮은 특수 능력치 때문에 버터플의 염동력만으로도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다.

덩치는 엄청나게 큰데 정작 특수공격 한 방에 쓰러지는 바위뱀이다.

기술배치의 문제

초대작에서 웅의 롱스톤은 몸통박치기, 싫은소리, 참기만을 사용한다.

이 가운데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공격기가 몸통박치기 하나뿐이므로, 상대가 적절히 대응하면 공격 수단이 매우 제한적이다.

피카츄 버전에서는 조이기가 추가되었지만 여전히 바위 타입 공격기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는 암석봉인이 추가되어 파이리 같은 불꽃 타입 포켓몬에게 상당한 위협이 된다.

이처럼 웅의 롱스톤은 시리즈마다 기술배치가 변화하면서 실제 난이도도 크게 달라졌다.

단순히 웅이 첫 번째 관장이므로 약하다고 설명하기보다는 어느 버전에서 상대하느냐에 따라 위협 수준이 달라진다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

강철톤으로 진화하지 않는 이유

2세대부터 롱스톤의 진화형인 강철톤이 등장했지만, 게임판 웅은 오랫동안 롱스톤을 대표 포켓몬으로 사용한다.

이는 애니메이션판 웅이의 롱스톤이 강철톤으로 진화한 것과 다른 부분이다.

게임 내에서 그 이유가 명확하게 설명되지는 않는다.

다만 강철톤은 강철·땅 타입이기 때문에 진화하면 바위 타입이 사라진다.

따라서 바위 타입 전문 체육관 관장이라는 설정을 유지하려는 의도가 반영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롱스톤 자체가 웅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포켓몬이라는 점도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특히 하트골드·소울실버의 재대결에서는 롱스톤을 레벨 61까지 육성한 상태로 등장한다.

이 정도면 진화시키지 않은 것이 아니라 롱스톤 자체를 좋아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ㄴ 강철톤 되면 강철 타입 관장으로 전직해야 하니까.

ㄴ 롱스톤이 웅이의 정체성이다.

회색체육관

회색체육관은 관동지방 회색시티에 위치한 바위 타입 전문 체육관이다.

초대작과 여러 리메이크에서는 플레이어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체육관으로 등장한다.

특히 초대작에서는 매우 단순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일반 트레이너 한 명을 지나면 웅에게 바로 도전할 수 있다.

이후 시리즈에서는 바위와 돌기둥 등을 이용하여 체육관의 분위기를 강화했지만, 다른 체육관들에 비해 복잡한 퍼즐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단순한 구조는 첫 번째 체육관이라는 위치와 잘 어울린다.

회색체육관에서 승리하면 회색배지를 획득할 수 있다.

회색배지는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첫 번째 체육관 배지로, 이후 수많은 작품에서 등장하는 체육관 도전 시스템의 출발점이 되었다.

회색배지

회색배지는 웅에게 승리했을 때 받는 배지다.

초대작에서는 회색배지를 획득하면 포켓몬의 공격 능력에 보정이 적용되며, 필드에서 플래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도 플래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레츠고에서는 일정 레벨 이하의 교환받은 포켓몬이 명령을 따르도록 하는 기능과 관련된다.

또한 버전에 따라 체육관 관장이 지급하는 기술머신이 달라진다.

작품 기술머신
레드·그린·블루·피카츄 TM34 참기
파이어레드·리프그린 TM39 암석봉인
하트골드·소울실버 TM80 스톤샤워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TM01 박치기

금·은·크리스탈에서는 회색배지를 얻을 수 있지만 별도의 기술머신을 지급하지 않는다.

애니메이션판과의 차이

게임판 웅은 애니메이션판 웅이와 상당히 다른 인물로 묘사된다.

가장 큰 차이는 가족관계와 성격, 여행 경력이다.

게임판 웅은 회색체육관의 관장으로서 진지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작품에서 계속 체육관 관장의 역할을 수행한다.

반면 애니메이션판 웅이는 아버지 무능해와 어머니 미즈호, 아홉 명의 동생이라는 가족관계가 추가되었으며, 지우와 함께 여러 지방을 여행하는 인물로 묘사된다.

또한 요리와 가사, 포켓몬 육성에 능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아름다운 여성만 보면 정신을 놓고 작업을 거는 개그 캐릭터로도 등장한다.

게임판 웅은 주로 롱스톤과 꼬마돌 등 바위 타입 포켓몬을 사용하지만, 애니메이션판 웅이는 여행을 통해 크로뱃과 로파파, 늪짱이, 삐딱구리, 해피너스 등 다양한 타입의 포켓몬을 육성한다.

특히 애니메이션판 웅이는 신오지방 여행이 끝난 뒤 포켓몬 닥터가 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한다.

따라서 같은 캐릭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지만 실제 행적과 설정은 상당히 다르다.

게임판도 브리더를 꿈꾼다?

흥미롭게도 게임판 웅 역시 일부 작품에서는 포켓몬 브리더가 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한다.

특히 《포켓몬스터 피카츄》와 《레츠고! 피카츄·이브이》에서 이러한 설정이 등장한다.

이는 애니메이션판 웅이의 꿈을 반영한 요소로 볼 수 있다.

레츠고에서는 아름다운 여성에게 관심을 보이는 모습도 나타나므로, 게임판 웅이 애니메이션판의 설정을 일부 받아들였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게임판 웅이 실제로 지우와 함께 여행했다거나 포켓몬 닥터가 되었다는 뜻은 아니다.

포켓몬스터 THE ORIGIN

《포켓몬스터 THE ORIGIN》에서도 웅이 등장한다.

이 작품은 초대 게임인 레드·그린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제작된 특별 애니메이션으로, 일반적인 포켓몬스터 TV 애니메이션과는 별개의 작품이다.

웅은 회색체육관의 관장으로서 레드와 대결한다.

레드는 파이리를 사용하여 웅에게 도전하지만, 꼬마돌과 롱스톤의 강력한 방어력 때문에 상당히 고전한다.

특히 웅은 레드에게 타입 상성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적절한 포켓몬을 선택하도록 조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레드는 니드런의 두번차기로 꼬마돌을 쓰러뜨리고, 마지막에는 파이리로 롱스톤을 쓰러뜨린다.

이 과정에서 롱스톤이 참기를 사용하거나 단데기가 실뿜기로 스피드를 낮추는 등 초대 게임의 특징을 반영한 장면들이 등장한다.

따라서 THE ORIGIN의 웅은 지우와 함께 여행하는 애니메이션판 웅이보다 게임판의 진지한 체육관 관장에 가까운 인물이다.

포켓몬 마스터즈 EX에서

《포켓몬 마스터즈 EX》에서도 웅이 등장한다.

기본적인 모습에서는 롱스톤을 파트너로 사용한다.

또한 마지코스 버전에서는 마기라스를 파트너로 사용한다.

마기라스는 바위·악 타입 포켓몬으로, 일반적인 롱스톤보다 공격적인 전투를 수행할 수 있다.

초대작에서는 몸통박치기와 참기밖에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던 롱스톤을 데리고 있었지만, 이제는 마기라스까지 사용할 수 있는 트레이너로 등장하는 것이다.

이러한 점은 웅이 단순히 첫 번째 체육관에서 상대하는 초보자용 관장으로만 남아 있는 인물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여러 지방의 트레이너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작품이므로 웅이 다른 체육관 관장 및 챔피언들과 교류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여담

  • 웅은 1996년 초대 포켓몬스터에서 처음 등장한 체육관 관장이다. 따라서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체육관 관장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인물 가운데 하나이다.
  • 일본명은 타케시(タケシ), 영문명은 브록(Brock)이다. 영어의 rock을 연상시키는 영문명과 바위 타입을 전문으로 사용한다는 설정이 잘 어울린다.
  • 한국명 웅은 애니메이션판에서 웅이로 불리는 것과 달리 게임에서는 웅이라는 이름이 사용된다.
  • 대표적인 포켓몬은 롱스톤으로, 초대작부터 여러 후속작까지 계속 사용한다. 그러나 애니메이션판과 달리 게임판에서는 강철톤으로 진화시키지 않는다.
  • 초대작에서는 꼬마돌과 롱스톤 두 마리만 사용하지만, 2세대에서는 데구리와 뿔카노, 암스타, 투구푸스, 롱스톤 등 다섯 마리로 전력이 강화된다.
  •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는 파이리가 메탈크로우를 배우게 되어 웅을 상대하기 조금 편해졌다. 반면 롱스톤에도 암석봉인이 추가되어 전투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
  • 피카츄 버전에서는 피카츄의 전기쇼크가 웅의 포켓몬에게 통하지 않는다. 이는 꼬마돌과 롱스톤이 바위 타입뿐 아니라 땅 타입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레츠고에서는 체육관에 입장할 때 풀 타입이나 물 타입 포켓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줘야 한다. 자기 약점을 직접 준비해 오라고 요구하는 상당히 친절한 관장이다.
  • 원작 게임에서는 진지하고 말수가 적은 인물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미녀만 보면 작업을 거는 개그 캐릭터로 묘사된다.
  • 레츠고에서는 애니메이션판의 설정이 일부 반영되어 아름다운 여성에게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 등장한다.
  • 바위 타입을 전문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초대작에서는 풀과 물 타입 포켓몬을 준비하는 것만으로 상당히 쉽게 상대할 수 있다.
  • 특히 롱스톤은 방어 종족값이 160으로 매우 높지만 공격 종족값은 45, HP 종족값은 35에 불과하다. 거대한 덩치와 비교하면 상당히 허약한 부분이 존재한다.
  • 바위 타입 전문 관장이지만 화석 발굴에도 관심이 있으며, 달맞이산에서 화석을 발굴하는 사람들을 도와주기도 한다.
  • 게임판 웅은 체육관 관장으로 계속 활동하지만 애니메이션판 웅이는 지우와의 여행을 통해 포켓몬 브리더와 포켓몬 닥터의 길을 걷게 된다.

같이 보기

바깥 고리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