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 정확히는 게임 분위기이다.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게임을 추천해 주세요.
ㄴ 1편 한정. 2편도 수작이라는 평가가 있지만 1편의 압도적인 공포 분위기를 더 높이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다.
ㄴ 이건 일반적인 총게임이 아니다.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지만 총 대신 근접무기로 싸우는 게임이기에 전형적인 FPS 게임과는 거리가 멀다.
꼭 해봐라. 진심 명작이다. 다만 분위기가 매우 암울하고 진짜 아웃라스트와 둠보다도 훨씬 무섭다고 느낄 수 있으니 공포게임에 약한 사람은 주의할 것. 심장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특히 갑작스러운 공포 연출이나 강한 긴장감을 감당할 수 있는지 고려하는 편이 좋다.
총보다 쇠파이프가 더 무섭고,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서운 게임.
게임 소개
| Condemned: Criminal Origins | |
|---|---|
| 한국어 명칭 | 컨뎀드: 크리미널 오리진 |
| 제작사 | 모노리스 프로덕션(Monolith Productions) |
| 유통사 | 세가(SEGA) |
| 출시일 | 엑스박스 360: 2005년 11월 22일(북미)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2006년 4월 11일 |
| 장르 | 1인칭 서바이벌 호러, 심리적 공포, 액션, 범죄수사 |
| 이용 등급 | 성인용 게임. 한국에서는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소개됨 |
| 플랫폼 | PC(Windows), Xbox 360 Xbox One 및 Xbox Series X/S 하위호환 지원 |
| 플레이 방식 | 싱글플레이 |
| 게임 엔진 | LithTech Jupiter EX |
| 플레이 시간 | 본편 약 6~9시간 수집 요소까지 완료하면 더 길어짐 |
| 후속작 | 《Condemned 2: Bloodshot》(2008) |
《컨뎀드: 크리미널 오리진》(Condemned: Criminal Origins)은 2005년 모노리스 프로덕션이 개발하고 세가가 유통한 1인칭 서바이벌 호러 게임이다. Xbox 360의 초기 출시작 가운데 하나였으며, 2006년에는 PC로도 이식되었다.
게임의 주인공은 FBI 연쇄범죄수사반 소속 요원 이던 토마스(Ethan Thomas)다. 정체불명의 연쇄살인범들을 추적하던 중 자신이 경찰관 살해사건의 범인으로 몰리게 되면서, 누명을 벗기 위해 황폐해진 도시의 건물과 지하철역, 폐교 등을 돌아다니며 사건을 조사한다.
이 게임은 총을 사용해 적들을 쓸어버리는 일반적인 FPS 게임과 다르다. 시점은 1인칭이지만 전투의 대부분은 주변에서 발견한 쇠파이프와 각목, 도끼, 망치 같은 근접무기를 이용해 진행된다.
총기도 등장하지만 탄약이 매우 제한적이며, 적이 가지고 있던 총을 빼앗아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총알을 모두 소모하면 다시 주변의 근접무기를 찾아야 한다.
그래서 총을 들고 다니면서 적을 학살하는 게임이라기보다는 폐건물에서 미친놈들과 서로 쇠파이프를 휘두르며 살아남는 게임에 가깝다.
또한 범죄현장에서 지문과 혈흔을 조사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등 수사도구를 사용하는 시스템이 존재한다. 이 때문에 단순한 액션 호러 게임이 아니라 범죄수사물과 심리적 공포를 결합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제작사 모노리스 프로덕션은 《F.E.A.R.》와 《노 원 리브스 포에버》 등을 개발한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F.E.A.R.》에서도 뛰어난 적 인공지능과 공포 분위기를 선보였는데, 《컨뎀드》에서는 이러한 기술을 총격전이 아니라 어두운 폐건물의 근접전과 수사 시스템에 활용했다.
게임의 특징
압도적으로 암울한 분위기
이 게임에서 가장 높이 평가받는 부분은 공포 분위기다.
대부분의 공포게임에서는 귀신이나 괴물, 초자연적인 존재가 무서운 대상으로 등장하지만 《컨뎀드》에서는 처음부터 인간이 가장 큰 위협으로 등장한다.
황폐해진 도시에서 쇠파이프를 든 노숙자나 마약중독자,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폐건물 사이를 돌아다니며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이들의 폭력성이 비정상적이라는 사실이 드러나고, 도시 전체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현상과 연결되기 시작한다.
게임의 무대는 대부분 빛이 거의 들어오지 않는 폐건물과 지하철 터널이다. 손전등을 켜도 볼 수 있는 범위가 제한적이며, 주변에서 들리는 발걸음과 물건이 떨어지는 소리 때문에 항상 긴장하게 된다.
적들도 단순히 정해진 위치에서 기다리고 있지 않는다. 갑자기 벽 뒤에서 튀어나오거나 멀리 도망가는 척하다가 돌아와 공격하기도 한다.
특히 폐백화점에 등장하는 마네킹과 폐교, 지하철 터널 등은 지금도 이 게임을 대표하는 공포 장소로 꼽힌다.
정작 아무것도 안 나왔는데도 무서운 게임이다.
대부분의 게임에서는 적이 보이면 오히려 안심할 수 있다. 최소한 싸울 상대가 어디 있는지는 알기 때문이다. 반면 《컨뎀드》에서는 적이 보이지 않는 순간에도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몰라서 끊임없이 긴장해야 한다.
원래 문서에서는 이 게임이 《아웃라스트》와 《둠》보다도 훨씬 무섭다고 평가했지만, 공포의 강도는 개인차가 있다. 다만 전투를 할 수 있는데도 무섭다는 점이 《컨뎀드》의 중요한 특징이다.
총보다 근접무기가 중요한 전투
이 게임은 총게임이 아니다. 백병전 게임이다.
총도 가끔 나오지만 콜 오브 듀티처럼 계속 총알을 보급받으면서 싸우는 게임이 아니므로 신중하게 사용할 것을 권한다.
일반적인 FPS 게임에서는 적이 총을 들고 나타나면 나도 총을 쏘면 되지만 《컨뎀드》에서는 총알이 부족해서 적이 들고 있는 무기를 빼앗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
주변의 각목과 쇠파이프, 소방용 도끼, 망치 등을 직접 주워서 사용하며, 적 역시 주변의 물건을 뜯어내 무기로 사용한다.
특히 공격뿐 아니라 방어가 매우 중요하다.
상대가 무기를 휘두를 때 적절한 순간에 방어하고, 공격이 끝난 틈을 노려 반격하는 방식이 기본적인 전투 구조다. 방어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오히려 적에게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또한 무기에 따라 공격속도와 피해량, 방어 성능이 다르다. 빠른 무기는 연속 공격에 유리하지만 피해량이 약하고, 무거운 무기는 강력하지만 휘두르는 속도가 느리다.
~~총을 들고 설치는 놈보다 쇠파이프 들고 어둠 속에서 대기타는 놈이 더 무섭다.~~
뛰어난 적 인공지능
《컨뎀드》의 적 인공지능은 2005년에 출시된 게임이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상당히 인상적이다.
적들은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무조건 일직선으로 돌진하는 것이 아니라 벽이나 장애물 뒤에 숨기도 하고, 다른 방향으로 도망갔다가 기습하기도 한다.
무기를 든 상태에서는 플레이어의 공격을 방어하려고 시도하며, 주변의 물건을 뜯어내거나 떨어진 총기를 주워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하나의 장소에 여러 명의 적이 등장하면 서로 다른 방향에서 공격해 플레이어를 곤란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 때문에 플레이어는 단순히 공격 버튼을 연타하는 것만으로는 쉽게 승리하기 어렵다.
특히 게임 후반부에서는 공격속도가 빠르거나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적들이 등장하므로 전투 난이도가 더 높아진다.
물론 2020년대의 기준에서 모든 인공지능이 완벽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적의 행동에는 반복되는 패턴이 있으며, 이동경로와 전투 시스템에서도 오래된 게임 특유의 한계가 드러난다.
그럼에도 당시 게임들 가운데에서는 적들이 상당히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작품이었다.
범죄수사 시스템
이던 토마스는 FBI 수사요원으로서 다양한 과학수사 장비를 사용한다.
범죄현장에서는 사진 촬영, 지문 확인, 혈흔 조사, 특수 광원 등을 통해 증거를 확보하고 이를 연구원 로사에게 전달한다.
로사는 토마스가 수집한 자료를 분석해 범인의 행동과 이동경로를 추적하는 데 도움을 준다.
수사할 수 있는 장소에 접근하면 특정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안내가 나오며, 적절한 장비를 선택해 증거를 조사하는 방식이다.
다만 실제 범죄수사처럼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추리하고 수많은 선택지 가운데 정답을 찾아내는 게임은 아니다.
수사할 수 있는 장소와 사용 가능한 장비가 정해져 있으며, 대부분의 조사는 스토리 진행에 필요한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그럼에도 폐건물에서 몬스터를 때려잡는 일과 FBI 과학수사를 번갈아 한다는 점이 이 게임만의 독특한 특징이다.
~~쇠파이프로 사람을 두들겨 패다가 갑자기 장갑 끼고 지문을 조사하는 FBI 요원.~~
수집 요소
게임 곳곳에는 죽은 새와 금속 조각 등의 수집 요소가 숨겨져 있다.
죽은 새는 도시에서 발생하는 기묘한 현상을 상징하는 물건이며, 특정 지역에서 새들이 집단으로 죽어 나간다는 사실은 사건의 중요한 배경이 된다.
금속 조각 역시 세계관의 비밀과 관련된 수집 요소다.
각 챕터에서 이러한 아이템을 확보하면 추가적인 업적을 획득할 수 있으며, 게임을 반복해서 즐기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다만 수집품의 위치가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모든 물건을 얻으려면 세밀하게 탐색해야 한다.
게임 스토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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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사건 현장
주인공인 토마스 요원이 순찰을 도는 도중 형사 한 명과 경관 베커가 살인사건을 발견해서 조사하는 것으로 게임이 시작된다.
정확히는 FBI 연쇄범죄수사반 소속의 이던 토마스가 형사 디킨슨(Dickenson) 및 베커(Becker) 경관과 함께 범죄현장을 조사하는 상황이다.
시작부터 매우 어두운 건물과 황폐한 도시에서 조사를 하는데, 범죄현장에서는 한 여성이 사슬에 묶인 채 죽어 있고 남자 마네킹이 앉아 있다. 주변에도 기분 나쁜 얼굴이 그려진 마네킹들과 각종 흔적이 남아 있다.
보아하니 서로 데이트하는 것처럼 꾸민 뒤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은 여성 피해자와 남성 마네킹을 이용해 기묘한 장면을 만드는 연쇄살인범 매치 메이커(The Match Maker)와 관련되어 있다.
토마스 요원은 범죄현장을 촬영해 범죄수사 연구원 로사에게 자료를 보내면서 조사한다.
그런데 갑자기 디킨슨 형사가 베커 경관에게 담배를 끌 것을 요구한다.
베커 경관은 자신은 비흡연자라고 하자 형사는 분명히 담배 냄새를 맡았다며 주변을 조사한다.
흡연충....
알고 보니 건물 안에 다른 사람이 숨어 있었다.
그런데 바로 그때 건물에 정전이 발생한다.
토마스는 발전기를 작동시키라는 지시를 받고 디킨슨과 베커는 다른 장소를 조사하러 간다.
총을 빼앗기다
토마스는 어두운 건물 내부에서 범죄자들을 상대하면서 발전기가 있는 장소를 향해 이동한다.
도중에 이상한 환상과 환청을 경험하고, 자신이 조사하고 있는 사건이 단순한 연쇄살인사건이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암시받는다.
그러다가 발전기에 도착해 스위치를 작동시키는 순간 강력한 전기 충격 때문에 총을 놓치게 된다.
바로 그때 의문의 남성이 나타나 토마스의 총을 가져간다.
이후 토마스는 막대기와 각목 같은 주변 물건을 무기로 사용해야 한다.
이 장면부터 《컨뎀드》 특유의 근접전 중심 게임플레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토마스는 적들을 헤치우면서 이동하다가 다시 만난 디킨슨 형사에게서 소방용 도끼를 얻고 테이저건의 사용법도 배운다.
누명을 쓰다
토마스가 계속해서 범죄자들과 싸우며 건물을 조사하던 도중 한 방에서 자신의 총을 가져간 의문의 남성과 마주친다.
그 남성은 토마스에게 총을 겨누면서 자신과 일행을 방해하지 말라고 협박한다.
디킨슨 형사와 베커 경관이 이를 알아채고 토마스를 구하려고 하지만 오히려 의문의 남성에게 총을 맞고 사망한다.
범인은 토마스의 총으로 두 사람을 살해했고, 토마스는 창문 밖으로 떨어져 의식을 잃는다.
토마스가 다시 깨어났을 때는 이미 경찰관 두 명이 자신의 총에 맞아 사망한 상태였으며, 수사기관은 토마스를 용의자로 의심하고 있었다.
한때 범죄자들을 추적하던 FBI 요원이 순식간에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된 것이다.
이 때문에 토마스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면서 자신이 누명을 썼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말콤 밴혼의 등장
토마스는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나 보니 자신의 아파트 소파에 누워 있었다.
그를 도와준 사람은 말콤 밴혼(Malcolm Vanhorn)이라는 남성이다.
말콤은 토마스의 부모와 오래전부터 알고 지냈던 인물로, 토마스에게 자신이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런데 이야기를 나눌 틈도 없이 경찰들이 접근한다.
말콤은 경찰들이 토마스의 말을 믿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가 도망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미 현장에서 사망한 디킨슨과 베커가 토마스의 총으로 살해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에 경찰은 토마스를 범인으로 의심하고 있었다.
이렇게 토마스는 FBI 요원이면서 동시에 경찰의 추적을 받는 도망자 신세가 된다.
다행히 로사 연구원은 계속 토마스를 믿고 있었으며, 토마스가 보내는 증거를 분석해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데 협력한다.
폭력적으로 변해가는 도시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토마스는 도시 전체에 이상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도시의 특정 지역에서는 새들이 집단으로 죽어 나가고 있으며, 사람들 사이에서도 폭력적인 행동과 정신이상 증세가 증가하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환각과 환청을 경험하고 있으며, 길거리와 폐건물에서 비정상적으로 공격적인 행동을 보인다.
토마스 역시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설명할 수 없는 환상을 보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게임의 후반부에 등장하는 초자연적 설정과 연결된다.
즉 처음에는 연쇄살인범을 추적하는 현실적인 범죄수사물처럼 보이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초자연적 공포와 음모가 드러나는 구조다.
인물 소개
이던 토마스
다소 강경하지만 다크 히어로를 향해 무례한 말은 삼가도록 합시다.
이던 토마스(Ethan Thomas)
FBI 요원이었으나 누명을 쓰고 도망치고 있다.
정확히는 FBI 연쇄범죄수사반(Serial Crimes Unit, SCU) 소속 수사관으로, 연쇄살인범들을 추적하는 데 뛰어난 능력을 가진 인물이다.
수사도구가 들어 있는 장비를 가지고 있으며 통신장비를 통해 로사 연구원과 연락한다.
선천적으로 수사에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설정이 있다. 범죄현장에 접근하면 대충 느낌이 오는지 수사도구를 꺼낼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그렇게 악당들한테 쳐맞아도 다시 일어나고 총에 맞아도 방탄복을 입고 있는지 붕대와 연고로만 치료하면 금방 회복한다.
물론 이는 플레이어 캐릭터가 체력 회복 아이템을 사용하면 다시 전투할 수 있도록 만든 게임적 허용이다.
토마스는 일반적인 액션게임의 주인공과 달리 군인이나 특수부대원처럼 엄청난 화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주변 물건을 무기로 사용해야 하며, 총을 확보하더라도 탄약이 부족하므로 근접전이 불가피하다.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그의 과거와 신체적 특징에도 여러 의문점이 제기된다.
특히 일반적인 인간과는 다른 수준의 신체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후반부의 중요한 떡밥으로 등장한다.
~~FBI 요원이라면서 경찰에게 쫓기고, 수사관이라면서 쇠파이프로 범죄자들을 두들겨 패고, 인간이라면서 웬만한 부상은 응급약품으로 치료한다.~~
말콤 밴혼
말콤 밴혼(Malcolm Vanhorn)
사진은 2편 때의 모습이다.
토마스 요원을 도와주는 토마스 부친의 친구다.
처음에는 토마스가 경찰에게 체포되지 않도록 도와주며, 이후에도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등장한다.
하지만 후반부에서는 수상한 느낌이 나는 자이다.
이미 게임을 해보거나 자료를 접해본 사람들은 알고 있겠지만, 아직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진행하다 보면 왜 수상한 인물인지 알게 될 것이다.
말콤은 단순한 조력자가 아니라 연쇄살인범과 게임의 핵심 사건에 연결되어 있는 인물이다.
특히 후반부에서는 그의 가족관계가 중요한 반전으로 작용한다.
로사 엔젤
성인을 욕보이게 하는 짓은 하지 맙시다.
ㄴ 사실 로사는 조금도 깔 생각도 없다. 어차피 이건 범죄게임이지 외모로 댄스 추는 게임이 아니니까....
로사 엔젤(Rosa Angel)
누명을 쓴 토마스를 도와주는 주요 조력자다.
FBI에서 범죄 관련 자료를 분석하는 수사요원으로, 토마스가 현장에서 확보한 지문과 혈흔, 사진 등의 증거를 분석한다.
토마스와 통신하면서 사건의 단서를 제공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데 도움을 준다.
퓨디파이가 이분 면상 보고 엄청 웃었다....
대신 2편에서는 꽤 괜찮은 얼굴로 나온다.
게임 중반부에는 직접 등장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전투 캐릭터는 아니므로 공격보다는 정보 제공과 수사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로사는 토마스가 경찰관 살해사건의 용의자로 의심받는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그를 지원하는 중요한 인물이다.
다만 게임 후반부에서는 토마스가 경험하는 환각과 사건의 비밀 때문에 두 사람 사이의 관계도 복잡해진다.
디킨슨 형사와 베커 경관
디킨슨(Dickenson)
게임 초반부에 토마스를 범죄현장으로 안내하는 형사다.
토마스에게 사건의 상황을 설명하고 수사를 돕는다.
이후 토마스가 총을 빼앗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소방용 도끼를 건네주고 테이저건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베커(Becker)
범죄현장에서 토마스와 함께 수사를 진행하는 경찰관이다.
사건 현장에 숨어 있는 범인을 발견하는 과정에서 함께 행동한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게임 초반부에 의문의 범인에게 토마스의 총으로 살해당한다.
이 사건 때문에 토마스는 경찰관 살해 용의자로 몰리게 된다.
시리얼 킬러 X
???: (똑똑똑) 나랑께, 빨리 문 좀 열어 보랑께.
시리얼 킬러 X(Serial Killer X, SKX)
토마스의 총을 빼앗아 디킨슨 형사와 베커 경관을 살해한 주요 범인이다.
일반적인 연쇄살인범과 달리 다른 연쇄살인범들을 추적해 그들이 저지른 범죄와 비슷한 방식으로 살해한다는 특징이 있다.
토마스는 이 인물을 추적하면서 사건의 진상에 가까워진다.
원래 문서에서는 칼 엔더슨을 경찰관 두 명을 살해한 인물로 소개했으나, 이는 서로 다른 범인을 혼동한 것이다.
경찰관들을 살해한 인물은 시리얼 킬러 X이며, 그의 실제 정체는 리랜드 밴혼(Leland Vanhorn)이다.
리랜드는 말콤 밴혼의 조카이기도 하다.
이 가족관계는 게임 후반부의 중요한 반전이다.
칼 앤더슨
???: (똑똑똑) 나랑께, 빨리 문 좀 열어 보랑께.
칼 앤더슨(Carl Anderson)
토처러(The Torturer)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연쇄살인범이다.
희생자를 고문해 극심한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주는 방식으로 살인을 저지르는 인물이다.
세인트 조지프 중등학교의 전 체육교사였던 새뮤얼 티비츠와 관련된 사건에도 등장한다.
원래 문서에서는 칼 앤더슨이 토마스의 총을 훔쳐 경찰관 두 명을 살해하고, 계속해서 토마스에게 쫓기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칼 앤더슨은 시리얼 킬러 X와 별개의 연쇄살인범이다.
이 두 사람은 게임 후반부의 사건에서 서로 연결되지만 동일인물은 아니다.
매치 메이커
매치 메이커(The Match Maker)
여성들을 살해한 뒤 남성 마네킹과 함께 배치하는 기묘한 연쇄살인범이다.
게임의 첫 번째 사건 현장에 등장한 여성 피해자와 남성 마네킹이 바로 이 범인의 범행 방식과 관련되어 있다.
마네킹을 이용해 피해자를 데이트하는 모습처럼 배치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살인사건과는 상당히 다른 기괴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이후 토마스는 매치 메이커와 관련된 사건을 추적하면서 다른 연쇄살인범이 이 사건에 관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오로와 초자연적 존재
게임 후반부에서는 도시 전체에서 발생하는 폭력성과 새들의 집단폐사, 토마스의 환각을 설명하는 초자연적인 설정이 등장한다.
특히 금속 장치가 몸에 박힌 정체불명의 존재가 나타나며, 이 존재는 게임의 최종적인 적과 연결된다.
이러한 설정은 후속작 《Condemned 2: Bloodshot》에서 더욱 확대된다.
1편에서는 연쇄살인범을 추적하는 현실적인 수사물의 비중이 높지만 2편에서는 초자연적인 음모와 조직의 정체가 보다 직접적으로 다뤄진다.
게임 무기 소개
운이 졸라 좋거나 실력이 좋으면 장비가 구려도 극복할 수 있는 게임을 원한다면 다른 게임을 찾아 주세요.
우선 설명에 들어가기 전에 이 게임은 총게임이 아니다. 백병전 게임이다.
때문에 총 매니아들은 이 게임에 실망 느껴서 하지 말기를..... 보다는 총도 가끔 나오지만 콜옵처럼 무한으로 나오지 않으므로 신중히 쓸 것을 권한다.
무기에는 공격속도와 피해량, 방어 성능, 사거리 등이 존재한다.
근접무기는 주변의 환경에서 발견하거나 적에게서 빼앗아 사용할 수 있으며, 일부 무기는 문을 부수거나 시설을 작동시키는 데에도 필요하다.
스피드가 빠르지만 데미지가 약한 무기들
나무 막대기
게임에서 가장 기본적인 무기 가운데 하나다. 공격속도는 비교적 빠르지만 한 번에 주는 피해량이 약하다.
마네킹 팔
실제로 적 AI들이 가끔씩 쓴다. 폐백화점 등의 장소에서는 마네킹 자체가 공포 연출의 중요한 소재인데, 그 마네킹의 팔을 무기로 사용할 수도 있다.
토마스 요원의 발차기
무기가 없을 때 어쩔 수 없이 쓰거나 보너스 공격 때 사용하지만 되도록 이것만으로 싸우지 마라. 발차기하고 다시 무기 쓰려고 할 때 적들이 이미 도끼로 내려찍을 수도 있다.
정확히는 발차기는 독립적인 무기라기보다 적에게 거리를 벌리거나 공격을 방해하는 보조 행동이다.
쇠 지렛대
가끔 문을 열 때 필요하다. 게임에서는 쇠 지렛대를 이용해 잠긴 문이나 장치의 덮개를 열어야 하는 구간도 있다.
사물함 문
진짜 뜯어내 공격할 수 있다. 다만 정신 나간 놈들이 이걸로 공격할 때 막기 힘드니 테이저건의 매운맛을 보여주자.
사물함 문처럼 일반적인 게임에서는 단순한 배경물로 취급하는 물건도 실제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컨뎀드》의 특징이다.
데미지가 강하지만 스피드가 느린 무기들
소방용 도끼
문을 부술 때 쓴다. 특히 적이 가지고 돌진할 때 너는 아마 뒤로 물러날 것이다.
소방용 도끼는 공격력이 높은 편이며, 특정 문을 파괴해 길을 열기 위해 필요한 무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공격속도가 느리므로 방어에 실패하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쇠망치
높은 피해량을 가진 무기이며, 소방용 도끼와 마찬가지로 일부 장애물을 파괴하는 용도로도 사용한다.
그 대신 공격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빠르게 움직이는 적을 상대할 때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총기류
단, 탄약이 극히 제한되어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 리볼버
- .45구경 권총
- 펌프액션 산탄총
- 단축형 산탄총
- 기관단총
- 소총
웃긴 것은 적들은 장전도 한다. 이런 불공정한 게임....
총기는 근접무기보다 먼 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으며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러나 총알이 매우 부족하고 적이 가진 총을 빼앗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FPS 게임처럼 총기만 사용해 끝까지 진행하기는 어렵다.
총알이 없어지면 총 자체를 근접무기처럼 사용할 수도 있지만 그다지 좋은 선택은 아니다.
총기 가운데 기관단총은 연사속도가 빠르지만 정확도가 떨어지고, 소총은 강력하지만 등장 빈도가 낮다.
산탄총은 가까운 거리에서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으나 장탄수가 제한적이다.
총을 확보했다면 적이 여러 명 등장하는 구간이나 강력한 적과 싸워야 하는 순간에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테이저건
이 게임의 구세주.
우리는 마지막 판을 제외한 대부분의 구간에서 강력한 테이저건을 사용할 수 있다.
적들을 잠시 기절시켜 적들의 무기를 빼앗고 황천길로 보내주자.
중간에 로사가 업그레이드시켜줘서 더더욱 강화된다.
테이저건은 적에게 전기 충격을 가해 일정 시간 행동을 멈추게 만드는 장비다.
다른 총기와 달리 일반적인 탄약을 소모하지 않지만 사용 후에는 재충전 시간이 필요하다.
특히 적이 강력한 무기를 들고 있거나 공격을 방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상당히 유용하다.
또한 게임 후반부에서는 로사의 도움으로 더욱 강력한 테이저건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모든 적에게 동일한 효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재충전 중에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테이저건만 믿고 무작정 돌진하는 것은 위험하다.
~~전기충격 한 방이면 쇠망치 들고 달려오던 미친놈도 잠시 얌전해진다. FBI의 과학기술은 위대하다.~~
싱글 게임 요약
구시대 기술을 써서 개적화 게임인 의미이며, XP시절 기술인 싱글,듀얼코어 CPU에 최적화 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최신 게임이라면 개발진들의 수준이 이 정도라는 의미도 됩니다. 멀티스레드는 꿈도 꾸지 맙시다.
↑ 실제 게임 장면이다. 맨 위쪽이 약간 잘렸는데 맨 위 왼쪽을 보면 하얀색 막대가 있는데 이게 체력바이다. 빨간색이 다 떨어지면 너님은 사망함. 때문에 중간중간에 약품통을 찾아야 한다.
게임의 기본적인 진행은 범죄현장을 조사하고 단서를 확보하면서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범죄현장에서는 각각 맞는 수사도구를 선택해 증거를 조사하면 된다. Xbox 360에서는 상황에 따라 X 버튼을 이용해 조사도구를 사용하며, PC에서는 키보드와 마우스에 할당된 조작을 사용한다.
적들이 간간이 튀어나올 것인데 주의할 점은 얘네들도 무기를 직접 뜯어내거나 총을 집어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더욱 무서운 것은 적들의 인공지능이 상당히 뛰어나다는 점이다.
벽에 숨어서 갑자기 덮치거나 토마스를 다굴하고, 공격을 시도하면 방어하기도 한다.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인간뿐 아니라 무슨 방사능에 노출된 사람 모형의 괴물들이 나타나 기어와서 공격한다.
정확히는 게임 후반부의 적 가운데 비정상적인 자세와 움직임을 보이는 적들이 등장하는 것이며, 실제로 방사능에 노출되어 변이한 인간이라는 설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원래 문서에서는 마지막에 플레이어가 중요한 선택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마지막 부분에서는 시리얼 킬러 X의 생사를 둘러싼 선택지가 등장한다.
다만 이 선택이 게임의 전체적인 스토리를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바꾸는 분기 시스템은 아니다.
짤막한 공략
국내 개봉일 기준 한달 이내에 영화 문서에 스포일러틀 없이 스포일러를 작성하는 이용자는 반달로 규정해 무기한 차단됩니다. 또한, 한달 이후에도 틀 없이 스포일러를 지속적으로 작성하는 이용자 역시 반달로 규정해 차단됩니다.
틀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시고 스크롤을 내리셨습니까?
이미 오래된 게임이라서 그냥 스포일러(미리 이야기 줄거리를 알아내는 것)를 깐다. 하지만 진짜 재미를 느끼기 위해서는 스스로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게임은 총 10개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진행은 정해진 장소를 탐색하는 선형적인 방식이다.
1장: 와이스먼 오피스 빌딩
Weisman Office Building
게임을 시작하면서 당신은 이던 토마스의 시점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차를 타고 이동한 뒤 손전등을 이용해 통로를 지나면서 동료들과 함께 건물 안의 범죄현장을 조사하게 된다.
처음에는 형사 디킨슨을 따라가면서 기본적인 조작과 손전등 사용법을 익힌다.
건물 내부에서는 각종 마네킹과 여성 피해자의 시신을 발견할 수 있으며, 로사의 안내에 따라 수사도구를 사용해 범죄현장을 조사하게 된다.
이때 피해자의 목에 남아 있는 흔적과 마네킹에 남은 표시 등을 조사해야 한다.
처음에는 .45구경 권총으로 적들을 상대해야 한다. 다행히 이 챕터에서는 토마스가 처음부터 총을 가지고 있으니 안심해도 된다.
하지만 총알이 겨우 9발밖에 없으니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우선 처음 맞닥뜨리는 범인은 막대기를 들고 달려드는 놈이다. 어렵지 않게 처치하고 계단을 올라가면 또 다른 마스크 쓴 놈이 대기하고 있을 것이다.
인공지능이 이 당시의 프로그래밍치고는 굉장히 뛰어나니 범인은 당신이 가까이 갈 때까지 벽 뒤에서 계속 숨어 있을 것이다.
계속 처치하다가 나가면 어두운 발전기가 있는 장소에 도달할 것이다.
이때 누군가 담배를 피우고 스위치에 손을 뻗는 환상을 보게 된다.
이 장면이 끝나고 스위치를 누르면 바로 스파크가 일어나면서 이던은 넘어지고 총을 떨어뜨릴 것이다.
이때부터 위에 언급한 살인마가 총을 가져가서 플레이어도 근접무기를 사용해야 한다.
뒤에서 다가오는 적들을 처치하자. 소리를 잘 들어야 한다. 발걸음 소리가 나는데 적이 보이지 않는다면 등 뒤에서 무기를 찍어내릴 수도 있다.
다친 상처는 빨간 상자 안에 있는 약품들로 치료하면 된다.
계속 가다 보면 아까 그 경찰관 두 명과 조우하는데, 총을 빼앗겼다며 이야기하면 상대방은 어이없다는 듯이 도끼를 대신 준다.
그리고 당부하는데 상황이 좋지 않다면 테이저건을 사용하라고 한다.
이때부터 가급적 소방용 도끼는 버리지 않는 게 좋다.
중간에 소방용 도끼로 찍어 내려야 하는 문이 있으며, 도끼는 속도가 느리더라도 상당수 적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적들을 처치하고 계속 진행하면 마지막에 의문의 범인과 마주친다.
그리고 토마스의 총을 빼앗아간 범인이 디킨슨과 베커를 살해하는 장면이 나온다.
토마스는 창문 밖으로 떨어지고 1장이 끝난다.
1장 공략 팁
- 처음에는 디킨슨 형사를 따라가면서 기본 조작법을 익히면 된다.
- 수사도구를 사용하라는 안내가 나타나면 주변의 피해자와 마네킹에 남은 흔적을 조사하자.
- 총알은 매우 제한적이므로 모든 적에게 무작정 발사하지 않는 편이 좋다.
- 발전기를 작동시킨 뒤부터는 근접무기 위주로 전투하게 된다.
- 적이 보이지 않아도 발걸음과 물건이 움직이는 소리에 주의하자.
- 소방용 도끼는 길을 여는 데 필요한 구간이 있으므로 적절히 확보하는 것이 좋다.
- 체력이 낮아졌다면 구급상자를 발견했을 때 바로 회복하는 편이 안전하다.
2장: 중앙 지하철역
Central Metro Station
토마스는 오해를 사서 지인인 말콤 밴혼의 도움을 받아 탈출하게 된다.
이때부터 지하철역을 통과해야 한다.
먼저 주변의 삽을 찾아 철문을 열고 지하철역으로 이동하자.
지하철역에 들어가면 토마스가 이상한 환상을 경험하고, 쓰레기통에서 누군가 토마스를 촬영한 사진들을 발견하게 된다.
파파라치처럼 누군가 그를 쫓고 있는 것이다.
이 사진들을 조사하면 로사와 연락하게 되며, 로사는 여전히 토마스를 믿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계속 진행하면 지하철역의 철문 근처에서 화학물질이 묻은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원래 문서에서는 녹색 쓰레기통 근처의 화학약품 흔적을 찾으라고 설명했다.
정확히는 쓰레기통 근처의 병들과 바닥에 남은 액체를 조사하면 된다.
이때 로사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통화를 마치면 한 놈이 뒤에서 크로우바를 들고 공격한다.
이 적을 처치하고 쇠 지렛대를 빼앗자.
그 다음 쇠 지렛대를 이용해 철문 옆의 전기장치 덮개를 열고 안쪽의 버튼을 누르면 문을 열 수 있다.
이것이 2장 초반부의 주요 진행 방법이다.
이후 진행
철문을 열고 지하철역 내부로 들어가면 더 많은 적과 여러 종류의 무기가 등장한다.
또한 사진과 화학약품 흔적을 조사하는 것 외에도 엘리베이터의 지문과 움직인 가구 주변의 흔적, 숨겨진 방의 녹음장치와 신문기사 등을 조사하게 된다.
이러한 단서들을 통해 누군가 토마스를 오랫동안 감시하고 있었으며, 토마스가 담당했던 연쇄살인사건들과도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특히 특정 장소에서는 쇠망치와 쇠 지렛대가 필요하므로 근접무기를 단순히 공격력만 보고 선택해서는 안 된다.
이 챕터에는 총기를 든 적들도 등장하기 때문에 무작정 달려들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총을 가진 적에게 접근하기 전에 주변의 엄폐물과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가능하다면 테이저건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2장 공략 팁
- 시작 지점에서는 주변의 삽을 찾아 철문을 열어야 한다.
- 지하철역에 들어가면 쓰레기통의 사진을 조사하자.
- 철문 부근에 남아 있는 화학약품 흔적도 반드시 조사해야 한다.
- 쇠 지렛대를 든 적을 처치한 뒤 그 무기를 사용해 전기장치 덮개를 열자.
- 이후의 진행에서도 쇠 지렛대와 쇠망치 등 특정 도구가 필요한 구간이 있다.
- 적이 총기를 가지고 있으면 무작정 근접전을 시도하지 말고 엄폐물을 활용하자.
- 수집 요소를 모두 얻으려면 지나온 방과 통로를 꼼꼼히 조사해야 한다.
3장: 지하철 승강장
Metro Station Platforms
지하철역의 승강장과 주변 시설을 탐색하는 챕터다.
전투 비중이 높아지며, 여러 종류의 근접무기와 총기가 등장한다.
좁은 통로와 승강장 구조물 때문에 시야가 제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적이 갑자기 등장할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먼 곳에서 들리는 소리와 주변의 움직임에 신경 쓰면서 진행하는 편이 좋다.
4장: 제4구역 지하철 터널
Grid 4 Subway Tunnels
지하철 터널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챕터다.
좁고 어두운 장소가 많아 적의 접근을 미리 파악하기 어렵다.
손전등을 이용해 이동경로를 확인해야 하며, 일부 구간에서는 지하철 시설과 관련된 단서를 조사하게 된다.
또한 전투 중 주변의 환경을 이용하거나 다른 무기로 교체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5장: 바트 백화점
Bart's Department Store
이 게임에서 가장 유명한 공포 챕터 가운데 하나.
버려진 백화점을 탐색하는 구간으로 수많은 마네킹이 등장한다.
마네킹들 사이에서 적이 숨어 있거나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공포 연출이 유명하다.
특히 사람과 마네킹의 모습을 구별하기 어려운 장소가 많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욱 신중하게 이동해야 한다.
이 챕터의 분위기는 《컨뎀드》가 단순한 범죄 액션게임이 아니라 심리적인 공포를 중요하게 다루는 작품이라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마네킹은 원래 옷을 전시하려고 만드는 물건인데 이 게임을 한 뒤에는 백화점 마네킹도 무섭게 보일 수 있다.~~
6장: 번백 골목
Burnback Alley
도시의 골목과 건물 내부를 탐색하는 챕터다.
주변의 물건을 무기로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계속 이어지며, 사물함 문을 비롯한 특이한 근접무기들도 등장한다.
공간이 좁고 적이 갑자기 등장하는 구간이 많으므로 방어 타이밍을 익혀 두는 것이 중요하다.
7장: 메트로 시립도서관
Metro City Library
도서관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챕터다.
책장과 통로가 많은 구조 때문에 적이 시야에서 사라졌다가 다른 방향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 챕터에서는 로사와 사건의 비밀에 관한 중요한 정보들이 등장하며, 게임 후반부의 전개로 이어지는 단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로사의 도움으로 강화된 테이저건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구간이 포함되어 있다.
8장: 세인트 조지프 중등학교
St. Joseph's Secondary School
폐교를 탐색하는 챕터다.
황폐해진 교실과 복도, 체육시설 등이 등장하며, 게임 후반부의 독특한 적들과 마주치게 된다.
특히 공포 분위기가 매우 강한 구간 가운데 하나로, 학교라는 익숙한 장소가 폐허로 바뀌었다는 점에서 상당한 불쾌감과 긴장감을 준다.
연쇄살인범 토처러와 관련된 사건도 이 챕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9장: 애플시드 과수원
Appleseed Orchard
게임의 최종적인 사건을 향해 이동하는 챕터다.
도시의 폐건물과 지하철역에서 벗어나 과수원과 주변 건물에서 사건을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시리얼 킬러 X와 말콤 밴혼 사이의 관계가 더욱 중요하게 드러난다.
특히 두 인물의 가족관계와 사건의 진상이 연결되면서 스토리는 결말을 향해 진행된다.
10장: 애플시드 과수원 가공시설
Appleseed Orchard Processing Center
마지막 챕터다.
토마스가 추적하던 연쇄살인사건의 비밀과 도시 전체에서 발생한 이상현상에 관한 핵심적인 내용이 등장한다.
후반부에서는 이전까지 나타났던 초자연적 존재와 직접 마주치게 되며, 최종적인 전투가 진행된다.
이후 시리얼 킬러 X와 관련된 마지막 선택지가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범인을 직접 사살하거나 사살하지 않는 선택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선택에 따라 게임 전체가 완전히 다른 스토리로 분기하는 것은 아니다.
엔딩에서도 설명되지 않은 떡밥이 남으며, 이러한 내용은 후속작 《Condemned 2: Bloodshot》으로 이어진다.
공략 시 주의사항
체력 관리
게임의 체력은 구급상자를 이용해 회복할 수 있다.
일반적인 FPS 게임처럼 시간이 지나면 체력이 자동으로 회복되는 방식이 아니므로 구급상자의 위치를 기억해 두는 것이 좋다.
특히 강력한 무기를 가진 적들과 싸울 때에는 공격을 한 번 잘못 맞으면 체력이 크게 감소할 수 있다.
근접전의 기본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고 반격하는 것이 중요하다.
빠른 무기를 들고 있으면 연속 공격을 시도할 수 있지만 강력한 무기를 가진 적을 상대로 무작정 접근하는 것은 위험하다.
또한 적들이 공격하는 순간을 보고 적절한 시점에 방어해야 한다.
테이저건을 사용할 수 있다면 적의 움직임을 잠시 멈추게 만든 후 공격할 수 있다.
무기의 교체
근접무기는 단순히 공격력이 높은 무기만 선택한다고 항상 좋은 것이 아니다.
게임의 특정 구간에서는 소방용 도끼로 문을 부수거나 쇠 지렛대로 잠긴 장치를 열고, 쇠망치로 장애물을 파괴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진행이 막혔다면 주변에 어떤 무기가 놓여 있는지 먼저 확인하자.
특정 도구가 필요한 장소에는 가까운 곳에 해당 도구가 배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소리 활용
《컨뎀드》에서 소리는 단순한 배경음악보다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적의 발걸음과 무기를 휘두르는 소리, 주변에서 물건이 쓰러지는 소리 등을 통해 적의 위치를 추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일부 적들은 플레이어가 가까이 접근할 때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므로 소리를 듣고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모든 소음이 실제 적의 존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게임은 플레이어가 긴장하도록 하기 위해 적이 없는 장소에서도 여러 가지 환경음을 사용한다.
~~소리가 나면 무섭고 소리가 안 나면 더 무서운 게임이다.~~
후속작
컨뎀드 2: 블러드샷
Condemned 2: Bloodshot
2008년에 출시된 후속작이다.
Xbox 360과 플레이스테이션 3으로 발매되었으며 PC판은 출시되지 않았다.
원래 문서에서는 2편이 콘솔로만 나와서 PC충들이 빼애액거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1편이 PC로 이식되었기 때문에 2편의 PC판을 기대한 이용자들도 있었지만, 정식 PC 버전은 발매되지 않았다.
2편에서는 1편의 주인공 이던 토마스가 다시 등장하며 전작에서 남겨진 여러 떡밥을 다룬다.
또한 전투 시스템과 수사도구가 확대되었으며, 근접전과 초자연적인 요소의 비중도 달라졌다.
그러나 1편과 비교해 게임의 방향성이 달라졌다는 평가도 있다.
1편은 현실적인 범죄수사물과 초자연적 공포를 결합한 독특한 분위기로 유명했지만, 2편은 보다 직접적인 액션과 초자연적인 세계관에 집중했다.
이 때문에 2편도 수작이지만 1편만큼의 공포 분위기를 느끼기 어렵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원래 문서에서도 1편 한정 갓겜이라는 평가가 붙어 있었다.
하지만 2편 역시 전작의 중요한 떡밥을 회수하고 새로운 내용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는 부분이 있다.
문제는 2편 역시 여러 의문을 남긴 채 끝났으며, 이후 정식 3편이 출시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3편은 어디 갔는가?
2026년 10월 현재까지 《컨뎀드》의 정식 3편은 출시되지 않았다.
과거에는 시리즈를 계속 이어가려는 계획과 영화화 구상도 존재했지만 실제로는 2008년의 《Condemned 2: Bloodshot》 이후 새로운 정식 후속작이 제작되지 않았다.
특히 2025년 2월 25일에는 원작을 개발했던 모노리스 프로덕션이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구조조정으로 폐쇄되었다.
모노리스 프로덕션은 《F.E.A.R.》와 《컨뎀드》뿐 아니라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워》 등의 게임을 개발했던 회사다.
하지만 워너브라더스는 게임사업 부문의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이유로 모노리스 프로덕션을 비롯한 여러 스튜디오를 폐쇄했고, 당시 개발 중이던 《원더우먼》 게임도 취소했다.[1]
따라서 컨뎀드 3편의 개발 가능성은 더욱 불확실해졌다.
다만 개발사가 폐쇄되었다고 해서 작품의 지식재산권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므로, 다른 개발사가 향후 시리즈를 다시 제작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그러나 2026년 기준으로 3편이나 공식 리메이크가 발표되었다는 확인된 소식은 없다.
~~2편에서 떡밥을 또 뿌렸는데 3편은 안 나오고 개발사까지 문을 닫았다. 컨뎀드 팬들 입장에서는 진정한 공포다.~~
2026년 기준 구입 및 실행
PC판
원래 문서에서는 이 게임을 콘솔로 구하기 어렵지만 스팀이나 다른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2026년 현재는 상황이 달라졌다.
2026년 10월 기준 스팀에서는 《Condemned: Criminal Origins》의 신규 구매가 중단되어 있다.
스팀의 공식 상점 페이지는 아직 남아 있지만 게임을 더 이상 구매할 수 없다는 안내가 표시된다.[2]
따라서 예전처럼 누구나 스팀에 접속해 바로 구입할 수 있다는 설명은 정확하지 않다.
기존에 게임을 구매했던 이용자들은 자신의 라이브러리에서 다시 설치할 수 있는 경우가 있지만, 신규 이용자가 정식으로 구매하려면 다른 합법적인 판매 경로나 중고 패키지 등을 찾아야 한다.
또한 2006년에 출시된 게임이므로 최신 윈도우에서 실행할 때에는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화면 해상도와 그래픽 설정, 입력장치, 프레임 제한 등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으므로 최신 운영체제에 맞는 설정을 확인하는 편이 좋다.
Xbox판
Xbox 360판은 Xbox One의 하위호환 대상 게임으로 지정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5년 11월 Xbox One 하위호환 기능을 도입하면서 《Condemned: Criminal Origins》를 지원 목록에 포함시켰다.[3]
이후 Xbox Series X/S에서도 기존의 하위호환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하위호환 지원과 신규 구매 가능 여부는 별개의 문제다.
지역과 판매 상태에 따라 디지털 구매가 불가능할 수 있으며, Xbox 360 디스크를 소유하고 있더라도 디스크 드라이브가 없는 Xbox Series S에서는 해당 디스크를 사용할 수 없다.
반면 디스크 드라이브가 있는 Xbox One이나 Xbox Series X에서는 호환되는 디스크를 이용해 게임을 설치하고 실행할 수 있다.
Xbox 360판의 한국어 지원 여부는 패키지의 발매 지역과 버전에 따라 확인하는 편이 좋다.
평가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게임을 추천해 주세요.
《컨뎀드: 크리미널 오리진》은 2000년대 중반에 등장한 독특한 서바이벌 호러 게임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음산한 분위기와 뛰어난 사운드 디자인, 1인칭 근접전 시스템, 적 인공지능 등이 대표적인 장점으로 꼽힌다.
일반적인 FPS 게임들이 강력한 총기와 빠른 이동, 대규모 총격전에 초점을 맞추던 시기에 《컨뎀드》는 좁고 어두운 공간에서 적과 직접 싸워야 하는 불쾌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 때문에 게임을 진행하면서 적이 등장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게 느껴지며, 플레이어는 자신이 사냥꾼이 아니라 사냥당하는 대상이라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특히 바트 백화점의 마네킹과 세인트 조지프 중등학교 등은 게임 전체에서도 가장 강렬한 공포 연출을 보여주는 장소다.
반면 단점도 있다.
게임이 선형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반복 플레이의 자유도가 높지 않고, 수사 시스템 역시 자유로운 추리보다는 정해진 절차를 수행하는 방식에 가깝다.
또한 전투가 계속 반복되면서 후반부에는 근접전의 단조로움을 느낄 수 있다.
스토리에서 제시한 여러 의문점들이 1편에서 완전히 설명되지 않는다는 점 역시 비판받았다.
실제로 게임스팟은 당시 리뷰에서 강렬한 분위기와 육중한 근접전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게임플레이의 반복성과 충분히 발전하지 못한 스토리를 단점으로 지적했다.[4]
그럼에도 출시 후 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독특한 공포게임으로 회자되고 있다.
특히 《F.E.A.R.》와 함께 모노리스 프로덕션이 뛰어난 적 인공지능과 공포 연출을 보여주었던 시기의 대표작으로 평가받는다.
2005년 게임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지금 플레이해도 상당히 무섭다.
~~그래픽은 이제 구식이 되었지만 어두운 복도에서 쇠파이프 든 미친놈이 튀어나오는 공포는 세월이 지나도 별로 변하지 않는다.~~
여담
- 《컨뎀드: 크리미널 오리진》은 Xbox 360의 초기 출시작 가운데 하나였다. 이후 2006년 PC로도 발매되었다.
- 제목에 사용된 Condemned는 일반적으로 '비난받는', '유죄를 선고받은' 등의 의미로 해석할 수 있지만, 건축물의 경우 사용하기에 위험하거나 부적합해 폐쇄·철거 대상으로 지정되었다는 의미도 있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폐건물들과 잘 어울리는 제목이다.
- 제작사 모노리스 프로덕션은 《F.E.A.R.》도 개발했다. 두 작품 모두 2005년에 출시되었으며, 뛰어난 인공지능과 공포 분위기가 특징이다.
- 총기보다 각목과 쇠파이프, 도끼 등의 근접무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총알이 부족하다는 사실 자체가 공포 분위기를 강화한다.
- 마네킹을 활용한 공포 연출은 이 게임의 가장 유명한 특징 가운데 하나다. 특히 바트 백화점은 《컨뎀드》를 소개할 때 자주 언급되는 장소다.
- 게임에는 수많은 죽은 새가 등장한다. 이는 단순히 장식적인 요소가 아니라 도시에서 발생하는 이상현상과 관련된 중요한 설정이다.
- 주인공 이던 토마스는 FBI 수사요원이지만 게임 초반부터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되어 경찰에게 쫓긴다.
- 원래 문서에서는 경찰관 두 명을 살해한 범인을 칼 앤더슨이라고 설명했지만, 실제 범인은 시리얼 킬러 X인 리랜드 밴혼이다. 칼 앤더슨은 별개의 연쇄살인범이다.
- 게임의 후반부에는 플레이어가 범인을 사살할지 여부를 선택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다만 선택에 따라 전체 스토리가 크게 분기되는 게임은 아니다.
- 2편은 2008년 Xbox 360과 플레이스테이션 3으로 출시되었으며, 정식 PC판은 존재하지 않는다.
- 2025년 모노리스 프로덕션이 폐쇄되었다. 2026년까지 《컨뎀드》의 3편이나 공식 리메이크가 발표되지는 않았다.
- 2026년 기준 스팀에서는 PC판의 신규 구매가 중단되어 있다. 따라서 기존의 구매 안내를 그대로 믿고 스팀에 접속하면 구매 버튼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 Xbox 360판은 Xbox One과 Xbox Series X/S의 하위호환 대상이지만, 디지털 구매 여부와 디스크 사용 가능 여부는 기종 및 지역에 따라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