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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괴담 - 편집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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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14:27:17Z</updated>
	<subtitle>이 문서의 편집 역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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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https://novawiki.app/index.php?title=%EA%B4%B4%EB%8B%B4&amp;diff=6527&amp;oldid=prev</id>
		<title>NovaAdmin: DCWiki 복구: 최신본 이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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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07:38:06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DCWiki 복구: 최신본 이식&lt;/p&gt;
&lt;p&gt;&lt;b&gt;새 문서&lt;/b&gt;&lt;/p&gt;&lt;div&gt;{{야민정음|피담}}&lt;br /&gt;
{{괴담}}&lt;br /&gt;
{{공포}}&lt;br /&gt;
{{미스터리}}&lt;br /&gt;
&amp;lt;center&amp;gt;그 얘기가 진실인지 씹구라인지 알 수 없다.&amp;lt;/center&amp;gt;&lt;br /&gt;
&lt;br /&gt;
怪談, Ghost Story / Supernatural Phenomenon Story&lt;br /&gt;
&lt;br /&gt;
== 설명 ==&lt;br /&gt;
서늘하게 무서운 거. 제법 있을 법한 구라를 귀신 따위 이야기를 첨가해서 아가리를 놀리는 것이다.&lt;br /&gt;
&lt;br /&gt;
[[가네바야시 세이콘|모 감독]]은 파도 파도 괴담만 나온다고 한다.&lt;br /&gt;
&lt;br /&gt;
괴담이란 오로지 귀신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근거 없는, 공포를 부추기는 이야기도 현대에서는 괴담으로 취급한다. 가장 좋은 예시로는 [[후쿠시마]] 원전 괴담, 광우병 괴담, 연가시 괴담 등이 있다.&lt;br /&gt;
&lt;br /&gt;
많은 이야기가 떠돌고 전해지지만 너의 눈으로 본 게 아니면 너무 믿진 않는 게 좋다. 봤긴 봤는데 [[버드 박스]]스러운 거라면 뒤질 수 있다.&lt;br /&gt;
&lt;br /&gt;
괴담을 과신하여 밤길 못 다니는 호구가 되고 싶진 않을 것이다.&lt;br /&gt;
&lt;br /&gt;
게임 화이트데이는 괴담집이 있다. 읽어보면 재밌으니 읽어보자. [[화이트데이(게임)/공략과 팁]] 항목으로.&lt;br /&gt;
&lt;br /&gt;
대표적인 예시로 [[군대 괴담]]이 있다. 옛날부터 학교, 병원과 함께 괴담이 잘 나오는 3대 명소(?) 중 하나.&lt;br /&gt;
&lt;br /&gt;
몇몇 괴담은 읽고 난 뒤에 느그집이나 너한테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첫 번째는 심리 상태가 불안하거나 두 번째는 ㄹㅇ 알 수 없는 뭔가 네 주위에 나타났거나.&lt;br /&gt;
&lt;br /&gt;
괴담 채널 가면 무조건 댓글이 초딩들로 들끓고 있다. &lt;br /&gt;
&lt;br /&gt;
== 관련 요소 ==&lt;br /&gt;
=== 장소 ===&lt;br /&gt;
* [[도시괴담]]&lt;br /&gt;
&lt;br /&gt;
* [[시골괴담]]&lt;br /&gt;
&lt;br /&gt;
* [[흉가]]&lt;br /&gt;
&lt;br /&gt;
* [[주거지 괴담]]&lt;br /&gt;
&lt;br /&gt;
* [[고시원]] 괴담&lt;br /&gt;
&lt;br /&gt;
* [[수련회#수련회 괴담|수련회 괴담]]&lt;br /&gt;
&lt;br /&gt;
* [[기숙사]] 괴담&lt;br /&gt;
&lt;br /&gt;
* [[학교에 관련된 괴담|학교괴담]]&lt;br /&gt;
&lt;br /&gt;
* [[놀이공원 괴담]]&lt;br /&gt;
&lt;br /&gt;
* [[영화관 괴담]]&lt;br /&gt;
&lt;br /&gt;
* [[병원 괴담]]&lt;br /&gt;
&lt;br /&gt;
* [[군대 괴담]]&lt;br /&gt;
&lt;br /&gt;
* [[기차 괴담]]&lt;br /&gt;
&lt;br /&gt;
* [[지하철 괴담]]&lt;br /&gt;
&lt;br /&gt;
* [[화장실 괴담]]&lt;br /&gt;
&lt;br /&gt;
* [[모텔]] 및 [[호텔]] 괴담&lt;br /&gt;
&lt;br /&gt;
* [[교회]] 괴담: 주로 작은 교회. 아무도 없는 밤에 불 끄고 교회에서 자지 말라고 한다.&lt;br /&gt;
&lt;br /&gt;
* [[등산]] 괴담&lt;br /&gt;
&lt;br /&gt;
=== 현상 ===&lt;br /&gt;
* 느낌이 개좆같거나 소름이 돋는다. - 귀신이나 영적 존재가 많은 곳을 지나면 느낀다더라. 솔직히 감 좋은 새끼라면 느끼지 않나..?&lt;br /&gt;
&lt;br /&gt;
* 알 수 없는 역한 냄새 -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앰터진 악취라고 한다. 보통 [[시체]] 썩은 냄새나 [[음식물]] 썩을 때 올라오는 냄새랑 비슷하다고 한다.&lt;br /&gt;
&lt;br /&gt;
*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lt;br /&gt;
** 누군가가 걸어오는 소리&lt;br /&gt;
** 누군가가 돌아다니는 소리&lt;br /&gt;
** 전화벨 소리&lt;br /&gt;
** 노크 소리&lt;br /&gt;
&lt;br /&gt;
* 연속된 [[가위눌림]] - 이 가위눌림은 우리가 아는 가위눌림과 다른데 아무리 커신 생각을 떨쳐내도 커신이 그대로 있고 이게 짧으면 1 ~ 2주. 길면 한달 이상 간다. 그것도 잠잘 때 마다.&lt;br /&gt;
&lt;br /&gt;
* 원인모를 검은 곰팡이&lt;br /&gt;
&lt;br /&gt;
* 어디선가 날아들어오는 벌레&lt;br /&gt;
&lt;br /&gt;
* [[보이지 않는 빅브라더|누군가가 쳐다보는 느낌이 든다.]]&lt;br /&gt;
&lt;br /&gt;
* 알 수 없는 누군가의 목소리&lt;br /&gt;
&lt;br /&gt;
* [[폴터가이스트]]&lt;br /&gt;
&lt;br /&gt;
* 뭔가에 홀린 적이 있음. - 예로들어 신호등이 초록불인 줄 알았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빨간불.&lt;br /&gt;
&lt;br /&gt;
* [[리미널 스페이스|알 수 없는 적막감이 흐른다.]] 어디 깡촌 시골에 가면 느낄 수 있다.&lt;br /&gt;
&lt;br /&gt;
* 시공간이 이상하다.&lt;br /&gt;
** 원인모를 안개.&lt;br /&gt;
** [[이세계]]로 통하는 [[차원문]]. 물론 좋은 곳이 아닐 확률은 반 이상임.&lt;br /&gt;
&lt;br /&gt;
=== 나타나는 것들 ===&lt;br /&gt;
* [[크립티드]]&lt;br /&gt;
&lt;br /&gt;
* 시공간을 지키는 어떤 존재&lt;br /&gt;
&lt;br /&gt;
* [[귀신]]&lt;br /&gt;
&lt;br /&gt;
* [[저승사자]]&lt;br /&gt;
&lt;br /&gt;
* 정신병자&lt;br /&gt;
** [[사이코패스]]&lt;br /&gt;
** [[소시오패스]]&lt;br /&gt;
&lt;br /&gt;
* [[범죄자]] 또는 [[전과자]]&lt;br /&gt;
** 살인범&lt;br /&gt;
** 성범죄자&lt;br /&gt;
** 위 두개를 섞은 혼종.&lt;br /&gt;
&lt;br /&gt;
=== 물건 ===&lt;br /&gt;
* 버려진 물건: 점유이탈물횡령죄는 둘째치고 이거 가지고 들어간 후 부터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바퀴벌레]]와 같은 해충이 나타날 수도 있고 커신이 나타날 수도 있고....&amp;lt;br&amp;gt;특히 값이 꽤 나가는 물건이 깔끔한 상태로 버러져 있다면 십중팔구 뭔가가 있다. 크기는 대부분 꽤 큰 편.&lt;br /&gt;
** 버려진 인형: 사람과 닮은 인형이라면 바로 불쾌감과 공포가 엄습해온다더라.&lt;br /&gt;
** 뭔가 깃든 물건&lt;br /&gt;
** 뭔가 봉인된 물건: 십중팔구 부적이 붙여져 있다.&lt;br /&gt;
* [[거울]] 괴담&lt;br /&gt;
*심령사진&lt;br /&gt;
&lt;br /&gt;
== 서양 괴담 특 ==&lt;br /&gt;
* 기승전 악마&lt;br /&gt;
&lt;br /&gt;
* 크립티드&lt;br /&gt;
&lt;br /&gt;
* 뭔가가 있는 흉가&lt;br /&gt;
&lt;br /&gt;
* 범죄를 저지른 사람&lt;br /&gt;
** 범죄조직&lt;br /&gt;
** 마약 유통&lt;br /&gt;
&lt;br /&gt;
== 샛보라(일본괴담) ==&lt;br /&gt;
{{개소리}}&lt;br /&gt;
{{괴담}}&lt;br /&gt;
&lt;br /&gt;
&lt;br /&gt;
이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하면, [확실히 그 이야기 엄청 무섭지만, 진짜 있던 일이야?] 하고 반문하곤 한다.&lt;br /&gt;
&lt;br /&gt;
차라리 귀신이 나오는 이야기가 오히려 현실감 있게 느껴질 정도기 때문이겠지.&lt;br /&gt;
&lt;br /&gt;
이것은 내가 실제로 체험한, 기묘한 이야기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내가 초등학교 5학년이던 해 어느 아침.&lt;br /&gt;
&lt;br /&gt;
평소처럼 집 근처에 사는 친구 둘과 함께, 등교길을 걷고 있었다.&lt;br /&gt;
&lt;br /&gt;
한동안 이야기하면서 걷고 있는데, 시야에 앞에서 걸어가는 여자아이 2명이 들어왔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한명은 나와 같은 반 아이고, 다른 한명은 다른 반 여자아이였다.&lt;br /&gt;
&lt;br /&gt;
나는 같은 반 여자아이에게 시선이 못박혔다.&lt;br /&gt;
&lt;br /&gt;
&amp;quot;온몸이 샛보랗게&amp;quot; 물들어 있었으니까.&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quot;새빨갛다&amp;quot; 거나, &amp;quot;새파랗다&amp;quot; 거나, &amp;quot;샛노랗다&amp;quot; 는 말은 있지만, &amp;quot;샛보라색이다&amp;quot; 라는 말은 없을 터이다.&lt;br /&gt;
&lt;br /&gt;
하지만 내가 본 것을 그대로 말하자면, 머리카락 끝부터 온몸에 걸친 옷, 신발까지 그야말로 온몸이 보라색 페인트라도 뒤집어 쓴 양 샛보랬다.&lt;br /&gt;
&lt;br /&gt;
평소 그런 괴상한 꼴을 하는 아이도 아니고, 평범한 여자아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평소였다면 [우와, 저것 봐!] 하고 친구들에게 말을 꺼냈을텐데, 어째서인지 그날은 왠지 말해서는 안된다고 할까, 말하고 싶어도 말하지 못했다.&lt;br /&gt;
&lt;br /&gt;
입을 열었다가는 나도 모르는 공포가 덮쳐올 것 같은, 마치 가볍게 가위에 눌린 것 같은 알 수 없는 불쾌감이 나를 감싸고 있었다.&lt;br /&gt;
&lt;br /&gt;
나와 함께 걷고 있던 친구 두명도, 확실히 그 샛보란 여자아이가 시야에 들어올 터였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하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가리키거나 하지도 않는다.&lt;br /&gt;
&lt;br /&gt;
평범하게 게임 이야기 같은 걸로 신을 내고 있다.&lt;br /&gt;
&lt;br /&gt;
그리고 어느덧 앞에서 걷고 있던 그 아이들을 따라잡을만큼 가까워졌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친구들은 여전히 알아차리지 못한 것 같았다.&lt;br /&gt;
&lt;br /&gt;
이상하다.&lt;br /&gt;
&lt;br /&gt;
스쳐지나가는 순간, 여자아이의 얼굴을 보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졸도할 뻔 했다.&lt;br /&gt;
&lt;br /&gt;
피부색까지 샛보랬다.&lt;br /&gt;
&lt;br /&gt;
얼굴 피부, 팔 피부, 다리 피부, 모두 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나도 모르게 비명을 지르자, 여자아이 두 명은 [안녕.] 하고 인사를 해왔다.&lt;br /&gt;
&lt;br /&gt;
[어어.] 하고, 같이 걷던 친구들이 대답을 해준다.&lt;br /&gt;
&lt;br /&gt;
나만 혼자 오그라든 듯한 얼굴을 하고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역시 너무 이상하다.&lt;br /&gt;
&lt;br /&gt;
누구 하나 저 여자아이가 온몸이 샛보랗다는 걸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너 왜 놀라는거야?]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친구들이 이상하다는 표정으로 묻는다.&lt;br /&gt;
&lt;br /&gt;
몰래카메라인가 싶을 정도였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 정도까지 정성을 들여 몰래카메라를 할 이유가 없다.&lt;br /&gt;
&lt;br /&gt;
그 순간 처음으로, 나말고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거라고 깨달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몰래카메라가 아니라는 건 교실에 들어서자 더욱 확실해졌다.&lt;br /&gt;
&lt;br /&gt;
다른 아이들도 그 아이가 보라색이니 하는 말은 한마디도 없이, 평범하게 대화하고 있었으니까.&lt;br /&gt;
&lt;br /&gt;
출석을 부를 때나 수업을 할 때도 마찬가지였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담임 선생님조차도 그것에 대해 전혀 언급이 없었다.&lt;br /&gt;
&lt;br /&gt;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나는 확신했다.&lt;br /&gt;
&lt;br /&gt;
그날 내 머릿속에는 종일 물음표만이 가득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수업 중에도 전혀 집중을 할 수 없었고, 쉬는 시간이나 점심 시간에도 마찬가지였다.&lt;br /&gt;
&lt;br /&gt;
저 아이는 왜 보라색일까, 하고 다른 아이들한테 물어보면 될텐데 싶겠지만, 아까도 말했듯 그럴 수가 없었다.&lt;br /&gt;
&lt;br /&gt;
형언할 수 없는, &amp;quot;이것에 가까이 해서는 안된다&amp;quot; 는 본능적인 거리낌을 느끼고 있었으니까.&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하물며 당사자인 여자아이에게 직접 물어보겠다는 건 가능할 리 없었다.&lt;br /&gt;
&lt;br /&gt;
그리고 하교 직전, 청소시간.&lt;br /&gt;
&lt;br /&gt;
그룹으로 나뉘어 학교 이곳저곳을 청소하게 된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우리 그룹이 담당한 곳은, 학교 건물 뒤뜰 쪽 어스름한 구석이었다.&lt;br /&gt;
&lt;br /&gt;
그 보랏빛 여자아이도 같은 그룹이었다.&lt;br /&gt;
&lt;br /&gt;
내 눈앞에, 온몸이 보라색인 그 아이가 빗자루로 쓰레기를 쓸어담는 뒷모습이 보인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주변에는 나와 그 아이밖에 없었다.&lt;br /&gt;
&lt;br /&gt;
물어보려면 지금밖에는 기회가 없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어, 어째서, 어...]&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형언할 수 없는 꺼림칙한 기분이 말을 막아세워, 질문을 건네려해도 입이 잘 움직이질 않았다.&lt;br /&gt;
&lt;br /&gt;
그리고 마침내, 호기심이 공포심을 넘어섰다.&lt;br /&gt;
&lt;br /&gt;
과감히 그 여자아이에게 다가가서, [어째서 오늘 온몸이 보라색이야?] 하고 물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그 순간, 여자아이가 몸 전체를 나에게 돌리더니 [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하고, 눈알이 튀어나올 듯 눈을 치켜뜬 채, 턱이 빠지도록 입을 벌리고 절규했다.&lt;br /&gt;
&lt;br /&gt;
평소 그 아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귀신 같은 모습으로, 샛보란 절규를 내뱉는다.&lt;br /&gt;
&lt;br /&gt;
나도 그만 버티지 못하고 비명을 지르며, 빗자루를 내던지고 교실로 도망쳤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이윽고 종이 울리고, 청소시간이 끝나 책상 앞에 앉았다.&lt;br /&gt;
&lt;br /&gt;
하지만 그 사이 교실에서 어떻게 하고 있었는지는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lt;br /&gt;
&lt;br /&gt;
종례가 끝나고, 하교시간이 되자 나는 어떻게든 빨리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매일 함께 하교하는 친구는 그날 동아리 활동이 있어서, 나 혼자 하교하는 날이었다.&lt;br /&gt;
&lt;br /&gt;
신발장으로 이어지는 복도를 걷고 있는데, 앞에서 그 보라색 여자아이가 친구 두명과 함께 걷고 있는 게 보였다.&lt;br /&gt;
&lt;br /&gt;
그 아이도 동아리 활동을 하러 가는지, 체조복을 입고 이쪽으로 걸어온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시선을 마주치지 않으려 애쓰며, 종종걸음으로 지나가는데, 스쳐지나가는 순간 그 아이가 나직이 말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이제 더는 물어보지 마.]&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감정이나 억양이 실린 게 아니라, 마치 외계인이나 로봇이 말하듯 무미건조한 목소리로, [이제 더는 물어보지 마.] 하고.&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나는 달려서 학교를 뛰쳐나왔다.&lt;br /&gt;
&lt;br /&gt;
집까지 어떻게 돌아왔는지는 기억도 나지 않는다.&lt;br /&gt;
&lt;br /&gt;
집에 돌아와서는 게임을 하고, 그 일에 관해 되도록 생각하지 않으려 노력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저녁을 먹을 때까지는 나름대로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lt;br /&gt;
&lt;br /&gt;
하지만 이불에 들어가 잠을 청하려하자, 다시 공포감이 엄습했다.&lt;br /&gt;
&lt;br /&gt;
만약 내일도 그 아이가 보라색이라면 어떻게 하나 생각하니, 학교에 가는 생각만 해도 우울해졌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부모님에게도 차마 말할 수가 없었다.&lt;br /&gt;
&lt;br /&gt;
노이로제가 걸릴 지경이었다.&lt;br /&gt;
&lt;br /&gt;
우울한 기분인 채, 그날은 잠에 들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다음날 아침, 평소처럼 등교를 했다.&lt;br /&gt;
&lt;br /&gt;
또 그 여자아이와 친구가 앞에서 걸어가고 있다.&lt;br /&gt;
&lt;br /&gt;
여자아이는 평범하게 돌아와 있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안도하는 순간, 어쩐지 눈물이 쏟아졌다.&lt;br /&gt;
&lt;br /&gt;
같이 등교하던 친구들에게 놀림 받으면서도, 기뻐서 한동안 눈물이 멈추질 않았다.&lt;br /&gt;
&lt;br /&gt;
여자아이와 지나치는 순간, 아직도 조금 무서워하며 얼굴을 바라보았지만, 피부색도 정상으로 돌아와 있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안녕.], [안녕.] 하고 평범하게 인사를 나눴다.&lt;br /&gt;
&lt;br /&gt;
그 후 졸업할 때까지, 그 아이가 다시 온몸이 샛보랗게 보인 적은 한번도 없었다.&lt;br /&gt;
&lt;br /&gt;
그날 일도 두번 다시 물어보지 않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도대체 그날 내가 본 것은 무엇이었을까?&lt;br /&gt;
&lt;br /&gt;
이제 더는 물어보지 말라는 것은, 적어도 그 아이 자신은 보라색이 됐다는 걸 자각하고 있었다는 것일까.&lt;br /&gt;
&lt;br /&gt;
그 말은 생각만 해도 트라우마가 될 정도라, 그 이후에도 가끔 꿈에서 나오곤 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겨우 최근 들어서야 환경과 가치관이 변하고 시간도 흘러, 그간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못하다 꺼내놓을 수 있게 된 이야기다.&lt;br /&gt;
&lt;br /&gt;
보라색이 되었던 그 친구도, 지금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다른 친구에게 전해들었다.&lt;br /&gt;
&lt;br /&gt;
지금도 거리를 걷다 가끔 흰 머리를 보라색으로 물들인 할머니를 보거나 하면 깜짝깜짝 놀란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엑스맨 영화가 나왔을 때도 미스틱인가 하는 온몸이 새파란 여자 캐릭터를 본 순간 그 트라우마가 되살아나, 결국 중간에 영화관을 뛰쳐나왔을 정도다.&lt;br /&gt;
&lt;br /&gt;
내게는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아있는, 어린 시절의 기억 이야기였다.&lt;br /&gt;
&lt;br /&gt;
== 괴담을 주작, 노잼으로 만드는 것들 ==&lt;br /&gt;
&lt;br /&gt;
* 귀신달고 다닌다고 무당이 훈계질을 한다 - 헬반도식 전형적 괴담 빌드업이다. &lt;br /&gt;
&lt;br /&gt;
* 무당이 2명 이상 나온다 - 갓오하의 차력 대결이나 죠죠의 스탠드 배틀이 생각난다. 무당 Vs 악령도 마찬가지로 비슷하다.&lt;br /&gt;
&lt;br /&gt;
* 영능력자가 2명 이상 나온다 - 능력자 배틀물 된다.&lt;br /&gt;
&lt;br /&gt;
* 주변 지인 중 신내림 받은 사람이 있다 - 100% 걸러라&lt;br /&gt;
&lt;br /&gt;
* 꿈에서 친할카스가 나와 도와준다 - 무조건 씹주작이다 걸러라 &lt;br /&gt;
&lt;br /&gt;
*  원룸, 새로 이사간곳에서 가위눌림 - 50% 태반 씹주작이다&lt;br /&gt;
&lt;br /&gt;
== 디시위키에 적힌 괴담 목록 ==&lt;br /&gt;
{{목록}}&lt;br /&gt;
{{일기}}&lt;br /&gt;
&lt;br /&gt;
* [[답십리 당구장 괴담]]&lt;br /&gt;
&lt;br /&gt;
* [[가위눌림 귀신썰]]&lt;br /&gt;
&lt;br /&gt;
* 무언가에 홀려서 [[무단횡단]] 한 썰 - 2019년 여름?이었던 걸로 기억함. 존나 피곤했을 때 영화?인지 하여튼 뭔가를 보고 난 후 집에 가기 위해 신호 기다리고 있었는데 신호등이 초록불로 바뀌길래 건넘.&amp;lt;br&amp;gt;ㄹ데 건너가다 차가 빵빵거려서 정신차리고보니 빨간불이더라. 건너갈 당시에는 ㄹㅇ 내 정신이 아닌 듯한 느낌이었음. 그 때 당시에는 몰랐는데 지금보니 개무섭네. 뒤질뻔 함.&lt;br /&gt;
&lt;br /&gt;
* 2년 전 여름이었음. 주말에 방에서 창문 열어두고 자고 있었는데 내방이 북향이라 햇볕은 안들어 오고 매미소리 들리고 바람불고 그랬었음. 그래서 나름 시원하고 기분좋게 자고 있었는데 자다가 좀 저녁에 어둑해질 쯤에 뭔 소리가 들리더라고. 그 소리 들리니까 잠에서 깼는데 밖은 하늘이 노을이 져있고 방은 껌껌했음.&amp;lt;br&amp;gt;흔히 들을 수 있는 소리는 아니었고 뭔가 기분나쁜 칠판긁는 소리 비슷하게 소리가 울렸는데 들리는 그 순간에 온몸이 굳으면서 소름이 싹 끼쳤음. 눈 뜨고도 몇초는 못움직였음. 일어나니까 식은땀 나더라.&amp;lt;br&amp;gt; 괴담이라고는 하지만 귀신같은건 보이지 않았음. 단지 그 소리가 들리는 순간에 어둡기 까지하니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공포감이 느껴졌음. 귀신같은거 때문이라기 보단 뭔가 더 초월적인 존재때문이라 해야 하나.&lt;br /&gt;
&lt;br /&gt;
*바로위에 글쓴 놈이랑 같은 놈임.&lt;br /&gt;
이건 정확히 언제인지는 확실하지 않음. 아마 저때보다는 예전의 일일 거임. &amp;lt;br&amp;gt;그날따라 특히 더웠는데 왜그랬는지 에어컨을 안 켜고 있었음. 거실에 소파에 누워서 땀 흘리면서 폰을 하다가 거짓말 안하고 졸도하듯이 잠들었음. &amp;lt;br&amp;gt;얼마나 지쳤으면 자는데도 더위때문에 힘들어도 피곤함이 더 커서 괴롭더라. 그렇게 자고 있는데 몸은 자는데 생각이 깨어있는 그러니까 가위에 눌리게 된거였음.&amp;lt;br&amp;gt;생각은 하는데 몸은 못움직이니까 ㅈㄴ무섭더라. 신기한게 난 안그러려고 하는데 귀신을 상상하더라. 눈을 감고 있으니 배경은 어두운데 그 순간에 흔히 귀신짤로 돌아다니는 그런 귀신에 눈앞에 나타나서 ㅈㄴ놀랐음.&amp;lt;br&amp;gt;너무 무서워서 잠에서 깨려하는데 이게 쉽지 않더라. 한 몇분을 그러다가 눈을 떴는데 온몸이 땀에 젖어있고 몸은 힘이 다빠져서 움직이기 힘들었음. 아직도 덥길래 더 자다가는 죽었었겠구나 싶었음. 그래서  바로 에어컨 켰는데 기운이 나더라.&amp;lt;br&amp;gt;가위눌린 썰이랑 다르게 귀신이 몇일 동안 나타나거나 하는건 아니었는데 사람이 공포에 처한 상황에서 자기가 두려워했던 대상을 스스로 생각하는게 본능인지 궁금했다.&lt;br /&gt;
&lt;br /&gt;
* 너네들이 겪은거 [[추가바람]]&lt;br /&gt;
&lt;br /&gt;
== 만약 이 많은 괴담들 중 몇 개라도 사실이라면? ==&lt;br /&gt;
&lt;br /&gt;
&lt;br /&gt;
[[이마테리움|4만년 뒤 미래 인류]][[카오스 신|의 띵복을 액션빔.]]&lt;br /&gt;
&lt;br /&gt;
== 오딲들의 괴담 ==&lt;br /&gt;
{{노잼}}&lt;br /&gt;
{{급식충}}&lt;br /&gt;
{{개같음}}&lt;br /&gt;
{{불쏘시개}}&lt;br /&gt;
&lt;br /&gt;
유튜브, 네이버에서 허구헌날 존나 쳐나오는 씨발 재미없는 양판소만도 못한 망작&lt;br /&gt;
&lt;br /&gt;
[[마크충]], [[언폭도]], [[프레디충]], [[메이플 초딩]], [[포덕|대전도 맨날 쳐발려서 헛소리나 씨부리는 포덕]], [[네덕]]들이 허구헌날 싸대는 똥들이며 이 개같은 것들 때문에 검색하면 필요한건 안나오고 항상 저런 쓰레기들만 나온다. 내 기억으로는 초딩때 구글이란 걸 모르고 마크 하던 시절 마크 공략 볼려고 검색했더니 마크 괴담만 우수수 나와서 정보는 얻지 못했다. 근데 씨발 그 개초딩 마크충이었던 시절에도 괴담들이 하나같이 노잼이었다.&lt;br /&gt;
&lt;br /&gt;
마크 영상 한개만 봐도 추천 영상에 마크충놈들이 싸질러놓은 괴담들이 주르르르르 나온다 씨발. 저 많고 많은것들중 소름 돋는건 하나도 없다. 부랄주름도 안펴질 정도로 걍 노잼에 클리셰 쩌는 망작들이다.&lt;br /&gt;
&lt;br /&gt;
시발 이젠 인게임에서 숫자 나오면 제작자 전화번호라고 하지 그러냐?&lt;br /&gt;
&lt;br /&gt;
???:[충격실화!]뿌슝빠슝삐슝 마크에 악마가 잇다?! 혹시 이건 저주인걸까요..?????! &amp;#039;&amp;#039;&amp;#039;확실한건 아무도 모르죠..&amp;#039;&amp;#039;&amp;#039; 지금까지 마크괴담이였습니다..&lt;br /&gt;
&lt;br /&gt;
== 관련 문서 ==&lt;br /&gt;
* [[나폴리탄 괴담]]&lt;br /&gt;
&lt;br /&gt;
* [[초자연현상]]&lt;br /&gt;
&lt;br /&gt;
* [[공포게임]]&lt;br /&gt;
&lt;br /&gt;
[[분류:괴담| ]]&lt;/div&gt;</summary>
		<author><name>NovaAdmin</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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