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xml:lang="ko">
	<id>https://novawiki.app/index.php?action=history&amp;feed=atom&amp;title=%EA%B5%AC%EC%95%BD%EC%A3%BC%EC%A0%90</id>
	<title>구약주점 - 편집 역사</title>
	<link rel="self" type="application/atom+xml" href="https://novawiki.app/index.php?action=history&amp;feed=atom&amp;title=%EA%B5%AC%EC%95%BD%EC%A3%BC%EC%A0%90"/>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novawiki.app/index.php?title=%EA%B5%AC%EC%95%BD%EC%A3%BC%EC%A0%90&amp;action=history"/>
	<updated>2026-04-17T17:36:31Z</updated>
	<subtitle>이 문서의 편집 역사</subtitle>
	<generator>MediaWiki 1.41.1</generator>
	<entry>
		<id>https://novawiki.app/index.php?title=%EA%B5%AC%EC%95%BD%EC%A3%BC%EC%A0%90&amp;diff=39592&amp;oldid=prev</id>
		<title>NovaAdmin: DCWiki 복구: 최신본 이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novawiki.app/index.php?title=%EA%B5%AC%EC%95%BD%EC%A3%BC%EC%A0%90&amp;diff=39592&amp;oldid=prev"/>
		<updated>2026-01-08T08:28:19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DCWiki 복구: 최신본 이식&lt;/p&gt;
&lt;p&gt;&lt;b&gt;새 문서&lt;/b&gt;&lt;/p&gt;&lt;div&gt;{{동프}}&lt;br /&gt;
{{9}}&lt;br /&gt;
{{괴담}}&lt;br /&gt;
{{노잼2}}&lt;br /&gt;
&lt;br /&gt;
[[파일:구약주점.jpeg]]&lt;br /&gt;
&lt;br /&gt;
ZUN&amp;#039;s Music Collection vol.9&lt;br /&gt;
&lt;br /&gt;
&amp;#039;&amp;#039;&amp;#039;旧約酒場　～ Dateless Bar &amp;quot;Old Adam&amp;quot;.&amp;#039;&amp;#039;&amp;#039;&lt;br /&gt;
&lt;br /&gt;
== 개요 ==&lt;br /&gt;
&lt;br /&gt;
[[2016년]] [[8월 14일]] [[코믹마켓]] 90 에서 발매한 [[ZUN]]의 [[동방 프로젝트]] 관련 앨범으로 [[비봉클럽]]의 9번째 앨범이다.&lt;br /&gt;
&lt;br /&gt;
영미권 약칭은 DBOA&lt;br /&gt;
&lt;br /&gt;
스토리상으로는 [[연석박물지]]의 후속 앨범으로 연석박물지가 전편 파트에 해당한다면 이 앨범은 후편에 해당한다.&lt;br /&gt;
&lt;br /&gt;
다른 비봉앨범들과 비교했을때 역대급으로 노잼이다.&lt;br /&gt;
&lt;br /&gt;
TH17이 2019년에 나오므로 다음 비봉앨범은 2020년에 나올거 같다...는 커녕 코로나 때문에 동방이 시작된 지 이래 처음으로 동방곡이 하나도 안나왔으며 대신 신주가 작곡한 외주음악 1개만이 나왔다.&lt;br /&gt;
&lt;br /&gt;
대신 2018년에 [[비봉 나이트메어 다이어리]]가 나왔지만 비봉이라는 제목과 [[우사미 스미레코|스미레코]]말곤 관련이 없다.&lt;br /&gt;
&lt;br /&gt;
이후 대공마술-미지의 꽃 매지의 여행의 발매 텀을 깨고 5년 4개월 17일만에 외전이지만 새 비봉앨범인 [[무지갯빛 셉텐트리온]]이 나왔다.&lt;br /&gt;
&lt;br /&gt;
== 수록곡 ==&lt;br /&gt;
{{실망}}&lt;br /&gt;
{{똥음악}}&lt;br /&gt;
&lt;br /&gt;
신주가 이때부터 새로운 악기를 도입하기 시작하였다. 근데 수록곡 인기도 똥망이고 어레인지 곡들도 인기도가 중위권인것을 가져와서 앨범 자체가 인기가 없다. 솔직히 오오미와 신화전은 그렇게 우려먹었는데도 왜 들어갔는지 모르겠다 ㄹㅇ로 시발. 리버스 이데올로기랑 판데모닉 플래닛 없었으면 좆망했을거다.&lt;br /&gt;
&lt;br /&gt;
피아노가 들어가있긴 한데 정신없고 시끄러운 음색에 묻혀 깔리는 정도밖에 안된다. 설사 들리더라도 멜로디가 식상하다. 감주전풍 느낌을 조금이라도 스깠어야 했다. 그러나 신주는 천공장에서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여 전작인 빙의화한테 처발리는 수모를 겪는다.&lt;br /&gt;
&lt;br /&gt;
정리하면 조용하고 특색 없는 토리후네 유적과 달리 구약주점은 시끄럽고 특색 없다.&lt;br /&gt;
&lt;br /&gt;
{{구약주점 BGM}}&lt;br /&gt;
&lt;br /&gt;
== 스토리 ==&lt;br /&gt;
&lt;br /&gt;
출처: http://gall.dcinside.com/touhou/4673805&lt;br /&gt;
&lt;br /&gt;
&lt;br /&gt;
&amp;#039;&amp;#039;&amp;#039;01. 바 올드 아담&amp;#039;&amp;#039;&amp;#039;&lt;br /&gt;
&lt;br /&gt;
Bar &amp;quot;Old Adam&lt;br /&gt;
&lt;br /&gt;
&lt;br /&gt;
 「──어서오세요」&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바 안의 붙임성도 없는 마스터가 이쪽을 보지도 않고서 말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당신이 닥터 레이텐시시군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그 말을 들은 수염을 기른 초로의 남성이 말없이 손을 든다.&lt;br /&gt;
 &lt;br /&gt;
  부정으로도, 긍정으로도 볼 수 있는 몸짓이었지만 이런 모호한 태도를 보이는 사람은 긍정으로 보이고싶어하는 사람 뿐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남자는 카운터에 앉고서 들어본적도 없는 이름의 술을 주문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저사람, 누군데?」&lt;br /&gt;
 &lt;br /&gt;
  「음 뭐, 이른바 익명희망이란거겠지」&lt;br /&gt;
 &lt;br /&gt;
  라며 [[우사미 렌코]]가 답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마에리베리 한]](메리)의 의문은 당연했다.&lt;br /&gt;
 &lt;br /&gt;
  닥터 레이텐시란건 메리의 펜네임이었기에.&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039;&amp;#039;&amp;#039;02. 연석박물지가 가져온 어둠&amp;#039;&amp;#039;&amp;#039;&lt;br /&gt;
&lt;br /&gt;
[[헬본|Dark Side of Japan]]&lt;br /&gt;
&lt;br /&gt;
{{어두움}}&lt;br /&gt;
&lt;br /&gt;
&lt;br /&gt;
  「이런 기분나쁜 가게에 데려와서까지 렌코가 보여주고 싶었던건 저 아저씨인거야?」&lt;br /&gt;
 &lt;br /&gt;
  「그건 우연일뿐이야. &lt;br /&gt;
 &lt;br /&gt;
  그치만, 비봉클럽의 동아리활동으로썬 최고잖니.」&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렌코의 이야기에 의하면 이 가게에는, 밤이면 밤마다 {{루비|특|・}}{{루비|수|・}}한 인간들이 모여 각자 경험담을 말하거나, 의견교환을 한다고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렌코는 둘이서 만든 동인지, 「연석박물지」를 팔고있을 무렵 이 정보를 얻었다고 하는데・・・.&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어디까지나 이 가게 손님에 한해서의 이야기지만, 연석박물지는 유명해서 거의 모든 고객들이 읽었으며 내용을 믿고있다고 한다.&lt;br /&gt;
 &lt;br /&gt;
  그것도 그럴터. 이 가게에 오는 고객은 모두, 연석박물지에 쓰여져있는 것과 비슷한 체험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다시말하자면, 메리와 비슷한 능력을 가지고있다고나 할까.&lt;br /&gt;
 &lt;br /&gt;
  그것을 확실히 하기위해 둘은 바・올드 아담에 잠입한 것이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039;&amp;#039;&amp;#039;03. 리버스 이데올로기&amp;#039;&amp;#039;&amp;#039;&lt;br /&gt;
&lt;br /&gt;
&lt;br /&gt;
  요즘 시대에 술을 파는 가게는 크게 2종류로 나눠진다.&lt;br /&gt;
 &lt;br /&gt;
  &amp;quot;신형주&amp;quot;를 파는 보통 가게와 &amp;quot;구형주&amp;quot;를 파는 가게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신형주는 일반적으로 마시는 술으로, 취하지않도록 고안되어있다. 의존도도 적고, 비교적 신체에 피해는 없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구형주는 오래전부터 마시던 술이며, 자연의 효모가 만드는 술이다. 대개 알콜이 포함되어 있지만 알콜 분해를 촉진하는 효소는 일절 포함되어있지 않다. 마시면 취한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이 바・올드아담은 꽐라가 되는 사람은 없기에 항상 깨끗하다. 위생적이며 건강적이다.&lt;br /&gt;
 &lt;br /&gt;
  반면에 일반적으로 구형주를 취급하는 가게쪽은, 그 고전적인 술집의 관례에서 건물도 낡았고 더러운 가게도 많다. 게다가 고객의 질도 나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하지만, 구형주 쪽의 가격이 높으며 귀중품인것이다.&lt;br /&gt;
 &lt;br /&gt;
  여기서 가치관의 역전이 일어나있다. 즉, 돈의 여유가 남아도는 자가 선택해서 더러운 가게에서 취해버리는 사태가 일어나느 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039;&amp;#039;&amp;#039;04. 아웃사이더 칵테일&amp;#039;&amp;#039;&amp;#039;&lt;br /&gt;
&lt;br /&gt;
&lt;br /&gt;
  「꽤 고급이네」&lt;br /&gt;
 &lt;br /&gt;
  「구형주니깐. &lt;br /&gt;
 &lt;br /&gt;
  그치만, 평소의 저질술보다 본격적으로 취할 수 있는걸.」&lt;br /&gt;
 &lt;br /&gt;
  「술에 취해도 건강하게 있을 수 있으려나」&lt;br /&gt;
 &lt;br /&gt;
  「건강? 잘 생각해보라구. &lt;br /&gt;
 &lt;br /&gt;
  술, 기름, 당질, 카페인, 글루텐……, 식생활의 건강에 관해선 과도하게 주의하는 주제에 의료가 너무 발전해서 사람들이 좀처럼 죽지 않으니, 계획적으로 수명을 정하려고 하고 있잖아? &lt;br /&gt;
 &lt;br /&gt;
  사회는 사람을 살리고 싶은건지, 죽이고 싶은거지 잘 모르겠어. 많은 돈을 내서라도 구형주를 마시는 사람들은 리얼리스트지.」&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술은 사람을 수다스럽게 만든다.&lt;br /&gt;
 &lt;br /&gt;
  술을 마시면 사람은 반드시 자기긍정을 하게 된다. 이것이 알콜의 효능 중 하나다. 술은 이 능력으로 인간사회의 뒷편에서 활약하고 있는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마스터가 둘이 앉아있는 테이블에 노란색 칵테일을 놓았다.&lt;br /&gt;
 &lt;br /&gt;
  이건?하고 물으니, &amp;quot;포비든 사이다&amp;quot;라고 답한다.&lt;br /&gt;
 &lt;br /&gt;
  다른 고객들에게도 같은 술을 나눠주고 있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사이다? 쥬스인거야?」&lt;br /&gt;
 &lt;br /&gt;
  「사이다는 사과주야. &lt;br /&gt;
 &lt;br /&gt;
  이 술을 나눠줬다는건, 아무래도 시작할 것 같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039;&amp;#039;&amp;#039;5. 오오미와 신화전&amp;#039;&amp;#039;&amp;#039;&lt;br /&gt;
&lt;br /&gt;
Story of Mythomiwa&lt;br /&gt;
&lt;br /&gt;
{{적폐}}&lt;br /&gt;
&lt;br /&gt;
&lt;br /&gt;
 ──그건 수 년 전. 나라(奈良)에 갔을 때의 이야깁니다.&lt;br /&gt;
 &lt;br /&gt;
 파워 스폿으로 꽤나 유명한 미와(三輪)산에 들어가려고해서 말이죠.&lt;br /&gt;
 &lt;br /&gt;
 알다시피 저도 오컬트를 꽤나 좋아하니 유명한 곳은 대강 가 본적이 있습니다만, 그러고보니 미와산엔 오른적이 없었지, 라는 생각에.&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네, 최근엔 현에서 입산을 제한하고 있는건 알고 있죠.&lt;br /&gt;
 &lt;br /&gt;
 그 이유가 공표되지 않으니, 역으로 흥미가 생겨서 말이죠.&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규제중인데 어떻게 들어갔나고요?&lt;br /&gt;
 &lt;br /&gt;
 때마침 그 때, 일도 가정도 잘 풀리지 않아서…. 신에게 모든걸 맡겼다고나 할지, 자포자기한 심정이 되어서. 그래서 한밤중에 몰래 숨어들어갔죠….&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그랬더니 질릴정도로 알게 되었어요. 입산을 규제하는 이유가.&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뱀이었다구요. 뱀. 그정도로 많은 뱀이 득시글득시글….&lt;br /&gt;
 &lt;br /&gt;
 미와산에선 뱀은 신님으로 취급하니 손 쓸 수가 없었겠죠.&lt;br /&gt;
 &lt;br /&gt;
 그만큼 뱀이 늘어나있던데 먹이는 대체 뭘 쓸런지….&lt;br /&gt;
 &lt;br /&gt;
 나라현의 수명통제가 그리 뛰어난 이유와는 관계 없겠죠….&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039;&amp;#039;&amp;#039;06. 판데모닉 플래닛&amp;#039;&amp;#039;&amp;#039;&lt;br /&gt;
&lt;br /&gt;
Pandemoniac Planet&lt;br /&gt;
&lt;br /&gt;
{{머대리}}&lt;br /&gt;
&lt;br /&gt;
&lt;br /&gt;
  ──인구가 줄어서 인촌자연분리 원칙에 지배되고있는 현재, 산촌의 대다수는 폐촌이 된 것이 당연히 알고있을거라 생각해.&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하지만, 적지만 지금도 산 깊숙히에 마을이 유지되고 있는 지역이 있다는걸 알고 있을런지?&lt;br /&gt;
 &lt;br /&gt;
  난 그런 마을을 찾아 방문하는게 일과인데, 몇달 전의 일이야. 산이 많은 어떤 현에서 기묘한 마을을 발견해서 말이지.&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아무래도 주민들도 옛날부터 살던사람들이 아니라, 폐촌을 발견해서 무법자들이 들어온 것 같았는데, 어찌되었든 이상했다구.&lt;br /&gt;
 &lt;br /&gt;
  본적도 없는 종교가 퍼져있어서, 일일중 한가한 시간이 있으면 반드시 사당을 향해 빌고있었어.&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그게 어디가 이상하냐고?&lt;br /&gt;
 &lt;br /&gt;
  그게말이지, 빌고있던 대상이 신이나 부처가 아니고, 여기저기 사당에 바쳐진게 무언가 검은 물체였어….&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그건 무언가의 머리카락이었다고.&lt;br /&gt;
 &lt;br /&gt;
  머리카락을 참배하고 있었어. 머리카락교(敎)였다고. 기분나쁘지 않아?&lt;br /&gt;
 &lt;br /&gt;
  아마도 창시한 사람은 머리숱이 없었던 사람이겠지(쑻)&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039;&amp;#039;&amp;#039;07. 구세계의 모험주점&amp;#039;&amp;#039;&amp;#039;&lt;br /&gt;
&lt;br /&gt;
Fantasy Guild&lt;br /&gt;
&lt;br /&gt;
&lt;br /&gt;
  「으음. &lt;br /&gt;
 &lt;br /&gt;
  이거 괴담대회야?」&lt;br /&gt;
 &lt;br /&gt;
  「아무래도 그거랑 비슷한 것 같네. &lt;br /&gt;
 &lt;br /&gt;
  진위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본인의 이상한 체험담이라는 형식으로 말야.」&lt;br /&gt;
 &lt;br /&gt;
  「이렇게 말하면 뭣하긴한데, 비봉클럽같은 바에서, 멀쩡한 어른들이….」&lt;br /&gt;
 &lt;br /&gt;
  「어머, 나중에 메리도 체험을 말해야되는걸.」&lt;br /&gt;
 &lt;br /&gt;
  「으엑─, 역시 그렇게 되는거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메리는 자신의 이상한 체험은 틀림없는 진실이라고 판별한다.&lt;br /&gt;
 &lt;br /&gt;
  하지만, 타인의 이상한 체험은 왜인지 믿을 수 없었다. 사람을 속이려고밖에 생각들지 않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문득, 왠지 렌코는 내 체험담을 믿는거려나하고 생각했다.&lt;br /&gt;
 &lt;br /&gt;
  역시 내 이야기가 능숙한건가하고 메리는 부끄러워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뱀과 같이 머리카락 신앙은 원시부터 있었지. &lt;br /&gt;
 &lt;br /&gt;
  재생성이 무언가 인간의 신앙 프로세스에 관여하고 있는거야.」&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렌코는 모두들의 이야기 대부분을 믿고있는 듯 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039;&amp;#039;&amp;#039;08. 마계지방도시 에소테리아&amp;#039;&amp;#039;&amp;#039;&lt;br /&gt;
&lt;br /&gt;
E.S.O.T.E.R.I.A.&lt;br /&gt;
&lt;br /&gt;
&lt;br /&gt;
 「그럼 오늘은 처음 참가한 아가씨. &lt;br /&gt;
 &lt;br /&gt;
 무언가 신기하고 다른 비슷한 체험을 본 적없는 체험담은 있을까?」&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아, 네. &lt;br /&gt;
 &lt;br /&gt;
 마에리베리하고 하는데요. &lt;br /&gt;
 &lt;br /&gt;
 지금부터 이야기하는 내용은 전부 제가 체험한 이상하고, &lt;br /&gt;
 &lt;br /&gt;
 독특한 체험담이에요.」&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주위가 살짝 술렁거렸다.&lt;br /&gt;
 &lt;br /&gt;
 메리가 방출하는 이세계 오라인 것일까.&lt;br /&gt;
 &lt;br /&gt;
 아니라면 젊은 아가씨가 말하기때문에 놀란 것일까.&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메리는 여러가지 체험담을 이야기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무덤에서 이세계를 엿보았던 일.&lt;br /&gt;
 &lt;br /&gt;
 이세계의 죽림에서 헤메었던 일.&lt;br /&gt;
 &lt;br /&gt;
 녹빛으로 침식된 위성에서 우주를 보았던 일.&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이세계에선 언제나 이형의 괴물에게 습격당했던 일.&lt;br /&gt;
 &lt;br /&gt;
 그리고 누군가에게 도움받은 순간 깨어나 원래 세계에 돌아왔던 일.&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이 장소에 걸맞는 이세계 모험담이었다.&lt;br /&gt;
 &lt;br /&gt;
 하지만 왠지 미묘하게 주점 분위기가 가라앉았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그 이유는 닥터 레이텐시라고 이름댔던 남자의 한마디에 알 수 있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그건 전부 연석박물지에 쓰여져있던 이야기구만. &lt;br /&gt;
 &lt;br /&gt;
 여기선 자신의 체험을 말한다는 약속이라고.」&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039;&amp;#039;&amp;#039;09. 망실의 이모션&amp;#039;&amp;#039;&amp;#039;&lt;br /&gt;
&lt;br /&gt;
Lost Emotion&lt;br /&gt;
&lt;br /&gt;
&lt;br /&gt;
 메리는 렌코의 얼굴을 보았다.&lt;br /&gt;
 &lt;br /&gt;
 렌코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죄송해요. 얘는 여러분의 지식을 시험해봤을 뿐인걸요. &lt;br /&gt;
 &lt;br /&gt;
 지금부터 일어날 일을 체험하기 위해선 그 책의 내용을 알고있는게 전제되니깐요. &lt;br /&gt;
 &lt;br /&gt;
 실은, 책에 쓰여져있는 이세계의 일부를 체험할 수 있게 만드는 매직 아이템을 입수했습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렌코는 손거울을 꺼내 메리에게 건내곤, 순서대로 보게 만들었다.&lt;br /&gt;
 &lt;br /&gt;
 그 거울은 메리의 능력에 의해 이세계의 풍경을 비추고있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풍성한 녹빛.&lt;br /&gt;
 &lt;br /&gt;
 연기를 뿜어내는 산.&lt;br /&gt;
 &lt;br /&gt;
 오랫동안 한적한 신사.&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누구나 연석박물지에서 읽었던 정경을 떠올렸다.&lt;br /&gt;
 &lt;br /&gt;
 술이 감정을 증폭시킨 탓인지 눈물을 보이는 자도 있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039;&amp;#039;&amp;#039;10. 숙취의 동상이몽&amp;#039;&amp;#039;&amp;#039;&lt;br /&gt;
&lt;br /&gt;
The horse thinks one thing, and he that saddles him another.&lt;br /&gt;
&lt;br /&gt;
&lt;br /&gt;
  바에서의 체험이 끝나고 다음날.&lt;br /&gt;
 &lt;br /&gt;
  술이 있었을 떈 그렇게 달아올랐었는데 왠지 지쳐서 힘이 나지 않는다. 이게 숙취라는 것일까.&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결국 메리가 보여준 이세계가 가장 인기를 보였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하지만 메리가 그저 능력을 써서 자랑만 한건 아니었다.&lt;br /&gt;
 &lt;br /&gt;
  그런걸 보면 대부분의 사람은 속임수이거나 그런 기능이 있는 손거울인지 뭔지로 생각하겠지.&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메리가 한 일. 그것은 타인의 체험을 자신들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어땠어?」&lt;br /&gt;
 &lt;br /&gt;
  「으음, 반 정도는 만들어낸 이야기였어.」&lt;br /&gt;
 &lt;br /&gt;
  「하지만 잘 해냈네. &lt;br /&gt;
 &lt;br /&gt;
  메리가 거울로 경계 저편을 보여줌과 동시에, &lt;br /&gt;
 &lt;br /&gt;
  상대하고 접해서 정말로 이세계를 보았는지 알아본다는 작전」&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메리는 순식간에 그런걸 잘도 생각해내는구나, 하고 감탄했다.&lt;br /&gt;
 &lt;br /&gt;
  그렇다, 렌코는 무척이나 총명해서 머리 회전이 빠른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참고로 뱀 이야기랑 머리카락 이야기는 정말이었어.」&lt;br /&gt;
 &lt;br /&gt;
  「역시나? &lt;br /&gt;
 &lt;br /&gt;
  그 두 이야기는 왠지 거짓말로 치기엔 이야기가 정돈되지 않았으니깐. &lt;br /&gt;
 &lt;br /&gt;
  그럼 결정이야!」&lt;br /&gt;
 &lt;br /&gt;
  「뭐가?」&lt;br /&gt;
 &lt;br /&gt;
  「뭐가 뭐긴. 당연히 지금부터 가는거야, 미와산에!」&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구형주의 숙취가 남아있던 메리는 확실히 거절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lt;div style=&amp;quot;width:90%; height:525px; overflow-y:scroll; border:3px ridge #B22222; margin:0 auto; padding:1em;&amp;quot;&amp;gt;&lt;br /&gt;
안녕하세요, ZUN입니다. 연속해서 CD를 만들었습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스토리적으론 연석박물지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lt;br /&gt;
&lt;br /&gt;
전작, 연석박물지를 겉이라고 한다면 본작은 뒷편이 됩니다.&lt;br /&gt;
&lt;br /&gt;
뒷편이라는 걸로 음악적으로도 즐기는것이 어려운 곡을 많이 포함하게 되었습니다만, 어떠셨는지.&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본작의 테마는 어른의 중2병입니다.&lt;br /&gt;
&lt;br /&gt;
중2병이란건 다루기 쉬운 말입니다만, 그 모티브를 아는건 쉽지 않죠. 아마도 순수한 자신에서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아이였을때를 부끄러워하는것이 원류가 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합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어른이 되는것으로 과거의 자신과는 달라지며, 그 흐름으로 주위의 사람들과도 달라지죠. 결국, 이유도 없이 자신은 특별한 인간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흐름입니다.&lt;br /&gt;
&lt;br /&gt;
그렇다고 한다면, 딱히 &amp;quot;봉인된 오른손이~&amp;quot;라던지 &amp;quot;뇌내에 속삭이는~&amp;quot;이라던지 그런건 중2병의 본질이 아니라는게 되네요.&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중2병의 본체는 살아가는 열량입니다.&lt;br /&gt;
&lt;br /&gt;
상상력의 폭발입니다.&lt;br /&gt;
&lt;br /&gt;
순수함과 창작성을 겸비한, 식어버린 사회로의 대항수단입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최근 생각해버리고 말죠. 어떻게 하면 죽을 때까지 중2병을 보존할 수 있을지 하고. 그게 가능하면 인생이라는 술을 즐길 수 있을텐데 말이죠.&lt;br /&gt;
&lt;br /&gt;
상하이 앨리스 환악단 ZUN ([[포켓몬 고]] 가동 시작!)&lt;br /&gt;
&lt;br /&gt;
&amp;lt;/div&amp;gt;&lt;br /&gt;
&lt;br /&gt;
== 둘러보기 ==&lt;br /&gt;
&lt;br /&gt;
{{비봉클럽}}&lt;/div&gt;</summary>
		<author><name>NovaAdmin</name></author>
	</entry>
</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