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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명(앨범) - 편집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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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21:19:37Z</updated>
	<subtitle>이 문서의 편집 역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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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ovaAdmin: DCWiki 복구: 최신본 이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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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07:59:05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DCWiki 복구: 최신본 이식&lt;/p&gt;
&lt;p&gt;&lt;b&gt;새 문서&lt;/b&gt;&lt;/p&gt;&lt;div&gt;{{명반}}&lt;br /&gt;
{{클라스}}&lt;br /&gt;
{{힙합}}&lt;br /&gt;
{{성물}}&lt;br /&gt;
{{교과서}}&lt;br /&gt;
{{은퇴}}&lt;br /&gt;
ㄴ은퇴를 각오하고 만든 앨범이나 결과는...&lt;br /&gt;
&lt;br /&gt;
[[파일:버벌진트 누명.jpg|500픽셀]]&amp;lt;br&amp;gt;&lt;br /&gt;
{{인용문|&amp;#039;&amp;#039;&amp;#039;&amp;quot;[[혁명]]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단계로 왔어 그 과정의 [[나침반]]이자 [[교과서]]&amp;quot;&amp;#039;&amp;#039;&amp;#039;|1219 Epiphany}}&lt;br /&gt;
&lt;br /&gt;
==개요==&lt;br /&gt;
2008년 발매된 [[버벌진트]]의 2집 앨범.&lt;br /&gt;
&lt;br /&gt;
버벌진트가 당시 학업과 음악을 병행하면서 생긴 슬럼프, 자기를 욕하는 헤이터들 때문에 자기가 죽을 거라 생각하고, [[은퇴]]를 각오하고 만든 앨범이다.&lt;br /&gt;
&lt;br /&gt;
하지만 이 앨범으로 평단의 좋은 평가를 받고 헤이터들의 평가까지 뒤집으면서 오버클래스 컴필, 사수자리 믹스테잎, [[The Good Die Young|정규 3집]]까지 내면서 음악활동을 연장하게 된다.&lt;br /&gt;
&lt;br /&gt;
원래 무명의 리믹스 앨범으로 계획되었으나 자신과 관련된 여러 사건사고들이 벌어지면서 곡들을 새로 만들기 시작하였고 결국 1CD에는 우리가 아는 뉴스쿨 앨범 누명, 2CD에는 원래 만들던 무명의 리믹스들이 실려 더블 앨범으로 발매됐다.&lt;br /&gt;
&lt;br /&gt;
==평가 ==&lt;br /&gt;
&amp;#039;&amp;#039;&amp;#039;그야말로 Modern Rhymes EP와 함께 한국힙합의 틀을 바꿔버린 앨범이며, 버벌진트의 커리어 하이를 대표하는 음반이다.&amp;#039;&amp;#039;&amp;#039;&lt;br /&gt;
&lt;br /&gt;
누명 다음으로 좋은 버벌진트의 앨범을 꼽자면 버벌진트가 아직 국힙에 대해 여러가지 실험을 할 때 내놓은 결과물인 무명, 1~3집보다 더욱 대중적인 노선을 추구한 Go Easy, 버벌진트가 원래 추구했던 길과 대중적인 노선 사이에서 양가치를 추구하는 Go Hard 등이 있다.&lt;br /&gt;
&lt;br /&gt;
보통 이 앨범을 평가할 때는 무명의 리믹스판인 2CD가 아닌 새롭게 제작된 1CD만을 가리킨다.&lt;br /&gt;
&lt;br /&gt;
[[쇼미]]로 유입된 지금의 힙합 리스너들이 들으면 그저 그런 앨범이라고 느낄 수도 있기 때문에 이 앨범을 제대로 느끼려면 그 당시 버벌진트가 겪었던 사건사고들과 시대적 상황은 아는 것이 좋다.&lt;br /&gt;
&lt;br /&gt;
누명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국힙 앨범들은 [[무브먼트]] 크루, [[스나이퍼 사운드]]의 뮤지션들을 중심으로 서정적이고 대중적인 가사를 가진 앨범들이 중심이었으나 이 앨범을 계기로 좀 더 자기가 하고싶은 얘기를 하는 래퍼들이 늘어났다.&lt;br /&gt;
&lt;br /&gt;
앨범 내의 모든 곡들을 샘플링 없이 시퀀싱만으로 작곡한 것도 특징이다. 그래서 실험적인 비트가 상당히 많고, 가사도 그 당시 대중적인 힙합 앨범들과는 다르게 쓴 가사들이 많아 신선한 충격을 준다.&lt;br /&gt;
&lt;br /&gt;
또한 그 당시 전성기 시절 버벌진트의 시대를 앞서 나간 뛰어난 라이밍과 플로우 감각을 엿볼 수 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그 당시 시절까지만 해도 랩은 또박또박하고 빠르게 하는 랩이 좋은 랩이라 여겨졌는데 VJ 같은 경우엔 한국어 랩을 영어 랩처럼 굴리면서 딕션도 좋고 라임도 촘촘하게 맞춰서 뱉는다고 보면 된다.&lt;br /&gt;
&lt;br /&gt;
지금은 버벌진트의 랩 스타일이 많이 보편화돼서 익숙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그 당시 버벌진트의 랩 스타일이 얼마나 시대를 앞서갔는지 알려면 누명과 비슷한 시기에 나온 2000년대 시절의 다듀, 주석, 조PD, 키네틱 플로우, 45RPM, 에픽하이, 리쌍, MC 스나이퍼, 배치기, 아웃사이더, UMC/UW의 앨범들을 비교해서 들으면 된다.&lt;br /&gt;
&lt;br /&gt;
다만 대부분의 가사들이 국힙의 발전을 논하면서 헤이터들을 까는 내용이라 이런 점에선 안좋게 평가하는 평론가들도 존재한다. 하지만 의외로 자신의 상황과 의도에 맞게 노래제목에 &amp;quot;역사의 간지(奸智)&amp;quot;, &amp;quot;사자에서 어린아이로&amp;quot;, &amp;quot;여여(如如)&amp;quot; 같은 심오한 단어를 적는 등 나름 철학적인 면도 있다.&lt;br /&gt;
&lt;br /&gt;
외힙으로 치면 [[MBDTF]] 급의 파급력을 가진 앨범이다. 두 앨범 다 당시 기준으로 독보적인 실험성을 가졌고 아티스트의 논란이 제일 심할 때 나온 앨범이라는 공통점이 있다.&lt;br /&gt;
&lt;br /&gt;
다만 저때까지만 해도 버벌진트가 언더그라운드 뮤지션이라 래퍼들에겐 영향을 많이 끼쳤어도 대중들 사이에선 크게 유명하지 않았던 앨범이라는 게 차이점.&lt;br /&gt;
&lt;br /&gt;
그래도 2009년 제 6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힙합 음반 부문을 수상했고 이 앨범이 발매된 지 10년이 지나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2018년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도 [[에넥도트]]와 함께 새롭게 선정되었다.&lt;br /&gt;
&lt;br /&gt;
이 앨범을 내기 전 버벌진트가 워낙 디스도 많이 하고 사건사고도 많아서 [[힙찔이]]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데, 힙찔이하고 다른 점은 자신이 맘에 안드는 것에 대해 불만은 드러내되 자기가 랩도 존나 잘하고 앨범도 존나 잘만들어서 자신의 생각을 증명하여 불만을 만회했다는 것이 다르다.&lt;br /&gt;
&lt;br /&gt;
한 마디로 말해서 자신이 가진 불만을 보여주고 국힙이 앞으로 어떻게 가야 할 지에 대한 방향성이나 해결 방안을 증명했다는 것.&lt;br /&gt;
&lt;br /&gt;
2022년 7월 26일 [[리드머]]에서 리콜 리뷰를 했는데 무려 &amp;#039;&amp;#039;&amp;#039;4.5점&amp;#039;&amp;#039;&amp;#039;을 받았다. 2010년대 초반 리드머 데이터 날라가기 전에도 4.5점을 받았었는데 이번에 다시 제대로 명반인증을 받았다.&lt;br /&gt;
&lt;br /&gt;
억까가 기본인 [[힙갤]]에서도 에넥도트와 함께 이 앨범을 성역으로 취급한다. 가끔 까는 애들있는데 그냥 드립이거나 억까 &lt;br /&gt;
&lt;br /&gt;
가끔 진지하게 누명은 거품이다라면서 장문의 글을 쓴다. 아무리 명반이라 해도 니 귀에 안맞으면 안맞는거다. 하지만 대부분의 평가는 불세출,굴지의 명반 취급.&lt;br /&gt;
&lt;br /&gt;
==추천곡==&lt;br /&gt;
[[에넥도트]]처럼 모든 곡들이 내용적으로 이어지는 직관적인 스토리를 가진 건 아니지만 트랙리스트 중간중간에 연주곡을 삽입하는 등 앨범 내 곡들간의 유기성과 영화같은 구성에 신경을 많이 썼다.&lt;br /&gt;
&lt;br /&gt;
근데 신기하게도 들을 때 마다 느끼는 느낌과 해석이 다 다르다. 그래서 앨범 통째로 많이 돌려듣는 걸 추천한다. 분량은 1시간 2분 정도로 매우 길지만.&lt;br /&gt;
&lt;br /&gt;
*망명&lt;br /&gt;
앞에 3곡의 연주곡이 나온 뒤 나오는 실질적인 보컬곡 첫 번째로 사실상 이 앨범의 인트로곡이다. 이 곡 다음에 나올 곡들과는 플로우가 살짝 다른 VJ의 감미로운 플로우를 느낄 수 있다. 사람들이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자신의 심정을 담아 이 앨범의 시작을 알린다. 참고로 이 곡의 비트는 자기가 작곡한 게 아니라 [[더 콰이엇]]의 3집 The Real Me의 2번째 트랙 &amp;quot;The Listening&amp;quot;의 비트를 썼다.&lt;br /&gt;
&lt;br /&gt;
*2008 대한민국&lt;br /&gt;
당시 오버클래스 새내기 멤버들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단체곡으로 자신들을 시기하는 헤이터들에게 경고한다. [[산이]]가 이 곡을 통해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이때는 San이란 랩네임이었다)&lt;br /&gt;
&lt;br /&gt;
*역사의 간지(奸智)&lt;br /&gt;
당시 기성 MC들의 수준 낮은 랩스킬과 라이밍, 그리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자신을 욕하는 사람들을 모두 까는 곡이다. &amp;quot;무지와 질투 그리고 [[시대착오]], 역사적 반동세력들과 닮아있어. 여기서 질문, 지금 누가 살아남아 있어?&amp;quot;란 가사가 명가사로 꼽히는 데, 실제로 VJ를 제외한 대부분의 1세대 래퍼들은 논란이 터져도 그 논란을 커버할 잠재성을 발휘하지 못했으며 트렌드를 읽지 못하고 대부분 묻혀버렸다. 그리고 가사 중에 &amp;quot;반격은 했는데 삼류 뽕짝 feel&amp;quot;이란 가사가 나오는 데 이건 당시 버벌진트와 갈등 관계에 있었던 [[스나이퍼 사운드]]와 [[배치기]]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여러모로 버벌진트의 전위적이고 혁명적인 철학을 상징하는 가사. [[테이크원]]의 녹색이념의 마지막 곡 &amp;quot;암전&amp;quot;에서도 인용됐는데 거기선 가사의 의미를 반대로 비틀었다.&lt;br /&gt;
&lt;br /&gt;
*Tight한 낱말의 존재 이유&lt;br /&gt;
[[힙합]]에서 [[라임]]의 중요성에 대해서 각인시켜주는 곡이다. 그 당시 타 래퍼들보다 뛰어난 버벌진트의 타이트한 래핑과 라임을 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1219 Epiphany&lt;br /&gt;
버벌진트 자신의 삶을 대한민국 시대의 변화에 빗대 읖은 곡이다. 자전적 서사와 시대적 변화를 잘 융합시킨 명곡으로 꼽힌다.&lt;br /&gt;
&lt;br /&gt;
*Ad Hoc&lt;br /&gt;
자신을 욕하는 헤이터들과 수준 낮은 라임을 쓰는 기성 MC들로 인해 VJ가 힙합씬에 대해 환멸감을 느껴가고 있음을 표현한 곡이다. 피쳐링이 [[씹|1]][[이명박|2MB]]인데, 12메가바이트가 아니라 [[이명박|그분]]을 간접적으로 깠다. 그리고 이 곡의 내용은 다음 곡 &amp;#039;배후&amp;#039;와도 이어진다.&lt;br /&gt;
&lt;br /&gt;
*배후&lt;br /&gt;
내가 [[왼손]]을 들면 너는 [[자지]]를 들어&amp;lt;br&amp;gt;&lt;br /&gt;
국힙을 망치는 배후가 자신이 아니라 기성 MC들과 수준 떨어지는 [[힙찔이]]들이라고 까는 내용이다. 가사 중에 &amp;quot;난 무명 표지를 보면 약간 후회가 돼 벌레들을 닭대가리로 표현한 내 실수&amp;quot;란 가사가 있는데, 이는 자신을 욕하는 [[힙찔이]]들과 헤이터들을 멍청한 닭으로 표현한 것이다. 누명의 표지에서도 버벌진트에게 덤비는 새가 나오는 데 언뜻 보면 까마귀 같지만 자세히 보면 검은 깃털을 가진 닭이다. 즉, 누명의 표지는 닭대가리들로 인해 누명을 쓴 자신과, 누명을 벗기 위해 닭대가리들을 정면으로 응시하며 맞서는 자신의 모습을 동시에 표현했다고 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Want You&lt;br /&gt;
버벌진트와 2명의 남자들이 클럽에서 만난 여자를 꼬셔서 따먹고 싶어하는 내용의 러브송이다.&lt;br /&gt;
&lt;br /&gt;
*Circles&lt;br /&gt;
펑키한 리듬 속에서 진행되는 오버클래스 멤버들의 단체곡이다. 훅으로 참여한 [[어반자카파]] [[조현아]]의 보컬이 매력적이다.&lt;br /&gt;
&lt;br /&gt;
*Losing My Love&lt;br /&gt;
자신은 한국힙합의 개혁을 위해 외쳤으나 아무도 자신에게 관심을 주지 않고, 자신의 행동에 악플이나 다는 힙합씬의 현실에 회의감을 표현한 트랙이다.&lt;br /&gt;
&lt;br /&gt;
*Leavin&amp;#039;&lt;br /&gt;
버벌진트가 힙합씬을 떠난다는 걸 이별에 빗대 표현한 곡이다. [[버벌진트|국힙씬]] [[이센스|전설]] [[MC 메타|3명]]이 한꺼번에 모여 랩한 트랙이라는 점에서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lt;br /&gt;
&lt;br /&gt;
*불&lt;br /&gt;
자신이 헤이터들로 인해 씬에서 밀려나 유배지에서 죽음을 당하더라도 자신과 함께 할 이들이 있으며 자신이 지핀 불은 꺼지지 않고 남을 거라는 내용으로, 이 앨범의 마지막 보컬곡이다. 앨범 전체로 따졌을 때 누명의 내용이 버벌진트가 국힙의 무지함을 일깨우기 위해 다른 래퍼들과 헤이터들을 상대로 랩으로 투쟁하다 결국 누명이 씌워져 유배지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는 해석이 있는데, 그 이야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내용이라고 볼 수 있다.&lt;br /&gt;
&lt;br /&gt;
==여담==&lt;br /&gt;
{{품귀}}&lt;br /&gt;
중고로도 CD가 존나 구하기 힘들고 시세도 존나 비싸다. 예전엔 중고시장에서 3~4만원대에 구할 수 있었는데 이젠 7~8만원대까지 올라갔다.&lt;br /&gt;
&lt;br /&gt;
[[블락비]]의 [[지코]]가 [[이센스]]의 [[New blood, Rapper Vol.1|믹스테잎]]과 이걸 듣고 랩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lt;/div&gt;</summary>
		<author><name>NovaAdmin</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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