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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답십리 당구장 괴담 - 편집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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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17:08:28Z</updated>
	<subtitle>이 문서의 편집 역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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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ovaAdmin: DCWiki 복구: 최신본 이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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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09:30:25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DCWiki 복구: 최신본 이식&lt;/p&gt;
&lt;p&gt;&lt;b&gt;새 문서&lt;/b&gt;&lt;/p&gt;&lt;div&gt;{{괴담}}&lt;br /&gt;
{{공포}}&lt;br /&gt;
&lt;br /&gt;
* 상위 문서: [[괴담]]&lt;br /&gt;
* 관련 문서: [[여름]]&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 글 ==&lt;br /&gt;
초등학교를 다닐 어릴 적 우리 집은 부모님이 같이 당구장을 경영하셨다&lt;br /&gt;
&lt;br /&gt;
서울 답십리에서 꽤 커다랗고 유명한 당구장이었는데&lt;br /&gt;
&lt;br /&gt;
ㄴ 뭐? 답십리라고? [[경남기업|응]][[홍준표|?]]&lt;br /&gt;
&lt;br /&gt;
당시에 돈을 쓸어담아 모을 정도로 장사가 잘 되었다고 한다&lt;br /&gt;
&lt;br /&gt;
어린 기억으로 집 장난감 바구니에 한가득 쌓여있던 걸 떠올리면 아마 사실일 것이다&lt;br /&gt;
&lt;br /&gt;
하루는 손님이 없는 오전 시간에 어머니가 당구장 청소를 끝내고 &lt;br /&gt;
&lt;br /&gt;
(당구다이 위에는 하루만 지나도 하루살이라는 벌레들이 많이 죽어있다)&lt;br /&gt;
&lt;br /&gt;
잠시 은행을 다녀온다며 껌껌햐고 넓은 당구장에 어린 날&lt;br /&gt;
&lt;br /&gt;
홀로 문을 잠가놓고 외출을 하신 적이 있다&lt;br /&gt;
&lt;br /&gt;
카운터에서 바깥 창문을 보며 엄마가 돌아오시길 기다리며 있던 나는&lt;br /&gt;
&lt;br /&gt;
한순간 목 뒤로 이상한 느낌이 들어 황급히 돌아보았고&lt;br /&gt;
&lt;br /&gt;
그 커다란 당구장 실내에 하얀 무언가가 쏜살같이 돌아다니는 광경을 본다&lt;br /&gt;
&lt;br /&gt;
(하얀 연기 라고 표현하는 것이 가장 근접하다)&lt;br /&gt;
&lt;br /&gt;
유치원인 나이에도 너무 겁을 지레먹어 바지에 오줌을 싼 나는&lt;br /&gt;
&lt;br /&gt;
엄마가 돌아오실 때까지의 기억이 그 순간만 남아있지 않다&lt;br /&gt;
&lt;br /&gt;
&lt;br /&gt;
당구장 깊숙한 곳에는 사랑방이 하나 있었다&lt;br /&gt;
&lt;br /&gt;
거의 매일같이 아빠의 친구들이 찾아와 술로 놀음으로 시간을 보내던 장소다&lt;br /&gt;
&lt;br /&gt;
정말 기이하게도 그곳에서 잠을 잔 아저씨들은 대게 이상한 꿈을 꾸었다고 하지만&lt;br /&gt;
&lt;br /&gt;
대수롭게 여기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lt;br /&gt;
&lt;br /&gt;
어떤 주말 아빠랑 나는 사랑방 천장에 위치한 다락방을 청소하게 된다&lt;br /&gt;
&lt;br /&gt;
먼지가 가득해서 작은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 외에 어두컴컴한 장소인데&lt;br /&gt;
&lt;br /&gt;
사다리를 타고 올라간 아빠와 나의 눈 앞에 &lt;br /&gt;
&lt;br /&gt;
다락방 깊숙한 곳 상자 뒤에서 부터 창문까지 희끄무리한 무언가가&lt;br /&gt;
&lt;br /&gt;
슬며시 지나가는 걸 보게 되고 한동안 땀을 뻘뻘 흘리며 동상처럼&lt;br /&gt;
&lt;br /&gt;
꼼짝도 움직이지 못하고 황급히 사다리에서 내려와 다락방 문을 닫아버렸다&lt;br /&gt;
&lt;br /&gt;
난 그냥 울고만 있었고 아빠는 날 안아올려서 카운터에 앉아 멍하니 계시기만 했다&lt;br /&gt;
&lt;br /&gt;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은 이 뒤에 일어난다&lt;br /&gt;
&lt;br /&gt;
할머니께서는 불교를 믿고 계셔서 당구장 오픈 날에 짚을 태우시기도 하고&lt;br /&gt;
&lt;br /&gt;
부적도 곳곳에 붙여두셨는데 (아빠는 제발 그런 미신 좀 믿지말라며 역정내셨다)&lt;br /&gt;
&lt;br /&gt;
다락방의 일이 있고 난 후 다음날 그 부적이 모두 사라져있었다&lt;br /&gt;
&lt;br /&gt;
또 그 인기많던 당구장의 손님의 발길도 뚝 끊겨버려서&lt;br /&gt;
&lt;br /&gt;
황급히 아빠가 할머니한테 부적을 다시 가져다 붙여달라고 하셨지만&lt;br /&gt;
&lt;br /&gt;
이미 때가 늦었는지 다시 부적을 붙인 이후에도 손님이 오지않아 장사를 접게 되었다&lt;br /&gt;
&lt;br /&gt;
아직까지도 명절에 아버지를 뵈어 말씀을 나눠보면&lt;br /&gt;
&lt;br /&gt;
자신은 미신이나 종교 같은 건 절대 믿지 않아도 귀신 하나만큼은 믿을 수 밖에 없다고&lt;br /&gt;
&lt;br /&gt;
누누히 말씀하신다&lt;br /&gt;
&lt;br /&gt;
나 역시 본인의 몇가지 경험 때문에 영적인 무언가의 존재에 대해서 의심하지 않는다&lt;/div&gt;</summary>
		<author><name>NovaAdmin</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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