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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이브 - 편집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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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11:11:58Z</updated>
	<subtitle>이 문서의 편집 역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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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ovaAdmin: DCWiki 복구: 최신본 이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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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08:55:06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DCWiki 복구: 최신본 이식&lt;/p&gt;
&lt;p&gt;&lt;b&gt;새 문서&lt;/b&gt;&lt;/p&gt;&lt;div&gt;[[AV|이]]&lt;br /&gt;
{{선비}}&lt;br /&gt;
&lt;br /&gt;
&amp;#039;번쩍발이&amp;#039;란 것은 &amp;#039;담팟골 선비님&amp;#039;의 별명이다.&lt;br /&gt;
&lt;br /&gt;
왜 그런 별호(別號)가 생겼는가 하면,&lt;br /&gt;
담팟골 선비님은 방송을 키나 안키나 금으로 된 삿갓을 신고 다녔으며,&lt;br /&gt;
방송을 안키는 날에는 밖에 나가면&lt;br /&gt;
 금으로 된 삿갓이 뜨거운 태양에 반사되어 번쩍번쩍한 광체가 유난하였기 때문이다. &lt;br /&gt;
요새 팟수들은 아마 그런 광경을 못 구경하였을 것이니, 좀 상상하기에 곤란할는지 알 수 없다. &lt;br /&gt;
그러나 예비 팟수 시절에 조선인들이 &amp;#039;삿갓&amp;#039;를 쓰고 촬영 세트 길바닥을 걸어다니는 사극을 기억하고 있다면, &lt;br /&gt;
&amp;#039;번쩍발이&amp;#039;라는 명칭이 붙게 된 까닭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그런데 이 담팟골 선비님이 방송을 키지 않을 때 금으로 된 삿갓이 빛을 내는 것은 그다지 얘깃거리가 될 것도 없다. &lt;br /&gt;
그 광체와 아울러, 수저또한 금칠을 하였고, 자신의 전용 PC방을 가진 것이 문제인 것이다.&lt;br /&gt;
 &lt;br /&gt;
인생으로서 한 리그오브레전드 게임의 새 시즌이 버거워서 예전 티어를 회복하지 못하는데 이르기까지, &lt;br /&gt;
변변하지 못한 직업이나마 한 자리 얻어 하지 못하고&lt;br /&gt;
(지금의 시대에는 소위 선비으로서 월급 하나 얻어 먹는 것이 유일한 욕망이요, 영광이요, 사업이요, 목적이었던 것이다.), &lt;br /&gt;
다른 일, 특히 방송 말고는 아주 잼병이어서, 컵라면을 사 먹을 돈이 없다고 여기는 바여서, 컵라면 회사를 살 돈은 있어도, &lt;br /&gt;
혼자서 천원 남짓한 돈을 가지고 나가 컵라면을 사지 못하는 비참한 생활을 해 가는 것이다. &lt;br /&gt;
그 꼬락서니라든지 차림차림이야 여간 장관(壯觀)이 아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두 볼이 번지르르 할 때 까지 빛이나서 그 기름기가 금빛을 이룰 지경이요, &lt;br /&gt;
콧날이 날카롭게 오똑 서서 선비의 기개와 지조(志操)만이 내발릴 대로 발려 있고,&lt;br /&gt;
사철 없이 손에는 홈런볼이 두 개씩 잡혀있다. &lt;br /&gt;
또한 두 눈은 기세가 풀리지 않고, 영채(映彩)가 돌아서, 무력(無力)이라든지 낙심의 빛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 &lt;br /&gt;
아래·윗입술이 쪼그라질 정도로 굳게 다문 입은 현 세상에 대한 자신의 의지를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내고 있다. &lt;br /&gt;
깎아버려 아랫수염이 없는 턱은 허옇게 빛을 발하며,&lt;br /&gt;
이마는 대개 툭 소스라쳐 나오는 편보다 메뚜기 이마로 좀 편편하게 버스러진 것이 흔히 볼 수 있는 유형이다.&lt;br /&gt;
 &lt;br /&gt;
이러한 금수저가 매일 새로 맞추는 은실로 만든 망건(網巾)을 도토리같이 눌러 쓰고,&lt;br /&gt;
광체를 내뽑는 금빛 갓을 좀 뒤로 젖혀 쓰는 것이 버릇이다. &lt;br /&gt;
방송을 종료할 무렵까지 매우 재미없는 소리를 하거나 채금을 걸어놓고는 말해보라고 조롱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은 그리 드문 일이 아니다.&lt;br /&gt;
&lt;br /&gt;
그리고 발 아래까지 닿아 걸을 때 마다 끌리는 비단으로 만든 도포(道袍)나 입은 후, &lt;br /&gt;
옥으로 만든 혁대를 차고, 홈런볼로 만든 구두를 신고서, 방송을 하러 자신만 쓸 수 있는 PC방으로 나선다. &lt;br /&gt;
걸음을 걸어도 팟수(PotSu)들 걷는 모양으로 경망스럽게 발을 옮기는 것이 아니라 &lt;br /&gt;
느럭느럭 갈 지[之]자 걸음으로, 홈런볼을 두개씩 양 볼에 넣으면서 , 두 어깨를 턱 젖혀서 가슴을 뻐기고, &lt;br /&gt;
고개를 휘번덕거리기는커녕 곁눈질 하는 법 없이 눈을 내리깔아 코 끝만 보고 걸어가는 모습, &lt;br /&gt;
이 모든 특징이 &amp;#039;번쩍발이&amp;#039;란 말 속에 전부 내포되어 있다.&lt;br /&gt;
 &lt;br /&gt;
 &lt;br /&gt;
그러나 이런 선비님들은 팟수넷에 그다지 출입하는 일이 없다. &lt;br /&gt;
난민이 있든지 없든지 방송 하나를 따로 차지하고 들어앉아서, 금의(緋緞)를 입고 홈런볼을 두개씩 집고는, &lt;br /&gt;
대개는 꿇어앉아서 요플레 뚜껑을 벗겨 쳐다보지도 않고 버리고는 재미없는 멘트를 백 번이고 천 번이고 내리 외는 것이 날마다 그의 과업이다. &lt;br /&gt;
이런 친구들은 집안 살림살이와는 아랑곳없으며, 집안에서도 이런 친구들을 얼마든지 먹여 살릴 수 있다. &lt;br /&gt;
게다가 난민이 넘치는 날에는, 방송 밖의 세상으로서 그 여친이 전화를 하든지 끊든지, 난민들을 모와놓고 문호개방이나 하는 것이다. &lt;br /&gt;
옛말에 팟수들은 친구가 승급을 해도 배가 아프다고 하였다.&lt;br /&gt;
턱이나 한 방송인이 금으로 된 삿갓을 쓰는데 배가 편안할까?&lt;br /&gt;
그러노라니 쇠털같이 허구한 날 팟수들의 고심이야 형용할 말이 없을 것이다. &lt;br /&gt;
 &lt;br /&gt;
이런 선비님의 생각으로는 입신양명(立身揚名)을 생명으로 삼는 선비로서 재물을 아는 것이 세상에 대한 첫 걸음이 된다. &lt;br /&gt;
어찌 감히 도리를 따지고 가릴 것이냐. &lt;br /&gt;
오직 나만의 PC방, 홈런볼로 지어진 집이 있을 뿐이다. &lt;br /&gt;
인(仁)과 의(義) 를 찾다가 인과 의를 위하여 죽는 다면, 그 누가 슬퍼해주겠는가?  &lt;br /&gt;
관중(管仲)도 살아서 그 부귀영화를 누렸으며 그의 주인 제 환공(齊 桓公)또한 그와 똑같이 하였다. &lt;br /&gt;
게다가 순욱(荀彧)이 죽었어도 그 조카 순유는 (荀攸) 위국(魏國)에서의 부귀를 누리지 않았던가? &lt;br /&gt;
나는 관중과 제 환공, 그리고 순유를 본받을 것이다. &lt;br /&gt;
이리하여 마음에 비천한 일 따위는 생각하지 않고, 입으로 재물을 자랑하는 것을 숨 쉬듯이 하였다. &lt;br /&gt;
이를 본 팟수들이 와서 섬길 만한 방송 상황도 못 되지마는, 애초에 그럴 생각을 염두에 두는 일도 없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처음에 팟수넷에 오니 반겨주는 팟수가 있을 리 만무하다. &lt;br /&gt;
팟수라는 소리를 들었을 때에 그 뜻을 알자,  &lt;br /&gt;
바로 블랙이라는 이름을 가진 덩치가 좋은 철퇴를 휘둘러 방송을 보는 십청자의 머리를 후러치니,&lt;br /&gt;
그 십청자의 머리에서는 두개골의 파편과 뇌수가 튀겼었다.&lt;br /&gt;
 &lt;br /&gt;
그리하여 그것을 본 팟수들이 사지를 웅크릴 대로 웅크리고 안간힘을 꽁꽁 쓰면서 이를 악물다 못해 박박 갈면서 하는 말이,&lt;br /&gt;
 &lt;br /&gt;
&amp;quot;요놈, 요 괘씸한 아베란 놈 같으니, 네가 전에는 팟수라는 말을 보기만 해도 철퇴를 먹였지만은,&lt;br /&gt;
지금에는 게시판이 생긴다니까 자기를 욕하는 말을 다 지우는구나.&amp;quot;&lt;br /&gt;
 &lt;br /&gt;
하고 벼르더라는 이야기가 전하지마는,  이것은 옛날 옛적의 이야기로 치부되며, &lt;br /&gt;
담팟골 &amp;#039;번쩍발이&amp;#039;의 성격을 단적(端的)으로 가장 잘 표현한 미담으로 남아있다. &lt;br /&gt;
 &lt;br /&gt;
사실로는 팟수라는 소리는 듣기 싫다마는 커뮤니티에는 이름을 올리고 싶다는 앙큼한 욕심, &lt;br /&gt;
근엄하고 요즘 드립에 맞쳐가지 않고 절개를 지킬 줄 아는 꼬장꼬장한 고지식, &lt;br /&gt;
선비는 방송에 아무도 안와도 상스러운 말에는 접근조차 하지 않는다는 지조(志操), &lt;br /&gt;
이 몇 가지가 그의 생활 신조였다.&lt;br /&gt;
 &lt;br /&gt;
 &lt;br /&gt;
실상, 그는 씹선비가 아니었다. &lt;br /&gt;
우리 나라를 씹선비로 만든 것은 어쭙지 않은 불량한 커뮤니티들의 죄요, 그의 허물이 아니었다. &lt;br /&gt;
그는 너무 강직하였다. 대나무는 부러질지언정 구부러지지 않는다는 기개(氣槪), &lt;br /&gt;
옛날을 보자면 정도전(鄭道傳)도 이 선비님의 부류요, &lt;br /&gt;
욕심으로만 보자면 이완용(李完用)도 &amp;#039;번쩍발이&amp;#039;의 전형(典型)인 것이다. &lt;br /&gt;
올라가서는 제국을 세운 공신 가후(賈詡) 선생도 그요, 근세로는 장제스(蔣介石)도 그다.&lt;br /&gt;
 &lt;br /&gt;
방송으로 불려짐에 있어서 아프리카(Afree&amp;#039;c&amp;#039;a)소리를 들어야 했고, &lt;br /&gt;
우가우가 유입들을 교화시키지 않으면 안 되었지마는, &lt;br /&gt;
 &lt;br /&gt;
역대 팟통령의 시호(諡號)를 제대로 올리고, 방송의 자율성에 있어서 내정의 간섭을 받지 않은 것은&lt;br /&gt;
그래도 이 선비님 혼(魂)의 덕택일 것이다. &lt;br /&gt;
 &lt;br /&gt;
담팟에 통탄할 사태가 벌어졌을 적에, 직언(直言)으로써 다음팟 운영진에게 직소(直訴)한 것도 &lt;br /&gt;
이 선비님들의 족속(族屬)들이 아니고 무엇인가.&lt;br /&gt;
 &lt;br /&gt;
 &lt;br /&gt;
유입 원주민을 몰고 일으킨 마리테의 난( My Little television&amp;#039;s coup d’État) 당일에&lt;br /&gt;
담팟의 운명이 원주민에 의해 무너지게 되었을 때, &lt;br /&gt;
각지에서 봉기(蜂起)하여 우가우가를 몰아낸 두목(頭目)들도 다 이 &amp;#039;번쩍발이&amp;#039; 기백의 구현(具現)인 것은 의심 없다.&lt;br /&gt;
 &lt;br /&gt;
&lt;br /&gt;
이와 같이, &amp;#039;번쩍발이&amp;#039;는 온통 못 생긴 짓만 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훌륭한 점도 적지 않이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lt;br /&gt;
 &lt;br /&gt;
번쩍번쩍한 선비님이라고 넘보고 깔보기만 하기에는 너무도 좋은 일면을 지니고 있었던 것이다.&lt;br /&gt;
 &lt;br /&gt;
 &lt;br /&gt;
팟수들은 너무 약아빠졌다. &lt;br /&gt;
전체를 위하여 약은 것이 아니라, 자기 중심, 자기 본위로만 약다. &lt;br /&gt;
백년 대계(百年大計)를 위하여 영리한 것이 아니라, 당장 눈앞의 일, 코앞의 일에만 아름아름하는 고식지계(姑息之計)에 현명하다. &lt;br /&gt;
염결(廉潔)에 밝은 것이 아니라, 극단의 이기주의에 밝다. &lt;br /&gt;
이것은 실상은 현명한 것이 아니요, 우매(愚昧)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lt;br /&gt;
 &lt;br /&gt;
제 꾀에 제가 빠져서 속아 넘어갈 현명이라고나 할까.&lt;br /&gt;
 &lt;br /&gt;
 &lt;br /&gt;
우리 팟수들도 &amp;#039;번쩍발이&amp;#039;의 정신을 좀 배우자. &lt;br /&gt;
첫째, 그 욕심을 배울 것이요, &lt;br /&gt;
둘째 그 강직(剛直)을 배우고,&lt;br /&gt;
셋째 그 절개를 배우자.&lt;br /&gt;
 &lt;br /&gt;
 &lt;br /&gt;
[[하나]] 그 지나치게 자신의 부를 알리는 미덕은 오히려 분간을 하여 가며 배워야 할 것이다.&lt;/div&gt;</summary>
		<author><name>NovaAdmin</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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