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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래어 표기법 - 편집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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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14:21:00Z</updated>
	<subtitle>이 문서의 편집 역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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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ovaAdmin: DCWiki 복구: 최신본 이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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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07:40:38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DCWiki 복구: 최신본 이식&lt;/p&gt;
&lt;p&gt;&lt;b&gt;새 문서&lt;/b&gt;&lt;/p&gt;&lt;div&gt;{{문법나치}}&lt;br /&gt;
{{극혐}}&lt;br /&gt;
{{쓰레기}}&lt;br /&gt;
{{노답}}&lt;br /&gt;
{{일반 문체}}&lt;br /&gt;
&lt;br /&gt;
== 개요 ==&lt;br /&gt;
제각각인 외래어 표기를 통일하기 위해 표기 규칙을 지정했다. 또, 한글만으론 외래어를 정확히 표기할 방법이 없어서이기도 하다. 그러나 아무리 억지를 쓴다 해도 강제성을 지닐 순 없으므로, 권위있다는 분들이 열심히 정해준 규칙인데 드럽게 안 지켜진다.&lt;br /&gt;
&lt;br /&gt;
기업에서도 상표명이랍시고 안 지키는 일이 다반사다. ex) [[윈도우]], [[쉐보레]] 그리고 주의해야 할 것 she(셰), swe(쉐)는 완전히 다르다. 쉐는 &amp;#039;수에&amp;#039;를 빠르게 말한 발음이므로 쉐보레는 &amp;#039;수에보레&amp;#039;로 발음되어 원음인 &amp;#039;셰&amp;#039;하고는 거리가 멀다.&lt;br /&gt;
&lt;br /&gt;
&amp;quot;그래도 이 표기&amp;#039;&amp;#039;&amp;#039;법&amp;#039;&amp;#039;&amp;#039;&amp;lt;ref&amp;gt;혹은 그가 필요한 언어, [[한국어]] 자체&amp;lt;/ref&amp;gt;을 깔 수 없다.&amp;quot;는 사견을 붙이면 발화(표기)의 자유와 소통의 경제성을 모두 추구하는 건 당연히 어렵다. [[한국어]]의 단점 같은 게 아니라 &amp;#039;&amp;#039;&amp;#039;&amp;#039;[[레고]] 같은 성격&amp;#039;&amp;#039;&amp;#039;&amp;#039;이 드러나는 특징으로 봐야한다.&lt;br /&gt;
&lt;br /&gt;
&amp;#039;&amp;#039;&amp;#039;[[일본어 표기법]]&amp;#039;&amp;#039;&amp;#039; 같은 경우에는 [[씹덕]]들이 극혐하는 요소들 중 하나다. 사실 별 이유는 아니고 그냥 캐릭터 이름 어감이 이상해지기 때문. 만화책이나 애니의 인명 표기를 &amp;#039;통용 표기&amp;#039;가 아니라 외래어 표기법대로 할 경우, 번역을 잘해놔도 그거 하나 때문에 오만 욕 다 처먹는 걸 볼 수 있다. 다른 언어는 &amp;#039;이 표기법이 맞음&amp;#039; 하면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기는 것에 비해 이 새끼들은 원어 발음 존중이라는 드립까지 가져오면서 발악을 한다. 역시 씹덕은 과학&lt;br /&gt;
&lt;br /&gt;
꺼무위키에는 문서마다 이걸 들먹이며 각주를 한두 개 넣고 다니는 외스퍼거들이 존재한다.&lt;br /&gt;
&lt;br /&gt;
한국어는 단어가 모음으로 끝나느냐 아니냐에 따라 조사가 이/가, 을/를, 으로/로 등으로 확연히 달라지게 되므로 외래어 표기법과 실생활 사용에서의 괴리를 줄이기가 쉽지 않다.&lt;br /&gt;
&lt;br /&gt;
참고로 외래어 표기법은 어디까지나 한국어 화자들이 한국어로 소통할 때 사용하는 규정이지, 외국어를 익히거나 구사할 때 사용하는 게 아니다. 그리고 (외래어 표기법을 따르건 따르지 않건) 어차피 한글로는 외국어 발음을 정확히 적을 수 없기 때문에 외국어를 익히거나 구사할 때는 한글 표기에 의존하는 게 아니다.&lt;br /&gt;
&lt;br /&gt;
여담으로 북한에도 한글 표기 규정이 따로 있다. 명칭은 &amp;#039;외국말적기법&amp;#039;이다.&lt;br /&gt;
&lt;br /&gt;
== 대표적인 무시 사례 ==&lt;br /&gt;
;쉐&lt;br /&gt;
:이거 지적하는 애들이 흔히 잘못 생각하는 것 같은데, 한국어 사회 통용 발음에 익숙해져서 섀/셰를 쉐로 적는 작자들도 정말로 [swe] 발음이 옳다고는 생각 안 한다. 그 작자들은 &amp;#039;쉐&amp;#039;가 [ʃe]를 표기한다고, 발음이 아닌 문자를 착각하는 거다. 그리고 당연히 발음도 셰에 가깝다. 후치경음의 반 원순성은 무시해도 원어민은 잘만 알아듣는다.&lt;br /&gt;
:이 착각이 비롯한 &amp;#039;쉬&amp;#039; 발음과 같이 설명하자면&lt;br /&gt;
:ㅟ 단모음 발음하는 사람이 사라지고 [우이]로 발음하기 때문에, ㅟ를 [ㆌ]로 이중모음화해 발음해도 대부분 알아듣는다. 그니까 &amp;#039;she&amp;#039;를 &amp;#039;쉬&amp;#039;로 표기하고 위화감을 못 느낀다. 그러나 쉬가 swi인지 she인지 구별하려고 she를 시로 적는 것이다.&lt;br /&gt;
:이 sh 의 잘못된 치환을 shake에 낑겨넣으니 &amp;#039;쉐이크&amp;#039;로 적고 &amp;#039;슈에이크&amp;#039;로 발음하는 거다. [ʃe] 발음이 셰랑 슈에 중간모음 쯤이니 발음상으론 크게 틀리지 않아 표기를 고수할 뿐이다. 그런데 셰가 더 정확하긴 하다. 쉐로 적을 수 있는 발음은 swe. 즉 &amp;#039;수에&amp;#039;만을 쉐로 적을 수 있다.&lt;br /&gt;
:쉐 같은 표기를 고치기 위해 확실히 일러줘야 할 것은 &amp;#039;&amp;#039;&amp;#039;한국어 표준 발음&amp;#039;&amp;#039;&amp;#039;이지 &amp;#039;&amp;#039;&amp;#039;외국어 발음 교육&amp;#039;&amp;#039;&amp;#039;이 아니다. 그리고 외국어 발음에도 셰랑 수에(쉐)는 완전 다르므로 틀리다.&lt;br /&gt;
::근데 또 당장 &amp;#039;수에&amp;#039; 로 발음해보라 하면 잘한다. 그냥 인식과 습관 탓이다.&lt;br /&gt;
:짱깨말 xue는 쉐로 적는 게 원칙이라고 한다.&lt;br /&gt;
;장음&lt;br /&gt;
:[[영어]]의 경우 철자만 보고 표기하는 듯하다. &amp;quot;ow&amp;quot;라 되어 있을 때 이런 현상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보/보우(bow), 폴로/팔로우(follow), 레인보/레인보우(rainbow), 섀도/쉐도우(shadow), 위도/위도우(widow), 윈도/윈도우(window), 옐로/옐로우(yellow) 등이 있다. 물론 앞의 것이 정답. 물론 윈도우는 상표명이라 그냥 윈도우라 쓴다.&lt;br /&gt;
;ㅈ, ㅉ, ㅊ 뒤의 [j]로 시작하는 이중 모음(ㅑ, ㅒ, ㅕ, ㅖ, ㅛ, ㅠ) 표기&lt;br /&gt;
:한국어에서 ㅈ, ㅉ, ㅊ은 이미 구개음화된 발음([j]의 성질이 내포된 발음)이다. 그래서 한국어에서 &amp;#039;자&amp;#039;와 &amp;#039;쟈&amp;#039;, &amp;#039;차&amp;#039;와 &amp;#039;챠&amp;#039; 등은 발음상으로 변별되지 않고 [자], [차] 등으로만 발음된다. 다시 말해서 &amp;#039;쟈&amp;#039;, &amp;#039;챠&amp;#039; 등으로 적어도 &amp;#039;자&amp;#039;, &amp;#039;차&amp;#039; 등으로 적을 때보다 딱히 원음에 더 가까워지지 않는다. 따라서 외래어 표기법에서도 언어 불문하고 &amp;#039;쟈&amp;#039;, &amp;#039;챠&amp;#039; 등의 조합은 안 쓴다.&lt;br /&gt;
:즉 져지, 츄리닝, 츄러스 같은 것들은 다 틀리는 표기다. 올바른 표기는 저지, 추리닝, 추로스.&lt;br /&gt;
:조선 때까지만 해도 쟈, 져, 쵸, 츄 등으로 적힌 것들은 현대 한국어에서 모두 자, 저, 초, 추 등으로 바뀌었다. 현재 한국어에서 철자상으로 ㅈ, ㅉ, ㅊ 뒤에 [j]로 시작하는 이중 모음이 쓰이는 경우는 한국어의 문법적 요소(형태소들의 결합)를 명시하기 위한 경우로 국한된다. 예를 들어 &amp;#039;다쳤다&amp;#039;(← 다치- + -었- + -다), &amp;#039;그렇죠&amp;#039;(← 그렇- + -지 + -요) 등이 있다. 외국어·외래어 한글 표기에는 처음부터 한국어의 문법적 요소가 개입하지 않으므로(단순히 음가를 옮기는 것이므로) &amp;#039;쟈&amp;#039;, &amp;#039;챠&amp;#039; 등이 쓰일 이유가 없는 것이다.&lt;br /&gt;
&lt;br /&gt;
;[[스페인어]]&lt;br /&gt;
:스페인어에서 z는 ㅅ으로 표기해야 하는데 영어 때문인지 잘 지켜지지 않는다. 수아레즈, 페레즈, 베니테즈가 아니라 수아레스, 페레스, 베니테스가 맞다.&lt;br /&gt;
;[[네덜란드어]]&lt;br /&gt;
:어두에 오는 v는 ㅍ으로 표기해야 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다. 사람 이름에 붙는 van은 &amp;#039;판&amp;#039;이라고 써야하는데 &amp;#039;반&amp;#039;이라고 쓰는 사람이 더 많다.&lt;br /&gt;
&lt;br /&gt;
== 규정에 문제가 있는 사례 ==&lt;br /&gt;
다만 외래어 표기법에 문제 있는 부분도 분명히 있기는 하다.&lt;br /&gt;
&lt;br /&gt;
; 스페인어&lt;br /&gt;
: [[외래어 표기법/스페인어|스페인어 표기법]]은 표기 세칙이 개판이다. [[국립국어원]]도 표기법 본문에 명시돼 있지 않은 비밀 규정들을 몰래 추가해서 표기 용례들에 적용시키고 있을 정도다.&lt;br /&gt;
: 특히 nc, nj, nq가 개판인데 예를 들면 Reconquista가 레콘키스타냐 레콩키스타냐 논란이 일자 비밀 규정이 생겼다.&lt;br /&gt;
: 그리고 x를 ㅅ 또는 ㄱㅅ으로만 적게 해 놔서 x가 [s]나 [ks]로 발음되지 않는 Oaxaca도 &amp;#039;오악사카&amp;#039;로 적어야 한다.&lt;br /&gt;
&lt;br /&gt;
; [[베트남어]]&lt;br /&gt;
: 인명을 무조건 죄다 한 단어로 붙여 쓰게 해 놔서 한글 표기만 보고서는 어디까지가 성씨고 어디까지가 미들 네임이고 어디까지가 개인 이름인지 알 수 없게 만들어 놨다. 예를 들어 Nguyễn Xuân Phúc은 성씨가 Nguyễn이고 미들 네임이 Xuân이고 개인 이름이 Phúc인데, 한글 표기 시에는 이걸 &amp;#039;[[응우옌쑤언푹]]&amp;#039;으로 죄다 붙여 쓰게 해 놔서 성씨와 미들 네임과 개인 이름의 경계를 알 수 없게 만들어 놨다.&lt;br /&gt;
&lt;br /&gt;
; [[중국어|짱깨어]]&lt;br /&gt;
: 실제 중국어 발음보다는 웨이드-자일스 표기법(Wade–Giles, 한어 병음 이전에 널리 쓰였던 중국어 로마자 표기법. 이하 WG)을 따라간 경우들이 있다.&lt;br /&gt;
:* 한어 [[병음]] yan/-ian과 yuan/-üan에서 a의 발음은 [ɛ]인데, yan/-ian은 실제 발음을 반영해서 &amp;#039;옌&amp;#039;으로 적도록 해 놨지만 yuan/-üan은 &amp;#039;&amp;amp;#xC704;&amp;amp;#xC548;&amp;#039;으로 적도록 해 놨다. 이건 yan/-ian과 yuan/-üan을 WG에서 각각 y&amp;#039;&amp;#039;&amp;#039;e&amp;#039;&amp;#039;&amp;#039;n/-i&amp;#039;&amp;#039;&amp;#039;e&amp;#039;&amp;#039;&amp;#039;n과 yü&amp;#039;&amp;#039;&amp;#039;a&amp;#039;&amp;#039;&amp;#039;n/-ü&amp;#039;&amp;#039;&amp;#039;a&amp;#039;&amp;#039;&amp;#039;n으로 적는 것의 영향이다.&lt;br /&gt;
:* 한어 병음 you를 &amp;#039;여우&amp;#039;나 &amp;#039;요우&amp;#039;가 아니라 &amp;#039;유&amp;#039;로 적도록 해 놨다. 이건 you를 WG에서 yu로 적는 것의 영향이다(참고로 한어 병음 yu는 WG에서 yü로 적는다).&lt;br /&gt;
:** ou를 &amp;#039;어우&amp;#039;로 적도록 했으므로, you에 대해서는 &amp;#039;요우&amp;#039;(나 &amp;#039;유&amp;#039;)보다는 &amp;#039;여우&amp;#039;가 더 합리적일 것이다.&lt;br /&gt;
: 그리고 1911년 신해혁명 이전의 인물은 한국어 한자 독음으로 적고, 그 이후 인물은 중국어 발음에 따라 적기로 되어 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데 신해혁명 이전과 이후에 동시에 있었던 인물은 어케 되냐 이거다. 그러면 어느 시대에 더 비중있는 인물이었느냐를 보고 판단하면 대부분은 해결이 되지만 예외가 여전히 남아있다. 위안스카이와 푸이가 그 사례다. 둘 다 청나라 때 고위 관직을 한탕 해 먹었고 중화민국 때도 고위 관직을 해먹은 인물이라 어디에 비중을 둬야 할 지 의문이라는 것이다. 푸이는 인생 90%를 신해혁명 이후에 보냈지만 그 이전에 차지했던 마지막 황제라는 타이틀의 비중이 너무 커서 문제가 된다. 이런 경우에는 한국어 한자 독음과 중국어 발음에 따른 한글 표기를 혼용하게 되어 문제가 생긴다.&lt;br /&gt;
: ㄴ푸이는 선통제라 하면 되지 않냐?&lt;br /&gt;
&lt;br /&gt;
; [[덴마크어]]&lt;br /&gt;
: 상술하듯 외래어 표기법이 원어 발음 가이드는 아니다보니 큰 문제는 아니지만, 덴마크어는 딱 [[노르웨이어]] 알콜중독 버전이라 [[영어]]처럼 표기랑 발음 괴리가 좆되는 언어인데 영어와는 달리 씹마이너 특수외국어인 탓에 실제 발음은 싹 무시하고 [[스웨덴어]]랑 노르웨이어처럼 표기법대로만 적도록 하고 있다. 덴마크어 배울거면 무조건 리스닝 병행해라. 글로만 배우면 발음이 좆되버린다.&lt;br /&gt;
&lt;br /&gt;
== 외래어 표기법 관련 논쟁에서 하지 않는 게 좋은 주장 ==&lt;br /&gt;
아래와 같은 주장들은 설득력이 떨어지거나 논파당하기 쉽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게 좋다.&lt;br /&gt;
&lt;br /&gt;
* 한글 표기가 중복된다, 원어 복원이 안 된다&lt;br /&gt;
: 당장 영어 f와 p도 모두 ㅍ으로 적는 등, 원어에서 다른 발음/철자라도 한글 표기가 같아지는 경우는 많다. 그래서 이 이유는 1순위가 될 수 없다.&lt;br /&gt;
&lt;br /&gt;
* 나한테는 이렇게 들리니까 이렇게 써야 한다&lt;br /&gt;
: 청취 감각은 사람의 사고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똑같은 소리도 사람의 사고에 따라 &amp;#039;[[요시 그란도시즌|그란도 시즌]]&amp;#039;으로 들리기도 하고 &amp;#039;하나 둘 셋이야&amp;#039;로 들리기도 한다. 예전에 영어권에서는 똑같은 소리를 듣고 Yanny냐 Laurel이냐로 논쟁이 벌어진 적도 있다.&lt;br /&gt;
: 그리고 이런 식이라면 누군가가 작정하고 어그로를 끌어도(예: 나한테는 [n] 발음이 ㅅ으로 들리니까 ㅅ으로 적어야 한다) 반박을 못 하게 된다. 그것도 &amp;#039;나한테는 이렇게 들리니까 이렇게 써야 한다&amp;#039;기 때문이다.&lt;br /&gt;
&lt;br /&gt;
* 특정 언어에서 어떠어떠한 발음/철자 차이가 중요하다 (또는 그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려 줘야 한다)&lt;br /&gt;
: 해당 언어를 구사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그런 차이를 신경 써야 하는 건 맞는데, 그건 대다수의 한국어 화자들한테는 중요하지 않다. 기본적으로 한국어 화자는 다른 언어를 알아야 할 또는 구사해야 할 의무가 없다. 한글 표기 관련해서 논쟁하는 사람들이 흔히 이 점을 간과한다.&lt;br /&gt;
: 바로 아래의 &amp;#039;원어 발음과 다르다, 원어민이 못 알아듣는다, 다른 언어를 익힐 때 헷갈린다&amp;#039;도 참고.&lt;br /&gt;
&lt;br /&gt;
* 원어 발음과 다르다, 원어민이 못 알아듣는다, 다른 언어를 익힐 때 헷갈린다&lt;br /&gt;
: 한국어의 한글로는 다른 언어의 발음을 정확히 적을 수 없다. 외래어 표기법을 따르건 따르지 않건, 한글로 표기하는 시점에서 필연적으로 원어 발음과 차이가 생기게 된다. 한 언어의 발음을 다른 언어의 표기 체계에 따라 적을 때 정확한 발음 전사는 어차피 불가능한 것으로, 비슷하게밖에 전사되지 않는다. 즉 한글 표기는 다른 언어의 &amp;#039;발음 기호&amp;#039;가 될 수 없다. 다른 언어를 익히거나 구사할 때는 (한글 표기와는 무관하게) 해당 언어의 정확한 발음을 따로 익혀서 그에 맞게 발음해야 한다.&lt;br /&gt;
: 그리고 한국어 화자가 한글 표기를 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한국어 화자들 사이에서의 의사소통을 위해서이며, 한글 표기를 보는 모든 한국어 화자들이 다른 언어를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게 아니다. 예를 들어 [[에마뉘엘 마크롱]]이라는 한글 표기를 보는 모든 한국어 화자들이 [[프랑스어]]를 알아야 하는 건 아니지 않은가? 다른 언어의 한글 표기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다른 언어의 한글 표기를 보는 모든 한국어 화자들이 해당 언어를 알아야 하는 건 아니다. 한글 표기는 한국어 화자들끼리만 잘 알아보고 잘 알아들으면 그만이다. 원어민이 못 알아듣는지 또는 다른 언어 익힐 때 헷갈리는지 등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lt;br /&gt;
&lt;br /&gt;
* 너 그 언어 모르면서 뭐라 하지 마라&lt;br /&gt;
: 이건 스스로 자기 자신의 발언권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런 식으로 말하면 상대방이 &amp;#039;너 그 언어 그렇게 잘 알면 한글 표기 가지고 뭐라 할 이유가 없다. 따지고 보면 해당 언어를 잘 아는 사람은 그 언어를 한글로 표기하지 않아도 알아볼 수 있는(다시 말해서 한글 표기가 딱히 필요하지도 않은) 사람이다. 그리고 어차피 한글로 다른 언어의 발음을 정확히 적는 건 불가능하다. 그러니까 그 언어를 그렇게도 잘 아는 너 같은 놈이 어차피 부정확할 수밖에 없는 한글 표기에 대해 왈가왈부할 이유가 없다.&amp;#039; 이런 식으로 반격하면 끝이다. 이러면 한글 표기와 관련된 모든 비판이나 문제 제기 등을 원천적으로 묵살할 수 있다.&lt;br /&gt;
: 정리하자면 그 언어를 아는 소수는 이미 정확한 원음을 알고 있으며 딱히 한글 표기가 필요하지 않고(애당초 한글로 다른 언어의 발음을 정확히 적을 수 없기도 하고), 그 언어를 모르는 대다수는 (위에서 &amp;#039;에마뉘엘 마크롱&amp;#039;을 예시로 들며 얘기했듯이) 애당초 해당 언어에서의 원음이 뭔지 신경 쓰지 않으며 그걸 알아야 하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다른 언어 학습자는 한글 표기에 의존하는 게 아니다. 즉 어떤 경우에도 &amp;#039;정확한 발음&amp;#039;을 위해 한글 표기가 동원돼야 할 이유가 없다.&lt;br /&gt;
: 까 놓고 말해서 외래어 표기법을 해당 언어 발음 전문가 전혀 없이 정하는 게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그리고 외래어 표기법이 엉망으로 정해졌을 때 고통받는 건 그 언어를 아는 소수지 모르는 대다수가 아니다. 다시 말해서 아는 소수가 모르는 대다수를 잘 설득해야 하는 상황이며, 자기가 잘 안다고 해서 모르는 사람을 윽박지를 수 있는 상황이 전혀 아니라는 말이다.&lt;br /&gt;
: 그러니까 만약 어떤 언어의 한글 표기로 인해 논쟁이 생기면 자신이 그 언어를 아무리 잘 안다 하더라도 저런 말이나 태도는 피하는 게 좋다.&lt;br /&gt;
&lt;br /&gt;
{{주석}}&lt;/div&gt;</summary>
		<author><name>NovaAdmin</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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