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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동주 - 편집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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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21:08:55Z</updated>
	<subtitle>이 문서의 편집 역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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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ovaAdmin: DCWiki 복구: 최신본 이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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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07:52:23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DCWiki 복구: 최신본 이식&lt;/p&gt;
&lt;p&gt;&lt;b&gt;새 문서&lt;/b&gt;&lt;/p&gt;&lt;div&gt;{{고인드립}}&lt;br /&gt;
{{멋있음}}&lt;br /&gt;
{{고인}}&lt;br /&gt;
{{다시살아나야하는분}}&lt;br /&gt;
{{성인}}&lt;br /&gt;
{{천재}}&lt;br /&gt;
{{영웅}}&lt;br /&gt;
{{불쌍함}}&lt;br /&gt;
{{잘생긴 남자}}&lt;br /&gt;
{{간지폭풍}}&lt;br /&gt;
{{키큼}}&lt;br /&gt;
ㄴ 1917년생인데 키가 175~176cm 정도임. 현재 기준으로도 평균보다 살짝 더 큰 키에 해당하고 굳이 현대의 키로 환산하면 대략 185cm 포지션이다.&lt;br /&gt;
{{참문학가}}&lt;br /&gt;
{{역사인물}}&lt;br /&gt;
{{이중적}}&lt;br /&gt;
{{애국지사}}&lt;br /&gt;
{{문과}}&lt;br /&gt;
{{진실}}&lt;br /&gt;
{{개념금수저}}&lt;br /&gt;
{{반중}}&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파일:윤동주.jpg]]&lt;br /&gt;
&lt;br /&gt;
존나 잘생겼다&lt;br /&gt;
&lt;br /&gt;
==개요==&lt;br /&gt;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lt;br /&gt;
&lt;br /&gt;
ㄴ한국인 시인 중 아는 시인이 얼마 없는 거겠지. 윤동주를 무시하는게 아니다. 윤동주 좋아한다는 새끼들한테 작품 물어보면 서시 별 헤는 밤 밖에 모른다. 그리고 그 내용도 잘 모른다.&lt;br /&gt;
&lt;br /&gt;
:ㄴ니만 그런 건 아니고? 과연 별 헤는 밤 밖에 모를까?&lt;br /&gt;
:ㄴㄴ근데 걍 수능 문학만 준비해도 윤동주 시 많이 마주칠텐데&lt;br /&gt;
쉽게 쓰여진 시나 서사가 얼마나 유명한 지 모르냐 &lt;br /&gt;
방구석에서 컴이나 하니까 모르는거지 일반화 하지는 마라 모든사람이 다 닌줄 아니&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일제시대에 태어나 광복 되기 불과 약 6개월 전에 생을 마감했다. (1917.12 ~ 1945.2)&lt;br /&gt;
&lt;br /&gt;
일제에 대한 저항의식을 담은 많은 저항시들을 남겼다.&lt;br /&gt;
&lt;br /&gt;
그가 남긴 시는 가슴을 파고드는 듯한, 알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일부에서는 사랑스러우면서도 가여운 시라고 말한다.&lt;br /&gt;
&lt;br /&gt;
대표작으로는 쉽게 쓰여진 시, 서시, 또 다른 고향, 별 헤는 밤 등이 있다.&lt;br /&gt;
&lt;br /&gt;
특히 별 헤는 밤은 많은 급식충들에게 타자 연습용 글로 유명하다.&lt;br /&gt;
&lt;br /&gt;
광복을 약 6개월 남기고 수용 생활 도중 운명했는데, [[마루타|생체 실험을 당해 죽었다]]는 얘기가 있다.&lt;br /&gt;
&lt;br /&gt;
왜놈들이 전쟁중에 수혈할 혈액 대체품 찾는답시고 무식하게 소독 안한 바닷물을 주사했다는 것. &lt;br /&gt;
&lt;br /&gt;
현자타임에 쓴 것같은 시가 많다.&lt;br /&gt;
&lt;br /&gt;
[[기아자동차]]는 이분의 시를 지네 광고에 쓰는 만행을 저질렀다.&lt;br /&gt;
&lt;br /&gt;
연세대학교에서는 윤동주의 서시와 별 헤는 밤을 개사해서 응원가 가사로 사용하고 있다.&lt;br /&gt;
&lt;br /&gt;
도시샤대학에 그를 기리는 비석이 있으니 교토여행 가면 한번 둘러보길 바란다.&lt;br /&gt;
&lt;br /&gt;
참고로 수능이나 평가원에서 굉장히 많이 나온 시인이다. 요즘에는 별로 안 나오는 것 같긴 하다만 그래도 엄청 많이 나왔다.&lt;br /&gt;
&lt;br /&gt;
수능에서 출제되는 윤동주 시의 공통적인 특징은 &amp;#039;부조리한 현실→소극적인 자아→반성을 통한 부끄러움→성찰 후 적극적인 자아를 다짐함&amp;#039;이라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amp;#039;성찰 및 깨달음&amp;#039;의 구조다.&lt;br /&gt;
&lt;br /&gt;
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시를 15세부터 쓰기 시작했고 20세부터 조국의 어려운 현실에 대한 시를 썼다고 하니, 20세부터 약 30세의 나이로 요절하기까지 계속 성찰만 했다는 것인데, 이는 10년의 기간동안 계속 소극적인 자아만 유지했다는 것.&lt;br /&gt;
&lt;br /&gt;
당대부터 지금까지 봐도 엄청난 훈남, 미남이시다.&lt;br /&gt;
구글에 쳐서 나오는 다른 사진들을 보아도 지긋이 웃고있는 얼굴을 보고 있노라면 그 훈훈한 기운에 말려 저절로 힘이빠진다.&lt;br /&gt;
&lt;br /&gt;
[[마광수]]가 윤동주의 예술성을 많이 발굴해냈다. 윤동주 하면 떠오르는 정서인 &amp;#039;부끄러움&amp;#039;도 마광수의 발견이다.&lt;br /&gt;
&lt;br /&gt;
==세간에 알려진 것과 다르다? ==&lt;br /&gt;
&lt;br /&gt;
사실 저항시인이라고 하는 것은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편입에 불과하며, 실제로는 그냥 순수시인이었다고 보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lt;br /&gt;
&lt;br /&gt;
교과서에서는 윤동주를 소개하며 &amp;#039;소극적 저항&amp;#039;이라는 기묘한 포장을 했지만, 그의 시를 보면 그저 일제 치하라는 엿같은 상황에서 그래 시발 내가 뭘 할수 있겠냐 ㅠㅠ 식으로 자신의 무력함을 솔직하게 표현한 것이 보일 뿐, 저항시로서의 성격은 찾기 힘들다.&lt;br /&gt;
&lt;br /&gt;
그런 그를 저항시인이라고 하기엔 암만 봐도 근거가 부족하나, 교과서의 저자들은 교묘한 화술로 저항시인으로 포장해 우리에게 알렸으니 참으로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는 말을 제대로 알 수 있는 부분이라 하겠다.&lt;br /&gt;
&lt;br /&gt;
다만, 일본하면 이가 갈릴대로 갈리는 곳에서 태어나 자라서 신사참배를 거부해 학교를 나가거나 주위 인물이나 이후 여러 행보들을 보면 당시 시대상황과 더불어 일본에 상당히 반감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 맞다.                                                                                                                                 &lt;br /&gt;
&lt;br /&gt;
ㄴ 그러니깐 정리하자면 저항시인은 아닌데 제국주의, 전체주의, 민족주의에 반감이 있었다는 거지?&lt;br /&gt;
&lt;br /&gt;
ㄴㄴ 그렇지. 일제식 체제나 시대상황에 대해 무력감이나 침묵에 대한 죄책감, 쓸쓸함이나 추위를 표현하는 문장이 많거든. 아마 위에 필자도 그걸 말하려는 것 같은데. 또 일본에 노골적인 적개심 정도는 있으셨겠지.&lt;br /&gt;
&lt;br /&gt;
그런데 남긴 시에서 시어들이 나타내는 정서는 저항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다는 것이 최근의 연구이며, 최근 개봉한 영화 [[동주]]에서도 이가 반영되어&lt;br /&gt;
&lt;br /&gt;
초반 심문 장면에서 일본 형사가 시의 구절을 인용하며 &amp;quot;일본에 대한 저항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amp;quot;고 추궁하자 &amp;quot;하나의 시어에는 한 가지 의미만을 함축하는 것이 아니다&amp;quot;라며 부정하는 장면이 나온다.&lt;br /&gt;
&lt;br /&gt;
&lt;br /&gt;
여하튼 상당히 불운한 시대를 살았던 인물로서, 그런 내면을 담아낸 그의 시가 현재까지고 두루 읽혀지고 사랑받는 명시임에는 틀림이 없다.&lt;br /&gt;
&lt;br /&gt;
==시목록==&lt;br /&gt;
&lt;br /&gt;
===서시===&lt;br /&gt;
&lt;br /&gt;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lt;br /&gt;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lt;br /&gt;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lt;br /&gt;
 나는 괴로워했다.&lt;br /&gt;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lt;br /&gt;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lt;br /&gt;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lt;br /&gt;
 걸어가야겠다.&lt;br /&gt;
 &lt;br /&gt;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lt;br /&gt;
&lt;br /&gt;
ㄴ쌌다&lt;br /&gt;
&lt;br /&gt;
ㄴ그냥 문장 하나하나가 겁나 멋있음 ㄹㅇ&lt;br /&gt;
&lt;br /&gt;
ㄴ살아만 계셨다면 이 시로 노벨문학상 받으셨을 수도 있을 정도의 대단한 시인 거 같다. 이렇게도 간결하고 짧게나 내면의 성찰과 자신의 인생관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글을  감히 또 누가 쓸 수 있을까. 알파고조차 소프트웨어를 탁하며, 놀랄 글솜씨다.&lt;br /&gt;
&lt;br /&gt;
ㄴ확실히 ㄹㅇ 감성자체가 평범한 사람들이랑은 다른거 같다. 어떻게 폼잡으려고 일절 힘을 안줘도 문장이 저렇게 아름답고 간결하면서도 멋을내냐&lt;br /&gt;
&lt;br /&gt;
=== 새로운 길===&lt;br /&gt;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lt;br /&gt;
&lt;br /&gt;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lt;br /&gt;
&lt;br /&gt;
나의 길 새로운 길&lt;br /&gt;
&lt;br /&gt;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lt;br /&gt;
&lt;br /&gt;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lt;br /&gt;
&lt;br /&gt;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lt;br /&gt;
&lt;br /&gt;
오늘도...... 내일도......&lt;br /&gt;
&lt;br /&gt;
내를 건너서 숲으로&lt;br /&gt;
&lt;br /&gt;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lt;br /&gt;
&lt;br /&gt;
&lt;br /&gt;
윤동주의 얼마없는 긍정적인 느낌의 시이다.&lt;br /&gt;
&lt;br /&gt;
===자화상===&lt;br /&gt;
&lt;br /&gt;
산모퉁이를 동아 논가 외딴 우물을 홀로 찾아가선 가만히 들여다 봅니다.&lt;br /&gt;
&lt;br /&gt;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습니다.&lt;br /&gt;
&lt;br /&gt;
그리고 한 사나이가 있습니다.&lt;br /&gt;
&lt;br /&gt;
어쩐지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lt;br /&gt;
&lt;br /&gt;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가엾어집니다.  도로 가 들여다보니 사나이는 그대로 있습니다.&lt;br /&gt;
&lt;br /&gt;
다시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lt;br /&gt;
&lt;br /&gt;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그리워집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개인적으로 윤동주의 시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시.&lt;br /&gt;
&lt;br /&gt;
ㄴ국어 기출 문제 풀면 볼 수 있는 시&lt;br /&gt;
&lt;br /&gt;
===눈 감고 간다===&lt;br /&gt;
태양을 사모하는 아이들아&lt;br /&gt;
&lt;br /&gt;
별을 사랑하는 아이들아&lt;br /&gt;
&lt;br /&gt;
밤이 어두웠는데&lt;br /&gt;
&lt;br /&gt;
눈 감고 가거라.&lt;br /&gt;
&lt;br /&gt;
가진 바 씨앗을 뿌리면서 가거라.&lt;br /&gt;
&lt;br /&gt;
발부리에 돌이 채이거든&lt;br /&gt;
&lt;br /&gt;
감았던 눈을 와짝 떠라.&lt;br /&gt;
&lt;br /&gt;
&lt;br /&gt;
윤동주의 시중 비교적 덜알려진시이다.&lt;br /&gt;
===쉽게 쓰여진 시===&lt;br /&gt;
창 밖에 밤비가 속살거려&lt;br /&gt;
&lt;br /&gt;
육첩방은 남의 나라.&lt;br /&gt;
&lt;br /&gt;
시인이란 슬픈 천명인 줄 알면서도&lt;br /&gt;
&lt;br /&gt;
한 줄 시를 적어 볼까.&lt;br /&gt;
&lt;br /&gt;
땀내와 사랑내 포근히 품긴&lt;br /&gt;
&lt;br /&gt;
보내 주신 학비 봉투를 받어&lt;br /&gt;
&lt;br /&gt;
대학 노트를 끼고&lt;br /&gt;
&lt;br /&gt;
늙은 교수의 강의 들으러 간다.&lt;br /&gt;
&lt;br /&gt;
생각해 보면 어린 때 동무를&lt;br /&gt;
&lt;br /&gt;
하나, 둘, 죄다 잃어버리고&lt;br /&gt;
&lt;br /&gt;
나는 무얼 바라&lt;br /&gt;
&lt;br /&gt;
나는 다만, 홀로 침전하는 것일까?&lt;br /&gt;
&lt;br /&gt;
인생은 살기 어렵다는데&lt;br /&gt;
&lt;br /&gt;
시가 이렇게 쉽게 쓰여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lt;br /&gt;
&lt;br /&gt;
육첩방은 남의 나라&lt;br /&gt;
&lt;br /&gt;
창 밖에 밤비가 속살거리는데,&lt;br /&gt;
&lt;br /&gt;
등불을 밝혀 어둠을 조금 내몰고,&lt;br /&gt;
&lt;br /&gt;
시대처럼 올 아침을 기다리는 최초의 나.&lt;br /&gt;
&lt;br /&gt;
나는 나에게 작은 손을 내밀어&lt;br /&gt;
&lt;br /&gt;
눈물과 위안으로 잡는 최초의 악수.&lt;br /&gt;
&lt;br /&gt;
&lt;br /&gt;
인생은 이렇게 살기 어렵다는데 니들은 디키나 하면서 이런거나 보고있냐.&lt;br /&gt;
&lt;br /&gt;
ㄴ 국어 기출문제 풀면 볼 수 있는 시&lt;br /&gt;
&lt;br /&gt;
ㄴ 참고로 모의고사 필적 확인란에 ‘등불을 밝혀 어둠을 조금 내몰고’ 구절이 등장했었다.&lt;br /&gt;
&lt;br /&gt;
===별 헤는 밤===&lt;br /&gt;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lt;br /&gt;
&lt;br /&gt;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lt;br /&gt;
&lt;br /&gt;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lt;br /&gt;
&lt;br /&gt;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헬 듯합니다.&lt;br /&gt;
&lt;br /&gt;
가슴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lt;br /&gt;
&lt;br /&gt;
이제 다 못 헤는 것은&lt;br /&gt;
&lt;br /&gt;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lt;br /&gt;
&lt;br /&gt;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lt;br /&gt;
&lt;br /&gt;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lt;br /&gt;
&lt;br /&gt;
별 하나에 추억과&lt;br /&gt;
&lt;br /&gt;
별 하나에 사랑과&lt;br /&gt;
&lt;br /&gt;
별 하나에 쓸쓸함과&lt;br /&gt;
&lt;br /&gt;
별 하나에 동경과&lt;br /&gt;
&lt;br /&gt;
별 하나에 시와&lt;br /&gt;
&lt;br /&gt;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lt;br /&gt;
&lt;br /&gt;
어머님, 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마디씩 불러 봅니다. &lt;br /&gt;
소학교 때 책상을 같이 했던 아이들의 이름과,&lt;br /&gt;
 &lt;br /&gt;
패, 경, 옥, 이런 이국 소녀들의 이름과,&lt;br /&gt;
&lt;br /&gt;
벌써 아기 어머니 된 계집애들의 이름과,&lt;br /&gt;
&lt;br /&gt;
가난한 이웃 사람들의 이름과,&lt;br /&gt;
&lt;br /&gt;
비둘기, 강아지, 토끼, 노새, 노루,프랑시스, 잠 라이너, 마리아 릴케 이런 시인의 이름을 불러 봅니다.&lt;br /&gt;
&lt;br /&gt;
이네들은 너무나 멀리 있습니다.&lt;br /&gt;
&lt;br /&gt;
별이 아스라이 멀듯이.&lt;br /&gt;
&lt;br /&gt;
어머님, 그리고 당신은 멀리 북간도에 계십니다.&lt;br /&gt;
&lt;br /&gt;
나는 무엇인지 그리워&lt;br /&gt;
&lt;br /&gt;
이 많은 별빛이 내린 언덕 위에&lt;br /&gt;
&lt;br /&gt;
내 이름자를 써 보고&lt;br /&gt;
&lt;br /&gt;
흙으로 덮어 버리었습니다.&lt;br /&gt;
&lt;br /&gt;
딴은 밤을 새워 우는 벌레는&lt;br /&gt;
&lt;br /&gt;
부끄러운 이름을 슬퍼하는 까닭입니다.&lt;br /&gt;
&lt;br /&gt;
그러나 겨울이 지나고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lt;br /&gt;
&lt;br /&gt;
무덤 위에 파란 잔디가 피어나듯이&lt;br /&gt;
&lt;br /&gt;
내 이름자 묻힌 언덕 위에도&lt;br /&gt;
&lt;br /&gt;
자랑처럼 풀이 무성할 게외다.&lt;br /&gt;
&lt;br /&gt;
&lt;br /&gt;
마지막 연인 아래 네 줄은 본래 처음 윤동주가 쓴 원고에는 없었으나 친우였던 국문학자 정병욱의 &amp;#039;어쩐지 끝이 허한 느낌이다&amp;#039;라는 조언을 듣고 덧붙인 부분이다.&lt;br /&gt;
&lt;br /&gt;
여기서 뭔가 노래가 떠오른다면 [[무한도전]]에서 나온 위대한 유산 프로젝트의 당신의 밤 일꺼다&lt;br /&gt;
&lt;br /&gt;
===십자가===&lt;br /&gt;
&lt;br /&gt;
쫓아오던 햇빛인데&lt;br /&gt;
&lt;br /&gt;
지금 교회당 꼭대기&lt;br /&gt;
&lt;br /&gt;
십자가에 걸리었습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첨탑(尖塔)이 저렇게도 높은데&lt;br /&gt;
&lt;br /&gt;
어떻게 올라갈 수 있을까요.&lt;br /&gt;
   &lt;br /&gt;
&lt;br /&gt;
종소리도 들려오지 않는데&lt;br /&gt;
&lt;br /&gt;
휘파람이나 불며 서성거리다가&lt;br /&gt;
  &lt;br /&gt;
&lt;br /&gt;
괴로웠던 사나이&lt;br /&gt;
&lt;br /&gt;
행복한 예수 그리스도에게&lt;br /&gt;
&lt;br /&gt;
처럼&lt;br /&gt;
&lt;br /&gt;
십자가가 허락된다면&lt;br /&gt;
  &lt;br /&gt;
&lt;br /&gt;
모가지를 드리우고&lt;br /&gt;
&lt;br /&gt;
꽃처럼 피어나는 피를&lt;br /&gt;
&lt;br /&gt;
어두워 가는 하늘 밑에&lt;br /&gt;
&lt;br /&gt;
조용히 흘리겠습니다.&lt;br /&gt;
&lt;br /&gt;
-1944. [십자가] 윤동주&lt;br /&gt;
&lt;br /&gt;
&lt;br /&gt;
참고로 &amp;quot;첨탑&amp;quot;이라는 말은 일본문학에서 많이 나오는 단어다. 윤동주 시인이 일본글에서 영향을 받았다는걸 알 수 있음.&lt;br /&gt;
&lt;br /&gt;
ㄴ 국어 기출문제 풀면 볼 수 있는 시&lt;br /&gt;
&lt;br /&gt;
===길===&lt;br /&gt;
&lt;br /&gt;
잃어버렸습니다.&lt;br /&gt;
&lt;br /&gt;
무얼 어디다 잃었는지 몰라&lt;br /&gt;
&lt;br /&gt;
두 손이 주머니를 더듬어&lt;br /&gt;
&lt;br /&gt;
길에 나아갑니다.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돌과 돌과 돌이 끝없이 연달아&lt;br /&gt;
&lt;br /&gt;
길은 돌담을 끼고 갑니다.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담은 쇠문을 굳게 닫아&lt;br /&gt;
&lt;br /&gt;
길 위에 긴 그림자를 드리우고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길은 아침에서 저녁으로&lt;br /&gt;
&lt;br /&gt;
저녁에서 아침으로 통했습니다.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돌담을 더듬어 눈물짓다&lt;br /&gt;
&lt;br /&gt;
쳐다보면 하늘은 부끄럽게 푸릅니다.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풀 한 포기 없는 이 길을 걷는 것은&lt;br /&gt;
&lt;br /&gt;
담 저 쪽에 내가 남아 있는 까닭이고,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내가 사는 것은, 다만,&lt;br /&gt;
&lt;br /&gt;
잃은 것을 찾는 까닭입니다.&lt;br /&gt;
&lt;br /&gt;
===참회록===&lt;br /&gt;
&lt;br /&gt;
파란 녹이 낀 구리 거울 속에&lt;br /&gt;
&lt;br /&gt;
내 얼굴이 남아 있는 것은 &lt;br /&gt;
&lt;br /&gt;
어느 왕조의 유물이기에&lt;br /&gt;
&lt;br /&gt;
이다지도 욕될까.&lt;br /&gt;
&lt;br /&gt;
&lt;br /&gt;
나는 나의 참회의 글을 한 줄에 줄이자.&lt;br /&gt;
&lt;br /&gt;
-만 이십사 년 일 개월을&lt;br /&gt;
&lt;br /&gt;
무슨 기쁨을 바라 살아왔던가.&lt;br /&gt;
&lt;br /&gt;
&lt;br /&gt;
내일이나 모레나 그 어느 즐거운 날에&lt;br /&gt;
&lt;br /&gt;
나는 또 한 줄의 참회록을 써야 한다.&lt;br /&gt;
&lt;br /&gt;
그때 그 젊은 나이에&lt;br /&gt;
&lt;br /&gt;
왜 그런 부끄런 고백을 했던가.&lt;br /&gt;
&lt;br /&gt;
&lt;br /&gt;
밤이면 밤마다 나의 거울을&lt;br /&gt;
&lt;br /&gt;
손바닥으로 발바닥으로 닦아 보자.&lt;br /&gt;
&lt;br /&gt;
&lt;br /&gt;
그러면 어느 운석 밑으로 홀로 걸어가는 &lt;br /&gt;
&lt;br /&gt;
슬픈 사람의 뒷모양이&lt;br /&gt;
&lt;br /&gt;
거울 속에 나타나 온다.&lt;br /&gt;
&lt;br /&gt;
&lt;br /&gt;
참회록같은 명작이 왜 지금까지 작성이 안 되어 있었는지 의문이다. 참회록은 마지막 시로 윤동주 시인께선 일제에 사상범으로 체포되셨고 징역을 선고 받았음에도 끝까지 변절하지 않으셨고 결국 순국하셨다.&lt;br /&gt;
&lt;br /&gt;
(윤동주가 일본 유학 경험이 있는데 창씨개명을 안 하면 배를 안 태워주니 &amp;#039;히라누마 토츄: 平沼 東柱&amp;#039;로 창씨개명하는데 한국의 이름을 버리고 일본식 이름으로 바꾼 것을 참회하며 쓴 시다. 그래서 참회록인 것.)&lt;br /&gt;
&lt;br /&gt;
===애기의 새벽===&lt;br /&gt;
&lt;br /&gt;
우리집에는 닭도 없단다.&lt;br /&gt;
다만 애기가 젖달라 울어서 &lt;br /&gt;
새벽이 된다.&lt;br /&gt;
&lt;br /&gt;
우리집에는 시계도 없단다.&lt;br /&gt;
다만 애기가 젖달라 보채어&lt;br /&gt;
새벽이 된다.&lt;br /&gt;
&lt;br /&gt;
===팔복===&lt;br /&gt;
(마태복음 5장 3~12)&lt;br /&gt;
&lt;br /&gt;
&lt;br /&gt;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lt;br /&gt;
&lt;br /&gt;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lt;br /&gt;
&lt;br /&gt;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lt;br /&gt;
&lt;br /&gt;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lt;br /&gt;
&lt;br /&gt;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lt;br /&gt;
&lt;br /&gt;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lt;br /&gt;
&lt;br /&gt;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lt;br /&gt;
&lt;br /&gt;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lt;br /&gt;
&lt;br /&gt;
&lt;br /&gt;
저희가 영원히 슬플 것이오.&lt;br /&gt;
&lt;br /&gt;
+ 이것들도 훌륭한 시이고 정말 좋지만, 개인의 취향이 있기 때문에 시집을 찾아서 한번 읽어보는 것도 추천한다.&lt;br /&gt;
나는 태초의 아침도 좋더라&lt;br /&gt;
&lt;br /&gt;
==윤동주는 중궈런이다 해 칭챙총==&lt;br /&gt;
{{역사왜곡}}&lt;br /&gt;
{{착짱죽짱}}&lt;br /&gt;
&lt;br /&gt;
[[파일:짱적짱2.jpeg]]&lt;br /&gt;
&lt;br /&gt;
짱퀴벌레 새끼들은 연변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좆족벌레로 만들고 있다.&lt;br /&gt;
&lt;br /&gt;
그럼 대림동에서 태어난 좆족벌레도 한국인이고 미국에서 태어난 일본인도 미국인이겠네?&lt;br /&gt;
&lt;br /&gt;
{{그그실}}&lt;br /&gt;
{{재앙}}&lt;br /&gt;
&lt;br /&gt;
진짜로 민주당에서 국적법으로 좆족벌레들에게 한국인 국적을 쥐어주려고 하고있다.&lt;br /&gt;
&lt;br /&gt;
==관련 항목==&lt;br /&gt;
[[동주]]&lt;/div&gt;</summary>
		<author><name>NovaAdmin</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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