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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라동화 - 편집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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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23:06:06Z</updated>
	<subtitle>이 문서의 편집 역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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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ovaAdmin: DCWiki 복구: 최신본 이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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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08:05:24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DCWiki 복구: 최신본 이식&lt;/p&gt;
&lt;p&gt;&lt;b&gt;새 문서&lt;/b&gt;&lt;/p&gt;&lt;div&gt;{{여행금지}}&lt;br /&gt;
{{홍어}}&lt;br /&gt;
{{사회주의}}&lt;br /&gt;
{{일베}}&lt;br /&gt;
{{꿀잼}}&lt;br /&gt;
{{갓소설}}&lt;br /&gt;
{{지역감정}}&lt;br /&gt;
&lt;br /&gt;
[[파일:근친썰 레전드.jpg]]&lt;br /&gt;
&lt;br /&gt;
&amp;#039;&amp;#039;&amp;#039;전라동화&amp;#039;&amp;#039;&amp;#039;는 전라인민공화국에서 일어난 일들을 묶어 만든 이야기들이다.&lt;br /&gt;
&lt;br /&gt;
== 이야기 ==&lt;br /&gt;
=== 첫번째 이야기 ===&lt;br /&gt;
「전라도 곳곳을 여행하다가 한 허름한 여관에 묵게 되었다.&lt;br /&gt;
&lt;br /&gt;
나 : 아주머니 방하나 주세요(경상도 억양 섞임)&lt;br /&gt;
&lt;br /&gt;
아주머니 : 흐미 개쌍도놈이구마잉 저쪽 구석방에 들어가 자빠자고 십만원 내&lt;br /&gt;
&lt;br /&gt;
나 : 아니 아주머니 하룻밤에 십만원이라니요. 너무 비싸지 않습니까&lt;br /&gt;
&lt;br /&gt;
아주머니 : 셔럽하고 우리는 아가씨 기본으로 나가니까 그렇게 알으라고잉&lt;br /&gt;
&lt;br /&gt;
나 : 늅늅&lt;br /&gt;
&lt;br /&gt;
그때 다른넘이 여관으로 들어왔다.&lt;br /&gt;
&lt;br /&gt;
다른넘 : 어따 방하나 줘보드라고잉&lt;br /&gt;
&lt;br /&gt;
아주머니 : 네 손님 207호실 이용하시면 되시고 숙박비는 선불 삼만원입니다.&lt;br /&gt;
&lt;br /&gt;
다른넘 : 방 후진거 아닌가 몰것네&lt;br /&gt;
&lt;br /&gt;
아주머니 : 불편한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 넣어주세요.&lt;br /&gt;
&lt;br /&gt;
나 : ......&lt;br /&gt;
&lt;br /&gt;
방에 들어가서 샤워를 하고 TV를 켜니 얼마 지나지 않아 아가씨가 들어왔다.&lt;br /&gt;
&lt;br /&gt;
오자마자 이년이 내 뒷통수를 때리는게 아닌가&lt;br /&gt;
&lt;br /&gt;
나 : 무슨 짓이야&lt;br /&gt;
&lt;br /&gt;
창녀 : 즌라도에선 이렇게 인사하는거 몰랐어?&lt;br /&gt;
&lt;br /&gt;
나 : 아.. 그렇구나..&lt;br /&gt;
&lt;br /&gt;
그렇게 그년과의 붕가를 가지려던 찰나&lt;br /&gt;
&lt;br /&gt;
나는 소심해서 여태껏 아무에게도 물어보지 못했던 그말을 물었다.&lt;br /&gt;
&lt;br /&gt;
나 : 전라도에서 그렇게 김데중 존경심이 높다며??&lt;br /&gt;
&lt;br /&gt;
창녀 : 뭐??&lt;br /&gt;
&lt;br /&gt;
나: 전라도에서 그렇게 김데중..&lt;br /&gt;
&lt;br /&gt;
철썩&lt;br /&gt;
&lt;br /&gt;
귀싸대기를 맞았다&lt;br /&gt;
&lt;br /&gt;
나 : 오 ㅐ때려 이년아&lt;br /&gt;
&lt;br /&gt;
창녀 : 다시한번 말해바&lt;br /&gt;
&lt;br /&gt;
나 : 그니까.. 전라도에서 그렇게 김머..&lt;br /&gt;
&lt;br /&gt;
철썩&lt;br /&gt;
&lt;br /&gt;
나 : 아 왜때려 시발&lt;br /&gt;
&lt;br /&gt;
창녀 : 더러운새끼. 슨상님 존함을.. 슨상님 존함을..&lt;br /&gt;
&lt;br /&gt;
그년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있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다음 목적지는 전라도 재래시장이었다.&lt;br /&gt;
&lt;br /&gt;
나는 조금 두렵기는 하지만 말만 하지 않으면 누구도 경상도 사람인줄 모를것이기에&lt;br /&gt;
&lt;br /&gt;
아무 말도 하지않기로 다짐했다.&lt;br /&gt;
&lt;br /&gt;
십분쯤 더 걸어서야 이윽고 재래시장에 도착했다.&lt;br /&gt;
&lt;br /&gt;
재래시장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다.&lt;br /&gt;
&lt;br /&gt;
저 사람들이 나를 집단 린치한다면..&lt;br /&gt;
&lt;br /&gt;
갑자기 든 생각에 내 가슴이 철렁했다.&lt;br /&gt;
&lt;br /&gt;
그래.. 여기는 야생이다. 정신 차리자.&lt;br /&gt;
&lt;br /&gt;
먼저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lt;br /&gt;
&lt;br /&gt;
&amp;#039;슨상님 큰손 국수집&amp;#039;&lt;br /&gt;
&lt;br /&gt;
저기가 좋겠다..&lt;br /&gt;
&lt;br /&gt;
나 : 여.. 여기 국수하나.. 다..달라고..잉&lt;br /&gt;
&lt;br /&gt;
주인 :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손님&lt;br /&gt;
&lt;br /&gt;
나 : (덜덜덜.. 경상도인임을 들키지 않음에 안심했다.)&lt;br /&gt;
&lt;br /&gt;
이윽고 주인장은 국수 한그릇과 설탕 한사발을 식탁위에 올렸다.&lt;br /&gt;
&lt;br /&gt;
나는 의아해하며 국수만 후루룩 먹기 시작했다.&lt;br /&gt;
&lt;br /&gt;
그순간&lt;br /&gt;
&lt;br /&gt;
주인 : 설탕은 왜 안놔잡수십니까 손님&lt;br /&gt;
&lt;br /&gt;
나 : 아.. 너..넣어먹는 건지 모..몰랐지라잉..&lt;br /&gt;
&lt;br /&gt;
주인 : 흐미 이쌔끼 개쌍도놈이구마잉 씨벌새끼 이거&lt;br /&gt;
&lt;br /&gt;
순간 국수를 먹던 손님 모두가 나를 도끼눈으로 쳐다보았다.&lt;br /&gt;
&lt;br /&gt;
심상치않음을 느낀 나는 자리를 박차고 달려나왔다.&lt;br /&gt;
&lt;br /&gt;
식당 주인과 손님들이 나를 쫓아오기 시작했다.&lt;br /&gt;
&lt;br /&gt;
주인 : 흐미 저기 개쌍도놈 잡으쇼!!&lt;br /&gt;
&lt;br /&gt;
그 말에 한 할망구가 몽둥이 두개를 양손에 쥐고 저 멀리서 길을 막아섰다.&lt;br /&gt;
&lt;br /&gt;
달려가서 근접해 보니 몽둥이가 아닌 얼린 홍어였다.&lt;br /&gt;
&lt;br /&gt;
할망구는 홍어를 쌍절곤마냥 휘두르기 시작하는데...&lt;br /&gt;
&lt;br /&gt;
&lt;br /&gt;
&amp;quot;쐐애애애애액&amp;quot;&lt;br /&gt;
&lt;br /&gt;
얼린 홍어가 귀옆을 스치고 지나가자마자&lt;br /&gt;
&lt;br /&gt;
나의 귀에선 선혈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다.&lt;br /&gt;
&lt;br /&gt;
어떻게 저런 흉기를 먹는단 말인가..&lt;br /&gt;
&lt;br /&gt;
새삼 전라도인들의 식성에 탄성이 흘러나왔다.&lt;br /&gt;
&lt;br /&gt;
하긴, 중국넘들은 썪은 두부도 먹는다는데 뭐.&lt;br /&gt;
&lt;br /&gt;
여러 생각을 할만한 상황이 아니었다.&lt;br /&gt;
&lt;br /&gt;
할망구는 이소룡마냥 등 뒤로 돌려 받아가며 자유자재로&lt;br /&gt;
&lt;br /&gt;
홍어를 돌리고 있었다.&lt;br /&gt;
&lt;br /&gt;
할망구 : 아뵤오~&lt;br /&gt;
&lt;br /&gt;
썪은내가 진동을 했다.&lt;br /&gt;
&lt;br /&gt;
홍어에서 나는 냄새인지 할망구의 입에서 나는 냄새인지 구분이 가지 않았다.&lt;br /&gt;
&lt;br /&gt;
냄새의 자극 때문인지 순간 이곳을 벗어날 묘안이 떠올랐다.&lt;br /&gt;
&lt;br /&gt;
나 : (손가락으로 반대편을 가리키며) 앗, 슨상님이!!&lt;br /&gt;
&lt;br /&gt;
그 말에 놀란 할망구가 확인도 하지 않은 채 반사적으로&lt;br /&gt;
&lt;br /&gt;
왈칵 눈물을 쏟아내며 그 방향으로 넙죽 절을 했다.&lt;br /&gt;
&lt;br /&gt;
할망구 : 허이고 슨상님.. (꺼이꺼이)&lt;br /&gt;
&lt;br /&gt;
나는 그때를 기회삼아 전력질주로 도망치기 시작했다.&lt;br /&gt;
&lt;br /&gt;
뒤를 돌아보니 자장면 그릇을 던지며 시장 사람들이 쫓아오는데.. 정말 말도 아니었다.&lt;br /&gt;
&lt;br /&gt;
홍어 할망구 역시 눈물을 훔치며 쫓아오고 있었다.&lt;br /&gt;
&lt;br /&gt;
홍어만 잘돌리는줄 알았더니 달리기 실력도 상당했다.&lt;br /&gt;
&lt;br /&gt;
체력이 급격히 딸린 나의 속도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다.&lt;br /&gt;
&lt;br /&gt;
이대로 죽을순 없다.. 이대로..&lt;br /&gt;
&lt;br /&gt;
큰도로까지만 나가자.. 그까지만.. 달려라 내 다리야..&lt;br /&gt;
&lt;br /&gt;
쓰러질듯한 몸을 가누며 큰 도로까지 죽을힘을 다해 달렸다.&lt;br /&gt;
&lt;br /&gt;
하지만 그들은 포기할줄 몰랐다.&lt;br /&gt;
&lt;br /&gt;
정신이 몽롱해질 때쯤 눈앞에 큰 체육관이 보였다.&lt;br /&gt;
&lt;br /&gt;
저 안에 들어가면 누군가 구해줄지도 모른다는 희미한 희망을 감싸안은채&lt;br /&gt;
&lt;br /&gt;
이미 지칠대로 지쳐버린 천근의 다리를 이끌고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lt;br /&gt;
&lt;br /&gt;
이내 흐릿해진 눈을 비비고 로비를 살펴본 나는...&lt;br /&gt;
&lt;br /&gt;
희미하게 보이는 글자를 따리 읽었기 시작했다..&lt;br /&gt;
&lt;br /&gt;
김..데중...컨...벤션..센...타...&lt;br /&gt;
&lt;br /&gt;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lt;br /&gt;
&lt;br /&gt;
제 발로 호랑이 소굴에 들어오다니..&lt;br /&gt;
&lt;br /&gt;
심장이 멎는 듯함을 느끼며&lt;br /&gt;
&lt;br /&gt;
나는 정신을 잃고 풀썩 쓰러졌다..&lt;br /&gt;
&lt;br /&gt;
&lt;br /&gt;
형, 이게 다 꿈이었으면 좋겠어..&lt;br /&gt;
&lt;br /&gt;
이따 눈을 뜨면 우리집 안방이고...&lt;br /&gt;
&lt;br /&gt;
난 아침을 먹으면서 형한테 이야기할꺼야..&lt;br /&gt;
&lt;br /&gt;
정말... 진짜같은 이상한 꿈을 꾸었다고...&lt;br /&gt;
&lt;br /&gt;
- 태극기 휘날리며 中 -&lt;br /&gt;
&lt;br /&gt;
&lt;br /&gt;
쾅 하며 문이 열리는 소리가&lt;br /&gt;
&lt;br /&gt;
꿈이 아니란걸 증명이라도 하듯 희미하게 들려왔다.&lt;br /&gt;
&lt;br /&gt;
이내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lt;br /&gt;
&lt;br /&gt;
&amp;quot;흐미 개쌍도종자가 여기 숨었구마잉...&amp;quot;&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차갑고 축축한 물수건 감촉에 정신이 들어 눈을 떠보니&lt;br /&gt;
&lt;br /&gt;
낯설고 높다란 천장이 눈에 들어왔다.&lt;br /&gt;
&lt;br /&gt;
누군가 나의 이마에 찬 물수건을 대가며 간호를 하고 있었다.&lt;br /&gt;
&lt;br /&gt;
나 : ...여기는..&lt;br /&gt;
&lt;br /&gt;
? : 아무말 마십시요.. 기력을 회복하셔야 합니다.&lt;br /&gt;
&lt;br /&gt;
나 : 당신은 누구십니까..&lt;br /&gt;
&lt;br /&gt;
? : 저는 김데중 컨벤션 센터의 사제입니다.&lt;br /&gt;
&lt;br /&gt;
나 : 사..제?..&lt;br /&gt;
&lt;br /&gt;
사제 : 그렇습니다. 프리스트(Priest). 사제입니다.&lt;br /&gt;
&lt;br /&gt;
나 : (경계하며)아.. 그..그렇습니까..&lt;br /&gt;
&lt;br /&gt;
사제 : 안심하셔도 됩니다. 이 성지 안에선 평화만이 가득하니까요.&lt;br /&gt;
&lt;br /&gt;
나 : 성..지..?&lt;br /&gt;
&lt;br /&gt;
사제 : 저길 보십시요..&lt;br /&gt;
&lt;br /&gt;
고개를 돌려보니 김데중의 석상 앞에 웬 남녀가 손을 맞잡고 있었다.&lt;br /&gt;
&lt;br /&gt;
남자 : 흐미 너를 허벌 엠창 사랑해부러..&lt;br /&gt;
&lt;br /&gt;
여자 : (눈물흘리며)왜 인자서야 이야기 하는 것이여.. 씨벌..&lt;br /&gt;
&lt;br /&gt;
남자 : 우리 사랑 영원하길 슨상님께 기도하장께..&lt;br /&gt;
&lt;br /&gt;
여자 : 그려.. 슨상님께서 이뤄주실것이여..&lt;br /&gt;
&lt;br /&gt;
이내 남자와 여자는 경건하고 행복한 표정으로 석상에 기도를 올렸다.&lt;br /&gt;
&lt;br /&gt;
사제 : 여기는 슨상님의 성지입니다. 여기서는 어떠한 폭력도 허용되지 않습니다.&lt;br /&gt;
&lt;br /&gt;
나 : 그.. 그렇단 말은..&lt;br /&gt;
&lt;br /&gt;
사제 : 오직 노벨의 평화 뿐이지요. 슨상님께서는 개쌍도 종자인 당신까지도 사랑하십니다.&lt;br /&gt;
&lt;br /&gt;
눈물이 흘렀다. 왜 눈물이 흐르는지 알 수 없었다.&lt;br /&gt;
&lt;br /&gt;
그냥 눈물이 났다. 한참을 흐느꼈다.&lt;br /&gt;
&lt;br /&gt;
나 : 사제님.. 이제 저는 나가보겠습니다. 저의 고향으로..&lt;br /&gt;
&lt;br /&gt;
사제 : 이대로 나가면 위험합니다.&lt;br /&gt;
&lt;br /&gt;
나 : 왜 위험합니까?&lt;br /&gt;
&lt;br /&gt;
사제 : 지금 문 밖에는 성난 군중들이 몰려있습니다.&lt;br /&gt;
&lt;br /&gt;
나 : ...어떻게 해야 합니까...&lt;br /&gt;
&lt;br /&gt;
사제 : 저와 동행을 하면 누구도 건드리지 못할 것 입니다.&lt;br /&gt;
&lt;br /&gt;
나는 그와 동행하여 김데중 컨벤션 센터의 문을 열었다.&lt;br /&gt;
&lt;br /&gt;
텐트를 치고 내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문 앞에서 노숙하던 홍어할망구가&lt;br /&gt;
&lt;br /&gt;
귀신처럼 자다가 벌떡 일어나 졸린눈을 비비며 홍어를 돌렸다.&lt;br /&gt;
&lt;br /&gt;
할망구 : 3일간 기다렸다 개쌍도종자.&lt;br /&gt;
&lt;br /&gt;
식당주인 또한 자장면 그릇 투척 준비자세를 잡고있었다.&lt;br /&gt;
&lt;br /&gt;
식당주인 : 나의 자장면 그릇엔 자비심이 없당께&lt;br /&gt;
&lt;br /&gt;
사제 : 모두들 주목하십시요.&lt;br /&gt;
&lt;br /&gt;
식당주인 : 흐미 사제님까지 다쳐부러요.&lt;br /&gt;
&lt;br /&gt;
사제 : 슨상님이 용서하셨습니다.&lt;br /&gt;
&lt;br /&gt;
할망구 : 무슨 말씀이여라?&lt;br /&gt;
&lt;br /&gt;
사제 : 슨상님께서 이 개쌍도종자의 죄를 사하셨습니다.&lt;br /&gt;
&lt;br /&gt;
그 말을 들은 전라도인들은&lt;br /&gt;
&lt;br /&gt;
모두 침묵했다...&lt;br /&gt;
&lt;br /&gt;
이윽고...&lt;br /&gt;
&lt;br /&gt;
성난 표정이 누그러지며...&lt;br /&gt;
&lt;br /&gt;
모두들 미소를 가득 머금었다.&lt;br /&gt;
&lt;br /&gt;
세상에서 가장 인정스러운 미소.&lt;br /&gt;
&lt;br /&gt;
호남향우회에서나 볼 수 있던 그 미소..&lt;br /&gt;
&lt;br /&gt;
할머님 : (웃으며)흐미 이 썪을 것.. 얼렁 홍어나 한젓가락혀.&lt;br /&gt;
&lt;br /&gt;
식당사장님 : 허허허. 무슨 말씀이요잉 국수부터 한그릇 하더라고잉&lt;br /&gt;
&lt;br /&gt;
다시 한번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lt;br /&gt;
&lt;br /&gt;
이게.. 바로 전라도인가..&lt;br /&gt;
&lt;br /&gt;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다.&lt;br /&gt;
&lt;br /&gt;
홍어 할머님께서 손수건을 건넸다.&lt;br /&gt;
&lt;br /&gt;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고 푸른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lt;br /&gt;
&lt;br /&gt;
구름한점 없는 맑은 하늘에서 새들은 아름다운 노랫소리를 합창하고 있었고&lt;br /&gt;
&lt;br /&gt;
환상이었을까.. 환영이었을까..&lt;br /&gt;
&lt;br /&gt;
..슨상님을 닮은 구름 한점이 나에게 미소를 보내고 있었다.」&lt;br /&gt;
=== 두번째 이야기 ===&lt;br /&gt;
「제가 전라인민공화국으로 출장을 가게 되었을 때의 일입니다.&lt;br /&gt;
&lt;br /&gt;
제가 전라인민공화국으로 출장을 가는 것을 여자친구는 무척 못마땅해했습니다.&lt;br /&gt;
&lt;br /&gt;
물론 저도 처음으로 사귄 여자친구를 두고 위험한 해외로 가는 것은상당히 겁이 나는 일이었으나, 상당한 보수가 걸린 일이었기에 거절할 수가 없었습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amp;quot;오빠, 꼭 가야 돼?&amp;quot;&lt;br /&gt;
&lt;br /&gt;
&amp;quot;금방 다녀올게. 2일이면 되는데 설마 무슨 일이 있겠어?&amp;quot;&lt;br /&gt;
&lt;br /&gt;
&amp;quot;...알겠어.&amp;quot;&lt;br /&gt;
&lt;br /&gt;
&lt;br /&gt;
여자친구는 긴 한숨을 쉬었습니다. 속이 타들어가는 것 같은 그런 한숨을... &lt;br /&gt;
&lt;br /&gt;
그러더니 제 손에 작은 봉투를 쥐어주는 게 아니겠습니까?&lt;br /&gt;
&lt;br /&gt;
&lt;br /&gt;
&amp;quot;이게 뭐야?&amp;quot;&lt;br /&gt;
&lt;br /&gt;
&amp;quot;오빠, 꼭 갈 거라면 이걸 가져가 줘. 만약 위험한 일이 생기면  그걸 펼쳐봐. 하지만 아무런 일도 없다면 다시 나한테 돌려줬으면 좋겠어.&amp;quot;&lt;br /&gt;
&lt;br /&gt;
&lt;br /&gt;
여자친구가 쥐어준 작은 봉투를 품에 넣은 채 저는 전라인민공화국의 수도인 광주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lt;br /&gt;
&lt;br /&gt;
하지만 걱정과는 다르게 인심도 나쁘지 않고 음식 맛도 나쁘지 않았고, 거래처에서도 무사히 일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lt;br /&gt;
&lt;br /&gt;
제 예상과는 다르게 만나는 사람마다 정말 살갑더군요. &lt;br /&gt;
&lt;br /&gt;
&lt;br /&gt;
그렇게 마지막 날, 거래처에서 알게 된 그곳의 주민들과 술잔을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날이고 하니 긴장이 풀린 저도 술을 마시고 있는데, 그만 저희 테이블 주민분과 옆자리 사람이 싸움이 나고 말았습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그것에 끼어든 것이 저의 실수였습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amp;quot;이보세요, 저희끼리 이야기 하고 있는데 그쪽이 대체 무&amp;quot;슨상&amp;quot;관이 있어서...&amp;quot; &lt;br /&gt;
&lt;br /&gt;
&lt;br /&gt;
제 말은 더 이상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이제까지 저와 다정하게 술을 기울이던 사람이, 제 등을 얼린 홍어로 내리쳤기 때문입니다. &lt;br /&gt;
&lt;br /&gt;
&lt;br /&gt;
&amp;quot;흐미, 이 잡것 좀 보소잉. 지금 뭐라혔는가, 슨상? 감히 님도 안 붙히고 감히 슨상슨상거렸냥께?&amp;quot;&lt;br /&gt;
&lt;br /&gt;
&lt;br /&gt;
아뿔싸.&lt;br /&gt;
&lt;br /&gt;
전라인민공화국의 금지단어를 저도 모르게 입으로 내버린 것입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amp;quot;아, 아닙니다. 전...&amp;quot;&lt;br /&gt;
&lt;br /&gt;
&amp;quot;오오미, 내 생에 첫 민주화랑께!&amp;quot;&lt;br /&gt;
&lt;br /&gt;
&lt;br /&gt;
뒤늦게 해명하려 했으나 군중은 이미 성난 홍어처럼 날뛰고 있었고, 곳곳에서 사람들이 얼린 홍어를 들고 제게 덤벼들고 있었습니다. 이대로 죽는 것일까, 서울에서 여자친구가 기다리고 있는데... 나와 결혼하고 싶다던 여자친구가. &lt;br /&gt;
&lt;br /&gt;
&lt;br /&gt;
눈앞에 주마등이 지나가던 찰나, 여자친구가 말하던 것이 기억났습니다. 위험한 순간에 꼭 열어보라던 것, 저는 그게 무엇인지도 모르고 허공을 향해 종이봉투를 뻗었습니다. 이미 홍어매질로 인해 봉투는 헤져, 내용물이 보이던 상태였습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그 순간, 주변의 공기는 눈녹듯 사르르 녹아내리고, 정신을 차린 순간 저는 김대중 컨벤션 센터 안 가장 높은 자리에 뉘여져 있었습니다.&lt;br /&gt;
&lt;br /&gt;
영문은 알 수 없었지만 사람들은 저를 극진히 보살펴 주었고, 제가 몰고온 현대차를 도요타차로 바꾸어 주며 저를 국경까지 배웅해 주었습니다. &lt;br /&gt;
&lt;br /&gt;
그리고는 조심스레&lt;br /&gt;
&lt;br /&gt;
&lt;br /&gt;
&amp;quot;이런 귀한 것을 가지고 계신 분인지 몰랐당께, 우덜의 무례를 용서해 주시요.&amp;quot;&lt;br /&gt;
&lt;br /&gt;
&amp;quot;다음에 꼭 오면 홍어 한접시 대접해불랑게, 꼭 오시유. 기다리고 있겄소.&amp;quot;&lt;br /&gt;
&lt;br /&gt;
&amp;quot;예, 예에.. 알겠습니다.&amp;quot;&lt;br /&gt;
&lt;br /&gt;
&lt;br /&gt;
저는 그때까지 몸이 떨려 그들이 내미는 상자를 열 수 없었습니다. &lt;br /&gt;
&lt;br /&gt;
그러다가 마침내 대한민국의 대사관 앞까지 오게 되었을 무렵, 조심스레 그 상자를 열어보았습니다. &lt;br /&gt;
&lt;br /&gt;
&lt;br /&gt;
대체 어떤 것이 들어 있었길래 그런 일이.&lt;br /&gt;
&lt;br /&gt;
&lt;br /&gt;
아버지가  전라도에 갈 때는 꼭 챙겨가라고 하시던 김대중 자서전? 임을 위한 행진곡 친필 싸인 cd?&lt;br /&gt;
&lt;br /&gt;
둘 다 아니었습니다. 거기에는...&lt;br /&gt;
&lt;br /&gt;
&lt;br /&gt;
5.18 국가 유공자 카드.&lt;br /&gt;
&lt;br /&gt;
&lt;br /&gt;
어째서 여자친구가 이런 것을.&lt;br /&gt;
&lt;br /&gt;
충격에 입을 다물지 못하다가 깨달았습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그녀는 경상도에 사시는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했지만, 아버지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는 것을...&lt;br /&gt;
&lt;br /&gt;
&lt;br /&gt;
그렇습니다. &lt;br /&gt;
&lt;br /&gt;
그녀는 하프홍어였던 것입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절망감에 감싸여 두 눈을 가렸을 때, 언젠가 그녀가 했던 것 같은 말이, 잠결에 들리었던 것 같은 말이 귓가로 아스라히... 아스라히 쏟아져 내렸습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lt;br /&gt;
&amp;quot;오빠랑 결혼해서... 서울사람이 되고 싶어.&amp;quot;」&lt;br /&gt;
&lt;br /&gt;
=== 세번째 이야기 ===&lt;br /&gt;
「어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전라인민공화국 [[광주광역시|광저우]]에 사는 조카에게 갔었습니다.&lt;br /&gt;
&lt;br /&gt;
조카에게 장난감을 사주기 위해 매장을 갔는데, 조카가 갖고 싶어하는 장난감을 가리키자 저는 &amp;quot;아~ 자 땅크가 갖고싶단 말이지?&amp;quot;라고 물어봤습니다&lt;br /&gt;
&lt;br /&gt;
그러자 갑자기 사이렌이 울리며 비상사태를 알리는 방송과 함께 주변 사람들이 얼린 홍어와 ak-47로 무장을 하고 얼굴을 두건으로 감싸며 &amp;quot;머? [[전땅크]]? 여기 반동분자가 있다! 싸게 찾으랑께~!&amp;quot; 하며 갑자기 분주해지는 것입니다.&lt;br /&gt;
&lt;br /&gt;
조카와 함께 숨죽여 있을때 마침 카톡이 오며 설정해 둔 전두한의 &amp;quot;부대 열중셧&amp;quot; 알림음이 울렸고, 그러자 사람들이 저한테 다가오며 &amp;quot;오오미~ 친일반동분자넘이 여 있었구마이~ 멋들헌댜 싸게 조사브러야제~!&amp;quot; 하며 다가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lt;br /&gt;
&lt;br /&gt;
그 순간, 저는&lt;br /&gt;
&lt;br /&gt;
표지에 김대중 친필 싸인이 새겨져 있는 김데중 자서전 익스트림 버전을 꺼내들었고, 그것을 보자 사람들의 눈빛이 &amp;quot;어머! 저건 꼭 가져야해~!&amp;quot; 하는 눈빛으로 변하며 시선이 그 자서전으로 쏠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lt;br /&gt;
&lt;br /&gt;
저는 이때다 싶어 허공 [[5.18 민주화운동|518]]m 높이만큼 그 자서전을 던졌고, 그러자 사람들이 마치 슨상님 손 한번 잡아보려는 홍어들 마냥 그 자서전을 받아 챙기려고 서로 헡뜯어가며 몰려들었습니다.&lt;br /&gt;
&lt;br /&gt;
물론 저는 그 틈을 타서 조카와 함께 도망을 쳤습니다. [[운지|523m]]를 달리자 저기 출구가 보였고, 저는 안도한 나머지 &amp;quot;사람들 참 [[김대중|대중]] 없구만. 내가 무슨 말을 하든 지들이 무 [[김대중|슨상]] 관이여?&amp;quot; 라고 내뱉었는데, 그 소리를 들은 조카가 갑자기 셔터 스위치 쪽으로 막 뛰어가더니 출구의 셔터를 내려버리고 비상 스위치를 누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lt;br /&gt;
&lt;br /&gt;
그렇습니다. 조카도 전라공화국에 살았던 나머지 홍어화가 된 것이었습니다. &lt;br /&gt;
&lt;br /&gt;
셔터를 내린 조카는 저를 째려보고 음흉한 표정으로 &amp;quot;아따 삼촌이 시방 감히 우덜 슨상님을 함부로 말했어야? 내 생에 첫 민주화 대상은 삼촌이 되 브러야겄구마잉~.&amp;quot; 하며 품에서 숨겨뒸던 얼린 홍어를 꺼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lt;br /&gt;
&lt;br /&gt;
비상 소리에 뒤에서 사람들이 달려왔고, 그 뒤에 저는 정신을 잃어 버렸습니다. &lt;br /&gt;
&lt;br /&gt;
지금은 어느 지하실에 감금당한채 [[5월 23일|523]]분째 김데중 일생에 대한 영상을 보며 전향을 강요당하며 세뇌당하고 있습니다.&lt;br /&gt;
&lt;br /&gt;
이 글을 읽으신다면, 전라공화국 경찰서가 아닌 서울 경찰서에 저를 구해달라고 신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lt;br /&gt;
&lt;br /&gt;
=== 네번째 이야기 ===&lt;br /&gt;
전라도 술집에서 누가 더 잘났냐 논쟁이 벌어졌다.&lt;br /&gt;
&lt;br /&gt;
한남자가 &amp;quot;우덜아부지는 만주에서 일본군을 무찌른 독립투사랑께&amp;quot;라고 했다.&lt;br /&gt;
&lt;br /&gt;
이에질세라 한남자가 &amp;quot;우덜아부지는 5.18 민주투사랑께&amp;quot;라고하니&lt;br /&gt;
&lt;br /&gt;
주변사람들이 서로 술값을 내주겠다고 아우성을 쳤다.&lt;br /&gt;
&lt;br /&gt;
그때 한남자가 &amp;quot;우덜아부지는 6.25 참전용사랑께&amp;quot;라고하니&lt;br /&gt;
&lt;br /&gt;
갑자기 주변사람들이 그를 구타하기 시작했다.&lt;br /&gt;
&lt;br /&gt;
&amp;quot;미제 앞잡이놈&amp;quot;, &amp;quot;동포죽인게 자랑이냐&amp;quot;&lt;br /&gt;
&lt;br /&gt;
그런데 구타도중 그의 주머니에서 인민군복을 입은 아버지의 사진이 떨어졌고&lt;br /&gt;
&lt;br /&gt;
이를 본 사람들은 이내 눈물을 흘리며 그에게 홍어삼합을 극진히 대접했다고는 하지만&lt;br /&gt;
&lt;br /&gt;
계산한 이는 한명도 없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다른 이야기를 추가하고 싶다면 이 문장 위에 추가해라※&lt;br /&gt;
&lt;br /&gt;
== 교훈 ==&lt;br /&gt;
전라인민공화국를 되도록이면 가지 말고, 혹시 가게 된다면… 김…ㄷ…ㅔ 중… ㅈ…r…서… 저…ㄴ…&lt;br /&gt;
{{깨읍읍}}&lt;br /&gt;
== 진실(?) ==&lt;br /&gt;
{{일베}}&lt;br /&gt;
{{사실|같기도}}&lt;br /&gt;
{{불}}&lt;br /&gt;
&lt;br /&gt;
일베충이 주로 사용하는 지역드립. MC무현의 盧래 댓글에 나오기도 한다. &lt;br /&gt;
&lt;br /&gt;
근데 경상동화는 지역드립이라고 삭제했는데 전라동화는 왜 남김?&lt;br /&gt;
 ㄴ [[스까듭밥]]&lt;br /&gt;
&lt;br /&gt;
== 둘러보기 ==&lt;br /&gt;
* [[전라인민공화국]]&lt;br /&gt;
* [[홍어]]&lt;/div&gt;</summary>
		<author><name>NovaAdmin</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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