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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록위마 - 편집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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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16:46:36Z</updated>
	<subtitle>이 문서의 편집 역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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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ovaAdmin: DCWiki 복구: 최신본 이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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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09:41:14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DCWiki 복구: 최신본 이식&lt;/p&gt;
&lt;p&gt;&lt;b&gt;새 문서&lt;/b&gt;&lt;/p&gt;&lt;div&gt;{{한자}}{{뒤바뀜}}&lt;br /&gt;
지록위마(指鹿爲馬)&lt;br /&gt;
&lt;br /&gt;
사슴을 보고 말이라 우김. 윗사람을 맘대로 농락함을 이르는 말.&lt;br /&gt;
&lt;br /&gt;
이와 같은 뜻의 사자성어로 기군망상(欺君罔上)이 있다.&lt;br /&gt;
&lt;br /&gt;
일본어로 너를 뜻하는 단어 바카는 여기서 왔다.&lt;br /&gt;
== 배경 ==&lt;br /&gt;
때는 최초로 짱깨가 통일된 진(秦)나라 때. 진시황이 죽은 후의 일이다.&lt;br /&gt;
&lt;br /&gt;
이때 진나라의 실세는 둘이었다. 환관 조고(趙高)와 승상 이사(李斯). 둘은 워낙에 나쁜 짓을 많이 하고 다녔기 때문에 항상 찝찝함을 안고 살았다.&lt;br /&gt;
&lt;br /&gt;
그 찝찝함의 원인엔 태자 부소(扶蘇)가 있었다. 부소는 원래 성품이 어질고 착해서 황제가 되고 권력을 잡으면 이,조 듀오의 목부터 날리고 시작할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lt;br /&gt;
&lt;br /&gt;
그러나 시기가 너무 좋았다. 마침 부소는 만리장성 공사를 감독하러 저저어기 북쪽지방에 멀리 가 있었기 때문이다.&lt;br /&gt;
&lt;br /&gt;
둘은 진시황의 유서를 조작하고 칼을 동봉했다. 당연히 자살하라는 의미.&lt;br /&gt;
&lt;br /&gt;
아빠 말 잘 듣고 자란 아들 부소는 유서가 주작됐음에도 자살을 선택했다.&lt;br /&gt;
&lt;br /&gt;
그리고 그 후. 이조듀오는 진시황의 막내 아들 호해(胡亥)를 황제로 올렸다.&lt;br /&gt;
&lt;br /&gt;
그러나 호해는 워낙 인성이 개차반인데다가 멍청하기까지 했다. 뭐, 그런 점 때문에 황제로 세운 것 아니겠어?&lt;br /&gt;
&lt;br /&gt;
* 호해가 황제가 되고 나서 한 첫 번째 일은 자신의 일가친척들을 전부 죽이는 것이었다. 위협이 된다나? 어떻게 이세민이랑 하는 짓이 똑같냐&lt;br /&gt;
&lt;br /&gt;
* 그리고 두 번째 한 일이 진시황릉 비밀 유지를 위해 공사에 참여했던 인간들을 전부 진시황릉 안에 가둬 죽여버렸다. 그 엄청난 수의 인간을 다.&lt;br /&gt;
&lt;br /&gt;
* 세 번째로 한 일은 자기 아빠의 후궁들과 궁녀들도 진시황릉 안에 가둬서 죽여버린 것. 몇 천명은 될텐데.&lt;br /&gt;
&lt;br /&gt;
▲한 일이 살인밖에 없다. 이 정도로 인간이 답이 없다.&lt;br /&gt;
&lt;br /&gt;
하지만 이런 면이야 말로 이조듀오가 바랬던 것. 둘은 모든 권력을 가지고 나라를 좌지우지 할 수 있었다.&lt;br /&gt;
&lt;br /&gt;
그러나 환관놈의 욕심은 끝이 없었다. 투톱도 모자라서 원탑이 되기 위해 이사를 죽여버렸다. 이사 본인도 한비자를 죽이고 진시황의 오른팔로 남은 인간이긴 해도 조고놈은 이미 권력이 다 있는 상태에서 이사의 통수를 친 것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나쁜 인간 top을 고르면 꼭 들어갈 놈이다.&lt;br /&gt;
== 이것은 사슴이오 ==&lt;br /&gt;
조고가 진나라의 진짜 원탑으로 거듭난 이후. 그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온 세상이 자신의 명령을 따르지만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치 사람 속은 모른댔던가. 누가 자신을 좋아하고 누가 자신을 싫어하는지 알아내고 싶어했다.&lt;br /&gt;
&lt;br /&gt;
ㄴ원탑이 된 이후인지 이전인진 모르겠다. 이거에 대해 이사가 불만을 표한게 조고 귀에 들어가서 숙청했다는 설도 있음.&lt;br /&gt;
&lt;br /&gt;
ㄴ 원탑 이후 맞다. 이사를 죽이고 승상 자리에 오른 뒤에 일어난 사건이 지록위마 ㅇㅇ&lt;br /&gt;
&lt;br /&gt;
그래서 궁궐에서 회의가 있는 날, 조고는 사슴 한 마리를 준비했다.&lt;br /&gt;
&lt;br /&gt;
회의가 시작되자 조고가 말했다.&lt;br /&gt;
&lt;br /&gt;
&amp;quot;제가 폐하를 위해 좋은 말을 한 마리 가져왔는데 보시겠습니까?&amp;quot;&lt;br /&gt;
&lt;br /&gt;
&amp;quot;보여주시오.&amp;quot;&lt;br /&gt;
&lt;br /&gt;
조고가 사인을 보내자 뿔까지 달린 숫사슴 한 마리가 밧줄에 묶인 채 회의장 내로 끌려왔다.&lt;br /&gt;
&lt;br /&gt;
&amp;quot;참 멋진 말이지 않습니까?&amp;quot;&lt;br /&gt;
&lt;br /&gt;
&amp;quot;아니 이게 사슴이지 어떻게 말이오?(지록위마)&amp;quot;&lt;br /&gt;
&lt;br /&gt;
&amp;quot;폐하. 이것이 사슴이라니요. 다시 보시옵소서.&amp;quot;&lt;br /&gt;
&lt;br /&gt;
한 이쯤 말하자 인간개백정 호해도 눈치를 챘는지 조고에게 맞춰줄 수밖에 없었다.&lt;br /&gt;
&lt;br /&gt;
&amp;quot;아아... 다시 보니 말이구려. 짐이 보기엔 아주 멋진데 대신들 보기엔 어떻소?(아무리 봐도 이건 사슴인데.... 대신들의 생각은 어떠한가?)&amp;quot;&lt;br /&gt;
&lt;br /&gt;
대부분의 신하들은 조고에게 맞춰 주었으나 일부 충직함이 남은 신하들은 우기지 말라며 조고에게 일갈했다.&lt;br /&gt;
&lt;br /&gt;
제 아무로 조고라도 차마 황제 앞에서 인간육회를 요리할 순 없으므로 일단 말한 신하들을 기억해 두었다가 회의가 파한 후 그 인간들을 죽여버렸다.&lt;br /&gt;
&lt;br /&gt;
이렇게 완전 다른 무언가를 사칭하고 윗 사람을 기만하는 행위를 지록위마라고 하게 되었다.&lt;br /&gt;
== 뒷 이야기 ==&lt;br /&gt;
나라꼴이 이따구로 개판인데 반란이 안 일어날 리가. 사방에서 반란군이 일어났고 그 중에서도 유방의 군대가 가장 빠르게 함양으로 달려오는 와중에 조고는 호해의 나라가 더 이상 인정을 받을 수 없다고 판단하여 호해를 죽여버리고 부소의 아들인 자영(子嬰)을 황제로 세웠다.&lt;br /&gt;
&lt;br /&gt;
그런데 진시황네 유전자는 극과 극으로 갈리는지 자영은 어렸지만 호해의 유전자가 1%도 포함되어있지 않았다. 오히려 부소의 유전자가 100%였지.&lt;br /&gt;
&lt;br /&gt;
당연하게도 자영은 황제가 되자마자 조고를 죽여버렸다. 그래봤자 망한 나라를 살릴 수는 없었지만.&lt;br /&gt;
&lt;br /&gt;
오히려 호해 시절까지는 황제를 칭했지만, 자영은 진왕(秦王)을 칭할 수 밖에 없었다.&lt;br /&gt;
&lt;br /&gt;
즉위한 지 46일만에 유방의 군문에 항복했으며 유방은 자영의 목숨을 보전하여 주었지만&lt;br /&gt;
&lt;br /&gt;
그 뒤로 함양을 점령한 항우에 의해 죽게 된다.&lt;br /&gt;
== 현대판 지록위마 ==&lt;br /&gt;
허나 역사는 반복된다고 이와 비슷한 일은 후대에도 계속 일어난다.&lt;br /&gt;
&lt;br /&gt;
[[러시아 제국]]의 [[니콜라이 2세]]와 [[라스푸틴]],&lt;br /&gt;
&lt;br /&gt;
그리고 정확히 100년 후 [[닭|ㄹ혜]]와 [[최순실|최순실]]&lt;br /&gt;
{{택배반송}}&lt;br /&gt;
애초에 지도자가 총명했다면 이런 일 자체가 없다.&lt;br /&gt;
[[분류:중국사]]&lt;/div&gt;</summary>
		<author><name>NovaAdmin</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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