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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aAdmin (토론 | 기여)님의 2026년 1월 8일 (목) 08:10 판 (DCWiki 복구: 최신본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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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녹용(鹿茸)은 어린 숫사슴의 뿔을 잘라서 말린 한약재이다. 참고로 사슴은 뿔이 잘려도 다시 자라난다. 저절로 떨어진 뿔은 녹각(鹿角)이라고 한다.

서양에서는 줘도 안먹고 걍 장식용으로 쓰는데 동양에서는 없어서 못먹는 존나 귀한 약재다. 같은 무게의 금보다도 비싸다.

효능

효능으로는 어린아이의 발육을 촉진시키고 기운을 북돋아주며 불임증 치료에도 좋고 면역력이 증가한다고 한다. 당연하게도 정력에도 좋다고 한다. 한마디로 동양 의학계의 만병통치약이다.

하지만 그만큼 부작용도 조심해야한다. 신해철은 3살 때 녹용을 잘못 먹어 다한증이 생겼다고 한다.

어린아이가 먹으면 바보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그건 과거에 궁중에서 하도 궁인들이 자식한테 먹이겠다고 왕이나 먹던 귀한 약재인 녹용을 빼돌리니까 빡친 왕들이 "이거 어린아이 먹으면 애 바보됨 ㅅㄱ"라며 유언비어를 일부러 퍼트린거다.

약재로 쓰인 이유

예로부터 동양 철학에서는 음식을 먹음으로써 그 속성이나 형태가 인간에게 계승된다고 믿었다. 그래서 속이 안좋은 사람은 내장요리를 먹고 무릎이 아프면 소 연골을 먹었던 것이다. 그런데 사슴뿔의 경우 부러지거나 뽑혀도 다시 자라는 재생능력때문에 먹으면 사람의 재생능력에도 도움이 된다고 믿었다. 근데 실제로 달여먹으니까 몸이 후끈후끈해지니까 최고의 약재로 신성시되었다. 거기다가 모양도 존나 간지나잖음?

종류

일반적으로 러시아산 녹용(원녹용)이 1등급, 중국산 꽃사슴 녹용(매화록, 원화록)이 2등급, 뉴질랜드의 적록이 3등급으로 취급받는다. 다만 시장에서는 중국산 녹용의 경우 하도 짝퉁이 많다보니 차라리 적록을 더 선호한다고 한다. 실제로 세계 최대 녹용 생산지가 뉴질랜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