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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aAdmin (토론 | 기여)님의 2026년 1월 8일 (목) 09:39 판 (DCWiki 복구: 최신본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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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信託統治

한자 그대로 풀어서 쓰면, 다른 나라가 그 나라를 믿고(信) 통치를 맡는(託) 행위를 가리킨다. 정확한 의미는 '제도적으로 충분히 발달하지 못한 나라를 일정 기간 대신 다스리는 행위'를 뜻한다. 한국인이라면 근현대사를 학교에서 배울 때 처음으로 信託이라는 단어를 접하게 될 것이다. 신탁통치 오보사건은 교과서에도 실릴 정도로 전설적이다. 덕분에 대한민국에서는 오늘날까지 '신탁통치'라는 단어를 접하면, 나라를 외국에 팔아먹는 행위(혹은 나라를 점령하는 행위)를 그럴 듯하게 포장한 단어라는 인식이 강하다.

국내

일각에서는 해방 정국 당시 좌익이 맨 처음부터 신탁통치에 찬성했다는 인식이 강한데, 정확히 말하면 처음에는 좌우 모두 반대 입장이었다. 오보가 나온 직후 조선공산당의 공식 논평도 반탁이었다. 며칠 후에 당 수뇌부가 멘붕 상태에서 빠져나오고 상황을 그들대로 분석해보니까 '점령'과 다르다는 걸 비로소 알고서 찬탁 입장으로 돌아선 것이었을 뿐이다. 당시 동아일보 사장이었던 송진우는 당시 전형적인 우익 인사였음에도 반탁에서 신중론으로 돌아선 몇 안 되는 인물이었지만 암살 당한다. 안습...

물론 독립에 대한 열망이 모두 정말로 강했던 시기라서 이런 참상이 벌어진 것을 뭐라고 따지기도 애매하다.

목록

괄호 안의 국가가 신탁통치를 수행한 나라다.

  • 서카메룬 (영국)
  • 동카메룬 (프랑스)
  • 소말릴란드 (이탈리아)
  • 탄자니아 (영국)
  • 가나=서토고 (영국)
  • 토고=동토고 (프랑스)
  • 르완다-부룬디 (벨기에)
  • 사모아 (뉴질랜드)
  • 태평양 제도 (미국)
  • 나우루 (영국, 호주, 뉴질랜드)
  • 뉴기니 (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