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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의학적 지식을 담고 있습니다.
에, 어느 정도 완쾌된 뒤에 말해 주려고 했는데... 잘 알아두세요. 선생은 앞으로 아이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은 디시위키 따위의 민간의학을 맹신하고 따른 선생님 책임입니다.
그러므로 질병에 감염되었거나 뭔가 이상한 것을 먹거나 만진 것 같다면 반드시 병원 및 보건소 등 전문 의료 기관을 내방하시어 의사양반의 진찰을 받으시고 처방받은 약은 꼬박꼬박 드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독감, 메르스, 우한폐렴 같은 범유행전염병에 걸린거같으면 괜히 병원에 가서 당신을 치료해야 할 의사양반을 중환자실로 보내지 마시고 일단 반드시 보건당국 1339에 전화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중환자실에는 몸에 해로운 전화가 없습니다.
착한 문서 인정합니다.

이 문서는 유익한 정보를 주는 아주 착한 문서입니다.
문서를 읽기 전에 모니터나 액정 앞에서 따봉각을 치켜 세웁시다.

개요

바이러스 간염의 일종.

A형 간염처럼 음식으로 옮는 것도 아니고 B형 간염처럼 백신이 있는 것도 아니다.

대신 요즘은 완치가 가능한 간염이다.

예전에는 B형 간염보다 더 무서운 병 취급을 받았지만 지금은 좋은 치료제가 나와서 대부분 완치된다.

ㄴ 의학의 승리.

감염경로

주로 혈액을 통해 감염된다.

수혈, 오염된 주사기, 불법 시술, 문신, 피어싱 등이 대표적인 감염 원인이다.

과거에는 수혈로 감염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현재는 헌혈 혈액을 모두 검사하기 때문에 선진국에서는 매우 드물다.

성관계나 모자감염도 가능은 하지만 B형 간염보다는 훨씬 드물다.

악수, 포옹, 식사, 기침으로는 옮지 않는다.

그러니까 괜히 환자 보고 도망가지 말자.

증세

급성 감염 때는 감기처럼 몸살이 나거나 피곤하고 입맛이 없어질 수 있다.

황달이 생기는 사람도 있지만 아무 증상 없이 지나가는 경우도 많다.

문제는 이게 조용히 만성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것.

수십 년 동안 아무 증상 없이 지내다가 건강검진에서 간수치 이상으로 처음 발견되는 사람도 많다.

ㄴ 간은 원래 존나 착해서 거의 망가질 때까지 티를 안 낸다.

만성 C형 간염을 오래 방치하면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할 수 있다.

치료

예전에는 인터페론 주사를 맞으면서 몇 달 동안 고생해야 했고 부작용도 심했다.

지금은 직접작용 항바이러스제(DAA)가 개발되어 대부분 8~12주 정도 약만 먹으면 완치된다.

완치율도 95% 이상으로 매우 높다.

의학이 몇십 년 만에 게임을 뒤집어버린 대표적인 질병 중 하나.

그래서 건강검진에서 C형 간염이 발견됐다고 너무 절망할 필요는 없다.

병원 가서 치료받자.

예방

안타깝게도 아직 예방백신은 없다.

그래서 혈액을 통한 감염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주사기를 같이 쓰지 말고, 검증되지 않은 문신이나 피어싱 시술도 피하는 것이 좋다.

면도기나 칫솔처럼 피가 묻을 수 있는 물건도 같이 쓰지 말자.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