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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게임에서 이걸 골랐다면 다른 놈들까지 다 이걸 고르거나 너프를 먹거나 할 것입니다.
2019년, 마침내 스마트폰을 반으로 접는 시대가 열렸다.
2019년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된 삼성전자의 첫 상용 폴더블 스마트폰이다. 정식 명칭은 갤럭시 폴드(Galaxy Fold)이며, 이후 등장한 갤럭시 Z 폴드 시리즈의 시초다.
내부 디스플레이를 펼칠 시 7.3인치이며 비율은 4.2:3이고 안으로 접힌다. 외부에는 따로 4.6인치 21:9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구조이다. 해상도는 외부 디스플레이가 1680×720이고 내부 디스플레이는 2152×1536이다.
프로세서는 스냅855 씀 ㅅㅌㅊ. 램은 무려 12GB이다.
가격은 1980달러부터다.
다만 한국 출시 제품은 222만이 아닌 230~240만 원이 예상되는데 이유는 다른 나라와 달리 5G로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헬적화는 맞다. 분명히 헬조선은 엑시노스 처넣고 팔 확률이 99.999%이므로 살 거면 해외가 답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ㄴ 실제 한국 출시 가격은 239만 8,000원이었다. 그런데 엑시노스가 아니라 스냅드래곤 855가 들어갔다. 예언 실패.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S10이 이거 때문에 콩라인이 되기도 했지만 폴드는 체험할 방법이 없었다. 언팩 당시 체험 기기가 배치되지 않았기 때문.
한국을 제외한 나라는 4월 26일 출시 예정이지만 한국은 5월 초중반이 될 것 같다고 한다. 이유는 5G 도입 때문인 듯.
ㄴ 그러나 실제로는 제품 결함 문제가 발생하면서 출시가 연기되었고, 한국에서 2019년 9월 6일 먼저 정식 출시되었다.
개요
갤럭시 폴드(Samsung Galaxy Fold)는 삼성전자가 2019년 2월 20일 공개하고 같은 해 9월 6일 정식 출시한 첫 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이다.
기존의 스마트폰이 하나의 평평한 화면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갤럭시 폴드는 내부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책처럼 접고 펼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접었을 때에는 전면의 4.6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를 이용하고, 펼쳤을 때에는 7.3인치 내부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의 휴대성과 태블릿에 가까운 대화면을 하나의 기기에서 구현하려고 했다.
폴더블 디스플레이와 정교한 힌지 구조를 결합해 새로운 스마트폰 형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기술사적으로 의미가 큰 제품이다.
다만 2019년 처음 공개되었을 당시에는 내구성과 높은 가격, 좁은 외부 화면, 두꺼운 본체 등 여러 문제도 지적받았다. 특히 사전 리뷰 제품에서 디스플레이 고장이 발생하면서 당초 예정된 출시일이 약 4개월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다.
2,000달러짜리 스마트폰을 만들었는데 정식 출시하기도 전에 화면이 죽어나가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여러 문제를 개선한 뒤 정식 출시되었으며, 2020년 등장한 갤럭시 Z 폴드2부터는 갤럭시 Z 브랜드로 계승되었다.
사양
| 갤럭시 폴드 | |
|---|---|
| 제조사 | 삼성전자 |
| 공개일 | 2019년 2월 20일 |
| 국내 출시일 | 2019년 9월 6일 |
|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855 |
| 메모리 | 12GB RAM |
| 저장공간 | 512GB UFS 3.0 |
| 내부 디스플레이 | 7.3인치 Dynamic AMOLED, 2152×1536, 4.2:3 |
| 외부 디스플레이 | 4.6인치 Super AMOLED, 1680×720, 21:9 |
| 배터리 | LTE 모델 4,380mAh 5G 모델 4,235mAh |
| 후면 카메라 | 1,200만 화소 광각 + 1,200만 화소 망원 + 1,600만 화소 초광각 |
| 전면 카메라 | 외부 1,000만 화소 내부 1,000만 화소 + 800만 화소 심도 |
| 지문인식 | 측면 정전식 지문인식 |
| 충전 단자 | USB Type-C |
| 이어폰 단자 | 없음 |
| 무게 | LTE 모델 약 263g 5G 모델 약 276g |
|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9로 출시 |
| 국내 출시 색상 | 코스모스 블랙, 스페이스 실버 |
| 국내 출고가 | 2,398,000원 |
| 미국 최초 발표 가격 | 1,980달러부터 |
프로세서와 메모리
갤럭시 폴드는 퀄컴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했다. 당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사용되던 고성능 프로세서이며, 12GB RAM과 512GB UFS 3.0 저장공간을 갖추었다.
2019년 기준으로 12GB RAM은 상당히 큰 용량이었으며,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실행하는 멀티태스킹 기능을 강조한 제품에 어울리는 사양이었다.
특히 당시 삼성전자의 갤럭시 S 시리즈는 판매 국가에 따라 엑시노스와 스냅드래곤을 구분하여 탑재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한국판 갤럭시 폴드에도 엑시노스가 사용될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하지만 실제 국내 출시 모델에도 스냅드래곤 855가 사용되었다.
헬적화 확률 99.999%라고 자신 있게 예언했는데 나머지 0.001%가 당첨되었다.
디스플레이
만약 게임에서 이걸 골랐다면 다른 놈들까지 다 이걸 고르거나 너프를 먹거나 할 것입니다.
갤럭시 폴드의 가장 큰 특징은 두 개의 디스플레이다.
내부에는 7.3인치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화면비는 약 4.2:3으로 일반적인 스마트폰보다 정사각형에 가까운 형태다.
외부에는 4.6인치 커버 디스플레이가 있으며, 화면비는 21:9다.
당시 기존 스마트폰이 점점 더 커지고 있었지만, 휴대할 때에는 크기에 한계가 있었다. 삼성전자는 대형 디스플레이를 접는 구조를 통해 휴대성과 화면 크기 사이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
다만 초기 갤럭시 폴드의 외부 화면은 본체 전면을 가득 채우지 못하고 상하좌우에 넓은 여백이 있었다.
200만 원이 넘는 스마트폰을 샀는데 접으면 바깥 화면이 너무 작아서 다시 펼쳐야 한다.
이 문제는 후속작인 갤럭시 Z 폴드2에서 커버 디스플레이를 크게 확장하면서 상당 부분 개선되었다.
힌지
갤럭시 폴드는 화면을 안쪽으로 접는 인폴딩 방식의 힌지를 사용했다.
이는 화면이 외부로 노출되는 아웃폴딩 방식과 달리 접었을 때 내부 디스플레이를 보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외부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위해 별도의 커버 디스플레이가 필요하다는 점과 두께가 증가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삼성전자는 초기 발표에서 약 20만 회의 접기와 펼치기 동작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20만 번 접었다 펼쳤다는 건데 과연 사람이 평생 스마트폰을 몇 번이나 접을까?
물론 해당 수치는 특정한 시험조건에서 검증한 내구성 기준이며, 모든 사용환경에서 제품의 고장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보증은 아니다.
카메라
갤럭시 폴드에는 총 6개의 카메라가 탑재되었다.
후면에는 광각·초광각·망원 카메라가 있으며, 외부 디스플레이 위에는 셀피 카메라가 있다. 내부 디스플레이 쪽에는 셀피 카메라와 심도 측정용 카메라가 배치되어 있다.
기기를 접거나 펼친 상태에 관계없이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다.
다만 내부 디스플레이에 커다란 카메라 영역이 존재하여 화면 활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받았다.
기타 기능
디스플레이 지문인식을 넣긴 그랬는지 측면 전원버튼에 지문인식 센서를 넣었다. 기술적 문제는 둘째 치고 디스플레이 두 개에 전부 집어넣긴 좀 그렇잖아?
실제로 갤럭시 폴드는 측면에 별도의 정전식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했다. 다만 이를 단순히 디스플레이 두 개에 지문인식 센서를 설치하는 비용 때문이라고 단정할 근거는 없다.
3.5mm 이어폰 단자가 없으며, 대신 구성품으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가 제공되었다.
당시 고가 스마트폰 가운데에서도 무선 이어폰을 기본 제공하는 경우는 드물었기 때문에 제품의 높은 가격에 대한 보상 성격으로도 받아들여졌다.
공개 과정
2018년 개발자 콘퍼런스
참고로 2018년 11월 7일 삼성이 개최한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거의 같은 구성의 폴더블폰 프로토타입을 공개한 적이 있다. 그때 당시에 그냥 기술시연용 프로토타입이면 그냥 선보여도 되는데 굳이 케이스로 가리고 나온 걸로 봐선 갤럭시 폴드 프로토타입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2018년 11월 개최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공개했다.
당시 시연 제품은 두꺼운 외장 케이스에 가려져 있었으며, 완성된 소비자용 제품 디자인보다 화면을 접는 기술 자체를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

갤럭시 언팩 2019
2019년 2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폴드가 정식 공개되었다.
당시 행사에서는 갤럭시 S10 시리즈도 공개되었지만, 최초의 상용 폴더블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제품 형태를 선보인 갤럭시 폴드에 상당한 관심이 집중되었다.
갤럭시 S10이 자기 발표 행사에서 콩라인이 되었다.
다만 일반 참석자들이 갤럭시 폴드를 자유롭게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 기기가 준비되지 않아 실제 완성도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었다.
출시일 발표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를 2019년 4월 26일 미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었다.
한국에서는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별도의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었으며, 최초 발표 당시에는 5월 전후의 출시가 예상되었다.
그러나 사전 리뷰 제품에서 디스플레이 고장 문제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출시 일정은 전면 수정되었다.
초기 불량과 출시 연기
찔리면 클리너 돌리든가 흰수염 건담 불러서 월광접을 뿌리는 거 맞아서 뒤지시든지 하십시오.
반갈죽 사건
리뷰어들 사이에서 의문의 반갈죽 현상이 보고되고 있다.
리뷰어들이 메인 액정에 부착되어 있던 필름을 포장재인 줄 알고 벗겨봤더니 알고 보니 부품이랜다...
2019년 4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갤럭시 폴드를 제공받은 일부 해외 IT 리뷰어들의 제품에서 화면 고장이 발생했다.
일부 리뷰어들은 내부 디스플레이 위에 부착된 얇은 보호층을 일반적인 화면 보호필름으로 착각해 제거했다. 그러나 해당 보호층은 디스플레이 구조의 일부였기 때문에 이를 제거하면 화면이 손상될 수 있었다.
보호필름인 줄 알고 떼어냈는데 화면 자체를 뜯어낸 셈이었다.
문제는 제품을 처음 접하는 리뷰어 입장에서는 보호층이 일반적인 필름과 충분히 구별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당시 삼성전자는 보호층을 제거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지만, 소비자가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형태로 설계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웠다.
힌지와 이물질 문제
화면 고장의 원인이 보호층 제거에만 있었던 것도 아니다.
일부 리뷰 제품에서는 보호층을 제거하지 않았음에도 디스플레이가 손상되거나 화면 일부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사례가 발생했다.
삼성전자는 조사 결과 힌지 상단과 하단의 노출된 부분에 충격이 가해지거나, 제품 내부에 이물질이 유입되어 디스플레이에 영향을 준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다.
즉 단순히 리뷰어들이 제품을 잘못 사용해서 발생한 사고만은 아니었으며, 구조적인 개선도 필요한 상황이었다.
출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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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3일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의 출시를 공식적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정식 출시까지 며칠 남지 않은 시점에서 제품을 다시 설계하고 검증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2,000달러짜리 초고가 스마트폰인데 출시도 하기 전에 제품 내구성 문제가 터졌다.
이 사건은 삼성전자의 초기 폴더블폰 사업에 상당한 타격을 주었다.
다만 삼성전자가 문제를 확인한 뒤 출시를 강행하지 않고 연기했다는 점은 이후 제품 완성도를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다.
개선 사항
삼성전자는 약 4개월 동안 제품을 개선하고 추가적인 검증을 진행했다.
주요 개선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내부 디스플레이의 보호층이 사용자가 쉽게 제거할 수 없도록 가장자리 안쪽까지 연장되었다.
- 힌지 상단과 하단에 보호 구조물을 추가하여 이물질의 유입 가능성을 줄였다.
- 내부 디스플레이 아래에 금속 보강층을 추가했다.
- 힌지와 본체 사이의 틈을 줄였다.
- 제품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안내를 강화했다.
이는 단순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아니라 실제 하드웨어 구조를 변경한 것이었다.
정식 출시
펄럭-
삼성전자는 2019년 9월 6일 한국에서 갤럭시 폴드 5G를 정식 출시했다.
초기 출시국 가운데 한국이 가장 먼저 판매를 시작했으며, 미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에도 이후 순차적으로 출시되었다.
한국 출시 제품은 코스모스 블랙과 스페이스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판매되었다.
국내 출고가는 239만 8,000원이었다.
이는 당시 일반적인 플래그십 스마트폰보다 훨씬 높은 가격이었지만, 새로운 폴더블 형태를 경험하려는 초기 구매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경쟁 제품
로욜 플렉스파이
이게 발표되면서 짱골라가 출시한 플렉스파이인가 하는 건 완전히 묻힐 것 같다. 애초에 플렉스파이는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 얻으려고 무리해서 공개한 거라 체험기만 봐도 퀄리티 차이가 엄청나다.
중국의 로욜은 2018년 폴더블 스마트폰 플렉스파이를 공개했다.
따라서 삼성전자가 세계에서 최초로 폴더블 스마트폰을 공개했다고 설명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다.
다만 플렉스파이는 완성도와 소프트웨어 최적화, 실제 사용성에서 여러 지적을 받았으며,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와는 제품의 설계 방향도 달랐다.
플렉스파이가 화면을 바깥쪽으로 접는 아웃폴딩 방식을 사용한 반면, 갤럭시 폴드는 화면을 안쪽으로 접는 인폴딩 방식을 사용했다.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먼저 가져갔지만 실제 시장에서 폴더블폰의 대중화를 이끈 것은 삼성 쪽이었다.
화웨이 메이트 X
화웨이가 폴더블 폰이라고 화웨이 메이트 X를 발표했는데 사실상 플렉스파이랑 별 차이 없는 외관에 딜레이와 심지어 접었다 펼쳤을 때 접힌 부분이 우글거리는 것까지 알려지는 바람에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 와중에 가격이 290만 원이라고 떴다.
사실 삼성은 혜자가 아니었을까?
다만 MWC 2019에서 보여준 갤럭시 폴드도 약간 우글거리는 게 보여지고 있긴 하다. 다만 정도는 플렉스파이, 메이트 X에 비하면 약한 편인데 과연 저런 모습을 가지고 출시될지는 미지수이다.
화웨이에서 열심히 언플 중이다. 우리도 저 디자인 생각했었는데 ㅉㅉ 버렸다느니 무겁다느니 거리는데 정작 삼성은 무게를 발표한 적이 없다.
IT 관련 ㅈ문 유튜버들을 돈으로 사고 메이트 X가 폴드보다 더 뛰어나다 ㅇㅈㄹ하고 있다. 댓글도 가관인 게 폴드가 더 낫다는 사람은 없고 다 메이트 X가 낫다고 말한다. 강한 긍정은 뭐다?
위 내용은 2019년 발표 당시의 인터넷 팬덤 반응을 반영한 것이다. 화웨이가 실제로 특정 리뷰어에게 돈을 지급하여 여론을 조작했다는 주장은 확인된 사실로 볼 수 없다.
메이트 X는 갤럭시 폴드와 달리 화면을 바깥으로 접는 아웃폴딩 구조를 사용했다. 이 때문에 펼쳤을 때 대화면을 확보하면서 별도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었다.
반면 접었을 때에도 유연한 디스플레이가 외부에 노출되므로 충격이나 긁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다.
펄럭-
화웨이의 Mate X가 디스플레이 수급 문제로 출시가 연기되면서 폴더블폰 시장은 삼성이 잡아먹을 것으로 보인다. ㅋ 뛰어넘겠다는 게 가격과 출시일이었다.
화웨이 Mate X가 폴드 무겁다고 언플했는데 실제 무게 폴드 263g, Mate X 295g 엌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메이트 X의 출시 일정도 연기되었지만, 삼성 역시 갤럭시 폴드의 디스플레이 문제로 출시를 연기했다는 점에서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완벽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서로 상대방보다 먼저 완성된 폴더블폰을 내놓겠다고 경쟁했는데 둘 다 출시가 늦어졌다.
애플과의 비교
3.5mm 단자가 없다. 대신 번들 이어폰으로 갤럭시 버즈를 준다.
사실상 갤럭시 폴드의 가격 = 아이폰 XS Max 512GB 모델 + 에어팟 가격인 상황인데 갤럭시 폴드는 512GB 단일 모델인데다가 갤럭시 버즈를 기본 구성품 내에 무선 번들 이어폰으로 제공한다.
심지어 아이폰 XS Max는 후면 에어파워도 지원하지를 않는다... 팀쿡 보고 있냐?
당시 갤럭시 폴드는 약 2,000달러에 달하는 고가의 제품이었지만, 대용량 저장공간과 무선 이어폰 등을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했다.
다만 일반적인 스마트폰과 폴더블 스마트폰은 제품의 설계와 사용 목적이 다르므로 가격과 구성품만으로 어느 제품이 더 우수하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또한 에어파워는 애플이 개발하다 취소한 무선 충전 액세서리였으므로 아이폰 XS Max의 필수 기능으로 볼 수는 없다.
특징과 평가
폴더블폰의 실용화
만약 게임에서 이걸 골랐다면 다른 놈들까지 다 이걸 고르거나 너프를 먹거나 할 것입니다.
갤럭시 폴드의 가장 큰 업적은 폴더블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형태를 실제 소비자 시장에 선보였다는 점이다.
그 이전에도 접히는 디스플레이에 관한 연구와 시제품은 여러 기업에서 공개했지만, 갤럭시 폴드는 대형 제조사가 폴더블 디스플레이와 힌지,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한 대표적인 초기 제품이었다.
특히 하나의 기기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가까운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는 개념은 이후 폴더블폰 시장의 핵심적인 특징이 되었다.
멀티태스킹
갤럭시 폴드는 대형 내부 화면을 이용한 멀티윈도우 기능을 강조했다.
여러 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하거나 한 화면에서 작업을 병행할 수 있다는 점은 일반적인 스마트폰과 차별화되는 부분이었다.
또한 외부 화면에서 사용하던 앱을 내부 화면으로 이어서 사용할 수 있는 앱 연속성 기능도 제공했다.
다만 초기에는 모든 앱이 폴더블 화면에 최적화되어 있지 않아 일부 앱의 화면 구성과 사용성이 어색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주름
실물이 공개되었고 몇몇 유튜버들에게 보내줬는데 화면 우글거리는 건 없다. 다만 일자로 줄이 가 있는데 이건 어쩔 수 없다고 삼성이 말했다.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구조적으로 화면을 반복해서 접어야 하므로 접히는 부분에 주름이 나타날 수 있다.
갤럭시 폴드 역시 내부 화면 중앙에 접히는 자국이 존재했다.
다만 정면에서 화면을 바라볼 때와 빛이 비스듬하게 반사될 때의 주름 가시성은 서로 달랐으며, 사용자의 관찰 각도와 화면 내용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주름 문제는 이후 폴더블 스마트폰에서도 지속적으로 개선 대상이 되었다.
높은 가격
이 문서는 존나 비싸고 물량도 존나 적어서 죽을 때까지 절대로 사지 못하는 물건을 다룹니다. 물량이 나와도 너는 예판 당첨도 안될 거고 수요가 많아 구하지 못하니까 그냥 포기하십시오.
갤럭시 폴드의 미국 최초 발표 가격은 1,980달러였으며, 국내 5G 모델의 출고가는 239만 8,000원이었다.
당시 일반적인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상당히 비싼 제품이었다.
이는 폴더블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힌지 구조, 적은 초기 생산량 등의 요인과 관련이 있다.
그러나 높은 가격 때문에 일반적인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하기 어렵다는 한계도 있었다.
스마트폰을 접을 수 있다는 이유로 지갑까지 반으로 접어야 한다.
내구성
초기 갤럭시 폴드는 유연한 디스플레이와 힌지 구조를 이용한 새로운 제품이었기 때문에 일반적인 스마트폰보다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이 많았다.
특히 내부 디스플레이는 일반적인 유리 화면과 구조가 달랐으며, 날카로운 물체의 압력이나 보호층 제거 등에 취약할 수 있었다.
또한 먼지나 이물질의 유입 문제 역시 중요한 내구성 과제였다.
이 때문에 초기 폴더블폰은 혁신적인 기술을 보여주는 제품인 동시에 아직 완성도가 발전하고 있는 새로운 제품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후속작과 영향
갤럭시 Z 폴드2
2020년 삼성전자는 후속작인 갤럭시 Z 폴드2를 공개했다.
후속작에서는 커버 디스플레이가 크게 확장되었으며, 내부 화면의 카메라 영역과 힌지 구조도 개선되었다.
특히 전작의 가장 큰 단점 가운데 하나였던 작은 외부 화면이 개선되면서 접은 상태에서의 사용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또한 이때부터 삼성의 폴더블폰은 갤럭시 Z 시리즈라는 브랜드 아래 운영되기 시작했다.
갤럭시 Z 시리즈
갤럭시 폴드 이후 삼성전자는 가로로 접는 Z 폴드 시리즈와 세로로 접는 갤럭시 Z 플립 시리즈를 통해 폴더블폰 제품군을 확장했다.
이후 여러 세대에 걸쳐 커버 디스플레이의 크기와 화면 주름, 힌지 구조, 무게, 방수 기능 등이 개선되었다.
갤럭시 폴드는 이러한 발전의 출발점으로서 의미가 있다.
역사적 평가
갤럭시 폴드는 최초의 폴더블폰이라는 타이틀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제품이다.
이미 다른 업체에서도 폴더블폰을 공개했지만, 삼성전자는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스마트폰 제조기술을 결합해 하나의 새로운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켰다.
물론 첫 제품에서는 설계 결함과 출시 연기라는 큰 실패를 경험했다.
그러나 이후 후속 제품들이 등장하고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이 하나의 독립적인 분야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갤럭시 폴드는 중요한 출발점이었다.
완성도는 부족했지만 방향은 맞았다.
여담
- 삼성전자의 첫 상용 폴더블 스마트폰이다.
- 2019년 2월 20일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되었다.
- 원래 미국에서는 2019년 4월 26일 출시될 예정이었다.
- 리뷰어들에게 제공된 초기 기기에서 디스플레이 문제가 발생하면서 출시가 연기되었다.
- 화면 위에 있는 보호층을 일반 보호필름으로 착각해 제거한 사건이 유명하다.
- 2019년 9월 6일 한국에서 정식 출시되었다.
- 국내 출시 제품은 5G 모델이며 출고가는 239만 8,000원이었다.
- 한국판에도 엑시노스가 아닌 스냅드래곤 855가 탑재되었다.
- 내부 화면은 7.3인치, 외부 화면은 4.6인치다.
- RAM 12GB와 저장공간 512GB를 탑재했다.
- 3.5mm 이어폰 단자가 없으며 갤럭시 버즈를 기본 제공했다.
- 초기 제품은 접히는 화면의 내구성과 주름 문제로 여러 논란을 겪었다.
- 후속작부터 갤럭시 Z 폴드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