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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라 시리즈/밀레니엄

노바위키


고지라 시리즈

일본 실사

쇼와 시리즈 · 헤이세이 시리즈 · 밀레니엄 시리즈 · 신 고지라 · 마이너스 원 · Godzilla Minus Zero (2026년 예정)

일본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3부작 · 고지라 S.P 싱귤러 포인트

미국판

고질라(1998)

몬스터버스

몬스터버스 — 고질라(2014) ·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 고질라 vs. 콩 ·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 Godzilla x Kong: Supernova (2027년 예정) · 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

참고: 틀:몬스터버스


개요

1999년부터 2004년까지 제작된 고지라 시리즈이다.

이때 다시 한 번 리부트되었으나, 작품들이 1개 빼고는 다 영 좋지 않은 시리즈여서 좀 평이 나쁜 시리즈이다.

특징이라면 2부작(메카고지라-도쿄 SOS)으로 나온 것 외엔 시리즈끼리 서로 스토리가 이어지지 않는다. 헤이세이 시리즈처럼 하나의 연속된 세계관이 아니라 영화마다 설정을 다시 짜는 옴니버스에 가까운 시리즈라고 보면 된다.

《고지라 2000》은 이전 작품의 사건을 극중에서 거의 언급하지 않는 사실상 독립된 출발점이고, 《고지라 X 메가기라스 G 소멸작전》은 1954년에 나타난 고지라가 죽지 않고 바다로 사라진 뒤 계속 살아있었다는 별개의 역사를 사용한다. 《고지라 모스라 킹기도라 대괴수 총공격》 역시 1954년의 고지라 출현만 과거의 사건으로 인정하고 나머지 쇼와·헤이세이 시리즈는 없는 이야기로 친다.

반면 《고지라 X 메카고지라》와 《고지라 X 모스라 X 메카고지라 도쿄 SOS》는 밀레니엄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서로 직접 이어지는 2부작이다. 이 세계에서는 1954년 초대 고지라가 실제로 죽었고, 그 유골을 이용해 기룡을 만든다. 여기에 1961년 《모스라》를 비롯해 과거 토호의 일부 괴수 영화들까지 같은 역사로 취급한다.

《고지라 파이널 워즈》도 1954년에 고지라가 처음 나타났다는 설정은 있지만 1954년 영화의 결말에서 그대로 이어지는 세계관은 아니다. 이쪽 고지라는 이후에도 살아남아 계속 깽판을 치다가 남극에 봉인되었고, 작중 시점에서 인간들이 다시 깨워버린다.

결론적으로 같은 밀레니엄 시리즈라고 고지라까지 같은 놈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목록

고지라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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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zilla 2000: Millennium

고질라 밀레니엄

장르 괴수물
감독 오카와라 타카오
주연 고질라
개봉일 1999년

오랜만에 돌아온다는 고질라를 보러 온 사람들에게 실망만 안겨준 작품이다.

비슷한 시기 나온 가메라 영화보다 완성도가 떨어진다.

게다가 상대 괴수 올가도 못생겼고 포스도 없다.

그나마 밀레니엄 시리즈의 시작이라고 여태껏 나온 고지라 중 가장 화려하게 생겼다. 보라색에 가까운 거대한 등지느러미와 주황색 열선 등 이후 밀레니엄 고지라 하면 떠올리는 디자인을 처음 선보인 작품이기도 하다.

고지라 X 메가기라스 G 소멸작전

Godzilla vs. Megaguirus

고질라 X 메가기라스: G 소멸작전

장르 괴수물
감독 테즈카 마사아키
주연 고질라, 메가기라스
개봉일 2000년

전작보다는 낫다만 개판.

그래도 보면 여러 아이디어로 좀 살리려는 의도는 있었다. 평작 정도랄까.

전작과 고지라 디자인은 거의 똑같지만 스토리는 이어지지 않는다. 이 세계에서는 1954년에 고지라가 도쿄를 박살낸 뒤 죽지 않고 바다로 사라졌으며, 1966년과 1996년에도 다시 출몰했다.

인류는 고지라를 없애겠다고 미니 블랙홀을 쏘는 병기 디멘션 타이드를 만드는데 실험하다가 시공간에 구멍을 내는 바람에 고대 잠자리 괴물 메가뉴론까지 현대로 불러온다. 고지라 잡겠다고 블랙홀을 만들었더니 괴수가 하나 더 생겼다.

그렇게 메가뉴론 떼거리에서 에너지를 몰아먹고 태어난 게 메가기라스다.

고지라 모스라 킹기도라 대괴수 총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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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zilla, Mothra and King Ghidorah: Giant Monsters All-Out Attack

고질라 모스라 킹기도라 대괴수 총공격

장르 괴수물
감독 카네코 슈스케
주연 고질라, 모스라, 킹기도라, 바라곤
개봉일 2001년

총체적 난국인 밀레니엄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볼만한 작품이다.

유일하게 볼만한 작품 수준을 넘어서 시리즈 명작 대열에 반드시 손꼽히는 명작이다.

고지라가 좀비마냥 무서워지고 버프받아 무적이 된다. 눈깔도 희고 피부는 쩍쩍 갈라지고 등지느러미는 뼈가 썩은 것처럼 생겨 먹은 게 무섭다.

그래도 밀레니엄 시리즈에 출연한 고지라 중에선 가장 초대 고지라랑 흡사한 모습이다.

그 외의 출연 괴수인 바라곤, 모스라, 킹기도라는 태초부터 일본을 수호하는 신수로 묘사되며 바라곤은 몇번 공격 못하고 열선에 폭사하고 모스라, 킹기도라까지 모조리 깨진다.

기존 고질라가 핵실험 때문에 피폭된 고대 생물이라는 설정을 기본으로 삼았던 것과 달리 여기서는 태평양전쟁에서 죽은 사람들의 원혼이 고지라에 깃들어 일본에 복수하러 돌아왔다는 설정이라 더더욱 초자연적인 존재라는 느낌이 물씬 풍긴다. 고지라 자체가 거의 언데드 악령이다.

1954년의 고지라 출현은 있었던 일로 취급하지만 이후 쇼와·헤이세이 시리즈의 사건은 전부 무시한다. 작중에서 미국에도 최근 고지라 비슷한 괴물이 출현했다는 언급이 있는데 이건 대놓고 1998년 미국판을 까는 장면이다.

찝찝한 결말이 큰 여운을 남기는 작품.

고지라 X 메카고질라

Godzilla Against Mechagodzilla

고질라 X 메카고질라

장르 괴수물
감독 테즈카 마사아키
주연 고질라, 기룡
개봉일 2002년

끼리끼리

메카고지라가 이번엔 에반게리온이 되어 돌아왔다.

일본 정부가 1954년에 죽은 초대 고지라의 뼈를 회수해서 그 위에 기계를 덕지덕지 붙여 만든 생체병기가 3식 기룡이다. 당연히 뼈라고 얌전히 기계 부품 역할만 해줄 리가 없어서 고지라의 포효를 듣고 초대 고지라의 기억이 깨어나는 바람에 폭주까지 한다.

그나마 밀레니엄 메카고지라 2부작에선 건질 만한 게 메카고지라 기룡의 디자인 정도.

밀레니엄 고질라 시리즈 중 유일하게 고질라가 2마리 이상 등장하는 세계관이다. 물론 하나는 1954년에 죽어서 뼈만 남은 초대 고질라고, 현재 날뛰는 고질라는 초대 고질라와 별개의 개체다.

고지라 X 모스라 X 메카고지라 도쿄 S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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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zilla: Tokyo S.O.S.

고질라 X 모스라 X 메카고질라 도쿄 SOS

장르 괴수물
감독 테즈카 마사아키
주연 고질라, 기룡, 모스라
개봉일 2003년

진짜 더이상 할 말도 없다.

괴수들 싸우는 건 괜찮았지만 나머진 그냥 총체적 난국이다.

밀레니엄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바로 전 작품과 직접 이어지는 속편이다.

전작뿐 아니라 1961년 《모스라》도 같은 세계관에 집어넣었는데 주인공의 할배 신이치 츄조가 바로 과거 《모스라》에서 소미인들과 만났던 인간 측 주인공이다. 심지어 배우 히로시 코이즈미까지 그대로 다시 데려왔다.

이 때문에 소미인들도 기룡 안에 초대 고지라의 뼈를 쳐넣은 인간들을 찾아와 죽은 놈 뼈로 로봇 만드는 건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짓이니 바다에 돌려놔라고 경고한다.

모스라랑 싸우는 건 아예 64년에 나온 모스고지를 거의 그대로 베끼고 거기에 기룡이 추가된 정도.

고지라 - 파이널 워즈

끝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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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오른쪽처럼 제대로 끝내버린 경우도 있습니다.
이 문서에서 차마 형언할 수 없는 병맛이 철철 흘러넘칩니다.
이 병맛에서 헤어 나오기는 그리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뭐래 병신이.
Godzilla: Final Wars

고질라: 파이널 워즈

장르 괴수물
감독 기타무라 류헤이
주연 고질라 외 미만잡
개봉일 2004년

아주 끝판을 보자 하고 만든 작품.

고질라 탄생 50주년 기념작이자 밀레니엄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본격 괴수대결전인데 영화가 아주 개판오분전이다.

세계 곳곳에서 괴수들이 동시에 튀어나오고 외계인까지 지구를 털어먹으려 들자 인간들이 남극에 봉인해놨던 고지라를 우리가 직접 다시 깨워서 다른 괴수들을 잡게 한다는 미친 작전을 실행한다.

그리고 진짜 된다.

고지라가 타노스여서 인피니티 건틀릿이고 나발이고 지구 한 바퀴 돌면서 괴수무쌍을 펼친다. 가이강, 질라, 쿠모ン가, 카마키라스, 킹 시사, 안기라스, 라돈, 에비라, 헤도라 등 옛날 괴수들을 우르르 데려왔지만 대부분 고지라한테 처맞으려고 나온 수준이다.

고지라가 참치나 쳐먹는 질라를 몇초 만에 쳐발라 버리는 명장면이 있다.

1998년 미국판을 얼마나 싫어했는지 아예 질라라는 별개의 괴수로 끌고 와서 호주 시드니에서 진짜 고지라한테 몇 대 맞지도 못하고 건물에 처박혀 폭사시켜 버린다.

전체적으로 쇼와식 슬랩스틱 액션에 인간들 붕쯔붕쯔거리는 무술액션이 섞인 등신같은 구성인데 나름대로 쌈마이 느낌으로 재밌게 볼 수 있다.

이 작품을 끝으로 일본 실사 고지라는 한동안 영화관에서 사라졌고, 토호가 다시 직접 실사 고지라를 만든 것은 12년 뒤인 2016년 신 고지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