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 |
| 학력 |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
|---|---|
| 직업 | 코미디언, 가수, 공연인 |
| 데뷔 | 2003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
| 소속그룹 | 나몰라패밀리 |
| 출생 | 1985년 1월 3일 |
김태환(1985년 1월 3일 ~ )은 대한민국의 코미디언이자 가수로, 코미디·음악 그룹 나몰라패밀리의 원년 멤버다. 2003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방송활동을 시작했고, 2006년 김재우, 김경욱과 결성한 나몰라패밀리에서 해외파 래퍼를 패러디한 산체스 역할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김재우가 정규 팀 활동에서 빠지고 고장환이 합류한 뒤에도 김경욱·고장환과 나몰라패밀리 및 핫쇼 활동을 계속해왔다.[1][2]
나몰라패밀리에서 제일 먼저 떠오르는 얼굴은 시대에 따라 김재우, 다나카로 터진 김경욱, `OK~ 모르겠어요 약간`의 고장환으로 갈리는데 김태환은 그 사이에서 2006년부터 그냥 계속 있었던 놈이다. 웃찾사에서 힙합 개그하고, 진짜 음반 내고, 코미디빅리그 나가고, 대학로에서 공연하고, 폴댄스와 밸리댄스까지 배우더니 2017년에는 게임 광고에서 괴상한 옷 입고 세나하자 세나하자를 외쳐 또 인터넷 밈이 됐다. 2025년에는 무려 그 세나송까지 다시 불렀다.[3]
음원사이트 지니의 나몰라패밀리 공식 아티스트 프로필에는 생년월일을 1985년 1월 3일, 키를 181cm로 기재하고 있으며 특기로 `표정 연기, 귀여운 연기`를 적어놓았다.[1] 산체스 때 내던 존나 굵은 래퍼 목소리와 세나송에서 내는 정신나간 고음이 같은 인간 성대에서 나온다는 점을 보면 표정뿐 아니라 목소리도 상당히 자유자재로 갖고 노는 편이다.
생애
요리사가 될 뻔했다
김태환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요리 관련 자격증을 따기 시작하며 한때 요리사를 준비했다.[4]
동시에 주변 사람을 웃기는 것을 좋아했고 학교에서 개그 활동을 하면서 재능을 보였다. 이후 대학에 진학했는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김태환을 눈여겨본 선배가 컬투에게 소개했다.[4]
김태환은 컬투 앞에서 트로트를 부르고 개그를 보여준 것을 계기로 연예계에 들어갔다고 회고했다. 당시 서울에 올라온 지 3개월, 대학에 입학한 지 약 한 달밖에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4]
요리사 준비하다 대학 들어감 → 오리엔테이션에서 웃김 → 선배가 컬투한테 데려감 → 한 달 만에 개그맨 됨. 진로상담 선생이 짜줘도 욕먹을 정도로 급전개인데 실제 인생이 그렇게 흘러갔다.
웃찾사 초기
2003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미스터 빈〉, 〈쪼아〉 등의 코너에 출연했으며, 당시 음원 프로필에도 이 경력이 기재돼 있다.[1]
김경욱·고장환과도 이 시기부터 함께 개그를 짜던 가까운 사이였다. 김경욱은 훗날 인터뷰에서 나몰라패밀리 결성 전부터 자신과 김태환, 고장환 세 명이 늘 같이 모여 개그를 짰다고 설명했다.[2]
그런데 정작 2006년 나몰라패밀리 만들 때는 하필 고장환이 자리에 없었고 김재우가 갑자기 힙합 개그 아이디어를 냈다. 김경욱에 따르면 당시 김태환은 옆에서 고스톱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셋이 아이디어를 붙여 한 시간 정도 만에 코너를 만들었다.[2]
고장환은 잠깐 자리를 비운 죄로 몇 년 동안 원년멤버 자리를 놓쳤다.
나몰라패밀리
산체스
2006년 《웃찾사》의 〈나몰라 패밀리〉에서 김태환은 산체스라는 해외파 정통 래퍼 캐릭터를 맡았다.
당시 구성은 다음과 같았다.
| 멤버 | 캐릭터 | 특징 |
|---|---|---|
| 김재우 | 유남생 | 팀 리더 |
| 김경욱 | 바보킴 | 바비 킴 패러디 |
| 김태환 | 산체스 | 해외파 래퍼 콘셉트 |
SBS 공식 다시보기 역시 김재우·김경욱·김태환과 김태균이 출연한 코너로 기록하고 있으며 산체스와 바보킴의 코믹랩을 소개한다.[5]
산체스는 굵은 목소리와 과장된 흑인 힙합 래퍼 풍의 몸짓을 사용하며 질문을 받으면 짧은 영어 표현으로 허세를 부리다가 갑자기 한국어와 사투리가 튀어나오는 캐릭터였다.
해외파 래퍼인 척 존나 폼 잡는데 입 열다 보면 충청도 냄새가 나는 놈이라는 게 웃음 포인트였다.
코믹 힙합
나몰라패밀리 코너는 기존 유명곡 여러 개를 섞어 새로운 코믹랩을 만드는 형식이었다.
2006년 6월 SBS 방송에서는 지누션의 《말해줘》와 MC몽의 《180°》를 믹스한 랩을 선보이는 등 당시 대중가요를 적극적으로 사용했다.[6]
| “ |
Yo! 힙합의 매력에 집합을 한~ 우리는 나!몰!라! 패밀리~ |
” |
힙합을 존나 진지하게 하는 척하다 결국 개그로 흘러가는 코너였지만 문제는 멤버들이 실제 음악활동에도 꽂혀버렸다는 것이다.
산체스 표절 논란
2006년에는 산체스의 캐릭터가 미국 《Chappelle's Show》에서 코미디언 데이브 샤펠이 래퍼 Lil Jon을 패러디한 코너와 비슷하다는 표절 논란도 있었다.[7]
산체스가 질문에 영어 감탄사를 반복하다가 갑자기 정상적인 말을 하는 패턴이 Lil Jon 패러디와 흡사하다는 지적이었다.[7]
당시 인터넷에서 상당한 논쟁이 있었던 만큼 초기 나몰라패밀리 역사에서 빼기 어려운 부분이다.
가수 활동
진짜 음반을 냈다
나몰라패밀리는 웃찾사 코너가 인기를 얻자 그냥 행사 몇 번 뛰고 끝낸 것이 아니라 실제 음악그룹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2006년 디지털 싱글 《NAMOLLA》를 발표했고 2007년 정규 1집을 발매했다.[1]
당시 멤버는 김재우·김경욱·김태환이었다.
2008년 인터뷰에서 세 사람은 예전부터 진짜 음악을 하고 싶었고 이벤트성 음반보다는 제대로 된 앨범을 내고 싶어 장기간 곡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4]
웃기는 래퍼 연기하다 진짜 래퍼가 됐다. 개그 설정을 너무 열심히 밀어서 현실 직업이 하나 추가된 사례다.
사랑해요
2007년 정규 1집의 대표곡 《사랑해요》는 V.O.S 김경록과 태인이 참여한 미디엄템포 힙합·발라드곡이었다.
개그맨 세 명이 낸 앨범인데 음악은 의외로 존나 진지했다.
당시 앨범 소개에서도 `개그맨의 웃기는 음반`보다 음악 자체로 인정받는 것을 목표로 제작했다고 강조했다.
사랑이 그렇게 쉬워
2008년에는 《사랑이 그렇게 쉬워》 등을 발표하며 음악활동을 계속했다.
2015년 뉴스웨이 인터뷰는 나몰라패밀리가 이 곡으로 빅뱅, 이효리와 함께 KBS2 《뮤직뱅크》 1위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고 소개했다.[8]
웃찾사에서 개그하던 놈들이 음악방송 갔는데 경쟁상대가 빅뱅이랑 이효리였다. 2008년 대한민국 연예계는 가끔 설명해도 이상하다.
김재우 이후
김재우가 나몰라패밀리의 상시 활동에서 빠진 뒤에는 김경욱·김태환·고장환 체제가 자리잡았다.
음악에서는 나몰라패밀리 TKO 또는 코믹캡슐 등의 이름도 사용했다.
음악 데이터베이스에는 2012년 코믹캡슐을 김경욱·김태환·고장환이 보컬로 참여한 그룹으로 기록하며, 같은 해 《Collaboration》 등의 싱글을 발매한 것으로 남아 있다.[9]
| 시기 | 활동명 | 주요 구성 |
|---|---|---|
| 2006~ | 나몰라패밀리 | 김재우·김경욱·김태환 |
| 2012~ | 코믹캡슐 | 김경욱·김태환·고장환 |
| 2012~ | 나몰라패밀리 TKO | 김경욱·김태환·고장환 |
10주년
2016년에는 김재우까지 다시 참여한 나몰라패밀리 결성 10주년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음원사이트 지니는 해당 앨범을 소개하면서 2006년 김경욱·김재우·김태환이 《웃찾사》에서 힙합을 소재로 한 개그 트리오를 만들었으며 김재우가 약 5년 만에 음악활동에 복귀했다고 설명했다.[10]
이때는 고장환까지 포함돼 사실상 네 명이 나몰라패밀리 이름 아래 모였다.
그래서 팀 족보 따지기 시작하면 원년 3명인데 현재 3명이고 가끔 4명이 됨이라는 설명이 필요하다.
코믹캡슐
2012년 tvN 《코미디빅리그》에는 김경욱·김태환·고장환이 코믹캡슐이라는 팀으로 출연했다.
당시 《코미디빅리그》 신규 시즌 출연진 명단에도 코믹캡슐을 세 사람으로 명시했다.[11]
세명대학교가 2012년 개최한 문화페스티벌 공연안내에서도 코믹캡슐 출연진을 김경욱·김태환·고장환으로 기록하고 있다.[12]
원래 나몰라패밀리 멤버인데 이름을 코믹캡슐로 갈았다가 나중에 다시 나몰라패밀리 이름으로 돌아왔다.
그룹명을 존나 자주 패치했는데 사람은 거의 그대로다.
핫쇼
대학로 공연
TV 공개코미디 출연이 줄어든 뒤 김태환·김경욱·고장환은 자체 공연 브랜드 핫쇼를 장기간 운영했다.
2015년 인터뷰 당시 핫쇼는 900회 이상 공연, 누적관객 약 15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소개됐다.[13]
공연은 코미디, 노래, 춤, 마임, 관객참여 등을 섞은 버라이어티쇼 형태였다.
TV 안 나오던 시절이라 대중 입장에서는 나몰라패밀리 어디 갔노였는데 실제로는 대학로에서 매일 사람들 앞에서 존나 구르고 있었다.
공연 끝나고 또 회의
김태환은 2015년 인터뷰에서 장기공연 기간 동안 공연이 끝날 때마다 숙소에서 회의를 했고, 먹고 자고 공연하고 회의하는 생활을 반복했다고 말했다.[13]
공연 하나를 오래 한다고 같은 대본 복붙하면서 꿀 빤 것이 아니라 관객 반응에 따라 지속적으로 내용을 바꿨다.
김태환도 2017년 인터뷰에서 자신들은 남들이 다 하는 개그를 따라가기보다 자신들이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고집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2]
쉽게 말하면 대중한테 무조건 먹히는 개그보다 옆에 있는 개그맨부터 웃겨야 직성이 풀리는 놈들이었다.
폴댄스와 밸리댄스
핫쇼를 위해 멤버들이 실제로 폴댄스와 밸리댄스를 배웠다.
김태환은 밸리댄스를 배운 뒤 대회에도 참가해 상을 받았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13]
공연에서 몇 분 웃기겠다고 성인 남자 세 명이 여장하고 밸리댄스를 배워 대회 트로피까지 따왔다.
개그를 위해 노력한다는 말을 물리적으로 실행하면 사람이 이렇게 된다.
관객과의 호흡
핫쇼는 관객참여 비중이 높고 매회 관객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었다.
멤버들은 이 공연을 TV 방송이 줄어든 뒤에도 자신들이 계속 코미디를 할 수 있게 해준 독자적인 무대로 여겼다.
나몰라패밀리가 2000년대 공개코미디 팀 가운데 드물게 2020년대까지 팀 브랜드를 유지할 수 있었던 중요한 기반이기도 하다.
웃찾사 복귀
2016년에는 김태환·김경욱·고장환이 SBS 《웃찾사》의 신코너 〈러브 다이너마이트〉에 출연했다.
SBS는 김태환을 교관, 맹승지를 조교로 두고 연애에 실패한 남성들을 훈련시키는 특수부대 패러디 코너라고 소개했다.[14]
같은 해에는 김재우까지 참여해 원년멤버와 현 멤버가 함께 나몰라패밀리로 《웃찾사》 무대에 다시 등장했다. SBS 역시 이를 `8년 만의 완전체`라고 소개했다.[15]
세나송
세나하자 세나하자
2017년 넷마블의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광고에서 부른 세나송은 김태환 개인의 대표적인 인터넷 밈이 됐다.
내용 자체는 게임 홍보노래인데 김태환이 기괴한 의상과 과장된 표정, 얇고 앵앵거리는 목소리로 세나하자 세나하자를 반복하면서 괴상하게 높은 중독성을 만들어냈다.
에어로빅 버전과 탬버린 버전 등이 제작됐다.
이 영상은 이상한데 계속 생각나는 광고의 정석이 됐다.
처음 보면 뭐 이딴 광고가 다 있노 하고 끄는데 몇 시간 뒤 뇌에서 세나하자 세나하자 하고 자동재생된다.
목소리
산체스에서는 굵고 터프한 목소리를 사용했지만 세나송에서는 정반대로 굉장히 얇고 높은 톤을 사용한다.
두 영상을 연달아 보면 같은 사람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차이가 크다.
공식 나몰라패밀리 프로필에서도 김태환의 특기를 표정연기와 귀여운 연기로 적고 있어 원래부터 목소리와 얼굴을 과장되게 사용하는 개그에 강한 편이었다.[1]
천만 조회
넷마블은 2025년 세나송 복귀를 발표하면서 2017년 오리지널 세나송 시리즈의 누적조회수가 약 1,200만 회에 달했다고 밝혔다.[3]
게임 광고 하나 찍었다가 8년 뒤 회사 공식 보도자료에 `원곡자`라고 불렸다.
개그맨이 광고 노래 부르고 원곡자 칭호 얻는 것도 흔한 커리어는 아니다.
세나송 2025
2025년 《세븐나이츠 리버스》 출시 이후 넷마블은 세나송 2025를 제작하며 김태환을 다시 불렀다.
2025년 6월 20일 공개된 티저에서 김태환이 등장해 8년 만에 새로운 버전의 세나송을 부를 것을 예고했다.[3]
넷마블은 최근 SNS와 커뮤니티에서 원곡자 김태환의 복귀를 원하는 반응이 이어져 새 버전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3]
2017년에 광고주가 시켜서 이상한 춤 춘 줄 알았는데 8년 지나 사람들이 다시 해달라고 해서 진짜 돌아왔다.
흑역사를 오래 묵히면 레전드가 된다.
캐릭터
산체스
가장 유명한 초기 캐릭터다.
해외파 힙합 래퍼라는 설정으로 굵은 목소리, 영어 감탄사, 과장된 몸짓을 사용했다.
김재우의 유남생·김경욱의 바보킴과 함께 나몰라패밀리 초기 이미지를 만든 캐릭터다.
교관
2016년 〈러브 다이너마이트〉에서는 연애훈련을 담당하는 교관 역할을 맡았다.[14]
산체스 때부터 목소리가 굵고 체격도 비교적 큰 편이라 군대식 교관 캐릭터와도 잘 맞았다.
세나송 아저씨
2017년 이후 게임 이용자들에게는 본명보다 `세나송 부른 사람`으로 기억되는 경우도 생겼다.
2006년 팬은 산체스라고 부르고 2017년 게임 유저는 세나송이라고 부른다.
한 사람이 세대별로 다른 흑역사를 하나씩 제공하고 있다.
고장환과의 관계
고장환은 현재 나몰라패밀리에서 김태환과 함께 활동하는 멤버다.
두 사람은 나몰라패밀리 결성 이전부터 김경욱과 함께 개그를 만들던 사이였다.[2]
고장환이 2017년 `OK~ 모르겠어요 약간` 영상으로 크게 뜨자 김태환은 인터뷰에서 TV를 보다가 아이돌이 고장환을 따라 하는 장면을 보고 자신도 시청자처럼 신기했다고 말했다.[2]
고장환 역시 아이디어를 만들 때 가장 먼저 김경욱과 김태환을 웃길 수 있을지를 생각한다고 밝혔다.[2]
남들이 다 웃어도 이 두 놈이 안 웃으면 실패한 것 같다고 한다.
20년 가까이 같이 개그하다 보니 동료라기보다 웃음 품질검사 장비가 돼버렸다.
김경욱과의 관계
김경욱과는 2000년대 초부터 함께 활동한 가장 오래된 파트너 가운데 한 명이다.
나몰라패밀리 원년부터 코믹캡슐, 핫쇼, 현재 나몰라패밀리까지 사실상 전 활동시기를 함께했다.
김경욱이 다나카, 김홍남 등 부캐로 크게 주목받은 이후에도 김태환·고장환은 나몰라패밀리 브랜드를 함께 유지해왔다.
유명해지는 담당자가 시기마다 바뀌는데 팀은 안 깨진다.
김재우와의 관계
김재우는 김태환·김경욱과 함께 나몰라패밀리를 만든 원년멤버다.
2006년 산체스·바보킴·유남생 조합으로 활동했으며 초기 음반도 세 사람이 함께 제작했다.[1]
김재우가 이후 정규 팀 활동에서 빠진 뒤 고장환이 들어왔지만 서로의 관계가 단절된 것은 아니었다.
2016년 10주년 프로젝트에서 다시 음악활동을 함께했고, 2017년에는 김재우가 김경욱·김태환 등의 운동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하며 후배들을 격려했다.[16]
개그 스타일
목소리
굵은 목소리부터 얇은 고음까지 목소리를 과장해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사를 단순히 말하기보다 억양 자체를 캐릭터로 만드는 편이다.
산체스와 세나송만 비교해도 사실상 성대에 캐릭터 슬롯이 두 개 이상 들어 있다.
표정연기
나몰라패밀리 공식 음원 프로필에서 특기를 아예 표정연기라고 적었다.[1]
얼굴 근육을 존나 적극적으로 사용해 멀쩡한 얼굴을 순식간에 이상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
유튜브 시대에는 썸네일 한 장에 강한 표정이 중요해졌는데 이 사람은 2000년대부터 이미 준비돼 있었다.
몸 쓰는 개그
춤·퍼포먼스·여장 등 몸을 이용하는 개그도 많이 한다.
핫쇼에서는 폴댄스와 밸리댄스를 직접 배웠고 세나송에서는 에어로빅까지 했다.[13][3]
개그맨 경력 20년을 요약하면 사람 웃기려고 할 수 있는 춤은 일단 다 해본 인간이다.
여담
나몰라패밀리 최연소 원년멤버였다
2006년 원년 나몰라패밀리에서 김재우는 1979년생, 김경욱은 1983년생, 김태환은 프로필 기준 1985년생으로 가장 어렸다.[1]
팀 내 막내였는데 캐릭터는 굵은 목소리의 해외파 래퍼였다.
원래 요리사 준비를 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요리사 자격증을 준비했다.[4]
그 길로 계속 갔으면 지금쯤 세나송 대신 세나볶음밥 만들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컬투가 발굴했다
대학 신입생 시절 선배의 추천으로 컬투 앞에서 공연한 것이 개그맨 진입의 계기가 됐다.[4]
나몰라패밀리 자체도 오랫동안 컬투와 같은 회사에서 활동했고 초창기 《웃찾사》 코너에는 김태균이 `엉클 T` 등의 역할로 함께 출연했다.[5]
음악활동이 생각보다 존나 길다
2006년 첫 나몰라패밀리 음반 이후 2007년 정규앨범, 2008~2010년 다수 싱글, 2012년 코믹캡슐·나몰라패밀리 TKO, 2016년 10주년 프로젝트까지 장기간 음원을 냈다.[1][9][10]
`개그맨이 재미로 노래 한 곡 냄` 수준에서 한참 벗어났다.
핫쇼 때문에 별걸 다 배웠다
폴댄스와 밸리댄스를 배운 이유도 결국 공연에서 관객을 웃기기 위해서였다.[13]
밸리댄스는 배우는 데서 끝나지 않고 실제 대회까지 나가 상을 받았다.
이쯤 되면 개그맨 이력서가 아니라 잡캐 육성기록이다.
세나송이 다시 살아났다
2017년 광고가 2025년 《세븐나이츠 리버스》 때문에 다시 화제가 됐고 넷마블이 아예 김태환을 다시 섭외했다.[3]
인터넷에서 몇 년 전에 욕먹거나 괴상하다고 놀림받던 콘텐츠가 시간이 지나 추억의 밈이 되는 전형적인 사례다.
밈에는 유통기한이 있는 게 아니라 숙성기간이 있는 것 같다.
주요 활동 연혁
| 연도 | 내용 |
|---|---|
| 2003 |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활동 시작 |
| 2006 | 김재우·김경욱과 〈나몰라 패밀리〉 결성, 산체스 역 |
| 2006 | 나몰라패밀리 첫 디지털 싱글 발매 |
| 2007 | 나몰라패밀리 정규 1집 발매 |
| 2008 | 《사랑이 그렇게 쉬워》 등 음악활동 |
| 2012 | 김경욱·고장환과 코믹캡슐 활동, 《코미디빅리그》 출연 |
| 2010년대 | 나몰라패밀리 핫쇼 장기공연 |
| 2016 | 《웃찾사》 〈러브 다이너마이트〉 출연, 나몰라패밀리 10주년 프로젝트 |
| 2017 | 《세븐나이츠》 세나송 광고 |
| 2025 | 《세븐나이츠 리버스》 세나송 2025로 복귀 |
주요 용어
| 용어 | 설명 |
|---|---|
| 김태환 | 대한민국의 코미디언이자 나몰라패밀리 멤버. |
| 산체스 | 2006년 《웃찾사》 나몰라패밀리에서 맡은 해외파 래퍼 캐릭터. |
| 나몰라패밀리 | 김태환이 2006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코미디·음악 그룹. |
| 코믹캡슐 | 2012년 김경욱·김태환·고장환이 사용한 그룹 및 코미디 팀명. |
| 핫쇼 | 나몰라패밀리가 장기간 운영한 관객참여형 코미디 공연. |
| 세나송 | 2017년 김태환이 출연한 《세븐나이츠》 광고 노래. |
| 세나송 2025 | 《세븐나이츠 리버스》 출시 후 김태환이 8년 만에 다시 참여한 세나송. |
검색할 때
관련 자료를 찾을 때는 김태환 코미디언, 김태환 개그맨, 김태환 나몰라패밀리, 나몰라패밀리 산체스, 김태환 산체스, 김태환 핫쇼, 김태환 코믹캡슐, 김태환 세나송, 세나송 세나하자, 김태환 세븐나이츠, 김태환 세나송 2025 등의 검색어를 함께 사용하면 좋다. `김태환`은 동명이인이 매우 많기 때문에 단독으로 검색하면 운동선수·기업인 등이 존나 튀어나오므로 `코미디언`, `나몰라패밀리`, `세나송` 중 하나를 같이 붙이는 것이 좋다.
같이 보기
외부 링크
- 지니 - 나몰라패밀리 아티스트 정보
- SBS - 웃찾사 나몰라 패밀리
- 스타뉴스 - 나몰라패밀리 인터뷰
- 더팩트 - 핫쇼 인터뷰
- 스포츠조선 - 나몰라패밀리 인터뷰
- maniadb - 코믹캡슐
- 넷마블 - 세나송 2025
-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지니 - 나몰라패밀리 아티스트 소개
- ↑ 2.0 2.1 2.2 2.3 2.4 2.5 2.6 스포츠조선 - 나몰라패밀리 인터뷰
- ↑ 3.0 3.1 3.2 3.3 3.4 3.5 3.6 넷마블 - 세븐나이츠 리버스 세나송 2025
- ↑ 4.0 4.1 4.2 4.3 4.4 4.5 스타뉴스 - 나몰라패밀리 인터뷰
- ↑ 5.0 5.1 5.2 SBS - 웃찾사 나몰라 패밀리
- ↑ SBS - 웃찾사 158회
- ↑ 7.0 7.1 전북일보 - 나몰라패밀리 표절 논란
- ↑ 뉴스웨이 - 나몰라패밀리 인터뷰
- ↑ 9.0 9.1 9.2 9.3 maniadb - 코믹캡슐 Collaboration
- ↑ 10.0 10.1 지니 - 나몰라패밀리 10th
- ↑ 조선일보 - 코미디 빅리그 출연진
- ↑ 세명대학교 - 코미디빅리그 공연
- ↑ 13.0 13.1 13.2 13.3 13.4 더팩트 - 나몰라패밀리 핫쇼 인터뷰
- ↑ 14.0 14.1 14.2 SBS - 러브 다이너마이트
- ↑ SBS - 나몰라패밀리 완전체
- ↑ SBS - 김재우·김경욱·김태환 8주간의 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