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나가봤자 이미 늦었으니까 조용히 문서를 읽기를 권고합니다. 데이터가 작살 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이미지에 적절한 가공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해당 짤이 움짤이라면 고 너님의 데이터의 띵복을 액션 빔. Wi-Fi로 접속 중이라면 너님 또는 공공의 공유기의 띵복을 액션빔.
ㄴ 이 틀의 오른쪽에 있으신 분이시다.

아재 꼬추 서요?
이 새끼들을 보게 된다면 즉시 아갈창을 위아래로 분리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지나친 드립은 노잼이 되니 1번만 칩시다.
어? 왜 1번만 쳐져요?
허튼 수작 부리지 말고 대한민국에 안전사고가 없는 그날까지 위기탈출 넘버원!
Taiwan No.1
ㄴ조폭만화도 많이 그렸고 실제 건달·범죄자들을 취재하면서 관련 일화가 존나 많이 생겼다.
ㄴ 2024년에 《대털》 1부를 21년 만에 다시 연재한 걸 보면 퇴물이라고 관에 넣기에는 아직 근성이 너무 많이 남았다.
???: 파아악 올라갔다 했다가 화아악 내려갔다 했다가..
ㄴ 요즘 웹툰작가들은 수준미달이다란 일침을 날리셨다.
물론 인터뷰당시 저내용때문에 쌍욕을 먹었지만 이후 웹툰계 사건사고가 터질 때마다 김성모 갤러리 등에서는 주기적으로 재평가 드립이 튀어나왔다.
하지만 본인도 《고교생활기록부》에서 타 작품과 지나치게 유사한 장면들이 발견돼 연재중단까지 쳐먹으면서 남 평가할 처지는 아니라는 반론도 존나 세졌다.
ㄴ 목소리가 굉장히 굵고 좋다. 인터뷰 영상을 보면 만화보다 목소리가 더 간지난다는 반응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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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모 | |
| 국적 | 대한민국 |
| 출생 | 1969년 8월 16일 서울 |
| 데뷔 | 1993년 《보물섬》 단편 《약속》 |
| 대표작 | 럭키짱, 마계대전, 대털, 용주골, 강안남자, 돌아온 럭키짱 |
개요
한국의 판화가다?
빅장! 뼛속까지 아프다! 지옥에 가서 너희 아버지랑 럭키짱 만화책이나 실컷 봐라!
네이버 웹툰에서 돌아온 럭키짱을 연재하고있다?
ㄴ 하고있다가 아니라 2018년에 완결났다. 이 문서도 어느새 세월을 존나 쳐맞았다.
아,안돼?!
돼??!!
이 만화작가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역시 근성이다?
우와아아아아아앙?
호옹이!
박찬화에게 전해 나는 영원한 도우미라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대한민국에서 작품보다 작품 속 대사가 더 유명해진 희귀한 만화가 가운데 하나다.
《럭키짱》, 《마계대전》, 《대털》, 《용주골》, 《강안남자》 등 수많은 작품을 만들었고 특히 1990년대~2000년대 대본소 만화시장에서는 말 그대로 공장을 돌렸다.
교보문고 작가 소개 기준으로 약 400개 타이틀, 총 2,000권가량의 만화를 창작한 것으로 소개된다. 물론 이 정도 물량은 혼자 펜 하나 들고 그렸다는 뜻이 아니라 김성모 화실의 분업 시스템까지 포함한 결과다.
그래서 김성모 만화를 보면
어? 이 얼굴 아까 나온 새끼 아니냐?
싶은 일이 존나 자주 생긴다.
맞다.
일명 도장이다.
캐릭터 표정과 자세, 배경, 효과 등을 미리 만들어두고 반복적으로 활용하는 제작 방식인데 김성모 만화의 엄청난 생산량을 가능하게 해준 원동력이자 동시에 평생 따라다니는 까임거리다.
사실을 바탕으로만 하는 극사실주의 만화만 그리는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사실 만화를 그리면 만화에서 일어난 일이 현실에 그대로 구현되는 경지에 이르렀다? 역시 화백은 일개 풋 사과들과는 격을 달리한다?
유명한 일화로는 《용주골》을 그리기 위해 실제 용주골에 찾아가 취재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조폭과 범죄자를 소재로 한 작품이 많아 관련 인물들을 직접 취재한 일화도 상당히 많다.
이녀석은 조폭 칼싸움 덕후이다? 어찌나 조폭 칼싸움을 좋아하는지 자기가 그리는 모든 만화가 죄다 조폭 칼싸움으로 도배되어 있으며 삼국지나 심지어는 태극기 펄럭이며가 한국전쟁을 다룬 만화인데도 전쟁통에 총알이 빗발치는 곳에서 조폭 칼싸움을 그려넣는다? 하하하하하하하하?
김성모 갤러리가 있다.
과거보다 화력은 크게 줄었지만 놀랍게도 2026년에도 살아 있다.
김성모보다 먼저 갤러리가 망할 줄 알았는데 둘 다 근성으로 버티고 있다.
남에 그림 베끼고 도장찍는 놈이다 예전에 주옥같은 개드립으로 명성을 쌓긴 했으나 그래바야 도장찍기말곤 아무것도 못하는 작가다.
ㄴ 도장 시스템은 실제 김성모 화실의 대표적인 제작 방식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김성모가 그림을 못 그리는 사람은 아니다. 1993년 정식 데뷔 이전 이현세, 고행석 화실 등을 거쳤고 오랫동안 데생과 극화 작업을 해온 사람이다.
문제는 그릴 줄 아는데 왜 자꾸 이상한 걸 가져다 쓰냐에 가깝다.
예전에 공장장 시절 버릇 못 버리면 얘 진짜 답이 없다 잘 그리면 뭐하냐 남에 그림 뺏겨서 그리는데 다른 애들은 고작 한컷 뺏겼다고 까이는데
얘는 뺏기는게 기본이라 한 뭉텅이로 나와야 껀수가 된다.
설령 뺏기더라도 어느정도 진행되고 나서 이새끼 이거 뺏겼네가 속속히 밝혀지는 반면 갓성모는 어차피 뺏길거 화끈하게 다 뺏기는 쌍남자다.
ㄴ애미 시발 뺏기다거리는 게 뭔 개소린가 했네 조선족 새낀가.
ㄴㄴ 조선족도 같이보는 갓만화인듯 하다.
자기가 직접 조직폭력배를 한 것은 아니며, 조폭·절도범 등 범죄세계를 다룬 작품을 위해 관련 인물을 직접 만나 취재한 것으로 유명하다.
김성모 화백에 대한 진지한 평가?
일단 김성모 화백과 관련한 곳에서는 보통 근성체를 사용하지만 이곳은 정보(?)를 얻어가는 곳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필체와 어투로 서술하겠음. (일단 디시위키는 정보를 얻어가는 곳이 아니다. 다만 수박 겉핥기 정도는 가능하므로 최대한 서술.)
김성모가 높이 평가받는 부분 중 하나는 취재를 존나 직접 한다는 점이다.
글에 앞서, 우선 김성모는 소재를 바탕으로 만화를 그릴 때 일종의 취재 과정을 통해 소재에 대해 탐구하고 작업에 들어간다. 그가 심혈을 기울인 성인극화들이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 중 하나도 이런 부분이다.
김성모의 대표작 중 하나인 《용주골》의 제작 과정을 보자. 김성모는 당시 성매매 집결지였던 파주 용주골의 분위기와 구조를 묘사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취재했다고 여러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 과정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의심을 사거나 위험한 상황을 겪었다는 일화까지 전해진다.
또한 조직폭력배가 자주 등장하는 작품 특성 때문인지 실제 관련자들을 취재하러 다녔다. 작품 연재 과정에서 자신들의 범죄수법을 너무 자세히 묘사한다며 항의를 받았다는 일화도 있다.
하여튼 조폭물을 자주 그리다 보니 실제 깡패들과 인연(?)이 닿아서 작품속에서 깡패를 보다 생생하게 묘사하기 위해 상당한 성의를 보여주었다.
사채 소재 취재를 위해 실제 돈을 빌려 상환을 일부러 미뤄봤다는 일화도 본인이 여러 매체에서 이야기했다.
취재하다가 인생이 취재자료가 될 뻔했다.
최고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대털》 1부의 주인공 교강용은 실제 전문절도범 김강용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김성모는 수감 중이던 김강용을 여러 차례 만나 절도 수법과 범죄자들의 생활을 취재했고, 이를 《대털》에 반영했다. 다만 실제 범죄에 곧바로 써먹을 수 있는 내용은 일부러 구체적인 과정을 생략했다.
바로 이 과정에서 나온 전설의 문장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
원래는 진짜로 자세히 설명하면 안 될 것 같아서 생략한 건데 20년 뒤 인터넷에서 설명하기 귀찮을 때 쓰는 만능 문장이 됐다.
당시 전문 털이범들의 수법에 대해 간접적인 묘사가 되어있다. 금고 해체 기술, 침입 방식, 방범 취약점 등을 다루면서도 범죄를 그대로 따라할 정도의 설명은 피하려 했다.
《대털》 1부는 2002~2003년 일간스포츠에 연재됐고 총 13권으로 끝났다.
그리고 놀랍게도 2024년에 21년 만에 14권이 나왔다.
리디가 2024년 7월 《대털》의 새로운 이야기를 독점 공개하면서 교강용 이야기가 다시 이어졌다.[1]
이쯤 되면 김성모에게 완결은 완결이 아니라
잠깐 쉬었다 다시 그릴 수도 있음
이라는 뜻인 것 같다.
네이버 웹툰에서 《돌아온 럭키짱》을 망쳤다고 폄하하기엔 아까운 작가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도 이 부분이다.
분명 작품별 퀄리티 편차는 존나 심하고, 도장·트레이싱 논란도 있으며, 스토리가 전국구 사시미배틀로 귀결되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각잡고 취재해서 만든 《대털》 1부나 《용주골》 같은 작품은 김성모 밈만 알고 처음 읽은 사람에게
어? 씨발 이거 생각보다 진짜 재밌는데?
라는 반응을 끌어낸다.
김성모는 소재 하나에만 머무른 작가도 아니다. 소년만화, 스포츠, 조직폭력, 성인극화, SF, 전쟁, 도박, 학원물 등 별 장르를 다 건드렸다.
잘 만들었냐는 별개다.
일단 다 만들었다.
그리고 웹툰 시대가 된 뒤에도 네이버, 투믹스 등으로 계속 넘어왔다.
망하면?
또 그린다.
연재중단?
또 그린다.
60살 가까워짐?
또 그린다.
근성 하나만큼은 밈이 아니라 진짜다.
직접 만났을 때 보여주는 성격
그러므로 인성드립이나 비방은 삼가도록 합시다.
김성모가 후배와 문하생에게 돈을 잘 쓴다는 일화는 여러 인터뷰와 주변인 증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가오잡고 자뻑하기 좋아하고 폼내기 좋아하는 이미지와 별개로 후배나 문하생들에게 밥을 사고 돈을 챙겨주는 스타일이었다는 이야기가 많다.
한창 잘 나가던 시절에는 현금을 많이 들고 다니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용돈처럼 나눠줬다는 본인 회고도 있다.
김성모가 군대갈 때가 고행석 밑에서 스토리 담당 어시를 하던 시절이었는데 당시 가지고 있던 돈을 동료들에게 나눠주고 입대했다는 일화 역시 본인이 이야기한 적이 있다.
다만 인터넷에서 퍼지는
문하생에게 서울 집을 사줬다
영치금을 몇백만원씩 넣어줬다
문하생 월급이 1500만원이다
같은 이야기는 출처와 시점에 따라 내용이 제각각이므로 전부 액면 그대로 사실이라고 박아두는 건 주의해야 한다.
특히
문하생들에게 월급을 1500만원씩 준다.
ㄴ 이건 현재 일반적인 문하생 월급이 월 1,500만원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당연히 개소리다. 김성모와 화실 관련 썰이 인터넷에서 과장되어 섞이면서 돌아다닌 대표 사례 중 하나다.
다만 화실 전성기 김성모가 주변 사람들에게 돈을 통 크게 썼다는 평가는 꽤 일관되게 나온다.
과연 그들이 김성모를 욕할 자격이 되는가?
사실 웹툰업계 보면 김성모를 욕할자격 있는애들은 몇 안된다.
ㄴ 아니다. 독자는 돈 내고 봤으면 그냥 욕할 자격 있다.
영화, 드라마같은 미디어진출쪽의 방향을 보여준 강풀이나 만화의 사회참여, 현실반영을 보여준 윤태호, 최규석.
호랑이 형님을 연재하면서 어마어마한 실력으로 독자들을 압살해버린 이상규, 그림체와 시나리오 둘 다 엄청나게 탄탄한 루드비코.
오랫동안 종사했음에도 그림체 퇴화없이 롱런하는 문정후같은 케이스정도만 논외일거다.
주호민은 전형적인 원히트 원더 스타일의 만화가로 몇십년 동안 만화가로 살아온 김성모를 욕하면 안된다.
똑같이 100억을 벌었어도 10년동안 피땀흘려 일한 김성모를 로또 한방 터뜨려서 돈을 번 주호민 나부랭이와 비교해선 안 된다.
솔까 주호민은 신과 함께 없었으면 2~3류 만화가일 뿐이고 실제로도 신과 함께 이후 내는 작품마다 망하고 있다.
ㄴ 위 내용은 당시 작성자의 평가다. 《신과 함께》 외에도 《무한동력》, 《짬》 등으로 알려진 주호민을 원히트 원더라고 단정하는 것은 무리다.
웹툰공무원에 블로그에 일기장올리면 데뷔하는 만화가가 주류인 업계니까.
- 는 표절모
솔직히 표절이 더 큰 죄다. 아무리 웹툰계가 싫다고 해도 표절모를 빠는 건 미친 행위다.
표절도 정도껏 표절해야지 대놓고 가져다가 도장 쳐 찍는 놈이다. 초중반엔 그래도 괜찮은 작가라고 평가할지라도 지금은 그렇게 평가하기 어렵다.
김성모 까도 되는 놈들:표절안하고 웹툰 상위권+극렬빠들이 없이 잔잔하게 잘 나가는 웹툰.
안되는 놈들:빠돌이 덕분에 성공한 새끼들, 표절한 놈.
ㄴ 뭔 만화가 자격시험이냐. 그냥 잘못한 건 잘못했다고 까고 잘한 건 잘했다고 하면 된다.
김성모의 경우 특히 2018년 《고교생활기록부》 사건 때문에 표절·트레이싱 문제에서는 실드치기 존나 어려워졌다.
김성모 유니버스의 특징
마초 냄새 풀풀 풍기는 남자의 만화가 특징이다.
김성모 작품을 여러 개 읽으면 세계관이 달라도 캐릭터와 대사, 상황이 묘하게 이어지는 기분이 든다.
강건마 같은 캐릭터가 대표적이고 같은 얼굴의 건달들이 작품을 바꿔가며 계속 튀어나온다.
그래서 팬들이 그냥 김성모 유니버스라고 부른다.
작가 본인도 이 밈을 받아들이면서 나중에는 아예 네이버에서 신의철과 함께 《돌아온 쿠쿠짱》을 통해 쿠쿠와 럭키짱 캐릭터를 직접 엮어버렸다.
상남자의 계산법
김성모 만화의 숫자 계산은 일반적인 산수보다 근성이 우선한다.
틀렸다고?
만화에서 맞다는데 맞는 거다.
빛
럭키짱, 대털, 일진, 마신999.9, 대살, 용주골, 혐일류, 4인조 등등.
대털이나 용주골 종편에서 드라마화 해주면 개재밌을텐데 ㅋㅋ
ㄴ 깡패칼싸움을 드라마에 넣긴 좀 그렇다.
ㄴㄴ 요즘 OTT 보면 칼싸움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 오히려 《대털》 1부처럼 범죄수법과 심리전을 중심으로 만들면 꽤 그럴싸한 범죄물이 나올 법하다.
김성모가 각잡고 만화그리면 의외로 좋은 퀄리티의 작품들이 많이 나온다.
사실 김성모는 만화를 그리는게 아니라 만화를 만든다는 평가도 있다. 즉 영화감독에 가까운 포지션. 기본적으로 시나리오의 개요가 잡히면 직접 나서서 집요히 취재를 하고 자료가 쌓이면 휘하 뎃생 아티스트들에게 그림을 그리게 하는 식의 분업 제작을 오랫동안 했다.
이 방식은 김성모의 미친 생산량을 가능하게 했지만 반대로 품질관리가 제대로 안 되면 도장과 작화붕괴와 복붙이 한꺼번에 터진다.
그래서 작품마다 퀄리티의 편차가 존나 심하다.
《대털》 1부 읽고 바로 《돌아온 럭키짱》 읽으면
이게 같은 사람이 만든 게 맞나
싶어진다.
특히 《마신 999.9》 등 진지한 성인극화 작품을 높게 평가하는 팬들도 있다.
ㄴ본인 급식충인데 가끔씩 념글로 올라오는 '대털' 요거 진짜 재밌더라.
그리고 2024년에 《대털》 1부가 21년 만에 다시 연재되자 옛날 밈만 알고 있던 사람들도 다시 작품 자체에 관심을 보였다.
뛰어난 프로정신
《대털》 취재 과정은 김성모의 현장취재 성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실제 모델이 된 전문절도범 김강용과 접촉해 당시 범죄수법을 취재했고, 이를 바탕으로 작품을 만들었다.
범죄기법을 너무 상세히 묘사하면 실제 모방범죄에 악용될 수 있기 때문에 일부 내용을 의도적으로 생략했다고 알려져 있다.
덕분에 한국 인터넷 역사에 길이 남을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가 탄생했다.
-김성모 「밀착 취재로 ‘리얼’하게 그리다」 중에서
리얼리즘
윗팔뚝이 상박이다. 대략 4kg 잡고 5000칼로리니까
전부는 아니니 대략 600그람 1근 된다고 치자.
그럼 750칼로리라는 결과가 나온다.
대략 밥 한공기는 200~250칼로리 정도.
3명정도 분의 한공기 분량이 나온다.
이런 장면들이 인터넷에 짤방으로 퍼지면서 김성모의 극사실주의는 원래 의미와 완전히 다른 밈이 되어버렸다.
실제 현장취재를 존나 열심히 한다는 뜻의 극사실주의와
아무리 봐도 현실에서는 불가능한데 작품 안에서는 진지하게 설명한다
라는 인터넷식 극사실주의가 동시에 존재한다.
어둠
옛날 대본소식 공장 시스템의 장점과 단점을 그대로 끌고 온 작가다.
빠르게 엄청난 분량을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도장·복붙·작화 재활용 같은 문제가 끊임없이 따라다녔다.
돌아온 럭키짱은 이런 단점이 웹툰 독자들에게 가장 크게 노출된 작품이었다.
한 회 안에서도 비슷한 자세와 얼굴이 반복되고 전개가 기묘하게 늘어지는 경우가 많아 인터넷에서는 만화 자체보다 별점과 댓글창을 보는 맛으로 본다는 소리까지 나왔다.
크아아아아아!
부디 올바른 실생활과 인터넷 문화를 통해 그들의 연승을 막아주시기 바랍니다.
2016년 웹툰계 사건들이 터졌을 때 과거 김성모가 일부 웹툰 작가들의 수준을 비판한 발언이 다시 발굴되면서 인터넷에서
역시 갓성모
라는 재평가 밈이 일었다.
그 결과 《돌아온 럭키짱》에는 실제 작품평가와 무관하게 10점을 찍는 놀이까지 생겼다.
태초에 갓성모마리아님께서는 자신의 씨앗과 혼이 담긴 돌아온럭키짱을 그리셨고, 독자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작품의 막장성에 실망하여 떠나갔다. 이때, 성모마리아님께서 말씀하시리, "네이버웹툰은 몇몇작가빼고 수준미달 이니라"라고 복음하자 깨닫지못한 독자들은 성모마리아를 비난하고 십자가에 매달아 1점들로 찔러죽였다. 하지만 웹툰계 사건들이 터지자 깨달은 민중들은 눈물을 흘리며 돌아온 럭키짱에 10점을 주었다고한다.
몇몇 사람들이 단체로 10점을 주는것에 물타기라며 비난을 하곤 하는데 각자 판단에 맡김니다 안좋게 생각할수도 있고 뭐 걍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는거지 그거가지고 존나 싸우려드네.
16/10/18 기준으로 공감.jpg라는 웹툰 덕분에 다시 재평가받았다.
시발 차라리 엉덩국을 데뷔시키지 이번에는 네이버가 무리수를 많이두었다.
근데 저거 포항야구장 아니냐.
어둠2
ㄴ 사실 사전적 의미의 '혐오'는 아니고 미소지니에 가깝다.
김성모 작품에는 상당히 전통적인 성 역할과 마초적인 가치관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장남이나 조직의 우두머리가 강한 책임감과 권위를 가지는 식의 캐릭터가 많고, 여성 캐릭터 역시 지금 기준으로 보면 상당히 구시대적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의 인터뷰나 작품 속 대사 중에서도 오늘날 기준으로 성차별적이라는 비판을 받을 만한 내용이 적지 않다.
계집들 모든 속마음 속에는 창녀기질이 있다는 식의 과격한 대사가 짤방으로 돌아다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다만 작품 속 등장인물의 대사를 전부 김성모 본인의 사상과 1:1로 동일시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김성모 본인의 가치관 자체가 꽤 보수적이고 가부장적인 것은 여러 인터뷰에서도 드러나지만,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짤 중에는 등장인물 대사와 작가 본인 발언이 뒤섞여 있는 경우가 많다.
동생 김충모 역시 만화가다.
형제와 화실 구성원들이 축구시합을 했다가 김성모 쪽이 패배해서 이후 싸움이 벌어졌다는 썰도 오래전부터 팬덤에서 유명하지만 세부 내용은 출처마다 존나 다르다.
인터넷 썰을 읽다 보면
김성모는 만화가인가 전국구인가
헷갈릴 정도다.
어둠3
신작 《고교생활기록부》 들어가기전에 이제는 제대로 만들겠다 마음가짐으로 노가다도 하고 젊은 웹툰작가한테 조언도 구하고 예전처럼 날로 먹지 않겠다고 했지만...
결국 2018년 8월 사고가 터졌다.
네이버웹툰은 2018년 7월 9일부터 《고교생활기록부》를 연재했는데 불과 4화 만에 슬램덩크 등 다른 만화의 그림과 지나치게 유사한 장면들이 발견됐다.
온라인에서는 단순히 그림체가 비슷한 수준이 아니라 인물의 얼굴, 표정, 구도 등이 겹쳐지는 트레이싱 의혹이 제기됐다.
김성모는 당시 습작시절 《슬램덩크》 약 30권을 베껴 연습했고 그림이 손에 익어 자신도 모르게 비슷하게 그려졌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그 유명한
뇌보다 손이 먼저 갔다
드립이 여기서 나왔다.
당연히
그게 해명이냐
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결국 네이버웹툰은 2018년 8월 2일
4화까지 업데이트된 장면들에서 타 작품과 유사한 점이 다수 발견됐다
며 연재 서비스를 중단했다.[2]
썩어빠진 정신을 개조한다고 노가다 어쩌고 하더니 결국 제버릇 개 못준다고 공장장시절 버릇 못고치고 또 이런다 ㅋㅋㅋ 역시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근데 돌아온 럭키짱도 대놓고 트레이싱 천지였는데 왜 이제서야 연재중단 조치를 취했는지 네이버 일처리도 참...
- 그 트레이싱이 대부분 자기꺼 아님? 이번에는 남에꺼였고.
정확히는 이전 작품에서는 자기 그림을 반복해서 재활용한 도장 문제가 주로 조롱거리였다면 《고교생활기록부》 사건은 다른 작가의 작품과 유사한 장면이 공식적으로 문제가 됐다는 차이가 크다.
그리고 여기서 끝난 줄 알았는데 역시 김성모답게 안 끝났다.
2018년 11월 트레이싱 문제가 된 컷들을 수정한 《New 고교생활기록부》가 네이버 시리즈에서 다시 서비스됐다.
연재중단도 완결이 아니었던 것이다.
새로운 웹툰
갓성모가 투믹스에서 칼라만화 《일진》을 연재했다?
럭키짱이랑 스토리가 다르고 생각보다 재미없으니 한번보자?
배틀코믹스에서는 《빡치고! 짱》이라는 작품을 연재하기도 했다.
ㄴ빡치고 짱 ㄹㅇ꿀잼 진심.
ㄴ생각보다 재밌긴 한데 이름이 뭔가 병신이다? 구석기가 뭐냐 구석기가?
ㄴㄴ 김성모가 즐겨쓰는 도장 이름이다. 그러려니 해라.
그리고 네이버에 《고교생활기록부》를 새로 연재했는데 초반에는 기존 《돌아온 럭키짱》보다 훨씬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러다가 트레이싱 사건으로 4화 만에 나가리.
그러게 왜 하필 트레이싱을 해도 많고 많은 작품중에 슬램덩크를 트레이싱을 해 ㅋㅋㅋㅋ.
이후에도 김성모는 웹툰을 관두기는커녕 계속 만들었다.
네이버에서만 봐도 이후 작품 목록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특히 《쇼미더럭키짱!》은 강건마가 래퍼가 되겠다면서 사람을 패는 만화다.
네이버 공식 소개부터
참고로 두 작가 모두 랩이 뭔지 모른다!
라고 적혀 있었다.
이 정도면 자기객관화는 성공했다.
표절과 영향 논란
사실 김성모는 예전부터 다른 인기작의 설정, 제목, 그림체 등에 영향을 지나치게 많이 받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인터넷에서 흔히 거론되는 작품은 다음과 같다.
- 짱과 비교된 럭키짱
- 일본 격투·판타지 만화들의 영향이 지적된 마계대전
- 북두의 권과 비교되는 걸푸
- 시티헌터와 유사성이 언급되는 그레이트 킬러
- 힙합과 비교된 빽갈이
- 공포의 외인구단과 비교된 스터프 166km
-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를 노골적으로 패러디한 태극기 펄럭이며
- 조폭마누라를 떠올리게 하는 조폭아가씨
- 슬램덩크 등의 그림과 유사한 장면이 문제가 된 고교생활기록부
다만 위 목록 전체를 똑같은 의미의 표절 확정 작품으로 묶으면 안 된다.
제목 패러디, 장르적 영향, 그림체 유사성, 설정 차용 의혹, 실제 트레이싱 문제는 서로 다른 문제다.
그중 《고교생활기록부》는 네이버웹툰이 직접 다른 작품과 유사한 장면이 다수 확인됐다며 연재중단까지 했기 때문에 가장 명확하게 공식 조치가 이루어진 사례다.
김성모의 밈만 보고 웃다가 이 사건을 보면
아 이건 진짜 어둠 맞네
하게 된다.
밈 제조기
김성모가 2026년에도 계속 언급되는 가장 큰 이유.
만화보다 짤방의 수명이 존나 길다.
대표적으로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근성
- 빅장
- 뼈와 살을 분리해주마
- 강건마
- 럭키짱
- 우와아아아앙
- 제길, 뼈에 안 맞고 근육에 맞았네
- 각종 말도 안 되는 계산법
- 이상하게 진지한 싸움 해설
- 같은 얼굴과 자세가 반복되는 도장
등이 있다.
대사가 너무 진지한데 상황이 이상하거나, 상황은 멀쩡한데 대사가 이상하거나, 둘 다 이상한 경우가 많다.
특히 인터넷에서는 원본 문맥을 몰라도 쓸 수 있는 짤이 많다는 게 강점이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같은 경우는 아예 김성모를 모르는 사람도 쓰는 일반 인터넷 관용구가 돼버렸다.
작품이 밈이 되고 밈이 다시 작품을 살렸다.
김성모 만화가 지금까지 전자책으로 꾸준히 팔리는 데에도 이런 밈 문화의 영향이 크다.
근성
김성모 하면 결국 이거다.
1993년 데뷔 후 30년 넘게 만화를 그렸고 수백 타이틀을 만들었다.
대본소 만화시장이 무너지자 웹툰으로 넘어왔다.
웹툰에서 욕을 존나 먹었다.
그래도 그렸다.
별점이 박살났다.
그래도 그렸다.
트레이싱 논란으로 연재가 중단됐다.
수정해서 다시 냈다.
럭키짱을 끝냈다.
다시 럭키짱을 꺼냈다.
《대털》을 2003년에 끝냈다.
2024년에 21년 만에 다시 그렸다.
근성을 만화에서 외치다가 본인이 근성 그 자체가 되어버렸다.
2024년 이후
2024년 7월 리디에서 《대털》 1부의 이야기를 잇는 14권이 공개됐다.
원래 《대털》 1부는 2002~2003년에 연재된 뒤 13권으로 끝났는데 21년 만에 본편 자체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리디도 이걸 홍보하면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밈을 전면에 내세웠다.[3]
그래서 예전 문서에 붙어 있던
이 이제 존나 애매해졌다.
퇴물이긴 한데 일을 안 하는 퇴물이 아니다.
계속 신작 내는 퇴물이다.
2026년 현재도 김성모 공식 만화 사이트에서는 《강안남자》가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2025년에도 《무사불패》 등 작품 단행본이 추가됐다.
네이버에서도 《돌아온 럭키짱》 이후 《인간대전》, 《쇼미더럭키짱!》, 《고교흥신소》, 《돌아온 쿠쿠짱》까지 계속 작품을 냈다.[4]
그러니까 2010년대 중반 이 문서에서
김성모 이제 퇴물
이라고 적어놓은 뒤에도 거의 10년을 더 그리고 있다.
김성모 만화가 재미있냐 없냐, 명작이냐 똥이냐는 논쟁할 수 있어도
이 양반이 만화를 그만둘 것 같다
는 예측은 하지 않는 게 좋다.
또 틀릴 가능성이 높다.
기타
좌측은 《태극기 펄럭이며》에 나오는 대대장, 우측은 아르헨티나군 계급장 일람이다. 럭키짱에 나오는 미군자녀 패거리 두목이라는 랄프의 아버지도 저거보다 1계급이 높고 계급장 디자인은 똑같다.
- 1993년 《보물섬》 단편 《약속》으로 정식 데뷔했다.
- 김성모 하면 《럭키짱》이 가장 유명하지만 작품 자체의 평가로는 《대털》 1부를 최고로 꼽는 팬이 상당히 많다.
- 《대털》 1부는 2024년 21년 만에 연재가 재개됐다.
- 인터넷 밈으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가 압도적으로 유명하다.
- 대본소 시절 엄청난 생산량 때문에 만화 공장장이라는 별명이 붙었고 실제 작업도 다수의 문하생과 분업하는 스튜디오 방식이었다.
- 김성모식 도장 시스템은 존나 까였지만 훗날 웹툰 제작도 팀 단위 분업과 3D 소재 재활용이 보편화되면서 "시대를 너무 일찍 앞서갔다"는 농담도 나온다. 물론 남의 그림 문제까지 시대를 앞선 것은 아니다.
- 2018년 《고교생활기록부》는 네이버웹툰에서 4화 만에 연재중단됐다. 김성모 커리어에서 가장 유명한 트레이싱 논란이다.
- 그런데 수정판을 다시 냈다. 근성.
- 2026년에도 현역이다. 근성.
각주
- ↑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김성모 만화 '대털' 21년 만에 연재, 연합뉴스, 2024-07-01.
- ↑ 김성모 작가의 네이버 웹툰 ‘고교생활기록부’, 표절 의혹으로 연재중단, 스포츠경향, 2018-08-02.
- ↑ 리디, 김성모 작가 인기 만화 ‘대털’ 최신권 독점 연재, 리디, 2024-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