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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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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햄지에보스터넣은ssul.txt |
” |
낚시글에 달려있는 단골제목.
일베충들 낚시글에서 나온 드립이라는데 자세한건 모름.
ㄴ 적어도 2015년 7월에는 일베저장소에 실제로 「누나 햄지에 보스터 넣은 썰.Ssul」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온 기록이 남아 있다.[1] 다만 이 글이 최초 원조인지, 다른 커뮤니티에서 이미 돌던 드립을 가져온 것인지는 확인하기 어렵다. 그래서 일베에서 처음 만들어졌다고 확정하기보다는 2010년대 중반 일베·디시 등지에서 퍼진 낚시성 제목 정도로 보는 게 맞다.
보지와 햄스터를 애너그램한 햄지 보스터가 어감이 찰져서 밈으로 자리잡았다.
ㄴ 엄밀히 말하면 애너그램이라기보다는 보지 + 햄스터 → 햄지 + 보스터처럼 두 단어의 일부 음절을 서로 바꿔놓은 말장난이다. 정상적인 단어처럼 들리는데 다시 읽어보면 원래 단어가 보이는 게 핵심이다.
근데 1절말고 2~3절까지 굳이 하는 병신들이 존나게 우려먹어서 지금은 극혐 억지밈 취급받는다.
그래도 완전히 사라진 밈은 아니다. 2017년 서울YWCA의 온라인 성차별·성희롱 모니터링 자료에도 디시인사이드 댓글에서 햄지보스터라는 표현이 실제 사용된 사례가 기록돼 있어 이때쯤에는 일베 밖으로도 꽤 퍼져 있었음을 알 수 있다.[2]
이후에는 원래 낚시글 제목 자체보다 햄지 보스터라는 두 단어가 따로 살아남았다. 닉네임이나 뜬금없는 댓글에 쓰이기도 하고, 햄스터 사진이나 실제 햄스터가 등장하는 글에 갖다 붙이는 식으로 변형됐다. 2021년에도 루리웹에서 「동물의 숲 하던 누나 보스터에 햄지 들어간 썰」이라는 식으로 순서를 뒤집은 변형 낚시글이 올라오는 등 원본의 구조가 계속 재활용됐다.[3]
2020년대 중반까지도 게임 닉네임 등에 누나 햄지에 보스터 넣은썰이나 햄지보스터가 남아 있는 걸 보면 완전히 죽은 밈이라기보다는, 존나 오래돼서 이제 아는 놈만 알아보는 인터넷 화석에 가까워졌다.[4]
낚시 방식
보통 제목만 보면 존나 끔찍한 내용일 것처럼 써놓고 막상 들어가면 햄스터 사진이나 전혀 관계없는 짤이 나오는 식이다. 제목 자체가 낚시이기 때문에 내용보다도 누나 + 햄지 + 보스터 + 넣은 썰이라는 조합을 얼마나 그럴듯하게 만드느냐가 포인트였다.
나중에는 제목 순서를 바꾸거나 다른 단어를 섞는 변형도 많이 생겼다. 「누나 보스터에 햄지 들어간 썰」처럼 뒤집거나, 햄스터가 등장하는 평범한 글에도 댓글로 햄지보스터를 갖다 붙이는 식이다.[3]
결국 원본 드립을 모르는 사람이 보면 무슨 소린지 모르고, 아는 사람은 제목만 보고도 낚시라는 걸 알아차리는 전형적인 고전 인터넷 밈이 됐다.
유래

정확한 최초 작성자는 불명이다.
현재 검색 가능한 자료 중에서는 2015년 7월 27일 일베저장소에 동일한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온 기록이 확인된다.[1] 당시 글의 반응 규모를 보면 이미 어느 정도 알아듣는 사람이 있었던 것으로 보여 이 게시물 하나가 최초 발생지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2017년에는 디시인사이드에서도 일반적인 성드립 표현처럼 사용된 사례가 외부 모니터링 보고서에 잡혔고,[2] 이후 여러 커뮤니티로 퍼지면서 일베 고유 드립이라기보다는 2010년대 인터넷 저질 낚시밈 중 하나로 남았다.
망가중에 진짜로 햄지에 보스터가 들어가는게 있다고 한다 히토미 켜라.
ㄴ 매지에 보미넣는 망가도 있다. 후반부엔 매미가 안에서 죽는다 모쪼록 그켬이다ㅅㅂ
ㄴ 이쪽은 햄지보스터 말장난이 퍼진 뒤 비슷한 소재의 성인물이 발견될 때마다 밈에 갖다 붙인 2차 드립에 가깝다. 원래 밈 자체는 실제 사건이나 특정 작품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낚시성 제목과 단어 뒤섞기에서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여담
- 햄지보스터만 따로 닉네임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 햄스터가 등장하기만 하면 별 관계없는 글에도 이 드립이 소환되곤 한다.
- 2010년대 중반에 이미 쓰였기 때문에 2026년 기준으로는 10년 넘은 밈이다.[1]
- 지금은 원본 제목보다 햄지 보스터라는 단어 조합 자체가 더 많이 살아남아 있다.
- 실제 사건을 뜻하는 말이 아니라 처음부터 낚시 제목으로 소비된 인터넷 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