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나치 새기들이 여기에서 존나 사람들 모으고 집회한 일 때문에 나치를 상징하는 도시로 찍혔고,
이 때문에 2차대전 후에 연합국이 여기에서 나치새기들 단죄하는 법정을 만들었다.
나치 이전
나치 때문에 유명해졌지만 원래는 신성 로마 제국 시절부터 잘나가던 도시였다. 황제가 자주 머물렀고 상공업과 수공업이 발달한 자유제국도시였다. 화가 알브레히트 뒤러의 고향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원래는 중세 성곽과 예술가로 유명한 도시였는데, 히틀러가 단체로 몰려와 깃발 흔든 뒤 도시 이미지에 똥칠을 해버렸다. 행정구역상 바이에른에 있지만 문화적으로는 프랑켄 지역의 중심 도시다. 현지인 앞에서 무조건 바이에른 사람이라고 우기면 미묘하게 싫어할 수도 있다.
나치와 뉘른베르크
아돌프 히틀러는 중세 독일의 분위기가 남아 있는 뉘른베르크를 마음에 들어 했고, 이곳에서 대규모 나치 전당대회를 개최했다. 1935년에는 유대인의 시민권을 빼앗고 유대인과 비유대인의 결혼을 금지한 뉘른베르크법도 여기서 발표됐다. 전쟁이 끝난 뒤 연합국이 전범재판 장소로 뉘른베르크를 고른 데에는 이런 상징성도 있었다. 나치가 선전 무대로 사용했던 도시에서 나치 지도자들을 피고인석에 세운 것이다. 다만 모든 전범을 완벽하게 조진 것은 아니다. 일부는 처벌받았지만 다른 놈들은 도망가거나, 가벼운 형을 받거나, 냉전이 시작되면서 슬그머니 사회로 복귀했다. 정의 구현에도 국제정치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관광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폭격으로 구시가지 상당 부분이 박살 났지만 전후에 복원됐다. 현재는 뉘른베르크 성과 성벽, 구시가지, 나치 전당대회장, 전범재판이 열린 법원 등이 주요 관광지다. 크리스마스 마켓도 유명하다. 이때는 나치와 전범재판의 음침한 이미지가 잠시 사라지고 소시지와 진저브레드와 관광객이 도시를 점령한다. 지역 특산물로는 손가락만 한 뉘른베르크 소시지와 레프쿠헨이라는 생강 과자가 있다.
축구팀
리버풀의 미래이자 독일의 리버풀
분데스리가 출범전까지는 최다우승팀이었지만 분데스리가가 출범한지 50년이 된 지금은 우승을 한번밖에 못해 보고 2부리그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