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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떠들 사람? 노바위키 디스코드

오늘도 와인 회사가 이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와인 회사 주제에 록맨 호흡기 뗐던 새끼들이 이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이 사진에 게임 개발자가 한 명도 없었던 다 쓰러져가는 와인회사를 위해 모두 X키를 눌러 경의를 표합시다.
하지만 요즘엔 게임 개발자들도 많이 구하고 많은 도 많이 만들고 록맨 호흡기를 다시 붙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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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영뽕

2015년에 출시된 역전재판의 프리퀄

역전재판의 100년 전 시점으로 나루호도 류이치의 조상인 대일본제국의 학생 나루호도 류노스케의 이야기를 다룬다.

주요 등장인물로는 주인공 나루호도 류노스케와 법무 조수 미코토바 스사토, 유명 추리 소설에서 따온 캐릭터 셜록 홈즈, 존 왓슨을 10살 소녀로 만든 캐릭터인 아이리스 왓슨, 법정의 사신이라는 별명을 가진 검사 바로크 반직스 등이 있다. 류이치의 조상 류노스케를 빼면 현대 시점의 역전재판과는 관련없는 인물뿐이다.

1만 나왔을 땐 낮은 분량에 후속작 예고도 없이 떡밥만 주구장창 남겨서 평가가 개좆씨발이었지만 2가 나오고 역재 원탑에 등극했다.

셜록 홈즈에서 몇몇 등장인물과 몇몇 에피소드를 차용했는데 홈즈 본인은 호빠같은 외모에 중2병같이 나오고 레스트레이드 경감 등 다른 캐릭터들은 성별과 나이대가 바뀐다든지 원본과는 딴판으로 나와서 셜로키언들에겐 까인다. 만약 1-1화의 피해자를 본다면 피가 거꾸로 흐를 것이다.

북미판 역재는 게임 배경이 로스앤젤레스로 바뀌고 주인공 이름이 피닉스 라이트인 등 로컬라이징이 되어있는데 대역재는 대놓고 복장이나 문화 등이 근대 일본이라서 그런지 영어번역이 없고 양덕들에게도 안내준다면서 까이고 있다. 그냥 조상이 일본인이라고 하면 안 되나? 어쨌든 로컬라이징 안 한 유저패치가 나왔다. 그래서 Ryunosuke Naruhodo가 됐다.

하지만 이 부분은 2021년에 해결됐다.

캡콤이 1편과 2편을 합친 합본판 《The Great Ace Attorney Chronicles》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4, PC로 출시하면서 드디어 공식 영어판이 나왔다.

근대 일본이라는 설정도 억지로 로스앤젤레스로 바꾸지 않고 그대로 유지했으며, 나루호도 류노스케의 이름도 Phoenix Wright의 조상이라고 우기면서 영어식 이름으로 마개조하지 않고 Ryunosuke Naruhodo로 번역했다.

다만 셜록 홈즈는 저작권 문제를 피하기 위해 영어판에서 Herlock Sholmes라는 묘한 이름으로 바뀌었다. 아이리스 왓슨도 Iris Wilson이 되었다.

ㄴ 셜록 홈즈를 피하려고 셜록 홈즈 짝퉁 소설에서 쓰던 이름을 다시 가져왔다.

ㄴ 그래도 셜록 홈즈인데 셜록 홈즈라고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 같은 상황이다.

아야사토 마요이의 조상은 안 나온다. 유감이다. 특별 법정 때 마요이가 스사토 보고 조상이 돼 달라고 하긴 했다.

아우치 형제의 조상도 나온다. 뉴비한테 쳐발리는건 같다. 니 자손도 절대 나루호도 못이길거라는 저주까지 받았다.

일본문화에 제대로 침식당한 사이트 루리웹에서는 어째서인지 일뽕쩐다고 까이고 있다. 제복입고 칼들고 다닌다는게 매우 마음에 안든다는게 이유다.

덕분에 배경이 메이지 시대인데도 일제시대니 뭐니 하면서 피꺼솟하는 키보드애국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근데 나오고 보니 대부분은 영국이 배경이라서 일뽕은 딱히 없다. 게다가 일본은 국력 차이때문에 영국인들에게 차별이나 당하는 동네북으로 등장한다.


2에서 떡밥을 다 푼다고 미완으로 끝내서 욕을 대차게 먹었다. 이후 대역전재판 2 -나루호도 류노스케의 각오-가 나와서 떡밥을 다 풀었다.

2021년 합본판이 나오면서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1편과 2편을 한 번에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덕분에 1편의 미완성 엔딩으로 몇 년 동안 기다린 일본 유저들과 달리, 후발 유저들은 그냥 긴 게임의 전반부와 후반부처럼 즐길 수 있다.

이렇게 연속해서 플레이하면 1편에서 던진 떡밥과 애매했던 사건들이 2편에서 하나씩 연결되면서 평가가 크게 올라간다.

반대로 말하면 1편만 따로 보면 여전히 사건이 끝난 게 아니라 중간에 디스크를 빼버린 수준이다.

ㄴ 합본판 유저: 떡밥 회수 잘하네.

ㄴ 2015년 당시 유저: 그래서 2편이 나온다는 보장은 어디 있는데 씨발.


대영제국이 배경인 것에 걸맞게 대부분의 브금은 오케스트라 풍으로 작곡되었고 그나마 브금은 호평을 받았다.

게임 시스템

기본적인 탐정 파트와 법정 파트는 기존 역전재판과 비슷하지만, 대역전재판만의 시스템이 몇 개 추가됐다.

공동추리

셜록 홈즈가 현장을 보고 천재적인 추리를 하는 척하면서 정답에서 미묘하게 빗나간 개소리를 한다.

플레이어는 현장에 있는 사람이나 물건을 돌려보면서 홈즈의 잘못된 관찰을 수정해야 한다. 정답을 맞히면 류노스케와 홈즈가 음악에 맞춰 빙글빙글 돌며 추리를 완성한다.

연출과 음악은 존나 멋있는데 홈즈가 처음부터 제대로 추리했으면 필요 없었던 과정이다.

ㄴ 홈즈가 고장 난 추리를 내놓고 류노스케가 AS 해주는 시스템.

ㄴ 사실 홈즈가 류노스케 교육하려고 일부러 틀리는 것 같기도 하다.

배심원 평결

영국 법정에서는 판사와 검사만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6명의 배심원도 등장한다.

배심원 전원이 유죄를 선언하면 재판이 끝날 위기에 놓이며, 이때 각 배심원의 주장을 서로 충돌시켜 평결을 뒤집는 최종변론을 해야 한다.

배심원들은 증거보다 분위기에 휩쓸려 유죄 버튼부터 눌러대는 경우가 많다. 방금 전까지 무죄라고 하던 인간이 옆자리 아줌마 말을 듣고 바로 유죄로 돌아서기도 한다.

ㄴ 근대 영국의 민주적 개돼지 시스템.

ㄴ 그래도 판사 한 명이 망치 두드리면 끝나는 현대 역재보다 사람은 많다.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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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여행길에 오르는 모험

피고인:나루호도 류노스케

피해자:존 H.왓슨

담당 변호사:아소기 카즈마

담당 검사:아우치 타케츠치

판결:무죄

영어영문학과라서 법과 별로 관련이 없었던 류노스케가 살인사건의 피고인이 되고 절친이 변호사로 선 가운데 자기 자신을 변호하며 변호사의 재능이 드러나면서 이후 대영제국으로 가는 계기가 된다.

진범은 영국인 유학생으로 일본과 대영제국의 국력 차이 때문에 일본에서 재판할순 없게 되었고 피해자를 죽인 동기는 설명되지 않은채로 끝이 난다.

벗과 얼룩과 끈의 모험

피고인:나루호도 류노스케

피해자:아소기 카즈마

담당 탐정:셜록 홈즈

아소기 따라서 영국가는데 갑자기 아소기가 뒤져버리고 다시 류노스케가 피고인이 되고 지 스스로 해명한다.

진범이 아소기를 의도적으로 살인한게 아닌 과실치사임이 드러나서 죄를 따로 묻진 않고 류노스케는 그의 유품인 변호사배지와 카타나를 이어받아서 뜻을 계승하게 된다.

질주하는 밀실의 모험

피고인:코제니 메군달

피해자:몰터 밀버튼

담당 변호사:나루호도 류노스케

담당 검사:바로크 반직스

판결:무죄

드디어 영국에 입갤하고 변호사 대리를 자청하는 류노스케에게 볼텍스 수석판사는 곧 있을 재판을 맡겨서 승소한다면 그를 변호사로 인정하기로 한다.

근데 변호측이 봐도 피고인이 진범으로 보여서 양심상 고민하다가 판사놈이 증거품이 좆창나서 판단이 불가능하다며 그냥 무죄를 때려버린다.

이후 애니메이션으로 사건의 증거품이였던 마차가 법정에서 원인불명으로 불타는 가운데 뜬금없이 마차 안에 있었던 메군달은 통구이가 된다.

나와 안개 낀 밤의 모험

피고인:나쓰메 소세키

피해자:비리디언 그린(생존)

담당 변호사:나루호도 류노스케

담당 검사:바로크 반직스

판결:무죄

볼텍스 수석판사에게서 메군달이 의문사했음을 들은 후 그의 권유에 따라 일본인 동포 나쓰메 소세키를 변호하게 된다. 실존인물 나쓰메 소세키가 모티브 맞다.

피고인이나 변호사나 일본인이라는 이유로 법정에서 온갖 비난을 받지만 진범이 우연히 일으킨 사고로 사건이 일어났음을 증명하고 결국 무죄를 따낸다.

말할 수 없는 이야기의 모험

피고인:지나 레스트레이드

피해자:해치 윈디뱅크

담당 변호사:나루호도 류노스케

담당 검사:바로크 반직스

판결:무죄

1일차에서 홈즈는 총맞고 병원실려가느라 퇴갤하고 스사토는 애비한테 귀국명령받아서 아이리스하고만 재판한다. 통구이가 된 메군달은 3화 진범이 맞았다.

해당재판은 무죄를 땄지만 3에피에서 오판한거때문에 변호사자격을 정지쳐먹고 스사토는 진짜로 일본에 퇴갤하는데 그와중에 신작 나온다는 얘기도 없으면서 떡밥을 남기는 역대급 병신엔딩을 보여주고 겜이 망했다. 후속작의 흥행까지 씹창낸 대참사였다.

대역전재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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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떡밥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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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제목은 대역전재판 2 -나루호도 류노스케의 각오-.

1편에서 해결하지 않고 방치한 사건과 인물관계를 거의 전부 회수하는 후반부다. 단독 작품이라기보다는 1편과 합쳐 하나의 거대한 이야기라고 보는 편이 맞다.

아소기 카즈마의 죽음, 바로크 반직스에게 붙은 사신이라는 별명, 과거의 프로페서 사건, 홈즈와 미코토바 교수의 관계, 아이리스의 출생 등 주요 떡밥이 전부 연결된다.

이 때문에 1편에서 욕을 처먹었던 느린 전개와 미완성 결말도 2편까지 플레이하면 어느 정도 재평가된다. 문제는 그 재평가를 받기까지 실제 유저들은 2년을 기다려야 했다는 것이다.

돌아온 영혼과 감옥의 모험

1편 4화의 나쓰메 소세키와 비리디언 그린이 다시 등장한다.

일본으로 귀국한 스사토가 신분 때문에 법정에 설 수 없게 되자 남장을 하고 나루호도 류타로라는 가명을 사용해 변호한다.

스사토가 조수로만 남지 않고 직접 변호사 역할을 맡는 에피소드라 인기가 높다.

벗과 얼룩과 끈의 귀환

1편 2화에서 죽은 줄 알았던 아소기 카즈마가 살아 있었음이 밝혀진다.

사고 이후 기억을 잃고 영국에서 검사 수습생이 되었으며, 이후 류노스케와 법정에서 마주하게 된다.

ㄴ 죽은 친구의 칼과 유지를 계승했더니 친구가 살아 돌아와서 검사가 되어 있었다.

ㄴ 유품 반환 절차가 매우 복잡해졌다.

뒤틀린 남자와 마지막 인사의 모험

밀랍인형 박물관에서 프로페서 사건의 범인으로 알려진 사형수의 밀랍인형이 사라지고 새로운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과거 바로크 반직스의 형 클림트 반직스와 관련된 사건이 다시 떠오르면서 최종장의 떡밥을 본격적으로 풀기 시작한다.

구름 낀 마음의 모험

1편에서부터 이어진 영국 사법계의 음모와 사신의 저주가 점차 밝혀진다.

아소기 카즈마가 검사로서 류노스케와 대결하며, 두 사람의 우정과 서로 다른 정의관이 충돌한다.

나루호도 류노스케의 각오

시리즈 전체의 최종장.

프로페서 사건의 진상, 바로크 반직스에게 붙은 사신의 정체, 아소기 카즈마의 아버지와 클림트 반직스의 관계, 볼텍스 수석판사의 음모가 전부 드러난다.

1편부터 쌓아온 거의 모든 인물과 사건이 이 재판으로 모이며, 류노스케가 아소기의 뒤를 따라다니던 학생에서 자기 신념을 가진 변호사로 완성된다.

다만 최종 해결 방식에 홈즈의 기술과 여왕의 권력이 개입해서 류노스케가 법정 안에서 완전히 끝장을 내지 못했다는 비판도 있다.

ㄴ 아무리 증거를 내밀어도 권력자가 버티면 더 높은 권력을 호출하면 된다.

ㄴ 근대 영국식 법치주의의 최종병기는 빅토리아 여왕 생중계였다.

평가

1편만 놓고 보면 느린 전개, 적은 법정 수, 미완성 결말 때문에 시리즈 최하위권으로 평가받을 만했다.

하지만 2편이 1편의 사건과 인물들을 전부 엮어 거대한 결말을 만들어내면서 합본 기준 평가는 역전재판 시리즈 최상위권까지 올라갔다.

특히 류노스케, 스사토, 홈즈, 반직스와 아소기가 단순한 조연이나 라이벌에 그치지 않고 각자의 사연과 성장 과정을 갖고 있다는 점이 호평받는다.

단점은 두 작품을 합치면 분량이 존나게 길고 초반 전개가 느리다는 것이다. 1편의 앞부분은 세계관 설명과 복선 설치에 너무 많은 시간을 써서, 본격적으로 재미있어지기 전에 플레이어가 먼저 지칠 수 있다.

그래도 끝까지 완주하면 초반의 사소한 대사와 사건까지 후반부에서 의미를 갖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편은 거대한 프롤로그고 2편이 본편이다.

ㄴ 그런데 프롤로그를 정가 받고 팔았다.

합본판

2021년 1편과 2편을 묶은 《The Great Ace Attorney Chronicles》가 출시됐다.

본편 두 작품 외에도 특별 단편 8개, 설정화, 음악 감상, 의상 변경과 자동 진행 기능 등이 수록됐다. 해상도도 개선되어 닌텐도 3DS보다 훨씬 깨끗한 화면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현재 입문자는 3DS판을 따로 구하는 것보다 합본판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압도적으로 편하다.

다만 한국어는 공식 지원하지 않아 한국 유저에게는 여전히 언어장벽이 남아 있다.

ㄴ 영어판은 6년 만에 나왔는데 한국어판은 아직도 이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