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러시아 기행의 비결
러시아의 자동차 브랜드.
정확히는 АвтоВАЗ(아브토바스)라는 러시아 자동차회사가 운영하는 승용차 브랜드가 라다다. 예전 문서에는 라다가 아브토바스의 자회사라고 되어 있었는데 회사와 브랜드 관계에 가깝다.
과거 모회사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계열이었으나 이것도 이제 옛날 얘기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르노가 러시아에서 철수하면서 보유하던 아브토바스 지분 67.69%를 러시아 국영 자동차연구기관 NAMI에 넘겼다. 이후 지분구조가 한 차례 더 바뀌었고, 공개된 최신 지분구조 기준으로는 아브토바스를 지배하는 Auto Holding의 67.7%를 NAMI, 32.3%를 국영기업 로스텍이 보유하고 있다.
르노는 2022년 매각계약에 일정 기간 아브토바스 지분을 다시 살 수 있는 옵션을 남겨두기는 했다. 그렇다고 현재 다시 르노 자회사가 된 것은 아니다.
전에 어떤 병신새끼가 다른 사이트에 기고된 라다 문서를 무단으로 번역기 돌려서 여기에 올리는 바람에 문서가 째로 사라진 적이 있다. 저작권 신경쓰자 디시새끼들아.
설명
러시아에서 가장 잘 나가는 자동차회사 중 하나이다. 러시아와 동구권에서는 나름 메이저 완성차 회사라 할 만하다.
아브토바스 자체는 소련 시절인 1960년대에 만들어졌고, 초기 대표작 VAZ-2101은 이탈리아 피아트 124를 기반으로 소련 도로사정에 맞게 개조해 1970년부터 생산했다. 여기서 나온 차들이 그 유명한 쥐굴리 계열이다.
얘네가 만든 차종인 라다 그란타(Лада Гранта)는 러시아에서 1년간 가장 많이 팔린 차 1, 2위를 다투는 국민차이다.
가격만 따지면 존나 혜자다. 차급이 엑센트급 정도 되는 라다 그란타의 가격이 러시아가 미국한테 깝쳐서 루블화 가치가 씹창나기 전에도 900만 원 대를 유지했으며 2018년 5월 기준 깡통은 650만원이면 뽑았다.
ㄴ 이 부분도 세월이 존나 흘렀다. 2026년형 그란타의 러시아 공식 기본가는 85만 루블부터다. 여전히 러시아에서 살 수 있는 가장 저렴한 신차 축에 들어가지만 물가가 오른 만큼 2010년대처럼 몇십만 루블에 새 차 뽑던 시절은 아니다.
러시아의 뚜벅충들이 뚜벅이 생활을 청산하기 위한 첫번째 과정으로 찾는 대리점이 대부분 이 회사 대리점이라 보면 된다.
2026년 현재 판매되는 주요 차종은 다음과 같다.
- 라다 그란타
- LADA Iskra
- LADA Vesta
- LADA Aura
- LADA Largus
- LADA Niva Legend
- LADA Niva Travel
이 중 Iskra는 2025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신형 소형차다. 세단, 왜건, SW Cross가 있으며 노후한 Granta와 Vesta 사이를 메우는 역할을 한다.
Aura는 Vesta를 길게 늘려 뒷좌석 공간을 키운 플래그십 세단이고, Largus는 르노-다치아 계열 플랫폼에서 시작한 왜건·밴이다.
2022년 이후
푸틴 개샊... 뭐? 홍차? 마셔봐야지... 죄송합니다엌커컼 살려주세오옼롥...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라다 역사에서 상당히 큰 변곡점이 찾아왔다.
르노가 아브토바스에서 손을 떼고 서방 제재로 수입 부품 공급망까지 박살나면서 공장이 한동안 제대로 차를 만들지 못했다.
그리고 그 결과 나온 것이 전설의 LADA Granta Classic '22.
부품이 없으니까 2022년 6월에는 그란타에서
- ABS
- 에어백
- ESP
-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등을 빼버린 초간소화 모델까지 생산했다.
존나게 살살 다루지 않는 이상 부숴지기 마련입니다. 그렇다고 부상을 당해 먹튀를 해도 디시위키는 치료해 주지 않습니다.
21세기에 새 차를 샀는데 에어백과 ABS가 없다.
이 문서에 예전부터 달려 있던
존나게 살살 다루지 않는 이상 부숴지기 마련입니다. 그렇다고 부상을 당해 먹튀를 해도 디시위키는 치료해 주지 않습니다.
틀이 갑자기 시대를 앞서간 예언이 되어버렸다.
다만 이 상태가 계속 유지된 것은 아니다. 운전석 에어백은 2022년 8월부터 다시 들어가기 시작했고 ABS 등도 이후 복구됐다. 제재 때문에 한동안 유로 2 수준까지 내려갔던 배출가스 규격도 2023년부터 다시 유로 5 수준으로 올렸다.
그러니까 지금 라다 신차가 전부 2022년식 무에어백 관짝이라는 뜻은 아니다. 저 시절이 진짜 존나 막장이었던 것이다.
진실
푸틴 개샊... 뭐? 홍차? 마셔봐야지... 죄송합니다엌커컼 살려주세오옼롥...
존나게 살살 다루지 않는 이상 부숴지기 마련입니다. 그렇다고 부상을 당해 먹튀를 해도 디시위키는 치료해 주지 않습니다.
좆병신 자동차다.
크기나 배기량이 엑센트급 되는 자동차가 모닝보다 더 싸게 팔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대표적인 차 쥐굴리는 밑바탕이 포니 나오던 시절의 개씹똥차다. 고만좀 우려먹어라 이놈드라
ㄴ 정확히는 쥐굴리의 조상이 피아트 124다. 1966년 유럽 올해의 차까지 먹었던 물건이긴 한데 문제는 그걸 소련이 1970년부터 만들기 시작해서 기본설계를 수십 년 동안 우려먹었다는 것이다.
라다 니바도 비슷하다. 원형 VAZ-2121이 1977년에 나온 차인데 기본 골격을 존나 오래 우려먹었고 현재도 개량형인 Niva Legend가 팔린다. 라다 입장에서는 러시아 시골과 험로에서 싸고 수리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자동차 역사책에 나올 설계가 아직 신차 대리점에 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이새끼들은 2014년에 출시된 자동차 광고 동영상에서 당당히 레버를 돌려 창문을 열고 닫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90년대 머우차를 보는 듯한 내장재는덤.
심지어 앞서 말했듯 2022년에는 제재 때문에 에어백과 ABS까지 뺀 그란타를 진짜 신차로 팔았다. 과거 문서에서 라다를 깡통이라고 욕했는데 세상이 문서를 따라잡은 셈이다.
90년대 당시 러시아 자동차 회사들이 머우차를 보고 많은 감명을 받았다는 썰이 존재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새끼들은 90년대 머우차를 복붙한 성능과 디자인의 자동차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ㅂㅅ
ㄴ 물론 2026년에 이걸 라다 전체에 그대로 적용하면 좀 억까다. Vesta부터는 디자인과 차체가 많이 현대화됐고 Iskra, Aura 같은 신차도 나왔으며 자동변속기, 멀티미디어, 에어백, ESC 같은 현대적인 장비도 다시 들어온다. 과거 라다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 그렇지 얘네도 아무것도 안 하고 쥐굴리만 50년 찍어내는 회사는 아니다.
그래도 Niva Legend가 1970년대 기본설계를 들고 2026년에도 현역이라는 점을 보면 사골 장인이라는 명성까지 벗어난 것은 아니다.
러뽕 디시인들은 아무리 러시아가 좋더라도 이런 핵폐기물 회사는 빨지 말아야 심신건강에 좋을 것이다. 차라리 추레라부터 장갑차까지 못 만드는 게 없는 갓-카마즈 트럭을 빨아라. 이건 도저히 쉴드가 안 되는 쓰레기회사다.
신차 개발
그런데 의외로 2020년대 중반 들어서는 신차를 꽤 적극적으로 만들고 있다.
2025년에는 LADA Iskra의 양산과 판매를 시작했다. 그란타처럼 고대유물 우려먹기만 한 것이 아니라 새로 개발된 차급이며 아브토바스는 생산 시작 당시 현지화율이 90% 이상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2026년 현재 가장 큰 프로젝트는 LADA Azimut이다.

ㄴ 위 사진은 Azimut 사진이 아니니 실제 문서에 Azimut 파일이 생기면 교체하자.
Azimut은 Vesta 계열 기술을 대폭 개량해 만든 신형 크로스오버로, 아브토바스가 중국산 SUV들이 점령한 러시아 시장에 던지는 승부수다.
2026년 9월 현재 수백 대의 사전생산 차량을 조립하며 양산라인을 최종 점검하고 있고, 2026년 9월부터 정식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판매는 2026년 4분기로 계획돼 있다.
초기에는 1.6리터 120마력과 1.8리터 132마력 엔진이 예정돼 있으며 이후 150마력급 터보엔진도 추가할 계획이다. 파노라마 선루프, 2존 공조장치, 360도 카메라, 전동시트, 전동 트렁크 등 라다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옵션도 들어간다.
옛날 라다가
"창문은 손으로 돌려서 여는 겁니다."
였다면 이제는
"우리도 파노라마 선루프 있음."
까지 왔다.
50년 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