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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맥아담스
생년월일1978년 11월 17일
국적캐나다
출생지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
직업배우
활동기간2001년 ~ 현재
추가 정보
영문Rachel McAd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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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 영화, 드라마의 여신.

캐나다 출신의 대표적인 여배우다. 1978년 11월 17일 온타리오주 런던 출생으로, 2000년대 초부터 캐나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동하다가 《퀸카로 살아남는 법》과 《노트북》으로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타임 슬립에 관한 영화를 많이 찍었는데 어바웃 타임이 대표적이라 하겠다. 이것도 은근히 필모그래피에서 반복되는 소재인데 《시간 여행자의 아내》에서는 남편이 시간여행자이고,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는 남친이 과거로 날아다니고, 《어바웃 타임》에서는 남편이 시간을 되돌린다. 나중에는 닥터 스트레인지까지 만나면서 이쯤 되면 남자 고르는 기준에 시공간 왜곡 능력이 있는 게 아닌가 싶다.

노트북도 재미있다.

40대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동안이다. 이 문장이 처음 쓰인 뒤 세월이 더 흘러 2026년 기준으로는 만 47세인데 여전히 동안 소리를 듣고 있다.

닥터스트레인지의 의사 크리스틴 팔머 역으로도 나왔다. 간호사가 아니라 닥터 스트레인지와 같은 병원에서 일하는 의사이며, 스트레인지가 다쳐 병원에 나타났을 때 직접 수술까지 해주는 인물이다.[1]

난 닥스의 간호사가 너무 예뻐서 다른 작품들도 찾아보다가 스포트라이트와 어바웃타임을 보고 입덕해 버렸다.

과거에 맥도날드 알바를 한 적 있는데 일은 못 했지만 웃는게 예뻐서 짤리지 않았다고 함ㅇㅇ 본인이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16살 무렵부터 약 3년 동안 맥도날드에서 일했고, 여동생은 매니저였으며 오렌지주스 기계를 고장낸 적도 있다고 한다. 본인 입으로도 "좋은 직원은 아니었다"고 했다.[2]

씨발 난 태어나서 이렇게 예쁜 여자를 본적이 없다 진짜 미친것같다 와.....

ㄴ솔직히 여자가 봐도 예쁘고 사랑스럽다..특히 웃을때 장난아님...부럽다..

어바웃타임보고 나서 푹빠져서 모든 작품다봤다. 씨발 어떻게 이렇게 예쁘고 사랑스러울수있는지 미친것같다. 사진상으로는 매력을 못느꼈는데 영화 보고나면 안다. 나이도 먹지않는지 노트북때랑 어바웃타임때랑 차이가 거의 없다. 레이첼의 로맨스영화 한편만봐도 이렇게 극찬하는 이유를 알게될거다.

예쁘다라는 느낌을 받은 여배우들은 많은데 확실히 맥아담스처럼 예쁘다와 함께 사랑스럽다라는 느낌을 동시에 받는 건 드물다. 그래서인지 멜로 영화에 가장 최적화되있다.

본인도 그걸 잘 알고있는지 예전 아이언맨의 페퍼(토니 스타크의 비서이자 여친)역을 고사했다고 한다. 액션 장르나 블록 버스터 영화는 본인에게 맞지 않는다는 이유였다.

실제로 맥아담스가 아이언맨의 페퍼 포츠 역을 거절한 것은 맞다. 다만 훗날 본인이 밝힌 설명을 보면 단순히 액션 영화가 싫어서라기보다는 《퀸카로 살아남는 법》과 《노트북》 이후 갑자기 유명해진 시기에 정상적인 생활과 정신적 여유를 되찾고 싶어 약 2년 동안 할리우드 활동에서 물러났던 영향이 컸다. 당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007 카지노 로얄》, 《미션 임파서블 3》 같은 대형 작품 제안도 줄줄이 거절했다고 한다. 나중에는 몇몇 작품을 두고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하지만 결과적으로 다른 배우가 그 역할에 잘 맞았다고 말했다.[3]

지금에서야 마블의 제의를 수락하고 닥스에 출연했다.

사랑스러움의 끝을 보고싶다면 어바웃 타임을 봐라. 머리 븅신같다고 찡찡댈때가 베스트 러블리다.

여자친구였으면 하루종일 가만두지 않을 것 같은 스타일

국내에 사랑스럽고 이쁘다 느낌을 받는건 정유미랑 박보영정도?

주요 작품

로맨스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 그렇지 생각보다 장르 폭이 넓다. 《퀸카로 살아남는 법》에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혐성으로 무장한 레지나 조지를 했고, 《셜록 홈즈》에서는 아이린 애들러, 《게임 나이트》에서는 코미디, 《스포트라이트》에서는 기자를 연기했다.

특히 2015년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보스턴 글로브 기자 사샤 파이퍼 역을 맡았고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영화 자체는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각본상을 수상했다.[4] 맨날 로맨스만 찍는 예쁜 누나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아카데미 후보까지 가버렸다.

대표작을 대충 꼽으면 《퀸카로 살아남는 법》, 《노트북》, 《시간 여행자의 아내》, 《셜록 홈즈》, 《미드나잇 인 파리》, 《어바웃 타임》, 《스포트라이트》, 《닥터 스트레인지》, 《게임 나이트》 정도가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

2016년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크리스틴 팔머를 맡았다. 스티븐 스트레인지의 동료 의사이자 옛 연인으로, 스트레인지가 마법사가 되기 전 인간적으로 붙잡아주는 몇 안 되는 사람이다.

닥스 후속작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에 출연하지 않는다는 루머가 돌았으나 캐스팅 목록에서 이름이 떡하니 나오면서 출연이 확정되었다.

실제로 2022년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에도 출연했으며 기존 세계의 크리스틴 팔머뿐 아니라 멀티버스의 다른 크리스틴까지 연기했다.[5] 1편에서는 닥스 옆에서 "이 인간 또 뭔 짓을 한 거야" 하는 의사였는데 2편에선 본인도 멀티버스 한복판에 끌려다닌다.

브로드웨이

2024년에는 영화가 아니라 아예 브로드웨이에 진출했다. 에이미 허조그의 연극 《Mary Jane》에서 중증 질환을 앓는 아이를 돌보는 싱글맘 메리 제인 역을 맡아 브로드웨이 데뷔를 했다.[6]

첫 브로드웨이 작품부터 토니상 연극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수상은 못했지만 영화배우가 잠깐 무대 구경하러 나온 수준이 아니라 90분 동안 거의 무대를 떠나지 않는 주연을 맡아서 바로 토니 후보까지 갔다.[7]

영화로 뜨고 로맨스로 전성기를 보내고 아카데미 후보 찍은 다음 40대 중반에 브로드웨이 처음 올라가서 토니 후보를 먹었다. 은근히 커리어가 존나 단단하다.

2026년

2026년에는 샘 레이미 감독의 영화 《Send Help》에 딜런 오브라이언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했다. 2026년 1월 30일 개봉한 생존 호러·스릴러·코미디 영화로, 비행기 사고 뒤 무인도에 고립된 직장 동료 두 명이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내용이다.[8]

닥터 스트레인지 2 감독이었던 샘 레이미와 또 만났는데 이번에는 멀티버스가 아니라 무인도에 던져놨다.

여담

캐나다 출신답게 어릴 때 피겨 스케이팅을 오래 했다. 배우가 되기 전에는 실제로 지역 대회에 출전할 정도였다고 한다.

《노트북》에서 같이 출연한 라이언 고슬링과는 촬영 당시에는 사이가 상당히 안 좋았다는 일화가 유명한데, 아이러니하게도 영화가 끝난 뒤 실제 연인이 됐다. 영화에서는 세기의 사랑을 하고 촬영장에서는 싸우다가 현실에서도 사귀어버린 기묘한 케이스.

로맨스 영화 이미지가 워낙 강하지만 본인은 특정 장르 하나에만 갇힌 배우는 아니다. 《스포트라이트》 같은 정극부터 《게임 나이트》 같은 코미디, MCU 블록버스터, 브로드웨이까지 이것저것 꾸준히 해왔다.

그리고 이 문서를 처음 쓴 편집자는 아직도 레이첼 맥아담스를 존나 좋아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