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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전 간장게장 대량 사기사건

노바위키
이 문서는 창조적인 도둑놈에 대해 다룹니다.
너무 창조적이어서 창조경제의 기틀을 잡으신 ㄹ혜님도 예상을 못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창조적이어도 죽창 앞에선 너도 나도 한 방!
나라에 예산이 부족한 것이 아닙니다. 도둑놈들이 너무 많은 것입니다.
주의!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인물은 존나 똑똑합니다.
이 문서는 노오오력충도 따라갈 수 없는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인물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으니 호구가 되기 싫으면 뒤로가기를 누르세요.
장잉정신이 돋보이는 글입니다.
얼마나 할 짓이 없었으면 이런 일을 했을까 하며 부탁을 랄랄치는 글입니다.
너 이새끼 화이팅

개요

매르시아라는 똑똑한 도둑놈 새끼가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4억이 넘는 골드를 대량 사기친 사건이다.

처음에는 간장게장, 김치 같은 반찬을 골드로 판다고 사람들을 낚더니, 나중에는 자기 신상을 털어주겠다는 신상털이범까지 직접 연기하면서 피해자들에게 골드를 두 번 뜯어갔다.

그냥 사기 한 번 치고 튄 놈이 아니라 사기당한 놈들 머리 위에서 몇 번이고 놀아댄 새끼다.

사건의 발단

매르시아라는 한 마영전 유저가 마영전 게시판에 간장게장, 김치 등의 반찬을 골드로 판다는 듣도보도 못한 개소리를 올렸다.

하지만 마영전만 쳐 해대는 백수새끼들은 간장게장은커녕 김장도 할 줄 모르기에 당연히 사려고 골드를 보내보았지만 당연히 이건 사기였고,

사기꾼새끼는 여러 사람에게서 4억이 넘는 골드를 받아낸 뒤 글을 삭제하고 튀었다.

간장게장을 골드로 산다는 것도 웃기지만 진짜로 선입금부터 처박은 놈들이 있었다는 게 더 웃긴 부분이다.

당연히 유저들은 자기가 사기에 당한 것에 부들부들 하며 고소드립까지 나올 정도였는데, 이때 당시에는 게임 머니 사기를 당하여 고소를 한다는 건 호랑이 똥꾸녕 핥는 소리나 다름없었다.

그러니 고소장을 작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잡히지 않았고, 마영전 게시판에서는 매르시아라는 사람과 거래도, 게임도 하지 말라는 글이 올라왔다.

하지만 마영전 게시판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극소수에 불과하였고, 매르시아는 클-린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사기꾼과 인터뷰

결국 매르시아는 잡지 못하고 유저들은 사기를 당해 부들부들 하고 있었는데, 어느 한 유저가 우연치 않게 그 사기꾼을 광장에서 만났고, 1렙짜리 캐릭 하나 만들어서 사기꾼과 인터뷰를 하였다.

그런데 인터뷰 내용이 조오오온나 압권이다.


유저: 프섭에서 왔다. 몇 가지 물어본다.

사기꾼: 물어봐라

유저: 넌 왜 사기를 쳤냐

사기꾼: 난 사기꾼이 아니라 의적이다.

유저: 어째서 의적이냐

사기꾼: 내가 뜯어낸 골드로 불우하고 가난한 유저를 도왔기 때문이다.

유저: 그 유저가 누구냐

사기꾼: 매르시아. (본인)

유저: 넌 너가 잘못을 했다고 못 느끼냐?

사기꾼: 사기는 당하는 놈이 병신이다. 나는 엄연히 시스템 상에서 가능한 룰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 것을 했을 뿐이고,

이것이 지탄 받아야 하는 일이라면, 이런 시스템을 만든 주최측이나 자신의 이익을 지키는데 소홀한 피해자의 측이

더 큰 잘못을 한 것이니 나는 비난 받을 이유가 전혀 없다.

유저: 그래도 경제활동이라는게 타인에게 도움되는 행위를 하고 일정량의 댓가를 얻는 것인데

넌 타인에게 어떤 도움되는 행위도 하지 않고 댓가를 얻었으니 잘못 된 거 아니냐?

사기꾼: 그러치 않다. 나로 인해 사람들이 서로를 믿지 못하고 거래는 무조건 거래소에서 하게 됨으로써

데브캣이 수수료로 골드를 더 회수하게 되었으니 데브캣에 이익이요, 유저들은 절대 선을 주면 안 되며

신중하게 거래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어 이익이니 나는 잘못한 게 없다.

유저: 사기로 대충 얼마 벌었냐

사기꾼: 골드는 4억 정도고, 고강 무기는 대충 4자루 정도 되며, 장비도 있다.

유저: 무엇 무엇 고강 무기와 템이 있느냐

사기꾼: 15강 설익은 무지개 아이보리 스태프, 12강 현혹하는 꽃잎 시네이트 사이드, 13강 라쿰 라크쉬,

(하나는 뭐라고 했는데 잊어버림) 5성 영인, 2성 마음 영인, 풀자스작 원더셋(레이더스 매혹) 등등이다.

유저: 인터뷰에 응해줘서 고맙다

사기꾼: 너도 게장이나 사가라

유저: ㅗㅗ


자기한테 사기당한 놈들을 불우하고 가난한 유저라 해놓고 그 유저가 자기 자신이라고 하는 것부터 범상치 않다.

그리고 자기가 사기를 쳐서 유저들이 거래소를 쓰게 됐으니 데브캣 수수료 회수에 도움을 줬다는 기적의 논리를 펼쳤다.

끝까지 게장이나 사가라는 걸 보면 반성은 개뿔.

2차 사기 사건

Tieve라는 자신이 신상 털이범이라고 하는 유저가 현란한 말 솜씨와 함께 사기꾼의 신상을 털어주겠다며 골드를 요구했다.

그리고 이어 서버 게시판에 사기꾼 본인이 등장하고 둘은 현란한 키보드 실력으로 키배를 벌이게 되다가, 이를 지켜보던 XE서버 유저들과 피해자들은 사기꾼에 대한 분노가 얼마나 컸는지 신상털이범에게 골드를 숭숭 퍼줬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대상은 통수가 존나 쎄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대상은 너의 통수를 존나게 때려서 기분을 잡치게 만들거나 멘탈 아웃되게 한다.
이보시오 의사양반 제 멘탈은.. 끄어어얽!!
주2! 2 문서는 콩에 관한 것을 다룹니다.
지나친 드립은 노잼2 되니 豆 번만 칩시다. 지나친 드립은 노잼2 되니 豆 번만 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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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신상 털이는 실패하였다.

왜냐?

이 사건은 신상털이범과 사기꾼이 만들어낸 인형놀이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신상털이범과 사기꾼은 동일인물이었던 거다.

PPAP 엌ㅋㅋㅋㅋㅋ

결국 안 그래도 고액의 골드를 잃은 멍청한 섭게이들은 두 번 사기를 당하였고, 사기꾼은 또 고액의 골드를 훔쳐 달아났다.

처음에는 간장게장 판다고 골드 뜯어가고, 두 번째는 자기 신상 털어주겠다고 또 골드 뜯어갔다.

한 번 사기당한 놈이 사기꾼 잡겠다고 또 그 사기꾼한테 돈을 갖다 바친 셈이다.

그렇게 많이 가져가고 또 사기 치는걸 보면 아마도 부계정을 키우기 위해서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몇몇 사기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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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사기꾼은 조오오오오오온나 똑똑한 대가리를 가졌다.

피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작살총을 낚시대라고 속여 고액에 팔아넘기고, 상대가 우편으로 물건을 보내면 해당 우편에 골드를 지불하는 척 역으로 대금을 청구하여 골드를 뜯어내기도 하였다.

당시 게임 우편이나 거래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놈들은 숫자만 보고 골드가 온 줄 알고 받았다가 자기 돈이 빠져나가는 식으로 당했다.

짱깨 골드 판매자 상대로 골드를 뜯어내기도 하였다.

사기꾼이 작업장 사기꾼까지 사기치는 기묘한 먹이사슬이다.

모 커뮤니티에서 이 사기꾼에게 당한 유저의 증언이 하나 있는데,

“

이 사기꾼새끼 말 존나 잘한다. 말하는거 듣다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아이템을 이새끼에게 보내고 있다.

”

말빨 하나는 진짜였던 모양이다.

3차 사기

마영전 XE 서버 게시판에는 이 사기꾼과 존나 사이가 안좋은 좆목충이 하나 있었다.

그러다가 2011년 7월 쯤 쿠치키 바쿠야와 사기꾼 사이에서 키보드 전쟁이 일어나게 됐는데,

이 사기꾼이 쿠치키 바쿠야의 신상을 털었다고 글을 올리더니 그의 대학 게시판에 해당 유저가 게시판에 쓴 글을 업로드 하였다.

게임 게시판에서 싸우던 걸 현실 학교 게시판까지 끌고 간 것이다.

그리고 존나 빢친 북치기 박고야는 사기꾼을 결국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기에 이르렀다.

간장게장 사기나 게임머니 사기 쪽에서는 별 타격 없이 돌아다니던 새끼가 결국 현실 신상을 건드렸다가 고소장을 맞았다.

고소 이후

XE 서버 게시판에서는 정29현이라면서 축제 분위기였고, 이 씨발같은 사기꾼이 인실좆당하는걸 볼 수 있다며 즐거워 했다.

그리고 경찰서로 출석을 하게 된 사기꾼노무 자식은 결국 사과문을 썼다.

이 이후 사과문이 길어져 다른 곳에다 올린다며 디시인사이드 링크를 올려놓았는데,

간장게장 판다는 개소리 하나로 시작한 사건이 게임머니 사기, 신상털이범 자작극, 2차 사기, 현실 신상유포, 고소까지 이어졌다.

결국 이 사건은 댕청한 섭게이 새끼들에게 큰 타격을 입히고 막을 내렸다 ^^

여담

  • 간장게장 때문에 사건 이름이 이 모양이 됐지만 김치 등 다른 반찬도 판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간장게장이 너무 강렬해서 나머지는 묻혔다.
  • 매르시아가 인터뷰에서 했다는 "나는 사기꾼이 아니라 의적이다", "사기는 당하는 놈이 병신이다", "너도 게장이나 사가라" 같은 발언이 이 사건을 그냥 흔한 게임 사기에서 전설의 병신사건으로 만들어줬다.
  • 신상털이범 Tieve와 매르시아가 동일인물이었다는 2차 사기 쪽이 1차 간장게장 사기보다 더 황당하다. 피해자들이 사기꾼을 잡으려고 사기꾼한테 또 돈을 줬기 때문.
  • 사건 당시에는 게임머니 사기를 고소해봐야 별 소용없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현재는 온라인 게임 아이템이나 게임머니를 둘러싼 사기라도 구체적인 기망행위와 재산상 피해가 인정되면 형사문제가 될 수 있다. 그렇다고 게임에서 사기당했다고 무조건 다 경찰이 잡아준다는 뜻은 아니다.
  • 이 사건 관련 자료는 오래된 마영전 서버 게시판과 디시인사이드 캡처에 많이 의존하고 있어서 일부 세부 내용은 당시 유저 증언을 바탕으로 전해지는 부분이 있다.

존나 힘들게 썼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