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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인물은(는) 존나 셉니다.
이 문서는 노오오력충도 따라갈 수 없는 초인적인 전투능력을 가진 인물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으니 처맞기 싫으면 뒤로가기를 누르세요. 이 인물에개 개겨서 개같이 처맞아도 디시위키는 일절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전역 몇달이나 몇주 혹은 몇일 남으신 이분들을 절대 건들지 마라.

건들면 좆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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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병장의 장군 버전. 별이 세개. 좆간지다.

보통 중장 계급에서 더 이상 대장 진급 가능성이 없고 전역을 앞둔 장성을 뜻하는 드립이다.

공식적인 군사용어는 당연히 아니다.

사실상 아무 의미없는 밥이나 축내는 식충이다. 보직이 연구관인 경우가 많다.

ㄴ 실제로는 전역을 앞둔 중장이 정책연구위원이나 자문·교육 관련 보직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있다.

예비역이 된 뒤에도 군 정책연구나 훈련 관찰관 같은 자리에서 중장 출신을 별도로 뽑기도 한다. 2026년 육군도 전역 3년 이내의 예비역 중장을 대상으로 BCTP 장성관찰관을 모집했다.

그래도 대령 이하보단 몇천배의 효율을 보이니 무시는 하지 말 것.

말년중장의 경우부터는 국방장관 대상자가 된다.

ㄴ 정확히는 중장 출신이면 국방부장관 후보군에 들어갈 수 있다는 정도다.

대한민국 국방부장관은 반드시 대장 출신이어야 하는 게 아니며 예비역 중장 출신이 임명된 사례도 있다.

대표적인 인물이 윤광웅이다.

윤광웅은 해군작전사령관, 해군참모차장을 거친 뒤 중장으로 전역했고 2004년 제39대 국방부장관에 임명됐다.

"그래서 말년이라고 우습게 여겼다가 나중에 이 분이 국방장관으로 부임해오면 큰 코를 다치게 된다." 라는 드립 자체는 불가능한 얘기는 아니다.

근데 실제로 국방장관에 말년 중장이 임명되는 경우는 거의 못본 듯.

ㄴ 윤광웅.

다만 장관이 되는 건 계급보다 대통령의 인선, 군 경력, 정책경험, 정치적 상황 등이 훨씬 중요하기 때문에 중장 전역했다고 자동 국방장관 테크를 타는 건 아니다.

게다가 국회의원이 될 확률이 아주 높다.

ㄴ 이것도 너무 높게 잡았다.

예비역 장성들이 정계에 진출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은 맞지만 중장이라고 대부분 국회의원이 되는 건 아니다.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각 정당에서 자기네 당으로 입당해 국회의원이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ㄴ 유명 장성이나 특정 분야 전문가에게 영입 제안이 들어가는 사례는 있지만 모든 말년중장에게 자동으로 정당에서 전화가 오는 시스템은 아니다.

수락할 경우 자기 고향 지역구로 들어가거나 비례대표로 공천되는 경우가 있다.

보통 다른 국회의원들은 국방 문제에 대해서 전문 군 경력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예비역 장성이 국회의원이 되면 해당 정당에서 국방정책이나 국회 국방위원회 관련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다.

애시당초 그런 군사·안보 전문성을 보고 영입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백군기다.

백군기는 육군 중장으로 전역한 뒤 제19대 국회에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냈고 국방위원회에서 활동했다.

ㄴ 원문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백군기를 처음에는 공천배제했다가 마음을 바꿔서 울며 겨자먹기로 공천한 이유가 그 당의 유일한 장성급 장교였기 때문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이 인과관계를 확정적으로 입증하기는 어렵다.

예비역 장성 출신이라는 것이 공천 경쟁력이나 당내 국방전문가 역할에 도움이 된 것은 맞지만

유일한 장성이라서 어쩔 수 없이 공천했다

까지는 당 내부 판단을 단정한 표현이다.

임명되고 나면 무조건 말년중장이 되는 보직으로 해병대사령관이 있다.

ㄴ 과거에는 거의 이런 이미지가 맞았다.

대한민국 해병대사령관은 중장 보직이며 해병대에서 사실상 가장 높은 직책이다.

해병대에는 자체적인 대장 보직이 없기 때문에 해병대사령관까지 올라간 장성은 이후 전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해병대사령관 = 해병대 커리어 최종보스 + 시한부 중장같은 이미지가 생겼다.

한국군 중장 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보직이고, 그래도 좆간지다. 별이 세개!

과거에는 해병대 장성이 대장으로 진급하려면 해병대 밖의 합동보직을 거쳐야 하는 구조적 문제가 있었다.

합참차장 같은 대장 보직으로 곧장 가는 것도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웠다.

다만 법과 인사제도가 바뀌면서 해병대사령관 출신도 이후 합참 등 중장급 합동보직으로 이동할 수 있는 길이 넓어졌다.

그 상태에서 합참의 주요 작전·전략 보직 등을 거친다면 이론적으로는 대장 진급 가능성도 예전보다 열려 있다고 볼 수 있다.

ㄴ 그렇다고 해병대사령관 → 합참 작전본부장 → 대장이라는 자동 승진코스가 생긴 건 아니다.

대장 진급은 군인사법상 국방부장관의 추천을 받아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행한다.

즉 자리가 열려 있다고 그냥 별 하나 더 붙여주는 게 아니다.

합참 보직도 육·해·공군 장성들과 경쟁해야 하고 실제 인사에서는 군별 균형, 보직경력, 진급심사 등 여러 요소가 작용한다.

그러니까 예전의 해병대사령관 되면 대장 진급은 끝이라는 절대적인 인식은 약해졌지만, 해병대사령관 되면 다음은 무조건 대장도 당연히 아니다.

말년중장의 진짜 무서운 점은 이거다.

군생활 거의 다 끝났고 별 더 달 욕심도 없고 곧 나갈 사람이라 이제 뭘 더 잃겠냐 상태가 될 수 있다.

말년병장이 행보관 눈치를 덜 보는 것처럼 말년중장은 웬만한 사람 눈치를 덜 볼 수 있다.

근데 계급은 중장이다.

말년병장한테 소총이 있다면 이쪽은 군단이 있다.

건들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