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캐릭터가 얀데레로 진화하지 못하도록 노오오력 하십시오.
근데 현실엔 이런 쇼타가 없으니 할 노오오력을 덜었군요.
| 파일:미이라몬.png | |
| 미이라몬 マミーモン / MUMMYMON | |
| 기본 정보 | |
|---|---|
| 세대 | 완전체 |
| 타입 | 언데드형 |
| 속성 | 바이러스 |
| 필살기 | 스네이크 밴디지, 네크로포비아 |
개요
파워디지몬에 나오는 마일도의 따까리 디지몬으로 항상 “아라크네몬~!!”거리는 아라크네몬 빠돌이 새끼다.
48화에서 아라크네몬을 팀킬한 묘티스네오몬에게 빡쳐서 덤벼들지만 묘티스네오몬의 기술을 처맞고 온몸이 녹아버리며 사망한다.
성우는 4대 호카게.
이후 고스트 게임에 33화에서 재등장하는데 무식하게 의사조무사짓 하다가 은하준에게 일침을 듣고 정신차려서 의학 공부를 시작한다.
미라를 모티브로 한 언데드형 완전체 디지몬이다. 온몸에 붕대를 감고 있으며 한쪽 눈에는 모노클 비슷한 장비를 달고 있다. 생긴 것만 보면 음침한 언데드 몬스터인데 파워디지몬에서는 아라크네몬한테 죽고 못 사는 개그 캐릭터에 가까운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외모와 성격의 괴리가 상당하다.
설정상 붕대 안쪽의 모습은 수수께끼이며 총처럼 생긴 무기 오벨리스크를 들고 다닌다. 붕대를 자유롭게 움직여 상대를 구속하는 스네이크 밴디지와 총에서 에너지를 발사하는 네크로포비아 등을 사용한다.
파워디지몬
| 파워 디지몬 주요 진화트리 | |||||||||
|---|---|---|---|---|---|---|---|---|---|
| 인물 | 색깔 | 유아기 | 유년기 | 성장기 | 성숙기 | 완전체 | 궁극체 | ||
| 최산해 | 파랑 | 치코몬 | 꼬마몬 | 브이몬 | 엑스브이몬 | 파일드라몬 | 황제드라몬 | ||
| 서정우 | 검정 | 데롱몬 | 잎새몬 | 추추몬 | 스팅몬 | 주얼비몬 | 반쵸스팅몬 | ||
| 홍예지 | 빨강 | 푸르르몬 | 삐삐몬 | 호크몬 | 아큐라몬 | 실피드몬 | 발키리몬 | ||
| 이재하 | 노랑 | 츠부몬 | 우파몬 | 아르마몬 | 황금아르마몬 | 토우몬 | 클라비스엔젤몬 | ||
아라크네몬과 함께 후반부의 주요 악역으로 등장한다.
처음에는 둘 다 마일도의 부하로 등장해 선택받은 아이들을 방해한다. 아라크네몬이 거만하고 성질 더러운 악역이라면 미이라몬은 비교적 허당스럽고 아라크네몬에게 정신 못 차리는 역할이다.
특히 아라크네몬을 진심으로 좋아한다. 아라크네몬은 미이라몬의 애정공세를 귀찮아하거나 무시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둘이 항상 붙어 다니기 때문에 사실상 한 세트로 취급된다.
아라크네몬이 뭔 짓을 하든 옆에서 좋다고 따라다니고 위험에 처하면 바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악역인데도 하는 짓이 너무 한결같아서 보다 보면 묘하게 정이 간다.
인간 모습
아라크네몬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모습으로 위장할 수 있다.
인간 상태에서는 선글라스를 쓴 장발 남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아라크네몬 역시 인간 여성의 모습으로 돌아다니기 때문에 둘이 인간 상태로 차를 타고 다니는 장면만 떼어놓고 보면 디지몬이라기보다 웬 수상한 남녀 2인조 같다.
다만 이 인간형은 진짜 인간으로 진화하거나 변신한 것이 아니라 현실 세계에서 활동하기 위한 위장에 가깝다.
아라크네몬
이 캐릭터가 얀데레로 진화하지 못하도록 노오오력 하십시오.
근데 현실엔 이런 쇼타가 없으니 할 노오오력을 덜었군요.
미이라몬 이야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
작중 내내 아라크네몬에게 대놓고 반해 있으며 틈만 나면 아라크네몬~!을 외친다. 아라크네몬에게 면박을 당해도 크게 신경쓰지 않고 계속 따라다닌다.
처음에는 그냥 악역 콤비의 개그 요소처럼 보이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미이라몬이 아라크네몬을 얼마나 진심으로 좋아했는지가 드러난다.
결정적인 장면이 둘의 최후다.
최후
48화에서 정체를 드러낸 묘티스네오몬이 아라크네몬을 붙잡아 선택받은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고문한 뒤 죽여버린다.
미이라몬은 눈앞에서 아라크네몬이 죽는 모습을 보고 제대로 빡친다.
그동안 마일도의 명령을 받아 움직이던 악역이었지만 이 순간에는 그런 거 없고 아라크네몬의 복수를 위해 묘티스네오몬에게 달려든다.
하지만 상대가 하필 최종보스라서 제대로 상대조차 되지 못하고 묘티스네오몬의 공격을 맞아 몸이 녹아내리면서 사망한다.
결국 아라크네몬이 죽자 거의 바로 뒤따라 죽은 셈이다.
평소에는 아라크네몬 뒤만 졸졸 따라다니는 개그 캐릭터였는데 마지막 순간만큼은 목숨이고 뭐고 생각하지 않고 아라크네몬의 복수를 하려고 덤벼들었기 때문에 의외로 인상적인 최후를 맞았다.
디지몬 고스트 게임
디지몬 고스트 게임에서는 파워디지몬의 미이라몬과는 별개의 개체가 등장한다.
33화 죽은 자의 속삭임에 등장한다.
여기서는 미라라는 모티브를 살려 인간을 치료하려는 의사 비슷한 짓을 하고 있다. 문제는 디지몬과 인간의 신체 차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자기 방식대로 사람들을 치료하려고 해서 오히려 인간들을 위험하게 만든다.
본인 입장에서는 사람을 죽이거나 괴롭히려는 악의가 있는 게 아니라 진짜로 치료해주려고 한 것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괴이현상의 범인처럼 등장하지만 사정을 알고 보면 방향을 잘못 잡은 돌팔이 의사에 가깝다.
무식하게 의사조무사짓 하다가 은하준에게 일침을 듣고 정신차려서 의학 공부를 시작한다.
인간의 의학을 제대로 배우지 않은 것이 문제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이후 제대로 공부하겠다고 하면서 사건이 마무리된다.
파워디지몬에서는 악역이었다가 사랑하는 여자 따라 죽었는데 고스트 게임에서는 사람 살리겠다고 설치다가 의대 공부하러 가는 전혀 다른 인생을 살게 되었다.
설정
여담
모리카와 토시유키가 담당한 캐릭터 중에서도 상당히 개그스러운 축에 속한다. 이 양반은 이후 나루토에서 나미카제 미나토를 맡았고 여러 작품에서 진지한 미남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기 때문에 알고 들으면 묘하다.
파워디지몬 후반부에서는 아라크네몬과 함께 상당히 비참하게 죽는다. 특히 아라크네몬의 죽음에 분노해서 최종보스에게 앞뒤 안 보고 달려드는 장면 때문에 평소의 개그 캐릭터 이미지와 달리 마지막에는 순애보 캐릭터가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