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이 외계 생명체은(는) 몸통이(가) 너무 길어서 재다 보면 너는 죽게 됩니다. 삼가 고(故) 너의 띵복을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아무튼 야무지게 빕니다.
가...짐...어서...
이 항목과 관련된 자는 너무나 거대하거나 세서 보는 것만으로도 목숨이 위태로우니 늦기 전에... 이미 늦었군요. 명복을 빕니다.
국내 개봉일 기준 한달 이내에 영화 문서에 스포일러틀 없이 스포일러를 작성하는 이용자는 반달로 규정해 무기한 차단됩니다. 또한, 한달 이후에도 틀 없이 스포일러를 지속적으로 작성하는 이용자 역시 반달로 규정해 차단됩니다.
틀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시고 스크롤을 내리셨습니까?
고래만한 크기의 벌레처럼 생겼다.
등에 있는 크레이터처럼 생긴 구멍 속에서 누에처럼 생긴 새끼들이 자란다. 수리남두꺼비와 비슷하다. 몸 밑의 돌기들은 다리가 아니라 새끼들에게 젖을 먹이는 유방이다. 한 마디로 포유류.
처음에는 달 같은 위성처럼 몸을 웅크리다가 둘리 일행을 발견하고 몸을 쭉 펴서 쫓아다닌다.
우주공간에서부터 얼음별까지 둘리 일행을 쫓아와 영화 끝날 때까지 계속 깽판을 치지만 그 덕분에 바요킹 군대를 이 버러지가 쓸어버리는 통에 큰 도움이 된다. 사실상 진정한 최강자. 헌데 소화기관이 너무 단순해서 먹이를 먹고 나서 1분도 안 지나 먹이를 배설한다. 소화효율도 형편없는지 먹이는 외피만 망가지는 뼈다귀만 그대로 배설한다. 그래서 핵충에게 잡아먹힌 바요킹이 금방 부활할 수 있었다.
물론 바요킹이 언데드로 부활하기 전에 먼저 얼음별을 떠난 덕분에 예만 얼어붙는 신세는 면했다.
참고로 등의 새끼들도 무시할만한 존재가 아니라 핵충이 바요킹의 군세에 난입했을 때 등의 구멍에서 촉수마냥 늘어나 바요킹의 병사들을 포획해서 등의 구멍으로 끌고 들어가버리는 무시무시한 면모를 보여준다. 애들 만화라 대충 처리되었지 조금만 디테일 했으면 이토 준지 각이다.
여담으로, 도우너는 핵충의 위험성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으면서, 둘리 일행이 핵충과 처음 접촉했을 때는 아무 말도 안 하다가 마이콜이 "용 아닐까요, 용?"이라고 궁금해하는데, 그 말을 듣고 희동이가 생각없이 "용용!"이라고 도발하는 바람에 핵충이 둘리 일행을 눈치채고 덤빌 때가 되서야 핵충에 대해 이야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