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서 매년 가을에 개최하는 만두 축제.
ㄴ 말 그대로 만두를 먹고, 만들고, 만두에 관한 공연까지 보는 축제다.
ㄴ 그런데 2023년에 처음 시작했는데도 첫해 약 20만 명, 이듬해 약 50만 명이 찾아왔다고 한다. 만두 하나로 원도심에 사람을 끌어모으는 데 성공한 셈.
ㄴ 2025년에도 약 41만 명이 방문했다.
2026년에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다.
ㄴ 축제장이 너무 붐비다 보니 올해는 아예 행사 중심지를 원주천 쪽으로 옮겼다.
ㄴ 원주시 입장에서는 만두가 주인공이지만, 사실 만두 먹으러 온 사람들이 전통시장에서 돈을 쓰게 만드는 게 더 중요한 목적이다.
원주만두축제 정식 명칭 원주만두축제 영문 명칭 Wonju Mandu Festival 최초 개최 2023년 10월 28일 개최 시기 매년 10월 하순 개최 지역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행사 성격 음식 축제, 문화 축제, 지역 상권 활성화 행사 주최 원주시 주관 원주문화재단 2026년 개최 2026년 10월 23일 ~ 10월 25일 2026년 장소 원주천 새벽시장 일원, 문화의거리, 중앙동 전통시장 2026년 운영 시간 오전 11시 ~ 오후 9시 입장료 무료 (음식 및 일부 체험 별도) 대표 음식 김치만두, 칼만두, 만둣국, 손만두, 세계 각국의 만두 홍보 캐릭터 만두르즈 공식 홈페이지 mandufestival.co.kr
개요
원주만두축제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서 만두를 주제로 개최하는 지역 음식문화축제다. 2023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주로 매년 10월 하순에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거리 등 원도심 일대에서 개최된다.
원주만두축제는 원주의 대표적인 먹거리 가운데 하나인 김치만두와 칼만두 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전통시장과 원도심의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여러 만두 판매점이 밀집한 중앙동의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축제를 개최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대형 공연이나 관광지 중심의 축제와 구분된다.
방문객들은 축제에서 원주 지역의 만두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만둣국과 칼만두, 여러 국가의 만두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만두 만들기 체험과 요리 시연, 만두를 활용한 경연대회, 문화예술 공연 등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만두라는 음식을 이용하여 원주의 원도심으로 방문객을 유입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원주시는 축제장의 음식 판매에 그치지 않고 인근 전통시장과 상점, 식당 등을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첫 행사에는 원주시 집계 기준 약 20만 명이 방문했으며, 2024년에는 약 50만 명으로 늘어났다. 2025년에도 약 41만 명이 방문하면서 비교적 짧은 기간에 상당한 규모의 지역 축제로 성장했다.[1]
그러나 여기서 방문객 수는 주최 측에서 산정한 축제 기간의 누적 방문 규모다. 특히 2024년에는 행사장 진입로에 설치한 인원계수기로 통행을 측정했다. 따라서 집계된 방문객을 모두 서로 다른 사람이라고 이해해서는 안 된다.
2026년에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제4회 축제가 개최된다. 특히 기존 원일로 중심의 행사장을 원주천과 문화의거리 일원으로 재편하여 인파를 분산하고, 방문객들이 전통시장까지 이동하도록 하는 동선을 마련했다.
2026년 축제의 슬로건은 시장에서 한 판, 즐거울 만두!다. 원주 지역의 만두를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만두를 소개하고, 요리 시연과 경연대회, 전통문화 공연 등을 함께 진행한다.[2]
역사
원주와 만두
원주는 오래전부터 만두를 판매하는 음식점이 밀집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중앙시장과 자유시장, 도래미시장 등 전통시장 주변에는 김치만두와 만둣국, 칼만두 등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자리 잡았다.
원주 지역에서 김치만두가 발전한 배경에는 6·25 전쟁 이후의 사회적 변화가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전쟁으로 고향을 떠난 피란민들이 원주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만두를 만들어 판매했으며, 이러한 음식문화가 전통시장과 함께 발전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원주김치만두는 지역의 대표적인 만두로 자리 잡았다. 또한 칼국수에 만두를 넣어 먹는 칼만두도 원주를 대표하는 음식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원주시와 지역의 홍보자료에서는 원주가 칼만두의 발상지라는 설명을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칼국수에 만두를 넣는 조리방식이 한국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장소와 시점을 명확하게 확인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원주가 칼만두의 원조라는 표현은 지역에서 전승되고 홍보되는 음식문화의 역사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3]
전통시장과 만두골목
원주의 원도심에는 중앙시장, 자유시장, 도래미시장 등 여러 전통시장이 모여 있다. 이 일대에는 오랫동안 음식점과 의류점, 생활용품점 등이 밀집하여 원주의 주요 상권을 형성했다.
특히 만두를 판매하는 음식점들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장소였으며, 원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도시의 발전과 함께 상업시설과 주거지역이 다른 곳으로 확대되면서 원도심의 상권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과제가 발생했다.
원주시는 이러한 상황에서 지역의 만두 문화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특히 원주만두축제는 새로운 대형 관광시설을 건설하는 대신 이미 존재하는 전통시장과 음식점, 상인들의 경험을 활용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축제의 탄생
원주시는 2023년 만두를 원주를 대표하는 음식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원주만두축제를 시작했다.
당시에는 만두의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와 만두 판매부스, 요리 시연, 경연대회, 공연 등이 마련되었다. 특히 행사장을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거리 일대에 배치하여 방문객들이 실제로 전통시장을 이용하도록 유도했다.
첫 행사에서는 지역 만두의 역사를 소개하는 동시에 원주라는 도시를 만두와 연결하는 음식 브랜드를 형성하려는 목표가 제시되었다.
이후 방문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축제의 규모와 프로그램도 확대되었다.
역대 축제
개요
원주만두축제는 2023년에 처음 개최되었다.
| 회차 | 개최 기간 | 주요 특징 | 발표 방문객 |
|---|---|---|---|
| 제1회 | 2023년 10월 28일 ~ 29일 | 첫 개최, 원주만두의 재발견 | 약 20만 명 |
| 제2회 | 2024년 10월 25일 ~ 27일 | 만두로 맛지순례, 행사 확대 | 약 50만 명 |
| 제3회 | 2025년 10월 24일 ~ 26일 | 원도심 일대 행사 확대, 만두르즈 활용 | 약 41만 명 |
| 제4회 | 2026년 10월 23일 ~ 25일 | 원주천·문화의거리 중심으로 공간 재편 | 미확정 |
방문객 수는 원주시의 발표 및 관련 보도를 기준으로 한다. 각 연도에 동일한 방식으로 방문객을 집계했는지는 별도 검토가 필요하며, 누적 방문객 수와 고유 방문객 수는 구분해야 한다.
2023년
제1회 원주만두축제는 2023년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되었다.
행사장은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거리 일대에 조성되었다. 특히 도래미시장과 자유시장, 중앙시장 등 만두 음식점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첫 행사에서는 원주만두의 역사를 알리는 주제관과 음식 판매부스, 만두 만들기 체험장 등이 마련되었다. 모두 35개의 음식 판매부스가 계획되었으며, 여러 구역으로 나누어 방문객들이 만두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만두 빨리 먹기와 만두 빨리 빚기 등의 경연대회가 진행되었다. 원주의 특산물인 조엄고구마 줄기를 활용한 만두 요리 시연도 마련되었다.
공연 프로그램에는 이용과 조명섭, 소유미, 박상민, 윤수현, 문희옥 등 여러 가수가 참여했다.
원주시 발표에 따르면 첫해 방문객은 약 20만 명이었다. 이는 새롭게 시작한 축제임에도 상당한 관심을 모았다는 점에서 이후 축제의 확대에 중요한 근거가 되었다.
2024년
제2회 원주만두축제는 2024년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동안 개최되었다.
주제는 원주만두로(路) 맛지순례였다.
행사장은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거리, 지하상가 일대까지 확대되었다. 특히 만두의 종류에 따라 여러 구역을 만들고, 방문객들이 각 구역을 이동하면서 다양한 만두를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는 만두 빨리 먹기와 빚기, 만두명인 요리 시연, 공연, 전시, 문화체험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전통시장과 만두 판매점뿐 아니라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판매공간도 마련되었다. 원주시는 이를 통해 축제 방문객의 소비가 주변 상권으로 확산되도록 유도했다.
2024년 축제의 누적 방문객은 원주시 발표 기준 약 50만 명이었다. 이는 전년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규모였다.
그러나 이 방문객 수는 행사장 진입로에 설치한 인체체온감지식 무인인원계수기를 통해 통행량을 측정한 결과다. 따라서 정확히 50만 명의 서로 다른 사람이 축제장을 방문했다는 의미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
2024년에는 만두 판매가격을 5,000원 이하로 제한하는 가격관리 방침도 시행했다. 이는 축제에서의 바가지요금 문제를 줄이려는 목적이었다. 다만 이러한 가격제한이 이후 모든 연도의 모든 판매품목에 동일하게 적용되었다는 의미는 아니다.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이름은 숫자가 될 수 없습니다. 설명적인 이름을 사용하세요
2025년
제3회 원주만두축제는 2025년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었다.
행사는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거리, 원일로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원주만두존과 칼만두·만둣국존,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소개하는 글로벌미식존 등이 마련되었다.
또한 축제에서 사용할 새로운 캐릭터인 만두르즈를 선보였다. 만두르즈는 김치만두와 고기만두, 야채만두, 칼만두 등을 의인화한 캐릭터들로 구성되었다.
축제 방문객들이 전통시장에서 실제로 물건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행사도 강화했다.
대표적으로 전통시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방문객에게 만두 캐릭터 열쇠고리를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원주시 발표에 따르면 2025년 축제의 누적 방문객은 약 41만 명이었다.
이는 2024년의 약 50만 명보다 줄어든 규모다. 그러나 축제 방문객이 40만 명을 넘어섰다는 점에서 여전히 상당한 규모의 지역행사였다고 볼 수 있다.
원주시는 축제 기간 전통시장뿐 아니라 주변의 의류점과 잡화점, 식당, 카페 등에도 방문객들이 유입되었다고 설명했다.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이름은 숫자가 될 수 없습니다. 설명적인 이름을 사용하세요
2026년
제4회 원주만두축제는 2026년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다.
슬로건은 시장에서 한 판, 즐거울 만두!다.
가장 큰 변화는 행사장의 중심이 원일로에서 원주천과 문화의거리로 이동했다는 점이다.
원주시는 기존 행사에서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도로 통제와 교통혼잡 등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판단했다. 이에 2026년에는 원주천의 넓은 공간을 활용하고 주변의 전통시장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행사장 배치를 변경했다.
원주천에는 원주만두존과 주요 공연무대가 마련되었으며, 문화의거리에는 세계만두 관련 구역과 만두 만들기 체험공간 등이 조성되었다.
특히 전통시장과 축제장을 연결하는 만두로드를 마련하여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구경한 뒤 인근 시장으로 이동하도록 유도했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음식 판매부스의 메뉴와 가격, 행사장 배치도,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2026년 10월 25일 기준으로 축제는 진행 중이며, 최종 방문객 수와 경제적 파급효과에 관한 공식 결과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이름은 숫자가 될 수 없습니다. 설명적인 이름을 사용하세요
대표 음식
원주김치만두
원주김치만두는 원주 지역을 대표하는 만두 가운데 하나다.
일반적으로 김치와 여러 채소, 두부 등을 만두소로 사용한다. 특히 김치의 매콤하고 개운한 맛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
원주김치만두는 6·25 전쟁 이후 피란민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발전한 음식으로 소개된다.
원주시에서는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원주만두축제의 중요한 이야기로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원주김치만두를 만드는 모든 가게가 완전히 동일한 재료와 조리법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음식점마다 김치와 두부, 고기 등의 비율과 만두피의 두께, 조리방식 등에 차이가 존재한다.
칼만두
특히 원주의 전통시장에서는 칼국수와 만두를 함께 제공하는 형태의 음식이 오랫동안 판매되어 왔다.
칼만두는 칼국수의 면과 만두를 하나의 국물에서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원주시는 칼만두를 지역의 대표적인 음식문화로 홍보하고 있다.
다만 원주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칼만두를 만들었다는 주장은 역사적인 기록을 통해 별도로 검증할 필요가 있다.
만둣국
만둣국은 만두를 국물에 넣고 끓여 먹는 음식이다.
원주의 만둣국은 지역 음식점마다 육수와 만두소, 고명 등의 구성이 다르다.
특히 김치만두를 이용한 얼큰한 만둣국과 고기만두를 이용한 담백한 만둣국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축제에서는 만두를 찌거나 굽는 방식뿐 아니라 국물요리의 형태로도 즐길 수 있도록 여러 메뉴를 소개한다.
세계 각국의 만두
원주만두축제에서는 한국의 전통적인 만두뿐 아니라 다른 국가의 만두와 비슷한 음식도 소개한다.
대표적으로 중국의 딤섬과 훈툰, 베트남의 짜조, 네팔의 모모 등 여러 음식문화를 접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국가의 모든 음식을 한국식 만두와 완전히 동일한 음식으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
각 국가의 만두와 유사한 음식은 재료와 조리법, 식문화에서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축제에서는 이러한 음식들을 만두라는 공통적인 주제를 통해 소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26년 프로그램
개요
2026년 원주만두축제에서는 음식 판매뿐 아니라 여러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프로그램 | 주요 내용 |
|---|---|
| 원주만두존 | 원주 지역의 전통적인 만두와 다양한 만두 메뉴 판매 |
| 글로벌만두존 | 세계 각국의 만두와 관련된 음식 소개 |
| 만두빚기 체험 | 방문객이 직접 만두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 |
| 쿠킹클래스 | 만두를 비롯한 요리 제작 과정 시연 |
| 만두 경연대회 | 만두 빨리 빚기, 만두 탑 높이 쌓기 등 |
| 문화예술 공연 | 가수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
| 낙화놀이 | 원주천에서 진행하는 전통 불꽃 공연 |
| 전통시장 탐방 | 인근 시장과 축제장을 연결하는 체험 프로그램 |
| 스탬프 투어 |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고 참여하는 행사 |
| 영수증 이벤트 | 전통시장 구매를 유도하는 참여행사 |
이 가운데 일부 체험은 현장 상황과 인원 제한 등에 따라 참여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
만두빚기 경연대회
만두빚기 경연대회는 원주만두축제의 대표적인 참여 프로그램이다.
특히 참가자들이 정해진 시간 안에 만두를 얼마나 빠르게 만들 수 있는지 겨루는 방식이다.
이러한 행사는 단순히 만두를 먹는 것뿐 아니라 직접 만들어 보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2026년에는 10월 25일 만두 빨리 빚기 대회가 예정되었다.
만두 탑 높이 쌓기
2026년에는 만두를 이용하여 탑을 높이 쌓는 경연대회도 마련되었다.
이 대회는 만두를 빠르게 만드는 대회와 달리 정해진 조건에서 높은 탑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2026년 10월 24일 원주천 행사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만두를 음식을 넘어 게임과 체험의 소재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특징적이다.
정지선 셰프 쿠킹쇼
2026년 축제에는 요리사 정지선이 홍보대사로 참여했다.
정지선은 중국요리와 딤섬 분야로 알려진 요리사다.
특히 2026년 10월 25일에는 원주천 행사장에서 라이브 쿠킹쇼가 예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실제 요리사가 만두를 비롯한 요리를 직접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행사다.
낙화놀이
낙화놀이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불꽃을 떨어뜨리는 공연이다.
2026년 원주만두축제에서는 원주천을 활용하여 낙화놀이를 선보였다.
특히 10월 23일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낙화놀이는 원주천 수면에 불꽃이 비치는 장면을 연출했다.
2026년 10월 24일 연합뉴스는 개막 첫날 낙화놀이와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일부 음식 판매업체는 준비한 재료가 일찍 소진되어 오후 8시 이전에 주문을 마감했다고 보도했다.[4]
2026년 공연
개요
2026년 원주만두축제에서는 여러 가수와 공연단체들이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마련되었다.
특히 기존의 지역 먹거리 행사에 다양한 음악공연을 결합하여 방문객들이 저녁 시간까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0월 23일
첫날에는 원주천에서 개막식과 낙화놀이가 진행되었다.
대표적인 출연진은 다음과 같다.
특히 김연자와 서도밴드 등은 서로 다른 음악적 특징을 가진 공연자들이므로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10월 24일
둘째 날에는 다음과 같은 공연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크라잉넛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펑크 록 밴드로, 원주만두축제의 공연 프로그램 가운데 주목받은 출연진이다.
또한 이날에는 만두 탑 높이 쌓기 대회 등이 진행되었다.
10월 25일
마지막 날에는 정지선 셰프의 라이브 쿠킹쇼와 여러 공연이 예정되었다.
공연 일정과 출연진은 주최 측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5]
행사장
개요
2026년 원주만두축제는 원주천과 문화의거리, 중앙동 전통시장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에는 원일로를 중심으로 주요 행사장을 운영했지만,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교통통제와 이동에 관한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원주시는 행사장의 중심을 원주천으로 옮기고 넓은 공간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배치를 변경했다.
원주천
원주천은 2026년 축제의 주요 행사장이다.
특히 원주천 새벽시장 일원에는 원주만두존과 메인무대가 마련되었다.
주요 공연과 낙화놀이, 만두 경연대회 등이 진행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원주시는 원주천의 넓은 공간을 활용하면 기존의 도로 중심 행사장보다 인파를 분산하고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실제 방문객의 밀집 정도와 안전성은 행사 당일의 인파와 시설운영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문화의거리
문화의거리는 원주의 원도심에 있는 거리다.
2026년 축제에서는 세계 각국의 만두와 관련된 음식판매 및 체험공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거리공연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었다.
문화의거리는 원주천에서 전통시장으로 이동하는 방문객들이 지나가는 구역이기도 하다.
따라서 축제의 주요 행사장과 전통시장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전통시장
원주 중앙동에는 여러 전통시장이 밀집해 있다.
대표적으로 중앙시장과 자유시장, 도래미시장 등이 있다.
특히 원주시는 축제 방문객들이 행사장에서 만두만 먹고 돌아가는 대신 전통시장 곳곳을 둘러보도록 유도하는 정책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전통시장 탐방단과 스탬프 투어, 구매 영수증을 활용한 이벤트 등을 운영했다.
만두로드
개요
만두로드는 2026년 원주만두축제에서 원주천과 문화의거리, 중앙동 전통시장을 연결하기 위해 마련한 방문 동선이다.
이는 방문객들이 여러 행사장을 이동하면서 만두와 지역 상권을 함께 경험하도록 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특히 원주시는 축제장 안에서만 소비가 이루어지면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행사장을 하나의 독립된 공간으로 운영하기보다 주변 전통시장과 연결하는 방식을 강화했다.
전통시장 탐방단
전통시장 탐방단은 방문객들이 실제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시장의 여러 장소를 둘러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축제장과 시장을 연결하여 지역의 음식점과 상점들을 알리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축제 기간에 일시적으로 증가한 방문객이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한다.
스탬프 투어
스탬프 투어는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면서 도장을 모으는 형태의 행사다.
원주만두축제에서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방문객들이 여러 전통시장과 행사구역을 이동하도록 했다.
특히 일부 장소에 방문객이 집중되는 현상을 줄이고, 다른 상권으로 방문을 확대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영수증 이벤트
영수증 이벤트는 전통시장에서 실제로 상품을 구매한 방문객에게 별도의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특히 2025년에는 전통시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방문객에게 만두 캐릭터 열쇠고리를 증정하는 행사가 운영되었다.
2026년에도 영수증 보상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이러한 행사는 단순히 축제장 방문객 수를 늘리는 것뿐 아니라 실제 지역 상권에서 소비가 이루어지도록 유도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교통 및 주차
개요
원주만두축제는 원도심의 전통시장과 상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에서 개최된다.
따라서 행사 기간에는 일반적인 주차공간과 도로를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원주시는 방문객의 증가에 따라 교통과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왔다.
2026년에는 행사장의 중심을 원주천으로 이동하여 기존 원일로 중심의 도로통제로 인한 불편을 줄이려 했다.
셔틀버스
2026년에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주요 노선은 다음과 같다.
| 노선 | 주요 경유지 |
|---|---|
| 1번 | 원주역 - 댄싱공연장 - 풍물시장입구 - 중앙시장 |
| 2번 | 원주보훈요양원 - 반곡힐데스하임 - 노인종합복지관 - 풍물시장입구 - 중앙시장 |
| 3번 | 원주시청 - 원주종합버스터미널 - 댄싱공연장 - 풍물시장입구 - 중앙시장 |
2026년 행사 안내에 따르면 셔틀버스는 축제 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행하도록 계획되었다.
다만 실제 운행 간격과 정류장, 교통상황에 따른 변경사항 등은 공식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주차장
원주시는 행사장 주변의 주차 혼잡을 줄이기 위해 임시주차장 등을 확보했다.
그러나 모든 주차장이 무료로 운영되는 것은 아니며 일부 민영주차장에서는 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방문객이 집중되는 시간에는 행사장과 가까운 주차장의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자가용 방문객은 행사장 주변의 도로통제 및 주차 안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마스코트
만두르즈
만두르즈는 원주만두축제의 홍보 캐릭터다.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소개되었으며, 여러 종류의 만두를 의인화한 캐릭터들로 구성되어 있다.
공식 설정에서는 강원도에 위치한 가상의 도시인 원씨티를 배경으로 활동하는 만두 영웅들로 묘사된다.
각 캐릭터는 서로 다른 만두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 캐릭터 | 소재 | 특징 |
|---|---|---|
| 치만 | 김치만두 | 불꽃 리더, 매운맛 에너지 |
| 채만 | 야채만두 | 향긋한 힐러, 심신 안정 |
| 고만 | 고기만두 | 육즙 파워, 체력 회복 |
| 칼만 | 칼국수만두 | 칼같은 해결사 |
| 랭이 | 밀가루 반죽 | 말랑말랑한 캐릭터 |
| 무무 | 단무지 | 치만의 반려견 |
만두르즈는 축제 포스터와 홍보물, 기념품 등에 활용된다.
특히 방문객들에게 축제의 이미지를 쉽게 기억하도록 하고 지역의 만두를 친근하게 소개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또한 2025년에는 전통시장 구매 영수증 이벤트에서 만두 캐릭터 열쇠고리를 보상으로 제공하기도 했다.[6]
지역경제 효과
축제의 목적
원주만두축제의 중요한 목적은 원도심 상권의 활성화다.
특히 원주시는 만두라는 지역 먹거리를 활용하여 외지 관광객들이 원주를 방문하도록 유도하고, 방문객들이 전통시장에서 소비하도록 하는 전략을 추진해 왔다.
이는 새로운 관광시설을 건설하는 방식과 달리 기존의 상점과 음식점, 거리와 시장을 활용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축제 방문객이 많다는 사실만으로 지역경제에 동일한 규모의 순이익이 발생했다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
실제 경제효과를 평가하려면 방문객의 지출과 행사 운영비용, 지역 외부로 유출되는 지출, 축제가 없었다면 발생했을 소비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2024년 경제적 효과
원주시는 2024년 축제가 종료된 뒤 평가용역을 통해 경제적 효과를 분석했다.
원주시가 발표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방문객 : 약 50만 명
- 외지 방문객 비율 : 61.56%
- 30대 이하 방문객 비율 : 46.54%
- 직접 경제적 파급효과 : 약 347억 원
- 간접 경제적 파급효과 : 약 663억 7,000만 원
이 수치는 원주시가 발표한 평가용역의 추정 결과다.
특히 직접 경제적 파급효과와 간접 경제적 파급효과는 실제로 축제 주최 측이 벌어들인 매출이나 이익을 의미하지 않는다.
또한 간접 경제적 파급효과에는 생산과 소득, 고용 등에 관한 경제모형상의 추정이 포함된다.
따라서 2024년 원주만두축제가 실제로 1,000억 원 이상의 순이익을 남겼다는 식으로 설명해서는 안 된다.[7]
2025년 경제적 효과
2025년 축제에서는 약 41만 명의 누적 방문객이 집계되었다.
원주시는 전통시장뿐 아니라 주변의 의류점과 잡화점, 식당과 카페 등 비식품 상권에도 방문객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실제 물건을 구매한 사람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는 방문객의 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었다.
그러나 특정한 상점이나 업종의 매출이 얼마나 증가했는지는 별도의 조사자료를 확인해야 한다.
따라서 원주시가 발표한 방문객 수만으로 지역 내 모든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지속적인 상권 활성화
원주만두축제는 매년 가을 약 2~3일 동안 집중적으로 개최된다.
그러나 지역 상권의 활성화라는 목적을 달성하려면 축제가 없는 기간에도 방문객들이 원주를 다시 찾아와야 한다.
특히 축제 기간에 처음 방문한 관광객이 지역의 음식점과 전통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이후에도 방문한다면 장기적인 관광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반면 축제 기간에만 일시적으로 방문객이 몰리고 이후에는 평소의 상권 상황으로 돌아간다면 경제적 효과는 제한될 수 있다.
따라서 원주만두축제의 장기적인 성과를 평가할 때에는 방문객 수와 함께 전통시장의 매출, 신규 점포의 진입,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 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운영상의 과제
교통혼잡
원주만두축제는 전통시장과 원도심 일대에서 개최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장소는 일반적인 도심의 도로와 상업시설을 함께 이용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특히 방문객이 수십만 명 규모로 증가하면 차량 통행과 주차, 보행자 이동 등에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
원주시는 이러한 문제를 줄이기 위해 2026년에 행사장의 중심을 원주천으로 옮겼다.
따라서 행사장 이전은 단순한 장소 변경이 아니라 축제의 성장과 함께 발생한 도시 운영상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인파 관리
많은 방문객이 좁은 공간에 집중하면 보행과 안전에 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음식 판매부스와 공연무대, 경연대회 등 사람들이 오래 머무는 시설에는 인파가 집중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원주시는 축제장을 여러 구역으로 나누고 안전요원과 휴게시설 등을 배치했다.
그러나 안전한 행사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실제 방문객의 흐름에 따라 동선을 관리하고 시설의 수용능력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음식 품질과 가격
음식 축제에서는 판매하는 음식의 품질과 가격이 방문객의 만족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에서 지나치게 높은 가격을 받거나 음식의 품질이 낮으면 지역 전체의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원주시는 2024년 축제에서 판매가격을 5,000원 이하로 제한하는 방식을 시행했다.
2026년에는 공식 홈페이지와 행사장 QR코드를 통해 음식 판매부스의 메뉴와 가격 등을 안내하도록 했다.
또한 2026년 음식 판매부스 모집에서는 원주에 사업자등록을 한 업체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만두 또는 자체 레시피를 기반으로 생산한 만두를 판매하도록 하는 조건을 제시했다.
특히 시중에서 유통되는 기성 냉동만두를 단순히 조리하여 판매하는 경우에는 참가를 제한했다.
이러한 조건은 축제의 지역성과 음식의 차별성을 유지하려는 목적과 관련된다.[8]
지역 상인과의 연계
축제의 목적이 전통시장 활성화라면 실제 지역 상인들이 혜택을 얻는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축제장 내부의 음식 판매부스에만 소비가 집중되면 인근의 다른 상점들은 충분한 효과를 얻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원주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만두로드와 전통시장 탐방단, 스탬프 투어, 구매 영수증 보상 행사 등을 도입했다.
따라서 축제의 경제적 성과를 평가할 때에는 행사장 내부 매출뿐 아니라 주변의 기존 점포와 상인들에게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도 중요하다.
특징
지역 음식의 관광자원화
원주만두축제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지역에서 일상적으로 먹던 음식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했다는 점이다.
특히 원주는 기존부터 김치만두와 칼만두 등의 음식문화를 가지고 있었다.
원주시는 이러한 전통을 하나의 지역 브랜드로 만들고 대규모 행사와 연결했다.
이는 지역의 특산물이나 전통음식을 활용하여 도시의 이미지를 만드는 지역 브랜딩의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전통시장 중심의 개최
원주만두축제는 독립된 대형 행사장이나 관광지가 아니라 실제로 사람들이 물건을 사고파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했다.
특히 중앙동의 여러 시장과 문화의거리를 연결하면서 음식과 쇼핑, 공연과 체험을 함께 제공한다.
이러한 구조는 방문객들이 축제를 구경하는 동안 실제 지역의 상업공간을 이용하도록 만든다는 점에서 특징적이다.
만두라는 단일한 주제
원주만두축제는 음식 가운데 만두를 중심적인 주제로 사용한다.
특히 다른 지역축제에서 여러 종류의 음식과 특산물을 함께 소개하는 것과 달리, 만두라는 하나의 음식에 집중한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실제 프로그램에서는 만둣국과 칼국수, 다른 국가의 만두와 유사한 음식 등 여러 종류의 음식을 소개한다.
따라서 만두를 하나의 넓은 식문화적인 주제로 활용하는 행사라고 볼 수 있다.
참여형 프로그램
축제에서는 단순히 음식을 구매하는 것뿐 아니라 만두를 직접 만들고 경연대회에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만두빚기와 만두 탑 높이 쌓기 등의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이 축제의 주제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활동을 경험하도록 만든다.
이러한 방식은 음식 판매만 하는 행사와 구분되는 특징이다.
오해
원주만두축제는 오래된 전통축제다
그렇지 않다.
원주 지역의 만두 문화는 오래전부터 존재했지만 원주만두축제라는 공식적인 행사는 2023년에 처음 시작되었다.
따라서 지역 만두 음식문화의 역사와 축제 자체의 역사는 구분해야 한다.
원주가 한국에서 만두를 처음 만들었다
확인되지 않았다.
원주에서는 피란민들이 정착하는 과정에서 발전한 김치만두와 칼만두의 전통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 만두 자체를 최초로 만든 도시라는 의미는 아니다.
만두와 유사한 음식은 한반도의 여러 지역에서 오랫동안 만들어져 왔다.
원주가 한국에서 칼만두를 처음 만들었다
원주시와 지역의 홍보자료에서는 원주를 칼만두의 원조로 소개한다.
그러나 이 주장은 최초의 조리 사례와 역사적 기록을 별도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지역에서 전승되는 음식문화의 역사와 최초 발명에 관한 역사적 사실을 구분해야 한다.
축제 방문객 50만 명은 모두 다른 사람이다
그렇게 단정할 수 없다.
2024년 방문객 수는 원주시에서 설치한 인원계수기를 통해 축제장 진입 통행을 측정한 결과다.
따라서 한 사람이 여러 번 행사장에 들어오거나 여러 날 방문했다면 방문객 집계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정확한 고유 방문객 수와 누적 방문 규모는 구분해야 한다.
2025년 축제는 방문객이 계속 증가했다
그렇지 않다.
2024년의 발표 방문객 수는 약 50만 명이었다.
반면 2025년에는 약 41만 명으로 집계되었다.
따라서 2025년까지 매년 방문객 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하는 것은 부정확하다.
축제에서 1,000억 원 이상을 벌었다
그렇게 설명해서는 안 된다.
2024년 원주시는 직접 경제적 파급효과를 약 347억 원, 간접 경제적 파급효과를 약 663억 7,000만 원으로 추산했다.
그러나 이러한 수치는 경제적 파급효과에 관한 추정값이다.
축제의 매출액이나 주최 측의 순이익을 의미하지 않는다.
축제장 입장료가 비싸다
그렇지 않다.
2026년 원주만두축제의 입장료는 무료다.
다만 음식과 상품을 구매하거나 일부 체험에 참여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축제는 반드시 원일로에서 열린다
그렇지 않다.
2026년에는 행사장의 중심을 기존 원일로에서 원주천과 문화의거리로 옮겼다.
따라서 과거의 행사장 배치와 현재의 행사장 배치는 차이가 있다.
2026년에는 이미 방문객 50만 명을 돌파했다
2026년 10월 25일 기준으로 최종 방문객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특히 2024년의 약 50만 명이라는 숫자를 2026년의 방문객 수로 혼동해서는 안 된다.
평가
원도심 활성화
원주만두축제는 지역의 대표적인 먹거리를 활용하여 원도심으로 많은 방문객을 유입시킨 사례다.
특히 2023년 시작된 뒤 비교적 짧은 기간에 수십만 명 규모의 방문객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지역 축제의 성장 사례로 볼 수 있다.
또한 원주시는 단순히 축제 방문객을 늘리는 것뿐 아니라 실제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발생하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이 지역경제에 어느 정도의 장기적인 효과를 가져왔는지는 지속적인 조사와 평가가 필요하다.
지역 브랜드
원주만두축제는 원주라는 도시와 만두라는 음식을 연결하는 지역 브랜드를 형성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특히 원주김치만두와 칼만두 등을 원주의 특색 있는 음식으로 홍보하고, 다른 지역에서도 방문객이 찾아오도록 유도한다.
이는 지역의 기존 음식문화를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러나 축제의 성공이 지역 음식의 역사적 독창성을 자동으로 증명하는 것은 아니다.
지역 음식의 유래와 축제를 통해 형성된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는 구분하여 이해해야 한다.
경제적 성과와 한계
원주만두축제는 2024년에 약 50만 명, 2025년에 약 41만 명이라는 발표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는 점에서 중요한 성과다.
그러나 실제 경제적 효과를 평가하려면 방문객 수뿐 아니라 행사 운영에 사용한 예산과 전통시장의 매출, 지역 외부로 유출된 소비 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추정한 금액을 실제 순이익으로 혼동해서는 안 된다.
지속가능성
원주만두축제는 전통시장과 기존 상권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특징적이다.
그러나 축제의 방문객이 증가할수록 교통혼잡과 주차, 인파 관리, 음식의 품질 유지 등 여러 과제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원주시는 2026년 축제에서 행사장의 중심을 원주천으로 이동하고 셔틀버스와 안내체계를 강화하는 등의 변화를 추진했다.
이러한 조치는 축제가 단순히 방문객 수를 늘리는 단계를 넘어 도시의 일상적인 생활과 함께 운영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따라서 앞으로 원주만두축제의 성과를 평가할 때에는 방문객의 규모와 함께 주민들의 불편, 지역 상인들의 실질적인 이익,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할 것이다.
여담
- 원주만두축제는 2023년에 처음 시작되었다.
- 개최 지역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다.
- 매년 가을인 10월 하순에 개최된다.
-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문화재단이 주관한다.
- 전통시장과 원도심의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 원주에서 만두가 발전한 배경에는 6·25 전쟁 이후 정착한 피란민들의 음식문화가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 원주김치만두는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 가운데 하나다.
- 칼국수에 만두를 넣어 먹는 칼만두도 원주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 그러나 원주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칼만두를 만들었다는 사실은 별도의 역사적 검증이 필요하다.
- 첫 번째 축제는 2023년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었다.
- 2023년에는 약 20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 2024년에는 축제 기간을 사흘로 확대했다.
- 2024년 축제의 주제는 '원주만두로 맛지순례'였다.
- 2024년에는 원주시 발표 기준 약 50만 명이 방문했다.
- 당시 방문객 수는 행사장 진입로에 설치한 인원계수기를 통해 측정했다.
- 따라서 50만 명이 모두 서로 다른 방문객이었다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
- 원주시는 2024년 축제의 직접 경제적 파급효과를 약 347억 원으로 추산했다.
- 간접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663억 7,000만 원으로 추산했다.
- 그러나 이는 축제의 실제 매출액이나 순이익을 의미하지 않는다.
- 2025년에는 약 41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 따라서 2025년의 발표 방문객 수는 2024년보다 감소했다.
- 2025년에는 만두르즈라는 캐릭터를 홍보에 활용했다.
- 만두르즈에는 치만, 채만, 고만, 칼만, 랭이, 무무 등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 치만은 김치만두, 고만은 고기만두를 소재로 한 캐릭터다.
- 2026년 축제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다.
- 2026년의 슬로건은 '시장에서 한 판, 즐거울 만두!'다.
- 2026년 축제의 중심 장소는 원주천과 문화의거리 일원이다.
- 기존 원일로 중심의 행사장을 원주천으로 옮겨 도로통제로 인한 불편을 줄이려 했다.
- 행사장과 전통시장을 연결하는 만두로드가 만들어졌다.
- 2026년에는 원주만두존과 글로벌만두존 등이 운영된다.
- 축제에서는 만두빚기와 만두 탑 높이 쌓기 등의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 정지선 셰프는 2026년 축제의 홍보대사로 참여했다.
- 10월 23일 개막식에서는 원주천 낙화놀이가 진행되었다.
- 김연자와 서도밴드, 크라잉넛, 김용빈 등 여러 가수가 공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 2026년 행사장에는 QR코드를 활용한 메뉴와 가격, 배치도 등의 안내가 마련되었다.
-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 2026년 공식 입장료는 무료다.
- 그러나 음식 구매와 일부 체험에는 별도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 원주만두축제의 핵심은 만두 자체뿐 아니라 만두를 먹으러 온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소비하도록 만드는 데 있다.
- 2023년에 시작한 축제가 2024년 약 50만 명의 발표 방문객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지역 음식 하나를 활용한 원도심 활성화 사례로 볼 수 있다.
같이 보기
외부 링크
- 원주만두축제 공식 홈페이지
- 원주만두축제 - 축제 개요
- 원주만두축제 - 원주만두의 유래
- 원주만두축제 - 2025년 축제
- 원주만두축제 - 만두르즈
- 원주만두축제 - 프로그램 및 행사 일정
- 원주만두축제 - 주차장 안내
- 원주만두축제 - 셔틀버스 안내
- 원주시 - 2026 원주만두축제 개최 안내
- 문화체육관광부 - 원주만두축제
-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 원주만두축제
- 연합뉴스 - 제1회 원주만두축제
- 연합뉴스 - 2024 원주만두축제 방문객 50만 명
- 원주시 - 2024 원주만두축제 경제적 효과 분석
- 연합뉴스 - 2025 원주만두축제 방문객 41만 명
- 연합뉴스 - 2026 원주만두축제 개막 첫날
- 원주시 - 2026 음식 판매부스 참가자 모집 공고
- 원주만두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각주
각주
- ↑ 연합뉴스, 「원주만두축제 방문객 50만명 '초대박 흥행'」, 2024년 10월 30일; 연합뉴스, 「2025 원주만두축제 41만명 방문」, 2025년 11월 3일.
- ↑ 원주만두축제 공식 홈페이지; 문화체육관광부, 2026 원주만두축제.
- ↑ 연합뉴스, 「'만두의 재발견'…제1회 원주 만두축제 28∼29일 개최」, 2023년 10월 23일.
- ↑ 연합뉴스, 「원주만두축제 개막 첫날 인파 북적…전통시장까지 활기」, 2026년 10월 24일.
- ↑ 원주시, 2026 원주만두축제 공식 행사 안내, 2026년 10월 12일.
- ↑ 원주만두축제 공식 홈페이지, 만두르즈 소개.
- ↑ 원주시, 「2024 원주만두축제, 50만 명 방문해 347억 원 직접 경제 효과 창출!」.
- ↑ 원주시, 2026 원주만두축제 음식판매부스 참가자 모집 공고, 2026년 8월 1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