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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의 인물은 kt wiz 그 자체입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고 있는 인물은 kt wiz의 영웅입니다.
놀랍게도 위즈파크에선 빅버드보다는 덜하지만 그/그녀를 보기 위한 인파로 교통이 마비되곤 합니다.
본 인물을 욕보일 시 많은 콱빠들의 저주로 제 명에 살지 못할 것입니다.
!
이 문서는 적절하게 대기만성한 대상을 다룹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을 창대하게 끝낸 것을 다룹니다.
존버는 승리합니다.
이호연

Ho-Yeon Lee
KIA 타이거즈 No. 36

기본 정보
생년월일 1995년 6월 3일
출생지 광주광역시
국적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신장 177 cm
체중 87 kg
학력 광주수창초 - 진흥중 - 광주일고 - 성균관대
선수 정보
입단 2018년 2차 6라운드 53순위 (롯데 자이언츠)
투타 우투좌타
포지션 내야수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 (2018~2023)

kt wiz (2023~2025)
KIA 타이거즈 (2026~)

등번호 36번
연봉 7,000만원
수상기록 2018 퓨처스 올스타 MVP

개요

롯데 자이언츠가 2018 신인드래프트 2차 6라운드 전체 53순위에서 뽑은 내야수.

이후 롯데에서 백업 내야수로 뛰다가 2023년 5월 심재민과의 1대1 트레이드로 kt wiz에 이적했고, KT에서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2025시즌 종료 후에는 KBO 2차 드래프트에서 KIA 타이거즈의 3라운드 전체 11순위 지명을 받아 고향 광주로 돌아왔다.

그리고 2026년 8월 25일 친정팀 롯데를 상대로 대타 역전 끝내기 만루홈런을 쳐 KBO 역사에 이름을 박아버렸다.

광주에서 태어나 광주수창초, 진흥중, 광주일고를 나온 선수라 KIA 입단은 본인에게도 의미가 컸다. 어린 시절 KIA 어린이 회원이었고 집에서도 거의 KIA만 봤다고 밝혔다.

아마추어 시절

포지션 상으로는 유격수지만 사실 수비를 못해서 손아섭처럼 외야전향이 확실

아니면 2루나 3루도 괜춘

ㄴ 결과적으로 외야 전향은 하지 않았다. 프로에서도 1루, 2루, 3루를 두루 보는 내야 유틸리티로 살아남았다.

빠따는 ㄹㅇ 진퉁이다. 대학우수타자상 수상하고 국대까지 나감

성균관대학교 시절 대학리그에서 수준급 타격 능력을 보여줬고 대학야구 국가대표에도 선발됐다.

대학 시절에는 유격수로 뛰었지만 프로에서는 수비 안정성 문제와 송구, 풋워크 등을 고려해 2루수·3루수·1루수 쪽 출전이 많아졌다.

타격은 아마 시절부터 컨택 능력을 인정받았다.

롯데 자이언츠

2018 시즌

2군에서 초반에는 삽질하더니 시간이 지나니까 점점 빠따가 올라오고 현재는 쳤다하면 장타다. 일단 좋은점은 좌타라는 점

1년차만에 퓨쳐스 올스타 MVP를 먹었다. 전발놈에 이어서 롯데 통산 2호 퓨쳐스 올스타 MVP다.

전발급 정도로만 커줘도 좋겠다.

2018년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MVP를 수상했다.

입단 첫해부터 2군에서 타격 재능 하나는 확실히 보여줬다.

근데 유격수 출신인놈이 수비를 너무 쓰레기같이 못한다. 퓨쳐스리그 실책 압도적 1위다 미친 ㅋㅋㅋㅋ 빨리 외야가라 넌 내야에 서면 안된다

2018시즌 끝나고 상무지원했는데 광탈하고 육군갔다 ㅂㅂ

상무에는 떨어졌고 현역 육군으로 입대했다.

복무지는 제20기계화보병사단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9~2020년 군 복무를 마쳤다.

2019 시즌

군 복무.

야구선수에게 제일 재미없는 스탯 국방부 소속 찍던 시절이다.

2020 시즌

10월 29일 드디어 첫 데뷔를 했는데 1루수로 데뷔를 했다. 데뷔 첫타석은 삼진, 두번째 타석도 삼진이었으나 세번째에는 볼넷으로 출루함

이후 시즌이 종료되서 올시즌은 이것으로 마감

정규시즌 기록은 1경기 2타수 무안타.

1군에서 뭘 보여줬다고 하기도 민망한 수준의 짧은 데뷔였다.

2021 시즌

아니 돌튼 시발아 대체 뭘믿고 찬스마다 대타박는거냐?

내가 씨발 진짜 디좆위키를 접었는데 오랜간만에 편집하게 만드네 씨발새끼야

사실 얘는 그냥 2군에서도 2할치는 병신인데 이새끼를 꾸역꾸역 클러치에 쓰는 감독이 제일 좆병신이다.

정규시즌 7경기에서 9타수 2안타, 타율 .222, 1타점을 기록했다.

당시 래리 서튼 감독이 중요한 상황마다 대타로 기용하면서 롯데 팬들에게

대체 얘한테서 뭘 봤냐

라는 반응을 많이 들었다.

그래서 원문 영문명에 적힌

Ho-Yeon "the son of Sutton" Lee

도 여기서 나온 드립이다.

2022 시즌

성민규 단장님께서 만드신 습자지 뎁스때문에 기어이 또 1군에 올라오고야 말았다.

그래도 개노답 백업라인중엔 그나마 나아서 여론 반전시킬쯤에 깨졌다

꼴갤에서 음해 당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직접 쇼앤프루브를 보여주고 있다 ㄷㄷㄷ

6월 25일 통산 첫 홈런을 쳤다.

3할 가까이도 가봤지만 떡락하며 3할은 찍지 못했다. 그래도 내야 유틸로써 최상위권의 폼을 보여주었다.

2022년에는 처음으로 제대로 된 1군 시즌을 보냈다.

88경기 205타수 50안타, 타율 .244, 2홈런, 16타점, OPS .621.

숫자만 놓고 보면 주전급 타자는 아니었지만 1루, 2루, 3루를 모두 볼 수 있고 좌타 대타로도 기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전보다 확실히 가치가 올라갔다.

무엇보다 2020~2021년까지 1군에서 거의 아무것도 못 보여준 선수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처음으로 KBO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시즌이었다.

2023 시즌

박승욱의 폼이 올라오고 노진혁이 영입되며 이학주와 내민수가 내야유틸 자리를 먹어서 자리가 없어졌고.

2군에서 4할 치다가 심재민과 트레이드 되어서 콱으로 간다. 여기선 바로 주전 확정.

정확히는 2023년 5월 19일 롯데와 KT가

롯데 이호연 ↔ KT 심재민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1]

당시 이호연은 롯데 2군에서 18경기 타율 .433, 3홈런, 17타점으로 줘패고 있었는데 1군에는 자리가 없었다.

반대로 KT는 시즌 초 내야진 부상으로 사람이 부족했다.

KT 나도현 단장도 이호연 영입 당시 "내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라며 기존 선수들과 경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5월 20일 주전 2루수로 출장하여 바로 알칸타라의 노히트를 저지했다.

순식간에 팀 리빌딩의 희망이 되었다.

6월 18일 2타점 3루타를 쳤다. 개민수 꼬라지 봐라 민규야...

처음에는 진짜 KT가 잘 주워갔다는 평가를 들었다.

트레이드 후 즉시 1군에서 상당한 출장기회를 받았고 2023시즌 롯데+KT 합산 85경기 212타수 59안타, 타율 .278, 3홈런, 17타점, OPS .693을 기록했다.

WAR도 프로 입단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 영역에 들어갔다.

특히 KT가 시즌 초 최하위까지 떨어졌다가 반등하는 과정에서 내야 뎁스를 채운 것이 컸고, 이강철 감독 역시 이호연 영입 뒤 팀 분위기가 좋아졌다는 취지의 평가를 했다.

원문에서 "여기선 바로 주전 확정"이라고 했지만 장기적으로 완전한 주전이 된 것은 아니고, 2023년에는 주전과 백업 사이에서 꽤 많은 타석을 받은 정도가 정확하다.

그래도 당시 롯데 팬 입장에서는 심재민과 이호연 양쪽 다 새 팀에서 역할을 하면서 제법 재미있는 트레이드가 됐다.

kt wiz

2024 시즌

틀:부상

2023년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27경기 41타수 6안타, 타율 .146, 0홈런, 0타점, OPS .338.

숫자가 그냥 박살났다.

단순한 타격 슬럼프만 있었던 것도 아니다.

양쪽 어깨가 모두 좋지 않았고 시즌 중 퓨처스리그에서도 매 경기 진통제를 먹으면서 뛰었다고 한다.

결국 1군에서는 제대로 된 역할을 맡지 못했고 2023년에 KT가 트레이드로 데려온 복덩이라는 평가도 상당히 희미해졌다.

2024년 sWAR도 음수로 떨어졌다.

2025 시즌

이 문서에서는 재평가를 받아야 하는 영웅이나 그런 대상을 다룹니다.
이 사람은 재평가되어야 하는 영웅입니다. 모두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위해 잠시 묵념합시다.
대표적으로 한국의 16강 진출을 두팔걷고 도와주신 한반두가 있습니다.

근데 또 살아났다.

출장 자체는 32경기에 불과했지만

70타수 24안타, 타율 .343, 1홈런, 8타점, 7개의 2루타, 출루율 .378, 장타율 .486, OPS .864.

표본은 작아도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정규시즌 타율 3할을 넘겼다.

6월 10일에는 친정팀 롯데를 상대로 1루수로 선발출장해 박세웅에게 홈런을 쳤다.

2년 전 트레이드로 자신을 내보낸 팀을 상대로 홈런을 때린 셈이다.

2023년처럼 풀타임 주전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대타와 1루수, 3루수 등으로 나왔을 때 타격에서는 꽤 좋은 결과를 냈다.

본인도 시즌 뒤 인터뷰에서 예전처럼 누군가에게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보다

그냥 내 야구를 하자

라는 마음으로 타석에 들어간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돌아봤다.

하지만 KT의 내야 경쟁은 여전히 빡셌고 시즌 종료 후 보호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KIA 타이거즈 이적

틀:고향

2025년 11월 19일 열린 KBO 2차 드래프트에서 KIA 타이거즈가 이호연을 3라운드 전체 11순위로 지명했다.

KT가 받은 양도금은 2억원.

KIA는 1라운드에서 이태양을 뽑은 뒤 3라운드에서 이호연까지 데려오며 투타 백업자원을 보강했다.

KIA 구단은 이호연에 대해 2025년 1군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줬고 즉시전력감 내야수가 필요해 지명했다고 설명했다.

이호연 입장에서는 프로 입단 후 처음으로 고향팀에서 뛰게 됐다.

광주수창초-진흥중-광주일고를 나온 광주 토박이다.

어릴 때 KIA 어린이 회원이었으며 2026년 스프링캠프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 KIA 유니폼만 봤다

고 이야기했다.

롯데 → KT → KIA 순서로 돌고 돌아 서른이 넘어서야 고향으로 왔다.

등번호는 36번.

2026 시즌

이 문단은 다음 대상의 근황을 서술합니다.
이 문단은 다음 대상의 근황을 설명합니다.
물론 그 근황은 좋을 수도 있고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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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적 첫 시즌.

시작은 별로 화려하지 않았다.

퓨처스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고 4월 18일 처음 1군에 콜업됐다.

4월 19일 두산전에서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3볼넷을 기록하면서 제대로 출루했다.

4월 21일에는 공교롭게도 전 소속팀 KT를 상대로 수원에서 선발출장했다.

그러나 이후 꾸준히 1군에 붙어있지는 못했고 1군과 2군을 오갔다.

2026년 여름까지도 KIA 내야진의 확실한 주전이라기보다는 1루·3루 백업 및 좌타 대타 자원에 가까웠다.

7월 16일 퓨처스 NC전에서는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는 등 2군에서는 계속 경기에 출장했다.

그리고 8월 25일 야구인생 최고의 순간이 찾아왔다.

8월 25일 롯데전 대타 역전 끝내기 만루홈런

주의. 이 문서는 누군가의 최고존엄을 다룹니다.
드립치는 건 좋지만 추종자 새끼들에게 살해당해도 디시위키에서는 일절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틀:반전

2026년 8월 2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상대는 하필 프로 첫 팀 롯데 자이언츠였다.

KIA는 9회말까지 4-5로 뒤지고 있었다.

롯데 마무리는 김원중.

9회말 1사 후 나성범이 안타를 치고, 대타 이창진이 삼진으로 물러났다.

2사 1루.

김호령이 안타를 쳐 2사 1, 2루가 됐고 김태군이 볼넷을 골라 만루.

그리고 변우혁 타석에 대타 이호연이 나왔다.

초구 포크볼은 헛스윙.

이후 볼 두 개를 골라 2볼 1스트라이크.

김원중이 던진 4구째 133km/h 포크볼이 가운데로 몰렸고 이호연이 이걸 그대로 우측 담장 밖으로 날렸다.

대타 역전 끝내기 만루홈런.

KIA가 그대로 8-5 승리했다.[2]

프로 데뷔 후 첫 만루홈런이자 첫 끝내기 홈런이었다.

무엇보다 상황이 너무 특이해서 KBO 기록까지 만들었다.

KBO리그에서 대타 역전 끝내기 만루홈런은 2017년 이택근 이후 역대 두 번째다.

하지만

9회말 2사 만루에서 대타로 나와 역전 끝내기 만루홈런

이라는 조건까지 붙이면 KBO 역사상 최초다.[3]

게다가 상대가 자신을 처음 뽑아준 롯데였고 홈구장이 자신의 고향 광주였다.

KIA는 직전 경기인 8월 23일 키움전에서 9회말 김재현에게 역전 끝내기 만루홈런을 맞고 패했는데, 다음 경기에서 반대로 역전 끝내기 만루홈런을 치면서 이 부분도 KBO 최초 기록이 됐다.

이호연은 경기 후

야구 인생에서 가장 짜릿한 순간

이라고 말했다.

대타로 나가면서 소극적으로 보지 말고 일단 스윙하자는 생각을 했고, 코칭스태프가 높은 존을 노리라고 조언해준 것이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라운드를 돌면서는 부모님 생각이 가장 많이 났다고 했다.

특히 아버지는 2025년 8월 12일 세상을 떠났는데 공교롭게도 홈런을 친 시기가 1주기 직후였다.

인터뷰 도중 아버지 이야기를 하다가 잠시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프로에서 1군 주전으로 확실히 자리잡았던 적도 없고, 2026년에도 시즌 대부분을 퓨처스에서 보낸 선수라는 점 때문에 더 화제가 됐다.

8월 25일 이후

이 홈런 하나로 갑자기 팀 내 입지가 완전히 주전으로 바뀌었다고 할 수는 없다.

다만 순위싸움 중이던 KIA에게는 엄청나게 중요한 경기였고, 이호연 개인에게는 프로 커리어에서 가장 크게 기억될 장면이 됐다.

KIA는 당시 61승 2무 50패로 4위를 달리고 있었고 3위 LG와 불과 0.5경기 차였다.

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 대표팀 차출로 야수진 공백이 예상되는 만큼 이호연 같은 내야 유틸리티 자원의 활용도가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

플레이 스타일

타격

틀:좌타자

좌타 컨택형 내야수.

큰 장타를 꾸준히 생산하는 홈런타자는 아니지만 컨디션이 좋을 때는 빠른 배트와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로 안타를 만들어낸다.

통산 장타율이나 홈런 수를 보면 거포라고 부를 수준은 아니지만 2025년에는 70타수에서 2루타 7개와 홈런 1개를 기록하면서 장타율 .486을 찍었다.

대타 타율도 통산 성적보다 상대적으로 괜찮은 편이라 벤치에서 좌타 대타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

단 볼넷이 많은 타자는 아니고 삼진도 컨택형 이미지에 비해서 적지 않다.

프로 통산 공격력은 리그 평균 이하였지만 2023년과 2025년처럼 타격감이 올라오는 시기에는 충분히 1군에서 써먹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수비

아마추어 시절에는 유격수였지만 프로에서는 유격수로 거의 정착하지 못했다.

주 포지션은 1루수와 3루수이며 2루수도 볼 수 있다.

내야 전 포지션을 볼 수 있다는 이유로 트레이드와 2차 드래프트에서 계속 가치가 생겼다.

2023년 KT가 영입할 때도 구단이 가장 먼저 언급한 장점이 바로 내야 모든 포지션 소화 가능이었다.

다만 "여러 포지션을 볼 수 있다"와 "여러 포지션을 존나 잘한다"는 같은 말은 아니다.

주전 골든글러브급 수비수라기보다는 필요할 때 여러 곳에 넣을 수 있는 유틸리티 자원에 가깝다.

주루

발이 특출나게 빠른 선수는 아니다.

2023년 4도루를 기록하는 등 상황에 따라 뛰기는 하지만 대주자로 넣는 전문 스피드형 선수는 아니다.

연도별 기록

연도 경기 타수 안타 홈런 타점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020 롯데 1 2 0 0 0 .000 .000 .000 .000
2021 롯데 7 9 2 0 1 .222 .273 .222 .495
2022 롯데 88 205 50 2 16 .244 .289 .332 .621
2023 롯데/KT 85 212 59 3 17 .278 .339 .354 .693
2024 KT 27 41 6 0 0 .146 .167 .171 .338
2025 KT 32 70 24 1 8 .343 .378 .486 .864

2026시즌은 진행 중이므로 시즌 종료 후 최종 기록을 추가하면 된다.

트레이드 역사

이호연은 커리어가 상당히 특이하다.

연도 이동 방식
2018 아마추어 → 롯데 신인드래프트 2차 6라운드 53순위
2023 롯데 → KT 심재민과 1대1 트레이드
2025 KT → KIA 2차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11순위

즉 롯데에서는 자리가 없어서 트레이드됐고 KT에서는 보호명단에서 빠져 2차 드래프트로 KIA에 갔다.

그런데 옮길 때마다 한 번씩은 1군에서 확실한 장면을 만들어내는 묘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와의 관계

프로에 처음 입단한 팀이 롯데 자이언츠다.

2023년에는 롯데가 이호연을 KT로 보내고 좌완투수 심재민을 받아왔다.

당시에는 양쪽 모두 필요한 포지션을 채우는 트레이드라는 평가였다.

심재민도 롯데 이적 후 선발과 불펜에서 쓸 만한 모습을 보여줬고 이호연도 KT에서 2023년 커리어하이를 기록했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 압도적으로 털린 트레이드로 보기는 어려웠다.

그런데 이호연이 이상하게 롯데만 만나면 기억에 남는 장면을 만든다.

2025년에는 KT 소속으로 박세웅에게 홈런을 쳤고, 2026년에는 KIA 소속으로 김원중에게 끝내기 만루홈런을 쳤다.

롯데 팬 입장에서는 이미 두 팀이나 거쳐간 옛 선수가 계속 튀어나오는 셈이다.

KIA와의 인연

광주 출신이고 광주일고를 나온 데다 어릴 때부터 KIA 팬이었다.

하지만 2018년 신인드래프트에서는 KIA가 아닌 롯데에 지명됐다.

프로 8년차가 되어서야 2차 드래프트로 고향팀에 입단했다.

2026년 스프링캠프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KIA 어린이 회원이었으며 고향팀에 온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일고와 성균관대 동창인 윤중현과도 다시 같은 팀에서 만나게 됐다.

8월 25일 프로 커리어 최고의 장면까지 광주에서 만들어냈으니 첫 시즌부터 고향 팬들에게 이름을 제대로 알린 셈이다.

여담

  • 1995년 6월 3일 광주광역시 출생.
  • 우투좌타.
  • 키는 177cm, 현재 등록 체중은 87kg이다. 원문의 77kg은 오래된 프로필.
  • 2018년 퓨처스 올스타전 MVP.
  • 현역 육군 복무를 마쳤다.
  • 아마추어에서는 유격수였지만 프로에서는 1루·2루·3루를 주로 본다.
  • 프로 첫 홈런은 2022년 6월 25일.
  • 2023년 롯데에서 KT로 트레이드된 직후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 2024년에는 양쪽 어깨 부상으로 크게 부진했다.
  • 2025년에는 타율 .343, OPS .864를 기록하며 다시 살아났다.
  • 2025년 2차 드래프트로 KIA에 이적했다.
  • KIA 등번호는 36번.
  • 2026년 8월 25일 롯데전에서 프로 첫 만루홈런이자 첫 끝내기 홈런을 동시에 기록했다.
  • 해당 홈런은 KBO 역사상 두 번째 대타 역전 끝내기 만루홈런이며, 9회말 2사에서 나온 대타 역전 끝내기 만루홈런으로는 최초다.
  • 어린 시절 KIA 어린이 회원이었다.
  • 2025년 8월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1주기 직후 끝내기 만루포를 치면서 경기 후 인터뷰에서도 아버지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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