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명칭은 5급 공무원 공개채용경쟁시험이다.
사실 행정고시랑 비슷한 시험이다.
TO가 존나 적어서 입법고시만 준비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사실상 한 명도 없다고 단언할 수 있는 수준) 보통 사시나 행시생들이 겸사겸사 준비한다.
난이도
이 시험에게 있어 너 따위는 맛좋은 통닭에 불과하니 죽기 싫으면 빨리 도망치시면 됩니다만, 성님 빠따들고 찾아간다.
이미 늦었군요.
이 도살자는 디아의 그새끼보다도 훨배 빠릅니다. 死번째 명복은 너랑께?
행정고시랑 비슷한 유형이고, 실제로도 똑같이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세 가지로 나뉘지만, 난이도는 입시가 훨씬 더러운 편이다. 그나마 최근 난이도가 약화되고 있는 추세기는 함. 근데 워낙 TO가 적다 보니깐 행시보다 훠어어어어얼씬 더러운 난이도로 내도 컷이 행시 이상이다. 얼마나 적냐 하면 행시의 대략 5분의 1~ 7분의 1 정도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문제 완성도가 행정고시에 비해 엄청 떨어진다. 억지로 어렵게 내려고 하다보니 지문만 엄청 길다. 행시는 나름 규정을 정해놓고 딱 20페이지에 맞게 낸다. 그런데 입시는 그런거 없다. 막낸다. 행시가 나름 출제 관련 설문조사도 해서 시간 부족을 염려해서 출제하는데 비해서 입법고시는 그다지 유명하지 않아서 시험 지나치게 어렵게 낼 경우 언론의 지탄[1] 을 안 받아서 그런가 막낸다.
붙으면
만약 탈조선을 하실 것이라면 반드시 노오력을 해서 꼭 이 곳으로 꼭 탈출하십시오. 물론 지구에도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시험 합격이 곧 취직이기 때문에 인생 꽃폈다 보면 된다.
ㄴ취직도 그냥 취직이 아니다. 너 나 우리같은 흙수저,똥수저가 붙는다면 최소 은수저 최대 금수저 정도로 신분상승이다.
명문대든 지거국이든 지잡대든(물론 지잡대 대가리로 붙겠냐만) 좆문대든 고졸이든 합격하는 순간 플래카드 걸고 학교의 자랑거리가 된다.
주변 사람들에게 온갖 칭찬과 호평을 받고 인간관계가 급속도로 좋아지며
철밥통 울트라파워 금수저로 남은 인생 걱정없이 살 수 있고 3대 후손까지 충분히 먹고 산다.
어떤 면에선 행시보다 나은데, 서울공화국인 대한민국에서 무슨일이 있어도 서울에서 근무한다는 건 의외로 많은 메리트가 된다. 행시는 세종시로 대부분이 내려간 이후로 인기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하는데 입시는 그딴 거 없다. 아 물론 그래봤자 걔네 입장에서 인기 줄었다는 거고 그래봤자 킹왕짱이다. 여튼 입시는 100% 서울이라 서울촌놈들에겐 상당한 장점이다.
다만 입법부 특성상 행시보다 자리가 워낙 적어서 승진이 잘 안된다고 한다는 것은 개소리고 국회는 원통형 인사 구조라서 인사적체가 없다. 국회 8급 공채들이 입법고시 출신들 때문에 사무관 승진 적체가 심하지만 입법고시 출신들은 임용되고나서 5년이 지나면 별 문제가 없는 이상 바로 서기관으로 승진한다. 그리고 우리나라 권력구조상 행정부가 입법부보다 훨씬 권력이 세다. 그래서 국정감사 같은 몇 가지 빼면 대부분 행정부한테 휘둘려서 입법부 공무원들의 불만이 크다고 한다. 물론 이것도 걔네 입장에서 그렇다는 거고 절대다수 국민들은 넘보지도 못할 부와 명예를 거머쥔 사람들이니깐 역시 너랑은 상관이 없다.
- ↑ 2009년 국가직 7급때 국사에서 약 70%가 과락 받자 감사원에서 감사 받았다. 국회는 글쎄올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