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 나이에 비해서 계급이 꽤 높다.
열심히 일해서 주인님을 기쁘게 해 드리자 새끼들아
이 대상을 존나 기대했던 사람들은 호구들이었던 것입니다 광광 ㅠㅠ... 만약 기대하는 것들이 있다면 무엇이든 결과는 참담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Why did you say that name!
다소 강경하지만 다크 히어로를 향해 무례한 말은 삼가도록 합시다.
ㄴ 그래도 병사들을 대대장 이상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사람은 중대장 뿐이다.
주특기: 실망하기
능력: 포상외박 만들기, 포상휴가 만들기
ㄴ 그러나 기껏 만들어 온 포상외박 포상 휴가는 행보관이 적절히 컷팅시켜 버림.
ㄴ 그 반대의 경우도 존재함
| “ |
오늘 중대장은 제군들에게 몹시 실망했다 |
” |
계급은 대위. 대대장의 하위호환이며 소대장의 상위호환이다.
ㄴ 정확히는 중대장은 계급이 아니라 직책이다. 대한민국 육군의 일반적인 전투중대장은 대위가 맡지만 부대 성격과 편제에 따라 중위·소령이나 부사관이 중대장을 맡는 경우도 있다.
본부중대의 경우 중위가 맡는다. 이경우 진짜 형같은 친근한 중대장을 볼수있지만 그만큼 능력도 없어서 이리저리 짬맞고 다니게된다.
ㄴ 본부중대장이 반드시 중위인 것은 아니다. 대대·여단·사단 등 제대와 부대 편제에 따라 중위 또는 대위 등이 보직될 수 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전반적으로 휴가를 만들거나 짜른다. 중대장부터 왕 노릇을 할 수 있기때문에 사병들 입장에선 어찌보면 개같기도 하다.
사병들 입장에선 대대장보다도 더 많이 접하는 존재다.
중대장은 중대의 아버지나 다름없다...지만 그냥 동네형같은 느낌이다. 또 다정한 존재인 츤데레이기도 하다.
중대장은 했다 하면 존나게 욕쳐먹고 힘들어 죽을 것 같은 보직이다.
ㄴ 이건 나름이다. 부대나 상관 잘걸리면 하루에 8시간씩 폰겜만해도 시간이 남는 보직이다.
육군훈련소에는 중대장을 상사 부사관이 맡고 소대장을 장교가 맡는 경우도 있어서 중대장이 소대장보다 계급은 낮은데 직위는 더 높다는 아이러니한 상황도 접할수있다.
ㄴ 육군훈련소와 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부사관이 교육중대장 또는 교육소대장을 맡을 수 있는 것은 맞다. 특히 훈련부사관 제도가 정착하면서 중사·상사급 훈련부사관이 소대장 임무를 맡는 경우가 많아졌다. 다만 이것은 '지휘 권한이 별로 필요 없어서'가 아니라 신병 교육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도록 만든 제도다.
인사권한이나 알현 등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사단 이상 부대의 직할 중대는 소령을 중대장으로 임명시키고 그런 중대는 대위급으로 참모가 하나 들어가는데 그 보직이 중대 운영장교다.
ㄴ 이것 역시 모든 사단 이상 직할중대에 공통되는 원칙은 아니다. 부대 임무와 편제에 따라 대위 또는 소령이 지휘관으로 보직되며 운영장교 편제 역시 부대마다 다르다.
그래도 중대장이면 꽤 좋은 사람들이다. 이 말이 뭔 뜻인지는 대대장이상을 직접 알현해보면 안다. 똑같이 찌질거리고 뗑깡을 부려도 중대장은 어지간하면 어르고 달래든가 줘패더라도 어떻게든 안고 가지만 대대장부터는 그런 거 없다.
되려 중대장은 대대장으로부터 너네들을 보호하는 존재란 말이다. 대대장 앞에서는 온갖 사탕발림으로 너네들의 문제점을 숨기고 좋게좋게 말해서 어떻게든 보호해준다.
ㄴ 좀 애매하다. 이건 대대장 관점에 따라 다르다. 병사괴롭히는 간부를 후임갈구는 선임으로 보는 대대장들은 오히려 병사를 더 챙긴다.
ㄴ 애초에 법적으로도 중대장은 단순히 대대장 명령을 병사에게 전달하는 사람이 아니다. 자신의 중대를 지휘·감독하는 지휘관이고 병에 대한 징계권자이기도 하다.
중대장이 거칠게 굴고 힘들게 한다고? 너네와 대대장의 중간에 낀 중대장 심정은 어떻겠냐?
한마디로 대대장이 훨씬 악랄하게 명령내린거 니들 입맛에 맞게 줄여서 내려보내는 게 중대장이다.
똑같이 군기 개빠진 모습 보인걸 들켜도 중대장한테 들키면 어르고 달래서 어떻게든 좋게 넘어가려고 하는데
대대장한테 들키면 얄짤없이 행정명령 들어간다.
ㄴ 실제로는 병에 대한 징계권이 중대장부터 있다. 중대장도 징계위원회 절차를 거쳐 견책·근신·휴가단축·감봉·군기교육 등의 징계를 내릴 수 있으며 대대장만의 권한은 아니다.
이 행정명령이라는 게 존나 무서운 이유가 뭐냐 하면
- 진급누락(경우에 따라서는 강등)
- 군기교육대
- 현역부적합 심의
- 국군교도소
- 타부대로 전출(원래 있던 데보다 더 지랄같은 부대로 옮김)
ㄴ 여기에는 서로 다른 제도가 섞여 있다. 2026년 기준 병 징계의 종류는 강등, 군기교육, 감봉, 휴가단축, 근신, 견책이다.
ㄴ 병이 징계를 받으면 일정 기간 진급이 제한될 수도 있다. 현재 강등·군기교육은 3개월, 감봉·휴가단축은 2개월, 근신·견책은 1개월의 진급제한기간이 규정되어 있다.
ㄴ 현역복무부적합심의는 징계가 아니라 해당 인원이 계속 현역복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별도의 인사절차다.
ㄴ 국군교도소는 대대장이 행정명령으로 병사를 보내는 곳이 아니다. 형사절차에 따라 군사법원 또는 법원에서 형사처벌을 받은 경우 등의 구금시설이다. 2020년 군 영창 제도가 폐지된 뒤 병에 대한 징계성 신체구금은 없어졌고 대신 최대 15일의 군기교육이 도입됐다.
ㄴ 병 강등도 중대장이 자기 마음대로 확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현행 군인사법상 병 강등 처분에는 연대장·함정장·전대장 등의 승인이 필요하다.
그러니까 똑같이 징징대도 상대가 중대장이면 떼찌떼찌로 끝나거나 어르고 달래거나 하지만 대대장은 아예 집에 보내버리거나 감옥에 넣어버린다.
ㄴ 대대장이 병사를 단독으로 '집에 보내거나 감옥에 넣는' 것은 불가능하다. 징계·현역복무부적합·형사처벌은 각각 별도의 절차와 심의를 거친다.
너가 이등병인데 똑같이 어리광을 부려도 중대장은 너의 어리광을 받아주지만 대대장은 절대 안 받아준다.
그러니 중대장이야말로 알고보면 이 시대의 참영웅이다. 아닐 거 같다고? 그럼 니 중대장한테 했던 짓을 똑같이 니 대대장에게 해보든가. 어떤 답변이 나올지 기대해 보자고.
의경에게는 경찰서 산하의 기동대장, 방범순찰대장 등이 중대장에 해당된다. 의경에게 대대장이 경찰서장이다.
ㄴ 과거형이다. 대한민국 경찰의 의무경찰 제도는 마지막 1142기가 2023년 5월 17일 전역하면서 폐지됐다. 따라서 현재 경찰에는 병역의무를 수행하는 의경 중대장이 존재하지 않는다.
미국군이나 중국군의 경우 알파벳이나 한자도 제대로 못깨친 돌빡머리 이등병들에게 알파벳이나 한자를 깨우쳐주는 극한직업이다.
ㄴ 드립이다. 현대 미군이나 중국군의 중대장이 신병에게 알파벳이나 한자를 가르치는 것이 일반적인 임무인 것은 아니다.
고군반
대위 진급을 전후해서 중대장이 되기 위해서 받는 교육과정이 하나 있는데 이게 바로 고군반이다. 요즘은 '대위 지휘참모과정'이라고 독일어마냥 명칭만 쓸데없이 길어졌다지?
ㄴ 맞다. 2026년 현재도 육군의 공식 명칭은 대위 지휘참모과정이며 군 내부에서는 예전 명칭인 고등군사반, 줄여서 고군반이라고 여전히 흔히 부른다. 영어로는 OAC(Officer Advanced Course)라고 한다.
여기서는 중대장으로서 해야 할 모든 것들을 배우고 참모로 발령날 것을 대비해서 중대전술, 대대전술, 연대전술, 사단전술까지 가르친다. 대위가 중대장만 하는 게 아니라 참모도 하는데 실무장교의 경우 사단까지 올라가고 장교 치고는 업무 강도가 약한 상황장교의 경우는 군단 이상에서도 참모로 복무한다.
ㄴ 2026년에도 육군보병학교 등 병과학교에서 대위 지휘참모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야전 지휘관·참모에게 필요한 전술, 제병협동작전, 지휘능력 등을 교육한다.
그리고 오직 고군반을 수료한 장교만 중대장으로 발령난다. 그런데 고군반을 수료했으면 중대장을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물론, 예비역 진급심사로 예비역 대위가 된 중위 출신은 9박 10일동안 훈련받는데 이 경우는 중대장을 안해도 된다. 동원훈련 보직이 부대대장이 될 뿐이다.
ㄴ 육군 전투병과 장교의 일반적인 인사경로에서는 대위 지휘참모과정 이후 중대장 보직을 수행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다만 위에서 보듯 부사관 중대장이나 교육부대 중대장 등 예외가 존재하므로 국군의 모든 중대장은 반드시 고군반 수료자라고 일반화할 수는 없다.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으면 의무적으로 입교해야만 한다.
ㄴ 대위 지휘참모과정 입교는 출신학교 하나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장교의 병과·복무구분·인사경로와 연계되는 교육과정으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
종류
중대장은 장교로서 가장 기본적인 보직 중 하나이며 어떤 부대든 중대장만큼은 무조건 편제시키기 때문에 대한민국 국군에 존재하는 모든 지휘관 보직 중 가장 다양하다.(보는 방법은 장교/부사관/전문하사/병)
ㄴ 아래 인원 숫자와 세부 편제는 작성 당시 육군 편제를 기준으로 한 내용이 많다. 육군의 연대→여단 개편, 병력감축, 드론·정보통신·전투지원 편제 개편 등이 계속됐으므로 현재 실제 인원수는 부대와 시기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일반 중대장
- 보병 중대장 대위
- 부하 100명(3/5/16/76)
- 가장 일반적인 보병 중대장이다. 중대장 휘하에는 행정보급관, 전문하사 계원과 3개 소대, 1개 박격포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 ㄴ 현재도 보병중대장의 대표적인 계급은 대위지만 정확한 인원과 화기편제는 부대 유형에 따라 다르다.
- 포병 중대장(포대장) 대위
- 부하 130명(3/7/6/108)
- 포대장의 휘하에는 행정보급관, 전문하사 계원과 1개의 관측반과 1개의 전포대로 구성되어 있다.
- ㄴ 포병에서는 중대급 지휘관을 보통 포대장이라고 부른다. 대위 보직인 것은 일반적이지만 인원과 편제는 K9 자주포대대, 견인포, 미사일 등 장비와 부대에 따라 다르다.
- 기갑 중대장(3인승 기준) 대위
- 부하 51명(3/10/30/0)
- 전문성을 요하기 때문에 병사가 편제되어있지 않다.
- ㄴ 기갑부대에도 병이 편제될 수 있으므로 '병사가 없다'고 일반화하면 틀리다. 전차 승무원과 정비·지원인원의 계급 구성은 부대 편제와 인력운영에 따라 달라진다.
특수부대 중대장
- 특전사 전투 중대장 대위
- 부하 11명(1/10/0/0)
- 병은 없고 부중대장과 각 5개 특기의 정 부 담당관이 존재한다.
- ㄴ 특전사 특전팀은 일반 보병중대보다 훨씬 작은 특수편제이며 간부 중심이라는 특징은 맞다. 다만 정확한 인원과 특기편제는 시기에 따라 개편될 수 있다.
- 특공 중대장(지역대장) 대위
- 부하 31명(3/4/9/15)
- 편제 자체가 특전사와 일반보병을 합쳤기 때문에 소대원이 저격수, 통신수, 폭파수, 의무수, 전령, 유탄사수, 기관총사수, 기관총 부사수, 소총수로 구성되어 있다.
- 7군단 강습대대 중대장 대위
- 부하 78명(3/5/16/54)
- 1개 소대가 헬기 2대에 나눠타야 하기 때문에 분대원이 7명이다.
-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중대장 대위
- 부하 100명(3/5/16/76)
- 보병 중대장과 다른 건 같은데 행정보급관이 미군이고 예하 소대장 중 하나 역시 미군이다. 다른 중대는 반대로 중대장이 미군이고 행정보급관이 한국군이다. 이런 식으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관리하는 부대는 한국군과 미군의 교차보직인 부대다. 여기는 대한민국 육군 장교들의 최요직인 보직이므로 아무나 못 온다.
- ㄴ 공동경비구역의 한미 연합편제는 시기에 따라 계속 변해왔으므로 이 세부 인원·보직 구성을 현재 편제로 그대로 보면 안 된다.
계급이 높은 중대장
- 연대 본부 중대장 소령(진)
- 부하 모름(아는 사람이 추가바람)
- 연대 최선임 중대장이 보직하는 2차 내지는 3차 중대장 자리이다.
- ㄴ 육군이 기존 보병연대를 상당수 여단으로 개편했기 때문에 현재는 '연대 본부중대' 자체가 예전보다 크게 줄었다. 유사 보직의 명칭과 계급도 부대마다 다르다.
- 화학 중대장 소령
- 부하 101명(4/5/16/76)
- 중대장 계급이 소령인 관계로 휘하에 대위급 중대 운영장교가 편제된다.
- ㄴ 현재는 화학병과가 화생방 병과로 불리며 부대 편제 역시 지속적으로 개편됐다. 모든 화생방중대장이 소령인 것은 아니다.
- 심정 중대장 소령
- 부하 100명(0/10/10/75)
- 공병 병과로 전국 유일의 심정 중대인데 휘하에는 소대는 없고 반이 5개가 있다. 반장은 상사 또는 원사가 한다. 그래서 중대에는 위관급 장교가 없고 중대장이 중대 전체에서 유일한 장교이다. 하는 일이 땅을 파서 수도를 건설하는 일인데 전군에서 그런 중대가 이거 하나밖에 없어서 얘네가 쉴새없이 전국 팔도 관광 유람을 한다.

계급이 낮은 중대장
- 대대 본부 중대장 중위
- 부하 110명(1/3/3/103)
- 장교 부하라고는 소위급 수색소대장이 전부이며 서류상으로는 처부소대, 통신소대, 수색소대가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수색소대가 휘하 인원의 전부다. 처부소대 자체가 각 참모들 휘하에서 일하는 계원들이며 처부소대장 역시 예비역 중사 보직이라 실존하지 않는다. 한마디로 소대장인데 휘하에 장교와 행정보급관을 둔 꼴이다. 그나마도 수색소대는 보병만 갖고 있어서 비보병에서 대대 본부중대장은 완전히 벌거숭이다.
- ㄴ 본부중대장 계급과 예하 편제는 부대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최근 육군 부대개편으로 수색소대·통신소대 등의 소속도 과거와 달라진 경우가 많다.
- 동원 사단 중대장 소위
- 부하 9명(0/1/0/8)
- 부하들의 대부분이 예비역 편제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분대장같은 권세를 누린다. 휘하에는 하사급 행보관 1명만 간부이며 나머지는 전부 병사다.
- ㄴ 동원부대는 평시와 전시 편제 차이가 매우 커서 중대장 계급과 평시 인원을 이렇게 하나의 숫자로 일반화하기 어렵다.
- 특전사 여단 직할 시설대대 중대장 상사
- 부하 100명(불가능/8/16/76)
- 시설대대장이 소위 보직인 관계로 중대장 본인이 부사관이다. 이 때문에 휘하에는 장교가 편제될 수가 없다.
- ㄴ 이 역시 특정 시기·부대의 특수편제로 보이며 현재 모든 특전사 시설부대의 공통 편제로 볼 수 없다.
- 신병교육대 중대장 상사~원사
- 부하 모름(아는 사람이 추가바람)
- 신병을 훈련시키는 중대장이라서 지휘에 대한 권한의 필요가 작은 데다가 휘하병력이 죄다 훈련병이라서 중대장 계급도 덩달아 낮아졌음.
- ㄴ 현재 신병교육대의 교육중대장은 대위 또는 상사·원사가 맡을 수 있다. 특히 훈련부사관 제도가 확대되면서 부사관이 교육중대장·소대장을 맡는 경우가 늘었다. 부사관 중대장이라고 해서 지휘권한의 필요성이 작다는 의미는 아니다.
한직 중대장
- 군단 경비중대장 소령 진급에 누락된 적이 있는 대위
- 부하 41명(0/5/4/32)
- 보직 자체가 4차 중대장이기 때문에 단번에 진급심사에 성공한 인원은 안오는 보직이다. 왜 이러냐 하면 군단 경비중대는 전시에 군단 경비대대로 승격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보직을 역임한 적이 있다면 중령 진급을 접어라. 안 될 거야, 아마.
- ㄴ 특정 보직을 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이후 중령 진급이 불가능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장교 진급은 근무평정, 보직경력, 교육성적 등 여러 요소를 종합해 심사한다.
- 경비단 중대장 장기복무자가 아닌 대위
- 부하 41명(2/3/4/32)
- 경비부대 자체가 한직이므로(싸제에서도 경비원은 한직이다.)이런 부대에서 소령 이상으로 복무하면 차상위 2계급 위로 올라가기 정말 힘들다. 대대장을 했으면 대령으로 커리어가 끝나고 단장을 했으면 잘해봐야 준장으로 커리어가 끝난다고 보면 정확하다. 그래서 중대장도 장기복무자는 안 오는 자리이다. 주로 군장학생이나 군장학생을 하다가 ROTC로 전환한 인원이 3차 보직을 편하게 지내려고 오는 곳일 뿐이다.
- ㄴ 이것도 공식적인 인사원칙은 아니다. 경비부대 근무경력만으로 장기복무 여부나 최종 진급계급이 정해지는 것은 아니다.
- 사단 보충 중대장 보직해임 당한 적이 있는 중위 또는 대위
- 부하 4명(0/1/0/3)
- 사단으로 배치받은 신병을 연대 이하로 배치될때까지 보관하는 일 밖에 하는 일이 없는 중대장이다. 너무 하는 일이 없는 중대지만 사단 직할이라서 부사관을 앉힐 수도 없는 노릇이라서 장교 중에서 질이 떨어지는 놈들 위주로 보직시킨다.
- ㄴ 보충중대장을 '보직해임 당한 장교가 가는 자리'라고 규정하는 공식 인사기준은 없다. 특정 부대에서 그렇게 운영된 사례가 있었더라도 전군 공통 규칙으로 볼 수는 없다.
2026년 기준 중대장의 권한
현행 군인사법상 중대장 및 이에 준하는 부대장은 소속 병에 대한 정식 징계권자다. 다만 징계는 중대장이 기분 나쁘다고 즉석에서 선고하는 것이 아니라 징계위원회의 심의와 당사자의 진술기회 등 법정 절차를 거쳐야 한다.
병에 대한 징계는 강등, 군기교육, 감봉, 휴가단축, 근신, 견책으로 나뉜다. 군기교육은 최대 15일이며 과거의 영창과 달리 형사 구금시설에 가두는 제도가 아니다.
따라서 중대장은 단순히 대대장의 명령을 전달하는 중간관리자가 아니라 자기 중대를 책임지는 독립된 지휘관에 가깝다. 반대로 중대장이 마음대로 병사를 교도소에 넣거나 강제전역시킬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결국 좋은 중대장을 만나면 병사들 입장에서는 대대·여단의 요구를 적당히 걸러주고 휴가나 포상도 챙겨주는 방패가 될 수 있고, 잘못 만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매일 보는 지휘관이기 때문에 군생활 난이도를 직접 올려버리는 존재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