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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중1 중2 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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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이면 된다. 모든 골든타임은 3으로 통합한다.
지나친 드립은 노잼이 되니 3번만 씁니다.
어? 왜 3번 써져요? 어? 왜 3번 써져요? 어? 왜 3번 써져요?
3(분)이면 된다. 모든 골든타임은 3으로 통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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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왜 3번 써져요? 어? 왜 3번 써져요? 어? 왜 3번 써져요?
3(분)이면 된다. 모든 골든타임은 3으로 통합한다.
지나친 드립은 노잼이 되니 3번만 씁니다.
어? 왜 3번 써져요? 어? 왜 3번 써져요? 어? 왜 3번 써져요?

2026년 기준 대체로 2011년생이다.

개요

중학교 3학년, 줄여서 중3은 대한민국 중학교의 마지막 학년이다. 일반적인 진학 과정을 밟았다면 만 14~15세 정도이며, 중학교 생활을 마무리하고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시기다.

유사고딩.

정신상태를 보면 고1 보다는 차라리 중2에 더 가깝다. 이때 중2병의 절정을 찍는 애들도 있지만 곧 있으면 고등학교에 간다는 이유로 철이 드는 애들도 있다.

하지만 이때의 2학기 말에는 너무 떨린다. 고등학교 학업이 걱정되는 시기여서 그렇다.

특히 예비고1, 중3 겨울방학, 고등학교 공부 준비 같은 걸 검색하기 시작하면서 인생 최초로 "내가 중학교에서 하던 공부법이 고등학교에서도 먹히나?"라는 공포를 맛보는 시기이기도 하다.

교육과정

2026년 현재 중학교 3학년은 아직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받는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중학교의 경우 2025년 1학년, 2026년 2학년, 2027년 3학년 순으로 적용된다.[1]

그러나 2026년 중3이 2027년에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고등학교에서는 이미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받는다.

고등학교 공통과목에는 다음과 같은 과목들이 있다.

[2]

따라서 아래에 나오는 수학(상), 수학(하), 수학 I, 수학 II 등의 표현은 상당 부분 2015 개정 교육과정 시절 작성된 옛 경험담이다. 지금 중3은 그대로 과목명만 외우지 말고 공통수학 1·2 체계에 맞춰 읽어야 한다.

또 2025학년도부터 고등학교 내신은 기존 9등급제 대신 5등급제가 도입됐으며 절대평가와 상대평가 결과가 함께 기록되는 체계가 적용된다.[3]

한마디로 선배가 "나 고1 때 4등급이었다"라고 말해도 니가 받을 4등급과 걔가 받았던 4등급은 같은 숫자가 아니다.

신체적 변화

이때부터 남학생과 여학생 사이에 평균적인 체격 차이가 눈에 띄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성장 속도는 개인차가 워낙 커서 "남자는 몇 cm, 여자는 몇 cm" 식으로 딱 잘라 말하는 건 별 의미가 없다.

원문에서는 남학생이 여학생의 체격을 압도하고 특정 키 구간에 몰린다고 적혀 있었지만, 실제로는 성별뿐 아니라 사춘기 시작 시기, 유전, 영양 상태 등에 따라 편차가 상당히 크다.

큰 남학생과 작은 여학생 사이에는 20cm가 넘는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 사례도 당연히 있다.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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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를 앞둔 중3에게 제일 중요한 건 "남들이 어디까지 선행했나"가 아니라 중학교에서 배운 걸 제대로 알고 있느냐다.

중3 겨울에 인터넷 좀 돌아다니다 보면

“

나는 중3인데 미적분 끝냄

”
“

내 친구는 벌써 고3 수학함

”
“

중3 겨울에 수학 II 안 끝내면 대학 못 감

”

같은 기만자들을 볼 수 있는데 일단 진정해라.

전국에 있는 모든 중3이 영재고 준비생은 아니다.

대학생의 충고

아마 시험 일찍쳐서 시험 끝나면 12월일거다. 그 때부터 공부 열심히 해라. 방학전까지는 국영수 특히 영수만 신경 쓰는게 좋을거 같다.

ㄴ 이것도 꼭 국영수만 하라는 뜻은 아니다. 고등학교 입학 뒤에는 통합사회·통합과학·한국사 등 공통과목까지 함께 내신에 들어오므로 학교 공부 자체를 버리는 건 좋지 않다.

영어

영단어 필수로 외워라. 1단어 1단어가 니 피가 되고 살이 된다. 그렇다고 해커스토익이니 텝스니 이지랄하다가 꼬라박을 수 있으니 현역때 이거 칠 거 아니면 고등영단어나 외워라. 워드마스터나 능률보카를 추천한다. 워드마스터의 경우 수능2000은 대부분 한번쯤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영문법도 중요한데 영문법은 고1가서 잡아도 늦지 않고, 어차피 독해를 문법 단위로 쪼개가면서 독해하는 미친 놈은 없다. 문법을 후일가서 생각하되, 중학교때 영문법 하나도 모르고 잠이나 쳐 잤으면 고1가서 영문법 잡을때 3800제라는 문제집을 권한다.

다만 고등학교에서는 공통영어 1·2를 배우게 되므로, 중학교 문법을 완전히 버리고 단어만 외우는 것도 좋지 않다. 최소한 문장의 기본 구조, 시제, 수동태, 관계사, 준동사 정도는 어디서 본 건지 알아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단어 외울 때 뜻 하나만 외우고 끝내기보다 실제 문장 속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도 봐라.

단어 + 독해 습관이 제일 무난하다.

수학

틀:중요

여기가 이 문서에서 제일 오래된 부분이다.

기존 문서에는

“

최소 수학(2015)에서 수학 상은 마스터해서 와라.

”

라고 되어 있었는데 2027년 고1은 과목명이 공통수학 1·2로 바뀐다.

그러므로 지금 기준으로는

중학교 수학을 제대로 정리한 뒤 공통수학 1 정도를 예습해두면 상당히 편하다.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고등학교 수학을 몇 년치 미리 다 끝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아몰랑 3월부터 할꺼야~" 이러면 ㅈ된다. 그 마인드면 중간고사 시험지 펼쳐보는 순간부터 무너져버릴 수 있다.

특히 중학교에서 배운 다음 내용은 제대로 알고 올라가는 게 좋다.

중3 개념도 잊을만하면 나온다.

  • 닮음(의외로 많이 나온다)
  • 피타고라스 정리(나오면 떠올릴 수 있게 준비해둬라)
  • 삼각비
  • 근의 공식

ㄴ이새끼는 국어공부부터 해야할듯 시발 어짜피래ㅋㅋㅋㅋ

  • 이차방정식 정리
  • 일차함수 이차함수 (함수 개념 존나 중요하다 이걸로 수포새끼 되냐 마냐 결정된다 진지하게 함수 손도 못 대는 새끼들은 개념원리라도 사서 풀어라)

이정도는 꼭 알고 넘어가라. 사실 피타고라스 정리나 근의 공식 등은 밥먹듯이 써먹는 거라 잘 안까먹겠지만 닮음이나 삼각비 등은 꼭 기억해두어야 한다.

특히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는 놓치면 고등학교 함수와 방정식 공부에서 계속 발목을 잡는다.

예전 문서처럼 "놓치는 순간 100% 수포자"까지는 오버지만 함수를 모르는 상태로 고등수학을 시작하면 상당히 불편해지는 건 맞다.

고1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준비 겸 중학교 수학을 다시 풀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ㄴ 이거 리얼이다 니들이 중3 때 했던 수학이 끝이 아니야!
ㄴ나 수상도 예습 안하고 자사고 왔는데 좇망했다. 진짜 이거 보는 디시인은 꼭 예습해라. 참고로 한 번 망하니까 놓고 놀게 되더라. 자사고는 어떻게 왔냐고? 중딩 때 국영수사과랑 역사 한문 중국어 뭐 다 벼락치기로 대충 꼴아박고 왔다. 벼락치기도 믿지 말고. 농담 아니라 벼락치기 장인이여서 이틀 보고 96점 정도 안정적으로 유지했는데 여기와서 맨날 5등급 뜬다.

ㄴ 위 경험담은 옛 9등급제 시절 이야기다. 2025학년도부터 고교 내신은 5등급제로 바뀌었으므로 숫자 자체를 현재와 그대로 비교하면 안 된다.

ㄴ 근데 이차함수 이차방정식은 존나 배배꼰 심화가 아닌 이상 쉽지 않나? 내가 중2인데 수상하 다 건드리고 5번 정도 돌려봤는데 이 파트는 개념만 제대로 잡히면 크게 어렵지 않은 파트다. 수학 점수 안정적으로 받고 싶으면 일단 요거부터 깔고 가자

내가 진짜 앰창 팩트만 말해주자면 명문고 영재고 과학고가서 스카이 갈 거 아니라면 중3 2학기 기말고사 끝나고 수상만 제대로 끝내도 일반고 수학 1등급 충분히 찍는다 내가 딱 그랬다.

ㄴ 역시 과거 교육과정과 9등급제 경험담이다. 공통수학 1을 미리 공부했다고 1등급이 보장되는 건 절대 아니다. 학교마다 시험 난이도와 평가 방식이 다르다.

어쨌든 중요한 건 똑바로 된 대학 갈 생각 있다면 중3 2학기 기말 끝나고 나서 겨울방학때 수학 공부를 아예 놔버리지는 말라는 것이다.

진짜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중3때 기하 끝내라는 건 진심 개소리 중에 개소리임. 남들 선행 진도만 보고 겁먹을 필요 없다.

아니 애초에 중3에 고등학교 몇 년치 과정을 다 돌리고 수능 문제를 풀고 노는 기만자 레벨이면 애초에 평균적인 중3에게 적용할 공부법이 아니다.

그리고 중3새끼들 이거 볼란지 모르겠는데 2학기 중간 기말도 안 끝났으면서 고등과정 몇 년치 선행 이 지랄 하는 것보다 이차방정식, 이차함수 제대로 하는 게 수천 배는 더 중요하다.

당장 이차함수 해라. 두 번 해라.

그러니깐 제발 어디 헛소리 개소리 주워듣고 쫄지 마라.

ㄴ중3인데 내 친구 기벡하는데 수능 수학 가형(2018) 91점 나오더라 ㅅㅂ...자괴감 오진다 수상하고 있는데 이래도 되는 건가 싶다

ㄴ 2018학년도 수능 수학 가형도 이미 사라진 시험 체계다. 인터넷에서 고대유물 들고 와서 현재 중3끼리 비교하지 마라.
ㄴ그래서 100점은 아니잖아

옛 문서에는 "옛날 수1>지금 수상이다", "옛날 수2가 지금 수하다" 같은 교육과정 변천 드립도 남아 있는데 이제 또 교육과정이 바뀌었다.

교육과정은 계속 변한다.

그래서 과목 이름보다 개념을 배우자.

과학

예전 글에는

“

고1 내용은 중학교 심화내용이다. 다만 이건 통합과학으로 배우는 학교 한정

”

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이건 현재 기준으로 수정이 필요하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고등학교 공통과목으로 통합과학 1·2와 과학탐구실험 1·2가 편성되어 있다.[4]

따라서 2027년 고1은 기본적으로 통합과학 체계를 접하게 된다.

그렇다고 중학교 내용 무시하면 망한다. 중학교 내내 과학을 멀리했다면 안 버린 교과서 쭉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특히

  • 힘과 운동
  • 물질의 구성과 화학 반응
  • 전기
  • 생명과학의 기본 개념
  • 지구와 우주

같은 중학교 개념은 고등학교에서 갑자기 남의 나라 이야기처럼 느껴지지 않도록 한 번 복습해두면 좋다.

과학 탑을 노린다고 무조건 고등 선택과목 몇 년치를 미리 끝낼 필요는 없다.

통합과학부터 제대로 해라.

옛 문서에는

“

물1지1이 개꿀이고 화생은 의대생 전용

”

이라는 식의 당시 입시 얘기도 있는데 대입제도와 수능 과목 체계 자체가 바뀌므로 그대로 믿고 탐구 조합부터 결정하지 마라.

지금 중3이 실제 대입을 치를 때의 세부 제도는 교육부와 학교 안내를 다시 확인하는 게 맞다.

사회

고등학교에서는 통합사회 1·2가 공통과목으로 운영된다.

고1 내용은 중학교 사회와 도덕, 지리, 역사, 경제 등의 내용을 더 넓은 관점에서 연결해서 보는 부분이 많다.

사회는 진짜 평상시의 경제뉴스 시사뉴스 자주 챙겨보는 사람이면 상대적으로 익숙한 주제가 많다.

ㄴ 그렇다고 뉴스 많이 봤다고 시험공부 안 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통합사회는 용어와 개념을 정확하게 구분하는 게 중요해서

"나 뉴스 많이 봐서 다 앎 ㅋㅋ"

하고 시험지 펼쳤다가

"어? 이게 그 뜻이 아니네?"

하고 뒤질 수 있다.

국어

고등학교에서는 공통국어 1·2부터 시작한다.

비문학은 독해력을 꼭 키워라. 고1 3월에 처음 긴 지문들을 만나면 생각보다 굉장히 힘들어질 수 있다.

고3 비문학을 미리 정복하겠다고 초고난도 문제만 붙잡기보다, 중3 때는

  • 긴 글 끝까지 읽기
  • 글의 중심 내용 찾기
  • 문단 사이 관계 파악하기
  • 모르는 어휘 확인하기

부터 제대로 하는 게 낫다.

화법, 작문도 기본적인 의사소통 능력이 있으면 접근하기 어렵지 않은 영역이지만 시험에서는 정확하게 읽어야 한다.

문법도 아예 버리면 안 된다.

문학이 의외로 헬이 될 수 있는데 작품을 많이 접해보지 않았다면 시나 소설에서 뭘 읽으라는 건지 처음에는 감을 못 잡을 수 있다.

중학교 내내 책을 읽었다면 고등학교 국어에서 상당한 도움이 된다. 하지만 오버워치 롤 이딴거하면서 글이라고는 채팅창밖에 안 읽었다면 축하한다.

분명 한국어인데 한 문단 읽고 나서 뭘 읽었는지 기억이 안 나는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

고등학교 올라가기 전에 제일 싸고 오래가는 국어 선행은 의외로 그냥 책 읽는 것이다.

한국사

기존 문서에는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4급만 따면 고1때 내신,모평 1등급 확정이다.

”

라고 되어 있었는데 당연히 확정 아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면서 시대 흐름을 한 번 정리해두면 도움이 되는 것은 맞지만 한능검 등급과 고등학교 내신 성적은 별개의 시험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고등학교 공통과목으로 한국사 1·2가 편성되어 있다.

역사 만화책을 읽든 영상 강의를 보든 중학교 때 배운

  • 고대
  • 고려
  • 조선
  • 개항기
  • 일제강점기
  • 대한민국 현대사

의 큰 흐름 정도는 머릿속에 있으면 편하다.

그래도 싫으면 그냥 시험때 닥치고 외워라.

ㄴ 하지만 과거처럼 "수능 한국사 쉬우니까 안 해도 됨"이라고 생각해서 내신 한국사까지 놔버리는 건 다른 문제다. 학교 내신과 대입 시험은 평가 목적과 범위가 다르다.

ㄴ한국사 내신은 학교 시험이라 수능 한국사랑 난이도와 문항 스타일이 다르다.

이건 지금도 맞는 말이다.

고2의 충고

고2 현역인데, 중3에게 참고가 될만한 이야기를 조금만 하자면 단어 많이 외우는거 위에 말했듯이 정말 도움많이 된다. 근데 그냥 외우지 말고 어원을 기준으로 잡고 외우는게 좋다.

쉬운 예로

'tradition (전통) traditional (전통의) 이런식으로 말이다.'

유의어로 'conservative, conventional' 같은 것도 같이 알아두면 좋다.

ㄴ중3인데 안쉬움
ㄴ모르면 지금 배우면 된다. 중3이 단어 하나 모른다고 중학교 다시 다녀야 되는 건 아니다.
ㄴ어휴 기본문법도 모르냐?중학교 1년 더다녀라.
ㄴ중3이 그걸 모르면 걍 ㅄ이다. 걍 중학교 처음부터 다시다녀라

ㄴ 이런 식으로 인터넷에서 남 공부 수준 가지고 겁주는 새끼들 말은 적당히 걸러 들어라. 모르는 걸 알았으면 그날 배우면 된다.

어원은 단어를 기억하는 데 꽤 유용하다. 하나의 어근을 알아두면 처음 보는 단어의 뜻을 추측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개인적으로 능률보카 어원편 추천한다 중3수준에 맞다.

영단어 책의 크게 써져있는 단어뿐 아니라 단어 밑에 깨알같이 적힌 연관단어도 큰 도움이 된다.

문법책이나 구문책은 자기 수준에 맞는 걸 고르면 된다. 책 하나가 모든 학생에게 정답은 아니다.

예습을 많이 할수록 고1때 처음 보는 내용이 줄어드는 것은 맞지만, 예습한다고 진도만 미친 듯이 빼고 앞 내용을 다 까먹으면 아무 의미 없다.

중3 겨울에는

  1. 중학교 과정에서 구멍난 부분 찾기
  2. 영어 단어와 독해 꾸준히 하기
  3. 중학교 수학의 방정식·함수 확실히 하기
  4. 공통수학 1 정도 맛보기
  5. 책 좀 읽기
  6. 생활패턴 망가뜨리지 않기

이 정도만 제대로 해도 상당히 괜찮다.

2027년 예비고1이 알아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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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적으로 시행됐고,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학생의 과목 선택권이 이전보다 확대됐다.[5]

또 고교 내신은 5등급 체계로 바뀌었다.[6]

따라서 옛날 선배들의

“

몇 등급부터 대학 망함

”
“

수학 상 끝내고 수1 들어가라

”
“

이과면 물1 지1 골라라

”

같은 이야기를 그대로 복붙하면 안 된다.

입시 커뮤니티 글에는 작성 연도를 먼저 봐라.

2017년에 존나 진지하게 쓰인 입시 조언이 2027년 학생에게는 역사자료일 수도 있다.

결론

중3은 아직 중학생이다.

고등학교가 무섭다고 중3 때부터 고3처럼 살 필요는 없고, 반대로

“

중학교 마지막이니까 지금 실컷 놀고 고등학교 가서 공부하지 뭐

”

하다가 겨울방학까지 통째로 날리는 것도 추천하지 않는다.

제일 중요한 건

중학교에서 배운 걸 모르면서 고등학교 선행 진도만 자랑하지 않는 것.

특히 수학의 방정식과 함수, 영어 단어와 기본 독해, 국어 독해 습관 정도는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잡아놓으면 확실히 편하다.

중3 겨울방학은 인생 마지막 기회도 아니고 대입의 승패가 이미 결정되는 시기도 아니다.

다만 아무것도 안 해도 되는 시기는 더더욱 아니다.

그러니까 인터넷에서 중3인데 미적분 세 바퀴 돌렸다는 새끼 보고 자괴감 느끼지 말고

니 이차함수부터 풀어라.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