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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해멀스
Cole Hamels
Colbert Michael Hamels
국적미국 미국
출생지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직업전 야구선수
활동기간2006년 ~ 2020년 (MLB)
경력필라델피아 필리스 (2006~2015)
텍사스 레인저스 (2015~2018)
시카고 컵스 (2018~2019)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20)
신체193cm, 92kg
출생일1983년 12월 27일
투타좌투좌타
포지션투수

콜버트 마이클 "콜" 해멀스(Colbert Michael "Cole" Hamels)는 미국의 전 프로야구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오랫동안 활약한 좌완 선발투수다.

메이저리그에서 손꼽히는 좌완 에이스 투수였다.

2002년 MLB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7순위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지명을 받았고, 2006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통산 성적은 163승 122패, 평균자책점 3.43, 2,698이닝, 2,560탈삼진.

올스타에는 4번 선정됐고, 사이영상 투표에서도 여러 차례 상위권에 들었다.

200이닝 이상을 던진 시즌이 무려 8시즌이나 되는 이닝이터였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시절

해멀스 커리어의 전성기이자 사실상 상징 같은 시기.

2006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2007년부터 바로 15승 5패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하며 필리스 선발진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2008년 제대로 터졌다.

정규시즌 14승 10패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했고, 포스트시즌에서는 더 미쳐 날뛰었다.

2008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MVP를 차지했고, 이어 월드시리즈에서도 MVP를 먹었다.

NLCS MVP + 월드시리즈 MVP 동시 석권.

그 해 포스트시즌에서 35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했고 필라델피아를 1980년 이후 28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원문에 있던 2008 월드시리즈 MVP 까지 먹은적 있는 메이저 정상급 좌완 투수중 한명이라는 표현은 전혀 과장이 아니다.

오히려 당시에는 그냥 메이저리그 최고급 좌완 중 하나였다.

판타스틱 4 시절

필라델피아 시절에 할러데이 - 리 - 해멀스 - 오스와르 - 블랜튼 이라는 개쩌는 선발투수진중 한놈이었다.

특히 2011년 필리스 선발진은

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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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로테이션 이름만 보면 게임에서 치트 쓴 수준.

실제로 2011년 필리스는 정규시즌 102승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를 차지했다.

해멀스 역시 그 시즌 14승 9패 평균자책점 2.79를 기록했다.

근데 정작 디비전시리즈에서 세인트루이스에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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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몰라요.

노히터

2015년 7월 25일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노히터를 달성했다.

9이닝 동안 안타를 하나도 허용하지 않고 13탈삼진을 잡았다.

더 웃긴 건 이게 해멀스의 필라델피아 마지막 등판이었다는 점.

6일 뒤인 7월 31일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레이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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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스에서 마지막으로 한 일: 노히터 찍고 떠남.

필라델피아에서 10시즌 동안 기록한 성적은 평균자책점 3.30, 1,930이닝, 114승, 1,844탈삼진.

필리스 구단 역사에서도 승수 6위, 탈삼진 3위에 해당하는 수준이었다.

텍사스 레인저스

만패 병신들이 트레이드를 병신같이 하며 2015년에 텍사스로 옴.

ㄴ 정확히 말하면 당시 필라델피아는 이미 리빌딩에 들어간 상태라 해멀스를 유망주 패키지와 바꾼 것이었다. 결과가 완벽했다고 보긴 어렵지만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버린 트레이드는 아니었다.

텍사스로 이적한 뒤에도 바로 선발 에이스 역할을 했다.

2015년과 2016년 텍사스의 지구 우승에 기여했고, 2016년에는 15승 5패 평균자책점 3.32, 200⅔이닝, 200탈삼진을 기록했다.

이 시즌이 해멀스의 마지막 올스타 선정 시즌이기도 하다.

통산 200탈삼진 이상 시즌은 5번.

200이닝 이상 시즌은 8번.

한창때는 잘 던지고, 이닝 먹고, 잘 안 드러눕고하는 정석적인 에이스였다.

류현진과 비교

피칭 스타일 때문에 과거 한국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류현진과 비교가 상당히 많이 됐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기 전에는 류현진이 MLB 가면 해멀스급으로 할 수 있냐를 두고 엠팍 같은 곳에서 병림픽이 자주 벌어졌다.

두 선수 모두 좌완 선발이고 체인지업을 핵심 무기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비교하기 좋은 면이 있었다.

물론 세부 스타일은 꽤 다르다.

해멀스는 전성기 때 90마일대 중반 포심과 체인지업 조합으로 헛스윙을 많이 잡는 유형이었고, 류현진은 제구와 다양한 구종 조합으로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비중이 더 컸다.

물론 지금은 사이영 2위까지 한 류현진이 밀리지 않긴 개뿔 해멀스는 08월시 MVP다.

ㄴ 둘 다 자기 방식대로 커리어를 충분히 잘 쌓았다.

류현진은 2019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위까지 갔고, 해멀스는 사이영상 수상은 없지만 월드시리즈 MVP라는 매우 큰 한 방이 있다.

누가 무조건 위라고 싸우면 또 병림픽 열린다.

시카고 컵스

2018년 시즌 도중 시카고 컵스로 트레이드됐다.

텍사스 마지막 시즌에는 평균자책점이 4점대 후반까지 올라가며 하락세가 뚜렷해 보였는데, 컵스로 옮기자 갑자기 살아났다.

2018년 컵스 이적 후 성적은 12경기 4승 3패 평균자책점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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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옥에 있는 노무현 나와라!

죽은 줄 알았는데 시카고 가니까 다시 살아남.

2019년에도 27경기에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했다.

컵스에서 2년 동안 39경기에 선발 등판했고 평균자책점은 3.30이었다.

원문 표현대로 무난히 2년간 던지고 FA로 풀려났다가 딱 맞는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19시즌 종료 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을 맺었다.

당시에는 베테랑 좌완 선발로 상당한 기대를 받았지만 여기서부터 몸이 완전히 맛이 갔다.

어깨와 삼두근 부상 등으로 시즌 대부분을 날렸고, 2020년 9월 16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딱 한 경기 등판했다.

3⅓이닝 3실점.

그리고 이 경기가 해멀스의 마지막 메이저리그 경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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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경력: 1경기

복귀 시도와 은퇴

2020년 이후에도 바로 은퇴한 것은 아니었다.

2021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계약했지만 부상 때문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하지 못했다.

이후에도 재활을 이어갔고 2023년 2월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으며 마지막 복귀를 시도했다.

하지만 또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결국 2023년 8월 4일 샌디에이고가 해멀스를 자발적 은퇴 명단에 올리면서 선수생활을 공식적으로 마감했다.

2006년부터 2020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15시즌 활동했다.

통산 성적

경기 선발 승 패 평균자책점 이닝 탈삼진 WHIP
423 422 163 122 3.43 2,698 2,560 1.183

423경기 중 422경기가 선발등판이다.

그냥 선발 그 자체.

통산 ERA+도 123으로, 장기간 많은 이닝을 던진 투수라는 점을 감안하면 꽤 높은 수준이다.

수상

  • MLB 올스타 4회
  • 2008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MVP
  • 2008년 월드시리즈 MVP
  • 2008년 월드시리즈 우승
  • 2015년 노히터
  • 사이영상 투표 TOP 10 4회

사이영상은 끝내 못 받았지만 전성기 기간도 길고 포스트시즌의 임팩트도 상당했다.

특히 월드시리즈 우승팀 에이스 + NLCS MVP + WS MVP 라는 2008년 하나만으로도 필라델피아 팬들에게는 평생 기억될 선수다.

피칭 스타일

전성기의 주무기는 체인지업이었다.

좌완 투수가 던지는 패스트볼과 똑같은 팔 스윙에서 구속만 크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이 상당히 위력적이었다.

타자 입장에서는 패스트볼이라고 생각하고 스윙을 시작했다가 공이 안 와서 허공을 가르는 경우가 많았다.

전성기에는

  • 포심 패스트볼
  • 체인지업
  • 커터
  • 커브

등을 사용했다.

특히 체인지업이 워낙 유명해서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체인지업 투수 가운데 하나로 자주 언급됐다.

나이가 들면서 패스트볼 구속이 떨어진 뒤에는 커터와 변화구 비중을 높여 살아남았다.

외모

면도하고 다니던 시절에는 필라델피아에서 젖소농장 하는 좀 잘생긴 30대 젊은 농부같은 얼굴이었는데 수염기르니 간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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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 기른 뒤에는 야구 실력보다 산에서 곰 잡을 것처럼 생겼다.

메이저리그 공식 별명 중 하나도 Hollywood였다.

평가

전성기 기준 메이저리그를 대표했던 좌완 선발 중 한 명.

커리어 전체를 보면 단순히 2008년 포스트시즌 한 번 반짝한 투수가 아니다.

2,698이닝

2,560탈삼진

163승

통산 ERA 3.43

8번의 200이닝 시즌

이라는 누적성적을 남겼다.

특히 2000년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2,000이닝 이상을 던진 투수 가운데서도 통산 ERA+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최전성기의 임팩트는 클레이튼 커쇼 같은 시대 최정상급 좌완에게 밀렸지만, 오랫동안 선발 로테이션을 책임질 수 있는 에이스라는 측면에서는 확실히 성공한 커리어다.

그리고 필라델피아에서는 그냥 2008년 우승 에이스 하나로 설명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