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헌터에 나오는 캐릭터.
한국판에서는 송준석이 맡았다.
환영여단의 리더다.
매우 냉철한 캐릭터로 여단의 존속에 방해가 된다면 자신의 목숨조차도 버릴각오가 되어있다.
넨능력 및 상황판단력, 외모, 성격 모두 뛰어나서 마치, 파크노다, 시즈크 등 여자단원들은 모두 클로로를 좋아하고 뷰지를 상납했을지도 모른다.
남자단원들도 클로로의 명령이라면 얌전히 따르는 편이다.
클로로가 크라피카에게 납치당했을때도 여단원들이 어떻게든 단장을 구하려고 짱구를 굴리는걸보면 여단원들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있다는 걸 알수있다.
다만 클로로 자신은 여단보다 자기 목숨을 우선시하는 인물은 아니다. 요크신 편에서 크라피카에게 붙잡혔을 때도 자신을 구하다가 여단 전체가 위험해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으며, 이후에도 자신이 죽더라도 환영여단이라는 조직은 계속 남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여단원들이 단장을 존나 좋아해서 문제지 정작 단장 본인은 "내가 죽어도 거미는 굴러가야지"에 가깝다.
히소카라는 스토커가 따라댕기는데 마음만먹으면 여단원들과 다굴로 찢어죽일수있는데 그런 히소카가 쓸모있다고 생각하는지 딱히 건들지 않는다.
정확히는 히소카가 처음 환영여단에 들어간 이유부터 클로로와 싸우기 위해서였다. 클로로 입장에서도 히소카가 여단의 일원으로 있는 동안 능력과 전투력이 쓸 만했고 명백하게 배신하기 전까지 굳이 제거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클로로가 크라피카에 의해 넨능력을 봉인당하고 제넨사를 찾으러 동쪽으로 떠난뒤 10년 넘게 등장하지 않고있다.
만화속 시간으로 10년이 아니라 현실시간으로 10년이다 토가시미친새끼ㅋㅋㅋㅋ
정확히는 요크신 이후 완전히 10년 동안 한 컷도 안 나온 것은 아니지만 본격적으로 스토리에 복귀하기까지 현실시간으로 존나 오래 걸린 것은 맞다. 제넨 자체도 과정은 생략됐고 어느새 능력이 돌아온 상태로 천공격투장에서 히소카와 맞짱을 뜨면서 재등장한다.
최신화에 등장했는데 씹사기 능력으로 도배하고 나왔다. 대신 외모가 하향됐다.
코에 필러를 얼마나 쳐넣었는지 작화가 성괴새끼같이 변했다.
그리고 똑같이 빻아서나온 히소카와 맞장떠서 이겼지만 사후넨써서 살아난 히소카한테 핸드폰셔틀과 똥쟁이가 살해당했다.
여기서 핸드폰셔틀은 샤르나크, 똥쟁이는 콜트피다. 히소카는 클로로와의 싸움에서 한 번 죽은 뒤 자신의 번지껌에 사후넨을 걸어 심장과 폐를 움직이게 해 소생했고, 이후 "싸울 상대가 준비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짓은 이제 안 한다"는 식으로 태도를 바꿔 환영여단 전원을 사냥하겠다고 선언했다. 그 첫 희생자가 샤르나크와 콜트피였다.
졸렬한 광대놈한테 위의 좃같은 짓을 당해서 366화에서 몹시 엄근진한 모습으로 배에서 나타났다.
정확히는 암흑대륙으로 향하는 카킨의 거대선 블랙웨일 1호에 환영여단 전원이 올라탄 상태다. 표면적인 목적은 히소카를 찾아 죽이는 것이지만, 원래 여단 자체가 카킨 왕가의 보물을 훔치려고 배에 올라탄 것이기도 하다.
배 안에서 크라피카와 재회할 가능성이 높아졌는데 토가시의 건강악화로 인한 휴재로 무기한 유보되었다.
아마 크라피카나 클로로가 뒤지기 전에 토가시가 먼저 뒤지는게 빠를 것이다.
ㄴ 다행히 이 문장이 쓰인 뒤 연재가 다시 여러 번 재개됐다. 2024년에 401화부터 410화까지 연재됐고, 다시 휴재를 거친 뒤 2026년 6월부터 411화 이후 연재가 재개됐다.[1] 2026년 8월 기준 공식 공개된 최신화는 417화이며, 왕위계승전 쪽이 주로 진행되고 있어 클로로와 히소카의 싸움은 아직 결판나지 않았다.
성격
평소에는 말수가 많지 않고 감정 표현도 적은 편이다. 그렇다고 감정 자체가 없는 것은 아니며 우보긴이 죽었을 때는 여단원들과 함께 요크신을 박살내면서 진혼곡을 바쳤고, 샤르나크와 콜트피가 히소카에게 살해된 뒤에는 표정부터 존나 굳었다.
재미있는 점은 클로로 개인과 환영여단 단장으로서의 클로로가 꽤 다르다는 것이다. 본인이 잡혀 죽더라도 거미의 머리는 교체하면 된다는 식으로 생각하지만 다른 단원들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요크신에서 클로로가 인질이 됐을 때도 단장 명령대로 냉정하게 포기하자는 쪽과 무조건 구해야 한다는 쪽으로 갈려 여단 내부가 거의 터질 뻔했다.
여단을 하나의 생명체처럼 보는 성향이 강하다. 머리인 자기 자신보다 거미 전체가 살아남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인데, 문제는 실제 환영여단은 클로로 개인에 대한 충성도가 너무 높아서 클로로 생각처럼 단장 하나 바꾸고 계속 굴러갈지는 의문이다.
넨 능력
특질계 능력자.
대표 능력은 도적의 극의(스킬 헌터).
상대의 넨 능력을 훔쳐 책에 저장한 뒤 자신이 사용할 수 있다. 남의 능력을 복사하는 게 아니라 훔치는 것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능력을 빼앗긴 사람은 그 능력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다만 아무 능력이나 눈 마주치고 바로 훔치는 씹사기 능력은 아니고 몇 가지 조건을 전부 만족해야 한다.
- 상대의 넨 능력을 직접 본다.
- 상대에게 넨 능력에 관해 질문하고 상대가 대답한다.
- 상대의 손바닥을 스킬 헌터 표지의 손바닥 자국에 맞춘다.
- 이 과정을 1시간 이내에 전부 완료한다.
이렇게 훔친 능력은 책의 해당 페이지를 펼쳐둔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다. 원래는 책을 한 손으로 계속 들고 있어야 해서 양손을 동시에 사용하는 능력과 상성이 좆같았지만 이후 책갈피의 테마(더블 페이스)라는 능력을 추가하면서 이 단점도 상당 부분 해결했다.
책갈피를 꽂아놓으면 책을 덮은 상태에서도 해당 능력을 유지할 수 있으며 책으로 다른 페이지를 펼쳐 또 다른 능력을 사용할 수도 있다. 덕분에 히소카전에서는 능력을 여러 개 겹쳐 쓰는 미친 짓이 가능해졌다.
다만 책갈피 역시 공짜 파워업은 아니며 클로로 본인이 상당한 제약을 추가했다고 언급한다. 정확한 제약 전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훔쳐서 사용한 능력
작중에서 확인된 대표적인 능력은 다음과 같다.
- 밀실유어(インドアフィッシュ) - 밀폐된 공간에서만 살아갈 수 있는 넨 물고기. 사람 몸을 뜯어먹어도 공간이 닫혀 있는 동안 피해자가 통증도 느끼지 않고 죽지도 않는다.
- 펀펀클로스 - 물건이나 사람을 천으로 감싸 작게 만드는 능력. 음수의 올빼미에게 훔쳤다.
- 천사의 자동필기(러블리 고스트라이터) - 네온 노스트라드의 예지능력. 나중에는 책에서 사라졌으며 네온이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떡밥이 됐다.
- 블랙 보이스 - 샤르나크의 능력. 안테나를 꽂은 사람을 휴대전화로 조종한다.
- 갤러리 페이크 - 콜트피의 복제 능력.
- 오더 스탬프 - 인형의 머리에 도장을 찍어 조종하는 능력.
- 컨버트 핸즈 - 손바닥의 표식을 이용해 자신과 타인의 외모를 바꾸는 능력.
- 선 앤 문 - 유성가 장로의 능력. 양손의 태양과 달 문양이 접촉하면 폭발한다.
- 러브 다이얼 6700 - 원하는 조건에 해당하는 사람을 탐색할 수 있는 휴대전화 형태의 능력. 블랙웨일호에서 사용했다.[2]
특히 히소카전에서는 블랙 보이스, 갤러리 페이크, 오더 스탬프, 선 앤 문 등을 조합해서 천공격투장 관객을 복제하고 조종하고 폭탄으로 만드는 정신나간 콤보를 보여줬다.
히소카도 처음에는 "클로로랑 드디어 1대1이다" 하고 좋아했는데 실제로는 관객 수백 명까지 전부 클로로 무기였다.
히소카전
천공격투장에서 드디어 히소카가 그렇게 원하던 클로로와의 1대1 승부가 성사된다.
그런데 클로로는 그냥 나와서 맞짱을 뜬 것이 아니라 히소카를 확실하게 죽이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미리 다 모으고 전투장까지 골라온 상태였다. 심지어 싸우기 전에 자기가 쓸 능력을 히소카한테 친절하게 설명까지 해준다.
결과적으로 히소카는 클로로가 만든 복제인간과 조종당한 관객들에게 계속 쫓기다가 폭발에 휘말려 죽는다.
클로로의 완승.
...인 줄 알았는데 히소카가 죽기 직전 번지껌에 사후넨을 걸어 심장과 폐를 마사지하도록 명령해놓았고 진짜 살아났다.
이후 히소카는 정정당당하게 준비된 클로로와 싸우는 방식 자체를 버리고 환영여단을 보는 대로 죽이기로 한다. 그리고 곧바로 샤르나크와 콜트피를 죽였다.
클로로 입장에서는 완벽하게 죽여놨더니 부활해서 자기 부하부터 썰고 다니는 최악의 상황이다.
블랙웨일호
현재 클로로와 환영여단은 암흑대륙으로 향하는 블랙웨일 1호에 탑승해 있다.
여단의 우선적인 목표는 히소카를 찾아 죽이는 것이다. 샤르나크와 콜트피가 죽은 뒤라 이번에는 클로로도 히소카를 단순한 싸움 상대가 아니라 제거해야 할 적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히소카만 찾고 있는 것은 아니다. 환영여단이 원래 블랙웨일호에 탄 목적에는 카킨 왕가의 보물을 훔치는 것도 포함돼 있었다.
406화에서 이 목적이 구체적으로 밝혀졌다. 클로로가 노리는 것은 카킨 왕가의 왕위계승 의식과 관련된 세 개의 보물로, 호중란의 항아리, 미라 형태의 신체, 왕위를 계승하는 검이다.[3]
클로로는 이 세 보물이 왕위계승전의 넨과 카킨 왕국의 번영 자체에 연결된 중요한 물건이라고 추측하고 있으며, 1층에 보관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더 골때리는 것은 이것들이 단순한 도둑질 목표가 아니라 히소카를 완전히 죽이기 위한 준비에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스킬 헌터 강화
406화에서 스킬 헌터에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설정이 추가됐다.
클로로는 자신이 노리는 특정한 넨 능력을 훔치기 위해서는 평소 스킬 헌터의 조건 외에 국보급 물건을 훔치는 것에 해당하는 선행조건을 만족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카킨의 세 신기를 훔치려 하고 있으며, 이것이 스킬 헌터를 한층 더 강화해 히소카를 확실하게 죽일 방법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4]
이미 지금도 남의 넨 능력 몇 개씩 섞어서 히소카를 한 번 죽인 새끼가 더 강해지려고 국보를 털고 있다.
히소카 이 새끼를 얼마나 확실하게 죽이고 싶은 건지 알 수 있다.
클로로는 러브 다이얼 6700이라는 훔친 능력을 사용해 자신이 필요로 하는 넨 능력자를 찾고 있으며, 그 대상 역시 블랙웨일호 상층에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클로로의 행동은 대략 히소카 수색 + 필요한 넨 능력자 찾기 + 카킨 국보 털기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환영여단과의 관계
환영여단의 창설자이자 단장.
유성가 출신이며 마치, 파크노다, 프랭클린, 우보긴, 노부나가, 페이탄, 핑크스 등 초기 멤버들과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냈다.
과거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처음부터 사람 죽이고 다니던 냉혈한 깡패새끼였던 것은 아니다. 어린 시절에는 성우놀이를 좋아하고 친구들과 영상 더빙을 하던 상당히 밝은 애였다.
그러나 친구 사라사가 납치된 뒤 처참한 시신으로 발견되는 사건을 겪으면서 성격이 완전히 바뀐다. 이후 유성가를 범죄자들이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는 장소로 만들겠다는 목적과 사라사의 범인을 찾아내겠다는 생각으로 동료들과 환영여단을 결성했다.[5]
때문에 여단이 왜 유성가에 그렇게 강한 소속감을 갖는지, 클로로가 왜 거미라는 조직 자체의 존속에 집착하는지도 어느 정도 설명됐다.
물론 그렇다고 이후 학살하고 도둑질한 게 착한 일이 되는 것은 아니다.
쿠르타족 학살에도 환영여단이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때문에 크라피카와는 처음부터 끝까지 원수관계다.
크라피카
크라피카 입장에서는 자기 일족을 몰살한 환영여단의 단장이므로 사실상 최종보스 후보 중 하나다.
요크신에서 크라피카에게 납치당해 심장에 저지먼트 체인을 박혔고, 넨 능력을 사용할 수 없으며 여단원과 접촉해서도 안 된다는 제약을 받았다.
덕분에 한동안 능력을 완전히 봉인당했고 제넨사를 찾아 떠났다.
이후 제넨에 성공해 다시 넨을 사용할 수 있게 됐지만 그 과정은 작품에서 직접 묘사되지 않았다.
현재는 웃기게도 크라피카와 클로로가 둘 다 블랙웨일호에 타고 있다. 크라피카는 카킨 왕위계승전에서 14왕자 와블을 지키고 있고 클로로는 왕실의 보물을 털려고 상층으로 올라가려 하고 있기 때문에 언젠가 다시 마주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
게다가 히소카도 같은 배에 있다.
토가시가 마음만 먹으면 요크신에서 못 끝낸 인간관계가 배 안에서 한꺼번에 터진다.
문제는 토가시가 마음만 먹어야 한다.
최신 상황
원문이 작성됐던 시기에는 366화 부근에서 클로로가 블랙웨일호에 등장한 상태였지만 이후 스토리가 상당히 진행됐다.
2024년 연재된 401~410화에서는 히소카가 실제로 블랙웨일호에 있다는 것이 다시 확인됐고, 여단이 쫓고 있던 히소카처럼 보였던 인물 중 하나가 사실 보노레노프가 변장한 가짜였다는 것도 밝혀졌다.
클로로는 406화에서 카킨 왕가의 세 신기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과, 히소카를 완전히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얻기 위해 스킬 헌터의 새로운 조건을 만족시키려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후 상층으로 올라가 필요한 능력자와 보물을 찾으려는 상태다.
그리고 《헌터×헌터》는 2024년 12월 410화를 끝으로 다시 휴재했다가 2026년 6월 411화부터 연재가 재개됐다.[1] 2026년 8월 기준 공식적으로 공개된 최신화는 417화이며 411화 이후에는 다시 카킨 왕위계승전이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1]
따라서 클로로가 죽었냐 히소카를 잡았냐 크라피카와 만났냐고 물으면 아직 전부
아니다.
배 안에서 서로 존나 가까이 있는데 아직 안 만났다.
명대사
- 두려운가? (싸움의 흥분으로 몸을 덜덜 떨고 있는 우보긴에게)
- 들리나 우보긴? 너에게 바치는 진혼곡이다.(우보긴을 죽인 사슬잽이를 찾기위해 요크신 부수기를 하는 도중)
여담
- 성은 루실후르, 이름은 클로로다. 일본어 표기는 クロロ=ルシルフル.
- 환영여단 번호는 0번이며 거미의 머리에 해당한다.
- 넨 계통은 특질계.
- 원래 손등에 십자가 문신이 있는 디자인이었으나 작화에 따라 생략되거나 모양이 달라질 때가 있다.
- 요크신 편의 올백머리와 이후 내려온 머리의 인상이 상당히 달라 처음 보면 같은 새끼 맞나 싶을 정도다.
- 천공격투장 히소카전에서 사용한 능력 조합 때문에 넨 전투의 준비빨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줬다.
- 히소카를 한 번 실제로 죽인 몇 안 되는 인물이다. 문제는 히소카가 다시 살아났다.
- 2026년 현재도 블랙웨일호에 생존해 있으며 히소카를 죽이면서 카킨 왕가의 보물까지 훔치려 하고 있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