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륜 오토바이
3륜 오토바이를 뜻한다.
정확히는 바퀴가 3개 달린 동력 차량 전반을 trike라고 부르며, 오토바이를 기반으로 한 것은 motorcycle trike라고 한다.
오토바이에 감당 못할 엔진을 싣느라 이렇게 개조하는 경우도 있고 공돌이가 자신의 공밀력을 과시하려 개조하는 경우도 있고 길거리에서 흔히 보듯 장사꾼들이 짐을 실으려 개조한것 등 보통은 어떠한 개조를 가해 3발로 만든다.
ㄴ 다만 요즘은 개조품보다 처음부터 3륜으로 설계된 양산차도 상당히 많다. 대표적으로 Can-Am Spyder, Can-Am Ryker, 야마하 Tricity, Piaggio MP3 등이 있다.
전통적인 트라이크는 보통
앞바퀴 1개 + 뒷바퀴 2개
구조다.
오토바이의 앞부분은 거의 그대로 두고 뒤쪽에 차동기어가 달린 2륜 차축을 붙이는 방식도 흔해서 외형만 보면 오토바이 앞부분 + 자동차 뒷부분을 섞어놓은 것처럼 생긴 놈들이 많다.
처음부터 3발이었던 오토바이는 별로 없다곤 하지만 아예 처음부터 트라이크로 만드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 경우는 양산차들도 있지만 컨셉트에 그친게 대부분.
ㄴ 이 문장은 이제 꽤 옛날 얘기다. 2020년대에는 처음부터 3륜으로 설계돼 양산되는 차량도 하나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아예 캔암 스파이더나 야마하 트라이시티 처럼 앞바퀴를 2개로 하고 뒷바퀴를 한개로 해서 기존 트라이크의 구동방식을 뒤집는 경우도 있다. 이걸 리버스 트라이크(역3륜 바이크)라고 부른다. 대부분 마개조한 트라이크랑은 다르게 이쪽은 처음부터 이런 설계로 생산된다.
ㄴ 맞다. 보통
1F2R = 앞 1 / 뒤 2 = 일반 트라이크
2F1R = 앞 2 / 뒤 1 = 리버스 트라이크
식으로 구분한다.
다만 야마하 Tricity는 Can-Am Spyder와도 구조가 조금 다르다.
Tricity는 앞바퀴 두 개가 차체와 함께 기울어지는 Yamaha의 Leaning Multi Wheel(LMW) 구조를 사용해서 코너를 돌 때 일반 스쿠터처럼 차체를 눕힐 수 있다.[1]
야마하는 2026년에도 Tricity 300을 계속 생산하고 있으므로 실험용 컨셉트 같은 물건도 아니다.[2]
바퀴가 하나 더 붙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안정성이다.
정차하거나 저속에서 넘어질 가능성을 줄일 수 있고, 두 개의 앞바퀴를 쓰는 방식은 젖거나 울퉁불퉁한 도로에서도 접지 면적을 늘릴 수 있다.
대신
- 무거워짐
- 구조 복잡해짐
- 가격 비싸짐
- 폭 넓어짐
- 일반 오토바이 특유의 날렵함 감소
라는 대가를 치른다.
그러니까 오토바이와 자동차 사이 어딘가정도로 보면 편하다.
행글라이더에 모터와 동체를 붙인 부류의 비행기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은 부류의 항공기이다.
ㄴ 이건 근거 없다.
ㄴ 초경량항공기 특성상 국가별 등록통계에서 빠지는 기체도 많아 정확한 전세계 대수를 세기 어렵지만, 트라이크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항공기 종류라는 통계는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구조가 단순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개인용·레저용 항공기로 널리 퍼진 것은 맞다.
이 세상 모든 군용기 특수기 구조기 다 합쳐도 저런 개인제작 항공기의 수에는 감히 미치지 못한다.
ㄴ 개인 제작기와 초경량항공기 전체를 전부 묶으면 숫자가 상당히 많겠지만 그것과 트라이크 한 종류가 모든 군용기보다 많다는 것은 별개의 이야기다.
정식으로는 보통 ultralight trike, microlight trike, powered hang glider라고 부른다.
미국 FAA에서는 2인승 경량항공기 형태를 공식적으로 weight-shift-control aircraft라는 종류로 분류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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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끼가 어디서 약을 팔아??? 응?? 사실인가??? 시발 모르겠다."
이름 그대로 무게중심을 움직여 조종한다.
일반 비행기처럼 에일러론이나 승강타를 움직이는 게 아니라 조종사가 삼각형 컨트롤바를 밀고 당기면서 동체와 날개의 상대적인 무게중심을 변화시켜 피치와 롤을 조종한다.[4]
구조는 대충 행글라이더 날개 + 3륜 동체 + 엔진 + 뒤쪽 프로펠러다.
그래서 trike라고 부른다.
트라이크는 1970년대 후반 행글라이더 기술이 발전하면서 등장했고 1980년대부터 소형 동력 트라이크 제작업체들이 생기기 시작했다.[5]
따지고보면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도 이런 부류에 속할까..?
ㄴ아니
ㄴ 정확히 아니라고 보면 된다.
라이트 형제의 플라이어는 날개를 비틀어 롤을 제어하는 wing warping을 사용했지만, 현대 트라이크처럼 행글라이더 날개 아래에 동체를 매달고 무게중심 이동만으로 조종하는 weight-shift aircraft는 아니다.
저런 항공기를 만들어서 나는 영화도 종종 있고, 일반인에게 개인용 항공기 하면 부자의 개인용 항공기에 이어서 가장 많이 떠오를 모양.
대표적으로 영화 《Fly Away Home》에서 철새를 유도할 때 사용한 비행기가 이런 계열이다. 실제로 캐나다의 빌 리시먼이 초경량항공기를 이용해 철새 이동경로를 유도한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6]
장점은 존나 단순하다.
- 일반 소형비행기보다 구조가 간단함
- 상대적으로 싸다
- 짧은 활주로에서도 운용 가능
- 탁 트인 시야
- 날개와 동체를 분리해 운반 가능한 기종도 있음
- 행글라이더와 비슷한 비행감각
반대로 단점도 명확하다.
- 날씨에 존나 민감함
- 비·강풍·난기류에 일반 비행기보다 취약
- 객실이 없는 기종이 많아 춥다
- 속도가 느림
- 수하물 거의 못 실음
- 사고 나면 보호해줄 껍데기가 별로 없음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라는 표현이 제일 잘 어울린다.
각주
- ↑ 2014 TRICITY 125/155, Yamaha Motor.
- ↑ New Yamaha Tricity 300, Yamaha Motor, 2026-03-11.
- ↑ Weight-shift-control aircraft, 14 CFR §1.1.
- ↑ Weight-Shift Control Aircraft Flying Handbook, FAA.
- ↑ Weight-Shift Control Aircraft Flying Handbook, FAA.
- ↑ Why Fly Trike, FAA Safe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