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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빨고 쓴 것 같은 책

이걸 이해할수있는 머리를 가진 인간은 극히 소수다.

이거 집필하는데 16년이나 걸렸다고 한다.

피네간이라는 이름의 주인공이 명예가 조온나 추락해서 명예만 추락하는게 아니라 몸도 추락해서 다시 살아나는 내용인듯 하다. 근데 피네간 이샊기는 아내+다 큰 아들둘 가진 샊기인듯하다. 대체 뭔짓을 했길래... 피네간 당신은 정말...

중간에 뜬금없이 박물관이 나온다. 뮤즈 박물관이었던가 근데 니들이 좋아하는 그 뮤즈는 안나오고 총과 대포가 전시되어있는 곳이다. 총 소리까지 완벽히 내주는 갓갓-박물관이다. 화력덕후들의 성지일것 같은 장소다.

이 작가의 다른 책만 봐도 알겠지만 매우 주옥같은 문법을 사용한다. 그래서 번역서에 한자가 난무한다. 그래서 초기 번역서보면 조오온나 두껍다. 친일인명사전을 뛰어넘는 크기다. 아니 웬만한 두꺼운책만하다. 브리태니커보다 쪼금 얇은듯

끝은 걍 해피엔딩인듯하다. 근데 무한루프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