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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이 SM을 떠났다.

ㄴ 이제 은퇴하시나?

ㄴ 아니, 새 회사를 만들었다.

ㄴ ????

ㄴ 유영진도 데려왔다.

ㄴ ??????

ㄴ 소녀시대 써니도 합류했다.

ㄴ ??????????

ㄴ 보이그룹 15명에 걸그룹 9명을 동시에 데뷔시켰다.

ㄴ 아니 씨발 그냥 SM을 하나 더 만들었잖아.

A2O엔터테인먼트(A2O Entertainment)는 SM엔터테인먼트의 창립자이자 전 총괄 프로듀서인 이수만이 설립한 다국적 연예기획사이자 음악 제작 회사이다. 2024년부터 공개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K-POP의 제작 시스템과 글로벌 아티스트 육성, 새로운 영상 기술 및 팬 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명인 A2O는 'Alpha to Omega'의 약자로,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의 발굴과 교육, 음악 제작, 퍼포먼스, 영상 콘텐츠 및 팬과의 소통 등을 하나의 문화산업 체계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담고 있다.

2024년 10월 A2O Rookies라는 연습생 프로젝트를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아티스트 육성 활동을 알렸고, 같은 해 12월에는 첫 정식 그룹인 5인조 걸그룹 A2O MAY를 데뷔시켰다. 이후 2025년 소녀시대의 써니가 프로듀서로 합류했으며, 2026년에는 유영진 등 기존 SM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했던 음악 제작진과 함께 대한민국 음악시장에 다시 진출했다.

특히 2026년 10월 13일에는 15인조 보이그룹 A2O SOUL과 9인조 걸그룹 A2O LITE를 동시에 데뷔시켰다. 이 가운데 A2O LITE의 데뷔곡 《NEON》은 공개 약 29시간 만에 멜론 TOP100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같은 달 음악방송에서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주목받았다.

A2O엔터테인먼트는 기존의 아이돌 제작 시스템을 계승하면서도 Zalpha Pop(잘파 팝)이라는 음악적 브랜드와 인공지능, 확장현실, 4D Gaussian Splatting 등의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제작 방식을 강조하고 있다.

이수만이 SM을 떠나고 나니 SM에서는 이수만이 빠졌는데, 정작 이수만은 새로운 회사에서 예전 SM 하던 일을 또 시작했다. 영감님의 아이돌 공장 운영 의지는 퇴사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었던 모양이다.

기업 정보

A2O엔터테인먼트
A2O Entertainment
A2O엔터테인먼트 로고
A2O엔터테인먼트 로고
기업명 A2O엔터테인먼트
영문명 A2O Entertainment
사업 공개 2024년
설립자 이수만
주요 관계회사 블루밍그레이스
주요 인물 이수만 - 키 프로듀서·비저너리 리더
유영진 - 음악 프로듀서
써니 - 프로듀서
업종 연예기획업, 음악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콘텐츠 제작
주요 활동 지역 대한민국, 미국, 중국 등
한국 사업 조직 A2O엔터테인먼트 코리아
한국 오디션 장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요 아티스트 A2O MAY
A2O SOUL
A2O LITE
연습생 프로젝트 A2O Rookies
음악 브랜드 Zalpha Pop
관련 기술 4DGS, AI 및 XR 기반 콘텐츠
공식 홈페이지 A2O Entertainment

※ 2024년 5월 3일은 블루밍그레이스가 A2O 관련 상표를 출원한 날짜로 확인된다. 이를 A2O엔터테인먼트의 모든 국가별 법인이 동일한 날짜에 설립되었다는 의미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또한 위 표의 주요 인물은 공개적으로 확인되는 제작 및 사업 관련 인물이며, 반드시 각 법인의 등기상 대표이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1]

개요

A2O엔터테인먼트는 이수만이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이후 새롭게 구축한 연예기획 및 음악 제작 사업이다.

이수만은 과거 H.O.T.와 S.E.S.,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EXO, 레드벨벳, NCT, aespa 등 수많은 가수들의 제작에 관여하면서 K-POP 산업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연습생 선발과 교육, 음악 제작, 안무, 영상 및 해외 진출 등을 결합한 아이돌 제작 체계를 발전시킨 인물로 평가된다.

그러나 2023년 SM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회사의 경영권과 지분을 둘러싼 갈등이 발생했고, 이수만은 보유 주식 상당 부분을 하이브에 매각하면서 SM을 떠났다.

이 과정에서 국내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관련된 3년간의 경업금지 약정을 체결했다. 따라서 이수만은 약정이 유지되는 동안 한국에서의 음반 제작 활동에 제약을 받았으며,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음악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러한 배경에서 등장한 회사가 A2O엔터테인먼트다.

A2O는 기존 SM의 K-POP 제작 시스템을 단순히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아티스트를 육성하고 새로운 세대의 음악과 기술을 결합한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2024년부터 연습생들을 공개하고 이들이 공식 데뷔하기 이전부터 음악과 퍼포먼스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2026년 2월 이수만의 국내 경업금지 약정이 종료되면서 회사의 활동은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 같은 해 3월 서울에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고, 10월에는 A2O SOUL과 A2O LITE의 동시 데뷔를 통해 한국 음악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특히 이수만과 유영진이 다시 협력한다는 사실은 K-POP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은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랫동안 함께 활동했으며, 독특한 편곡과 강한 퍼포먼스, 복잡한 보컬 구성 등을 특징으로 하는 여러 음악을 제작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일반인이 70대에 들어가면 은퇴와 노후생활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수만은 여전히 연습생을 뽑고 음악을 만들고 새로운 아이돌 그룹을 데뷔시키고 있다. 아무래도 이 사람에게 은퇴라는 개념은 없는 모양이다.

명칭

Alpha to Omega

A2O는 영어 표현 Alpha to Omega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알파(Alpha)는 그리스 문자의 첫 번째 글자이며, 오메가(Omega)는 마지막 글자이다. 따라서 Alpha to Omega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범위와 과정을 의미하는 표현으로 사용된다.

이수만은 2026년 10월 12일 A2O의 글로벌 데뷔 쇼케이스에서 A2O라는 이름에 시작과 끝이 연결되고 다시 새로운 시작으로 이어지면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확장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명칭은 단순한 음악 제작을 넘어 아티스트의 발굴과 육성, 콘텐츠 제작, 새로운 기술 및 팬 참여까지 연결하겠다는 회사의 방향과도 관련되어 있다.[2]

A2O와 A20

A2O엔터테인먼트의 정식 영문 표기는 A2O Entertainment이다.

그러나 인터넷과 언론에서는 이를 A20 Entertainment라고 표기하는 사례도 존재한다. 이는 영문 알파벳 O와 숫자 0의 모양이 비슷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혼동이다.

특히 A2O의 로고는 글자들이 이어지는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어 특정한 글꼴이나 이미지에서는 숫자 0처럼 보일 수 있다.

캐나다 지식재산청에 등록된 A2O 상표 출원 정보에서도 마지막 글자가 숫자 0이 아닌 알파벳 O라는 점을 명시하고 있다.[3]

따라서 문서 제목과 공식적인 회사명은 A2O엔터테인먼트로 표기하는 것이 적절하다.

회사 이름부터 알파와 오메가라는 거창한 의미를 담았는데 정작 사람들이 숫자 0으로 읽는다. 아이돌을 전 세계에 알리기 전에 회사 이름부터 제대로 읽히게 해야 하는 상황이다.

역사

2023년: 이수만의 SM 퇴사

2023년 SM엔터테인먼트에서는 경영권과 지배구조를 둘러싼 갈등이 발생했다.

당시 이수만은 SM의 최대주주였으며, 회사의 음악 제작과 아티스트 육성에 오랫동안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그러나 회사 경영진과 이수만 사이에 갈등이 발생하면서 SM의 경영권을 둘러싸고 카카오와 하이브 등 대형 기업들이 관여하는 분쟁으로 확대되었다.

이수만은 결국 보유 지분 상당 부분을 하이브에 매각했고, SM엔터테인먼트의 경영과 제작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한국 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관한 3년간의 경업금지 약정이 체결되었다. 이는 이수만이 SM을 떠난 뒤 곧바로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아이돌 그룹을 제작하는 데 제약을 받게 된 이유다.

그러나 이수만은 음악산업 자체에서 완전히 은퇴하지 않았다. 이후 별도의 사업체를 통해 새로운 음악 제작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2024년: A2O의 공개

2024년 5월에는 이수만의 개인 회사인 블루밍그레이스가 A2O엔터테인먼트 관련 상표를 출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이수만은 국내 음반 제작에 관한 경업금지 약정의 적용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연예기획사 설립과 활동 범위를 둘러싸고 관심이 모였다.

그러나 상표를 출원했다는 사실만으로 실제로 국내에서 금지된 제작 활동을 수행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상표권 확보와 실제 음악 제작 또는 사업 운영은 법적으로 구분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같은 해 10월 25일에는 A2O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유튜브와 중국 웨이보 등을 통해 A2O Rookies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당시 공개된 연습생들은 나이와 성별에 따라 여러 팀으로 나뉘었으며, A2O는 이들이 공식 데뷔하기 이전부터 솔로 또는 그룹으로 음악과 퍼포먼스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이수만이 SM엔터테인먼트에서 활용했던 연습생 공개 프로젝트인 SM Rookies와 유사한 방식이라는 평가를 받았다.[4]

2024년: A2O MAY 데뷔

2024년 12월 20일에는 회사의 첫 정식 걸그룹인 A2O MAY가 디지털 싱글 《Under My Skin (A2O)》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A2O MAY는 중국 시장과 글로벌 활동을 중심으로 기획된 5인조 걸그룹으로, 미쉐와 캣, 시제, 취창, 천위 등 다섯 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데뷔곡은 2008년 동방신기가 발표한 《주문-MIROTIC》의 음악을 새롭게 해석한 곡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았다.

이는 이수만의 새로운 제작사가 과거 SM엔터테인먼트의 음악적 유산과 연결된 작품으로 첫 정식 그룹을 선보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A2O MAY는 기존의 동방신기나 SM 소속 그룹과는 별개의 그룹이며, A2O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제작한 아티스트이다.

SM을 떠나서 처음 데뷔시킨 걸그룹이 동방신기의 주문을 다시 불렀다. 이쯤 되면 이수만은 SM을 나왔어도 본인이 만든 음악에서까지 벗어날 생각은 없었던 것 같다.

2025년: 글로벌 사업 확대

2025년에는 A2O MAY를 중심으로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활동을 확대했다.

같은 해 4월 25일 A2O MAY는 신곡 《BOSS》를 발표했으며, 5월 10일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헌팅턴비치에서 개최된 Wango Tango 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했다.

A2O MAY는 이 행사에서 《Under My Skin》과 《BOSS》 등을 선보였으며, 중국계 걸그룹이 미국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수만은 중국과 미국을 비롯한 여러 음악시장에서 새로운 글로벌 아티스트를 육성하겠다는 방향을 강조했다.[5]

또한 이 시기 소녀시대의 써니가 A2O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제작진 구성도 확대되었다.

2026년 2월: 경업금지 약정 종료

2026년 2월 이수만이 2023년 하이브와 체결했던 국내 음악 제작 관련 경업금지 약정이 종료되었다.

이에 따라 이수만은 대한민국의 음악시장을 대상으로 새로운 아티스트를 제작하고 활동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A2O엔터테인먼트는 한국에서의 연습생 오디션과 그룹 데뷔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다만 해외사업을 먼저 시작했다고 해서 A2O엔터테인먼트 전체가 2026년에 처음 설립된 것은 아니다. 연습생 프로젝트와 A2O MAY의 활동은 이미 2024년부터 시작된 상태였다.

2026년 3월: 한국 공개 오디션

2026년 3월 A2O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첫 공개 오디션인 A2O 잘파 오디션(A2O ZALPHA AUDITION)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오디션은 서울 강남구의 A2O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서 매주 일요일 진행하는 방식으로 기획되었으며, 보컬과 랩, 댄스, 연기 등 여러 분야의 지원자를 모집했다.

특히 국적과 성별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장 방문뿐 아니라 온라인 공식 채널을 통한 지원도 안내했다.

A2O는 이러한 오디션을 한국에서 시작하여 향후 일본과 미국 등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는 이수만이 국내 경업금지 약정 종료 이후 한국에서 아티스트 육성과 제작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례다.[6]

2026년 10월: A2O SOUL·LITE 동시 데뷔

2026년 10월 8일 A2O엔터테인먼트는 신인 보이그룹 A2O SOUL과 걸그룹 A2O LITE의 동시 데뷔를 발표했다.

이후 10월 1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WELCOME TO SOULITE From A2O SOUL A2O LITE라는 제목의 글로벌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이수만이 직접 참석하여 회사의 사업 방향과 음악적 비전, 아티스트 제작 시스템 및 새로운 영상 기술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이수만이 국내에서 대규모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를 공식적으로 선보인 것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이후 처음이었다.

다음 날인 10월 13일 오후 6시에는 A2O SOUL의 《SUPERSTAR》와 A2O LITE의 《NEON》이 동시에 발매되었다.

이 가운데 A2O LITE의 《NEON》은 음원 차트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었으며, 데뷔 일주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회사가 한국 시장에서 처음 선보인 대규모 신인 프로젝트가 발매 직후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이수만의 제작 역량이 다시 주목받았다.[7][8]

연혁

날짜 주요 사건
2023년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 분쟁 이후 보유 지분 매각 및 퇴사
2024년 5월 3일 블루밍그레이스 명의의 A2O엔터테인먼트 관련 상표 출원
2024년 10월 25일 A2O Rookies 프로젝트 및 연습생 공개
2024년 12월 6일 A2O Rookies의 《CANDY》, 《MELODY》 관련 콘텐츠 및 음원 공개
2024년 12월 20일 A2O MAY, 《Under My Skin (A2O)》으로 데뷔
2025년 4월 써니의 A2O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계약 발표
2025년 4월 25일 A2O MAY, 《BOSS》 발표
2025년 5월 10일 A2O MAY, 미국 Wango Tango 페스티벌 출연
2026년 2월 이수만의 국내 음반 제작 관련 경업금지 약정 종료
2026년 3월 A2O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개 오디션 실시
2026년 10월 8일 A2O SOUL·A2O LITE 동시 데뷔 발표
2026년 10월 12일 킨텍스에서 글로벌 합동 데뷔 쇼케이스 개최
2026년 10월 13일 A2O SOUL 《SUPERSTAR》, A2O LITE 《NEON》 발매
2026년 10월 14일 A2O LITE 《NEON》, 멜론 TOP100 차트 1위 달성
2026년 10월 20일 A2O LITE, 《더 쇼》에서 첫 음악방송 1위
2026년 10월 21일 A2O LITE, 《쇼챔피언》에서 두 번째 음악방송 1위
2026년 10월 22일 A2O LITE, 《엠 카운트다운》에서 1위 달성

주요 인물

이수만

이수만은 A2O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이자 키 프로듀서(Key Producer), 비저너리 리더(Visionary Leader)로 활동하는 인물이다.

이수만은 1970년대 가수로 활동했으며, 1980년대 후반부터 음악 제작과 연예기획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했다.

이후 SM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여 H.O.T.와 S.E.S., 보아,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 여러 아티스트들을 제작했으며, 대한민국의 아이돌 산업과 K-POP의 해외 진출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이수만은 컬처 테크놀로지(Culture Technology, CT)라는 개념을 강조해 왔다. 이는 아티스트의 발굴과 교육, 음악 제작, 콘텐츠 유통 및 해외시장 진출 등을 체계화하기 위한 접근으로, 이수만의 제작 철학을 설명할 때 중요한 용어로 사용된다.

A2O엔터테인먼트에서도 이러한 철학은 이어지고 있다. 이수만은 새로운 아티스트를 제작하는 동시에 AI와 XR, 4DGS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음악 콘텐츠의 제작과 팬 경험을 변화시키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다만 이수만이 회사의 창립자이자 핵심 프로듀서라는 사실과 모든 국가별 법인의 대표이사라는 사실은 구분해야 한다.

SM에서 수십 년 동안 아이돌을 만들었으면 질릴 법도 한데, 회사를 나온 뒤에도 똑같은 일을 하고 있다. 이쯤 되면 이수만에게 아이돌 제작은 직업이라기보다 평생을 바친 취미에 가까운 것 같다.

유영진

유영진은 대한민국의 음악 프로듀서이자 가수, 작곡가로, 오랫동안 SM엔터테인먼트의 음악 제작에 관여한 인물이다.

특히 강한 리듬과 복잡한 보컬 편곡, 아카펠라 화음, 웅장한 분위기 등을 특징으로 하는 여러 음악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서 이수만과 오랫동안 협력했으며, H.O.T.와 동방신기, EXO, NCT 등 다양한 그룹의 음악 제작에 참여했다.

A2O엔터테인먼트에서도 주요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4년 A2O MAY의 데뷔곡과 2026년 A2O LITE 및 A2O SOUL의 음악 제작에도 관여했다.

특히 A2O LITE의 《NEON》은 유영진과 미국의 프로듀서 Dem Jointz가 참여한 곡으로, 복잡한 화음과 강한 퍼포먼스 등을 특징으로 한다.

SM에서 이수만과 유영진이 만든 음악이 SM스럽다고 불렸는데, 회사가 바뀌고 나서도 둘이 만든 음악이 SM스럽다. 아무래도 그 음악의 정체성은 회사 건물에 있던 것이 아니었던 모양이다.

써니

써니는 소녀시대의 멤버이자 음악 및 콘텐츠 제작자로, 2025년 A2O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써니는 이수만의 조카이기도 하다. 그러나 A2O에서의 활동은 단순한 친족관계보다는 연예인으로서의 경험과 연습생 육성 및 콘텐츠 제작에 관한 역할과 연결되어 있다.

2025년 4월 회사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써니는 유영진의 지도 아래 프로듀싱 훈련을 받으면서 연습생의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심리적 지원을 제공하는 등 여러 업무에 참여하고 있었다.

또한 영상 콘텐츠 제작과 스타일링, 안무 관련 업무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소개되었다.

특히 써니의 계약은 가수로서의 활동을 위한 계약이 아니라 프로듀서 역할을 위한 계약이라고 회사가 설명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써니가 A2O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한다고 해서 소녀시대가 회사 소속 그룹으로 이전했다거나, 모든 가수 활동을 A2O가 담당한다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9]

SM에서 나온 이수만이 유영진을 다시 데려오더니 조카인 소녀시대 써니까지 합류했다. 예전에 같이 일하던 사람들로 새 회사를 꾸리는 걸 보면 인맥 재활용 능력은 상당한 것 같다.

소속 아티스트

개요

A2O엔터테인먼트는 중국과 미국 등의 글로벌 활동을 중심으로 시작하여 대한민국 음악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2026년 10월 기준 공개적으로 확인되는 주요 정식 그룹은 A2O MAY와 A2O SOUL, A2O LITE이다.

그룹 데뷔일 구성 데뷔곡
A2O MAY 2024년 12월 20일 5인조 걸그룹 Under My Skin (A2O)
A2O SOUL 2026년 10월 13일 15인조 보이그룹 SUPERSTAR
A2O LITE 2026년 10월 13일 9인조 걸그룹 NEON

이들 그룹 외에도 A2O Rookies를 통해 다양한 연습생들이 공개되고 있다. 다만 연습생과 정식 데뷔 아티스트는 구분해야 하며, 연습생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는 사실만으로 해당 인물이 특정한 정식 그룹의 멤버로 확정되었다고 볼 수는 없다.

A2O MAY

A2O MAY는 2024년 12월 20일 데뷔한 5인조 걸그룹으로, 이수만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이후 A2O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정식 그룹이다.

중국계 멤버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국과 미국 등 글로벌 음악시장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다.

멤버는 미쉐(MICHE), 캣(KAT), 시제(SHIJIE), 취창(QUCHANG), 천위(CHENYU) 등 5명이다.

특히 미쉐와 캣은 미국 국적의 쌍둥이 자매이며, 나머지 멤버들은 중국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데뷔곡 《Under My Skin (A2O)》은 동방신기의 《주문-MIROTIC》과 관련된 음악을 새롭게 해석한 곡으로, 영어와 중국어 버전 등이 공개되었다.

2025년에는 《BOSS》를 발표했으며, 같은 해 5월 미국의 Wango Tango 페스티벌에 출연하면서 글로벌 활동을 확대했다.

A2O MAY는 A2O엔터테인먼트가 한국의 K-POP 제작 시스템을 중국계 아티스트와 글로벌 음악시장에 적용하려는 시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그룹이다.

A2O SOUL

A2O SOUL은 2026년 10월 13일 데뷔한 15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A2O엔터테인먼트가 대한민국 음악시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주요 그룹 가운데 하나로, A2O LITE와 동시에 데뷔했다.

데뷔곡은 《SUPERSTAR》이며, 이수만과 유영진 등 제작진이 참여했다.

15명의 멤버가 하나의 그룹으로 활동한다는 점에서 대형 남성 아이돌 그룹에 해당한다. 특히 다양한 국적의 멤버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글로벌 음악시장을 대상으로 활동한다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A2O SOUL은 A2O LITE와 함께 SOULITE라는 공동 프로젝트 및 세계관과 연결된다.

그러나 두 그룹은 별도의 음악과 멤버를 가진 독립적인 아티스트 그룹이므로, 동일한 팀이나 유닛으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

A2O LITE

A2O LITE는 2026년 10월 13일 데뷔한 9인조 다국적 걸그룹이다.

멤버는 영, 오아, 아윤, 아이찡, 히메키, 라다, 시리, 보라, 메르시 등 총 9명이다.

특히 데뷔 당시 멤버 전원이 미성년자였으며, 2013년생 멤버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데뷔곡 《NEON》은 유영진과 Dem Jointz가 참여했으며, 강한 비트와 복잡한 화음, 군무 등을 특징으로 한다.

발매 이후 한국의 음원 차트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었고, 2026년 10월 14일 멜론 TOP1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10월 20일 《더 쇼》와 21일 《쇼챔피언》 등 음악방송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특히 데뷔곡의 후렴구가 '미혼앤비혼'처럼 들린다는 인터넷 밈과 2인 도입부 안무를 활용한 각종 패러디 영상이 확산하면서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아졌다.

A2O엔터테인먼트의 국내 음악사업을 알리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그룹 가운데 하나로 평가할 수 있다.

다만 신인 그룹의 데뷔곡이 큰 성공을 거두었다는 사실만으로 장기적인 활동 성과까지 확정되었다고 볼 수는 없다.

A2O Rookies

개요

A2O Rookies는 A2O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공개 및 아티스트 육성 프로젝트이다.

2024년 10월 25일 공식적으로 공개되었으며, 정식 데뷔하기 전의 연습생들에게 음악과 퍼포먼스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개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했던 SM Rookies와 유사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다만 A2O Rookies는 연습생들을 성별과 나이에 따라 세부적으로 구분한다는 특징이 있다.

연습생 분류

A2O Rookies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 분류를 사용한다.

구분 영문 명칭 의미
HTG High Teen Girls 16세 이상 여자 연습생
LTG Low Teen Girls 15세 이하 여자 연습생
HTB High Teen Boys 16세 이상 남자 연습생
LTB Low Teen Boys 15세 이하 남자 연습생

연습생은 연령대가 바뀌면 해당 분류가 변경될 수 있으며, 이러한 구분은 정식 데뷔 그룹과는 다른 관리 체계다.

특히 A2O Rookies라는 이름으로 음악 및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해서 모든 참여자가 같은 정식 그룹으로 데뷔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음악 콘텐츠

A2O Rookies는 2024년 12월 여러 음악 콘텐츠를 공개했다.

대표적으로 여자 연습생들이 참여한 《MELODY》와 남자 연습생들이 참여한 《CANDY》가 있다.

특히 《CANDY》는 과거 H.O.T.의 히트곡을 새롭게 해석한 콘텐츠로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방식은 연습생이 정식으로 데뷔하기 이전부터 음악과 퍼포먼스를 경험하고 대중에게 얼굴을 알릴 수 있도록 한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아직 정식으로 데뷔하지 않은 어린 연습생들의 모습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공개되는 만큼, 연습생 보호와 활동 조건에 대해서도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SM Rookies를 만들었던 사람이 새로운 회사에서 A2O Rookies를 만들었다. 이름만 바뀌었지 연습생을 공개하면서 팬덤을 만드는 방식은 상당히 익숙하다.

사업 및 제작 시스템

글로벌 아티스트 육성

A2O엔터테인먼트는 대한민국에만 한정되지 않은 다국적 아티스트 육성을 강조한다.

특히 A2O MAY를 통해 중국계 아티스트의 글로벌 활동을 추진했으며, 이후 A2O SOUL과 A2O LITE에서도 여러 국적의 멤버들이 함께 활동하는 구성을 선택했다.

이는 K-POP 산업이 한국인 아티스트의 해외 진출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국적의 인재들이 K-POP 제작 시스템을 통해 활동하는 형태로 확대되어 왔다는 흐름과 연결된다.

다만 여러 국적의 멤버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해당 그룹의 모든 활동이 국제적으로 동일한 규모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실제 시장별 활동과 성과는 각 그룹의 음원 발매, 공연, 방송 및 팬덤 규모 등에 따라 달라진다.

Zalpha Pop

Zalpha Pop은 A2O엔터테인먼트가 제시하는 음악 및 문화 브랜드이다.

Zalpha는 Z세대와 알파세대를 결합한 표현으로, 일반적으로 1990년대 후반 이후 태어난 세대들을 중심으로 하는 문화적 변화를 설명할 때 사용된다.

이수만은 2024년 A2O Rookies 공개 당시부터 Zalpha Pop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으며, 이후 A2O MAY와 A2O LITE 등의 음악을 소개할 때도 같은 개념을 강조했다.

특히 새로운 세대의 음악과 퍼포먼스, SNS 및 디지털 콘텐츠 소비 방식을 결합하려는 방향이 나타난다.

다만 Zalpha Pop이 기존의 K-POP이나 팝 음악과 완전히 구분되는 독립적인 음악 장르로 국제적으로 확립되었다는 의미는 아니다. A2O엔터테인먼트가 자사의 음악과 제작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하는 브랜드적인 성격이 강하다.

새로운 음악 장르를 만들었다고 하면 뭔가 엄청나게 혁신적인 것 같은데, 실제로 A2O LITE의 노래를 들어보면 옛날 SM 특유의 음악도 상당히 많이 떠오른다. 최신 세대를 위한 음악인데 제작자의 취향은 수십 년째 일관적이다.

컬처 테크놀로지

컬처 테크놀로지(Culture Technology, CT)는 이수만이 오랫동안 강조해 온 문화콘텐츠 제작 개념이다.

기본적으로 아티스트의 발굴과 교육, 음악 제작, 퍼포먼스 및 해외 진출 등을 체계화하여 문화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접근이다.

이수만은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서 이러한 제작 철학을 강조했으며, A2O엔터테인먼트에서도 이를 계승하고 있다.

특히 2026년 10월 데뷔 쇼케이스에서는 CT가 단순히 문화에 기술을 추가하는 일이 아니라, 새로운 콘텐츠를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을 찾아내고 개발하며 실제로 활용하는 과정이라는 설명을 제시했다.

또한 인공지능과 새로운 영상기술을 활용하여 기존에는 제작하기 어려웠던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강조했다.

인공지능 활용

A2O엔터테인먼트는 인공지능을 비롯한 새로운 기술을 문화콘텐츠 제작과 결합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수만은 여러 공개행사에서 AI가 인간의 창작활동을 완전히 대체하기보다 새로운 도구와 협력의 형태로 활용될 수 있다는 관점을 설명했다.

특히 아티스트의 음악과 영상, 디지털 콘텐츠 등을 제작하고 소비하는 방식에서 새로운 기술의 역할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그러나 AI를 활용한다는 사실만으로 모든 음악이나 영상이 인공지능에 의해 자동으로 제작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 제작에는 작곡과 편곡, 안무, 녹음, 영상 연출 등 여러 분야에서 인간 제작진의 참여가 이루어진다.

또한 AI 기반 콘텐츠 제작에는 창작자의 권리와 초상권, 개인정보, 데이터 활용 등에 관한 문제도 존재하므로 기술적 가능성과 실제 활용의 적절성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4D Gaussian Splatting

개요

4D Gaussian Splatting(4DGS)은 A2O엔터테인먼트가 2026년 10월 글로벌 데뷔 쇼케이스에서 소개한 주요 영상 기술이다.

일반적인 영상 촬영은 카메라가 특정한 위치와 각도에서 바라보는 장면을 기록한다. 따라서 촬영이 끝난 뒤에는 원래 촬영되지 않았던 각도의 장면을 새롭게 얻는 데 한계가 있다.

그러나 가우시안 스플래팅은 여러 시점에서 얻은 데이터를 활용하여 물체와 공간을 3차원적으로 표현하는 기술이다. 여기에 시간에 따른 변화까지 반영하면 움직이는 장면을 여러 시점에서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A2O는 이러한 기술을 아티스트의 퍼포먼스 촬영에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여러 대의 카메라를 이용하여 같은 순간의 움직임을 다양한 각도에서 기록하고, 이를 처리하여 기존의 카메라 이동만으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시각적 표현을 만들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음악 콘텐츠 활용

2026년 10월 12일 이수만은 A2O SOUL과 A2O LITE의 데뷔 쇼케이스에서 4DGS와 관련된 영상 제작 방식을 설명했다.

특히 이수만은 과거부터 여러 대의 카메라로 아티스트의 움직임을 촬영하여 독특한 영상 효과를 만드는 방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기술적 접근은 과거 보아와 소녀시대, 샤이니 등의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에서 활용한 다중 카메라 촬영 기술과도 연결된다고 소개되었다.

A2O는 이를 더욱 발전시켜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를 다양한 각도와 시간적 정보로 기록하고, 새로운 형태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향을 추진하고 있다.[10]

기술적 의미와 한계

4DGS는 아티스트의 움직임을 다양한 시점에서 재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영상 연출의 가능성을 제공한다.

특히 음악방송이나 뮤직비디오처럼 카메라의 움직임과 시점이 중요한 콘텐츠에서 활용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실제 영상의 품질은 촬영장비와 데이터 처리 방식, 소프트웨어 및 제작 비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또한 4DGS는 A2O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발명한 모든 기술을 통칭하는 개념이 아니다. 가우시안 스플래팅은 컴퓨터 그래픽스와 시각 연구 분야에서 발전해 온 기술이며, A2O는 이를 음악과 퍼포먼스 콘텐츠 제작에 응용하는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따라서 기술의 원천적인 개발과 실제 상업 콘텐츠에 적용하는 일은 구분해야 한다.

옛날에는 카메라를 움직여서 가수를 찍었는데 이제는 카메라 여러 대로 데이터를 확보한 다음 컴퓨터에서 시점을 만들어내겠다는 것이다. 이수만이 아이돌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카메라 기술까지 연구하는 걸 보면 관심 분야가 상당히 넓다.

SM엔터테인먼트와의 관계

법적으로 별개의 회사

A2O엔터테인먼트는 이수만이 설립한 회사이지만 SM엔터테인먼트와는 법적으로 별개의 사업이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경영권 분쟁 이후 기존의 경영체계를 개편했으며, 이수만은 회사의 경영과 제작에서 물러났다.

따라서 A2O엔터테인먼트를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나 공식적인 후계회사라고 설명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다.

또한 과거 SM에서 활동했던 인물들이 A2O에 참여한다고 해서 기존 SM 소속 아티스트의 계약과 음악적 권리가 자동으로 A2O에 이전되는 것도 아니다.

음악적 연속성

법적으로는 별개의 회사이지만 음악 제작의 관점에서는 여러 연속성이 존재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이수만과 유영진의 협력이다.

두 사람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랫동안 활동했으며, 독특한 음악적 구성과 강한 퍼포먼스 등을 특징으로 하는 여러 아이돌 그룹을 제작했다.

A2O LITE의 《NEON》에서도 이러한 요소들이 나타나면서 과거 SM의 음악적 스타일을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A2O MAY가 동방신기의 《주문-MIROTIC》을 재해석하고, A2O Rookies가 H.O.T.의 《CANDY》 관련 콘텐츠를 공개한 점도 과거 SM의 음악과 연결되는 부분이다.

다만 이러한 음악적 연속성이 존재한다고 해서 A2O가 모든 SM의 음악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개별 음악의 저작권과 이용허락, 음원 및 영상의 권리관계는 별도로 검토해야 한다.

인적 관계

A2O엔터테인먼트에는 이수만과 유영진뿐 아니라 써니 등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했던 인물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A2O를 이수만이 과거 SM의 제작 시스템과 인력을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구축하려는 시도로 평가하기도 한다.

특히 아이돌 제작에서는 음악과 안무, 영상, 연습생 교육 등 여러 업무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 따라서 오랫동안 함께 활동한 제작진 사이의 경험과 협력관계는 새로운 회사에서도 장점이 될 수 있다.

반면 새로운 회사는 기존 SM과 별개의 경영체계와 아티스트 계약, 자금 및 유통 구조를 가지고 있으므로 과거의 성공이 그대로 반복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회사가 달라졌는데 제작진과 음악 스타일이 비슷하면 팬들이 옛날 생각을 하는 것도 당연하다. 다만 SM 주식을 산 사람 입장에서는 이수만이 밖에서 새 경쟁사를 만들었다는 사실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을 수도 있다.

성과

A2O MAY의 해외 활동

A2O엔터테인먼트는 A2O MAY를 통해 중국계 아티스트의 글로벌 활동을 추진했다.

2025년에는 《BOSS》를 발표하고 미국의 Wango Tango 페스티벌에 출연하면서 국제적인 활동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이 그룹은 중국계 걸그룹이 미국의 대규모 음악 행사에서 공연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러한 활동은 A2O가 한국의 K-POP 제작 시스템을 중국과 미국 등 서로 다른 시장에 적용하는 전략을 추진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러나 글로벌 음악 행사에 출연했다는 사실만으로 해당 시장에서 장기적인 대중적 성공을 확보했다고 볼 수는 없다.

A2O LITE의 데뷔 흥행

2026년 10월 A2O LITE의 데뷔곡 《NEON》은 발매 직후 음원 차트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었다.

특히 공개 약 29시간 만에 멜론 TOP1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신인 그룹의 데뷔곡으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보였다.

이후 10월 20일 《더 쇼》와 21일 《쇼챔피언》 등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또한 《NEON》은 2026년 42주 차 써클차트의 디지털 차트와 글로벌 K-POP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11]

이는 A2O엔터테인먼트가 한국 시장에서 선보인 첫 주요 데뷔 프로젝트가 상당한 대중적 관심을 얻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성과다.

특히 인터넷에서 퍼진 '미혼앤비혼' 밈과 안무 패러디가 노래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가 전적으로 회사의 계획에 따라 발생한 것인지, 인터넷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반응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는지는 정확하게 구분하기 어렵다.

사업적 성과에 대한 평가

A2O MAY와 A2O LITE의 활동은 A2O엔터테인먼트가 짧은 기간에 여러 국가의 음악시장에서 아티스트를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러나 회사의 실제 매출과 영업이익, 투자 규모, 아티스트별 수익성 등의 재무정보는 일반적인 음악방송 성적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

특히 음원 차트 1위와 높은 조회수, 대중적 화제성이 반드시 회사의 수익성이나 장기적인 기업가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A2O엔터테인먼트의 사업적인 성공을 평가하려면 앞으로의 음반 및 공연 매출과 아티스트 활동의 지속성, 제작비와 마케팅 비용, 사업 확장 결과 등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

논란 및 쟁점

이수만 중심의 제작체계

A2O엔터테인먼트는 이수만의 오랜 음악 제작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출범했다.

이는 새로운 회사가 아티스트 제작 시스템을 비교적 빠르게 구축하고 음악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러나 회사의 정체성이 특정 제작자의 경험과 취향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라면 장기적인 조직 운영과 후속 제작진의 육성에 관한 과제도 발생할 수 있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가 이수만의 퇴사 이후 기존 제작체계를 개편했다는 사실은 대형 연예기획사가 특정 제작자에게 어느 정도 의존해야 하는지에 관한 논쟁과 연결될 수 있다.

다만 A2O의 내부 의사결정 구조와 경영권 집중 정도 등에 관한 충분한 자료 없이 특정 인물이 모든 사업을 독단적으로 운영한다고 단정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미성년 연습생 보호

A2O엔터테인먼트는 2024년부터 어린 연습생들을 공개적으로 소개했으며, 2026년에 데뷔한 A2O LITE 역시 멤버 전원이 미성년자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2013년생 멤버들이 포함되어 있어 어린 연예인의 활동시간과 학업, 휴식 및 정신건강 등에 관한 논쟁이 제기되었다.

다국적 그룹을 육성하는 경우에는 국가별 노동 관련 법률과 교육제도, 청소년 보호 규정 등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또한 연습생의 실력이나 데뷔 성과와 별개로 소속사가 적절한 교육환경과 휴식, 심리적 지원 및 사생활 보호를 제공하고 있는지가 중요한 문제다.

이러한 논의는 A2O에서 특별히 학대나 위법행위가 확인되었다는 의미와는 구분해야 한다.

특히 2025년 써니의 합류 당시 회사가 연습생들의 심리적 지원과 트레이닝 프로그램 설계에 참여한다고 설명한 사실도 이러한 맥락에서 볼 수 있다.

13세에 데뷔해서 고음과 군무를 소화한다는 건 대단한 일이다. 하지만 그걸 가능하게 만든 어른들이 아이들을 충분히 보호하고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다. 재능이 있다고 휴식과 학업이 필요 없어지는 건 아니다.

AI 기술과 콘텐츠 제작

A2O엔터테인먼트는 AI와 XR, 4DGS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강조한다.

이러한 방식은 기존의 음악 영상 제작에서 구현하기 어려웠던 연출과 새로운 팬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기업일수록 촬영 데이터와 초상권, 개인정보, 창작물에 대한 권리관계 등을 적절하게 관리해야 할 필요성도 존재한다.

특히 아티스트의 움직임과 얼굴, 목소리 등을 디지털 데이터로 처리하는 경우 실제 이용 목적과 보관, 재사용에 대한 관리가 중요해질 수 있다.

이는 특정 회사에 위법행위가 존재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새로운 제작 기술이 확산될수록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체에서 검토해야 하는 문제다.

과거 SM 스타일의 반복

A2O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세대의 음악과 기술을 강조하지만, 실제 음악에서는 과거 SM엔터테인먼트의 특징이 강하게 나타난다는 평가도 있다.

특히 유영진의 보컬 편곡과 강한 퍼포먼스, 복잡한 곡 구성 등은 기존 SM 팬들에게 익숙한 요소다.

긍정적으로 보는 입장에서는 이러한 제작 방식이 최근 K-POP에서 상대적으로 줄어든 복잡한 음악적 구성과 뛰어난 라이브 퍼포먼스를 다시 강조한다는 점을 높게 평가한다.

반면 새로운 세대를 위한 음악을 표방하면서 과거의 성공 공식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가능하다.

다만 과거의 음악적 스타일을 계승한다는 사실만으로 음악적 가치가 부족하다고 볼 수는 없다. 실제로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제작하고 대중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를 통해 평가할 필요가 있다.

회사는 새롭고, 그룹도 새롭고, 세대도 새롭고, 영상 기술도 새로운데 음악을 들어보면 유영진이다. 이쯤 되면 가장 변하지 않은 건 프로듀서의 취향이라는 생각이 든다.

평가 및 전망

A2O엔터테인먼트는 이수만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 새로운 음악 제작 시스템과 글로벌 사업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이다.

특히 SM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제작진의 경험과 글로벌 아티스트 육성, 새로운 영상기술 등을 결합한다는 점에서 독특한 위치를 가지고 있다.

2024년 A2O MAY의 데뷔는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한 사업의 출발점이었으며, 2026년 A2O SOUL과 A2O LITE의 동시 데뷔는 한국 음악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재진출을 의미한다.

특히 A2O LITE의 데뷔곡 《NEON》이 음원 차트와 음악방송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회사의 제작 능력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그러나 한 그룹의 데뷔 성공만으로 기업의 장기적인 경쟁력이 확정되었다고 볼 수는 없다.

아이돌 산업에서는 지속적인 음악 제작과 공연 활동, 아티스트 육성, 팬덤 관리, 투자와 수익성 등이 함께 중요하며, 이러한 요소들은 장기간에 걸쳐 평가해야 하는 문제다.

또한 A2O엔터테인먼트는 다국적 아티스트와 새로운 기술을 강조하는 만큼 국가별 시장 특성과 법률, 청소년 보호, 디지털 콘텐츠의 권리관계 등을 적절하게 관리해야 하는 과제도 가지고 있다.

결국 A2O엔터테인먼트는 단순히 이수만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 만든 회사라는 의미를 넘어, K-POP의 기존 제작 시스템이 새로운 기업과 기술 및 글로벌 시장에서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할 수 있다.

새로운 회사를 만들었다고 하지만 기존의 성공 방식과 인재, 음악적 철학을 상당 부분 그대로 가지고 왔다. 결국 이수만이 SM에서 만들어낸 시스템이 특정한 회사의 소유물이었는지, 아니면 이수만이라는 제작자 개인의 역량에 더 가까웠는지를 다시 보여주는 실험이기도 하다.

여담

  • A2O엔터테인먼트는 이수만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 설립한 회사이다. 수십 년 동안 아이돌을 만들다가 회사를 떠났으면 좀 쉴 법도 한데 또 아이돌을 만들고 있다.
  • 회사명 A2O는 Alpha to Omega의 약자로,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 A2O의 마지막 글자는 숫자 0이 아니라 알파벳 O이다. 언론과 인터넷 게시물에서는 A20으로 잘못 표기하는 사례도 존재한다.
  • 2024년 5월 3일 블루밍그레이스 명의로 관련 상표가 출원되었다. 이 날짜가 반드시 모든 A2O 관련 법인의 공식 설립일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 2024년 10월 25일 A2O Rookies 프로젝트를 공개하면서 연습생 육성 활동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 A2O Rookies는 여자와 남자 연습생을 연령대별로 나누어 운영한다. 기존 SM Rookies와 비슷하지만 연령에 따른 세부적인 구분이 존재한다.
  • 2024년 12월 데뷔한 A2O MAY는 이수만이 SM 퇴사 이후 선보인 첫 정식 그룹이다.
  • A2O MAY의 데뷔곡 《Under My Skin (A2O)》은 동방신기의 《주문-MIROTIC》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SM에서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첫 데뷔곡부터 동방신기의 노래를 가져왔다.
  • 2025년 4월에는 소녀시대의 써니가 프로듀서로 합류했다. 다만 이는 소녀시대 전체가 A2O 소속으로 이전했다는 뜻은 아니다.
  • 써니는 이수만의 조카로 알려져 있으며, A2O에서 연습생 트레이닝과 콘텐츠 제작 등의 업무에 참여하고 있다.
  • 2026년 2월에는 이수만의 국내 음반 제작 관련 경업금지 약정이 종료되었다.
  • 2026년 3월에는 서울 강남구에서 공개 오디션을 실시했다.
  • 2026년 10월에는 15인조 보이그룹 A2O SOUL과 9인조 걸그룹 A2O LITE를 동시에 데뷔시켰다. SM에서도 NCT 같은 대형 그룹을 만들더니, 새 회사에서도 멤버 수가 적으면 뭔가 허전한 모양이다.
  • 두 그룹의 데뷔 쇼케이스는 2026년 10월 1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었다.
  • 2026년 10월 13일 A2O SOUL은 《SUPERSTAR》, A2O LITE는 《NEON》을 각각 발표했다.
  • A2O LITE의 《NEON》은 공개 약 29시간 만에 멜론 TOP100 차트 정상에 올랐다.
  • A2O LITE의 데뷔곡은 인터넷에서 '미혼앤비혼'이라는 밈으로도 유명해졌다. 기획사는 잘파 팝이라는 새로운 음악 브랜드를 만들었는데 네티즌들은 결혼관에 대한 노래로 바꾸어 버렸다.
  • A2O SOUL과 A2O LITE는 SOULITE라는 공통 프로젝트와 세계관을 공유하지만, 별개의 멤버와 음악으로 활동하는 서로 다른 그룹이다.
  • 이수만은 A2O의 비저너리 리더와 키 프로듀서라는 직책을 사용한다. 이러한 직책이 모든 관련 법인의 대표이사 직위와 동일한 것은 아니다.
  • A2O는 Zalpha Pop이라는 음악 브랜드를 강조하고 있다. 이는 Z세대와 알파세대를 연결하는 표현이다.
  • 2026년 데뷔 쇼케이스에서는 4D Gaussian Splatting을 활용한 새로운 영상 콘텐츠 제작 방식을 소개했다.
  • 이수만은 SM에서 컬처 테크놀로지를 강조하더니 새 회사에서도 영상 기술을 들고 나왔다. 기술에 대한 관심만큼은 나이가 들어도 변하지 않는 것 같다.
  • SM은 SM 3.0이라는 이름으로 이수만 없는 회사를 만들었는데, 이수만은 밖에서 새로운 회사로 돌아왔다. 이제 진짜 SM 스타일이 어느 회사에서 나오는지 서로 경쟁하게 된 셈이다.
  • 새 회사 이름이 A2O라서 알파부터 오메가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겠다는 뜻이지만, 막상 회사가 성공할지 말지는 앞으로의 아티스트와 음악에 달려 있다.
  • A2O엔터테인먼트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K-POP 제작 시스템을 구축한 인물들이 새로운 조직에서 다시 글로벌 아티스트를 육성하고 있다는 점이다.

관련 문서

외부 링크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