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형 | 신형 | |
|---|---|---|
개요
BMW가 1989년부터 1999년까지 생산했다가 2018년에 부활시킨 대형 럭셔리 GT 라인업이다.
1세대 E31은 1989년부터 1999년까지 생산된 대형 GT형 쿠페였다.
비록 GT형 쿠페였지만 GT 역할은 이미 BMW 6시리즈에게 있고 8시리즈의 역할은 사실상 스포츠카랑 비슷했다.
ㄴ 정확히는 BMW가 처음부터 장거리 주행 능력을 갖춘 고성능 그란 투리스모이자 당시 BMW 라인업의 기함으로 개발한 차다. 6시리즈의 단순 후속이라기보다는 그보다 비싸고 기술적으로 훨씬 야심찬 차였다.
198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 되었고 BMW가 만들었던 슈퍼카인 M1을 따라 리트럭터블 라이트를 달아서 출시했다.
당시 기준으로는 존나게 미래적인 차였다. BMW 최초로 전자식 스로틀을 사용한 양산차 중 하나였고 멀티링크 리어 서스펜션, 전자제어 시스템, 프레임리스 도어와 B필러가 없는 측면 디자인 등 당시 BMW가 가진 기술을 상당수 때려박았다. 공기저항계수도 약 0.29로 1980년대 말 대형 V12 쿠페치고 매우 낮았다.
엔진 모델은 V8과 V12가 있었는데 V8 라인업은 4.0 L M60 엔진과 4.4 L M62 엔진이 있었고 V12 모델은 5.0 L M70 엔진과 5.4 L M73 엔진 그리고 5.6 L S70 엔진 등이 있었다. 변속기 옵션은 4/5단 자동 또는 6단 수동이 선택 가능했다.
초기형 850i는 5.0L M70 V12를 얹고 약 300마력을 냈으며 이후 이름이 850Ci로 바뀌었다. 1993년에는 조금 더 현실적인 4.0L V8의 840Ci가 추가됐고 후기형에서는 4.4L M62 V8이 들어갔다. 850Ci 역시 후기에는 5.4L M73 V12로 바뀌었다.
그리고 사실상의 최상위 모델이 850CSi였다.
850CSi에는 BMW M이 개발한 5.6L S70 V12가 들어가 380마력을 냈고 6단 수동변속기만 제공됐다. 0→100km/h는 약 6초 수준이었다. 정식 명칭에 M자가 없어서 M8은 아니지만 엔진부터 섀시 세팅까지 BMW M이 깊게 관여했기 때문에 사실상 양산형 E31 중 M에 가장 가까운 놈이었다. 총 생산량도 1,510대에 불과하다.[1]
그러나 슈퍼카인지 스포츠카인지 GT인지 모르는 포지션과 컨버터블 모델의 부재로 인해서 경쟁력이 딸렸고 하필 출시된 시기가 초반 경제 침채 및 걸프전으로 인해 유가가 상승한 시기라 판매량이 좆망했고 1999년[2]까지 약 10년간 3만 대 남짓 생산하고 그후 단종된다.
BMW 공식 자료에서도 E31의 생산기간은 1989년 5월부터 1999년 5월까지로 기록되어 있다.[3]
판매량이 기대 이하였던 이유는 차가 구려서라기보다는 가격이 존나게 비쌌고 때가 안 좋았다는 쪽이 더 정확하다.
E31 개발비만 당시 약 15억 독일 마르크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질 정도로 BMW가 돈을 갈아넣었고, 850i의 가격도 당시 7시리즈보다 훨씬 비쌌다. 그런데 출시 직후 세계경기가 식고 걸프전까지 터졌으며 유가도 불안해졌다. 거기에 대형 2도어 V12 쿠페라는 장르 자체가 대량으로 팔릴 물건이 아니었다.
결과적으로 기술적으로는 BMW 역사상 상당히 중요한 차가 됐지만 상업적으로는 회사가 기대했던 만큼 대박을 치지 못했다.
한때 오픈카 버전인 850i 카브리올레와 3.0L V8 엔진을 끼얹은 830i 그리고 페라리같은 슈퍼카에 대응하고자 M 버전인 M8을 만들었으나 프로토타입만 만들어놓고 판매량이 좆망할까봐 전부 취소해놨다.
850i 카브리올레는 실제 BMW가 프로토타입까지 제작했다. 개발 자체는 1989년부터 진행됐지만 당시 시장상황과 비싼 개발·생산비를 감당하고도 충분히 팔릴지 확신할 수 없어서 양산 승인을 받지 못했다.[4]
830i 역시 실제 개발됐다. E31의 보급형으로 만들려고 3.0L V8을 시험한 프로젝트이며 약 18대의 프로토타입이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성능이 8시리즈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되어 양산되지 않았다.
1세대의 디자인
지금 봐도 존나게 잘생겼다.
전면의 얇고 긴 키드니 그릴과 팝업 헤드램프, 엄청나게 낮은 보닛 때문에 당시 다른 BMW와도 분위기가 상당히 다르다.
특히 옆유리를 모두 내리면 B필러가 보이지 않는 하드톱 스타일이 된다.
이 디자인이 워낙 독특해서 8시리즈가 판매량 자체는 대박을 못 쳤는데도 훗날 BMW의 대표적인 클래식 쿠페 중 하나가 됐다.
아이러니하게도 신차일 때는
비싸고 무겁고 애매한 차
취급을 받았는데 단종되고 세월이 지나니까
BMW가 다시는 이런 미친 V12 팝업라이트 쿠페를 안 만들어준다
며 가치가 올라가기 시작했다.
특히 850CSi와 수동변속기 V12 모델은 수집가들이 환장하는 물건이 됐다.
예토전생
| 컨셉트카 | 양산형 | |
|---|---|---|
| 컨버터블 | 그란쿠페 | |
못생김틀 붙인새끼 누구냐 좆간지구만;
하지만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쿠페(CL클래스)와 벤틀리 컨티넨탈 GT 그리고 롤스로이스 레이스 같은 대형 럭셔리 쿠페가 대두됨에 따라 BMW는 8 시리즈를 예토전생하기로 결정했고 신형 8시리즈의 개발을 착수했다.
2016년 9월에 스파이샷이 잡혔고 쿠페 및 컨버터블 등 벌써 8시리즈의 여러 모델명에 대한 상표 및 개발 움직임이 확인됐다. 거기에 M8도 나올거라고 한다.
ㄴ 그리고 진짜 다 나왔다.
드디어 2017년 5월 25일에 BMW Concept 8 Series가 공개되었다. 좆간지난다.
당시 원문에는 2020년경 생산 예정이라고 되어 있었지만 실제 양산형은 그보다 훨씬 빨리 나왔다.
2018년 6월 양산형 8시리즈 쿠페가 공개됐으며 같은 해 11월 시장에 출시됐다.[5]
2세대의 코드명은 차체에 따라 나뉜다.
- G14 - 컨버터블
- G15 - 쿠페
- G16 - 그란 쿠페
첫 출시 모델은 M850i xDrive 쿠페와 840d xDrive 쿠페였다.
M850i xDrive에는 4.4L 트윈터보 V8이 들어갔으며 유럽 사양 기준 530마력, 최대토크 750Nm를 냈다. 840d는 3.0L 직렬 6기통 디젤로 320마력.
이후 3.0L 직렬 6기통 가솔린의 840i도 추가됐다.
2세대는 1세대와 달리 BMW가 처음부터 라인업을 존나게 많이 깔았다.
쿠페만 만들었다가 망했던 1세대의 교훈을 제대로 먹었는지 이번에는
쿠페
컨버터블
4도어 그란 쿠페
를 전부 만들었다.
2018년 제네바 모터쇼에선 M8 그란 쿠페 컨셉트가 공개되었다.
그리고 2018년 6월달에 양산형 쿠페 모델이 공개됨.
컨버터블도 곧이어 공개됐으며 2019년에는 8시리즈 그란 쿠페까지 등장했다. 그란 쿠페는 쿠페보다 휠베이스가 약 20cm 길어져 뒷좌석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6]
결국 8시리즈라는 이름은 부활했지만 1세대처럼 희한한 2도어 플래그십 하나만 파는 게 아니라 사실상 BMW의 대형 럭셔리 GT 패밀리가 됐다.
6시리즈와의 관계
신형 8시리즈가 등장하면서 기존 BMW 6시리즈의 위치가 존나게 애매해졌다.
특히 6시리즈 쿠페, 컨버터블, 그란 쿠페가 담당하던 자리를 사실상 8시리즈가 그대로 이어받았다.
그래서
6시리즈에 숫자 2만 더 붙이고 가격 올린 거 아님?
이라는 소리도 나왔다.
실제로 2세대 8시리즈는 7시리즈 계열의 CLAR 플랫폼과 기술을 활용하면서 6시리즈보다 상위의 럭셔리 모델로 포지셔닝됐다. BMW도 8이라는 숫자를 단순 쿠페가 아니라 브랜드 최상위 럭셔리 제품군을 뜻하는 숫자로 사용했다.
반대로 6시리즈라는 이름은 한동안 5시리즈 GT의 후속격인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에만 남는 기괴한 상황이 됐다.
페이스리프트
2022년에 2세대 8시리즈가 페이스리프트됐다.
외형을 완전히 뜯어고친 수준은 아니고 키드니 그릴과 범퍼, 조명 등의 디테일이 바뀌었으며 실내 중앙 디스플레이가 기존 10.25인치에서 12.3인치로 커졌다.
M850i에는 M 전용 사이드미러 디자인도 들어갔고 당시 BMW M 50주년을 기념해 클래식 BMW Motorsport 엠블럼을 선택할 수도 있었다.[7]
다른 BMW들이 페이스리프트하면서 콧구멍을 얼굴 절반까지 키우고 기괴한 디자인으로 변하는 동안 8시리즈는 비교적 멀쩡하게 살아남아서 오히려 호평받기도 했다.
BMW M8
| E31 프로토타입 | 쿠페 | |
|---|---|---|
| 카브리올레 | 그란쿠페 | |
앞서 말했듯이 M8은 1세대 시절에 팔려고 했는데 판매량이 시원치 않을까봐 프로토타입만 만들어 놓은 것이였다. 그렇게 좆망해서 못나온 M8은 8시리즈가 예토전생하자마자 덩달아 약 30년만에 예토전생되었으며 2세대 8시리즈에 맞게 제작된다.
E31 M8
원조 M8은 그냥 850CSi에 M 배지 하나 붙이려던 수준이 아니었다.
BMW M이 1990년대 초 비밀리에 만든 진짜 슈퍼카였다.
1992년에 제작된 프로토타입은 단 1대뿐이며 약 20년 동안 BMW가 존재 자체를 거의 공개하지 않았다. 2010년에야 제대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엔진은 S70에서 파생된 6.0L 자연흡기 V12.
출력은 무려 640마력, 최대토크 650Nm였다.
1992년이다.
당시 양산형 850CSi가 380마력이고 페라리 F40이 약 478마력이었는데 BMW가 대형 GT 껍데기에 640마력짜리 V12를 박아놓은 것이다.
BMW M에 따르면 예상 최고속도는 300km/h 이상이었다.[8]
차체에는 경량화를 위해 유리섬유와 플라스틱 부품을 사용했고, 거대한 흡기구와 전용 휠, 버킷시트, 알칸타라 실내 등이 들어갔다.
근데 안 팔았다.
개발비와 당시 시장상황을 고려하면 이걸 양산해서 돈 벌기가 어렵다고 판단해 프로젝트가 취소됐다.
결국 BMW는 한 단계 낮춘 850CSi를 내놓았고 원조 M8은 창고에서 썩다가 수십 년 뒤에야
사실 우리 1992년에 이런 미친 걸 만들어놨었습니다
하고 공개됐다.
F91/F92/F93 M8
2세대에서 드디어 M8이라는 이름이 정식 양산차가 됐다.
코드명은
- F91 - M8 컨버터블
- F92 - M8 쿠페
- F93 - M8 그란 쿠페
이다.
처음에는 그란 쿠페 컨셉트와 M8 GTE 레이스카를 통해 방향을 보여준 뒤 2019년에 양산형 쿠페와 컨버터블이 공개됐다. 이후 같은 해 M8 그란 쿠페도 공개됐다.
원문에는
그란쿠페 양산형도 나온다고 하는데 현재는 미공개다.
라고 되어 있었는데 당연히 존나 오래전에 나왔다.
성능은 당시 BMW M5와 같은 계열의 파워트레인을 사용한다.
4.4L S63 트윈터보 V8 + 8단 M 스텝트로닉 + M xDrive 조합이다.
초기형 기준 일반 M8은 600마력, M8 Competition은 625마력을 낸다. 최대토크는 750Nm.[9]
이후 라인업이 정리되면서 Competition 모델이 중심이 됐다.
M xDrive는 평소에는 사륜구동인데 설정을 바꾸면 앞바퀴 구동을 끊고 후륜구동 2WD 모드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니까 2톤 가까운 초호화 GT로 드리프트하라고 만들어놓은 기능이다.
M8 Competition 쿠페는 0→100km/h 가속이 약 3.2초 수준이다.
원조 E31 M8이 1990년대에는 너무 미쳐서 못 팔았던 차라면 30년 뒤에는 세상이 더 미쳐버려서 625마력짜리 대형 쿠페를 그냥 양산해버린 셈이다.
M8 GTE
신형 8시리즈가 정식 출시되기도 전에 레이싱 버전인 BMW M8 GTE가 먼저 실전에 나왔다.
2018년부터 FIA WEC와 IMSA 등에 투입됐으며 르망 24시에도 출전했다.
이게 좀 웃긴 게 소비자용 M8 양산차보다 레이스카가 먼저 등장했다.
그래서 한동안
M8은 도로에서는 안 파는데 서킷에서는 이미 돌아다님
상태였다.
M8 GTE는 이름은 M8이지만 양산차의 4.4L 엔진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 레이스 규정에 맞춘 4.0L 트윈터보 V8을 사용했다.
덩치가 존나게 큰 GT 레이스카였기 때문에 다른 차들과 같이 있으면 혼자 차체가 한 사이즈 큰 것처럼 보였다.
ALPINA B8
2세대에는 알피나 버전도 나왔다.
ALPINA B8 Gran Coupe.
8시리즈 그란 쿠페를 기반으로 4.4L V8 트윈터보를 조율해 600마력 이상을 내는 초고속 럭셔리 세단이다.
M8이 서킷 성능과 공격적인 세팅을 강조한다면 B8은 훨씬 부드러운 승차감과 장거리 고속주행에 초점을 맞췄다.
한마디로
M8 = 양복 입은 깡패
B8 = 존나게 빨리 달리는 회장님 차
정도.
미국에서도 2025년형까지 판매됐다.
근데 또 단종
부활했으면 영원히 잘 살 줄 알았는데 결국 8시리즈는 또 단종 수순에 들어갔다.
2세대 역시 멋있다는 평가와 별개로 판매량이 BMW의 주력 세단이나 SUV들처럼 많을 수가 없었다.
애초에 10만 달러 안팎부터 시작하는 대형 럭셔리 쿠페 시장 자체가 작아졌고 전 세계 소비자들이 미친 듯이 SUV로 몰려가면서 전통적인 대형 쿠페 시장은 더 쪼그라들었다.
메르세데스-벤츠도 S클래스 쿠페와 카브리올레를 없앴고 후속 격으로 메르세데스-AMG SL과 CLE 등으로 라인업을 재편했다.
BMW 역시 M8을 먼저 정리했다.
M8의 정규 생산은 2025년 중 종료됐고 후속 2026년형 M8은 편성되지 않았다. 미국 BMW의 2025년형 자료에는 M8 쿠페·컨버터블·그란 쿠페가 존재하지만 2026년형 공식 차량 목록에서는 M8이 빠져 있다.[10]
일반 8시리즈는 조금 더 살아남아 미국에서 2026년형 840i, 840i xDrive, M850i xDrive가 쿠페·컨버터블·그란 쿠페로 판매됐다.
BMW 측 설명에 따르면 미국용 정규 8시리즈 생산도 2026년 4월까지 이어진 뒤 종료 수순에 들어갔다.
즉 이 문서가 처음 작성됐을 때는
20년 만에 부활한다!
였는데 이제는
부활한 놈이 또 죽었다.
가 됐다.
1세대 1989~1999년.
약 19년 공백.
2세대 2018~2026년.
8이라는 숫자가 BMW 쿠페의 무덤에 붙는 저주받은 숫자인지 의심된다.
M850i Edition M Heritage
8시리즈가 조용히 사라지는 와중에 BMW는 마지막으로 1세대 E31을 기념하는 M850i Edition M Heritage도 내놨다.
M850i xDrive Gran Coupe 기반의 한정판으로 2026년형으로 판매됐다.
E31 시절을 연상시키는
- Bright Red
- Mauritius Blue Metallic
- Cosmos Black Metallic
- Oxford Green Metallic
- Daytona Violet Metallic
등 5가지 클래식 컬러를 다시 사용했다.
4.4L V8 트윈터보는 미국 사양 기준 523마력이고 0→60mph는 약 3.7초다.[11]
카본 루프에는 M 스트라이프가 들어가고 내부에도 알칸타라와 M 전용 장식을 때려박았다.
E31에서 시작한 8시리즈가 마지막에 다시 E31을 추억하면서 사라지는 구조가 됐다.
평가
1세대와 2세대의 운명이 묘하게 비슷하다.
존나게 멋있음
존나게 빠름
존나게 비쌈
사람들은 SUV 삼
그리고 단종.
1세대 E31은 당시 지나치게 비싸고 복잡한 차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BMW 역사상 가장 독특한 디자인 가운데 하나로 재평가됐다.
2세대도 디자인 자체는 BMW의 2020년대 모델 가운데 상당히 호평받았다. 특히 후기 BMW들이 거대한 세로형 키드니 그릴과 호불호가 미친 듯이 갈리는 디자인을 쏟아내자 오히려 8시리즈의 얇고 넓은 비율이 더 멀쩡해 보인다는 평가가 많아졌다.
다만 2세대는 처음부터 아주 비싼 차였으면서도 실내 상당 부분을 BMW 5시리즈, BMW 7시리즈 등과 공유해서
1억 넘는 차인데 안에 타면 그냥 BMW네
라는 지적도 있었다.
반대로 주행성능은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는다.
차가 크고 무거운데도 스포츠카처럼 잘 돌아가고 M850i부터 이미 출력이 500마력을 넘기 때문에 굳이 M8까지 가지 않아도 존나게 빠르다.
M8은 거기서 한술 더 떠서 대형 GT 주제에 슈퍼카 수준의 직선가속을 보여준다.
결국 벤틀리 컨티넨탈 GT처럼 완전히 초호화 GT도 아니고 포르쉐 911처럼 정통 스포츠카도 아니며 BMW 7시리즈처럼 뒷자리가 핵심인 플래그십 세단도 아니다.
바로 그 애매한 포지션 때문에 1세대가 망했는데 2세대도 비슷한 문제를 끝내 피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 애매함 자체가 8시리즈의 정체성이기도 하다.
세대
| 세대 | 코드명 | 생산기간 | 차체 |
|---|---|---|---|
| 1세대 | E31 | 1989~1999 | 쿠페 |
| 2세대 | G14/G15/G16 | 2018~2026 | 컨버터블 / 쿠페 / 그란 쿠페 |
| M8 | F91/F92/F93 | 2019~2025 | 컨버터블 / 쿠페 / 그란 쿠페 |
관련정보
각주
- ↑ BMW M - The BMW 850 CSi E31
- ↑ 미국은 1997년 판매 종료.
- ↑ BMW Group Classic - BMW 8 Series E31
- ↑ BMW Group - BMW 850i Convertible Prototype
- ↑ BMW Group - The all-new BMW 8 Series Coupe
- ↑ BMW Group - The new BMW 8 Series Gran Coupe
- ↑ BMW USA - BMW 8 Series MY2023
- ↑ BMW M - The BMW M8 E31 Prototype
- ↑ BMW Group - BMW M8 Coupe and Convertible
- ↑ BMW USA - 2026 Model Year Vehicles
- ↑ BMW USA - M850i Edition M Herit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