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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Fans(온리팬스)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유료 구독형 콘텐츠 플랫폼이다. 2016년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창작자가 사진과 영상 등을 직접 게시하고 이용자가 구독료나 개별 콘텐츠 구매, 팁 등을 통해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영사는 영국의 페닉스 인터내셔널(Fenix International Limited)이다.[1]

원래는 음악가와 운동선수, 모델 등 다양한 창작자가 팬에게 독점 콘텐츠를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출발했지만, 실제로는 성인 콘텐츠 창작자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유료 성인영상 플랫폼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졌다. 그렇다고 모든 계정이 성인물을 판매하는 것은 아니며, 운동·요리·음악·일상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창작자도 존재한다.

기존 포르노 산업에서 제작사가 촬영과 편집, 배급을 담당하고 배우는 작품에 출연하는 사람이었다면, 온리팬스에서는 창작자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구독자를 모아 판매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서양야동을 중심으로 한 성인 콘텐츠 산업의 수익구조와 출연자의 활동방식에 변화를 가져온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제작사에 들어가서 찍을 필요 없이 내가 찍고 내가 팔면 되는 거 아님?”

물론 현실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창작자가 직접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는 대신 촬영과 편집, 홍보, 구독자 관리까지 전부 맡아야 할 수도 있다. 플랫폼은 결제와 콘텐츠 제공을 중개하지만 수수료를 가져가며, 계정 운영과 콘텐츠 게시도 플랫폼의 약관과 정책을 따라야 한다.

중간상이 없어진 줄 알았더니 제작사 대신 플랫폼이 중간상이 된 셈이다.

개요

온리팬스의 가장 큰 특징은 특정 창작자에게 직접 돈을 지불한다는 것이다.

기존의 무료 성인영상 사이트에서는 이용자가 검색창에 배우 이름이나 장르를 입력하고 영상을 찾아보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반면 온리팬스에서는 이용자가 특정 창작자의 계정을 구독하거나 개별 콘텐츠를 구매하고, 그 창작자가 게시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계속 받아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작품 하나의 조회수보다 창작자가 얼마나 많은 유료 구독자를 확보하고 유지하는가가 중요한 사업지표가 된다.

인기 창작자는 자신의 이름 자체가 브랜드가 될 수 있으며, 별도의 대형 제작사를 거치지 않고 팬을 대상으로 콘텐츠를 판매할 수 있다. 반면 인지도가 낮은 창작자는 플랫폼에 가입했다는 사실만으로 자동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구독자를 모으려면 다른 SNS에서 홍보하거나 기존 팬층을 확보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온리팬스는 특히 창작자와 팬 사이의 직접적인 관계를 상품화했다는 점에서 기존의 무료 스트리밍 사이트와 구별된다. 이용자가 특정 영상을 일회성으로 소비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창작자의 새로운 게시물과 메시지·개별 판매 콘텐츠에 지속적으로 돈을 지불할 수 있는 구조다.

다만 메시지나 개인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사실이 창작자와 구독자 사이에 실제 사적인 관계가 존재한다는 뜻은 아니다. 이러한 상호작용은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의 일부일 수 있다.

구독한다고 여자친구나 남자친구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역사

2016년 창업

온리팬스는 2016년 영국의 사업가 팀 스토클리(Tim Stokely)가 설립했다. 창작자가 팬에게 콘텐츠를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구독형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구상이었다.

초기에는 성인 콘텐츠만을 위한 서비스로 소개되지 않았다. 음악과 운동·모델 활동 등 여러 분야의 창작자가 사진과 영상을 게시하고, 팬들이 정기적인 구독료를 지불하는 방식을 제공했다.

그러나 성인 콘텐츠 창작자들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온리팬스는 점차 성인물과 강하게 연결된 플랫폼으로 알려지게 됐다. 전통적인 성인영상 제작사에 소속되지 않고도 개인이 팬을 모집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새로운 유통경로로 작용했다.

“팬에게 독점 콘텐츠를 팔아보세요”라고 만들었는데 성인 콘텐츠 창작자들이 이걸 아주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이다.

2018년 이후의 사업 확장

2018년 우크라이나계 미국인 사업가 레오니드 라드빈스키(Leonid Radvinsky)가 운영사 페닉스 인터내셔널의 지분을 인수했다. 이후 온리팬스는 성인 콘텐츠를 포함한 유료 구독 사업을 확대했다.[1]

서비스의 성장에는 기존 제작사 중심의 성인영상 산업과 다른 수익구조가 영향을 미쳤다.

창작자는 촬영한 콘텐츠를 스스로 게시하고 가격을 설정할 수 있으며, 팬은 자신이 관심을 가진 창작자에게 직접 비용을 지불한다. 제작사와의 계약에만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인 팬층을 대상으로 수익을 얻는 방법이 생긴 것이다.

물론 온리팬스가 등장하기 전에도 개인이 성인 콘텐츠를 직접 판매하는 웹사이트와 유료 방송서비스는 존재했다. 온리팬스의 특징은 이러한 기능을 SNS의 계정·게시물·구독 방식과 결합해 보다 넓은 창작자 시장으로 확장했다는 점이다.

코로나19 시기의 성장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면 공연과 행사, 촬영·서비스업 등의 활동이 제한되면서 온라인을 통한 수익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온리팬스 역시 이 시기에 이용자와 창작자 수가 빠르게 증가했다. 성인 콘텐츠 창작자뿐 아니라 기존 직업이나 대면 활동으로 수입을 얻기 어려워진 사람들이 온라인 구독모델을 새로운 수익원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2]

또한 인스타그램트위터 등 기존 SNS에서 인지도를 확보한 사람이 자신의 팬을 유료 구독 플랫폼으로 유도하는 방식도 확대됐다.

이 과정에서 온리팬스는 단순한 영상 판매사이트가 아니라 SNS의 팔로워를 직접적인 매출로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워가 아무리 많아도 모든 팔로워가 돈을 지불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중 일부가 매월 구독료를 지불한다면 창작자는 광고 계약과 별개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팔로워 100만 명을 모으는 것보다 실제로 돈을 내는 구독자 1만 명을 모으는 게 사업적으로 더 중요할 수도 있는 구조다. 물론 구독료와 비용, 구독 유지율 등에 따라 실제 수익은 크게 달라진다.

2021년 성인물 금지 선언과 철회

온리팬스의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사건 가운데 하나는 2021년 성인 콘텐츠 금지 발표다.

2021년 8월 19일 온리팬스는 같은 해 10월 1일부터 노골적인 성적 행위를 포함한 콘텐츠의 게시를 금지하겠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은행과 결제·송금 관련 업체의 요구에 대응하고 서비스를 장기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3]

그런데 문제가 있었다.

온리팬스에서 수익을 얻던 성인 콘텐츠 창작자들은 바로 그 콘텐츠를 판매하기 위해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성인 콘텐츠 창작자들과 이용자들은 발표에 강하게 반발했다. 일부 창작자는 기존 플랫폼을 신뢰하기 어렵다며 다른 판매처를 검토했고, 온리팬스의 사업 자체가 기존 창작자들의 활동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결국 회사는 2021년 8월 25일, 최초 발표로부터 엿새 만에 예정된 금지정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은행 등 관련 사업자로부터 창작자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보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4]

“성인물로 성장한 플랫폼이 성인물을 금지하려다가 엿새 만에 철회한 사건”으로 알려진 이유다.

다만 성인 콘텐츠를 금지하려 했던 이유를 단순히 회사가 해당 콘텐츠를 싫어했기 때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회사는 은행과 결제업체의 요구를 이유로 제시했고, 당시 성인 콘텐츠 창작자들이 플랫폼의 정책변경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받아들여졌다.

사업구조

구독료

온리팬스에서는 창작자가 계정을 무료로 공개하거나 유료 구독료를 설정할 수 있다.

유료 계정은 이용자가 정기적인 비용을 지불하고 구독기간 동안 해당 계정의 구독자용 게시물을 볼 수 있는 방식이다. 무료 계정이라고 해서 그 안의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아니며, 개별 판매 콘텐츠를 별도로 운영할 수도 있다.

구독료를 지불하면 어떤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지는 창작자의 판매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일부 창작자는 구독자에게 대부분의 게시물을 제공하지만, 다른 창작자는 구독료 외에 개별 콘텐츠 구매를 요구하기도 한다.

따라서 “구독만 하면 그 계정의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볼 수 있다”는 생각은 틀릴 수 있다.

구독료를 냈는데 추가 결제가 계속 나타나는 경우가 발생하는 이유도 이러한 구조 때문이다.

개별 콘텐츠 판매

온리팬스는 정기 구독료 외에도 특정 사진과 영상 등을 별도로 판매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해당 콘텐츠에 설정된 가격을 지불해야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구독료를 이미 지불한 이용자에게도 별도의 구매가 필요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일반적으로 PPV(Pay-Per-View)라고 불린다. 다만 전통적인 방송의 유료 시청권과 달리 온리팬스에서는 창작자가 게시물이나 메시지 형태로 개별 콘텐츠를 판매하는 데 이 방식을 활용한다.

창작자 입장에서는 구독료 외에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이용자 입장에서는 자신의 관심이 있는 콘텐츠만 선택적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반대로 이용자가 한 달 동안 지불하는 총비용이 최초 구독료보다 상당히 커질 수 있다는 점도 있다.

월 구독료 보고 들어갔다가 정작 보고 싶은 건 전부 추가 결제인 경우가 생길 수 있는 구조다.

팁과 유료 메시지

온리팬스에서는 팬이 창작자에게 팁을 지급하거나 메시지를 통해 유료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창작자가 개별 팬과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지만, 모든 메시지가 창작자 본인이 직접 작성한 것이라고 보장하지는 않는다.

계정의 규모가 커지면 창작자가 운영을 보조하는 사람이나 외부 업체의 도움을 받아 메시지와 고객관리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플랫폼에서 특정 창작자의 계정으로 전달되는 메시지라는 이유만으로 실제 작성자가 누구인지 단정해서는 안 된다.

“나한테 답장해줬다!” 싶었는데 계정 운영팀이 답장했을 수도 있다는 소리다.

다만 개별 계정이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는지는 계정마다 다르며, 모든 창작자가 다른 사람에게 메시지 업무를 맡긴다고 일반화할 수는 없다.

수익 배분

온리팬스의 대표적인 수익 배분방식은 창작자 80%, 플랫폼 20%다.

팬이 지불한 금액 가운데 플랫폼이 일정한 수수료를 가져가고 나머지가 창작자의 수익으로 배분되는 구조다. 예를 들어 팬이 결제한 금액 중 수익 배분 대상액이 100달러라면 일반적인 80:20 구조에서는 창작자 몫이 80달러, 플랫폼 몫이 20달러가 된다.[1]

다만 창작자에게 배분된 금액이 곧바로 개인의 최종 순이익이 되는 것은 아니다.

촬영과 편집, 홍보, 계정 운영을 위해 지출한 비용이 있다면 이를 별도로 부담해야 하며, 소득에 대한 세금도 고려해야 한다. 외부 관리업체나 대행사와 계약했다면 추가적인 수수료가 발생할 수도 있다.

플랫폼이 20% 가져가고 나머지 80%가 들어온다고 해서 80%가 전부 내 순이익이라는 뜻은 아니다.

규모

온리팬스는 비상장기업이지만 영국 운영사의 재무자료와 언론보도를 통해 일정한 사업규모를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11월 말 종료된 회계연도에 팬들이 플랫폼을 통해 지불한 금액은 약 72억 달러였으며, 운영사의 매출은 약 14억 달러였다. 2024년 말 기준 누적 등록 계정은 창작자 약 463만 개, 팬 약 3억 7,750만 개로 집계됐다.[5]

2025년 11월 말 종료된 회계연도에는 운영사 매출이 약 16억 달러에 이르렀고, 누적 등록 계정은 창작자 약 500만 개, 팬 약 4억 3,700만 개로 보고됐다.[6]

다만 등록된 팬 계정 4억 3,700만 개 = 매달 돈을 내는 구독자 4억 3,700만 명이라는 뜻은 아니다.

등록 계정에는 실제로 결제하지 않은 계정이나 현재 활동하지 않는 계정이 포함될 수 있다. 또한 한 이용자가 여러 창작자를 구독할 수 있으므로 계정 수와 유료 구독계약 수 역시 구분해야 한다.

2025년 실적 보도에서는 활동 중인 팬 계정이 약 1억 3,200만 개, 활동 중인 창작자 계정이 약 250만 개로 제시됐다. 이 역시 활동의 정의와 유료 결제 여부를 구분해 해석해야 한다.[7]

또한 플랫폼 전체의 매출을 창작자 수로 단순히 나누어 “평균적으로 이 정도를 번다”고 설명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실제 수익은 창작자별로 크게 다를 수 있으며, 전체 등록 계정 가운데 유료 콘텐츠를 꾸준히 판매하는 계정의 비중도 별도로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성인 콘텐츠와의 관계

왜 성인 플랫폼으로 유명한가?

온리팬스는 성인물 전용 서비스로만 출발한 것은 아니지만, 성인 콘텐츠 창작자들이 구독형 수익모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관련 이미지가 강해졌다.

기존 성인영상 업계에서는 제작사가 작품을 기획하고 배우와 계약한 뒤 영상을 판매하는 방식이 널리 사용됐다. 온리팬스에서는 창작자가 직접 팬을 확보하고 콘텐츠를 판매할 수 있어 기존 제작사와의 관계없이 활동할 수 있는 경로가 추가됐다.

또한 일부 창작자에게는 특정한 작품 한 편의 인기가 아니라 자신의 계정을 꾸준히 구독하는 팬층을 확보하는 일이 중요해졌다.

이런 구조는 성인 콘텐츠의 수익방식에 영향을 미쳤다. 무료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광고를 통해 수익을 얻거나 유료 영상 한 편을 판매하는 방식과 달리, 온리팬스에서는 특정 창작자를 정기적으로 구독하는 모델이 가능해진 것이다.

그렇다고 전통적인 성인영상 제작사가 모두 사라진 것은 아니다. 제작사 작품에 출연하면서 개인 구독 플랫폼을 함께 운영하는 창작자도 있으며, 기존 제작사와 개인 창작자 시장은 여전히 공존한다.

성인물만 올리는 사이트는 아니다

온리팬스에는 운동과 요리, 음악·패션·일상 등 비성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창작자도 있다.

회사는 2021년 성인 콘텐츠를 포함하지 않는 별도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OFTV를 공개하며 이러한 분야의 콘텐츠를 소개했다. OFTV는 운동·요리·음악과 인터뷰 등의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온리팬스의 유료 성인 콘텐츠를 그대로 제공하는 앱은 아니다.[8]

따라서 온리팬스와 OFTV를 같은 서비스로 생각하면 곤란하다.

온리팬스의 이름이 성인 콘텐츠와 강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과, 플랫폼에서 실제로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의 범위가 성인물만으로 제한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구분해야 한다.

다양한 창작자와 팬층

온리팬스에서는 성별과 성적 지향, 성 정체성 등에 따라 다양한 창작자가 활동할 수 있다. 성인 콘텐츠 시장에서 기존 대형 제작사가 충분히 다루지 않았던 취향이나 팬층을 대상으로 개인이 직접 콘텐츠를 제공하는 일도 가능해졌다.

그러나 플랫폼이 성장하면서 특정한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의 수 자체가 갑자기 증가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기존에 존재하던 수요와 창작자가 새로운 유통경로를 통해 더 잘 드러나게 된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 그런 취향을 가진 사람이 갑자기 생긴 게 아니라, 그 사람들이 직접 계정을 만들고 팔 수 있게 된 것에 가깝다.

기존 성인영상 산업에 미친 영향

배우에서 크리에이터로

전통적인 성인영상 제작구조에서는 배우와 제작자가 서로 다른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았다.

제작사는 촬영장과 장비, 인력을 확보하고 영상을 기획·촬영·편집해 유통했다. 배우는 계약을 통해 작품에 출연하고 출연료를 받는 방식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

온리팬스에서는 출연자가 동시에 제작자와 판매자가 될 수 있다. 개인이 장비와 촬영공간을 마련하고 영상을 제작한 뒤 자신의 계정에 게시해 직접 구독자를 모집하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창작자에게 새로운 수익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존 제작사가 담당하던 업무 일부를 직접 부담하게 만들었다.

촬영과 편집만 잘한다고 끝나는 것도 아니다. 어떤 콘텐츠를 얼마나 자주 게시할 것인지, 기존 팬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 계정의 홍보와 수익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까지 창작자가 결정해야 할 수 있다.

배우가 갑자기 제작자이자 마케터이자 고객센터이자 자영업자가 된 것이다.

SNS 홍보와 팬 전환

온리팬스에서는 이용자가 다른 SNS를 통해 특정 창작자를 알게 된 뒤 그의 유료 계정을 찾아가는 방식이 널리 활용된다.

인스타그램트위터, 틱톡 등에서 무료 게시물과 짧은 영상을 통해 인지도를 확보한 뒤, 별도의 구독 플랫폼에서 독점 콘텐츠를 판매하는 구조다.

이러한 방식에서는 SNS의 팔로워가 많다는 사실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실제로 얼마만큼의 팬이 유료 구독으로 전환하는지가 중요하다.

또한 유료 구독자는 한 번 가입했다고 영원히 남아 있는 것이 아니므로 콘텐츠 게시주기와 구독 유지도 사업의 중요한 요소가 된다.

이 과정에서 기존의 성인영상 배우뿐 아니라 일반적인 SNS 창작자와 인플루언서도 온리팬스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나타났다.

다만 온리팬스 계정이 있는 인플루언서라면 반드시 성인 콘텐츠를 판매한다고 추정해서는 안 된다. 실제로 어떤 콘텐츠를 제공하는지는 개별 계정에 따라 다르다.

제작사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온리팬스가 성장했다고 해서 성인영상 제작사의 역할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전문적인 촬영장과 인력, 후반작업과 마케팅을 제공하는 제작사의 기능은 여전히 존재한다. 개인 창작자 역시 모든 작업을 직접 하기보다 촬영자와 편집자, 홍보대행사 등과 협력할 수 있다.

결국 달라진 것은 창작자가 반드시 기존 제작사의 작품에 출연하는 방식으로만 시장에 참여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점이다.

반대로 성공적인 개인 창작자가 자신의 활동규모를 키우면서 여러 직원을 고용한다면 운영구조가 다시 작은 제작사와 비슷해질 수도 있다.

회사에서 독립하려고 시작했는데 잘되면 본인이 회사를 차리게 되는 셈이다.

플랫폼 의존 문제

창작자가 모든 것을 통제하는 것은 아니다

온리팬스에서는 창작자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가격을 설정할 수 있지만, 판매 자체는 플랫폼을 통해 이루어진다.

계정 생성과 결제·정산, 콘텐츠의 허용범위와 삭제, 이용자 접근에 관한 규정은 플랫폼의 약관과 운영정책에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창작자가 자신의 콘텐츠를 직접 소유하고 제작하더라도 해당 플랫폼에서 계속 판매할 수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다.

2021년 성인 콘텐츠 금지 발표는 이러한 구조를 보여준 사례다. 창작자들이 기존 플랫폼에서 합법적으로 활동해왔더라도 운영사가 사업정책을 변경하면 수익구조 전체가 영향을 받을 수 있었다.

은행과 결제업체의 영향

온리팬스와 같은 구독형 플랫폼에서는 카드 결제와 송금이 사업의 핵심이다.

팬이 비용을 지불하고 창작자가 수익을 정산받으려면 은행과 카드사, 결제대행업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그러나 성인 콘텐츠를 취급하는 플랫폼은 금융기관의 위험관리와 관련 정책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금융기관은 법률 위반 가능성과 불법 콘텐츠에 대한 책임, 평판 위험 등을 고려해 거래조건을 정하거나 서비스를 제한할 수 있다.

2021년 온리팬스가 성인 콘텐츠 금지를 발표하면서 은행과 결제 관련 업체의 요구를 이유로 제시했던 것도 이러한 문제와 관련된다.[9]

“내가 만들고 내가 파는 콘텐츠인데 은행이 안 받겠다고 하면 돈을 못 받는다.”

그래서 개인 제작시장이 커졌다고 해서 콘텐츠 산업이 완전히 탈중앙화된 것은 아니다. 기존 제작사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대신 플랫폼과 결제업체라는 다른 종류의 중개사업자가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문제점

출연자의 동의와 콘텐츠 검수

온리팬스에서는 개인이 직접 영상을 게시할 수 있기 때문에 출연자의 성인 여부와 촬영·공개에 대한 동의를 확인하는 일이 중요하다.

온리팬스는 만 18세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라고 설명하며, 창작자 계정 승인과정에서 신원확인과 연령확인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콘텐츠에 등장하는 다른 인물의 동의와 관련한 규정도 운영하고 있다.[10]

그러나 플랫폼에 신원확인 절차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모든 콘텐츠의 적법성과 동의 여부가 자동으로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가 촬영에 동의했더라도 온라인 판매와 제3자 공개까지 동의한 것은 아닐 수 있다. 또한 영상에 여러 명이 등장한다면 게시자 한 사람의 동의만으로 다른 출연자의 권리까지 대신 결정할 수는 없다.

비동의 촬영물과 강요에 의한 영상, 미성년자 성착취물 등은 성인들이 합의하여 제작한 상업 콘텐츠와 구별해야 한다.

불법 콘텐츠 유통 논란

온리팬스는 불법 콘텐츠를 금지하고 신원확인과 자동화된 탐지, 인력 검수 등을 운영한다고 설명해왔다.

하지만 실제로 비동의 촬영물과 성착취물 등이 플랫폼을 통해 판매됐다는 피해신고와 의혹도 제기됐다.

2024년 로이터는 미국과 영국의 경찰 기록 등을 조사해 온리팬스에 게시된 비동의 성적 영상과 관련된 신고사례들을 보도했다. 일부 피해자는 자신의 동의 없이 영상이 촬영·판매됐다고 주장했으며, 관련 문제를 조사한 미국과 영국의 정치인들은 플랫폼에 더 엄격한 보호조치를 요구했다.[11]

2025년에는 온리팬스에서 미성년자 성착취물과 인신매매 관련 콘텐츠가 유통됐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카드사들의 대응을 문제 삼은 내부고발 내용도 보도됐다. 카드사들은 관련 의혹에 대한 자신들의 책임을 부인했고, 온리팬스는 불법 콘텐츠에 대해 무관용 정책을 시행한다는 입장을 밝혔다.[12]

이러한 사례를 설명할 때에는 신고·의혹·확인된 위법행위를 구분해야 한다. 플랫폼에서 피해신고가 발생했다는 사실과 회사가 모든 개별 사건에 법적 책임이 있다고 확정됐다는 주장은 같은 뜻이 아니다.

또한 관련 사건이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플랫폼의 모든 창작자나 콘텐츠를 불법으로 취급해서도 안 된다.

미성년자 접근과 연령확인

성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에서는 미성년자가 관련 콘텐츠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연령확인이 중요한 규제 대상이다.

영국의 방송통신규제기관 Ofcom은 2025년 3월 온리팬스 운영사 페닉스 인터내셔널에 105만 파운드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는 회사가 연령추정 기술의 확인기준에 관해 Ofcom에 부정확한 정보를 제출한 문제와 관련된 처분이다. 회사는 해당 기술의 추가 확인기준이 23세로 설정되어 있다고 설명했지만, 실제로는 20세로 설정되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13]

다만 이 처분을 “온리팬스가 미성년자에게 성인물을 제공한 사실이 확인되어 벌금을 냈다”고 설명하면 정확하지 않다. Ofcom의 최종 처분은 규제기관의 공식 정보요청에 부정확하게 응답한 위반에 관한 것이며, 미성년자 보호조치가 법적 의무를 위반했는지에 관한 해당 조사는 별도로 종결됐다.[14]

연령확인 문제는 온리팬스만의 문제도 아니다. 성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여러 온라인 서비스가 이용자의 성인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과 개인정보 보호, 기술적 정확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유출과 불법 재업로드

온리팬스에서 유료로 판매되는 콘텐츠도 다른 디지털 영상과 마찬가지로 무단복제와 불법 재업로드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구독자가 비용을 지불해 접근권한을 얻었다고 해서 해당 콘텐츠의 저작권이나 재배포 권한까지 자동으로 취득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창작자가 자신의 활동을 중단하거나 계정을 삭제하더라도 이전에 복제된 콘텐츠가 다른 사이트에서 계속 유통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저작권 침해와 사생활 침해가 동시에 문제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돈 주고 봤으니까 남한테도 올려도 된다”는 주장은 성립하지 않는다.

한 번 인터넷에 공개된 사진과 영상은 완전히 회수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창작자는 공개범위와 장기적인 영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대행업체와 사칭 계정

온리팬스가 성장하면서 창작자의 계정을 대신 관리하거나 SNS 홍보와 구독자 응대를 맡는 업체도 등장했다.

대행업체를 이용하는 것 자체가 곧바로 불법인 것은 아니지만, 실제 계약내용과 업무범위에 따라 수익배분과 개인정보 관리, 창작자의 계정 통제권 등에 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창작자 본인의 허락 없이 사진과 이름을 이용해 계정을 만들거나 다른 사람인 것처럼 가장하는 사칭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계정에 올라온 사진이 실제 창작자의 것인지, 메시지를 보내는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인터넷에서 유명인 사진 걸어놓고 “나 맞아요”라고 하는 계정이 전부 진짜일 리는 없다.

한국에서의 인식과 법적 문제

한국에서도 온리팬스는 해외 성인 콘텐츠의 유료 구독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창작자는 다른 SNS에 짧은 홍보용 콘텐츠를 올리고 유료 계정에서 별도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식을 활용한다.

다만 온리팬스에서 활동한다는 사실 자체와 개별 콘텐츠의 적법성은 별개의 문제다.

한국에서는 온라인 음란정보 유통과 비동의 촬영물의 촬영·배포, 미성년자 성착취물 등에 서로 다른 법률이 적용될 수 있다. 촬영에 참여한 성인이 모두 동의했다는 사실만으로 해당 영상의 온라인 판매와 배포가 모든 국가에서 자동으로 합법화되는 것도 아니다.

반대로 외국의 유료 플랫폼에 가입했다거나 창작자가 노출이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는 사실만으로 모든 경우가 동일한 범죄에 해당한다고 단정할 수도 없다. 실제 적용되는 법률은 콘텐츠의 성격과 촬영·공개 과정, 유통행위, 해당 국가의 규정 등을 구분해 판단해야 한다.

특히 출연자의 의사에 반해 촬영하거나 유포하는 행위는 단순히 유료 성인물 판매와 같은 문제로 취급해서는 안 된다.

OFTV

OFTV는 온리팬스가 별도로 운영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다.

2021년 공개적으로 홍보되기 시작했으며, 운동과 요리·음악·코미디·인터뷰 등 성인용으로 제한되지 않는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15]

온리팬스는 본래 서비스가 성인물 이외에도 여러 종류의 창작자를 지원한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OFTV를 활용했다.

그러나 OFTV에서 비성인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사실이 온리팬스 본 서비스의 성인 콘텐츠까지 모두 금지됐다는 뜻은 아니다. 두 서비스는 제공하는 콘텐츠와 이용방식이 다르다.

“온리팬스 앱이 나왔다길래 들어갔더니 운동이랑 요리만 나옴.”

그건 본 서비스와 별도로 만들어진 OFTV이기 때문이다.

영향

온리팬스는 기존의 광고 중심 SNS나 제작사 중심 성인영상 산업과 다른 직접 구독형 수익모델을 대중적으로 알려진 형태로 확장했다.

창작자는 특정 기업의 작품에 출연하거나 광고를 게재하는 방식 외에도 자신의 팬에게 직접 콘텐츠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 구독자 수와 개별 구매, 팁 등을 결합하면서 소규모 창작자도 유료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기술적·상업적 경로가 넓어졌다.

그러나 누구나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창작자별 수입 차이가 존재하며, 홍보와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 구독자의 유지와 플랫폼 정책의 변화가 사업의 지속성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온리팬스의 사업모델은 성인 콘텐츠뿐 아니라 구독형 창작자 경제 전반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보여준다. 창작자는 직접 팬을 확보할 수 있지만, 플랫폼이 결제와 계정·콘텐츠의 유통을 통제하는 한 해당 사업자와 금융기관의 정책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예전에는 영상 하나를 팔기 위해 제작사가 필요했고, 이제는 팬을 모으기 위해 본인이 제작사와 홍보팀 역할까지 해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성인영상 업계도 결국 인터넷의 다른 콘텐츠 산업과 마찬가지로 제작사 중심의 상품 판매 → 스트리밍 → 창작자 중심의 유료 구독이라는 변화를 겪고 있다.

다만 이 세 가지 방식은 완전히 교체된 것이 아니라 현재도 서로 공존한다.

여담

  • 2016년 영국에서 시작된 서비스다.
  • 운영사는 페닉스 인터내셔널(Fenix International Limited)이다.
  • 창업자는 팀 스토클리다.
  • 2018년 레오니드 라드빈스키가 운영사 지분을 인수했다.
  • 창작자가 사진과 영상 등을 직접 게시하고 팬에게 구독료를 받을 수 있다.
  • 모든 계정이 유료 구독제인 것은 아니며 무료 계정에서 개별 콘텐츠를 판매할 수도 있다.
  • 일반적인 수익 배분은 창작자 80%, 플랫폼 20%다.
  • 구독료를 지불해도 모든 게시물을 추가 비용 없이 볼 수 있다고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 개별 콘텐츠 판매와 팁 등으로 추가 결제가 발생할 수 있다.
  • 월 구독료만 보고 들어갔다가 추가 결제 때문에 예상보다 많이 쓰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 성인 콘텐츠로 유명하지만 운동과 요리·음악 등 비성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계정도 있다.
  •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이용자와 창작자 수가 빠르게 증가했다.
  • 2021년 8월에는 노골적인 성적 콘텐츠를 금지하겠다고 발표했다.
  • 그러나 창작자와 이용자들의 반발이 일어난 뒤 엿새 만에 금지계획을 중단했다.
  • 회사는 당시 은행과 결제 관련 업체의 요구가 정책변경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 성인 콘텐츠를 제한하지 않는 방향으로 돌아섰다고 해서 모든 종류의 콘텐츠를 허용하는 것은 아니다.
  • 신원확인과 출연자 동의, 불법 콘텐츠에 관한 정책이 존재한다.
  • 2025년 영국 규제기관 Ofcom은 연령확인 기술에 관한 부정확한 정보 제출을 이유로 운영사에 105만 파운드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 2024년 말 기준 누적 등록 팬 계정은 약 3억 7,750만 개였다.
  • 2025년 말 기준 누적 등록 팬 계정은 약 4억 3,700만 개로 보고됐다.
  • 그러나 등록 계정 수를 실제 유료 구독자 수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 인기 창작자가 개인 계정을 통해 상당한 수익을 얻는 사례가 알려져 있지만 모든 창작자가 비슷한 수입을 얻는 것은 아니다.
  • 제작사 작품에 출연하면서 온리팬스 계정을 함께 운영하는 창작자도 있다.
  • 창작자가 직접 촬영하고 편집해 판매할 수도 있지만 홍보와 고객관리 업무까지 부담해야 할 수 있다.
  • 일부 계정은 외부 대행업체가 메시지와 홍보를 관리할 수 있으므로 모든 답장을 창작자 본인이 직접 쓴 것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
  • 구독료를 지불했다고 창작자와 실제 연인관계나 사적인 친분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 유료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다는 사실이 영상을 다른 사이트에 재업로드할 권리까지 준다는 뜻은 아니다.
  • 2021년에는 성인 콘텐츠가 없는 별도의 스트리밍 서비스 OFTV를 공개했다.
  • OFTV와 온리팬스 본 서비스는 구분해야 한다.
  • “제작사 없이 직접 벌어보자”로 시작했는데 잘되면 촬영팀과 편집팀, 홍보팀을 고용해야 할 수도 있다.
  • 결국 인터넷 기술이 발전하면서 성인 콘텐츠 산업에서도 창작자가 자신의 팬을 직접 유료 구독자로 전환할 수 있는 시장이 커졌다는 점을 보여주는 서비스다.

같이 보기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