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대중매체에서 자주 거론되거나, 아니면 문화적, 세계적으로 거대한 영향을 끼쳤거나
확실히 그 무엇보다도 다른 우주명작급 작품이니 본문을 읽기 전 뇌를 비우시기 바랍니다.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게임을 추천해 주세요.
하지만 니 컴이 똥컴이면 그게 갓적화가 아닌 이상 꿈 깨시기 바랍니다.
아↗ 내↘눈↗! 아↘ 내↘눈↗!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 |||||||
|---|---|---|---|---|---|---|---|
| 종류 | 비디오 게임 | ||||||
| 장르 | 플랫폼 액션, 메트로이드배니아, 액션 어드벤처 | ||||||
| 개발사 | Moon Studios | ||||||
| 배급사 | Xbox Game Studios | ||||||
| 플랫폼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Xbox One, Xbox Series X/S, 닌텐도 스위치 | ||||||
추가 정보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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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 and the Will of the Wisps는 오스트리아의 게임 개발사 Moon Studios가 개발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배급한 2D 플랫폼 액션 게임으로, 2015년 출시된 갓겜 Ori and the Blind Forest의 정식 후속작이다. 2020년 3월 11일 스팀과 Xbox One으로 처음 출시되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닌텐도 스위치로도 이식되었다.
전작에서 보여줬던 아름다운 그래픽과 음악, 감동적인 스토리를 그대로 가져오면서 게임의 규모와 전투 시스템, 탐험 요소 등을 대폭 강화한 작품이다.
그냥 전작보다 더 좋아졌다.
ㄴ 전작도 갓겜이었는데 더 좋아질 게 있어?
ㄴ 있더라.
ㄴ 그래픽도?
ㄴ 더 좋아졌다.
ㄴ 음악도?
ㄴ 개쩐다.
ㄴ 전투는?
ㄴ 이제 직접 칼도 휘두르고 활도 쏜다.
ㄴ 스토리는?
ㄴ 눈물 난다.
ㄴ 아니 씨발 대체 전작에서 뭘 더 발전시킨 거야?
ㄴ 거의 다.
특히 전작에서는 사인(Sein)이 적을 자동으로 공격하는 구조였으나, 이번 작품에서는 오리가 직접 검과 활, 망치 등 여러 종류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또한 정령 조각(Spirit Shard)을 장착하여 능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되었으며, 거대한 보스들과 싸우는 전투도 추가되었다.
플랫폼 액션의 완성도 역시 전작의 장점을 계승했다. 전작의 강타(Bash)를 비롯한 여러 이동 기술이 유지되며, 갈고리와 모래 파고들기, 물속 돌진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여 더욱 복잡한 지형을 탐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음악과 그래픽, 스토리는 여전히 시리즈의 핵심적인 장점이다. 작곡가 Gareth Coker가 전작에 이어 OST를 담당했으며, 이번 작품에서도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음악과 감성적인 연출을 선보였다.
메타크리틱에서는 Xbox One판 기준 90점을 기록하여 전작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1]
다만 출시 초기에는 Xbox One을 중심으로 끊김과 버그, 저장 문제 등이 발생했다. 이후 여러 차례 패치가 이루어졌으며, Xbox Series X/S에서는 고해상도와 120fps를 지원하는 최적화 업데이트가 제공되었다.
전작도 충분히 명작이었는데 후속작은 그 장점을 유지하면서 게임으로서의 재미를 더욱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작에서 이미 음악과 그래픽을 개쩔게 만들어 놓더니 후속작에서는 전투까지 보강해 버렸다. 이런 게임을 만들고도 고작 30달러에 팔았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다. 세상에는 돈은 엄청나게 처먹고 게임은 좆같이 만드는 회사도 많은데 말이다.
개요
Moon Studios에서 개발한 메트로이드배니아 장르의 횡스크롤 플랫폼 액션 게임이다. 전작인 《Ori and the Blind Forest》에서 니벨(Nibel)의 숲을 구했던 빛의 정령 오리가 새로운 숲인 니웬(Niwen)으로 여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의 결말에 등장했던 쿠로(Kuro)의 마지막 알이 부화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오리와 나루, 구모는 알에서 태어난 새끼 올빼미에게 쿠(Ku)라는 이름을 붙이고 가족처럼 키운다. 그러나 쿠와 오리가 함께 하늘을 날다가 폭풍우를 만나 낯선 숲에 떨어지면서 새로운 모험이 시작된다.
전작의 주요 무대였던 니벨의 숲과 달리 니웬은 더욱 넓고 다양한 환경으로 구성되어 있다. 늪과 물레방아가 있는 거대한 방앗간, 깊은 수중지역, 얼어붙은 산, 어두운 동굴, 모래사막 및 거대한 나무의 유적 등이 등장하며, 각각의 장소마다 독특한 분위기와 장애물이 마련되어 있다.
게임 플레이 역시 상당히 달라졌다. 기본적인 구조는 새로운 이동 능력을 습득하여 이전에는 갈 수 없었던 지역을 탐험하는 메트로이드배니아 방식이지만, 전작보다 전투와 캐릭터 성장의 비중이 커졌다.
특히 전작에서는 사인이 오리를 대신하여 공격했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직접 적을 상대하는 방식이 비교적 단순했다. 그러나 후속작에서는 여러 무기를 사용하고 적의 공격을 회피하며 보스를 상대해야 하므로 전투 과정에서도 정교한 조작이 필요하다.
여기에 각종 퀘스트와 상점, 마을 재건 및 수집 요소 등이 추가되면서 전작보다 게임의 구성이 풍부해졌다.
다만 이번 작품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아름다운 그래픽과 음악, 그리고 스토리다. 전작을 플레이했다면 익숙할 만한 감성적인 연출이 이어지며, 특히 가족과 희생이라는 주제를 더욱 깊게 다룬다.
전작에서는 오리와 나루, 쿠로가 이야기의 중심이었다면, 이번에는 오리와 쿠, 그리고 슈리크(Shriek)가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이 게임은 전작을 먼저 플레이하는 것을 강력하게 권장한다. 주요 등장인물과 세계관이 직접 연결되어 있으며, 전작의 마지막 장면이 이번 작품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물론 게임 시스템 자체는 전작을 하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지만, 스토리의 감동을 온전히 느끼고 싶다면 전작부터 클리어하는 편이 좋다.
그리고 전작의 그래픽이 아름답다고 생각했다면 이번 작품을 플레이해 보자.
전작도 충분히 예쁜 게임이었는데 이번에는 배경 하나하나가 거의 움직이는 그림 수준이다. 2D 게임이 뭔 그래픽이냐고 생각하는 사람은 일단 스크린샷부터 보고 오도록 하자.
개발 및 출시
개발 과정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Moon Studios가 개발했다. 주요 개발진으로는 토마스 말러(Thomas Mahler)와 겐나디 코롤(Gennadiy Korol) 등이 참여했으며, 게임의 음악은 Gareth Coker가 담당했다.
Moon Studios는 세계 여러 지역에 거주하는 개발자들이 원격으로 협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게임 개발사다. 전작 역시 이러한 방식으로 개발했으며, 이번 후속작에서도 여러 국가의 개발자들이 참여했다.
제작진은 전작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던 플랫폼 액션과 아름다운 미술, 음악 및 스토리를 더욱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특히 게임의 전투 시스템을 크게 변경했다. 전작에서는 오리의 이동 능력이 게임 플레이의 핵심이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다양한 무기와 능력을 이용한 전투를 추가하면서 탐험과 액션의 비중을 보다 균형 있게 조정했다.
또한 NPC와 퀘스트, 마을 재건 등의 요소가 추가되었으며, 게임 내 여러 지역을 연결하는 방식도 더욱 복잡해졌다.
이러한 변화는 전작을 단순히 확장한 수준이 아니라 후속작으로서 새로운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려는 시도였다.
E3 2017 공개
2017년 6월 E3에서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가 처음 공개되었다.
당시에는 새로운 배경과 등장인물, 아름다운 그래픽을 중심으로 제작된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특히 전작의 결말에서 이어지는 새로운 이야기가 등장한다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전작이 2015년 출시된 이후 상당한 인기를 얻었던 만큼 후속작에 대한 기대도 높았다.
전작을 클리어하고 감동에 빠져 있던 팬들은 후속작이 나온다는 소식에 신이 났다. 물론 게임을 실제로 플레이하려면 그로부터 거의 3년을 더 기다려야 했다.
출시 연기
2019년 E3에서는 2020년 2월 11일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같은 해 12월 개최된 더 게임 어워드에서 출시일이 2020년 3월 11일로 연기되었다.
개발진은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추가 개발 기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후 2020년 3월 11일 정식 출시되었다.[2]
최초 출시
2020년 3월 11일 Xbox One과 PC로 출시되었다.
PC에서는 스팀과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해 판매되었으며, 출시 첫날부터 Xbox Game Pass로도 플레이할 수 있었다.
미국의 일반판 출시가격은 29.99달러였다.
특히 전작보다 게임의 규모가 커지고 여러 시스템이 추가되었음에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러나 출시 초기에는 프레임 드롭과 끊김, 버그 등의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면서 게임의 완성도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었다.
이후 여러 차례의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를 개선했다.
닌텐도 스위치 이식
2020년 9월 17일에는 닌텐도 스위치판이 출시되었다.
이는 iam8bit와 Moon Studios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전작인 《Ori and the Blind Forest: Definitive Edition》 역시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두 작품을 모두 닌텐도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닌텐도 스위치판은 기기의 성능을 고려하여 해상도와 그래픽 효과 등을 조정했다.
개발진은 독 모드에서 약 900p, 휴대 모드에서 720p를 목표 해상도로 설정했으며, 60fps를 목표로 최적화했다고 설명했다.[3]
다만 60fps를 목표로 한다는 설명이 모든 상황에서 프레임이 완벽하게 고정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럼에도 닌텐도 스위치에서도 아름다운 배경과 빠른 플랫폼 액션을 즐길 수 있도록 이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게임의 그래픽을 보고 스위치에서 돌아갈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결국 이식에 성공했다. 물론 고성능 PC와 그래픽이 완전히 같지는 않다. 그래도 휴대용 게임기에서 오리를 즐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좋다.
Xbox Series X/S 최적화
2020년 11월 10일에는 Xbox Series X/S에 대응하는 최적화 버전이 제공되었다.
특히 Xbox Series X에서는 4K HDR 120fps를 지원하며, 별도의 6K 슈퍼샘플링 60fps 모드도 제공한다.
Xbox Series S에서는 1080p HDR 120fps 모드와 4K 60fps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SSD를 활용한 빠른 로딩과 입력 반응 개선, 고품질 오디오 등의 기능도 추가되었다.
이는 기존 작품을 별도의 게임으로 새로 구매해야 하는 방식이 아니라 Smart Delivery를 통해 개선된 버전을 제공하는 방식이었다.[4]
특히 이 게임은 빠른 이동과 정교한 조작이 중요하기 때문에 프레임이 높아지면 게임 플레이의 부드러움과 반응성에서도 차이를 느낄 수 있다.
게임 시스템
기본 조작과 탐험
게임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2D 횡스크롤 방식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오리를 조작하여 새로운 지역을 탐험하고, 다양한 능력을 습득하며, 이전에는 갈 수 없었던 장소를 다시 방문할 수 있다.
초반에는 기본적인 이동과 점프 정도만 사용할 수 있지만 게임을 진행하면서 점차 새로운 기술을 배운다.
특히 이단점프와 벽타기, 돌진, 강타 등의 이동 기술을 활용해야 하는 구간이 많다.
전작의 조작 방식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비교적 쉽게 적응할 수 있지만, 이번 작품에는 새로운 기술이 추가되어 훨씬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여러 기술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이동하는 과정이 상당히 재미있다.
예를 들어 공중에서 점프한 뒤 돌진하고, 적의 투사체를 강타로 튕겨내면서 반대 방향으로 날아간 뒤 다시 갈고리를 이용하여 높은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러한 조작은 처음에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넓은 지형을 빠르게 통과할 수 있다.
처음에는 오리가 그냥 귀여운 정령처럼 보이는데 후반에 가면 거의 날아다닌다. 이제 플레이어가 컨트롤만 잘하면 오리가 땅을 밟을 이유가 별로 없다.
전투 시스템
전작과 비교하여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이다.
전작에서는 사인(Sein)이 적을 자동으로 공격하는 방식이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오리가 직접 무기를 사용한다.
특히 검과 활, 망치 및 여러 종류의 정령 기술을 이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무기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무기 및 기술 | 설명 |
|---|---|
| Spirit Edge | 빛으로 만들어진 검을 이용한 근접 공격 |
| Spirit Arc | 빛의 화살을 발사하는 원거리 공격 |
| Spirit Smash | 거대한 빛의 망치를 내려치는 강력한 공격 |
| Spirit Star | 회전하는 별 형태의 투사체를 던지는 공격 |
| Sentry | 주변의 적을 공격하는 정령을 소환하는 기술 |
| Blaze | 주변 적에게 화염 피해를 주는 기술 |
| Flash | 주변에 빛을 발생시켜 어둠 속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기술 |
특히 Spirit Edge는 기본적인 근접 무기이며, Spirit Arc는 원거리에서 적을 상대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Spirit Smash는 공격속도가 느리지만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이러한 무기들은 서로 다른 공격 방식과 사거리를 가지고 있으므로 플레이어가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해야 한다.
특히 보스전에서는 단순히 공격 버튼을 연타하는 것보다 적의 움직임과 공격 패턴을 확인하면서 회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작에서는 일반적인 적들이 오리의 이동을 방해하는 장애물에 가까웠지만, 후속작에서는 전투 자체도 게임의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전작에서 사인이 알아서 공격하던 시절에는 그냥 적 근처에서 버튼을 누르면 됐다. 그런데 이번에는 칼을 들고 직접 싸우라고 한다. 오리가 숲을 구하려고 여행하는 동안 전투 기술까지 배워버린 셈이다.
정령 조각
Spirit Shard는 오리의 능력을 강화하거나 특정한 효과를 부여하는 장착형 아이템이다.
전작에서는 경험치를 모아 능력 트리의 기술을 해금하는 방식이 중심이었다.
그러나 이번 작품에서는 정령 조각을 장착하여 오리의 능력을 변경할 수 있다.
특히 정령 조각은 처음부터 모든 슬롯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게임을 진행하면서 장착 가능한 슬롯을 늘릴 수 있다.
대표적인 조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Vitality: 최대 체력 증가
- Energy: 최대 에너지 증가
- Triple Jump: 삼단점프 사용
- Sticky: 벽에 달라붙거나 벽을 오르는 능력
- Magnet: 주변의 아이템을 끌어당김
- Resilience: 받는 피해 감소
- Finesse: 일정 확률로 더 큰 피해를 주는 효과
- Reckless: 주는 피해를 증가시키지만 받는 피해도 증가
- Ultra Bash: 강타의 공격 성능 강화
- Catalyst: 근접 공격을 통해 에너지 회복
이러한 효과는 전작에서 특정한 능력을 강화하는 방식과 비슷하지만, 장착한 조각을 교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따라서 플레이어는 상황에 따라 전투 중심의 조합을 만들거나 탐험과 이동에 유리한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어려운 보스전에서는 공격력과 생존 관련 조각을 활용하는 것이 좋으며, 탐험 중에는 삼단점프나 자원 수집 관련 조각이 유용하다.
다만 일부 조각은 능력을 강화하는 대신 불리한 효과도 가지고 있으므로 무조건 많이 장착한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능력 습득
오리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여러 이동 기술을 습득한다.
특히 전작에서 익숙했던 이단점프와 강타, 활강 등의 능력이 다시 등장한다.
그러나 이번 작품에서는 추가적인 이동 기술들이 등장하면서 이동 경로와 퍼즐의 구성이 더욱 다양해졌다.
대표적인 기술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Double Jump: 공중에서 한 번 더 점프
- Dash: 짧은 거리를 빠르게 이동
- Bash: 적과 투사체 등을 이용하여 자신을 튕겨내는 기술
- Grapple: 특정 물체를 붙잡고 빠르게 이동
- Burrow: 모래 속으로 파고들어 이동
- Water Dash: 물속에서 빠르게 돌진
- Launch: 오리 자신을 원하는 방향으로 발사
- Light Burst: 빛의 투사체를 던지는 기술
- Glide: 깃털을 이용하여 천천히 하강
특히 Bash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게임을 대표하는 기술이다.
적의 투사체를 역이용하여 자신을 높은 장소로 날려 보내거나 위험한 장애물을 통과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이를 다른 기술들과 결합하면서 더욱 복잡한 이동이 가능해졌다.
특히 Launch까지 습득한 뒤에는 처음에는 도저히 도달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장소에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 게임을 처음 하면 오리의 점프력이 부족해서 답답할 수 있다. 하지만 후반에 가면 오리가 공중에서 점프하고 돌진하고 튀어 오르며 거의 날아다닌다. 그러니 초반에 안 올라가지는 장소가 있다고 너무 짜증내지 말자. 나중에 기술 배우고 다시 오면 된다.
세이브 시스템
전작의 세이브 시스템이 크게 변경되었다.
《Ori and the Blind Forest》에서는 영혼 연결(Soul Link)을 이용하여 플레이어가 직접 저장 지점을 만드는 시스템이 특징이었다.
특히 적절한 장소에서 에너지를 사용해 저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플랫폼 액션 게임과 차별화되었다.
그러나 이번 작품에서는 자동 저장과 체크포인트를 중심으로 저장 방식이 변경되었다.
플레이어는 특정한 장소를 통과하거나 주요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자동으로 진행 상황이 저장된다.
또한 영혼의 우물(Spirit Well)을 이용하여 체력과 에너지를 회복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전작보다 게임 진행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어렵게 장애물을 통과한 뒤 세이브를 하지 않아 모든 과정을 다시 반복하는 일이 줄어들었다.
반면 전작의 영혼 연결 시스템을 좋아했던 사람들에게는 게임의 독특한 요소가 사라졌다는 점에서 아쉬울 수 있다.
전작에서는 세이브를 안 해서 죽으면 온전히 니 책임이었다. 이번에는 게임이 알아서 저장해 준다. 이제 제작진도 플레이어들이 세이브를 까먹고 죽을 때마다 샷건 치는 걸 보기 싫었던 모양이다.
정령의 우물과 빠른 이동
정령의 우물은 게임의 여러 지역에 배치된 주요 시설이다.
특히 우물에서는 체력과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으며, 빠른 이동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전에 방문했던 지역으로 다시 돌아가 숨겨진 아이템을 수집하거나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게임의 지역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빠른 이동은 매우 중요한 기능이다.
특히 후반부에는 여러 지역을 반복해서 방문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우물의 위치를 기억해 두면 편리하다.
정령의 빛
Spirit Light는 게임에서 사용하는 주요 자원이다.
적을 처치하거나 특정한 아이템을 획득하면 정령의 빛을 얻을 수 있다.
이 자원은 상점에서 능력과 정령 조각을 구매하거나 업그레이드하는 데 사용된다.
따라서 전작의 경험치와 비슷한 역할을 일부 수행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화폐에 가까운 용도로 사용된다는 차이가 있다.
특히 초반에는 필요한 능력이 많기 때문에 정령의 빛을 어느 곳에 사용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숲을 구하는 신성한 정령도 결국 돈이 있어야 무기를 살 수 있다. 아무리 빛의 정령이라도 경제활동은 피할 수 없는 모양이다.
보스전
이번 작품에서 가장 큰 변화 가운데 하나는 본격적인 보스전의 등장이다.
전작은 쿠로를 피해 도망치거나 특정한 장소에서 탈출하는 구간이 중심이었으며, 일반적인 액션 게임에서 볼 수 있는 보스전의 비중은 크지 않았다.
그러나 후속작에서는 여러 거대한 보스가 등장한다.
대표적인 보스로는 Hornbug, Mora, Kwolok, Shriek 등이 있다.
각 보스는 서로 다른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공격을 피하면서 반격해야 한다.
특히 일부 보스전에서는 전투 도중 지형이 변화하거나 탈출 구간이 이어지는 등 플랫폼 액션이 결합되어 있다.
이 때문에 전작의 강점이었던 빠른 이동과 정교한 조작을 전투에도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플랫폼 액션에는 익숙하지만 전투를 선호하지 않는 플레이어라면 보스전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다.
정령의 시련
Spirit Trials는 특정한 구간을 제한된 조건에서 빠르게 통과하는 도전 콘텐츠다.
게임의 여러 장소에 마련되어 있으며, 기록을 단축하기 위해 반복해서 도전할 수 있다.
특히 일반적인 스토리 진행과 달리 이동 기술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전작에서도 빠른 이동과 정확한 조작은 중요한 요소였지만, 이번에는 이러한 플레이를 별도의 도전 콘텐츠로 제공한다.
정령의 성소
Spirit Shrines는 여러 적들과 연속해서 싸우는 전투 도전 콘텐츠다.
특정한 장소에서 적들이 차례대로 등장하며, 이를 모두 처치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정령 조각을 장착할 수 있는 슬롯을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게임 초반에는 장착할 수 있는 정령 조각이 적기 때문에 이러한 성소를 찾아 도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만 전투에 자신이 없다면 무리해서 진행하기보다 충분히 능력을 강화한 뒤 도전해도 된다.
마을 재건
이번 작품에는 Wellspring Glades라는 마을이 등장한다.
오리는 이곳에서 여러 NPC를 만나고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으며, 재료를 모아 마을을 복구할 수도 있다.
특히 그롬(Grom)이라는 인물에게 고를렉 광석(Gorlek Ore)을 전달하면 마을의 여러 시설을 복구하거나 새로운 통로를 개방할 수 있다.
전작에서는 주요 목적이 숲을 탐험하고 원소를 복구하는 데 있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마을 주민들을 도와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요소도 추가되었다.
또한 특정한 NPC에게 씨앗을 전달하면 마을에 식물이 자라도록 만들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게임의 세계를 단순히 지나가는 장소가 아니라 주민들이 살아가는 공간으로 느끼게 만든다.
게임 엔진
전작에 이어 또다시 유니티 엔진이다.
ㄴ ???
윾LIEl 엔진을 사용했다.
전작에서도 유니티 엔진을 이용하여 아름다운 그래픽을 구현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더욱 복잡한 배경과 조명, 입자 효과 및 애니메이션을 표현했다.
특히 게임은 2D 플랫폼 액션이지만 배경의 여러 요소가 서로 다른 깊이와 속도로 움직이며, 일부 등장인물과 환경에는 3D 기술도 활용되었다.
이를 통해 단순히 그림을 여러 장 겹쳐 놓은 것과는 다른 입체적인 화면을 만들어냈다.
특히 니웬의 숲은 지역마다 전혀 다른 시각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물속에서는 빛의 굴절과 물고기, 수중 식물들이 등장하며, 모래사막에서는 모래와 먼지가 날리고, 겨울 지역에서는 눈과 얼음이 아름답게 표현된다.
이러한 시각적인 표현은 게임 엔진의 기본 기능만으로 자동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Moon Studios는 유니티의 기능을 확장하고 자체적인 기술을 결합하여 게임을 제작했다.
실제로 유니티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의 개발 사례를 소개하면서 여러 플랫폼에서 높은 프레임을 유지하고 2D 아트와 3D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기술적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5]
전작에서 유니티로 저런 그래픽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는데 후속작에서는 더한 짓을 해놨다. 이쯤 되면 유니티가 대단한 건지 문 스튜디오가 대단한 건지 헷갈릴 정도다. 물론 같은 엔진으로 똥겜을 만드는 회사들도 많다는 걸 생각하면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
난이도
이번 작품은 쉬움, 보통, 어려움의 세 가지 난이도를 제공한다.
전작의 Definitive Edition에서는 One Life 모드가 별도로 제공되었지만, 이번 작품의 기본 난이도 선택에는 One Life가 없다.
다만 어려움 난이도와 여러 도전과제를 이용하면 상당한 수준의 도전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쉬움
이런 게임을 설치하였을 경우 초딩이거나 병신이 아닌 이상 올 클리어는 가능합니다. 그러니 빨리 클리어하세요!
말 그대로다. 그냥 편하게 하라고 만들어 놓은 난이도다.
적과 장애물로부터 받는 피해가 감소하기 때문에 게임의 스토리와 그래픽, 음악을 감상하는 데 집중하기 좋다.
특히 전작을 플레이하지 않았거나 플랫폼 액션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 권장할 만하다.
그러나 쉬움 난이도라고 해서 게임의 모든 장애물을 자동으로 통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낙사나 특정한 즉사 구간, 빠른 조작이 필요한 탈출 장면에서는 여전히 컨트롤이 중요하다.
쉬움으로 플레이하면 적한테 맞아도 잘 안 죽는다. 하지만 낭떠러지로 떨어지면 얄짤없으니 주의하자. 게임이 쉽다고 중력이 사라지는 건 아니다.
보통
일반적인 플레이에 적합한 표준 난이도다.
전작을 클리어한 사람이라면 특별히 어려운 부분 없이 적응할 수 있다.
다만 이번에는 전투와 보스전이 강화되었기 때문에 적의 공격 패턴을 파악하고 적절하게 회피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여러 적을 동시에 상대하거나 제한된 공간에서 보스를 상대해야 한다.
플랫폼 액션과 전투를 균형 있게 경험하고 싶은 사람에게 권장된다.
어려움
적의 공격이 더욱 위험해지고 전투에서 실수했을 때의 부담이 커지는 난이도다.
특히 게임 초반에는 체력과 에너지, 정령 조각 등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적에게 몇 번 맞기만 해도 죽을 수 있다.
또한 보스전에서는 공격 패턴을 충분히 파악하지 못하면 상당히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후반부로 갈수록 여러 능력과 무기, 정령 조각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숙련도에 따라 체감 난이도가 달라진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무작정 적에게 달려들기보다는 필요한 능력을 먼저 습득하고 전투에 유리한 조각을 장착하는 것이 좋다.
어려움으로 시작해 놓고 처음 만나는 보스한테 존나게 맞아 죽은 뒤 게임이 어렵다고 욕하지 말자. 니가 어려움으로 하겠다고 골랐잖아.
기타 도전과제
이번 작품에도 다양한 도전과제가 존재한다.
특히 게임을 사망하지 않고 클리어하거나 정령 조각을 장착하지 않고 진행하는 등 여러 제한을 적용한 도전이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Hardcore Fan은 어려움 난이도로 게임을 완료해야 하며, Immortal은 한 번도 죽지 않고 게임을 클리어해야 하는 도전과제다.
또한 Shardless는 정령 조각을 장착하지 않고 게임을 완료해야 한다.
이러한 도전과제는 게임을 충분히 숙지한 플레이어를 위한 콘텐츠다.
특히 정령 조각을 장착하지 않으면 공격력과 생존 능력, 이동 관련 보조 효과 등을 활용할 수 없어 난이도가 크게 올라간다.
게임을 그냥 클리어하는 것도 모자라 한 번도 안 죽고 깨거나 정령 조각도 쓰지 말고 깨라는 도전과제가 있다. 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더 어렵게 만들고 싶은 변태들을 위한 콘텐츠라고 할 수 있다.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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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Ori)
성인을 욕보이게 하는 짓은 하지 맙시다.
전작에 이어 이번 작품의 주인공이다.
니벨의 숲을 구한 빛의 정령으로, 전작의 결말 이후 나루와 구모, 그리고 쿠와 함께 평화로운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몸 전체가 하얗게 빛나는 작은 생명체로, 긴 귀와 커다란 눈을 가지고 있어 여우나 고양이와 비슷하게 보이기도 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의 주요 조력자였던 사인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오리가 직접 무기를 사용한다.
특히 여러 종류의 정령 무기와 이동 능력을 습득하면서 전작보다 훨씬 다양한 행동을 할 수 있다.
스토리에서는 쿠와 함께 하늘을 날다가 폭풍우에 휩쓸려 니웬에 떨어지게 되며, 이후 쿠를 찾기 위한 여행을 시작한다.
오리는 이번 작품에서도 직접적인 대사가 거의 없다. 그러나 표정과 몸짓, 행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전달한다.
특히 쿠를 대하는 모습에서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주며, 다른 생명체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와주는 행동도 반복해서 나타난다.
작은 몸집과 달리 전투능력은 상당하다. 거대한 괴물과 싸우고 온갖 위험한 장애물을 통과하며, 마지막에는 니웬 전체의 운명까지 좌우하는 존재가 된다.
전작에서는 사인의 도움을 받아 숲을 구했는데 이번에는 직접 검과 활까지 들고 싸운다. 외모는 여전히 귀여운데 전투능력은 거의 다른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쿠(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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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의 또 다른 주인공이자 스토리의 출발점이다.
쿠는 전작의 최종 적대자였던 쿠로가 남긴 마지막 알에서 태어난 새끼 올빼미다.
전작 마지막 장면에서 부화를 앞둔 알이 등장했으며, 이번 작품의 도입부에서는 실제로 알에서 태어난 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나루와 오리, 구모는 쿠를 가족처럼 키운다.
그러나 쿠는 태어날 때부터 날개 한쪽에 문제가 있어 다른 새들처럼 제대로 날지 못한다.
특히 하늘을 날고 싶어 하지만 날개가 불완전하기 때문에 여러 차례 실패한다.
그 모습을 안타깝게 여긴 오리와 가족들은 쿠로가 남긴 깃털을 이용하여 쿠가 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후 쿠는 오리와 함께 하늘을 날게 된다.
하지만 폭풍우가 발생하면서 오리와 쿠는 니웬이라는 낯선 숲으로 떨어지게 되고 서로 헤어진다.
이후 오리는 쿠를 찾기 위해 위험한 지역을 탐험한다.
특히 쿠는 단순히 보호받기만 하는 존재가 아니라 오리를 도와주려는 행동도 보여준다.
그러나 슈리크의 공격을 받으면서 목숨이 위태로운 상태에 빠지고, 이 사건은 이후 오리의 행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쿠는 전작에서 자신을 희생한 쿠로의 마지막 자식이라는 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특히 쿠로가 죽으면서까지 지키려 했던 생명이 이번 작품에서는 새로운 가족의 구성원으로 성장한 것이다.
전작에서 쿠로가 죽는 장면을 보고 안쓰러웠는데 후속작에서는 그 마지막 알이 부화해서 귀여운 새끼 올빼미가 나온다. 그런데 제작진은 이런 귀여운 생물에게도 얄짤없다. 씨발 좀 행복하게 살게 해주면 안 되냐?
나루(Naru)
성인을 욕보이게 하는 짓은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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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 오리를 키워준 양어머니와 같은 존재다.
커다란 몸집과 온화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전작에서는 숲의 생명력이 사라지면서 굶주림으로 사망했지만 구모의 도움으로 다시 살아났다.
이번 작품에서는 오리와 구모, 쿠와 함께 가족을 이루어 생활하고 있다.
특히 쿠를 돌보면서 전작에서 오리를 키울 때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준다.
쿠와 오리가 폭풍우에 휩쓸려 사라지자 구모와 함께 두 생명체를 찾아 나선다.
나루는 여전히 직접적인 대사가 거의 없지만 표정과 행동을 통해 감정을 전달한다.
특히 오리와 쿠를 가족으로 생각하는 모습은 이번 작품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작에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는데 이번에는 자식들이 사고를 쳐서 실종된다. 나루 입장에서는 정말 편할 날이 없다.
구모(Gu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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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 등장했던 구몬족의 마지막 생존자다.
긴 팔다리와 독특한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여러 종류의 기계장치와 유적을 다루는 능력이 있다.
전작에서는 오리의 진행을 방해하는 인물로 처음 등장했지만 이후 중요한 조력자가 되었다.
특히 자신의 종족이 남긴 빛의 그릇을 이용하여 죽은 나루를 부활시키는 역할을 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나루와 오리, 쿠와 함께 생활한다.
특히 쿠의 불완전한 날개에 쿠로의 깃털을 붙여 하늘을 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후 쿠와 오리가 실종되자 나루와 함께 니웬으로 향한다.
전작에서 외로운 생존자였던 구모가 새로운 가족을 얻고 다른 생명체를 돕는 존재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작에서는 열쇠를 훔쳐 달아나던 놈이었는데 후속작에서는 가족의 기술 담당이 되어버렸다. 이제 보니 구모가 없었으면 쿠는 날지도 못했을 것이다.
모키(Moki)
니웬의 숲에 거주하는 작은 생명체들이다.
긴 귀와 작은 몸집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오리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자신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일부 모키는 오리에게 특정한 물건을 찾아달라고 부탁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보조 퀘스트가 진행된다.
모키들은 상당히 귀엽게 생겼으며, 처음에는 단순히 게임의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존재처럼 보인다.
그러나 니웬의 숲에 퍼진 부패와 어둠 때문에 가족을 잃거나 마을을 떠난 모키들도 존재한다.
특히 일부 퀘스트에서는 귀여운 외모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비극적인 이야기가 등장한다.
이 게임에서는 귀엽게 생긴 생물이라고 해서 행복한 삶을 보장받지 않는다. 오히려 귀여울수록 제작진이 더 심한 일을 시키는 것 같다.
크월록(Kwolok)
성인을 욕보이게 하는 짓은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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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웬의 숲에서 모키들을 보호하는 거대한 양서류 형태의 존재다.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상당히 위압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는 모키들을 보호하고 숲의 균형을 유지하려는 선한 존재다.
특히 오리에게 쿠의 행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니웬의 숲이 위험한 상태에 빠졌다는 사실을 설명한다.
또한 숲의 빛이 여러 조각으로 흩어졌으며, 이를 다시 모아야 한다는 임무를 알려준다.
크월록은 단순히 정보만 제공하는 인물이 아니라 직접 오리를 도우려는 행동도 한다.
그러나 후반부에는 부패로 인해 만들어진 괴물에게 조종당하게 되고, 오리와 전투를 벌이게 된다.
이 과정에서 오리는 크월록을 조종하는 존재를 제거하지만, 크월록은 치명적인 부상을 입는다.
결국 크월록은 오리에게 니웬을 지켜달라는 부탁을 남기고 사망한다.
특히 자신이 보호하던 모키들과 숲을 마지막까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인상적인 인물이다.
처음에는 그냥 커다란 개구리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상당히 인격적인 존재였다. 심지어 죽어가면서도 자기보다 숲을 먼저 걱정한다. 오리 세계관은 이런 착한 생명체들한테 왜 이렇게 가혹한지 모르겠다.
바우어(Baur)
니웬의 추운 지역인 Baur's Reach에 거주하는 거대한 곰이다.
처음에는 깊은 잠에 빠져 있어 오리가 길을 통과하는 데 방해가 된다.
그러나 이후 오리의 도움으로 깨어나며, 숲의 상황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니웬에 퍼진 부패와 어둠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오리가 숲의 빛을 되찾는 데 필요한 도움을 준다.
바우어가 거주하는 지역은 눈과 얼음으로 뒤덮여 있으며, 다른 지역과 달리 얼어붙은 지형과 추위를 활용한 퍼즐이 중심이다.
모라(Mora)
니웬의 어두운 숲에 서식하는 거대한 거미다.
Mouldwood Depths 지역의 주요 보스로 등장한다.
처음에는 어둠과 부패의 영향으로 매우 위험한 존재가 되었으며, 오리가 다가오면 공격한다.
전투에서는 거대한 다리와 몸집을 이용한 공격을 사용하며, 여러 종류의 투사체와 지형 공격도 등장한다.
특히 전투 도중 주변이 어두워지면서 플레이어가 빛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 때문에 단순한 공격과 회피뿐 아니라 빛을 활용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그러나 모라 역시 처음부터 악한 존재였던 것은 아니다.
부패의 영향을 받으면서 본래의 모습을 잃었던 것으로, 오리가 어둠을 물리치자 다시 정상적인 모습을 되찾는다.
슈리크(Shriek)
존나 세든 말든 버프 받은 주인공에게 썰릴 가능성이 높으니 삼가 이 새끼의 명복을 빌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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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의 주요 적대자이자 최종 보스다.
거대한 올빼미 형태의 생명체로, 몸의 일부가 돌처럼 굳어 있거나 비정상적으로 변형된 기괴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특히 전작의 쿠로보다 더욱 위압적이고 무서운 모습을 하고 있다.
슈리크는 니웬의 숲에 퍼진 부패의 영향을 받은 상태로 태어났으며, 어릴 때부터 다른 올빼미들에게 배척당했다.
특히 부모 역시 부패의 영향으로 죽었기 때문에 정상적인 가족의 사랑을 경험하지 못했다.
어린 시절 다른 올빼미들에게 다가가려고 했지만 자신의 기괴한 외모 때문에 거부당했고, 결국 외롭게 성장했다.
이후 슈리크는 니웬의 숲에서 다른 생명체들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었다.
특히 쿠와 오리를 공격하여 둘을 위험에 빠뜨리며, 이후 오리가 숲의 빛을 되찾는 과정에서도 여러 차례 등장한다.
처음에는 단순히 잔혹한 악역처럼 보이지만 과거의 이야기가 밝혀지면서 슈리크 역시 비극적인 존재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전작의 쿠로가 가족을 잃은 슬픔 때문에 빛을 증오하게 되었다면, 슈리크는 태어날 때부터 주변의 사랑과 보호를 받지 못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특히 오리가 적대적인 행동을 하지 않고 다가가려는 순간에도 슈리크는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다.
이는 오랫동안 외로움과 적대감 속에서 살아왔던 슈리크가 다른 존재의 선의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전작에서 쿠로가 그렇게 불쌍했는데 이번에는 쿠로보다 더 불쌍한 새가 나온다. 얘는 태어나자마자 부모도 없고 친구도 없고 주변에서는 자기 생긴 게 이상하다고 괴롭힌다. 그러다 결국 숲 전체를 위협하는 괴물이 되어버렸다.
세이르(Seir)
니웬의 숲을 지키던 영혼의 나무가 가지고 있었던 빛이다.
원래는 하나의 존재였지만 숲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여러 개의 위습(Wisp)으로 흩어졌다.
이후 오리가 흩어진 위습들을 모으면서 세이르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세이르는 니웬의 숲을 회복할 수 있는 중요한 존재이며, 오리를 영혼의 나무로 안내한다.
그러나 세이르의 빛을 이용하여 숲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희생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러한 설정은 게임의 마지막 결말과 직접 연결된다.
OST
여러 대중매체에서 자주 거론되거나, 아니면 문화적, 세계적으로 거대한 영향을 끼쳤거나
확실히 그 무엇보다도 다른 우주명작급 작품이니 본문을 읽기 전 뇌를 비우시기 바랍니다.
전작에서 음악이 그렇게 좋았는데 이번에는 또 미친 듯이 잘 만들었다.
ㄴ Gareth Coker가 또 해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번 작품의 음악은 영국 출신 작곡가 Gareth Coker가 담당했다.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피아노와 현악기, 관악기 및 합창 등을 활용한 음악이 특징이며, 니웬의 숲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슬픔을 동시에 표현한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새로운 지역과 등장인물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에 음악 역시 더욱 다양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평화롭고 따뜻한 장면에서는 서정적인 음악이 흐르지만, 위험한 적과 싸우거나 탈출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웅장하고 긴박한 음악이 등장한다.
무엇보다 게임의 스토리와 음악이 매우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전작에서는 긴소나무 탈출 구간의 'Restoring the Light, Facing the Dark'가 유명했다면, 이번에는 물레방아 탈출과 모라, 슈리크의 보스전 등 여러 장면에서 강렬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공식 OST 전체는 Xbox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들을 수 있다.
공식 OST 풀버전 : https://www.youtube.com/watch?v=xGJvfAunm98
아래에서는 스토리의 중요한 내용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곡은 일부 설명을 생략했다.
Main Theme
Main Theme
게임의 메인 테마곡이다.
전작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계승하면서 더욱 풍부한 오케스트라 편곡을 사용했다.
특히 처음부터 강렬하게 음악을 밀어붙이는 것이 아니라 서정적인 선율을 통해 게임의 세계관을 소개한다.
전작을 플레이한 사람이라면 익숙하게 느껴질 만한 음악적 요소들도 등장한다.
이 곡만 들어도 이번 작품 역시 음악이 상당히 중요하게 사용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We Named Her Ku
We Named Her Ku
쿠로의 마지막 알이 부화하고 오리의 가족들이 쿠라는 이름을 붙여주는 장면과 연결되는 음악이다.
평화롭고 따뜻한 분위기가 특징이며, 새롭게 태어난 생명과 가족의 행복을 표현한다.
특히 전작에서 쿠로의 비극을 경험한 플레이어라면 더욱 깊은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전작에서 가장 비극적인 존재였던 쿠로의 마지막 자식이 새로운 가족에게 사랑받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전작에서 쿠로 때문에 울고 왔는데 후속작 시작하자마자 쿠로의 새끼가 나와서 또 감동을 준다. 이 제작진은 정말 사람을 울리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A Yearning for the Sky
A Yearning for the Sky
하늘을 날고 싶어 하는 쿠의 모습을 표현하는 음악이다.
특히 쿠는 날개의 문제로 인해 다른 새들처럼 자유롭게 날지 못하기 때문에 이러한 장면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진다.
음악은 서정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하늘을 향한 동경과 희망을 표현한다.
Ku's First Flight
Ku's First Flight
초반부의 띵곡 가운데 하나다.
쿠가 처음으로 제대로 하늘을 날게 되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특히 오리와 쿠가 하늘을 날아다니면서 아름다운 니벨의 풍경을 지나가는 장면에 사용된다.
음악과 배경, 캐릭터의 움직임이 어우러지면서 상당히 감동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전작의 밝고 아름다운 장면을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이 음악 역시 마음에 들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 장면 이후에는 이야기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진행된다.
처음에는 정말 평화로운 비행 시뮬레이터 같은 느낌이다. 그런데 이 제작진이 만든 게임에서 평화로운 장면이 너무 오래 지속될 리가 없다.
Sanctuary in the Glades
Sanctuary in the Glades
Wellspring Glades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다.
여러 모키들과 다른 생명체들이 생활하는 마을의 분위기를 표현한다.
특히 게임의 다른 지역들이 위험한 장애물과 괴물로 가득 차 있는 것과 달리 이곳은 비교적 평화롭다.
음악 역시 이러한 분위기에 맞추어 따뜻하고 안정적인 선율을 사용한다.
마을을 복구하면서 여러 NPC들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반복해서 듣게 되는 곡이다.
Escaping a Foul Presence
Escaping a Foul Presence
전작의 긴소나무 탈출이 생각나는 명곡이다.
거대한 물레방아 시설에서 벌어지는 탈출 장면에 사용된다.
특히 플레이어는 빠르게 움직이는 장애물과 위험한 지형을 통과하면서 탈출해야 한다.
음악 역시 이러한 상황에 맞추어 빠르게 고조되며, 전작의 긴소나무 탈출과 비슷한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특히 전작의 음악이 긴박한 상황에 맞추어 오케스트라를 활용했던 것처럼 이번 작품에서도 배경음악과 조작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단순히 듣는 것도 좋지만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면서 들으면 훨씬 인상적이다.
긴소나무에서 물에 쫓기며 고생했던 사람이라면 이 음악을 듣자마자 본능적으로 손가락에 힘이 들어갈 것이다. 제작진이 또 도망치라고 한다.
Mora the Spider
Mora the Spider
거대한 거미 모라와의 전투에서 등장하는 음악이다.
특히 어둡고 위협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며, 보스의 거대한 몸집과 공격 패턴을 강조한다.
전작의 서정적인 음악과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본격적인 보스전 음악이 추가되었다는 점을 잘 보여주는 곡이다.
특히 전투의 진행에 따라 음악의 긴장감이 높아지며, 빛과 어둠의 대비가 더욱 강조된다.
Luma Pools
Luma Pools
니웬의 수중지역에서 사용되는 음악이다.
맑은 물과 아름다운 수중 생물들이 등장하는 지역의 분위기를 표현한다.
특히 주변의 풍경과 부드러운 선율이 결합하면서 상당히 평화로운 느낌을 준다.
하지만 해당 지역에도 위험한 적과 장애물들이 존재하므로 배경음악만 듣고 방심해서는 안 된다.
음악이 아름답다고 수영하듯이 돌아다니다가 몬스터에게 맞아 죽을 수도 있다. 오리는 힐링게임이 아니다.
Baur's Reach
Baur's Reach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지역의 음악이다.
차갑고 고요한 분위기가 특징이며, 겨울의 정적과 숲의 신비로움을 표현한다.
특히 얼음으로 뒤덮인 지형과 따뜻한 빛이 서로 대비되면서 아름다운 장면을 만들어낸다.
이 지역에서는 눈과 얼음을 활용한 여러 퍼즐이 등장하기 때문에 음악을 들으면서 천천히 탐험하기 좋다.
물론 함정에 떨어지거나 장애물에 부딪힐 수 있으므로 방심해서는 안 된다.
Shriek's Tale
Shriek's T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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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에서 가장 슬픈 음악 가운데 하나다.
슈리크의 과거를 설명하는 장면에서 사용된다.
특히 다른 올빼미들에게 거부당하고 외롭게 성장한 슈리크의 어린 시절을 보여주면서 흐르는 음악이다.
처음에는 단순히 무섭고 위험한 괴물이라고 생각했던 슈리크가 사실은 깊은 상처를 가지고 있는 존재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전작에서 쿠로의 과거가 밝혀졌을 때와 비슷한 감정을 느끼게 만든다.
전작에서 쿠로 때문에 울었는데 이번에는 슈리크의 과거를 보여주면서 또 울리려고 한다. 이 새끼들은 올빼미한테 무슨 원한이 있는 건가 싶다.
Ori, Embracing the Light
Ori, Embracing the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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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의 엔딩에서 등장하는 곡이다.
게임의 주요 음악적 주제를 다시 활용하면서 오리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특히 지금까지 오리가 경험했던 여러 사건과 가족에 대한 기억이 결말에 연결되면서 상당한 감동을 준다.
전작의 엔딩곡인 'Light of Nibel'과 마찬가지로 작품 전체를 마무리하는 의미를 가진다.
다만 이번 작품의 결말은 전작과 다른 의미에서 매우 강한 여운을 남긴다.
전작의 엔딩도 상당히 슬펐는데 이번에는 또 다른 방식으로 사람을 울린다. 이런 엔딩을 만들어 놓고 이런 음악까지 넣는 건 거의 반칙에 가깝다.
스토리
국내 개봉일 기준 한달 이내에 영화 문서에 스포일러틀 없이 스포일러를 작성하는 이용자는 반달로 규정해 무기한 차단됩니다. 또한, 한달 이후에도 틀 없이 스포일러를 지속적으로 작성하는 이용자 역시 반달로 규정해 차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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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스토리를 알고 있다면 이번 작품은 더욱 감동적이다.
이번 작품은 전작의 마지막 장면과 직접 연결되어 있으며, 쿠와 오리의 새로운 모험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전작에서 가족과 희생이라는 주제를 다뤘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생명의 순환과 새로운 세대의 탄생이라는 의미가 더욱 강조된다.
쿠의 탄생
전작의 마지막에서 쿠로는 자신을 희생하여 니벨의 숲을 구했다.
그러나 쿠로의 마지막 알은 오리와 나루, 구모가 보호하고 있었다.
이후 알이 부화하면서 귀여운 새끼 올빼미가 태어난다.
오리와 가족들은 새끼 올빼미에게 쿠라는 이름을 붙인다.
쿠는 가족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날개 한쪽에 문제가 있어 정상적으로 날지 못한다.
하늘을 날고 싶어 하는 쿠는 여러 차례 날개를 움직여 보지만 결국 실패한다.
그러나 구모는 쿠로가 남긴 깃털을 이용하여 쿠의 날개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낸다.
덕분에 쿠는 마침내 하늘을 날 수 있게 된다.
오리와 쿠는 함께 하늘을 날며 아름다운 니벨의 풍경을 여행한다.
전작의 마지막에서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했던 쿠로의 자식이 새로운 가족에게 사랑받으며 성장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감동적인 장면이다.
그러나 평화로운 시간은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폭풍우와 이별
하늘을 날아다니던 오리와 쿠는 갑작스러운 폭풍우를 만난다.
거센 바람과 비 때문에 두 생명체는 제대로 날 수 없게 되고, 결국 니벨을 벗어나 낯선 숲으로 떨어진다.
이곳이 바로 니웬(Niwen)이다.
특히 추락하는 과정에서 오리와 쿠는 서로 헤어지게 된다.
오리는 낯선 숲에서 깨어나지만 쿠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결국 오리는 쿠를 찾기 위해 니웬의 숲을 탐험하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여러 위험한 생명체와 장애물을 만나게 되며, 숲의 상태 역시 정상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특히 니웬에는 부패와 어둠이 퍼져 있었으며, 여러 생명체들이 위협받고 있었다.
전작의 니벨이 쿠로의 행동으로 균형을 잃었던 것처럼 니웬 역시 숲을 지키던 빛이 사라지면서 생명력이 약해지고 있었다.
크월록과의 만남
오리는 니웬의 여러 지역을 탐험하면서 모키들을 만난다.
모키들은 오리에게 자신들이 처한 상황을 설명하고, 쿠를 찾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후 오리는 거대한 양서류 형태의 존재인 크월록을 만나게 된다.
크월록은 모키들을 보호하는 존재로, 니웬의 숲이 위험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설명한다.
특히 쿠가 침묵의 숲(Silent Woods)에 있다는 정보를 알려준다.
그러나 해당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숲의 물을 정화하고 길을 복구해야 한다.
오리는 이를 위해 거대한 방앗간인 The Wellspring으로 향한다.
물레방아와 숲의 정화
오리는 거대한 물레방아 시설에 도착하여 멈춰버린 장치를 다시 움직이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내부에는 여러 종류의 퍼즐과 복잡한 이동 구간이 존재한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능력을 활용하여 장애물을 통과하고, 정지했던 물레방아를 다시 작동시켜야 한다.
그러나 시설의 내부에는 부패한 생명체가 자리 잡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물레방아가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다.
오리는 이러한 장애물을 제거하고 방앗간을 복구한다.
이후 오염되어 있던 물이 다시 정화되면서 니웬의 일부 지역에서 이동할 수 있는 장소가 늘어난다.
그러나 방앗간을 복구하는 과정에서는 위험한 탈출 구간도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빠르게 움직이는 장애물과 부패한 존재를 피해 달아나야 한다.
특히 이 장면은 전작의 긴소나무 탈출을 연상시키는 구간으로, 음악과 그래픽 및 플랫폼 액션이 매우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다.
쿠와의 재회
물레방아를 복구한 오리는 마침내 쿠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이후 쿠를 발견하고 다시 만나게 된다.
오리와 쿠는 서로를 발견하고 매우 기뻐한다.
특히 처음 폭풍우에 휩쓸려 헤어진 이후 오랫동안 서로를 찾고 있었기 때문에 재회의 순간은 상당히 감동적으로 묘사된다.
그러나 이 지역에는 위험한 존재가 있었다.
바로 슈리크였다.
슈리크는 오리와 쿠를 발견하고 공격하기 시작한다.
오리는 쿠를 보호하려 하지만 상황은 급격하게 나빠진다.
특히 쿠는 오리를 도우려다가 슈리크의 공격을 받는다.
결국 쿠는 심각한 부상을 입고 쓰러진다.
오리는 쿠를 구하려 하지만 쿠는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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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는 나루가 죽었을 때 오리가 큰 슬픔에 빠졌는데, 이번에는 오리가 보호하려 했던 쿠에게 비슷한 비극이 발생한 것이다.
이후 크월록은 쿠를 구하기 위해서는 니웬의 숲을 지키던 빛을 회복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흩어진 위습들
니웬을 보호하던 영혼의 나무는 오랫동안 숲의 생명력을 유지하는 역할을 했다.
그러나 영혼의 나무가 약해지고 죽어가면서 빛이 여러 조각으로 흩어졌다.
그 결과 니웬에는 부패와 어둠이 퍼지게 되었다.
크월록은 오리에게 흩어진 위습들을 찾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설명한다.
주요 위습은 다음과 같다.
- Voice of the Forest: 숲의 목소리
- Memory of the Forest: 숲의 기억
- Eyes of the Forest: 숲의 눈
- Strength of the Forest: 숲의 힘
- Heart of the Forest: 숲의 심장
이 조각들을 모으면 숲을 지키던 빛을 다시 완성할 수 있다.
오리는 쿠를 구하고 니웬의 숲을 되살리기 위해 새로운 여행을 떠난다.
모라와 숲의 눈
오리는 어둠으로 뒤덮인 Mouldwood Depths 지역으로 향한다.
이곳에는 거대한 거미 모라가 거주하고 있다.
모라는 부패의 영향으로 위험한 존재가 되었으며, 오리가 다가오자 공격한다.
오리는 여러 공격을 회피하면서 모라와 싸운다.
특히 전투 도중 주변이 어두워지면서 빛을 유지하지 못하면 위험에 빠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오리는 결국 모라를 제압하고 숲의 눈을 되찾는다.
이후 모라는 부패의 영향에서 벗어나며 본래의 모습을 되찾는다.
즉 단순히 괴물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어둠에 의해 변해버린 존재를 다시 구하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크월록의 희생
오리는 숲의 힘을 찾기 위해 Luma Pools로 향한다.
이 과정에서 크월록 역시 오리를 돕기 위해 움직인다.
그러나 크월록은 부패한 존재에게 조종당하면서 오리를 공격하게 된다.
결국 오리는 크월록과 싸워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특히 크월록은 거대한 몸집을 가지고 있으며, 물과 지형을 활용하는 공격으로 오리를 위협한다.
오리는 크월록을 조종하던 부패한 존재를 제거하고 크월록을 구한다.
그러나 크월록은 전투 과정에서 치명적인 부상을 입는다.
결국 크월록은 오리에게 니웬과 모키들을 지켜달라는 부탁을 남긴 뒤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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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오리를 도와주고 숲을 보호하려 했던 존재가 결국 숲을 구하기 위한 과정에서 자신의 목숨을 잃은 것이다.
특히 크월록은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이 보호하던 모키들과 니웬의 미래를 걱정한다.
아니 씨발 착한 개구리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죽는 거야? 쿠도 그렇고 크월록도 그렇고 제작진은 생명체들이 행복하게 살도록 놔둘 생각이 없는 모양이다.
바우어와 숲의 기억
오리는 숲의 기억을 찾기 위해 얼어붙은 지역인 Baur's Reach로 향한다.
이곳에는 거대한 곰 바우어가 살고 있다.
처음에는 깊은 잠에 빠져 있지만 오리의 도움으로 깨어난다.
이후 오리는 얼어붙은 지형을 통과하며 숲의 기억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이어간다.
특히 이 지역에서는 눈과 얼음, 따뜻한 불과 빛을 활용하는 퍼즐이 많이 등장한다.
오리는 여러 장애물을 통과한 뒤 숲의 기억을 회복한다.
슈리크의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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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의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슈리크는 처음부터 잔혹한 괴물이었던 것은 아니다.
슈리크는 니웬에 부패가 퍼져 있던 시기에 태어났다.
특히 부모는 이미 죽은 상태였으며, 슈리크 자신도 부패의 영향을 받아 몸이 비정상적으로 변형되어 있었다.
슈리크는 어린 시절 다른 올빼미들과 어울리고 싶어 했다.
그러나 다른 올빼미들은 슈리크의 모습을 보고 두려워하거나 적대적인 반응을 보였다.
결국 슈리크는 다른 올빼미들에게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쫓겨났다.
이러한 경험은 슈리크가 다른 생명체들을 믿지 못하고 공격적으로 행동하게 되는 중요한 배경이 되었다.
특히 슈리크는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했으며, 자신을 돌봐줄 가족이나 친구도 없었다.
반면 쿠는 쿠로가 죽은 이후에도 오리와 나루, 구모라는 새로운 가족의 보호를 받으며 성장했다.
즉 두 올빼미는 비슷하게 가족을 잃었지만 전혀 다른 환경에서 성장한 것이다.
쿠는 가족을 잃었지만 새로운 가족을 만났고, 슈리크는 가족을 잃은 뒤 끝까지 외롭게 살아갔다.
이러한 차이는 두 캐릭터의 운명과 행동을 설명하는 중요한 요소다.
전작에서 쿠로가 자식들을 잃은 게 그렇게 슬펐는데 이번에는 태어나자마자 부모가 죽어버린 새가 등장한다. 게다가 생긴 것까지 이상하다고 다른 새들이 받아주지도 않는다. 진짜 이쯤 되면 올빼미 종족에게 무슨 저주라도 걸린 것 같다.
바람에 휩쓸린 사막
오리는 마지막 위습을 찾기 위해 Windswept Wastes 지역으로 향한다.
이곳은 거대한 모래사막으로, 다른 지역들과 달리 모래 속으로 파고들어 이동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특히 오리는 Burrow 능력을 활용하여 모래 속을 통과하고 숨겨진 공간에 접근할 수 있다.
이후 Windtorn Ruins에 도착하면서 니웬의 역사와 영혼의 나무에 관한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된다.
니웬을 지키던 영혼의 나무는 이미 수명을 다해 가고 있었으며, 빛이 흩어지면서 숲 전체의 생명력이 약해졌다는 것이다.
오리는 마지막 위습을 되찾은 뒤 모든 조각을 하나로 모은다.
그 결과 숲을 지키던 빛인 세이르가 다시 완성된다.
이후 오리는 세이르와 함께 영혼의 나무를 찾아간다.
영혼의 나무
오리와 세이르는 니웬의 영혼의 나무에 도착한다.
세이르의 빛이 돌아오면서 숲을 다시 회복할 수 있을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문제가 있었다.
영혼의 나무는 이미 너무 오래되고 약해져서 세이르의 빛을 다시 받아들일 수 없는 상태였다.
즉 빛을 되찾는 것만으로는 니웬을 완전히 구할 수 없었다.
영혼의 나무는 오리에게 새로운 선택을 요구한다.
오리가 세이르의 빛을 받아들여 새로운 영혼의 나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선택을 하면 오리는 더 이상 이전과 같은 삶을 살아갈 수 없다.
특히 나루와 구모, 쿠와 함께 지내던 생활을 떠나야 한다.
오리는 숲을 구하는 것과 자신이 사랑하는 가족과 계속 살아가는 것 사이에서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슈리크와의 마지막 전투
존나 세든 말든 버프 받은 주인공에게 썰릴 가능성이 높으니 삼가 이 새끼의 명복을 빌어줍시다.
오리가 세이르와 하나가 되려고 하는 순간 슈리크가 나타난다.
슈리크는 세이르를 빼앗아 멀리 떨어뜨리고 오리를 공격한다.
결국 오리는 슈리크와 마지막 전투를 벌이게 된다.
이 전투에서는 지금까지 습득한 여러 무기와 이동 기술을 활용해야 한다.
특히 슈리크는 거대한 몸집과 날개를 이용하여 공격하며, 전투가 진행되면서 지형과 공격 방식도 변화한다.
오리는 결국 슈리크를 물리친다.
그러나 슈리크는 마지막까지 다른 존재의 도움이나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패배한 슈리크는 자신이 태어났던 침묵의 숲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이미 죽어버린 부모의 유해 사이에 몸을 눕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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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슈리크는 부모의 품에서 조용히 생을 마감한다.
전작의 쿠로는 마지막에 자신을 희생하여 자식을 구했지만, 슈리크는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한 채 홀로 죽음을 맞이한 것이다.
정말 존나게 불쌍하다.
특히 슈리크가 단순히 악한 존재가 아니라 성장 과정에서 상처를 입은 생명체였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마지막 장면이 더욱 슬프게 느껴진다.
전작에서 쿠로가 죽었을 때도 존나 안쓰러웠는데 이번에는 슈리크가 죽으면서까지 부모의 품으로 돌아간다. 사실상 평생 동안 한 번도 받아보지 못했던 가족의 사랑을 마지막에 찾으려 했던 셈이다. 제작진은 정말 어떻게 해야 플레이어의 가슴을 찢어놓을 수 있는지 잘 알고 있다.
오리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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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을 욕보이게 하는 짓은 하지 맙시다.
슈리크를 물리친 뒤 오리는 세이르에게 다가간다.
그러나 오리 역시 전투 과정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다.
오리는 자신이 가족들과 함께했던 시간을 떠올린다.
나루와 함께 살아가던 어린 시절, 구모와의 만남, 쿠가 태어난 순간과 함께 하늘을 날았던 기억까지 여러 장면이 지나간다.
그리고 오리는 세이르의 빛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한다.
이후 오리는 세이르와 하나가 된다.
그 순간 니웬의 숲에 다시 빛과 생명력이 퍼져 나가기 시작한다.
부패와 어둠이 사라지고 죽어가던 숲은 새로운 생명을 얻는다.
특히 심각한 부상을 입고 쓰러져 있던 쿠 역시 다시 살아나며, 문제가 있었던 날개도 회복된다.
그러나 오리는 이전과 같은 모습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오리가 세이르의 빛과 하나가 되면서 새로운 영혼의 나무가 되었기 때문이다.
즉 오리는 쿠를 구하고 니웬의 숲을 회복시키기 위해 자신의 이전 삶을 포기한 것이다.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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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와 구모는 쿠를 찾아 니웬에 도착한다.
이후 쿠가 다시 살아난 모습을 확인한다.
그러나 오리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대신 오리가 세이르와 하나가 되었던 자리에는 작은 나무가 자라기 시작한다.
가족들은 그 나무가 오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나루와 구모, 쿠는 오리가 새로운 영혼의 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돌본다.
시간이 흐르면서 나무는 점차 크게 성장하고, 니웬의 숲에도 새로운 생명들이 태어난다.
특히 나루와 구모, 쿠는 오리가 나무가 된 이후에도 곁을 지키면서 새로운 가족의 형태로 살아간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나루 역시 늙어간다.
결국 나루는 오리의 나무 아래에서 생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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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리는 거대한 영혼의 나무로 성장한다.
게임의 이야기를 설명하던 목소리는 사실 오리 자신이었다는 사실도 밝혀진다.
마지막에는 영혼의 나무에서 빛나는 잎 하나가 떨어져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암시하면서 게임이 끝난다.
이러한 결말은 전작의 시작과도 연결된다.
전작에서는 영혼의 나무에서 떨어진 빛나는 잎이 오리가 되었으며, 나루가 그 생명을 발견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반면 후속작의 마지막에서는 오리 자신이 새로운 영혼의 나무가 되어 또 다른 생명을 탄생시키는 존재가 된다.
결국 오리의 이야기는 하나의 생명에서 시작하여 다른 생명을 만들어내는 순환으로 마무리된다.
전작이 가족을 지키기 위한 희생을 다룬 작품이었다면, 후속작은 새로운 생명을 위해 자신의 삶을 바꾸는 선택과 세대를 이어가는 희생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전작에서는 나루가 죽었다가 살아나고 쿠로가 자식을 위해 죽었는데, 후속작에서는 쿠가 죽을 위기에 처하고 크월록이 죽고 슈리크가 죽고 결국 오리는 나무가 되어버린다. 그래도 쿠가 살아났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정말 아름다운 게임인데 스토리만 놓고 보면 상당히 잔인하다.
전작과의 비교
게임 플레이
| 요소 | Ori and the Blind Forest |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
|---|---|---|
| 출시 | 2015년 | 2020년 |
| 주요 무대 | 니벨 | 니웬 |
| 전투 | 사인의 공격 중심 | 직접 무기 사용 및 보스전 강화 |
| 능력 강화 | 능력 트리 | 정령 조각 및 상점 시스템 |
| 저장 방식 | 영혼 연결 | 자동 저장 및 체크포인트 |
| 탐험 | 능력 해금 중심 | 능력 해금과 NPC·퀘스트·마을 재건 |
| 보스전 | 탈출과 추격 중심 | 직접 전투하는 보스 다수 |
| 스토리 | 가족과 용서, 희생 | 가족과 상실, 희생, 생명의 순환 |
| 음악 | Gareth Coker | Gareth Coker |
| 게임 엔진 | Unity | Unity |
후속작은 전작의 핵심적인 게임성을 유지하면서 전투와 탐험, 캐릭터 성장 및 세계관을 확장했다.
특히 직접 공격할 수 있는 무기와 보스전이 추가되면서 전투의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
또한 정령 조각을 이용한 능력 조합과 마을 재건 등의 콘텐츠가 추가되어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행동도 많아졌다.
그러나 전작의 장점이었던 빠른 이동과 정교한 플랫폼 액션, 아름다운 배경과 음악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스토리
두 작품 모두 가족과 희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다.
전작에서는 나루가 오리를 위해 희생하고, 쿠로가 마지막 남은 자식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이야기가 중심이었다.
반면 후속작에서는 쿠를 보호하기 위해 오리가 새로운 영혼의 나무가 되는 선택을 한다.
특히 전작에서는 오리가 다른 생명체의 희생을 통해 살아남았다면, 후속작에서는 오리 자신이 다른 생명들을 위해 희생하는 존재가 된다.
이러한 점에서 두 작품은 하나의 연결된 이야기라고 볼 수 있다.
평가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게임을 추천해 주세요.
하지만 니 컴이 똥컴이면 그게 갓적화가 아닌 이상 꿈 깨시기 바랍니다.
아↗ 내↘눈↗! 아↘ 내↘눈↗!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는 전작의 장점을 계승하면서 게임 플레이를 더욱 발전시킨 후속작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메타크리틱에서는 Xbox One판 기준 90점, PC판 기준 88점을 기록했다.
특히 아름다운 그래픽과 음악, 정교한 플랫폼 액션, 확대된 전투 시스템 및 감동적인 스토리가 주요 장점으로 평가되었다.
전작과 비교하여 더욱 넓어진 세계와 여러 종류의 NPC, 퀘스트 및 능력 시스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래픽
하지만 니 컴이 똥컴이면 그게 갓적화가 아닌 이상 꿈 깨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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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미쳤다.
전작의 그래픽도 충분히 아름다웠지만 후속작은 이를 더욱 발전시켰다.
특히 수작업으로 그린 듯한 배경과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여러 종류의 조명 및 입자 효과가 어우러지면서 매우 아름다운 화면을 만들어낸다.
또한 각 지역의 색채와 분위기가 서로 크게 다르기 때문에 새로운 장소에 도착할 때마다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니웬의 물속과 얼어붙은 산, 모래사막 및 침묵의 숲 등은 각각 다른 시각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표현은 단순히 해상도가 높다는 이유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미술 디자인과 기술적 구현이 결합된 결과다.
이 게임을 보고도 2D 게임은 그래픽이 후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냥 눈을 씻고 다시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음악
전작에 이어 Gareth Coker가 담당한 음악은 이번 작품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게임의 진행과 음악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감정적인 몰입을 높인다.
전작의 긴소나무 탈출처럼 특정한 장면에서 음악이 고조되면서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해야 하는 구조도 이어졌다.
특히 이번에는 다양한 보스전이 추가되면서 전작보다 전투 중심의 음악도 늘어났다.
2020년 더 게임 어워드에서는 최고 음악·음향과 최고 아트 디렉션, 최고 액션·어드벤처 부문 후보에 올랐다.
다만 후보에 오른 것이며 해당 세 부문을 모두 수상한 것은 아니다.[6]
전투
전작에서 상대적으로 단순했던 전투가 크게 개선되었다.
특히 여러 무기를 사용하고 정령 조각을 통해 능력을 변경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게임 플레이의 자유도가 높아졌다.
또한 거대한 보스들과 직접 싸워야 하는 구간이 추가되면서 액션 게임으로서의 재미도 강화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모든 플레이어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은 아니다.
특히 전작의 이동과 탐험 중심 구조를 선호했던 사람에게는 전투의 비중이 커진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다.
난이도
게임은 쉬움과 보통, 어려움 난이도를 제공한다.
특히 쉬움 난이도를 이용하면 어려운 전투와 장애물의 부담을 줄이고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다.
그러나 게임의 일부 탈출 구간이나 보스전에서는 여전히 정확한 조작과 반복적인 연습이 필요하다.
따라서 플랫폼 액션에 익숙하지 않은 플레이어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다.
출시 초기 최적화 문제
이 게임에도 단점은 있었다.
특히 2020년 3월 처음 출시되었을 당시에는 여러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했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문제가 보고되었다.
- 프레임 드롭과 화면 끊김
- Xbox One에서의 긴 로딩시간
- 일부 구간에서 게임이 멈추거나 종료되는 현상
- 특정 도전과제의 달성 오류
- 저장 및 체크포인트 관련 문제
- 일부 언어에서 글자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문제
- 오디오 출력과 관련된 오류
이러한 문제 때문에 게임의 완성도는 높지만 최적화가 부족하다는 비판도 제기되었다.
특히 빠른 조작이 중요한 게임에서 프레임이 불안정하면 게임 플레이 자체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러나 개발진은 출시 이후 여러 차례 패치를 배포하여 문제를 수정했다.
대표적으로 2020년 4월과 5월에는 성능과 안정성, 지도 및 언어 표시, 도전과제 관련 문제 등을 수정하는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7]
따라서 출시 초기의 평가와 여러 업데이트가 이루어진 이후의 게임 상태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
게임은 존나게 잘 만들었는데 출시 초기에는 최적화를 덜 한 모양이다. 그래픽이 아름답고 음악이 좋아도 프레임이 끊기면 플레이어는 짜증날 수밖에 없다. 다행히 이후 패치로 상당 부분 개선되었다.
한글화
공식 한국어를 지원한다.
전작에서는 공식 한국어 지원이 부족했던 시기에 팬들이 제작한 비공식 한글패치를 이용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작품은 한국어 인터페이스와 자막을 공식적으로 지원한다.
따라서 별도의 비공식 한글패치를 설치하지 않고도 한국어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스팀 상점에서도 한국어 인터페이스와 자막 지원이 명시되어 있다.[8]
특히 게임의 대사량이 매우 많지는 않지만 니웬의 역사와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이해하려면 한국어 지원이 도움이 된다.
또한 여러 NPC들이 제공하는 퀘스트와 능력 설명 등을 이해하기도 편리하다.
전작에서는 한글패치를 찾아다녀야 했지만 이번에는 그런 고생을 할 필요가 없다. 드디어 한국인도 그냥 게임을 설치하고 한국어로 플레이하면 된다.
여담
-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는 2015년 출시된 《Ori and the Blind Forest》의 정식 후속작이다.
- 전작과 마찬가지로 Moon Studios에서 개발했다.
- 게임의 음악은 Gareth Coker가 담당했다.
- 2017년 E3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 당초 2020년 2월 11일 출시 예정이었으나 3월 11일로 연기되었다.
- 2020년 3월 11일 Xbox One과 PC로 출시되었다.
- 2020년 9월 17일에는 닌텐도 스위치판이 출시되었다.
- Xbox Series X/S에서는 2020년 11월 10일부터 최적화된 버전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Xbox Series X에서는 4K 120fps 모드를 지원한다.
- 게임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유니티 엔진으로 제작되었다.
전작에서도 유니티를 잘 활용했는데 후속작에서는 더 잘 활용했다. 같은 게임 엔진을 사용하는 다른 제작사들이 억울할 수도 있겠다.- 니벨이 아니라 새로운 숲인 니웬을 배경으로 한다.
- 전작의 마지막 장면에 등장했던 쿠로의 알이 부화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 쿠로의 마지막 자식은 쿠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 쿠는 태어날 때부터 날개 한쪽에 문제가 있어 제대로 날지 못했다.
- 구모가 쿠로의 깃털을 이용하여 쿠가 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이후 쿠와 오리가 폭풍우를 만나 니웬에 떨어지게 된다.
- 전작의 주요 전투 조력자였던 사인은 이번 작품에 등장하지 않는다.
- 대신 오리가 직접 검과 활, 망치 등의 무기를 사용한다.
- 전투 시스템이 전작에 비해 크게 강화되었다.
- 정령 조각을 이용하여 오리의 능력을 변경하고 강화할 수 있다.
- 전작의 능력 트리와는 다른 성장 시스템이다.
- 전작의 영혼 연결 저장 방식 대신 자동 저장과 체크포인트를 사용한다.
- 정령의 우물에서는 빠른 이동과 회복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 이번 작품에는 여러 NPC와 보조 퀘스트가 등장한다.
- 마을 재건에 사용되는 고를렉 광석도 수집할 수 있다.
- 특히 Wellspring Glades에서는 그롬의 도움으로 마을을 복구할 수 있다.
- 한 모키에게 물건을 전달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여러 NPC와 물건을 교환하는 'Hand to Hand' 퀘스트가 존재한다.
- 이 퀘스트는 게임의 여러 지역을 방문해야 하므로 상당히 길다.
- 최종적으로 완료하면 지도에서 수집 요소를 찾는 데 도움이 되는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숲을 구해야 하는 상황인데 갑자기 모키들이 물건 좀 배달해 달라고 부탁한다. 오리가 빛의 정령인지 택배기사인지 헷갈릴 정도다.- 게임에서는 일반적인 전투뿐 아니라 정령의 시련과 정령의 성소 등의 콘텐츠도 제공한다.
- 전작에 비해 본격적인 보스전이 크게 늘어났다.
- 주요 보스로는 모라와 크월록, 슈리크 등이 등장한다.
- 전작의 쿠로가 매우 슬픈 과거를 가진 악역이었다면 이번 작품의 슈리크 역시 비극적인 과거를 가지고 있다.
전작에서 쿠로를 불쌍하게 만들어 놓더니 후속작에서는 슈리크를 더 불쌍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에게 올빼미는 행복하면 안 되는 생물인 모양이다.- 모키들은 상당히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일부 보조 퀘스트에는 슬픈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다.
- 크월록은 니웬의 생명체들을 보호하려는 존재이며, 오리에게 여러 도움을 제공한다.
- 그러나 숲의 부패와 관련된 사건으로 비극적인 운명을 맞는다.
처음에는 그냥 거대한 개구리처럼 생겼는데 알고 보면 엄청나게 착하다. 오리 세계관에서 착한 생명체들은 이상하게 고생을 많이 한다.- 이번 작품에서도 아름다운 그래픽과 음악이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메타크리틱에서는 Xbox One판 기준 90점을 기록했다.
- 2020년 더 게임 어워드에서는 음악과 아트 디렉션, 액션·어드벤처 부문 후보에 올랐다.
- 출시 초기에는 프레임 드롭과 게임 종료 등의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했다.
- 이후 여러 차례 패치가 배포되면서 성능과 안정성이 개선되었다.
- 닌텐도 스위치판은 휴대 모드에서 720p, 독 모드에서 약 900p를 목표로 제작되었다.
- 한국어 인터페이스와 자막을 공식적으로 지원한다.
- 전작과 달리 별도의 비공식 한글패치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전작은 한글패치를 설치하고 게임을 했는데 후속작은 한국어로 나온다. 이런 것도 발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번 작품의 게임 플레이는 전작보다 다양해졌지만 기본적인 메트로이드배니아 구조는 유지하고 있다.
- 특히 새로운 능력을 습득한 뒤 이전 지역으로 돌아가 숨겨진 장소를 탐험하는 재미가 크다.
- 전작의 강타를 비롯한 이동 기술들도 다시 등장한다.
- 그러나 이번에는 갈고리와 모래 파고들기, 물속 돌진 등의 능력이 추가되었다.
후반부에 가면 오리가 공중에서 날아다니고 모래를 파고들고 물속을 돌진한다. 이쯤 되면 오리가 정령인지 특수부대원인지 헷갈릴 정도다.- 이번 작품의 결말에서는 오리가 새로운 영혼의 나무가 된다.
- 이는 전작에서 영혼의 나무로부터 오리가 태어났던 장면과 연결된다.
- 전작은 쿠로가 자식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이야기였지만, 후속작에서는 오리가 니웬과 쿠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이전 삶을 포기한다.
-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는 모습은 생명의 순환이라는 주제를 보여준다.
오리가 숲을 구하더니 결국 나무가 되어버렸다. 전작에서는 나무에서 정령이 태어났는데 이번에는 정령이 나무가 되는 것이다. 이야기를 정말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전작과 후속작을 함께 플레이하면 두 작품의 가족과 희생이라는 주제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
- 2021년에는 두 게임을 함께 제공하는 《Ori: The Collection》도 출시되었다.
전작에서 게임을 잘 만들었다고 칭찬했더니 후속작에서는 전투까지 강화하고 그래픽도 더 아름답게 만들어 왔다. 물론 출시 초기에 버그가 있었던 것은 아쉽지만 이후에는 상당한 완성도를 보여주었다.메트로이드배니아 장르를 좋아한다면 추천할 만한 작품이다. 반대로 이런 장르를 싫어하더라도 그래픽과 음악, 스토리 때문에 플레이할 가치가 있다. 물론 게임을 직접 조작하는 것 자체를 싫어한다면 그냥 OST를 듣는 것도 방법이다.-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는 전작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전투와 탐험, 캐릭터 성장 및 스토리의 규모를 확장한 후속작으로, 아름다운 미술과 음악, 감동적인 이야기가 결합된 메트로이드배니아 장르의 대표적인 작품 가운데 하나다.
관련 문서
외부 링크
- Ori 공식 홈페이지
- Xbox -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 스팀 -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 Metacritic -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 Xbox Wire - 2020년 3월 11일 최초 출시
- Ori 공식 홈페이지 - Nintendo Switch판 출시
- Ori 공식 홈페이지 - Xbox Series X/S 최적화
- Ori 공식 홈페이지 - 출시 초기 버그 및 패치
- Unity -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개발 사례
- Ori 공식 홈페이지 - The Game Awards 2020 후보
- Xbox 공식 유튜브 -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전체 OST
각주
- ↑ Metacritic -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 ↑ Xbox Wire -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출시일 변경
- ↑ Ori 공식 홈페이지 - Nintendo Switch판 출시 안내
- ↑ Ori 공식 홈페이지 - Xbox Series X/S 최적화 업데이트
- ↑ Unity - How Unity powered the creation of Ori: Will of the Wisps
- ↑ Ori 공식 홈페이지 - The Game Awards 2020 후보 선정
- ↑ Ori 공식 홈페이지 - 2020년 출시 초기 버그 및 패치 내역
- ↑ Steam -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