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6일 또 존나 큰 자연재해가 터졌다.
네팔 북부 라수와 지역과 중국 티베트 국경 일대에서 거대한 얼음·암석 덩어리가 붕괴하면서 강으로 쏟아져 들어갔고, 대규모 토석류와 돌발홍수가 발생했다.
초기에는 지진이 원인이라는 보도가 있었지만 위성사진 분석과 미국 지질조사국 등의 분석에서는 고도 약 5,200m에 있던 빙하 일부가 붕괴하면서 계곡 아래로 떨어진 것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됐다.
빙하와 암석이 1km 이상 아래 계곡으로 떨어지면서 엄청난 양의 물·진흙·바위를 밀어냈고, 렌데 콜라와 보테코시, 트리슐리강 유역으로 홍수가 번졌다.
2026년 8월 26일 밤 기준 네팔에서 최소 157명의 시신이 수습됐고 수백 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1]
외국인 관광객도 수백 명이 연락두절됐으며 한국인 수력발전소 근로자들도 실종됐다.
주택, 도로, 다리, 수력발전소가 한꺼번에 쓸려나가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아직 진행 중인 재난이라 사망·실종자 숫자는 계속 변하고 있다.
이 사건은 기후변화로 히말라야 빙하가 빠르게 녹으면서 빙하붕괴·빙하호 폭발홍수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문제까지 다시 부각시켰다.
산
이 나라사람들에겐 남한 최고봉 한라산이나 한반도 최고봉 백두산 이런거는 산도 아니라고 한다.
저 정도 높이는 이름없는 동네 뒷동산 취급한다. 애들도 학교갈때 1시간씩 산타서 가더라.
실제로 6,000m급 봉우리가 너무 많아서 네팔에서는 이름조차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산도 수두룩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네팔인이 죄다 셰르파처럼 6,000m 산을 뛰어다니는 것은 아니다.
고산지대 주민과 테라이 평야 주민의 생활환경은 아예 다른 나라 수준으로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