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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과자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과자나 사탕류에 대한 문서입니다.
창렬일 수도 혜자일 수도 있지만 맛있으면 그만입니다.
다만 너무 많이 쳐먹으면 파오후가 되거나 치아가 썩어 틀니를 껴야하니 주의하십시오.


하하가 좋아하는 과자다.

설명

2006년 8월에 출시된 쌀과자

쌀과자를 어른들만 먹길래 어린이를 위해 귀여운 별모양으로 만들었고 한다. 한국 쌀가공협회에서 2008년 우수 쌀가공 제품 Top10에 선정되었다고 한다.[1]
이거 구라다. 내가 사이트가서 찾아보니까 별따먹자가 아니고 달따먹자가 올라가 있다.[2] 애들이 쌀과자 안 먹는건 맛 때문인데 별모양으로 만들었다고 딱히 많이 먹을 것 같진 않다. 비싸기도 해서 요즘엔 잘 안 보인다.

ㄴ 그리고 원 작성자가 진짜로 농심의 오류를 잡은 게 맞다. 2026년 현재도 농심 별따먹자 공식 브랜드관에는 대놓고 "한국 쌀가공협회: 2008년 우수 쌀가공 제품 Top10에 선정"이라고 적혀 있다. 그런데 당시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발표한 실제 2008년 Top10 명단을 보면 농심 제품은 별따먹자가 아니라 달따먹자 떡볶이맛이다. 당시 농민신문 보도에도 과자류 2개 가운데 하나로 농심의 《달따먹자 떡볶이맛》이 정확히 적혀 있다.[3]

그러니까 농심 브랜드관 담당자가 《달따먹자》와 《별따먹자》를 헷갈린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이 오류가 상당히 오랫동안 공식 홈페이지에 그대로 남아 있다.

출시

정확한 출시일은 2006년 8월 16일이다. 농심이 당시 배포한 보도자료가 아직 남아 있어서 출시일은 확실하다.[4]

출시 당시 농심이 내세운 특징은 국산 쌀을 사용해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웠다는 것과 무MSG·무향료·무색소였다는 점이다. 요즘 보면 평범한 웰빙과자 마케팅인데 2006년 당시에는 웰빙 열풍이 존나게 강하던 시기라 이런 문구가 거의 필수요소였다.

제품은 100g 한 봉지 안에 과자가 낱개포장되어 있었으며 출시 당시 희망소매가격은 2,000원이었다. 2006년 과자 가격으로 2천원이면 당시에도 싼 과자는 아니었다.

별 모양 가운데에는 조그만 구멍 같은 부분이 있었는데 농심 설명으로는 이 부분이 단순 장식이 아니라 과자를 굽는 과정에서 수분을 골고루 빠져나가게 해 부드러운 조직감을 만드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5]

별 모양도 그냥 제품 이름 맞추려고 만든 게 아니라 기존 쌀과자가 어른들이 먹는 과자라는 이미지가 강하다고 보고 어린이에게 먹히도록 모양과 포장을 귀엽게 만든 것이었다. 낱개포장마다 별 캐릭터도 넣었고 당시에는 전용 홈페이지까지 따로 만들어 별자리 이야기와 별자리 운세, 이름풀이 같은 콘텐츠도 제공했다.

2006년 인터넷 감성답다.

달따먹자

별을 따먹었더니 2년 뒤에는 진짜로 달도 따먹었다.

농심은 2008년 5월 《별따먹자》의 후속격 제품인 《달따먹자》를 출시했다.[6]

달따먹자는 100% 우리쌀을 사용해 오븐에 굽는 기본적인 컨셉은 별따먹자와 비슷했지만 떡볶이맛과 버터갈릭맛 두 종류로 나왔다. 기존 별따먹자가 담백한 쌀과자였다면 달따먹자는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좀 더 강한 맛을 집어넣은 셈이다.

그리고 앞에서 설명했듯이 2008년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우수 쌀가공제품 Top10에 실제로 선정된 농심 과자는 이 《달따먹자 떡볶이맛》이었다.

원문 마지막 광고에서도

남Na: 다음엔 '달따먹자'고?

라고 대놓고 후속제품 떡밥을 치는데 진짜로 나왔다.

다만 별따먹자보다 수명이 짧았는지 달따먹자는 이후 거의 자취를 감췄고, 오히려 원조인 별따먹자 이름이 더 오래 살아남았다.

맛과 특징

생긴 건 쌀과자답지 않게 꽤 귀엽다.

전통적인 쌀과자가 넓적하고 둥글거나 센베이 비슷하게 생겼다면 별따먹자는 이름 그대로 조그만 별 모양이다. 일반적인 과자처럼 존나 자극적인 맛이 나는 제품은 아니고 달달하면서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에 가깝다.

특히 기름에 튀기는 방식이 아니라 오븐에 구워서 감자칩이나 새우깡처럼 기름진 맛은 거의 없다. 그래서 어릴 때 먹으면 심심하다고 느끼는 놈도 있었고 오히려 그 담백한 맛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도 있었다.

쌀과자답게 입에 넣으면 바삭하다가 금방 풀어지는 질감이라 어린이가 먹기에도 어렵지 않았다. 낱개포장이라 하나씩 꺼내 먹을 수 있었는데 반대로 생각하면 포장쓰레기는 존나 많이 나온다.

출시 당시 농심도 아예 온 가족이 먹는 과자를 목표로 잡았다. 어린이를 노리고 별 모양을 만들긴 했는데 막상 맛은 자극적이지 않아서 어른들이 차나 커피랑 먹기에도 괜찮은 종류였다.

현재

2026년 현재도 농심 공식 홈페이지에는 별따먹자 브랜드관이 그대로 살아 있다. 제품 소개와 브랜드 스토리, 과거 광고까지 별도의 공식 페이지로 유지되고 있다.

다만 전성기처럼 동네 편의점이나 슈퍼 아무 데서나 존나 잘 보이는 과자는 아니다. 농심의 대표 스낵 라인업을 생각하면 새우깡, 양파링, 포스틱, 감자깡 같은 놈들에 비해 존재감이 훨씬 약하고 판매처에 따라 취급 여부도 상당히 다르다.

그래서 원문에 적힌 "요즘엔 잘 안 보인다"는 말이 꽤 오래된 문장인데도 현재까지 묘하게 유효하다.

그렇다고 출시 몇 년 만에 완전히 단종돼 역사 속으로 사라진 제품처럼 생각하면 그것도 아니다. 농심이 공식 브랜드 페이지까지 유지하고 있고 온라인 유통에서도 제품이 계속 보이는 등 장수 쌀과자 라인에 가까워졌다. 2006년 출시 제품이니 2026년이면 어느새 출시 20주년이다.

하하

문서 첫 줄에 뜬금없이 하하가 좋아하는 과자라고 적힌 이유는 하하가 방송에서 별따먹자를 좋아한다고 언급한 것 때문에 붙은 것으로 보인다.

2000년대 후반~2010년대 예능에서 별따먹자가 간식으로 등장하거나 연예인들이 먹는 모습이 종종 나왔고, 제품 자체도 당시 어린이용 쌀과자로 광고를 존나게 때렸기 때문에 그 시절 TV를 많이 본 사람에게는 이름이 꽤 익숙하다.

현재는 농심 주력제품 중 하나라고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2000년대 중후반 어린이였던 세대에게는 추억의 과자로 기억되는 경우가 많다.

동영상

  • 김신영, 김태현, 원소현 부드러운 쌀과자 편 TV CF


주소

김신영 : 별다먹자 별따먹자 별따먹자
산타 : 짜잔
다같이: 와~
산타 : 여깄다~
김신영: 아하하, 별따먹자다. 좋아~ 아코 눈부셔
여자1: 음~ 부드럽다
김신영: 진짜 맛있다
남자1: 이거 쌀과자네
여Na: 별따먹자
  • 유호정, 이재룡, 김향기 가위바위보 편 TV CF


주소

다같이: 가위바위보

유호정: 이만큼은 다 엄마꺼

다같이: 가위바위보

이재룡: 이만큼은 다 아빠꺼

김향기: 아니되오~~~
           안돼~

여Na: 온가족이 좋아하는 쌀과자
         별따먹자
  • 김향기 별따먹자 여행기 편 TV CF


주소

Song: 별을 따먹으러 별을 따라가는데
          별이 어딨는데 나도몰라 한참 찾네
          별이 저기있네, 별이 여기있네 내가먹자
          맛있다

조향기: 내 별~

여Na: 부드러운 쌀과자 별따먹자

남Na: 다음엔 '달따먹자'고?

여담

광고 출연진을 보면 시대가 느껴진다. 김신영, 김태현이 나오는 광고가 있었고 또 다른 광고에는 부부였던 유호정·이재룡과 당시 아역배우였던 김향기가 출연했다.

김향기는 2000년생이라 광고를 찍을 당시 초등학생도 되기 전후의 존나 어린 시절이었다. 지금 김향기 얼굴만 알고 이 광고를 보면 처음에는 누군지 못 알아볼 수도 있다.

또 마지막 광고의 "다음엔 달따먹자고?"는 그냥 말장난으로 끝난 게 아니라 실제 후속제품 이름이 됐다.

농심 공식 페이지에서 별따먹자가 2008년 우수 쌀가공제품 Top10에 선정됐다고 잘못 적어놓은 것도 상당히 오래 살아남은 오류다. 실제 선정품은 《달따먹자 떡볶이맛》이므로 이 문서 원 작성자가 괜히 농심한테 시비 건 게 아니다.

별따먹자라는 제품명 자체가 직관적이라 처음 보는 사람도 과자 모양을 바로 예상할 수 있다. 이후 나온 달따먹자까지 포함하면 농심이 한동안 아예 천체를 하나씩 먹어치우는 쌀과자 시리즈를 만들 생각이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해따먹자까지 가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