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이 문서 보고 쓰레기 생각한 당신, 당장 쓰레기한테 사과해.
타바타 유우키가 그린 일본의 판타지 배틀 만화. 2015년부터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를 시작했으며, 이후 2023년부터 계간지 성격의 점프 GIGA로 옮겨 최종장 연재를 이어갔다.
마법이 전부인 마법배틀망가 정작 주인공은 칼로 후두려팸.
주인공 아스타는 마력이 단 하나도 없지만 대신 반마법 능력을 가진 검을 사용한다. 마법사들끼리 싸우는 세계관에서 혼자 마법 지우개 들고 뛰어다니는 셈이다.
현재 주인공이 노오오오력을 하는 노력충 만화로 보이지만 버려진 아이라는 점 버려진 2명 모두 레어 아이템을 받았다는 점으로 보아 나루토처럼 실상 금수저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진다.
ㄴ 실제로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유노 쪽은 진짜 혈통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유노는 스페이드 왕국 왕족의 후손이며 4잎 클로버 마도서에 정령 실프까지 붙은 초엘리트였다. 반면 아스타는 출생 자체는 생각보다 평범한 편이지만, 마력이 전혀 없다는 특이체질과 악마 리베와의 관계 때문에 결과적으로 평범하다고 하기도 애매해졌다.
ㄴ그래도 좇피스보다는 그나마 낫다.
처음부터 왕도 소년만화 요소를 존나게 때려박았다. 무능력 주인공, 천재 라이벌, 마법기사단, 계급제 사회, 엘리트 귀족과 천대받는 서민, 숨겨진 악마의 힘 등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설정이 계속 튀어나온다. 그래서 초반에는 나루토, 페어리 테일, 블리치 같은 작품들을 짬뽕했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이제 나루토의 그림자분신술 까지 나오셨다.
제발 이만화는 금수저 새끼의 농락질이 아니길 빌어본다.
줄거리
클로버 왕국에서는 마법 능력이 곧 사회적 지위와 직결된다. 마력이 뛰어난 귀족과 왕족이 상층부를 차지하고, 마력이 약한 평민과 하층민은 대놓고 무시받는다.
주인공 아스타와 유노는 변방의 교회에 버려져 함께 자란 고아들이다. 둘은 어릴 때부터 마법제가 되겠다고 경쟁했는데, 유노는 천재적인 마력과 재능을 타고난 반면 아스타는 마력이 아예 없다.
15살이 되어 마도서를 받는 의식에서 유노는 전설적인 4잎 클로버 마도서를 받고, 아스타는 처음에는 아무것도 못 받는다. 이후 위기에 처하면서 5잎 클로버 마도서가 나타나고 그 안에서 반마법 검을 꺼내게 된다.
그 뒤 둘은 각각 마법기사단에 들어가 마법제를 목표로 경쟁한다. 아스타는 문제아만 모아놓은 검은 폭우에 들어가고, 유노는 엘리트 기사단인 금색의 여명에 들어간다.
딱 봐도 한쪽은 주인공 파티고 한쪽은 라이벌 파티다.
설정
마법
이 세계에서는 거의 모든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마력을 가지고 있으며 불, 물, 바람, 공간, 시간 등 각자 고유한 속성의 마법을 사용한다.
문제는 아스타만 마력이 0이라는 것.
덕분에 마법을 사용하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마법을 못 쓰는 대신, 상대 마법을 없애버리는 반마법을 사용하게 됐다.
마도서
마법사의 능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주문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클로버 왕국의 마도서는 표지에 클로버 문양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3잎이다. 4잎 클로버는 극히 희귀하고 행운이 깃든 것으로 취급된다.
유노가 받은 것이 바로 4잎 클로버.
그리고 5잎째에는 악마가 깃든다는 설정이 있다.
당연히 아스타가 그거 받았다.
주인공이니까.
마법기사단
클로버 왕국을 지키는 마법사 군대.
여러 기사단이 있으며 각 기사단마다 단장이 있다. 왕족과 귀족이 많이 들어가 있지만 검은 폭우처럼 온갖 문제아를 주워다가 쓰는 기사단도 있다.
아스타가 소속된 검은 폭우는 처음에는 실적 최하위의 병신 기사단처럼 나오지만 알고 보면 이상하게 강한 놈들이 존나 많다.
마법제
클로버 왕국 마법기사단의 최고위직.
왕이 따로 있기 때문에 정치적인 국왕이라기보다는 마법기사단 전체를 지휘하는 최고사령관에 가깝다. 아스타와 유노가 동시에 목표로 삼고 있는 자리다.
나루토와의 유사성
블랙 클로버 초창기부터 가장 많이 따라붙은 이야기다.
열혈 노력형 주인공 아스타와 천재 쿨가이 라이벌 유노의 관계가 나루토와 사스케를 떠올리게 하고, 마법기사단이라는 조직도 닌자마을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 주인공 몸 안에 악마의 힘이 있다는 설정, 여러 명의 분신처럼 보이는 기술, 시험과 기사단 경쟁 같은 전개까지 겹쳐서 연재 초반부터 나루토 짭이라는 소리를 존나 들었다.
다만 진행될수록 설정 자체는 꽤 다른 방향으로 간다. 특히 아스타의 반마법은 단순한 공격 마법이 아니라 상대의 마법 자체를 무력화하는 능력이라 전투 방식이 다른 배틀만화와 제법 차별화됐다.
그래서 정확히는 대놓고 장면 하나를 베꼈다기보다는 소년 점프 왕도물의 익숙한 설정을 너무 많이 가져왔다는 비판에 가깝다.
이 만화 처음 보면 "이거 어디서 본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계속 드는데 100화를 넘어가면 그냥 블랙 클로버라고 받아들이게 된다.
아스타
마력 0의 주인공.
고아 출신이며 키도 작고 목소리도 크고 존나 시끄럽다. 마법을 전혀 사용할 수 없어서 대신 몸을 미친 듯이 단련했고, 5잎 클로버 마도서에서 나오는 거대한 검을 휘두른다.
반마법 덕분에 마법사가 대부분인 세계에서는 상성 자체가 사기다. 상대가 아무리 화려하게 궁극마법을 쏴도 검으로 쳐내버리는 경우가 많다.
초반에는 진짜 노력 하나로 올라가는 흙수저처럼 보이지만 이후 악마 리베와의 관계나 자신의 출생 이야기가 밝혀지면서 설정이 조금씩 붙는다.
그래도 유노처럼 왕족이었다는 반전은 없다.
현재까지는 적어도 혈통빨보다 근육빨이 더 크다.
유노
아스타와 함께 교회에서 자란 라이벌.
바람 마법의 천재로 4잎 클로버 마도서를 받은 것도 모자라 바람의 정령 실프까지 계약한다. 그리고 나중에는 스페이드 왕국 왕족의 후손이라는 사실까지 밝혀진다.
처음 문서에서 걱정하던
버려진 아이 + 레어 아이템 = 금수저
예측은 이쪽에서 제대로 적중했다.
심지어 하나의 마도서만으로도 사기인데 이후 스페이드 왕국의 마도서까지 받아 별 마법까지 사용한다.
아스타가 하루 종일 팔굽혀펴기 하는 동안 얘는 혈통과 정령과 마도서가 계속 추가된다.
노엘 실버
클로버 왕국 왕족인 실버 가문의 딸.
마력 자체는 엄청나지만 제어를 존나 못해서 가족들에게 무시당했다. 검은 폭우에 들어온 뒤 아스타 일행과 함께 싸우면서 점점 능력을 제대로 쓰게 된다.
처음에는 전형적인 츤데레 왕족 히로인인데 갈수록 전투력이 상당히 올라가며 주요 전투에서도 계속 활약한다.
아스타 좋아하면서 끝까지 아닌 척한다.
소년만화 히로인의 전통이다.
검은 폭우
아스타가 들어간 마법기사단.
단장은 야미 스케히로.
구성원 대부분이 사회부적응자나 사고뭉치처럼 보이는데 이상하게 전투력은 높다. 술꾼, 도박쟁이, 전투광, 먹보, siscon 등 정상인이 거의 없다.
초반에는 기사단 랭킹 꼴찌였는데 아스타 합류 이후 각종 사건을 해결하면서 실적이 급상승한다.
검은 폭우 구성원 중에서도 야미, 노엘, 핀랄, 바네사, 럭, 마그나 등이 주요 인물로 꾸준히 등장한다.
작품 특징
기본적으로 왕도 소년배틀물이다. 악당 등장 → 아스타 일행 털림 → 과거회상 → 한계 돌파 → 역전이라는 구조가 자주 나온다.
특히 야미가 툭하면
한계를 넘어라
를 외치기 때문에 진짜로 등장인물들이 한계를 존나 자주 넘는다.
처음에는 마력 없어서 병신 취급받던 아스타가 노력과 동료빨로 강해진다는 단순한 이야기였지만, 엘프 편부터 악마와 다른 왕국들까지 등장하면서 세계관이 상당히 커진다.
전개 속도도 빠른 편이다. 다른 장기연재 소년만화 같으면 몇 권 끌 내용을 몇 화 만에 끝내버리는 경우도 있어서 질질 끄는 걸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장점으로 평가된다. 반대로 너무 빨리 넘어가서 등장인물이나 설정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다는 불만도 있다.
작화
초기에는 흔한 점프 신인작 느낌이 강했지만 연재가 진행되면서 전투 장면의 작화와 연출은 상당히 좋아졌다.
특히 악마나 마법, 갑옷 디자인을 그릴 때 세밀한 펜선이 많이 들어가며 단행본으로 보면 생각보다 그림이 괜찮다는 평가가 많다.
다만 주간연재 당시 작가 건강 문제와 빡센 연재 일정 때문에 작화가 불안정한 회차도 있었다. 결국 2023년 주간 소년 점프에서 점프 GIGA로 옮긴 이유도 작가의 건강과 제작환경 문제 때문이었다.
연재
2015년 2월부터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2023년 8월 주간 소년 점프 연재를 종료하고 같은 해 12월부터 점프 GIGA로 이적했다. 작가 타바타 유우키는 주간 연재 속도로 작품을 마무리하기 어려워 편집부와 협의 끝에 이적했다고 밝혔다.
점프 GIGA는 대략 계절마다 한 번 나오는 잡지라 이후에는 한 번에 여러 화 분량을 싣는 대신 다음 화 나오기까지 몇 달씩 기다려야 한다.
현재는 최종장에 들어가 있다.
애니메이션
TV 애니메이션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방영됐으며 총 170화가 제작됐다.
당초에는 짧게 제작될 가능성도 있었으나 인기가 올라가면서 장기 방영으로 이어졌다. 제작은 스튜디오 피에로가 담당했다.
초반에는 작화가 상당히 불안정해서 원작보다 더 까였지만 주요 전투에서는 작화팀이 갑자기 각성하는 경우가 있었다.
2023년에는 극장판 《블랙 클로버: 마법제의 검》이 공개됐다.
그리고 TV 애니메이션 2nd Season이 2026년 10월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2021년 TV 시리즈 종료 이후 약 5년 만의 본격적인 후속 시즌이다.
평가
초기에는 진짜 욕을 존나 먹었다. 나루토 짭, 페어리 테일 짭, 주인공 시끄럽다, 설정 어디서 다 본 것 같다 등 점프 왕도물의 안 좋은 클리셰를 모아놓았다는 평가가 많았다.
특히 애니 초반 아스타의 목소리가 지나치게 시끄러워서 원작보다 애니로 처음 접한 사람들이 더 빨리 하차하기도 했다.
반대로 연재가 진행되면서 전투 템포가 빠르고 동료들이 골고루 활약한다는 점은 꾸준히 장점으로 평가받았다. 주인공 혼자 모든 적을 잡기보다 여러 인물이 협력해서 싸우는 전투가 많고, 초반 병풍처럼 보였던 조연들도 나중에 다시 써먹는 경우가 많다.
결국 완전히 새로운 작품은 아니지만 소년만화에서 기대하는 맛은 상당히 충실하게 제공하는 작품이다.
등장인물
여담
- 제목의 블랙 클로버는 아스타가 사용하는 5잎 클로버 마도서와 관련이 있다.
- 작품 초기에는 나루토와의 유사성 때문에 표절 소리를 정말 많이 들었다.
- 아스타와 유노 둘 다 고아였지만 결과적으로 유노만 진짜 왕족 혈통이었다.
- 원작은 2023년부터 점프 GIGA로 이적해 연재 주기가 크게 길어졌다.
- 애니메이션은 2026년 10월 2nd Season으로 재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