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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Air M2
11형 · 13형
iPad Pro M4
11형 · 13형
iPad mini A17 Pro
iPad (A16)
iPad Air M3 (11형 · 13형)
iPad Pro M5 (11형 · 13형)
iPad Air M4 (11형 · 13형)
개요
iPad (A16)은 애플이 2025년 출시한 보급형 아이패드다. 2022년에 나온 아이패드 10세대의 후속 모델로, 외형은 거의 그대로 유지하면서 칩셋을 A16으로 교체하고 기본 저장용량을 64GB에서 128GB로 두 배 늘린 것이 핵심이다.[1]
2025년 3월 4일 아이패드 에어 M3 모델과 함께 발표됐으며 같은 날 예약판매를 시작하고 3월 12일부터 정식 판매에 들어갔다.[1]
애플은 과거 보급형 아이패드를 iPad 9세대, iPad 10세대처럼 세대로 구분했지만 이 모델부터 공식 제품명에서는 iPad (A16)이라는 칩 기반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애플 공식 지원문서에서도 제품을 iPad(A16 모델)로 표기하며 출시 연도는 2025년으로 안내하고 있다.[2]
사실상 아이패드 11세대에 해당하는 제품이긴 하지만 애플이 공식적으로 그렇게 부르지는 않는다.
명칭을 읽을 때 주의할 점은 “11인치”의 11이 화면 크기이고 “11세대”의 11은 세대 순서라는 것이다. 공식 한국 제품 페이지에는 iPad 11(A16 모델)이라는 표기도 보이지만, 이를 공식적으로 “11세대”라고 명명했다는 뜻으로 읽으면 안 된다.[3]
특징
전작인 아이패드 10세대에서 디자인을 크게 바꾸지 않고 내부 사양과 저장용량을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다. 보급형 아이패드답게 최신 기술을 싹 때려박은 제품이라기보다는 기존 디자인을 오래 우려먹으면서 가격을 유지하고 성능만 적당히 올린 형태에 가깝다.
가장 큰 변경점은 이름에도 붙어 있는 A16 칩이다. 애플에 따르면 전작보다 전체 성능이 약 30% 향상됐으며, A13 Bionic을 탑재한 구형 아이패드와 비교하면 최대 약 50% 빠르다고 한다.[1]
ㄴ 성능 향상 수치는 애플이 특정 기기·앱·시험 조건에서 측정해 발표한 비교다. 모든 게임의 프레임이나 모든 작업의 완료 시간이 동일하게 30% 개선된다는 뜻은 아니다. CPU·GPU 코어가 줄었다는 사실과 실제 칩 선별·제조 이유도 구분해야 한다. 원문의 “재활용·칼질”은 제품 구성에 대한 드립이지 애플이 공표한 제조 공정 설명이 아니다.[4]
또한 기본 저장용량이 기존 64GB에서 128GB로 올라갔다. 2025년 기준으로 64GB 태블릿은 앱 몇 개 깔고 사진 좀 넣으면 숨 막히는 수준이었으니 이건 꽤 정상적인 변화다.
문제는 같은 시기에 애플이 Apple Intelligence를 존나게 밀고 있었는데 정작 이 신형 아이패드는 Apple Intelligence를 지원하지 않는다.
2025년에 나온 신제품인데 AI 안 됨.
보급형답다.
사양
| 항목 | 사양 |
|---|---|
| 출시 | 2025년 3월 12일 |
| 프로세서 | Apple A16 5코어 CPU, 4코어 GPU, 16코어 Neural Engine |
| 디스플레이 | 10.86인치 Liquid Retina IPS LCD 2360 × 1640, 264ppi, 60Hz |
| 밝기 | 최대 500니트 |
| 저장용량 | 128GB / 256GB / 512GB |
| 후면 카메라 | 12MP 광각, ƒ/1.8 |
| 전면 카메라 | 가로형 12MP Center Stage 카메라 |
| 생체인식 | 상단 버튼 Touch ID |
| 단자 | USB-C |
| 무선 | Wi-Fi 6, Bluetooth 5.3 |
| 셀룰러 | Wi-Fi + Cellular 모델 지원 |
| 배터리 | 28.93Wh |
| 무게 | Wi-Fi 477g / Cellular 481g |
| 색상 | 실버 / 블루 / 핑크 / 옐로 |
| Apple Pencil | Apple Pencil USB-C / Apple Pencil 1세대 |
| 키보드 | Magic Keyboard Folio |
애플 공식 기술사양에 따르면 A16은 5코어 CPU, 4코어 GPU, 16코어 Neural Engine 구성이며, 디스플레이는 2360×1640 해상도의 Liquid Retina IPS 패널이다.[5]
ㄴ 위 표의 배터리 28.93Wh는 애플 공식 기술 사양과 다르다. 공식 표기는 28.6Wh다. 모델 무게는 Wi-Fi 477g, Cellular 481g으로 안내된다. 표의 기존 문장은 보존하되 배터리 값은 이 정정을 기준으로 읽자.[5]
배터리와 기본 구성
애플은 Wi-Fi 웹서핑·동영상 재생 최대 10시간, 셀룰러 웹서핑 최대 9시간을 안내한다. 시험 조건의 최대치이므로 게임·화면 밝기·통신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한국 기술 사양의 기본 구성은 본체·1m USB-C 충전 케이블·20W USB-C 전원 어댑터다. 판매 국가와 패키지가 다르면 구성품을 따로 확인하자.[5]
A16
이름 그대로 Apple A16 계열 칩을 사용한다.
다만 아이폰 14 Pro와 아이폰 15 등에 탑재된 A16 Bionic과 완전히 동일한 구성은 아니다. 아이폰용 A16은 6코어 CPU와 5코어 GPU를 사용했지만 iPad (A16)은 5코어 CPU와 4코어 GPU 구성을 사용한다.[5]
즉 A16이라고 써놓긴 했는데 CPU도 한 코어, GPU도 한 코어 빠졌다.
애플이 칩을 재활용하면서 적절하게 칼질한 보급형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도 일상적인 웹서핑, 영상감상, 필기, 문서작업, 대부분의 모바일 게임 정도에는 충분한 성능을 제공한다. 애초에 보급형 아이패드는 성능보다 가격과 화면 크기를 보고 사는 제품이라 이 정도면 대부분 사용자에게는 차고 넘친다.
ㄴ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충분하다”는 원문의 일반적인 평가다. 특정 게임·영상 편집·그림 앱의 성능과 지원 기능은 앱 버전·파일 크기·작업 내용에 따라 달라진다. 칩 이름만으로 모든 전문 앱과 플러그인이 돌아간다고 판단하면 안 된다. 애플의 이 제품 사양표에는 RAM 용량이 공개되어 있지 않으므로 여기서는 별도의 추정치를 공식 사양으로 넣지 않았다.
저장용량
전작에서 가장 욕먹었던 부분을 드디어 고쳤다.
아이패드 10세대는 기본형이 64GB였다. 2022년에도 욕먹던 용량인데 애플은 그걸 2025년 직전까지 계속 팔았다.
iPad (A16)은 기본 저장용량이 128GB로 올라갔고 256GB 외에 처음으로 512GB 모델까지 추가됐다.[1]
선택지는 다음과 같다.
- 128GB
- 256GB
- 512GB
보급형 아이패드에서 512GB까지 필요한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선택지가 생긴 건 좋은 일이다.
반대로 128GB 기본형은 이전 64GB보다 훨씬 현실적이다. 게임 몇 개와 사진, 영상, 필기자료를 저장해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다.
실제로 사용 가능한 공간은 시스템·기본 앱 등이 차지하는 만큼 표시 용량보다 적고 사용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저장 용량은 구매 후 내부 부품을 손쉽게 추가하는 방식으로 확장되지 않는다. 외장 저장장치나 클라우드를 쓰는 것과 앱을 설치하는 내부 저장공간을 늘리는 것은 다르다. 큰 게임·오프라인 영상·원본 자료를 얼마나 보관할지로 선택하면 된다.
디자인
외형은 아이패드 10세대와 사실상 동일하다.
홈버튼이 없는 평평한 디자인, 상단 전원버튼에 통합된 Touch ID, USB-C 포트, 가로 방향 전면 카메라 등 기본 구조가 그대로 유지됐다.
크기도 248.6 × 179.5 × 7mm이고 Wi-Fi 모델 무게는 477g이다.[5]
색상 역시 실버, 블루, 핑크, 옐로 네 가지로 판매된다.
디자인만 놓고 보면 전작 쓰던 사람한테
"새 아이패드 샀어."
라고 보여줘도 케이스 벗겨서 뒷면 모델번호 보기 전에는 모를 가능성이 높다.
디스플레이
애플은 제품 페이지에서 이 제품을 11인치 iPad라고 부르지만 실제 디스플레이 크기는 직사각형 기준 대각선 10.86인치다.[5]
2360 × 1640 해상도, 264ppi의 IPS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최대 밝기는 500니트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60Hz다.
아이패드 프로의 120Hz ProMotion에 익숙한 사람이 보면 스크롤에서 차이가 꽤 느껴지지만 일반적인 영상감상이나 웹서핑에는 큰 문제는 없다.
디스플레이 적층도 상위모델과 달리 완전 라미네이팅 구조가 아니다. 그래서 화면유리와 실제 패널 사이에 약간의 공간이 느껴지고 Apple Pencil로 필기할 때도 펜촉이 화면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이 있을 수 있다.
보급형에는 보급형의 벽이 있다.
Apple Intelligence 미지원
이 제품에서 가장 웃기는 부분.
Apple Intelligence를 지원하지 않는다.
애플의 공식 Apple Intelligence 지원조건은 iPad의 경우 M1 이후 칩을 탑재한 iPad 또는 iPad mini (A17 Pro)다.[6]
A16 iPad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즉
2025년 출시 + 16코어 Neural Engine + 애플이 AI 존나 홍보하던 시기
=
Apple Intelligence 안 됨
이다.
같은 날 발표된 아이패드 에어 (M3)는 애플이 보도자료 제목부터 Apple Intelligence를 강조했는데, A16 iPad 설명에는 그런 말이 없다.[1]
2026년 기준 Apple Intelligence 지원목록 역시 iPad Pro와 iPad Air는 M1 이상, iPad mini는 A17 Pro 이상으로 유지되고 있어 A16 iPad는 여전히 제외돼 있다.[7]
AI 기능을 중요하게 생각하면 그냥 아이패드 에어 이상을 사라는 애플의 아름다운 급 나누기다.
ㄴ Apple Intelligence 미지원과 모든 AI 서비스 사용 불가를 같은 뜻으로 보면 안 된다. Apple Intelligence는 애플이 운영체제에 통합하는 기능의 지원 요건이고, 별도 앱·웹 서비스의 AI 기능은 각 서비스의 요구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Neural Engine을 탑재했다는 사실만으로 Apple Intelligence 지원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다. 2026년 10월 13일 확인한 공식 요구 사항에서도 A16 iPad는 지원 기기에 포함되지 않는다.[6]
Apple Pencil
Apple Pencil USB-C 모델과 Apple Pencil 1세대를 지원한다.[5]
Apple Pencil Pro와 Apple Pencil 2세대는 지원하지 않는다.
특히 1세대 Apple Pencil을 사용할 때는 여전히 USB-C-Apple Pencil 어댑터를 이용해서 페어링과 충전을 해야 한다.[5]
아이패드는 USB-C인데 펜은 Lightning인 기묘한 세대차 때문에 어댑터가 필요하다.
2025년 제품에서도 계속된다.
다만 새로 구매한다면 굳이 이 광경을 경험하기보다 Apple Pencil USB-C 모델을 쓰는 게 편하다.
Apple Pencil 두 모델의 차이
USB-C Pencil이 편하다는 추천은 사용 목적에 따라 달라진다. USB-C 모델은 기울기 감지와 USB-C 케이블 페어링·충전을 제공하지만 압력 감지는 지원하지 않는다. 1세대는 압력 감지를 지원하는 대신 이 iPad에서는 어댑터가 필요하다. 필기·PDF 표시와 압력을 활용하는 드로잉을 같은 조건으로 비교하지 말자.[8]
USB-C Pencil의 자석 부착은 보관용이며 무선 페어링·충전이 아니다. “아이패드 옆에 붙는다”와 “Apple Pencil 2세대처럼 충전된다”를 혼동하기 쉽다. Pencil Pro·2세대는 이 모델과 호환되지 않으며, 구매 전 공식 호환표에서 기기와 펜을 함께 확인하자.[9][10]
Magic Keyboard Folio
전작용으로 나온 Magic Keyboard Folio와 호환된다.
키보드와 트랙패드가 달려 있어 간단한 노트북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Smart Connector로 연결돼 별도 블루투스 페어링이나 충전이 필요 없다.
문제는 미국 기준 가격이 249달러다.[1]
- 아이패드 기본형: $349
- 키보드: $249
- 애플: "가성비 태블릿입니다."
키보드 하나 가격이 아이패드 본체 가격의 70%가 넘는다.
그 돈까지 쓰기 시작하면 그냥 상위 iPad나 노트북을 알아보는 게 나을 수도 있다.
ㄴ 키보드의 249달러는 원문에서 인용한 미국 출시 당시 가격이다. 국내 가격이나 판매점 할인과 섞지 말자. Magic Keyboard Folio와 Air·Pro용 Magic Keyboard는 이름이 비슷해도 다른 액세서리다. 구매 전 호환 모델을 확인해야 한다. 키보드를 붙여도 운영체제가 macOS나 Windows로 바뀌지는 않는다.
카메라
후면에는 1200만 화소 광각 카메라가 들어가며 ƒ/1.8 조리개를 사용한다. 최대 4K 60fps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5]
전면에는 1200만 화소 가로형 Center Stage 카메라가 들어간다. 카메라가 세로방향 상단이 아니라 기기를 가로로 놓았을 때 위쪽 중앙에 위치한다.
영상통화를 태블릿 가로모드로 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히 합리적인 위치다.
아이패드 들고 관광지에서 후면카메라로 사진 찍는 사람도 있긴 하다.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다.
연결성
Wi-Fi 모델과 Wi-Fi + Cellular 모델이 존재하며 Wi-Fi 6와 Bluetooth 5.3을 지원한다.[5]
USB-C 포트를 사용하지만 데이터 전송속도는 USB 2.0, 최대 480Mbps 수준이다.[11]
단자 모양만 USB-C라고 다 빠른 게 아니다.
외부 디스플레이는 최대 4K 60Hz 출력을 지원한다.
Cellular 모델은 미국 등 일부 시장에서 물리 SIM 없이 eSIM을 사용한다.[2]
ㄴ 한국용 공식 사양도 eSIM 전용이며 실물 SIM과 호환되지 않는다. 미국에만 한정된 특징으로 읽으면 안 된다. 이동통신사·지역별 eSIM 개통 지원은 따로 확인해야 한다. Cellular 모델의 GPS/GNSS 지원과 Wi-Fi 모델의 위치 추정도 구분된다.[5]
USB 2.0의 480Mbps는 최대 이론 전송률이고, 파일 복사가 초당 480MB로 이루어진다는 뜻이 아니다. 외부 화면의 4K 60Hz 출력도 내장 화면에 120Hz가 생긴다는 뜻이 아니며, 화면 출력·미러링과 확장 작업 공간의 지원은 운영체제·앱·기기 요건을 따로 확인해야 한다.
가격
한국 출시가격
애플의 2025년 3월 발표 기준 한국 가격은 128GB Wi-Fi 529,000원부터, 128GB Wi-Fi + Cellular 779,000원부터였다. 아래 미국 가격과 통화·세금 조건을 구분해야 한다. 이는 출시 당시 가격이고 2026년의 할인·중고·리퍼 판매 가격을 뜻하지 않는다.[12] 미국 출시가격은 Wi-Fi 128GB 모델 기준 349달러였으며 Wi-Fi + Cellular 모델은 499달러부터 시작했다.[1]
교육할인 가격은 Wi-Fi 모델이 329달러, Cellular 모델이 479달러부터 시작했다.
전작과 기본가격은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저장용량을 64GB에서 128GB로 올렸기 때문에 실질적인 가성비는 전작보다 좋아졌다.
애플이 가격을 안 올리고 용량을 두 배로 줬다.
가끔 이런 날도 온다.
ㄴ 10세대의 최초 출시가격까지 같았다는 뜻은 아니다. 2022년 발표 당시 미국 Wi-Fi 기본형은 449달러였고, 이후 판매 가격이 낮아졌다. 원문의 “전작과 기본가격 유지”는 A16 출시 직전 가격과 비교하는 설명으로 읽어야 한다.[13]
아이패드 10세대와 비교
사실상 외형은 거의 그대로고 아래 부분만 바뀌었다.
| 항목 | 아이패드 10세대 | iPad (A16) |
|---|---|---|
| 출시 | 2022년 | 2025년 |
| 칩 | A14 Bionic | A16 |
| 기본 저장용량 | 64GB | 128GB |
| 최대 저장용량 | 256GB | 512GB |
| 화면 | 10.9인치급 60Hz LCD | 11인치급 60Hz LCD |
| 디자인 | 홈버튼 없음 | 거의 동일 |
| Touch ID | 지원 | 지원 |
| USB-C | 지원 | 지원 |
| Apple Intelligence | 미지원 | 미지원 |
성능과 저장용량 업그레이드를 제외하면 거의 같은 제품이다.
그래서 10세대 사용자 입장에서 굳이 A16으로 넘어갈 이유는 크지 않다. 반대로 오래된 7·8·9세대 아이패드에서 넘어오는 사람이라면 디자인부터 성능, USB-C, 전면카메라 위치까지 차이가 꽤 크다.
운영체제와 작업 환경
iPadOS 업데이트 지원과 Apple Intelligence 지원은 별개다. A16 iPad는 iPadOS 26 공식 호환 목록에 포함되어 있으며, 같은 버전의 윈도우 관리·파일 작업 개선이 발표됐다. 다만 운영체제의 모든 새 기능이 모든 iPad에 동일하게 제공되는 것은 아니고 기능별 요구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14][15]
본체·키보드·펜을 함께 사면 총액이 달라진다. 간단한 문서 작업과 필기는 가능해도 필요한 앱의 데스크탑 기능·확장 프로그램·주변기기 지원이 같은지 확인해야 한다. “노트북 비슷하게 쓴다”와 “기존 PC 작업을 전부 대체한다”는 다른 이야기다. 애플이 공식적인 최종 소프트웨어 지원 종료 연도를 발표한 것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Apple Intelligence 미지원만으로 지원 종료 시기를 단정하지 않았다.
11세대인가?
사실상 그렇다.
2022년 모델이 10세대였으니 순서대로 세면 2025년 A16 모델은 11세대가 된다. 출시 전 루머나 판매점, 언론에서는 자연스럽게 iPad 11세대라는 이름도 많이 사용했다.
하지만 애플은 이 제품의 공식 명칭을 iPad (A16)으로 쓰고 있다.[2]
애플의 자체 스타일 가이드에서도 최신 iPad 모델은 세대가 아니라 칩 이름으로 식별할 수 있다고 명시하면서 예시로 아예 iPad (A16)을 사용한다.[16]
그래서 문서명도 아이패드 11세대보다는 아이패드 (A16)이 더 정확하다.
평가
엄청난 혁신제품은 아니다.
디자인은 2022년 제품을 거의 그대로 재사용했고, 화면은 여전히 60Hz 비라미네이팅 LCD이며, Apple Pencil Pro도 안 되고, USB-C 속도도 USB 2.0 수준이며, 2025년에 출시됐으면서 Apple Intelligence조차 지원하지 않는다.
반대로 보급형 아이패드에서 실제로 필요한 것은 대부분 한다. A16은 일반적인 태블릿 사용에는 충분히 빠르고, 기본 저장공간이 128GB로 늘어났으며, 11인치급 화면과 USB-C, 가로형 전면카메라, Magic Keyboard Folio와 Apple Pencil을 지원한다.
가격 역시 미국 기준 349달러를 유지했다.[1]
그래서 아이패드 처음 사는데 영상 보고 인터넷하고 필기 좀 할 거임이라는 사람에게는 상당히 무난한 제품이다.
반대로 AI, 고주사율, 좋은 화면, Apple Pencil Pro, 고성능 작업 같은 말을 하기 시작하면 아이패드 에어나 아이패드 프로로 올라가야 한다.
애플이 급 나누기를 존나 명확하게 해놨다.
ㄴ 위 상위 모델 추천에서 고주사율을 원하면 Air까지 올라가면 된다고 읽으면 안 된다. Air와 Pro는 화면 기능이 다르며, Air의 완전 라미네이팅·색역과 Pro의 ProMotion은 서로 다른 장점이다. ProMotion을 원하면 해당 기능을 지원하는 Pro 모델을 확인해야 한다.[17] AI·화면·Pencil Pro·가격을 각각 비교하자. mini(A17 Pro)처럼 Apple Intelligence를 지원하는 다른 크기의 제품도 있으므로 무조건 “Air 이상”이라는 하나의 가격순 규칙만 있는 것은 아니다.[6]
특히 Apple Intelligence 미지원은 이 제품의 수명을 평가할 때 꽤 큰 단점이다. 2025년에 발표된 제품인데 출시 당시부터 애플의 핵심 소프트웨어 기능 하나가 빠져 있었고, 2026년에도 지원대상에 들어가지 않았다.[7]
그래도 가장 싼 아이패드라는 역할 하나는 충실하게 한다.
여담
- 2025년 3월 4일 발표됐다.[1]
- 2025년 3월 12일 정식 출시됐다.[1]
- 아이패드 10세대의 후속 모델이다.
- 사실상 11세대지만 애플 공식 명칭은 iPad (A16)이다.[2]
- 기본 저장용량이 64GB에서 128GB로 두 배 늘었다.
- 최대 512GB 모델이 추가됐다.
- A16 칩은 5코어 CPU와 4코어 GPU 구성이다.[5]
- 일반 아이폰용 A16 Bionic보다 CPU와 GPU 코어가 각각 하나씩 적다.
- 16코어 Neural Engine을 탑재한다.
- Apple Intelligence는 지원하지 않는다.[6]
- 2026년에도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7]
- Apple Pencil USB-C와 1세대를 지원한다.
- Apple Pencil Pro는 지원하지 않는다.
- Magic Keyboard Folio를 지원한다.
- 화면은 60Hz다.
- USB-C를 사용하지만 데이터 속도는 USB 2.0 수준이다.[11]
- 홈버튼은 없고 상단버튼의 Touch ID를 사용한다.
- 전면카메라는 가로 방향 중앙에 있다.
- 색상은 실버, 블루, 핑크, 옐로다.
- 미국 출시가격은 128GB Wi-Fi 기준 349달러였다.[1]
- 겉모습만 보고 10세대와 A16 모델을 구분하기는 존나 어렵다.
- 2025년에 나온 신형 아이패드인데 Apple Intelligence 안 된다는 사실 하나로 제품의 급이 매우 쉽게 설명된다.
같이 보기
각주
- ↑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Apple - Apple introduces iPad Air with powerful M3 chip and new Magic Keyboard, 2025-03-04.
- ↑ 2.0 2.1 2.2 2.3 Apple 지원 - iPad 모델 식별하기.
- ↑ Apple 한국, iPad 11(A16 모델) 제품 소개
- ↑ Apple 한국 Newsroom, A16 iPad 발표와 성능 시험 조건, 2025-03-04
- ↑ 5.00 5.01 5.02 5.03 5.04 5.05 5.06 5.07 5.08 5.09 5.10 5.11 Apple 지원 - iPad (A16) 기술 사양.
- ↑ 6.0 6.1 6.2 6.3 Apple 지원 - Apple Intelligence를 받는 방법.
- ↑ 7.0 7.1 7.2 Apple - Apple Intelligence.
- ↑ Apple 한국, Apple Pencil USB-C 발표와 기능 비교
- ↑ Apple 지원, Apple Pencil 호환성
- ↑ Apple 한국, Apple Pencil 기능과 충전 방식
- ↑ 11.0 11.1 Apple - iPad 11-inch (A16) Technical Specifications.
- ↑ Apple 한국 Newsroom, 한국 출시가격 안내
- ↑ Apple, iPad 10세대 발표와 미국 출시가격, 2022-10-18
- ↑ Apple 지원, iPadOS 26 호환 기기와 업데이트 안내
- ↑ Apple 지원, iPadOS 26 업데이트에 관하여
- ↑ Apple Style Guide.
- ↑ Apple 한국, iPad 모델별 디스플레이·기능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