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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MAD
관련 장르YTPMV, 인력 VOCALOID, 매드 무비
다른 명칭음매드, 음성MAD, 음계MAD, 음계합성, 음계합성물
대표적인 한국 합작HAPPILy 시리즈, 합심일체, 삼삼구구, 희노비락
원어 표기音MAD
유형합성물, MAD 무비, 음악·영상 2차 창작
추가 정보 (5개)
일본어 발음おとマッド (오토맛도)
주요 관련 문화인터넷 밈, 음계합성, 합성 필수요소
주요 기술음원 샘플링, 피치 조절, 리듬 편집, 영상 합성
주요 제작 프로그램REAPER, FL Studio, VocalShifter, VEGAS Pro, AviUtl, Adobe After Effects
주요 플랫폼니코니코 동화, 유튜브, 빌리빌리

음성과 음악을 이용하여 만드는 MAD 무비의 한 종류.

기존 영상의 대사와 효과음 등을 음악의 박자와 음정에 맞춰 편집하여 새로운 음악과 영상을 만들어낸다.

일본어로는 音MAD(おとマッド)라고 쓰며, 한국에서는 음매드라고 읽기도 한다.

ㄴ 누군가의 대사를 잘라서 음악에 맞춰 반복하거나, 목소리의 음정을 바꿔 실제로 노래하는 것처럼 만드는 것이다.

ㄴ 심지어 기침소리나 비명, 발소리, 문 닫는 소리 등도 악기가 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음악에 맞춰 소리를 편집한다는 것이다.

ㄴ 일반적인 MAD 영상이 음악에 맞는 장면을 이어 붙인다면, 음MAD는 아예 대사와 효과음을 음악의 일부로 만들어버린다.

니코니코 동화에서 크게 발전한 인터넷 2차 창작문화다.

ㄴ 2000년대 후반부터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유행했다.

ㄴ 이후 한국과 중국, 서양의 인터넷 커뮤니티로도 확산되었다.

한국에서는 합성 갤러리의 합성물 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ㄴ 심영이 말하는 '내가 고자라니'를 음악에 맞춰 편집하는 것도 대표적인 예시다.

ㄴ 단순히 대사를 반복하는 것부터 정말 심영이 노래하는 것처럼 만드는 작품까지 다양하다.

제작자들이 작정하고 만들면 원본 음성만으로 노래 한 곡을 연주하는 수준에 이르기도 한다.

ㄴ 이것을 흔히 '원곡 미사용'이라고 한다.

ㄴ 원곡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원곡을 재현하는 것이 목표다.

한국의 대표적인 대형 음MAD 합작으로는 HAPPILy 시리즈와 합심일체 등이 있다.

ㄴ 여러 제작자가 각각 다른 곡과 소재를 담당하고 이를 하나의 메들리로 연결한다.

ㄴ 10분이 넘는 영상 하나를 만들려고 몇 개월씩 작업하기도 한다.

얼핏 보면 인터넷에서 장난치는 영상 같지만 실제 제작에는 상당한 음악·영상 편집기술이 필요하다.

ㄴ 그 많은 대사를 전부 잘라서 박자와 음정에 맞추는 것부터 보통 일이 아니다.

ㄴ 그리고 시청자들은 그런 영상을 보면서 웃는다.


개요

음MAD(音MAD)는 기존의 음악과 음성, 영상 등을 편집하여 새로운 음악적인 결과물을 만드는 MAD 무비의 하위 장르다. 일본어로는 오토맛도(おとマッド)라고 읽으며, 한국에서는 음매드 또는 음성MAD, 음계합성물 등의 표현이 사용된다.

일반적인 MAD 영상에서는 음악의 흐름과 분위기에 맞춰 여러 장면을 편집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음MAD는 음악과 영상의 조화뿐 아니라 영상이나 음성 소재 자체를 음악의 일부로 재구성하는 것을 중심으로 한다.

예를 들어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의 대사를 짧게 잘라 반복하고, 특정한 음절의 음정을 조정하여 음악의 멜로디에 맞게 배치할 수 있다. 또한 발소리나 타격음, 웃음소리 등의 효과음을 드럼이나 타악기처럼 활용하기도 한다.

특히 유명한 대사와 인터넷 밈을 소재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음MAD는 인터넷 유행어 및 패러디 문화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음MAD는 일본의 니코니코 동화에서 널리 발전했다. 2000년대 후반에는 일본의 애니메이션과 게임, 광고, 방송 및 여러 인터넷 밈을 이용한 음MAD 작품들이 활발하게 제작되었다. 이후 유튜브와 중국의 빌리빌리 등 다른 영상 플랫폼에서도 비슷한 문화가 발전했다.[1]

한국에서는 디시인사이드의 합성-필수요소 갤러리 및 이후의 합성 갤러리를 중심으로 비슷한 문화가 발전했다. 특히 기존의 합성 필수요소를 음악에 맞게 편집하는 작품들이 제작되었으며, 여러 제작자가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합작으로도 발전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2012년 시작된 HAPPILy 시리즈와 2020년 시작된 합심일체 등이 있다.

음MAD는 단순히 우스꽝스러운 영상을 이어 붙이는 장르가 아니다. 실제로는 음원 샘플링과 음정 조절, 리듬 편집, 믹싱 및 영상 편집 등 여러 작업이 결합된 형태의 창작물이다.

그러나 기존 음악과 영상, 음성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원본 자료의 저작권과 초상권, 당사자의 명예 및 플랫폼의 운영정책 등에 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명칭

음MAD

음MAD는 일본어의 音MAD에서 유래한 표현이다.

여기에서 音은 소리를 뜻하며, MAD는 기존의 음악과 영상, 이미지 등을 재구성한 2차 창작영상인 MAD 무비를 의미한다.

따라서 음MAD는 소리와 음악의 편집에 중점을 둔 MAD 무비라고 이해할 수 있다.

일본어에서는 일반적으로 おとマッド라고 읽는다.

한국어로는 음매드라는 표현도 사용된다.

음성MAD와 음계MAD

과거 일본에서는 음MAD를 음성MAD(音声MAD) 또는 음계MAD가 아니라 음계열 MAD에 가까운 의미의 음계MAD가 아닌 음계열 MAD(音系MAD)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었다.

특히 2000년대 후반에는 여러 명칭이 혼용되었으며, 이후 음MAD라는 표현이 널리 정착했다.

한국에서는 음MAD 외에도 음계합성과 음계합성물 등의 표현이 사용된다.

다만 음계합성이라는 표현은 특히 목소리의 음정을 조절하여 멜로디를 연주하거나 노래하는 것처럼 만드는 기술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모든 음MAD가 반드시 음계합성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특히 대사의 리듬을 반복하거나 효과음을 타악기처럼 사용하는 작품도 음MAD에 포함된다.

명칭의 정착

음MAD라는 표현은 니코니코 동화 초창기부터 모든 제작자들이 통일하여 사용했던 명칭은 아니다.

당시에는 음성MAD와 음계열 MAD, 음MAD 등 여러 표현이 혼용되었다.

2008년 5월에는 음MAD 관련 작품을 소개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같은 해 6월에는 월간 음MAD 랭킹이 시작되었다.

2010년 3월에는 주간 음MAD 랭킹이 시작되면서 음MAD라는 태그가 더욱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일본의 음MAD 제작문화 연구자들은 이러한 이벤트와 랭킹이 명칭의 정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설명한다.[2]

역사

MAD 문화의 형성

음MAD의 역사는 니코니코 동화보다 오래된 일본의 MAD 제작문화와 연결된다.

MAD는 기존의 음성과 영상, 음악 등을 재편집하여 새로운 작품을 제작하는 2차 창작문화다.

특히 인터넷이 널리 보급되기 전에도 기존의 음성을 잘라 붙여 새로운 대화나 노래를 만드는 MAD 테이프 문화가 존재했다.

이러한 작품들은 아날로그 녹음과 음성 편집 등을 통해 제작되었다.

이후 개인용 컴퓨터와 디지털 편집 소프트웨어가 발전하면서 기존의 음성과 영상 등을 보다 정교하게 편집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음MAD를 니코니코 동화가 처음 발명한 창작기법이라고 설명하는 것은 부정확하다.

다만 음MAD라는 명칭과 오늘날의 인터넷 장르가 본격적으로 형성된 장소는 니코니코 동화와 일본의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였다.

2000년대 초반

2000년대 초반 일본에서는 2채널과 여러 인터넷 게시판, 플래시 애니메이션 사이트 등을 통해 패러디 영상과 음성 합성물이 유통되었다.

특히 방송과 광고, 애니메이션 및 게임에 등장하는 대사를 잘라서 새로운 문장으로 만들거나 음악에 맞추는 방식이 사용되었다.

이러한 작품에는 오늘날 음MAD의 특징과 비슷한 요소들이 존재했다.

그러나 당시 모든 작품이 음MAD라는 이름으로 불린 것은 아니다.

특히 MAD 테이프와 플래시 애니메이션, 음성 합성물 등 여러 형식이 공존했다.

니코니코 동화의 등장

2006년 12월 일본에서 니코니코 동화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2007년 3월에는 자체적인 동영상 업로드 기능이 도입되었다.

니코니코 동화의 가장 큰 특징 가운데 하나는 영상 위에 시청자들의 댓글이 흘러가는 방식이었다.

이러한 구조는 시청자들이 영상의 특정한 장면에 반응하고 유행어를 공유하는 데 적합했다.

특히 반복되는 대사와 음악, 특정한 장면을 중심으로 제작된 합성물들이 빠르게 유행했다.

이에 따라 여러 제작자들이 서로의 작품을 참고하여 새로운 음MAD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2007년 음MAD의 성장

2007년부터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음MAD와 유사한 영상들이 활발하게 제작되었다.

특히 애니메이션과 게임, 인터넷 광고 및 방송영상 등이 주요 소재로 사용되었다.

대표적인 소재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었다.

특히 애니메이션의 대사와 게임의 효과음 등을 음악에 맞춰 편집하는 작품들이 인기를 얻었다.

이러한 문화는 이후 음MAD의 대표적인 제작방식으로 정착했다.

2008~2010년 장르의 정착

2008년부터는 음MAD 제작자들 사이에 관련 이벤트와 랭킹 문화가 형성되었다.

특히 작품을 정기적으로 소개하거나 인기 있는 음MAD를 선정하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또한 음MAD라는 명칭을 통일하여 사용하자는 움직임도 나타났다.

2010년 주간 음MAD 랭킹이 시작되면서 음MAD라는 명칭이 더욱 널리 사용되었다.

이 시기에는 음악의 박자에 맞춰 대사를 반복하는 것뿐 아니라 음정을 정교하게 조절하고 복잡한 영상효과를 사용하는 작품도 증가했다.

2010년대의 발전

2010년대에는 니코니코 동화의 음MAD 문화가 더욱 다양한 소재와 제작기법으로 발전했다.

특히 하나의 음악을 서로 다른 소재로 합성하는 작품들이 유행했다.

또한 유명한 음MAD의 영상 구성과 편집기법을 다른 제작자들이 참고하여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 문화도 나타났다.

음MAD가 특정한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 한정되지 않고 방송인과 광고, 뉴스, 인터넷 밈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는 장르로 확대된 것이다.

이러한 문화는 한국과 중국 등 다른 국가의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영향을 미쳤다.

2020년대

2020년대에도 음MAD는 니코니코 동화와 유튜브, 빌리빌리 등 여러 플랫폼에서 제작되고 있다.

특히 기존 애니메이션과 방송 소재뿐 아니라 버츄얼 유튜버, 인터넷 방송인, 모바일 게임 및 새로운 인터넷 밈 등이 소재로 활용된다.

또한 음원 편집 프로그램과 영상 합성도구가 발전하면서 과거보다 다양한 편집방식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2020년대에는 인공지능 기반 음성 생성 및 변환기술도 발전했다.

그러나 음MAD와 AI 커버는 같은 개념이 아니며, 기존 음성을 직접 편집하여 음악을 만드는 방식과 AI가 새로운 목소리를 생성하는 방식은 구분할 필요가 있다.

제작 원리

개요

음MAD 제작은 기본적으로 기존의 음성과 음악을 재구성하는 과정이다.

특히 제작자는 원본 영상에서 사용할 음성을 추출하고, 이를 적절한 길이로 잘라 음악의 리듬과 멜로디에 맞추어 배치한다.

이후 음정을 조절하거나 다양한 음향효과를 적용하여 새로운 음악적인 결과물을 만든다.

마지막으로 해당 음원에 맞는 영상을 제작하여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한다.

다만 모든 작품이 동일한 방식으로 제작되는 것은 아니다.

특히 원곡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원곡의 일부를 사용하는 작품, 기존 음성만으로 음악을 완전히 재현하는 작품 등 여러 형식이 존재한다.

소재 확보

음MAD 제작자는 먼저 사용할 음성과 영상을 선정한다.

대표적인 소재는 다음과 같다.

  • 영화와 드라마의 대사
  • 애니메이션 등장인물의 목소리
  • 게임의 대사와 효과음
  • 인터넷 방송인의 발언
  • 광고와 뉴스의 음성
  • 웃음소리와 비명
  • 동물의 울음소리
  • 악기 및 사물의 소리

특히 반복적인 대사나 특이한 발음, 뚜렷한 리듬을 가진 음성은 음MAD의 소재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그러나 원본 자료에 음성과 배경음악이 함께 포함되어 있으면 원하는 소리를 분리하는 과정이 필요할 수 있다.

샘플링

샘플링(Sampling)은 기존의 음성을 잘라 새로운 음악이나 음향에 활용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어떤 인물이 '안녕하세요'라고 말한 음성에서 '안'이라는 소리만 잘라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소리를 여러 번 반복하거나 음정을 변경하면 새로운 리듬과 멜로디를 구성할 수 있다.

특히 음MAD에서는 짧은 대사와 효과음의 샘플링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샘플링은 음악 제작에서 널리 사용되는 일반적인 기술이며, 음MAD에서만 사용되는 독자적인 방법은 아니다.

박자 맞추기

음MAD에서는 원본 음성을 음악의 박자에 맞게 배치하는 작업이 중요하다.

특히 원곡의 빠르기와 리듬을 파악하고 해당 위치에 알맞은 음성을 배치한다.

이 과정에서는 BPM(Beats Per Minute)이라는 개념을 사용하기도 한다.

BPM은 음악의 빠르기를 나타내는 단위다.

예를 들어 1분에 120번의 박자가 등장하는 음악은 일반적으로 BPM 120으로 표현할 수 있다.

제작자는 이러한 박자에 맞춰 소리를 반복하거나 길이를 조절한다.

음정 조절

피치 조절(Pitch Shifting)은 기존 음성의 높낮이를 변경하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낮은 목소리를 높은 음으로 바꾸거나 하나의 대사를 여러 음정으로 변환할 수 있다.

특히 이를 이용하면 실제로 노래하지 않은 사람의 목소리로 멜로디를 재현할 수 있다.

음MAD에서는 이러한 작업을 흔히 조교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조교라는 표현은 문맥에 따라 음정과 발음, 타이밍 등을 조정하는 여러 작업을 포함할 수 있다.

따라서 단순히 음정을 높이거나 낮추는 작업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음원 믹싱

음성의 샘플링과 음정 조절이 끝나면 여러 소리를 하나의 음악으로 결합하는 과정이 이루어진다.

이를 일반적으로 믹싱(Mixing)이라고 한다.

특히 여러 음성의 크기와 음색을 조정하여 전체 음악의 균형을 맞춘다.

이 과정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술이 사용될 수 있다.

  • 이퀄라이저(EQ)
  • 압축기(Compressor)
  • 리버브(Reverb)
  • 딜레이(Delay)
  • 음정 및 시간 보정
  • 스테레오 위치 조절

그러나 모든 음MAD가 전문적인 음악 제작 수준의 믹싱을 수행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간단한 음성 반복만으로 제작되는 작품도 있다.

영상 편집

음원 제작이 끝나면 음악에 맞는 영상을 편집한다.

특히 음성이 등장하는 구간에서 원본 영상의 해당 장면을 표시하거나 음악의 리듬에 맞춰 장면을 반복하는 방식이 사용된다.

또한 확대와 축소, 회전 및 화면 분할 등 여러 효과를 활용할 수 있다.

일부 작품에서는 음악의 음정이나 리듬에 맞춰 영상 속 인물의 표정과 움직임을 조절한다.

특히 정교한 작품에서는 음원과 영상이 매우 정확하게 동기화된다.

그러나 음MAD의 본질이 반드시 화려한 영상효과에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단순한 이미지 하나만 사용하더라도 소리의 편집이 중심이라면 음MAD로 볼 수 있다.

주요 제작기법

대사 반복

대사 반복은 음MAD의 기본적인 제작방식 가운데 하나다.

특히 기존 영상의 특정한 대사를 음악의 박자에 맞춰 반복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어떤 인물이 '안돼!'라고 외치는 음성을 추출하여 음악의 일정한 박자에 반복적으로 배치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상대적으로 간단하게 제작할 수 있지만 음성과 음악의 리듬을 자연스럽게 맞추는 작업이 중요하다.

대사 나열

대사 나열은 원본 영상에 등장하는 여러 대사를 순서대로 배치하여 음악과 연결하는 방식이다.

특히 특정한 등장인물의 대사를 여러 개 활용하여 하나의 음악을 구성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는 각 대사의 길이와 억양, 박자 등을 조정한다.

또한 원래 서로 다른 장면에서 등장한 대사를 연결하여 새로운 의미나 상황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음계합성

음계합성은 음성이나 효과음의 음정을 조절하여 음악의 멜로디를 재현하는 기술이다.

특히 기존 음성의 일부를 여러 음으로 변환하여 악기처럼 활용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이 '아'라고 말한 소리를 이용하여 도·레·미 등의 음을 만들 수 있다.

이러한 소리를 음악의 악보에 맞춰 배치하면 실제 사람이 노래하지 않은 곡도 재현할 수 있다.

음계합성은 한국의 음MAD 제작문화에서 중요한 기법 가운데 하나다.

인력 VOCALOID

인력 VOCALOID(人力VOCALOID)는 기존에 녹음된 사람의 목소리를 편집하여 특정한 노래를 부르는 것처럼 만드는 기술과 작품을 가리킨다.

특히 음성의 음절을 추출하고 음정과 길이를 조절하여 새로운 가사를 노래하도록 만드는 방식이다.

일반적인 VOCALOID는 음성 합성을 위해 제작된 소프트웨어와 음성 라이브러리를 사용한다.

반면 인력 VOCALOID는 기존의 영상이나 녹음자료에서 확보한 음성을 직접 편집하는 방식이 중심이다.

이 때문에 실제로 노래를 부르지 않은 인물도 인력 VOCALOID 작품에서는 노래를 부르는 것처럼 표현할 수 있다.

그러나 인력 VOCALOID와 모든 음MAD가 완전히 동일한 개념은 아니다.

특히 효과음이나 대사를 리듬에 맞춰 편집하는 작품은 인력 VOCALOID가 아니더라도 음MAD에 포함될 수 있다.

원곡 미사용

원곡 미사용은 완성된 음악에서 기존 원곡의 음원을 사용하지 않거나 거의 사용하지 않고, 합성에 사용한 음성 및 효과음으로 음악을 재현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특히 원곡의 멜로디와 리듬을 여러 음성 소재만으로 재현한다.

이러한 작품에서는 사람의 목소리가 악기처럼 사용되기도 한다.

원곡 미사용 작품을 제작하려면 멜로디와 리듬, 화성 등을 직접 구성해야 하므로 상당한 음원 편집작업이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원곡 음원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사실만으로 원래 음악의 작곡 저작권 문제가 자동으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화면 분할

음MAD에서는 하나의 화면을 여러 부분으로 나누어 서로 다른 장면을 동시에 보여주는 기법도 사용된다.

특히 같은 인물이 여러 화면에서 서로 다른 리듬과 음성을 담당하는 것처럼 표현할 수 있다.

이러한 연출은 음악의 구조와 시각적인 리듬을 강조하는 데 활용된다.

특히 《RED ZONE》을 활용한 음MAD에서는 화면 분할과 특정한 영상 구성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문화가 형성되었다.

이와 관련된 대표적인 연출기법 가운데 하나가 일본의 음MAD 문화에서 알려진 테크닉(テクニック)이다.[3]

종류

음악 중심형

음악 중심형은 기존 음악의 멜로디와 리듬을 중심으로 음성을 배치하는 음MAD다.

특히 음성 소재를 악기나 보컬처럼 사용한다.

이러한 작품은 음원의 완성도와 멜로디 재현이 중요한 요소다.

대사 중심형

대사 중심형은 특정한 인물의 대사와 발음을 중심으로 구성한 음MAD다.

특히 유명한 인터넷 밈과 대사를 반복하거나 재배치하여 웃음을 만들어낸다.

한국의 심영물에서는 이러한 방식이 널리 사용되어 왔다.

효과음 중심형

효과음 중심형은 사람의 목소리보다 게임과 방송, 사물 등에서 추출한 효과음을 중심으로 제작하는 음MAD다.

특히 타격음과 충돌음, 발소리 및 여러 기계음을 악기처럼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에서는 소재의 소리가 뚜렷한 리듬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메들리형

메들리형 음MAD는 여러 곡을 하나의 긴 음악으로 연결하는 형식이다.

특히 곡마다 서로 다른 합성 소재나 제작자가 등장할 수 있다.

여러 제작자가 참가하여 각자의 파트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한국 작품으로는 HAPPILy 시리즈와 합심일체 등이 있다.

다만 메들리라는 형식 자체가 음MAD에서만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기존 음악을 연결하는 일반적인 메들리도 존재하므로 음성 소재의 편집 여부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음악

음MAD에서는 특정한 음악이 반복적으로 사용되면서 하나의 유행을 형성하기도 한다.

특히 같은 음악을 서로 다른 소재로 제작하는 경우가 많다.

음악 관련 작품·분야 특징
RED ZONE beatmania IIDX 빠른 리듬과 특징적인 영상 연출
나이트 오브 나이츠 동방 프로젝트 관련 편곡 빠르고 반복적인 멜로디
그루메 레이스 별의 커비 명확한 리듬과 친숙한 멜로디
Second Heaven beatmania IIDX 반복적인 리듬과 빠른 전개
U.N. 오웬은 그녀인가? 동방 프로젝트 다양한 음MAD 및 편곡 소재
MEGALOVANIA 언더테일 게임 관련 음MAD 소재
BIG SHOT 델타룬 현대적인 게임 음악 음MAD 소재

위 목록은 대표적인 사례를 소개한 것이며, 모든 음MAD가 이러한 곡을 사용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특히 음악의 선정은 제작자의 취향과 소재의 특징, 당시 인터넷에서 유행하던 작품 등에 따라 달라진다.

한국의 음MAD 문화

합성-필수요소 갤러리

한국에서 음MAD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 커뮤니티 가운데 하나는 디시인사이드의 합성-필수요소 갤러리다.

흔히 합필갤이라고 불렸으며, 이후 합성 갤러리로 이어졌다.

합필갤에서는 방송과 영화, 광고 및 여러 인터넷 유행어를 재료로 이미지와 영상, 음성을 합성하는 작품들이 제작되었다.

특히 유명한 인물의 대사와 인터넷 밈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문화가 발전했다.

이러한 합성물 가운데 일부는 음악에 맞춰 음성을 편집하는 음MAD의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합필갤에서 제작된 모든 합성물이 반드시 음MAD인 것은 아니다.

단순히 이미지나 영상을 합성한 작품, 대사를 재배치한 작품 등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심영물

심영물은 한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합성물 문화 가운데 하나다.

특히 드라마 야인시대에 등장하는 심영의 대사를 이용한 여러 합성물이 제작되었다.

가장 유명한 대사 가운데 하나는 '내가 고자라니'다.

이러한 음성을 반복하거나 음정을 변경하여 음악에 맞추는 작품들이 제작되었다.

특히 심영의 대사와 다른 등장인물의 목소리 등을 이용하여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방식은 한국식 음MAD의 대표적인 사례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모든 심영물이 음MAD인 것은 아니다.

특히 기존 대사를 단순히 편집하여 새로운 상황을 만드는 작품은 음성 합성물에 해당할 수 있지만, 음악적인 편집이 중심이 아닐 경우 음MAD로 분류하기 어려울 수 있다.

HAPPILy 시리즈

HAPPILy 시리즈는 한국의 대표적인 대규모 합성물 메들리 합작이다.

2012년 1월 1일 첫 작품이 공개되었다.

특히 여러 제작자가 참여하여 각자 담당한 음악과 영상을 제작한 뒤 하나의 메들리로 연결하는 방식이었다.

당시 합성-필수요소 갤러리의 여러 제작자들이 참여했으며, 한국의 합성물 합작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HAPPILy는 한국어로 일반적으로 합필리라고 읽는다.

작품마다 여러 인터넷 밈과 합성 필수요소가 등장했다.

특히 여러 참가자가 서로 다른 제작기법과 소재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대규모 음MAD 합작의 특징을 보여준다.

HAPPILy 2020을 마지막으로 정규 시리즈가 종료되었다.[4]

삼삼구구

삼삼구구는 2014년 제작된 한국의 합성물 합작이다.

특히 여러 제작자가 음원과 영상을 제작하여 하나의 결과물로 연결했다.

이후 다른 합성물 합작에 영향을 미쳤으며, 합심일체의 직접적인 전신 격 작품 가운데 하나로 언급되었다.

희노비락

희노비락은 2015년에 제작된 한국의 합성물 합작이다.

특히 특정한 인물과 음성 소재를 중심으로 여러 제작자들이 합작하는 방식이었다.

삼삼구구와 함께 이후 합심일체의 전신 격 작품으로 소개되었다.

합심일체

합심일체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제작된 음MAD 메들리 합작 시리즈다.

특히 2020년 4월 최초 참가자 모집이 진행되었다.

당시 모집글에서는 2014년의 삼삼구구와 2015년의 희노비락을 계승하는 합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여러 음원과 영상 제작자를 모집하여 약 10~13분 분량의 합성물 메들리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년 첫 작품이 공개되었으며, 2024년 1월 15일 《합심일체 Fin.》을 마지막으로 종료되었다.

특히 합심일체 2022에는 델타룬의 《BIG SHOT》을 활용한 파트가 포함되었다.

당시 제작에 참가한 거위는 직접 작성한 후기에서 이전 합작의 음악 구간에 영향을 받아 합심일체 제작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5]

한국 인터넷 문화에 미친 영향

음MAD는 한국의 인터넷 합성물 문화에서 음악과 영상 편집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영향을 미쳤다.

특히 단순히 원본 대사를 반복하는 것에서 나아가 음정과 박자에 맞춘 편집, 여러 종류의 영상효과 및 메들리 합작 등으로 제작방식이 확대되었다.

또한 제작자들이 서로의 작품과 기술을 공유하면서 새로운 합성물을 만드는 문화가 형성되었다.

그러나 한국의 음MAD 문화가 일본 작품을 단순히 복제한 것만은 아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국내 방송과 영화, 드라마 및 인터넷 밈을 중심으로 독자적인 소재와 작품들이 발전했다.

다른 국가의 음MAD

일본

일본은 음MAD라는 장르명과 온라인 제작문화가 크게 발전한 국가다.

특히 니코니코 동화의 댓글과 태그, 랭킹 및 이용자 제작 콘텐츠를 중심으로 관련 커뮤니티가 형성되었다.

음MAD 제작자들은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게임, 광고 및 인터넷 밈을 소재로 작품을 제작했다.

또한 음MAD의 제작기법과 명칭을 정리하는 위키 및 관련 커뮤니티도 형성되었다.

중국

중국에서도 빌리빌리 등을 중심으로 음MAD와 유사한 문화가 발전했다.

특히 중국에서는 인터넷 합성물과 음성 편집 콘텐츠를 넓은 의미에서 귀축(鬼畜)이라는 이름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이러한 분류에는 음악에 맞춰 음성을 편집하는 작품뿐 아니라 대사를 반복하거나 특정한 인물을 패러디하는 영상도 포함될 수 있다.

따라서 중국의 귀축 콘텐츠 전체를 음MAD와 완전히 같은 장르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

서양

서양 인터넷 문화에는 YTPMV라는 유사한 장르가 존재한다.

YTPMV는 YouTube Poop Music Video의 약자다.

특히 기존의 영상과 음성 소재를 이용하여 음악을 제작하거나 재현하는 방식이다.

음MAD와 YTPMV는 상당한 기술적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두 장르 사이에서 영향을 주고받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두 장르의 역사와 명칭, 커뮤니티에서 사용하는 분류기준이 완전히 동일한 것은 아니다.

관련 장르와의 차이

일반적인 MAD 무비

MAD 무비는 기존의 영상과 음악 등을 이용하여 새로운 2차 창작물을 제작하는 장르다.

특히 애니메이션과 게임, 영화의 장면 등을 음악에 맞춰 편집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음MAD는 기존 영상의 음성이나 효과음 자체를 음악의 일부로 만드는 것이 중심이다.

구분 일반적인 MAD 무비 음MAD
중심 요소 영상과 음악의 조화 음성과 음악의 재구성
주요 작업 장면의 선택과 영상 편집 음성 샘플링과 리듬·음정 조절
원본 음성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음 중요한 소재가 되는 경우가 많음
음악 배경음악으로 사용 음성 소재와 결합하거나 직접 재현
대표적인 형태 애니메이션 장면을 음악에 맞춰 편집 대사를 이용해 멜로디와 리듬 제작

다만 이 구분은 일반적인 특징을 설명한 것이다.

특히 실제 작품에서는 두 가지 특징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AMV

AMV(Anime Music Video)는 애니메이션의 장면을 음악에 맞춰 편집하는 영상이다.

특히 영상 속 장면과 음악의 분위기를 결합하는 데 중점을 두는 경우가 많다.

반면 음MAD는 애니메이션 대사와 효과음 자체를 음악으로 재구성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그러나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만든 음MAD에는 AMV와 비슷한 영상 편집기법이 사용될 수 있다.

YTPMV

YTPMV는 기존의 음성 및 영상 소재를 이용하여 새로운 음악을 제작하는 장르다.

특히 여러 음성의 음정을 조절하여 기존의 곡을 재현하는 작품이 많다.

음MAD와 매우 비슷한 장르로 이해할 수 있다.

다만 서양의 YTPMV는 원곡을 사용하지 않고 소리의 높낮이를 조정해 음악을 재현하는 작품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반면 일본의 음MAD는 기존 음악에 음성을 덧붙이거나 리듬을 편집하는 작품까지 폭넓게 포함하는 경우가 많다.[6]

AI 커버

AI 커버는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특정한 사람이나 캐릭터의 목소리로 노래하는 것처럼 음성을 생성하거나 변환하는 콘텐츠를 의미한다.

특히 기존에 녹음된 음성을 이용하여 음색을 학습시키거나 음성 변환모델을 사용하는 방식이 활용된다.

반면 전통적인 음MAD에서는 기존의 음성을 직접 잘라서 음정과 길이를 조정하는 작업이 중심이다.

따라서 AI를 이용하여 노래의 보컬을 바꾸기만 한 작품이 반드시 음MAD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실제 제작에서는 AI 음성기술과 기존 음MAD 편집기법이 함께 사용될 수 있다.

주요 제작 프로그램

음MAD를 제작하는 데에는 여러 종류의 음원 및 영상 편집 프로그램이 사용된다.

프로그램 주요 용도
REAPER 음성 샘플링, 음정·속도 조절, 음악 편집
FL Studio 음악 제작과 시퀀싱, 음원 믹싱
VocalShifter 음성의 음정 및 발음 관련 조절
UTAU 음성 합성과 인력 VOCALOID 관련 제작
Adobe Audition 음성 편집과 후처리
VEGAS Pro 영상 및 음원 편집
AviUtl 영상 편집과 효과
Adobe After Effects 영상 합성과 모션그래픽
Adobe Premiere Pro 영상 편집과 최종 출력

특히 일본의 음MAD 제작자들 사이에서는 REAPER가 널리 사용되어 왔다.

REAPER에서는 여러 음성의 음정과 길이, 속도 등을 조절하고 음악의 박자에 맞춰 배치할 수 있다.

또한 과거 음MAD 강좌에서는 REAPER와 AviUtl 등의 활용방법이 소개되었다.[7]

그러나 실제 제작에 반드시 특정한 프로그램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비슷한 기능을 가진 다른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서도 음MAD를 제작할 수 있다.

저작권 및 논란

저작권

음MAD는 기존 음악과 방송영상, 영화 및 게임 등에 등장하는 자료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원본 음악과 영상, 음성 등에 관한 저작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원본 음성을 짧게 사용했다거나 음악의 음정을 변경했다는 사실만으로 저작권 문제가 자동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또한 비상업적인 목적으로 제작했다는 사실만으로 모든 이용행위가 적법해지는 것도 아니다.

실제 법적인 판단은 국가의 법률과 이용목적, 사용한 자료의 양과 성격 및 작품의 변형 정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유튜브의 저작권 제한

유튜브에서는 Content ID라는 자동 저작권 인식시스템이 운영된다.

특히 영상에 포함된 음악과 음성이 기존의 저작권 보호자료와 일치하는 경우 관련 권리자가 이용제한을 적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음MAD 영상에서도 수익창출 제한이나 국가별 재생 차단, 영상 삭제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Content ID에 의해 저작권 주장이 발생했다는 사실과 법원의 최종적인 저작권 침해판결은 구분해야 한다.[8]

인물 및 소재 관련 논란

음MAD에서는 실제 인물의 목소리와 얼굴이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원래 인물의 의도와 관계없이 대사와 영상을 재구성하여 새로운 의미를 만드는 작품이 존재한다.

이러한 편집은 패러디와 풍자의 형태로 사용될 수 있다.

그러나 특정한 인물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명예를 훼손하고, 사생활을 침해하는 방식으로 사용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음MAD가 2차 창작이라는 사실만으로 모든 내용이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다.

작품의 보존

음MAD는 인터넷 플랫폼에 업로드된 영상으로 유통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원본 영상이 삭제되거나 저작권 문제로 공개가 제한되면 해당 음MAD를 다시 감상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또한 제작자의 계정이 삭제되거나 영상 플랫폼이 운영방식을 변경하면서 작품이 사라질 수도 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팬들과 제작자들은 관련 작품의 제목과 제작자, 공개일 및 사용한 곡 등에 관한 기록을 정리하기도 한다.

특히 일본에서는 음MAD 관련 위키와 역사자료를 통해 과거 작품과 제작문화에 관한 기록을 남기고 있다.

주요 연혁

시기 주요 사건
인터넷 보급 이전 기존 음성을 편집하는 MAD 테이프 문화 형성
2000년대 초반 일본의 인터넷 게시판과 플래시 영상 문화에서 음성 편집물 제작
2006년 12월 니코니코 동화 서비스 시작
2007년 니코니코 동화에서 음성·음악 편집 MAD의 활발한 제작
2008년 5월 음MAD 관련 이벤트 개최
2008년 6월 월간 음MAD 랭킹 시작
2009년 RED ZONE 등 특정 음악을 사용한 음MAD의 유행
2010년 3월 주간 음MAD 랭킹 시작, 음MAD 명칭의 정착 확대
2010년대 일본·한국·중국 등에서 다양한 음MAD 제작문화 발전
2012년 1월 1일 한국의 대형 합작인 HAPPILy 시리즈 시작
2014년 삼삼구구 합작 제작
2015년 희노비락 합작 제작
2020년 HAPPILy 2020 공개, 정규 시리즈 종료
2020년 합심일체 시리즈 시작
2023년 1월 합심일체 2022 공개
2024년 1월 합심일체 Fin. 공개, 시리즈 종료
2020년대 버츄얼 유튜버·인터넷 방송·새로운 게임 소재를 활용한 음MAD 확대

평가

음MAD는 기존의 음성과 영상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구성하는 인터넷 2차 창작문화다.

특히 특정한 대사와 효과음 등을 음악에 맞춰 재구성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영상 편집과 차이가 있다.

또한 같은 원본 소재를 여러 제작자가 서로 다른 음악과 편집기법으로 재구성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특정한 인터넷 밈과 유행어가 반복적으로 사용되면서 독자적인 팬 문화가 형성되었다.

특히 일본의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여러 제작자가 작품을 공유하고 서로의 기법을 참고하면서 장르가 발전했다.

한국에서도 합필갤과 여러 제작자들이 참여하는 합작을 통해 독자적인 음MAD 문화가 형성되었다.

HAPPILy와 합심일체 등은 이러한 제작문화가 대규모 협업으로 발전한 대표적인 사례다.

다만 음MAD는 대부분 기존의 저작물과 음성을 활용하므로 저작권과 원본 자료의 이용문제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않다.

또한 인터넷 밈의 특성상 특정한 인물을 과도하게 희화화하거나 부적절한 소재를 사용하는 작품도 존재한다.

따라서 음MAD는 인터넷 패러디와 음악 제작, 영상 편집이 결합된 독특한 창작문화인 동시에 저작권과 윤리적인 문제를 함께 가지고 있는 2차 창작 장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여담

  • 음MAD는 일본어의 音MAD에서 유래했다.
  • 일본어 발음은 오토맛도이며, 한국에서는 음매드라고 부르기도 한다.
  • 기존 음성과 효과음을 음악에 맞춰 편집하는 것이 중심이다.
  • 단순히 음악에 맞춰 영상을 편집하는 모든 작품이 음MAD인 것은 아니다.
  • 음MAD는 일본의 니코니코 동화에서 크게 발전했다.
  • 그러나 비슷한 음성 편집문화는 니코니코 동화 이전부터 존재했다.
  • 2000년대 후반에는 음성MAD와 음계열 MAD 등 여러 표현이 혼용되었다.
  • 2010년 주간 음MAD 랭킹이 시작되면서 음MAD라는 명칭이 더욱 널리 사용되었다.
  • 유명한 음MAD 음악 가운데 하나는 RED ZONE이다.
  • 원곡을 사용하지 않고 합성 음성만으로 음악을 재현하는 작품도 존재한다.
  • 이를 흔히 원곡 미사용이라고 부른다.
  • 인력 VOCALOID와 음MAD는 서로 밀접하지만 완전히 동일한 개념은 아니다.
  • AI 커버 역시 기존의 음MAD와는 제작방식에 차이가 있다.
  • 한국에서는 심영물과 합성 필수요소 등이 음MAD의 소재로 활용되었다.
  • 2012년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대형 합작인 HAPPILy 시리즈가 시작되었다.
  • 2020년에는 합심일체 시리즈가 시작되었다.
  • 2024년 1월 합심일체의 최종편이 공개되었다.
  • 여러 사람이 각자 다른 음악 구간을 담당하는 메들리 합작도 음MAD의 주요 제작방식 가운데 하나다.
  • 음MAD 제작에는 음성 샘플링과 피치 조절, 믹싱 및 영상 편집 등 여러 기술이 활용된다.
  • 음MAD는 소리를 재료로 음악을 만들고, 음악을 재료로 인터넷 밈을 만드는 장르라고 할 수 있다.

관련 영상

합심일체 2022

합심일체 2022

한국의 대표적인 음MAD 메들리 합작 사례다. 여러 제작자가 참가하여 서로 다른 음악과 합성 소재를 사용해 하나의 메들리를 제작했다.

2023년 1월 15일 공개되었으며, 제작에 참가한 거위가 자신의 블로그에서 본편 영상을 직접 소개했다.

합심일체 2022 반주

합심일체 2022 Instrumental

합심일체 2022의 반주 영상이다. 본편에서 합성한 음성과 원래의 음악 구성을 비교해 보는 데 활용할 수 있다.

HAPPILy 2013

HAPPILy 2013

2013년 1월 1일 공개된 한국의 대표적인 대형 합성물 메들리 합작이다.

※ 원본 유튜브 영상은 연령 제한 등으로 인해 일반적인 임베드 방식으로 재생되지 않을 수 있다.

일본의 음MAD

니코니코 동화의 음MAD 작품

일본에서 제작된 여러 종류의 음MAD를 확인할 수 있다.

같이 보기

외부 링크

음MAD 관련 자료

한국의 합작 관련 자료

저작권 관련 자료

각주

각주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