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주 Lee Hak-joo | |
| 생년월일 | 1986년 10월 26일 |
|---|---|
| 국적 | 대한민국 |
| 별명 | PC방의 최연성, 피중이, 자동문 테란 |
| 직업 | 前 프로게이머, e스포츠 코치 |
| 소속 | Plus → 르까프 OZ → 화승 OZ |
개요
이학주(李學周, 1986년 10월 26일 ~ )는 대한민국의 전직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이자 e스포츠 코치다. 부산광역시 동래구 출신으로, 테란을 주 종족으로 사용했으며 Plus와 르까프 OZ, 화승 OZ에서 활동했다. 선수 시절 사용한 대표적인 아이디는 dOnGraE[S.G]다.
2004년 11월 11일 Plus에 입단하여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팀이 르까프 OZ와 화승 OZ로 이어지는 동안 선수와 주장으로 활동했으며, 2009년에는 플레잉코치가 되어 선수단 운영과 지도에 참여했다. 2010년 봄 프로리그 로스터에서 제외된 뒤에는 정규 프로게임단 활동을 이어가지 않았다.
이학주는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서 개인전보다 팀플레이에 강점을 보였던 선수로 알려져 있다. 테란을 담당하며 저그 선수인 김성곤이나 최가람 등과 조합을 이루었고, 르까프 OZ가 프로리그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과정에 참여했다.
반면 개인리그에서는 예선을 통과하는 능력에 비해 본선 성적이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 24강,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36강, Clubday Online MSL 2008 32강 등에 진출했지만 양대 개인리그에서 16강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이 때문에 스타크래프트 팬들 사이에서는 PC방의 최연성, 피중이, 자동문 테란 등의 별명으로도 유명했다. 앞의 두 별명은 오프라인 예선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던 시절의 평가와 관련되어 있고, 자동문 테란은 경기 도중 병영을 들어 올리면서 상대 병력이 본진에 진입했던 장면에서 유래했다.
이학주는 최정상급 개인리그 선수로 성장하지는 못했지만 프로리그에서 오랫동안 활동했으며, 팀플레이가 사라진 이후에는 선수단을 지도하는 코치로 전환했다. 한국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에서 팀플레이 전문 선수들이 어떤 역할을 담당했으며, 종목 운영방식의 변화가 선수 경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보여주는 사례 가운데 하나다.
프로필
| 이학주 | |
|---|---|
| 이름 | 이학주 |
| 생년월일 | 1986년 10월 26일 |
| 출신지 | 부산광역시 동래구 |
| 국적 | 대한민국 |
| 종목 |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
| 종족 | 테란 |
| 게임 아이디 | dOnGraE[S.G] coy (프로리그 로스터 등록 아이디) |
| 별명 | PC방의 최연성, 피중이, 자동문 테란 |
| 데뷔 | 2004년 11월 11일 |
| 소속팀 | Plus → 르까프 OZ → 화승 OZ |
| 주요 보직 | 주장, 플레잉코치 |
| 프로게임단 활동 | 2004년 ~ 2010년 |
| 주요 개인리그 |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 24강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36강 Clubday Online MSL 2008 32강 |
| 주요 팀 성적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우승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통합 챔피언전 우승 |
선수 경력
2004년: Plus 입단
이학주는 2004년 11월 11일 Plus에 입단하며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다.
Plus는 조정웅 감독이 이끌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단으로, 비교적 열악한 환경에서 출발했지만 여러 유망주들을 발굴한 팀이다. 이후 르까프의 후원을 받으면서 르까프 OZ로 활동했으며, 화승그룹의 지원 아래 화승 OZ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었다.
이학주는 팀의 변화 과정에서 꾸준히 활동한 선수였다. 당시 Plus에는 오영종, 김성곤, 최가람 등 여러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었고, 이후 이제동과 박지수, 구성훈 등이 성장하면서 강팀으로 발전했다.
그는 테란 선수로 활동했지만 개인전에서 팀의 핵심 에이스를 담당하기보다는 프로리그의 팀플레이에서 출전기회를 얻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서는 특정 선수들의 개인전 기량뿐 아니라 서로 다른 종족의 선수를 조합하는 팀플레이 전략도 중요한 요소였다.
2005년: 프로게이머 자격 획득과 예선 활동
2005년 이학주는 제9회 커리지 매치에서 입상하며 프로게이머로서의 자격을 확보했다.
커리지 매치는 한국e스포츠협회가 운영한 프로게이머 자격 취득과 관련된 대회로, 당시 신인 선수들이 정식 프로게이머로 등록하기 위한 중요한 경로 가운데 하나였다.
그는 각종 개인리그 예선에도 참가하면서 자신의 기량을 높였다. 이 무렵부터 오프라인 예선에서 상당한 실력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예선에서의 강한 모습이 방송경기에서 그대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러한 차이는 이후 이학주의 선수 경력을 설명할 때 자주 언급되는 특징이 되었다.
2006년: 스타리그 본선 진출
2006년 이학주는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의 본선 24강에 진출했다.
이는 이학주의 개인리그 경력에서 중요한 성과였다. 당시 스타리그는 온게임넷이 주관하던 대표적인 스타크래프트 개인리그로, 오프라인 예선과 듀얼 토너먼트 등을 통과해야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
하지만 본선 조 편성부터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 A조 | |
|---|---|
| 선수 | 종족 |
| 이윤열 | 테란 |
| 최연성 | 테란 |
| 박영민 | 프로토스 |
| 이학주 | 테란 |
같은 조에 편성된 이윤열과 최연성은 이미 스타리그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정상급 테란 선수들이었다. 박영민 역시 프로토스 선수로서 경쟁력을 갖춘 인물이었다.
이학주는 이러한 선수들을 상대로 24강 경기를 치러야 했다. 특히 이윤열과의 경기에서는 상당히 긴 후반 운영과 전투순양함을 활용한 교전이 벌어지면서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후 재경기에서도 탈락하면서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는 개인리그에서 강한 선수들과 경쟁할 기회를 얻은 사례였지만, 동시에 예선을 통과한 이후의 성과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2007년: 프로리그 팀플레이 활동
2007년 이학주는 르까프 OZ에서 팀플레이 선수로 활동했다.
당시 프로리그에서는 두 선수가 함께 출전하는 팀플레이가 정규 경기의 일부로 운영되었다. 팀플레이에서는 개인전과 달리 두 선수 사이의 전략적인 협력과 자원 배분, 병력 조합과 상대 진영에 대한 공동공격 등이 중요했다.
이학주는 테란 선수로서 저그 선수들과 조합을 이루었다. 대표적인 파트너는 김성곤과 최가람이었다.
테란과 저그의 조합은 빠른 저그 병력과 테란의 원거리 화력을 함께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물론 두 종족의 생산속도와 공격시점, 확장 운영을 맞추는 것이 필요했기 때문에 선수들 사이의 호흡도 중요했다.
르까프 OZ는 2007년 전기리그에서 준우승했고, 후기리그에서는 우승하면서 프로리그의 강팀으로 성장했다.
이학주는 팀플레이에 참여하면서 이러한 성과에 기여했다. 그러나 팀 전체의 우승이 이학주 한 사람의 활약으로 이루어졌다고 설명하는 것은 부정확하다. 당시 르까프는 오영종, 이제동, 박지수 등 개인전에서 강한 선수들의 활약에도 크게 의존하고 있었다.
2007년 전기리그 결승
2007년 8월 4일 르까프 OZ는 삼성전자 칸과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결승전을 치렀다.
이학주는 최가람과 팀을 이루어 삼성전자의 이재황·임채성 조합을 상대했다.
당시 르까프는 경기 초반 유리하게 출발했지만 최가람의 드론 버로우 실수로 운영이 꼬이기 시작했다. 이후 이학주가 경기를 수습하면서 다시 기회를 잡으려 했으나 상대의 드롭십 공격에 흔들리면서 패배했다.
결국 르까프 OZ는 삼성전자 칸에 세트스코어 0:4로 패배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당시 경기 기사에서도 이학주와 최가람의 팀플레이가 경기 초반 우세를 잡았다가 상대의 반격으로 역전당한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1]
이 경기는 이학주의 팀플레이 경력에서 중요한 방송경기 가운데 하나로 남아 있다.
2007 후기리그 우승
르까프 OZ는 2007년 전기리그의 준우승을 딛고 후기리그에서 우승했다.
당시 정규시즌에서 18승 4패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2008년 1월 27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CJ 엔투스를 4:2로 꺾었다.
이어 2008년 2월 16일에는 삼성전자 칸과의 통합 챔피언전에서도 우승했다.
이학주는 이 시기의 르까프 OZ에 소속되어 프로리그에서 활동했다. 팀이 처음으로 프로리그 정상에 오르는 과정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모든 결승전의 승리를 직접 기록한 선수라고 설명할 수는 없다. 팀의 우승은 개인전 선수들과 팀플레이 선수, 코칭스태프의 활동이 함께 반영된 성과였다.
2008년: 팀플레이에서의 활약
2008년에도 이학주는 르까프 OZ의 팀플레이 선수로 출전했다.
대표적인 경기는 2008년 4월 21일 온게임넷 스파키즈와의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경기다.
이날 이학주는 저그 선수 김경모와 팀을 이루어 상대의 원종서·김광섭 조합을 상대했다.
이학주와 김경모는 빠른 저글링과 클로킹 레이스를 활용한 공동공격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팀은 이 승리를 발판으로 상대를 세트스코어 3:1로 꺾었다.
OSEN의 당시 경기 기사에서도 두 선수의 저글링·클로킹 레이스 연계 공격이 팀 승리의 중요한 장면이었다고 기록했다.[2]
이 경기는 이학주가 팀플레이에서 단순히 출전 경험만 쌓은 선수가 아니라 실제로 팀의 승리에 기여할 수 있는 기량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을 보여준다.
2008년: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년 이학주는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36강에 진출했다.
당시 인크루트 스타리그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과 기존 시드 보유자들이 36강에서 경쟁했다.
이학주는 36강 I조에 편성되었으며, 서기수와 먼저 경기를 치르도록 대진이 구성되었다. 해당 대진의 최종 관문에는 송병구가 기다리고 있었다.
이는 당시 스포츠조선의 대회 예고 기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3]
그러나 이학주는 16강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개인리그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둘 기회는 다시 한 번 무산되었다.
2008년: 클럽데이 온라인 MSL
이학주는 2008년 Clubday Online MSL 2008의 본선 32강에도 진출했다.
당시 MSL은 MBC GAME이 주관하던 대표적인 스타크래프트 개인리그로, 온게임넷 스타리그와 함께 양대 개인리그로 평가받았다.
이학주는 G조에 편성되어 윤용태, 이윤열, 마재윤과 함께 경쟁했다.
그러나 32강을 통과하지 못했다.
2008년에는 온게임넷 스타리그 36강과 MSL 32강에 모두 진출했기 때문에 개인전에서 일정한 경쟁력을 보여주었지만, 본선 상위 라운드에 오르는 성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2008~2009년: 팀플레이 폐지
2008년까지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는 개인전과 팀플레이가 함께 운영되었다.
그러나 2008~2009 시즌부터 팀플레이가 폐지되고 모든 경기가 개인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이는 이학주와 같은 팀플레이 전문 선수들에게 중요한 환경 변화였다.
그동안 팀플레이를 통해 출전기회를 확보했던 선수들은 개인전에서 다른 선수들과 경쟁해야 했다. 기존에 팀플레이 전문 선수로 활동했던 경험이 새로운 리그 방식에서는 반드시 장점으로 작용하지 않았다.
이학주 역시 팀플레이가 폐지된 이후 개인전에서 출전기회를 얻었지만,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한편 르까프 OZ는 화승 OZ로 팀 명칭이 바뀌었으며, 이학주는 2008~2009 시즌까지 주장으로 활동했다.
2009년 5월 발표된 한국e스포츠협회 프로리그 로스터에도 화승 OZ의 주장으로 이학주가 등록되어 있었다.[4]
플레잉코치 전환
2009년 보직 변경
2009년 9월 28일 이학주는 화승 OZ의 플레잉코치로 보직을 변경했다.
플레잉코치는 선수로서의 자격을 유지하면서 코치의 역할도 수행하는 직책이다.
당시 화승 OZ는 조정웅 감독과 한상용 코치가 선수단을 지도하고 있었다.
이학주는 팀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선수로서 선수단의 훈련과 운영을 보조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는 팀플레이 전문 선수로서의 출전기회가 줄어든 이후 선수생활의 방향을 전환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2009년 11월에 발표된 프로리그 로스터에는 이학주가 화승 OZ의 플레잉코치로 등록되어 있으며, 주장직은 김경모가 맡고 있다.[5]
코치로서의 역할
코치는 선수들의 훈련과 경기 준비, 전략 연구 및 선수단 관리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학주는 오랫동안 테란 선수로 활동했으며, 프로리그 팀플레이에서 여러 팀원들과 호흡을 맞춘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경험은 선수단을 지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다.
그러나 이학주가 코치로 재임하면서 어떤 훈련방식을 직접 설계했는지, 특정 선수의 성적 향상에 어느 정도 기여했는지에 관해서는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충분하지 않다.
따라서 화승 OZ가 기록한 모든 성과를 이학주 코치의 독자적인 업적으로 설명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2010년 로스터 제외
이학주는 2010년 초까지 화승 OZ의 플레잉코치로 등록되어 있었다.
2010년 2월 프로리그 로스터에서도 그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2010년 4월 29일 발표된 로스터에서는 이학주가 화승 OZ의 등록 명단에서 제외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6]
따라서 2010년 봄 무렵 화승 OZ에서의 공식적인 선수·코치 활동이 종료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정확한 계약 종료일이나 이후의 직업활동에 관해서는 공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제한적이다.
이후 아프리카TV에서 개인방송을 진행하고 제8차 아이템베이 소닉 스타리그 등에 참가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이는 정규 프로게임단 소속 선수로 복귀한 것과는 구분되는 활동이다.
플레이 스타일
테란
이학주는 테란을 주 종족으로 사용했다.
테란은 해병, 공성 전차, 시체매, 골리앗과 전투순양함 등 다양한 병력의 조합을 활용하는 종족이다.
당시 스타크래프트의 프로경기에서는 종족별 빌드오더와 정찰, 확장 운영 및 병력의 위치선정이 승패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이학주는 개인전보다 팀플레이에서 더 자주 출전했기 때문에 그의 경기 스타일을 평가할 때에는 두 분야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
팀플레이
이학주의 선수 경력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분야는 팀플레이였다.
그는 저그 선수와 함께 출전하여 빠른 병력생산과 공동공격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테란과 저그는 각각 다른 유닛 구성과 생산방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두 선수가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하는 전략을 사용할 수 있었다.
2008년 온게임넷 스파키즈와의 경기에서 김경모와 함께 활용한 저글링·클로킹 레이스 조합은 이러한 팀플레이의 대표적인 사례다.
그러나 팀플레이에서의 기량이 개인전으로 그대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개인전에서는 정찰과 생산, 수비와 공격, 자원관리 등을 모두 혼자 수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개인전
이학주는 오프라인 예선에서 상당히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도 방송경기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연습실 본좌 또는 PC방 본좌라는 표현으로 언급되었다.
다만 오프라인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것이 곧 방송경기에서 사용할 수 없는 특별한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의미는 아니다.
예선과 본선에서는 상대 선수의 수준과 경기환경, 준비기간과 심리적 부담 등이 달라질 수 있다.
이학주는 강한 선수들을 상대로 경쟁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양대 개인리그에서 상위 라운드에 진출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종족별 상대 전적
과거 스타크래프트 개인리그 방송경기의 A매치를 집계한 팬 기록에는 이학주의 양대 개인리그 전적이 다음과 같이 정리되어 있다.
| 상대 종족 | 온게임넷 | MBC GAME | 합계 |
|---|---|---|---|
| 테란 | 4승 4패 | 0승 3패 | 4승 7패 |
| 저그 | 0승 3패 | 3승 5패 | 3승 8패 |
| 프로토스 | 4승 5패 | 2승 5패 | 6승 10패 |
| 합계 | 8승 12패 | 5승 13패 | 13승 25패 |
| 승률 | 40.0% | 27.8% | 34.2% |
※ 과거 선수별 양대 개인리그 A매치를 정리한 비공식 통계 기준이다. 프로리그와 오프라인 예선, 이후의 비공식 대회는 포함되지 않으므로 선수 경력 전체의 공식전 통산 승률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7]
이 기록에 따르면 이학주의 양대 개인리그 A매치 성적은 38전 13승 25패로, 승률은 약 34.2%였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낮은 개인리그 승률만으로 이학주의 프로리그 팀플레이 성적이나 코치로서의 활동까지 모두 평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별명
PC방의 최연성
이학주를 대표하는 별명 가운데 하나는 PC방의 최연성이다.
당시 스타크래프트 개인리그의 예선은 PC방이나 별도의 오프라인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학주는 이러한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선수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방송경기에서는 예선에서 보여주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때문에 팬들은 그를 오프라인 예선에서는 강하지만 방송 본선에서는 상대적으로 약한 선수라는 의미로 PC방의 최연성이라고 불렀다.
최연성은 스타크래프트 역사상 대표적인 테란 선수 가운데 하나로, 강력한 물량과 운영을 바탕으로 여러 개인리그에서 우승한 인물이다.
따라서 이학주에게 붙은 별명은 그의 예선 경쟁력을 과장하여 표현한 동시에 개인리그에서의 성적 차이를 풍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피중이
피중이는 PC방과 최연성의 별명인 이중이를 결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PC방에서 강력한 최연성이라는 평가를 줄여 부르면서 만들어진 별명이다.
당시 스타크래프트 팬 커뮤니티에서는 선수의 특징이나 경기 결과를 과장한 별명이 자주 사용되었다.
이학주의 피중이라는 별명도 이러한 팬 문화 속에서 등장했다.
다만 정식 경기 아이디나 선수 본인이 공식적으로 사용한 호칭은 아니었다.
자동문 테란
자동문 테란은 이학주를 대표하는 또 다른 별명이다.
이 별명의 유래는 2006년 12월 2일 열린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르까프 OZ와 팬택 EX의 경기에서 찾을 수 있다.
당시 이학주는 손영훈과의 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정찰과 병력의 이동을 위해 본진 입구 부근의 병영(배럭)을 들어 올렸다.
그런데 하필 병영이 공중에 떠 있던 순간 상대 병력이 본진으로 진입했다.
스타크래프트에서 테란은 건물을 활용하여 좁은 입구를 막고 상대 병력의 진입을 제한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건물은 공중으로 들어 올리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때에는 기존에 막고 있던 통로가 열리게 된다.
이학주는 병영을 들어 올리는 순간 상대 병력이 들어오면서 큰 피해를 입었고, 결국 패배했다.
이 장면을 본 팬들은 마치 상대가 접근하자 자동문이 열리듯 본진 입구를 열어준 것 같다고 풍자했다.
이후 유사한 실수나 수비 실패가 발생할 때마다 자동문 테란이라는 별명이 사용되었다.
상대가 공격하러 오니까 본진 입구를 열어주는 친절한 테란이라는 의미다.
물론 실제로 상대에게 고의적으로 길을 열어준 것은 아니었다. 정찰과 병영의 이동 과정에서 타이밍이 맞물리면서 발생한 경기상의 실수였다.
이러한 별명은 실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라기보다 당시 스타크래프트 팬들의 유머 문화에서 만들어진 표현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8]
팀플레이 폐지와 선수 경력
이학주의 경력은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서 팀플레이가 폐지된 변화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2008년까지 프로리그에서는 개인전과 팀플레이를 함께 운영했다.
따라서 게임단은 개인전에서 강한 선수뿐 아니라 팀플레이를 전담하는 선수도 필요로 했다.
이학주와 같은 선수들은 자신의 역할에 맞는 종족 조합과 전략을 연습하면서 팀의 전체적인 경기력에 기여할 수 있었다.
그러나 2008~2009 시즌부터 팀플레이가 사라지면서 이러한 역할 자체가 없어졌다.
선수들은 개인전에서 출전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경쟁해야 했고, 기존의 팀플레이 전문 선수들은 자신의 경력을 새로운 방식으로 이어가야 했다.
이학주는 개인전에도 출전했지만 이후 플레잉코치로 보직을 전환했다.
이는 e스포츠에서 리그의 운영방식이 바뀌면 선수 개인의 기량과 관계없이 기존의 역할과 경력에도 큰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주요 성적
| 연도 | 대회 | 성적 |
|---|---|---|
| 2004년 | 제2회 경남신문배 게임대전 | 우승 |
| 2005년 | 제9회 커리지 매치 | 입상 |
| 2006~2007년 |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 | 24강 |
| 2007년 | 서울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스타크래프트 부문 | 16강 |
| 2007년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 팀 준우승 |
| 2007~2008년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 팀 우승 |
| 2008년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통합 챔피언전 | 팀 우승 |
| 2008년 |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 36강 |
| 2008년 | Clubday Online MSL 2008 | 32강 |
※ 팀 단위의 성적은 당시 소속팀인 르까프 OZ의 기록이며, 모든 결승전에서 이학주가 직접 승리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주요 연혁
| 연도 | 사건 |
|---|---|
| 1986년 10월 26일 | 출생 |
| 2004년 11월 11일 | Plus 입단 |
| 2005년 | 제9회 커리지 매치 입상 |
| 2006년 |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 본선 진출 |
| 2006년 12월 | 팬택 EX와의 경기에서 자동문 테란 별명의 계기가 된 장면 발생 |
| 2007년 | 르까프 OZ의 프로리그 팀플레이 선수로 활동 |
| 2007년 8월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팀 준우승 |
| 2008년 1월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팀 우승 |
| 2008년 2월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통합 챔피언전 팀 우승 |
| 2008년 | 인크루트 스타리그 36강 및 클럽데이 온라인 MSL 32강 진출 |
| 2008~2009년 | 화승 OZ 주장으로 활동 |
| 2009년 9월 | 플레잉코치로 보직 전환 |
| 2010년 초 | 화승 OZ 플레잉코치로 활동 |
| 2010년 4월 | 프로리그 로스터에서 제외 |
여담
- 1986년 10월 26일 태어난 대한민국의 전직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다. 부산광역시 동래구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 주 종족은 테란이며, 대표적인 아이디는 dOnGraE[S.G]였다.
- 프로리그 공식 로스터에는 coy라는 경기 아이디로 등록되기도 했다.
- 2004년 11월 11일 Plus에 입단했으며, 팀이 르까프 OZ와 화승 OZ로 바뀌는 동안 활동했다.
- 조정웅 감독이 이끌던 게임단에서 오랫동안 선수로 활동했다.
- 이제동이나 오영종처럼 개인리그에서 여러 차례 우승한 팀의 에이스는 아니었지만 프로리그의 팀플레이를 담당했다.
- 김성곤과 최가람, 김경모 등 저그 선수들과 함께 팀플레이 경기에 출전했다.
- 2008년 4월 21일 온게임넷 스파키즈와의 경기에서는 김경모와 함께 저글링·클로킹 레이스 조합으로 승리했다.
- 2007년 전기리그 결승에서는 최가람과 팀을 이루어 삼성전자 칸의 이재황·임채성 조합을 상대했다.
- 당시 경기에서는 초반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지만 상대의 반격을 허용하며 패배했다.
- 르까프 OZ는 해당 결승에서 삼성전자 칸에 0:4로 패했지만, 이후 후기리그와 통합 챔피언전에서 우승했다.
- 팀이 프로리그에서 처음으로 우승하는 시기에 소속되어 있었다.
- 개인리그에서는 2006년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 3의 24강에 진출했다.
- 당시 같은 조에는 이윤열, 최연성, 박영민이 있었다.
- 이윤열과는 네오 알카노이드에서 전투순양함이 등장하는 장기전을 펼쳤다.
- 그러나 16강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 2008년에는 인크루트 스타리그 36강과 클럽데이 온라인 MSL 32강에 진출했다.
- 오프라인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선수로 알려져 있었으며, 방송경기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 이런 특징 때문에 PC방의 최연성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 최연성의 별명과 PC방을 결합한 피중이라는 별명도 있었다.
- 자동문 테란이라는 별명은 2006년 12월 2일 팬택 EX의 손영훈과 경기에서 발생한 장면에서 유래했다.
- 당시 정찰 과정에서 병영을 들어 올리자 상대 병력이 본진으로 진입했다.
- 상대가 들어오려는 순간 본진 입구가 열렸다는 이유로 자동문 테란이 된 것이다.
- 물론 선수 본인이 의도적으로 길을 열어준 것은 아니며 경기 중의 실수였다.
- 2008~2009 시즌부터 프로리그에서 팀플레이가 폐지되면서 개인전 중심으로 출전해야 했다.
- 팀플레이 전문 선수였던 이학주에게는 상당한 환경 변화였다.
- 2009년 5월 프로리그 로스터에는 화승 OZ의 주장으로 등록되어 있었다.
- 2009년 9월에는 플레잉코치가 되었다.
- 2009년 11월부터 2010년 초까지의 공식 로스터에서도 플레잉코치로 등록된 사실이 확인된다.
- 2010년 4월 발표된 로스터에서는 이름이 말소되었다.
- 이후 개인방송과 비공식 스타크래프트 대회에 참여했다는 기록이 있다.
- 스타크래프트 2의 유명한 저그 선수인 박수호는 DongRaeGu라는 아이디를 사용했다.
- 이학주 역시 박수호보다 앞서 자신의 출신지인 동래를 활용한 아이디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 하지만 두 선수는 서로 다른 인물이며, 이학주는 스타크래프트 1의 테란 선수이고 박수호는 스타크래프트 2의 저그 선수다.
- 야구선수 이학주 및 배우 이학주와도 동명이인이다.
- e스포츠 선수로서의 기록은 개인리그보다 프로리그 팀플레이와 코치 활동에서 주로 찾아볼 수 있다.
- 예선에서는 최연성에 비유될 정도로 강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정작 개인리그 본선에서는 성적을 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2000년대 스타크래프트 팬 문화에 남은 선수다.
- 팀플레이가 폐지된 뒤 코치로 전환했다는 점은 당시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의 변화가 선수들의 진로에도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준다.
관련 문서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 테란
- 저그
- 프로토스
- Plus(프로게임단)
- 르까프 OZ
- 화승 OZ
- 조정웅
- 한상용
- 이제동
- 오영종
- 박지수
- 구성훈
- 손찬웅
- 김성곤
- 최가람
- 김경모
- 최연성
- 이윤열
- 박영민(프로게이머)
- 고인규
- 윤종민
- 안기효
- 주영달
- 손영훈
- 박수호
- 서기수
- 송병구
- 이재황
- 임채성
- SKT T1
- 삼성전자 칸
- 온게임넷 스파키즈
- MBC GAME
- 온게임넷
- 한국e스포츠협회
-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
-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 Clubday Online MSL 2008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 팀플레이
- 연습실 본좌
- 스타크래프트 갤러리
- 부산광역시
- 동래구
각주
- ↑ OSEN, 「삼성전자의 우승 원동력, '원투펀치와 팀플'」, 2007년 8월 5일
- ↑ OSEN, 「'차포' 빠져도 단단한 르까프, 온게임넷 꺾고 2연승 행진」, 2008년 4월 21일
- ↑ 스포츠조선,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36강전 3주차 경기」, 2008년 8월 15일]
- ↑ 데일리e스포츠, 「프로리그 6월 로스터 발표」, 2009년 5월 27일
- ↑ 데일리e스포츠, 「프로리그 09-10 시즌 11월 로스터」, 2009년 11월 4일
- ↑ 데일리e스포츠, 「최연성-권오혁 코치로 보직 이동」, 2010년 4월 29일
- ↑ 이학주 선수의 과거 개인리그 A매치 기록 정리
- ↑ 「前 e스포츠 코치 이학주」, 2017년 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