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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에서는 정경으로 보지만 개신교 에서는 정경으로 보지않고 외경으로 보는 책이다. 제2경전 에는 유딧기. 토빗기, 바룩서,지혜서 ,집회서 ,마카베오기상권, 마카베오기하권이 있다.

개신교에서 정경으로 보지 않는 이유는 모세오경 정신과 맞지않고 히브리어 사본이 없고 헬라어 사본만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

다만 모든 개신교가 제2경전을 완전히 무가치한 책으로 보는 것은 아니다. 교리의 근거로 삼지는 않지만 역사적 자료나 당시 유대교의 사상과 문화를 이해하는 참고자료 정도로는 인정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천주교동방정교회에서는 성경의 일부로 인정하며 미사나 전례에서도 일반 성경과 동일하게 사용한다. 다만 동방정교회의 경우 교파에 따라 인정하는 범위가 천주교보다 조금 더 넓은 경우도 있다.

여담

  • 영어권에서는 Deuterocanonical Books(제2정경)이라고 부르며, 개신교에서는 보통 Apocrypha(외경)라는 표현을 더 많이 사용한다.
  • 대부분의 제2경전은 구약성경신약성경 사이의 시대(중간기)에 기록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당시 유대 사회와 헬레니즘 문화, 그리고 마카베오 혁명 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취급된다.
  • 마카베오기하누카의 배경이 되는 사건을 기록하고 있어 유대교 역사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문헌이다.
  • 한국에서는 개신교 신자가 훨씬 많다 보니 '외경'이라는 표현이 더 익숙하지만, 천주교에서는 '제2경전'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