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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 3대 키즈 포털
네이버
(1999~)
야후! 꾸러기
(200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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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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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캡처해서 조리돌림 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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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케이크가

2019년 2월 28일, 쥬니어네이버 게임랜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2월 28일을 기점으로 게임랜드 서비스가 종료됨에 따라, 우리들의 추억도 갈갈이 갈려나갔다.

핵심 서비스라고 볼 수 있었던 컨텐츠가 없어졌으니 사실상 서비스 종료.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고군분투, 고향만두 만들기, 슈의 라면가게, 그 외에도 수백가지의 게임이 한꺼번에 불타버렸다.

모든 유초딩들의 꿈의 놀이터

초딩은 초딩 저학년만 해당함.

ㄴ요즘은 할짓없는 고학년도 다 안가리고 한다.

모든 댓글란에 등수놀이 하는 새끼들이 판을 치고 있다.

여기 있는 게임중 게임랜드에 있는 것들은 갓겜이 많다. 후레쉬맨도 여기서 가능하다.

2016~2017을 개가튼 쥬니가 전후로 우리들솜씨.플래시국장.옷입히기.등을 모조리 없애버려 초딩시절 학식충들의 추억이 사라지고 있다.

요즘은 자작게임을 추가해서 네덕들의 놀이터로 변질되었다. 개인적으로 재밌어했던 옛날게임들 몇 개 삭제되있는 거 보고 좀 놀랐다, 나름 시간 때우기 용으로 재밌게 했는데 하 추억이다 ㅅㅂ 혹시 이거 보면 돌려놔라 네이버야

ㄴ 돌려놓긴 뭘돌려놔 씨발 내년에 안없어지기라도 하면 다행이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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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캡처해서 조리돌림 해줍시다

최근에는 오덕이 점령했다 카더라.

근데 시발 위의 그림들을 유초딩들이 그린거라고 생각하면 존나 잘그렸다. 대체 이런 금손들이 널린 나라에서 어떻게 이런 끔찍한 작품이 나올수 있는지...

저기 오덕들이그린작품중에서 초딩 별로 없다.애기들 노는데에 우르르달려가서 지들끼리좆목섹스보빔해서 정작 초딩들은 쟤내보다 못그리니깐 관심도못받아서 좆목이랑 개초딩오덕만남음

그리고 저게 잘그리는거..?

ㄴ트짹이들도 저거보단 잘그릴듯

운영자가 도라서 요즘은 도용작과 트레이싱작을 우수작 시킨다

현재 사실상 밥줄이라고 볼수있는 게임랜드를 서비스 종료했다. 이건 좆리자드가 히오스 내쳐버리는거랑 비슷한 수준이다.

어디 네이버가 운영하는 사이트 아니랄까봐 어도비 플래시 뒤지고 나니까 네덕들이 점령했네

갓게임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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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쿠키런 하기 전까진 고학년때까지 시간 때우기로 종종와서 했었다.

ㄴ 완성됨, 다만 여기서는 미완작이다.

진짜 서비스 종료

위에서는 게임랜드가 사라진 것을 두고 사실상 서비스 종료라고 했지만, 이제는 사실상이고 나발이고 진짜로 종료됐다.

2025년 5월 27일 오후 3시, 쥬니어네이버의 웹사이트와 쥬니버TV 애플리케이션이 서비스를 종료했다.매일경제, 〈어린이 포털 ‘쥬니어네이버’ 26년 만에 역사 속으로···5월 서비스 종료〉, 2025년 2월 27일.

1999년부터 약 26년 동안 버텼으니 인터넷 서비스치고는 상당히 장수한 편이다. 게임랜드가 사라진 2019년에 심장을 뽑아놓고 동요와 유아용 영상을 산소호흡기 삼아 6년을 더 버틴 셈이다.

서비스 종료 후에도 쥬니버에서 제공하던 동요와 역사송 등 일부 영상은 네이버TV에 남았다. 집은 철거됐지만 창고에서 카세트테이프 몇 개는 건져온 것이다.

쥬니버스쿨도 사망

쥬니어네이버 종료 당시에는 별도 영유아 교육 서비스인 쥬니버스쿨이 계속 운영됐기 때문에 쥬니버의 혈통이 완전히 끊긴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쥬니버스쿨마저 2025년 12월 10일 서비스를 종료했다.네이버, 〈쥬니버스쿨 종료 안내〉.

이로써 2025년 한 해에 쥬니어네이버 본체와 후속 교육 서비스가 차례로 관짝에 들어갔다. 네이버는 어린이 포털 대신 엔트리 등을 통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사업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역사

쥬니어네이버는 1999년 서비스를 시작한 어린이 전용 포털사이트다. 어린이에게 부적절한 검색 결과를 걸러내고, 동요·동화·만화·학습 자료·게임 등을 한곳에 모아 제공했다.

지금이야 애새끼들도 눈 뜨자마자 유튜브를 켜지만, 당시에는 어린이가 혼자 들어가도 부모가 비교적 안심할 수 있는 사이트 자체가 흔하지 않았다.

쥬니어네이버는 단순한 사이트라기보다 당시 유초딩들의 비공식 컴퓨터 학원이었다. 여기서 마우스 조작, 독수리 타법, 로그인, 댓글 작성, 뒤로 가기, 새로고침, 게임이 안 되면 컴퓨터 본체 걷어차기 등을 배웠다.

게임랜드

게임랜드는 2000년 8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쥬니어네이버가 직접 만든 게임뿐만 아니라 여러 제작사의 플래시 게임을 모아놓은 거대한 놀이터였다.

당시 어린이들에게는 게임 제작사가 어디인지 따위는 중요하지 않았다. 쥬니어네이버에 들어가서 실행됐으면 전부 쥬니어네이버 게임이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슈게임, 고향만두 만들기, 쥬디, 키니위니 등의 게임을 쥬니어네이버 자체 게임으로 기억하는 이유다.

게임랜드는 2018년 12월 27일 1차 종료, 2019년 2월 1일 2차 종료를 거쳐 같은 해 2월 28일 완전히 폐쇄됐다.이데일리, 〈이젠 추억으로…쥬니어네이버 ‘게임랜드’ 서비스 종료〉, 2019년 2월 27일.

약 19년 동안 서비스됐으니 웬만한 초딩 한 명이 태어나 대학에 들어갈 때까지 운영된 셈이다.

몰락

공식적으로 게임랜드가 종료된 가장 큰 이유는 어도비 플래시의 지원 중단이었다. 게임랜드 콘텐츠가 대부분 플래시로 제작됐기 때문에 플래시가 죽으면 게임랜드도 같이 죽을 수밖에 없었다.

다만 모든 책임을 어도비에게 떠넘길 수는 없다. 이미 어린이들은 PC 웹게임에서 스마트폰 게임과 유튜브로 이동하고 있었고, 네이버도 수많은 게임을 HTML5 등으로 이식하는 대신 서비스를 정리하는 쪽을 선택했다.

요약하면 플래시가 관을 짰고, 스마트폰과 유튜브가 못을 박았으며, 네이버가 장례식장 예약을 완료했다.

게임랜드 종료 후 쥬니어네이버는 동요·동화·애니메이션 등 영유아용 영상 중심으로 개편됐다. 하지만 이런 영상은 이미 유튜브와 각종 키즈 애플리케이션에 넘쳐났기 때문에 굳이 쥬니어네이버를 찾아갈 이유가 줄어들었다.

예전에는 어린이 인터넷의 정문이었지만 말년에는 아무도 들어가지 않는 아파트 놀이터 같은 신세가 된 것이다.

게임랜드가 남긴 것

게임랜드에 있던 게임 중 일부는 제작사 사이트나 복원판, 플래시 에뮬레이터 등을 통해 다시 플레이할 수 있다. 그러나 게임 파일만 살아남았을 뿐, 쥬니어네이버의 메뉴를 뒤지다가 우연히 이상한 게임을 발견하던 경험까지 복원된 것은 아니다.

게임 하나를 골라 실행하고, 로딩 중에 광고를 보고, 소리가 너무 커서 엄마에게 혼나고, 저장 기능이 없어서 저녁 먹으라는 말을 무시하다가 컴퓨터 전원을 뽑히는 것까지가 하나의 콘텐츠였다.

즉 쥬니어네이버의 진짜 유산은 개별 게임이 아니라 2000년대 어린이들이 처음으로 인터넷을 돌아다니던 경험에 가깝다.

인터넷 콘텐츠는 영원히 남을 것처럼 보이지만 회사가 서버를 끄면 수백 개가 한 번에 증발할 수 있다는 사실도 몸소 가르쳐줬다. 디지털 시대의 추억은 생각보다 클라우드에 떠 있는 것이 아니라 회사 서버 전원선에 매달려 있다.

경쟁 사이트

야후 꾸러기와 다음 키즈짱이 차례로 서비스를 종료한 뒤에도 쥬니어네이버는 한동안 살아남았다. 하지만 마지막 생존자가 승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냥 장례식 순서가 가장 늦었을 뿐이다.

여담

쥬니어네이버에 접속하면 나오던 효과음과 쥬니버송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게임 내용은 잊어도 “날개 달린 상상 쥬니어네이버”는 뇌 깊숙한 곳에 강제로 저장돼 있다.

2000년대에는 학교 컴퓨터실에서 교육용 사이트라는 명목으로 접속한 뒤 선생이 안 보는 사이 게임랜드로 튀는 일이 흔했다. 교육과 오락을 동시에 제공했다기보다 교육을 핑계로 오락에 접근하는 우회로였다.

게임랜드 종료 당시에는 플래시 지원 중단이 아직 1년 넘게 남아 있었기 때문에 너무 일찍 닫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많았다. 네이버는 미래를 준비했고 이용자들은 과거에 좀 더 머물고 싶어 했다. 결국 미래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쥬니어네이버를 이용하던 유초딩들은 이제 대부분 성인이 됐다. 당시 게임에서 케이크와 라면을 만들던 놈들이 이제는 진짜 직장에서 엑셀과 보고서를 만들고 있다. 난이도는 후자가 압도적으로 더 좆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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