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휜 다리의 일종이다. 정식 학명은 반장슬. 원인은 다리 근육의 약화로 인한 불균형.

측면에서 볼 때 매우 혐오감을 준다. 오다리보다 극혐.

그냥 질럿 같다. 심하지 않은 질럿 다리는 허벅지 근육을 키우면 완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질럿들은 운동을 해라. 단, 심각한 질럿다리는 운동 이상하게 하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상담이 꼭 필요하다.

아둔의 성지에서 발업을 받도록 하자. 육상대회에서 수상할 수 있을 것이다.

왜 질럿다리라고 부르나

스타크래프트질럿이 걷는 모습을 보면 무릎이 바깥으로 벌어진 것처럼 보인다.

질럿다리 역시 정면에서 봤을 때 무릎이 서로 붙지 않거나, 측면에서 봤을 때 무릎이 과하게 굽어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붙은 별명이다.

정식 의학 용어는 아니며 인터넷에서 생겨난 은어다.

정확히 말하면 여기서 말하는 질럿다리와 특정한 의학적 진단명이 완전히 일치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인터넷에서는 O자형 다리나 무릎의 과신전 등 특이하게 보이는 여러 다리 모양을 질럿다리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위에서 언급한 반장슬은 무릎이 과하게 굽는 상태가 아니라 반대로 무릎 관절이 정상적인 범위보다 뒤쪽으로 과도하게 펴지는 상태를 말한다. 영어로는 genu recurvatum이라고 한다.

옆에서 서 있는 사람을 봤는데 허벅지에서 무릎까지 내려오다가 무릎이 뒤로 꺾이고 다시 종아리가 앞으로 나오는 것처럼 보인다면 반장슬에 가까운 형태다.

그러니까 진짜 질럿처럼 다리가 꺾여 보인다고 해서 다 같은 병은 아니다.

원인

사람마다 원인은 조금씩 다르다.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의 불균형 잘못된 자세 골반 정렬 문제 선천적인 다리 형태 무릎 관절 질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무조건 운동 부족 때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반장슬 자체도 하나의 원인으로만 생기는 것은 아니다. 선천적인 관절 형태나 인대의 느슨함, 외상, 신경근육계 문제, 무릎 주변 근육의 불균형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줄 수 있다.

또 평소 서 있을 때 무릎을 끝까지 펴고 거기에 체중을 싣는 습관이 있으면 반장슬 형태가 더욱 두드러져 보이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질럿다리 = 운동 안 해서 생긴 다리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질럿이라고 다 게으른 게 아니다.

반장슬

반장슬은 무릎 관절이 정상적인 신전 범위를 넘어 뒤쪽으로 과신전되는 상태를 말한다.

정면에서 다리가 O자로 벌어지는 오다리나 X자로 모이는 X다리와 달리 측면에서 관찰되는 무릎 정렬 문제라는 점이 중요하다.

정도가 가벼우면 별다른 증상 없이 살아가는 사람도 있지만 심한 경우 무릎 앞이나 뒤쪽의 통증, 불안정감 등이 나타날 수 있고 걷거나 뛸 때 움직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무릎을 뒤로 쫙 밀어놓고 서 있는 자세가 편하다고 계속 그러다 보면 주변 조직에 부담이 갈 수도 있다.

아둔의 가호가 아니라 관절에 하중이 들어가는 거다.

오다리와의 차이

오다리와 질럿다리를 같은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엄밀히는 조금 다르다.

오다리는 정면에서 봤을 때 다리가 O자처럼 벌어진 상태를 말하는 경우가 많고,

인터넷에서 말하는 질럿다리는 무릎이 안쪽으로 꺾이거나 측면에서 과하게 굽어 보이는 형태까지 통틀어 부르는 경우가 많다.

즉 질럿다리라는 말 자체가 의학 용어가 아니라 밈에 가깝기 때문에 사람마다 의미를 다르게 쓰기도 한다.

의학적으로 구분하면 O다리는 내반슬(genu varum), X다리는 외반슬(genu valgum), 무릎이 뒤쪽으로 과도하게 펴지는 것은 반장슬(genu recurvatum)이다.

대충 그림으로 보면

  • O다리 : 정면에서 봤더니 ()
  • X다리 : 정면에서 봤더니 )(
  • 반장슬 : 옆에서 봤더니 무릎이 뒤로 꺾임

정도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교정

가벼운 경우에는 허벅지 앞뒤 근육과 엉덩이 근육을 균형 있게 강화하고, 평소 자세를 교정하면 어느 정도 완화되는 사례도 있다.

하지만 무릎이나 뼈 자체의 정렬 문제라면 운동만으로 해결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무턱대고 인터넷에서 본 운동만 따라 했다가 오히려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특히 교정 방법은 원인에 따라 달라진다. 단순한 자세 습관이나 근육 조절 문제와 뼈 자체의 정렬 이상을 같은 운동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

따라서 외형만 보고 무조건 스쿼트 존나 하면 고쳐진다는 식으로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 통증이 있거나 한쪽만 유난히 심하거나 무릎이 불안정하다면 전문가에게 정확한 상태부터 확인하는 편이 낫다.

질럿에게도 빌드는 중요하다.

여담

오다리와 질럿다리를 같은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엄밀히는 조금 다르다.

오다리는 정면에서 봤을 때 다리가 O자처럼 벌어진 상태를 말하는 경우가 많고,

인터넷에서 말하는 질럿다리는 무릎이 안쪽으로 꺾이거나 측면에서 과하게 굽어 보이는 형태까지 통틀어 부르는 경우가 많다.

즉 질럿다리라는 말 자체가 의학 용어가 아니라 밈에 가깝기 때문에 사람마다 의미를 다르게 쓰기도 한다.

질럿다리를 검색한다고 병원에서 질럿다리라는 진단을 내려주는 것은 당연히 아니다. 실제 진료에서는 무릎의 정렬과 관절 가동 범위, 근력, 보행 형태 등을 보고 원인을 구분한다.

스타크래프트를 모르는 사람에게 질럿다리라고 해봤자 뭔 소린지 못 알아들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질럿은 원래 발업하면 존나 빠르다.

같이 보기